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1회 의왕시의회(제2차정례회)

의왕시의회본회의 회의록

제5호
의왕시의회사무과

일 시 : 2019년12월20일(금) 10시00분~10시56분

의사일정(제5차본회의)
  1. 2020년도 의왕시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
  2. 2020년도 의왕시 공영개발사업특별회계 예산안
  3. 2020년도 의왕시 상수도직영기업특별회계 예산안
  4. 2020년도 의왕시 지방공기업하수도사업특별회계 예산안
  5. 2020년도 의왕시 기금운용계획안
  6. 의왕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의 건
  7. 시정 질문의 건

부의된안건
  1. 2020년도 의왕시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
  2. 2020년도 의왕시 공영개발사업특별회계 예산안
  3. 2020년도 의왕시 상수도직영기업특별회계 예산안
  4. 2020년도 의왕시 지방공기업하수도사업특별회계 예산안
  5. 2020년도 의왕시 기금운용계획안
  6. 의왕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의 건
  7. 시정 질문의 건

(10시00분 개의)

○의장 윤미근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1회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 의사봉 3타 】

  오늘 제5차 본회의에서는 2020년도 본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을 의결하고, 시정 전반에 대한 시정 질문을 실시하겠습니다.

  1. 2020년도 의왕시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
  2. 2020년도 의왕시 공영개발사업특별회계 예산안
  3. 2020년도 의왕시 상수도직영기업특별회계 예산안
  4. 2020년도 의왕시 지방공기업하수도사업특별회계 예산안
  5. 2020년도 의왕시 기금운용계획안

