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회 의왕시의회(제2차 정례회)

의왕시의회본회의 회의록

제6호
의왕시의회사무과

일 시 : 2002년12월24일(화) 10시00분∼11시58분

의사일정(제6차 본회의)
1. 시정질문의건
2. 휴회의건  

부의된안건
1. 시정질문의건(김상현 의원, 단창욱 의원, 김상돈 의원, 박상용 의원, 김학복 의원, 박용철 의원)
2. 휴회의건  

(10시00분 개의)

○의장 권오규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07회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 의사봉 3타 】

  오늘 제6차 본회의에서는 시정현안에 대하여 의원님들이 신청하신 시정질문을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1. 시정질문의건(김상현 의원, 단창욱 의원, 김상돈 의원, 박상용 의원, 김학복 의원, 박용철 의원)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시정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 의사봉 3타 】

  이번에 의원님들께서 질문신청 하신 사항은 고합 매각에 따른 지역현안 문제에 대하여 등 11건입니다. 먼저 질문과 답변의 진행순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과 답변은 두 분 의원이 먼저 일괄 질문하신 다음 시장이 두 분 의원의 질문사항에 대하여 한 건씩 답변하시고 답변에 대한 보충질문을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고합 매각에 따른 지역문제 등 2건에 대하여 김상현 의원님 나와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상현 의원 김상현 의원입니다.
  고합 매각에 따른 지역문제에 대하여 시정질문을 하겠습니다.
  의왕시와 역사를 함께 하면서 시민과 동거동락한 주식회사 고합의왕공장이 매각추진 된다는 언론보도를 접하고 착잡한 심정으로 시정질문을 하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이 금할 길 없습니다.
  우리 의왕시청에 인접한 고합은 70년대초 나일론 원사를 생산하는 고려합섬 공장을 설립하여 한때는 근로자가 1,200명을 넘는 의왕시 최고의 대기업이었습니다. 그런데 의왕공장이 IMF의 위기로 주 채권은행인 우리은행에서  토지 약 4만9천평과 건물 설비 등을 자산 부채 인수방식으로 매각 의향서를 40여 국내외 기업에 발송했다는 것입니다.
  매각 의향서에는 고합이 소유하고 있는 의왕공장과 신흥특수, 해피론 등에 임대한 부지 등 공시지가가 50억여원으로 적시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일괄 매입을 원하는 업체를 우선협상대상기업으로 선정해 실사를 거쳐 계약한다는 것입니다.
  의왕공장 조합원들은 "회사를 살리기 위해 500여명의 직원이 떠났고, 21% 임금삭감과, 200%상여금 반납 등, 구조조정의 아픔을 견뎌왔고, 지금은 약 500여명의 직원이 있다"고 말하고 또한 "회사가 공장 가동을 위해 그린벨트 해제전 까지는 공장을 매각하지 않기로 약속하고 매각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며 "원칙적으로 매각에는 반대하지만 만약 매각시 고용승계 등 근로자들의 일자리를 보장하지 않을 경우 지역대책위 등을 구성해 투쟁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회사측에서는 "조합원들의 요구사항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으나 섬유산업이 사양산업이어서 고용승계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말하고 있어 노사 의견이 약간 상충하고 있습니다.
  연간 매출액이 600여 억원인 대기업 매각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고 봅니다. 고합 매각에 따른 지역경제와 근로자의 고용승계 등 시의 대책 은 어떠한지 시장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다음은 공공시설물 이용 셔틀버스의 운행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시의 공공시설물 이용과 시민 휴식 공간을 이용할 셔틀버스운행에 대하여 질문을 하겠습니다.
  우리시는 생활권역이 부곡권, 고천·오전권, 청계·내손지역권의 3개 권역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89년 1월 1일 시 승격 이후 3개권역별로 공공시설이 다양하게 건립되어 도시의 면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권역별로 공공시설과 문화 휴식공간을 살펴보면 부곡 권역에는 왕송저수지와 연결된 자연학습공원, 하수처리장, 철도박물관이 있고 이동고개에는 재활용센터와 음식물쓰레기 자원화시설이 있습니다. 고천·오전권은 시청사를 비롯한 여성회관, 문화복지회관, 노인회관,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 근로자복지회관, 보훈회관, 농업기술센터 등 공공시설이 있고 백운산과 오메기 저수지 등 시민 휴식공간이 있으며, 청계·내손권역은 노인복지회관, 시립도서관, 국민체육센터, 정수장 등 공공시설과 청계사 문화유산 등이 있습니다.
