제249회 의왕시의회(제1차정례회)
의왕시의회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의왕시의회사무과
일 시 : 2018년9월11일(화) 10시00분～10시09분
제249회 의왕시의회 개회식순
1. 개 식
2. 국민의례
- 국기에 대한 경례
- 애국가제창
-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3. 개 회 사
4. 폐 식
(10시00분 개식)
지금부터 제249회 의왕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녹음 반주)
바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을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녹음 반주)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윤미근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장기간 지속되었던 폭염과 무덥던 여름이 언제 그랬냐는 듯 선선한 바람과 청명한 가을하늘로 찾아왔습니다.
제249회 의왕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시작하는 오늘, 여러분들의 건강한 모습을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먼저, 의왕시의회가 16만 의왕시민의 다양한 목소리와 의견을 수렴하고 대변하는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제8대 의회 출범 이후 지역 현안 사항을 파악하고 의정활동 준비를 위해 바쁜 일정을 보내고 계신 동료 의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리며, 민선7기 시장 취임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이라는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 김상돈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의왕시의회는 지난 7월 두 차례의 임시회를 통해 제8대 원 구성을 원만히 마치고, 집행부의 2017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 2018년 업무보고 추진상황 청취 및 조례안 심의 등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의정 구현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의왕시 발전은 의왕시의회의 역량에 비례한다는 신념 아래 지방의회 의원 연수 및 외부강사 초청 자치법규 입안 교육, 정례회 대비 연찬회 등 지속적인 연찬과 토론으로 수준 높은 의회, 전문성을 갖춘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사회단체 임원 초청 간담회 개최, 새로운 조례 제정안 마련을 위한 설명회 참여 등 시민과 대화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해 왔습니다.
이러한 동료 의원 여러분들의 지치지 않는 열정이 제8대 의왕시의회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10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는 2018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각종 조례안 등 28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있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추경 예산안이 꼭 필요한 곳에 적정하게 편성될 수 있도록 꼼꼼한 검토를 부탁 드리며, 특히, 2017회계연도 결산 및 지출 승인의 건은 집행부가 추진하고 있는 시책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평가할 수 있는 중요한 잣대임을 감안하시어 철저하게 검증해 주시고,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건설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는 예산·결산안과 조례안 심의 준비에 철저를 기해주시기 바라며, 의원님들이 제시한 의견과 개선요구 사항이 곧 시민의 뜻임을 인식하고 이를 적극 검토하고 시정에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시의회는 집행부를 단순히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만이 아니라 시민과 집행부를 연결하는 가교로써, 시정이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가는 것 또한 의회의 중요한 역할이라 하겠습니다.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이러한 의회의 다양한 역할과 기능을 인식하시어 의회가 예산이 필요할 때만 찾아오는 곳, 민원해결을 위해서 급할 때만 찾아오는 곳이 아니라, 기존 시책을 변경하거나 새로운 시책을 결정 하기 앞서 의회를 통해 시민의 뜻을 묻고 또한 그 뜻이 시정에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진정한 소통의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민족의 명절인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한가위를 맞아 반가운 가족 친지들과 정겨운 덕담을 나누는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명절이 되시기 바라며, 일교차가 커지는 시기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이 자리에 계신 모든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곧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할 예정이오니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0시09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