  그러면 순서에 따라, 의사일정 제1항 2020년도 의왕시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예산안부터 의사일정 제5항 2020년도 의왕시 기금운용계획안까지의 안건을 일괄하여 상정합니다.
【 의사봉 3타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신 김학기 의원님 나오셔서 방금 상정된 안건들에 대한 심사결과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기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김학기 의원입니다.
  지금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채택한 2020년도 본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2020년도 예산안 중 세입예산안입니다.
  2020년도 세입예산은 시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4,770억2,104만3천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2020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 중 세출예산안입니다.
  2020년도 세출예산 중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시에서 제출한 4,013억9,932만5천원 중 19건에 7억9,768만7천원을 삭감하여 일반예비비 내부유보금으로 증액편성 하였습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세부사업별 조정내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소통담당관 소관 자율방범 연합대 운영비 300만원은 예산 지원에 대한 타당성 검토가 필요하여 전액 삭감하였으며, 감사담당관 소관 공직자 부조리 신고보상금 등 150만원은 매년 불용 처리되는 예산으로, 예산집행사유 발생 시  편성하여 집행하고자 전액 삭감하였습니다.
  복지정책과 소관 오전주민돌봄하우스 운영 예산은 공모사업 선정결과에 따라 사업의 지속성 여부를 재검토하여 추진하고자 5,500만원 중 2,750만원을 삭감하였고, 사회복지과 소관 경로당 시설 개보수 및 물품지원비는 예산절감을 위해 1천만원을 삭감하여 전년도 수준으로 편성하였으며, 의왕도시공사 여성회관 위탁사업비중 여성회관 주차장 확인증 제작비 420만2천원은 사업의     실효성이 부족하다고 판단되어 삭감하였습니다.
  아동복지과 소관 국공립어린이집 시설운영 및 환경개선 지원 1,720만원과 평생교육과 소관 인재육성재단 사무국 운영비 193만3천원은 증액된 예산의 산출내역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여 삭감하였습니다.
  행정지원과 소관 주민자치 마을사업 지원 8,492만4천원 중 1,297만원은 문화체육과 소관 보조사업비와 일부 사업내용이 중복됨에 따라 삭감하였고, 주민자치위원협의회 천체관측행사 416만원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운영 지원비 210만8천원은 예산 지원에 대한 타당성 검토가 필요하여 삭감하였습니다.
  안전총괄과 소관 왕곡천 수변무대 및 부대시설 리모델링 주민참여 예산사업 1억원과 백운밸리 및 장안지구 하천유지용수 운영 예산 5억3,200만원은 사업의 실효성과 타당성에 대한 재검토 후 추진하고자 전액 삭감하였습니다.
  문화체육과 소관 유물구입비 1억원 중 5천만원은 유물 수요 확정 후 구입비 부족시 추경에 편성하기 위하여 일부 삭감하였고, 문화복지회관 인건비 중 시간외 근무수당 531만4천원은 관리부서의 단체간 형평성을 고려하여 전액 삭감하였습니다.
  도로건설과 소관 육교보수공사 설계비는 총 공사비를 감안하여 3천만원 중 1,500만원을 감액하였고, 청소과 소관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운영관리비 4,100만원 중 540만원과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위탁운영비 5천만원 중 540만원은 전년도 집행률을 고려하여 과다 편성된 금액을 삭감하였습니다.
  이어서 기타특별회계 세출 부분입니다.
  기타특별회계 41억8,779만6천원은 시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3개 공기업 특별회계 세출예산안입니다.
  시에서 제출한 714억3,392만2천원 중 5건에 1,900만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공영개발사업특별회계 선진지 외국정책 사례조사 국제화여비 1,200만원은   출장의 필요성을 재검토 후 공통경비를 사용하도록 전액 삭감하였고, 공영개발사업 관련 시책업무추진비 1천만원 중 200만원은 부서별 형평성을 고려하여 삭감하였으며, 공영개발사업 추진 관리자 피복비 300만원은 지원대상이 아니므로 전액 삭감하였습니다.
  상수도직영기업특별회계 상수도직영기업 운영 시책업무추진비 500만원 중 100만원과 지방공기업 하수도사업특별회계 하수도공기업 운영 시책업무추진비 500만원 중 100만원은 부서별 형평성을 고려하여 삭감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입니다.
  시에서 제출한 323억8,857만6천원 중 일반회계 보조사업으로 편성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되는 3개 사업에 대하여 4,840만원을 삭감하였습니다.
  보훈기금에서 의왕시 보훈가족 힐링프로그램 840만원과 노인복지기금에서 경로당 회장 및 지회임직원 연찬회 1천만원, 장애인복지기금에서 장애인여가활동 운영비 3천만원을 전액 삭감하여, 각각의 예치금으로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자시스템으로 배부해 드린 심사보고서와 수정안 세부내역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위원님들께서 공통적으로 지적하셨던 사항에 대하여 당부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국․도비 매칭사업과 각종 공모를 통한 사업예산 편성의 경우, 우리시의 열악한 재정상황을 고려할 때 적극적인 의존재원의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나, 매칭사업이라는 명분하에 우리시 재정부담 비율의 적정성에 대한 검토 없이 관행적으로 예산이 편성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시고, 특히, 공모 당시에는 보조 사업으로 지원하였으나, 이후부터는 국․도비 등 예산지원 없이 시비만으로 운영되는 사업에 대하여는 사업추진의 필요성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추진해 주시고, 필요하다면 중앙정부와 경기도에 부담비율의 조정을 적극 건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지역주민의 뜻을 예산에 직접 반영하는 주민참여예산의 경우, 일부 민원사항을 반영하거나 사업의 효과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 없이 예산을 편성한 사례가 있는 바, 관련 부서에서는 보다 폭 넓고 다양한 시민의 제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 선정을 위한 검토와 심의절차를 강화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외에도, 시의 공유재산 임대에 따른 세입관리 철저, 단체 또는 협의회 운영비 증액의 적정성 검토, 보조단체에 물품 지원에 따른 관리실태 수시 점검 등 예산심의 과정에서 해당 부서별로 지적하거나 제시하신 사항들도 적극 검토 및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기금운용계획서 중에서 일부 기금의 경우,  단체장 또는 임원 워크숍, 임직원 연찬회, 여가활동 운영비 등으로 지출계획을 작성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기금 관리부서에서는 위에 열거한 사업예산이 당초 기금의 설치목적에 부합하는지 재검토 하시고, 일반회계 예산으로 편성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예산심의는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가 시의 주요정책과 사업에 시민의 뜻을 반영하는 중요한 수단 중의 하나입니다.
  따라서, 공직자들은 예산안에 담긴 단체장의 정책의지를 의회에 설명하고 설득시켜야 하는 의무를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산심의 과정에서 사업별 설명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작성된 설명서에 정확한 산출기초와 전년대비 예산증감내역 등을 누락하는 사례가 다수 있어 예산심의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향후에는 같은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그동안 본 위원회가 원만하고 능률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위원님들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2020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 결과를 보고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윤미근 김학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김학기 의원님께서 보고하신 2020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는 그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충분한 심사가 이루어졌으므로 추가토론 없이 바로 의결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
  이의가 없으므로 각 회계별로 의결하겠습니다.
  먼저, 의사일정 제1항 2020년도 의왕시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출한 수정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의사봉 3타 】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2020년도 의왕시 공영개발사업특별회계 예산안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출한 수정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의사봉 3타 】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2020년도 의왕시 상수도직영기업특별회계 예산안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출한 수정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의사봉 3타 】

  다음, 의사일정 제4항 2020년도 의왕시 지방공기업하수도사업특별회계 예산안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출한 수정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의사봉 3타 】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2020년도 의왕시 기금운용계획안 역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출한 수정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의사봉 3타 】