  본 의원은 우리시 자체내의 공공시설물과 시민휴식 공간을 이용하고 싶은 시민들이 부곡에서 내손, 청계지역을 가거나,  내손, 청계지역 주민이 부곡지역을 갈 때, 또는 고천지역 주민이 부곡, 청계지역을 갈 때 쉽게 다닐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서울시내버스를 청계. 내손. 고천, 부곡지역까지 연장 운행하든지, 3개권역을 순환하는 마을버스를 운행하게 하면 시민들은 좋아하겠지만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운수업체에서는 채산성이 없어 운행을 기피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이 알기로는 우리시가 운영중인 공공시설물의 셔틀버스가 여러대 있고, 내년에도 국민체육센터 준공에 따라 셔틀버스를 임차하여 증차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청버스를 위탁관리하든, 영업용차량을 임차하여 사용하든 시의 예산이 투입되는 것인데 부서간의 이기주의라고 할까 협조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본 의원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부서별로 각각 운영중인 셔틀버스를 통합관리해서 시영버스에 준하는 노선을 정하여 운행하면 시민들이 공공시설과 시민 휴식공간을 이용하는데 편리하고 각 부서별로 셔틀버스를 각각 운영하지 않아 각각 운영할 때 보다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시장께서는 권역을 연결하는 영업용 대중교통 현황과 우리시 예산으로 운영중인 셔틀버스 현황에 대하여 말씀해주시고 셔틀버스를 통합 관리에 대한 시장의 견해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권오규 김상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공영개발사업특별회계 개발이익금 등 3건에 대하여 단창욱 의원님 나와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단창욱 의원 단창욱 의원입니다.
  공영개발사업특별회계 개발이익금에 대해서 시장님께 질문하겠습니다.
  내손지구택지개발사업은 1998년초부터 2002년 9월 16일 준공식까지 463,089㎡면적에 3,712가구 11,393명이 입주를 목표로 주택용지 52,000평, 상업용지 12,000평, 공공용지 76,000평을 공급하여 낙후되었던 갈뫼지구를 개발한 대규모 사업이었으며 사업비도 2,650억원으로 우리시 일반회계 3년분에 해당하는 큰 사업이었습니다.
  본 의원이 조사한 자료를 보면 용지분양도 분양대상 총189 필지 중 분양 184필지이고 미분양 4필지로 분양율도 97.3%이고 미분양 사유도 공공청사 용지 4필지이며, 실제 분양율은 100%로 내손지구택지개발사업은 성공적으로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3,712세대의 택지 공급으로 무주택 서민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어 주거생활 안정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봅니다.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공영개발특별회계 예산안을 보니 예비비가 상당히 많이 있었습니다. 이것이 개발이익금으로 판단되는데 시장님께서는 내손지구택지개발사업 정산후 예상되는 순이익금이 얼마나 되는지 말씀해주시고, 두 번째는 개발이익금을 열악한 시재정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의원은 개발이익금을 향후 주택난 해소를 위한 택지개발사업과 도시기반시설확충 사업에 재투자하여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시장의 견해를 밝혀 주시기를 바랍니다.
두번째로 부곡동 행정타운 건립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2002년 10월 15일 의왕시의회 제10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본 의원이 시정질문한 내용과 시장님께서 답변하신 내용이 일부 중복되는 부분도 있으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곡동 주민들은 94년 신축된 부곡동사무소가 협소해도 지역의 구심점으로 생각하고 각종 사회단체를 비롯한 통반의 행정조직이 즐겨 찾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동사무소 부지 절반의 소유권이 어느날 군포시로 바뀌면서 주민들은 행정에 대한 신뢰를 하지 않게 되었고 삼삼오오 모이면 동사무소 부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럴 때는 본 의원은 할 말이 없습니다. 제가 경위를 설명해도 주민들은 이해를 하지 못합니다. 어느 때는 시를 성토하기도하고 시의 무성의에 섭섭한 마음도 많이들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시장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부곡동은 면적과 인구 모두 의왕시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철도관련 시설인 전문대, 박물관, 철도공무원교육원, 철도기술연구원, 로뎀. 