  6. 의왕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의 건

  다음은 의사일정 제6항 의왕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 의사봉 3타 】

  공무국외출장을 다녀오신 의원님들을 대표하여 송광의 의원님 나오셔서 결과 보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송광의 의원 송광의 의원입니다.
  2019년 의왕시의회 의원 공무국외 출장 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금년 5월에 개정된 「의왕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에 따라 2개조로 나누어 국외출장을 실시하였으며, 제1차로 지난 8월 7일부터 8월 16일까지  북유럽의 우수 복지정책을 벤치마킹하고자 윤미근 의장님을 포함한 세 분의 의원님들께서 광명시와 합동으로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를 방문하였습니다.
  주요 방문기관은 베르겐사회복지기관, 스토라스콘달, 에스 포 시티, 칼라 사 타마 스마트 재생도시 등을 공식 방문하였으며, 여성과 아동, 노인복지 등 분야별 질의답변을 통해 복지선진국가의 우수정책들을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제2차 국외출장은 10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유럽에서 인정받는 사회적 경제조직 운영사례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저를 포함한 네 분의 의원님께서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방문하였습니다.
  주요 방문기관은 교사 노동자협동조합, 마드리드 시청, 메트로폴 파라솔, 그라나다 농식품협동조합연맹, 라 파제다 등으로,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의 모범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이 원하는 사회서비스를 확충하고, 청년과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우리 의원들은 이번 공무국외 출장을 통해 습득한 우수정책 사례와 경험들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자회의 시스템으로 배부해드린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2019년 의왕시의회 의원 공무국외 출장 결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윤미근 송광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7. 시정 질문의 건

  다음은 의사일정 제7항 시정 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 의사봉 3타 】

  시정 질문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질문과 답변에 대한 안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번 시정 질문은 네 분의 의원님들께서 총 네 건의 질문서를 제출하셨습니다.
  질문은 전경숙 의원님, 이랑이 의원님, 박형구 의원님, 윤미경 의원님 순으로 시장님과의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보충질문은 본 질문을 하신 의원께서 하시는 것을 원칙으로 하겠으며, 본질문과 답변이 끝난 후에 바로 보충질문과 답변을 이어가겠습니다.
  의왕시의회 회의 규칙 제33조제1항에 따라 의원의 발언시간은 20분 이내이며, 보충발언은 10분을 초과할 수 없음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질문을 하시는 의원님께서 시장님 이외의 관계공무원으로부터 답변을 듣고자 할 경우에는 의장이 답변 공무원을 지정하겠으며, 지정을 받으신 공무원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전경숙 의원님 나오셔서 『대3-8호선 과천 연결 추진사항』에 대해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경숙 의원 안녕하십니까? 전경숙 의원입니다.
  시민 한분 한분의 의견에 귀 기울여 주시고 경청하시는 시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포일 숲속마을 내 대3-8호선은 당초 2005년 포일2지구계획시 포일〜관양간  도로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2006년 47번국도 우회도로 신설 계획으로 과천으로의 연결이 끊긴 상황입니다.
  포일2지구 주민들은 대3-8호선의 과천 연결 요구를 끊임없이 제기하고 있고 본의원도 비대위와 몇 번을 거쳐 미팅한 바도 있습니다.
  또한, 지난 행감시에도 시민들의 편에 서서 주민의견이 관철될 수 있도록 LH와 과천시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당부 드린 바 있었습니다.
  현재 대3-8호선 과천연결에 대한 추진사항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말씀하여 주시고 시에서는 어떠한 계획을 가지고 어떻게 노력하실 것인지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윤미근 방금 전경숙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서 시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상돈 시장 김상돈입니다.
  2019년도 제2차 정례회를 맞아, 의정활동에 여념이 없으신 윤미근 의장님과 여러 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의원님들의 시정 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전경숙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대3-8호선 과천연결 추진사항 및 향후계획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포일2지구 대3-8호선은 2005년 5월에 LH공사에서 포일2지구 택지개발사업추진 시 교통영향평가에 따라 포일2지구와 관양지구를 연결하도록 계획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인덕원사거리 교통체증으로 인한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해 2006년 국토교통부에서 국도47호선 우회도로를 신설하여 안양 판교로에서 의왕〜과천간 도로에 직접 연결하도록 계획을 변경하면서 포일2지구와 관양지구 연결도로는 폐지하는 것으로 안양 관양지구의 교통영향평가 절차를 완료하였습니다.
  포일〜관양간 도로가 폐지됨에 따라 지역 국회의원 및 우리시에서는 포일2지구 대3-8호선을 신설되는 국도47호선 우회도로에 연결하도록 LH공사에 지속적으로 요구하였으나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2017년도 당시에 포일숲속마을 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대3-8호선 과천연결을 불문하고 공원화를 요구하였으나,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가 결성되면서 또 다른 요구사항인 대3-8호선의 과천지식정보타운 내부도로 연결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진행상황에 대해 말씀드리면, 지난 4월에 우리시에서 LH공사에 도로 연결 민원검토를 요청하였고 6월초 LH공사에서 기술적 불가 의견을 회신하였습니다.
  이후 우리시에서 개선방향을 제시하였음에도 LH측에서는 기술적으로 연결 불가라는 일괄된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근 11월 14일 대3-8호선의 과천연결을 위해 우리시 주재로 과천시, LH공사, 주민대표가 함께 민간회의를 개최한 결과 LH공사는 대3-8호선 연결은 도로의 구조·시설 기준에 부적합하여 기술적으로 불가할 뿐만 아니라 의왕시와 과천시가 사업주체가 되어 추진여부를 검토해야 할 사항이고 LH측은 배제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사업 주체인 LH공사에서 기술적 검토를 통해 가능하고 LH측에서 비용을 부담한다면 우리시와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하겠지만, 이미 매각된 토지의 사용시기 지연에 따른 민원과 도로연결 시 내부도로 정체 우려 등을 이유로 도로연결에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시에서는 1차적으로 LH공사 및 과천시에 LH공사에서 검토한 기술적 검토내용에 대해 포일숲속마을 비상대책위원회 검토 후 도로연결이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는 의견이 제시될 경우 도로전문기관에 기술적 검증을 받자고 제안하여 현재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검토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시에서는 대3-8호선의 과천연결에 대해 주민입장에서 문제가 해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전경숙 의원 시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추가로 한 가지만 더 질문 드리겠습니다.
  LH측에서 경사도가 가파르다, 또한 지하차도에 의하여 시야확보가 어렵다는 등 기술적으로 어렵다고 그런 입장을 내세우고 있는데 비대위 측에서는 이런 것들이 가능하다는 입장으로 서로 상반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시에서는 제3의 기관에 의뢰하여 검증을 요청하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에 대한 추진은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시장 김상돈 조금 전에 말씀 드렸다시피 11월 14일날 4자회의를 했죠. LH와 또 비상대책위원회, 의왕시, 과천시, 4곳을 의왕시에서 주관을 해서 회의를 해서 LH입장은 기술적으로 어렵다, 교통사고도 많이 유발될 수 있고 어렵다 라고 하는 입장을 표명을 했고, 우리시 입장에서는 기술적으로 가능하지 않겠느냐, 다만 이게 종단경사가 심한 것은 우려가 되지만 그래도 기술적으로 가능하지 않겠느냐 하는 입장을 줬고, 과천시에서는 이미 분양까지 다 된 입장에서 LH에서 가능하다 라고 하면 모를까, 자체적으로 과천시 입장에서는 민원발생문제라든가 또 사업지연의 문제라든가 이런 걸 놓고 봤을 때 어려운 입장이다 라고 하는 얘기를 꺼낸 것은 사실이었고요, 다만 그런 합의를 이끌어낸 것은 LH에서 이야기하는 것과 우리시 입장에서 얘기하는 것을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검토해서 기술적으로 가능하다 라고 하는 도면을 가지고 오면 이 도면을 관련된 기관, 또 내지는 경기도라든가 이런 데 검증을 받겠다, 검증을 받아서 가능하다 라고 인정이 되면 주민들 입장에서 추진을 하는 것이고, 만약에 이것이 가능치 않다 라고 하는 것이 인정이 된다, 검증된다 라고 하면 서로가 인정을 하는 쪽으로 이렇게 얘기된 바 있고 이것이 추진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전경숙 의원 기술적으로 어렵다고 지금 LH에서 말씀을 하신 거죠?
○시장 김상돈 네.
전경숙 의원 그러면 용역을 시에서 한번 받아보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시장 김상돈 용역을?
전경숙 의원 네, 기술적 면에, 이게 과연 기술적인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용역을 좀 받아보는 건 어떨까 싶은데요.
○시장 김상돈 우리시 입장에서는 이게 기술적으로는 가능한데 종단에 있어서 경사가 좀 심하니까 이것은
전경숙 의원 LH 쪽에서 그렇게 말씀을
○시장 김상돈 아니, 우리시 입장에서, LH 입장에서는 어렵다 라고 하는 입장이고 기술적으로. 그래서 이것을 우리시 입장과 LH의 입장을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서류를 받고 이것을 본인들도 전문기관에 의뢰를 해서 도면을 기술적으로 가능하다 라고 하는 도면을 가지고 오면 이것을 검증된 기관에 의뢰를 하겠다, 그래서 그 결과를 가지고 토의를 다시 한 번 하겠다 라는 결론을 도출했다 라는 말씀을 드렸던 겁니다.