경인ICD, 부곡역, 의왕역이 있어 철도하면 부곡, 부곡하면 철도를 떠올리게 됩니다. 이렇게 철도 시설이 집중되어 있음에도 이들 철도시설들은 지역에 큰 도움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시에서는 이들 시설의 주변의 도로개설 등에 집중투자하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동사무소와 주거지역을 개발에서 상대적으로 행정지원이 소홀하지 않았나 하는 느낌이 들어서 다시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시정질문에서 답변하신 행정타운 건립에 대해서 선거공약 이행차원에서 말씀드렸습니다만 구체적으로 답변해주시어 주민으로부터 행정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시기 바라며, 부곡동은 도시와 농촌이 병존하는 지역임을 참고하여 새로 구상 중인 행정타운이 100년 대계는 못 하더라도 50년을 내다보는 타운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시장의 견해를 밝혀 주시기를 바랍니다.
세 번째 질문을 하겠습니다. 부곡중앙로 정비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부곡 중앙로는 일제가 강제점령기에 부곡지역을 철도관사 집단지구로 사용하면서 도로폭을 50m로 구획한 것을 시흥군 당시에 도시계획 도로를 10m로 축소시켰고 잔여부지 일부는 매각하고 기타 토지에는 건물이 들어서 현재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마이카 시대가 되면서 차량은 급증하고 주차장은 확보되지 아니한 상태에서 줄어든 도로폭에 양면 주차를 하고 보니 차량이 교행하기도 어려운 실정이고 골목길에서 중앙로를 진입하기 어려워 출퇴근 러시아워에는 교통 대란이 일어납니다.
  시장께서는 중앙로 정비에 대하여 어떠한 구상을 하고 계신지 답변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권오규 단창욱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김상현 의원님이 질문하신 고합매각에 따른 지역문제에 대하여 시장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형구 시장 이형구입니다.
  먼저 지난 12월초부터 제2차 정례회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서 의정활동에 여념이 없으신 권오규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들의 노고에 대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먼저 김상현 의원님께서 고려합섬 의왕공장 매각에 따른 지역문제에 대해서 물으셨습니다. 그에 대한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근대화 초기에 68년도부터 가동을 한 이후에 지역 경제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던 우리 고려합섬 의왕공장이 매각 방침에 따라서 저 역시 매우 안타깝게 생각을 합니다. 고합 의왕공장은 63개의 생산라인 중에 28개 라인만 현재 가동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잘 알고 계신 바와 같이 주 채권은행인 우리은행으로부터 매각 주관사로 수임을 받은 영화회계법인이 제안을 받아서 남광엔지니어링을 우선 협상대상기업으로 선정을 했었습니다만 남광엔지니어링 측이 계약을 자진 포기해서 현재까지 매각협상은 진척이 없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그런데 어제 마침 23일자가 되겠습니다만 매각입찰공고를 내는 등 매각절차를 밟는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중앙지에 그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데 1월 8일까지 입찰에 등록을 하는 것으로 공고가 나갔습니다. 그러나 아직 인수기업이 결정되지 않았고 또 인수기업의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현 시점에서 종업원에 대한 고용승계문제나 토지이용문제에 대해서 지금 거론하기에는 합당치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 고려합섬은 기업의 규모면이나 또 토지의규모면에서 볼 때 고용문제 뿐만이 아니고 토지이용계획 여하에 따라 우리시의 장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인수기업이 결정이 되면 도시의 장기발전 구도에서 지역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발전지향적인 사업계획이 마련되도록 신중하게 협의를 하겠고요, 또 일련의 협의과정에서 노사문제도 원만하게 해결이 되어서 노와 사가 다 함께 환영할 수 있는 그러한 해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중재노력을 다 할 것을 이 자리에서 밝혀드립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권오규 본 건과 관련하여 보충질문 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 해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까?