전경숙 의원 알겠습니다.
  3-8호선 과천연결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에요. 알고 계실 거고, 열망이 매우 큰 사항인데요, 실질적인 이득이 없는 LH와 과천시와의 합의가 쉽지 않다는 것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민의 입장에서 볼 때는 반드시 이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 라고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시장 김상돈 알겠습니다.
○의장 윤미근 전경숙 의원님,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두 분 모두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랑이 의원님 나오셔서 「포일커뮤니티센터 운영 방안」에 대하여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랑이 의원 안녕하십니까? 이랑이 의원입니다.
  시민이 문화와 체육을 편히 즐길 수 있는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시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포일커뮤니티센터는 한국농어촌공사 이전부지를 민간사업자로부터 기부채납 받은 시설로 스포츠동과 업무동으로 나누어지는 면적 8,092m², 연면적 23,330m² 지하2층 지상9층 규모의 매우 큰 시설로 시설물 이용에 대한 시민의 기대가 매우 큰 만큼 운영에 대하여 우려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규모가 매우 큰 시설물인 만큼 유지관리와 운영 주체도 명확히 하여 전문성 있고 효율적인 운영을 하여야 하며 이용요금 또한 시민들이 수긍할 만한 적당한 수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포일커뮤니티센터 시설물 유지관리와 운영에 대하여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윤미근 방금 이랑이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서 시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상돈 이랑이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포일커뮤니티센터 시설물 유지관리 및 운영계획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포일커뮤니티센터는 한국농어촌공사 이전부지에 사업시행사에서 건축 후 공공 기여하는 건물로 지하2층 지상9층 연면적 23,330m²의 스포츠동과 업무동으로 이루어진 복합문화시설입니다.
  금년 12월 현재 건축 공정률은 83%이며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건축물 준공 및 공공기여 절차 이후 스포츠동은 운영에 필요한 시스템 구축 및 시범운영 과정을 거쳐 시민에게 내년 하반기에 개방할 예정이며, 업무동은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55억원을 투입하여 1층부터 9층까지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거쳐 2021년 상반기 중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포일커뮤니티센터 운영과 관련하여 스포츠동은 현재 운영주체 선정 및 합리적인 이용요금 책정과 관련하여 금년 말까지 용역을 실시중이며, 향후 용역결과에 따라 수탁자 선정 및 시설 이용요금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업무동의 청소·보안·시설은 시에서 직접 관리할 계획이고 직영하게 될 3층 도서관을 제외한 각 층별 입주시설은 관리부서별 지정한 사업 수탁기관이 운영할 계획입니다.
  우리시에 대규모 공영청사가 신설됨에 따라 내년 초 조직개편을 통해 포일커뮤니티센터 시설운영 전담 관리팀이 신설될 예정이며, 커뮤니티센터 건축 준공 및 내부 인테리어를 수요자인 시민의 눈높이와 욕구에 맞춰 설계 시공함은 물론,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시민의 문화복지 실현은 물론 창업기업 육성 지원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이랑이 의원 시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한 가지만 더 질문 드리겠습니다.
  포일커뮤니티센터와 더불어 백운커뮤니티센터가 10월에 착공되었는데 같은 커뮤니티센터이지만 포일과 백운커뮤니티센터는 서로 차별화를 두고 각각 특색 있게 운영을 하여야 하되, 시민들에게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 기회를 제공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어떠한 구상을 하고 계신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상돈 질문에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포일커뮤니티센터의 층별 입주시설을 말씀드리면 1층의 장난감도서관 또 레지오체험장 등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입주할 계획입니다. 또 2층에는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기 위해 청소년문화의 집, 또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입주해서 내손·청계지역에 전무한 청소년활동 거점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고요, 또 3층은 도서관, 4층에는 메이커 스페이스 공간으로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될 경우 도비 30억을 지원받아서 관내 기업활동 지원공간과 시민들의 다양한 체험 교육장소로 조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5층에는 청년층의 네트워크 공간이면서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청년발전소 포일센터가 입주할 예정입니다.
  6층부터 8층까지는 현재 인덕원 IT밸리를 임대하여 사용하고 있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및 ‘청년이 답이다’ 관련 유망 창업기업을 유치하여서 의왕시의 강소기업으로 육성·지원하는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9층에는 포일커뮤니티센터 내 입주시설이 공유할 대강당과 또 건물 유지관리 할 부서의 사무공간으로 준비할 계획입니다.
  이와 같이 포일커뮤니티센터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한 건물에서 모든 시민의 연령층의 수요에 맞게 층별로 다양한 복지문화 시설을 배치함은 물론이고  시설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을 지원하는 차별화된 전략으로서  시민들과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협치 하여 발전시켜 나가는 성공적인 롤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현재 백운밸리 PFV에서 건축 중인 백운커뮤니티센터는 지하2층 지상4층 연면적 10,166m² 건물로써 현재 입주가 예정된 시설로는 수영장, 헬스장, GX룸, 그리고 작은 도서관이며 나머지 공간에는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공간으로 조성되도록 도시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이랑이 의원 시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그동안 청계지역에는 문화체육시설이 타 지역에 비하여 부족하여 아쉬움이 있었는데 포일과 백운커뮤니티센터 시설로 인하여 시민들의 입장에서 기대와 만족감이 클 것으로 생각합니다.
  시민들이 이용함에 있어 어떻게 운영하는 것이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는지 면밀히 검토하여 운영하여 주시고, 각각 특색을 가지고 차별화 된 문화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명품 커뮤니티센터를 만들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시장 김상돈 알겠습니다.
○의장 윤미근 이랑이 의원님,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두 분 모두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박형구 의원님 나오셔서 「대규모 주요 시설사업 추진」에 대하여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형구 의원 안녕하십니까? 박형구 의원입니다.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는 김상돈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질문 드리겠습니다.
  내년에 추진되는 시 재정 사업의 면모를 보면 시 청사 증축, 시민회관 건립, 야구장 조성 등 큰 사업들이 다양하게 계획되어 있습니다. 시민들의 기대감이 크지만 또한 우려감도 있습니다.
  시장님께서 계획한 사업 중에 시급하고 우선적으로 추진할 사업과 연차적으로 추진할 사업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윤미근 방금 박형구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시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상돈 박형구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대규모 주요시설 사업의 추진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내년은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을 만들기 위해 가장 역점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중요한 해입니다.
  특히, 시민 중심의 민원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 청사 증축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시민회관 건립,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체육시설 조성 등 주민복지 수요를 해소하기 위한 대규모 재정사업이 계획 되어 있습니다.
  의원님 말씀대로, 가용재원 범위 내에서 모든 사업을 전액 시비로 추진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시민불편 해소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우선순위를 두고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시민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우선적으로 추진할 사업으로는 우리시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노인일자리 창출과 노인복지를 위해  시니어클럽 신축공사, 또 아름채 노인복지관 별관 건립, 그리고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맞춰 시 청사 증축사업 등으로 시민 편의에 맞춰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완료할 계획입니다.
  또한, 시민생활과 직결된 문제를 해소하고 편의증진을 위한 도시 인프라 확충에 있어서도 갈미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잿말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모락로 확·포장공사, 서울구치소 주변도로 확·포장공사 등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고천행복타운 추진시기에 맞춰 그동안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시민회관 건립사업, 야구장 조성사업, 고천행복타운 내 시민공원 조성 등은 단계적으로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사업비 재원확보 및 용도변경·보상추진 등 행정절차 이행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재원확보와 신속한 행정절차 추진을 통해 연차적으로 사업이 완료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박형구 의원 답변 잘 들었습니다.
  집행부로부터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서를 받았습니다.
  굵직한 사업을 주로 제가 추려보니까 내년도 2020년도에는 한 300억, 2021년 이후에 1,400억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우리시 재정여건상 예산확보가 쉬워 보이지 않습니다.
  제가 종합적인 큰 사업을 13〜14개를 추려봤는데 거기서 지금 저희가 국도비를 확보한 게 100억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머지 부분이 1,600억 정도를 시예산 100%로 해서 하는 사업인데 이 재원을 충당할 수가 있는지, 충당할 수가 없으면 시장님께서 사업 확보가 어려우면 폐지시킬 사업도 있는지 이것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상돈 말씀해 주신 것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사업에 대한 계획은 즉흥적으로 사업계획을 잡는 것이 아니라 공약에 중심을 두고 연차별 사업계획을 잡아나가는 것이고요, 기본적으로는 시의 가용재원을 비롯한, 또 경상적 경비를 최소화 시켜가면서 만들어 가는 것이 기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더 나아가서는 국도비 확보하는 문제, 이것은 중앙정부나 관련기관에 가서 자금을 요청해야 되는 것이고, 또 요즘에 생활SOC사업을 공모를 통해서 받아오기도 하고, 또 특별교부세라든가 특별조정금이라든가 이런 것을 최대한 확보해 나가면서 사업을 쉽게 마쳐나가는 것이 원안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내년도는 300억, 그 다음해부터는 1,400억이 들어간다고 하는데 이것이 1년, 2년 새에 몽창 예산이 투입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것을 연차별로 시 가용재원과 또 경상경비를 최소화시키는 방향, 또 SOC공모에 가져오는 돈, 또 국도비예산 확보하는 방향, 또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금 이것을 또 확보하는 방안을 같이 모색해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게끔 해 나갈 계획입니다.
박형구 의원 저희시가 내년 가용금액으로 하실 수 있는 금액이 200〜300억 정도 되죠?
○시장 김상돈 네.
박형구 의원 그거를 순차적으로 사용을 하셔야 되는데 그 금액이 부족할 시에 시장님께서는 지방채 발행도 지금 생각을 하고 계시는지
○시장 김상돈 네, 지방채 발행도 다각도로 검토를 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지방채 발행에 있어서 행안부나 경기도에서는 한도액 상향이라든가 또 이자율을 인하하는 등의 경제적, 지역경제 활성화라든가 지역 현안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지방채 발행을 쓰도록 이렇게 많이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도 검토를 하고 있는데, 혹시 부득이하게 지방채를 발행할 경우에는 의원님들과 긴밀히 사전협의를 거쳐 가면서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요, 또 지방채 발행이라고 하는 것은 이것이 장기적으로는 시민들이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복지문화사업이라든가 공원 문제라든가 이런 것에 부합되는 사업을 지방채에 써야 된다고 하는 기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방채를 부득이하게 쓸 경우에는 의회랑 긴밀하게 협의를 통해서 쓰도록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형구 의원 저희시가 그동안 지방채를 60 몇 억을 썼다가 다 변제를 했죠?
○시장 김상돈 네.
박형구 의원 그래서 지금 제가 보니까 저희시가 지방채를 발행할 수 있는 금액이 한 250억 정도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시장 김상돈 네.
박형구 의원 경기도 31개 시·군을 쭉 봤더니 저희가 밑에서 세 번째네요, 발행할 수 있는 금액이. 250억 정도 됩니다. 250억에 가용재산 2, 300억을 가지고 순차적으로 이런 큰 사업을 해 나가셔야 되는데 참 실은 우려도 많이 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장님께서 시 재정에 악영향이 안 될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시장 김상돈 알겠습니다.
박형구 의원 감사합니다.
○의장 윤미근 박형구 의원님,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두 분 모두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윤미경 의원님 나오셔서 「포일2지구 자동집하시설 운영」에 대하여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미경 의원 안녕하십니까? 윤미경 의원입니다.
  공정하고 투명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김상돈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포일2지구 자동집하시설은 2012년 LH공사가 총 사업비 140억원을 들여 시에 기부채납 한 시설물로 그동안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를 동시에 처리하였으나,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가 혼합되어 소각장에서 반입불가가 되었고, 쓰레기종량세 시행지침으로 음식물, 폐기물은 별도로 수집하여 운반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시는 2018년 3월부터 음식물쓰레기는 문전수거방식으로 변경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동집하시설의 운영비로 매년 5억원 이상의 위탁예산이 지출되고 있고, 음식물쓰레기는 문전수거방식으로 전환된 상태에서 현 방식을 고수한다면 시의 예산이 과다 투입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내년부터는 6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해보입니다.
  지난 임시회 때 향후 2년간의 민간위탁을 승인해주었으나, 위탁 만료시까지는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설득해서 시의 합리적 재원사용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이에 대한 시장님 의견을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윤미근 방금 윤미경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서 시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상돈 윤미경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자동집하시설 운영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포일2지구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은 2008년 5월부터 분양자 부담으로 착수하였으며, 2012년 1월 26일 시에서 인수받아 현재까지 민간위탁 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음식물류 폐기물 투입구가 폐쇄된 주요원인은 2016년 11월 10일 환경부 「폐기물수수료 종량제 시행지침」이 개정되어 음식물류 폐기물 집하시 별도 관로를 사용하도록 명시되었고, 과천, 군포소각장의 포일지구 자동집하시설에서 발생된 혼합폐기물 반입거부와 또 단지 내 거주하는 주민의 음식물류 폐기물 집하시 발생하는 악취 민원 등이 주요 원인이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17년 11월경 포일숲속마을 주민 및 관계자 회의를 4차례 실시하여, 음식물류 폐기물을 ‘문전수거(인력)’하도록 합의하였고, 2018년 3월 1일부터 문전수거를 시행하였으며, 2019년 10월 7일에 음식물류 폐기물 투입구 철거공사를 완료하였습니다.
  의원님이 지적하신 바와 같이 연간 운영비 5억6천만원이 소요되고 있어 2017년 11월 8일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방식 변경 관련한 주민 회의시 일반폐기물도 함께 문전수거로 전환할 것을 제안하였으나, 다수의 주민들이 시설존치를 요구하는 강력한 반대로 현재까지 일반폐기물의 집하시설 처리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반생활폐기물 문전수거를 반대하였던 주민들에게 향후 발생될 수리비 부담과 시설물 노후시 교체비용, 이중 수거방식으로 인한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이해 설득을 함으로서 조속히 주민합의를 거쳐 철거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집하시설 운영하는 기간에는 최적의 시설가동으로 비용절감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윤미경 의원 네. 시장님 말씀 잘 들었고요, 자동집하방식의 처리비용이 지금 문전수거방식보다 3배 이상, 거의 3.5배 이상이 지금 소요되는 것으로 연구용역 결과가 나왔거든요. 그래서 입주민들은 자동집하시설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지금 알고 있고 시장님도 그렇게 말씀하셨고요, 지금 현 집하시설을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로 그 부분에 대한 우리가 1,320㎡에 있는 지분에 대한 그거를 편의시설로 제공한다면 충분히 저는 설득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에 따른 입주민들을 혹시 주민들 입장은 어떤 건지 알고 계십니까 시장님?
○시장 김상돈 우선 자동집하시설 비용이 처리비용이 그렇게 큰 차이가 안 난다라고 하면 자동집하시설을 유지하는 게 맞다 라고 보는데, 이것이 금액이 처리비용이 한 3배 정도 차이가 나니까 이것을 문전수거방식으로 함께 하는 것이 맞다 라고 하는 생각이 들어집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셨던 지금 그 공간을 시민들의 편의시설로 활용하는 방법, 또 비용이 적게 들어가는 방법, 이것을 음식물 폐기물 문전수거방식으로 전환할 시점에 직원들 입장에서 이야기를 많이, 이렇게 함께 할 수 있도록 건의를 했던 것 같은데, 일부 시민들의 강력반대에 의해서 그렇게 하지를 못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제 앞으로 이게 한 7년 이상 사용을 하면서 시설노후화 되면서 부품교체라든가 시설개선보수비가 들어갈텐데 이 비용이 전수 시민들 자체부담으로 보수를 해야 되는 입장이고, 이 보수비용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투입구가 한 145개 투입구가 있는데 개소당 한 2천만원씩 이상의 비용이 들어간다 라고 하는 용역보고에도 그런 비용이 나와 있는 것 같고 해서 이런 걸로 놓고 봤을 때 결국 이런 수리비 부담이라든가 이런 것으로 인해서 결국 전환되어야 되지 않을까 라고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윤미경 의원 네. 음식물 투입구 폐쇄 철거작업 하는 데도 우리 시 예산으로 1억4천만원이 지금 예산이 지출이 됐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굉장히 많은 예산이 지금 증가가 되리라고 봐요. 왜 그러냐면 이분들하고 우리시하고의 공감대가 필요로 해야 되는데 거기까지는 시장님이 많이 노력을 해야 될 것 같고요, 일단 우리 주민들 쪽에서는 집하시설이 편리함이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왜 그러냐면 지금 우리 일반쓰레기는 일반보관장소에 그냥 갖다가 놓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게 하루, 이틀 사이의 보관함이 필요한 건데 이분들은 바로 쓰레기봉투를 가져와서 바로 집 밖 현관에서 버리면 끝나는 거거든요. 거기에 대한 쾌적한 환경이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그렇죠?
  그래서 우리는 그 부분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깨끗하고 많은 세금이 들어갈지라도 우리만의, 의왕시에 딱 한 군데가 있습니다. 우리만이 가지고 있는 깨끗한 환경을 이 입주민들은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모든 관계자들, 청소과에서도 충분히 이해를 하고 있으나, 일단 음식물쓰레기는 문전수거 방식이고 일반쓰레기만 이용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3배반 이상의 처리비용이 투입이 되고 있기 때문에 집하시설을 계속 이용하겠다는 것은 좀 불합리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본 의원은.
  그래서 시설운영예산과 시설활용을 해서 입주민에게 먼저 혜택을 줄 수 있는 방향을 제시를 하셔서 시와 입주민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이 가능할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장님하고 이렇게 우리 모든 관계자분들도 좋은 슬기로운 답이 나올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심도 있는 검토와 많은 노력을 부탁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시장 김상돈 네. 주민설득과 관계자들 회의를 통해서 문전수거가 빨리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미경 의원 네. 고맙습니다.
○의장 윤미근 윤미경 의원님,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두 분 모두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시정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들의 질문에 성심 성의껏 답변해주신 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것으로 이번 회기에 계획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상돈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지난 19일 동안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정 질문과 2020년도 예산안,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위해서 어느 때보다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이번 정례회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김상돈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2019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올 한해도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 간의 노력이 시민의 편익증진과 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계획하신 모든 일들을 잘 마무리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밝아오는 2020년 경자년에도 의회와 집행부가 신뢰 속에서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여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리겠습니다.
  이것으로 제261회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 의사봉 3타 】

(10시56분 산회)


○출석의원

  윤 미 근  의원               송 광 의  의원
  전 경 숙  의원               이 랑 이  의원
  박 형 구  의원               김 학 기  의원
  윤 미 경  의원

○참석공무원

  시       장       김 상 돈        부   시   장       정 의 돌
  복지경제국장      남 궁 현        행정안전국장      이 명 로
  도시개발국장      오 복 환        환경사업소장      정 춘 서
  기획예산담당관    안 종 서        소 통 담당관      임 태 성
  감 사 담당관      권 오 종        복지정책과장      강 수 영
  사회복지과장      이 선 주        아동복지과장      이 윤 주
  평생교육과장      안    혁        기업지원과장      안 기 정
  일자리 과 장      노 은 래        도시농업과장      배 영 준
  행정지원과장      권 혁 천        세 정  과 장      조 지 현
  징 수  과 장      최 홍 식        회 계  과 장      곽 한 규
  안전총괄과장      조 양 욱        민원지적과장      이 준 수
  문화체육과장      정 해 룡        정보통신과장      이 미 환
  도시정책과장      박 성 우        도시개발과장      홍 석 완
  건 축  과 장      구 홍 서        도로건설과장      이 홍 래
  교통행정과장      이 만 재        청 소  과 장      방 경 미
  보건위생과장      최 복 용        건강증진과장      홍 석 우
  공원녹지과장      황 은 상        환 경  과 장      최 명 식
  상 하 수과장      허 상 현        중앙도서관장      이 보 환
  내손도서관장      김 영 숙        고 천  동 장      김 상 용
  부 곡  동 장      김 본 경        오 전  동 장      김 대 훈
  내 손 1동 장      박 정 오        내 손 2동 장      조 이 현
  청 계  동 장      박 종 희

○서명의원

  의    장      윤 미 근            의    원    김 학 기

  의    원      윤 미 경            사무과장    장 현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