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으시면 다음은 공공시설이용 셔틀버스 운행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형구 이어서 김상현 의원님께서는 공공시설 셔틀버스 통합운행에 대해서도 물으셨습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우리시의 권역간을 연결하는 영업용 대중교통망은 부곡, 고천·오전, 내손지역 등 3개 권역을 연계 운행하는 1-1번 삼영운수 시내버스 노선이 하나 있고요, 그 다음에 부곡, 고천·오전지역을 운행하는 왕곡교통의 두 대와 고천·오전, 내손·청계지역을 운행하는 삼영운수 2대 등 마을버스 4대가 두 개 권역을 연계 운행중에 있습니다만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지역분산으로 교통인구가 적어서 3개 권역을 순환하는 마을버스나 노선버스의 투입은 현실적으로 꽤 어렵다 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시에서 운행하는 셔틀버스는 현재 종합복지센터에서 35인승 버스 두 대, 그리고 25인승 버스 한 대로 하루 9번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노인복지회관에서는 45인승 버스 1대가 하루 4회에 걸쳐서 운행을 하고 있고요 앞으로 국민체육센터가 개장이 되면 두 대가 추가가 되어서 총 6대가 운행을 할 예정에 있습니다. 시설용 셔틀버스를 활용해서 3개 지역으로 나뉘어진 지역구도에 따라서 불편을 겪고 있는 대중교통 문제를 다소나마 완화를 해보자는 의원님의 제안은 이미 제가 관련부서에 지시해서 검토를 현재 하고 있습니다만 시설마다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시간이 서로 다르고 교육시간이 조정이 또 필요하고 해서 운행노선과 배차간격 조성 등 기술적인 문제가 수반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민체육센터가 개장이 되어서 프로그램을 만들 적에 이용시민들의 의견을 수렴을 하고 또 시설 주체간의 의견을 조율해서 통합운영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그래서 저희 시설을 찾아오시는 시민들에게 발이 되어주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권오규 본 건과 관련하여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으시면 단창욱 의원님이 질문하신 공영개발사업특별회계 개발이익금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형구 다음은 단창욱 의원님께서 공영개발사업특별회계 개발이익금에 대해서 물으셨습니다. 답변 올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도 잘 알고 계시겠습니다만 내손지구택지개발사업은 지난 7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이후에 지금까지 56% 2천여세대가 입주 완료하였습니다.
  공공청사 용지 외에 단독주택용지, 상업용지 등 용지분양도 완료를 했고요, 또 우리시에서 고천택지지구와 함께 두 번째의 계획도시로서 새로운 주거공간을 창출한 그러한 개발사업이었었습니다.
  택지개발사업의 수익규모는 아직 정산을 완료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정확한 금액이 아닙니다. 그러나 내년1월까지 분양용지 잔금수납이 완료가 되면 고천지구와 내손지구를 합쳐서 약 373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추산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개발수익금은 정산이 완료되는 대로 치밀한 재투자계획을 수립해서 의왕시 발전에 성장엔진이 되도록 할 생각입니다.
  우선 주요투자사업으로는 그린벨트 해제에 따라 예상되는 도시개발사업에 소요재원으로 일단 충당을 함과 동시에 문화예술회관, 청소년수련관, 도서관, 종합복지센터 등 상대적으로 열악한 도시기반시설 확충재원으로 활용해서 도시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그런 계기로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이상입 니다.
○의장 권오규 본 건과 관련하여 보충질문 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십시오. 단창욱 의원님
단창욱 의원 본 의원이 아까 질문한 바와 같이 물론 373억원의 이익금을 개발, 그린벨트 해제에 대한 그런데도 중요하지만 주택사업으로, 수익이 됐으면 주택사업에도 어느 정도 투자가 되어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시장 이형구 주택사업은 그린벨트가 해제되면 해제되는 그 지역의 땅을 우선 공영개발을 하게 되기 때문에 물론 거기에도 해당이 되겠습니다만 공영개발을 하기 때문에 그 때는 그것은 그것대로 해결이 될 수가 있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 이외에 주택개발을 해야 할 사항이 생길 적에는 거기에도 활용을 하겠습니다.
단창욱 의원 지금 집중적으로 투자할 데는 그린벨트 해제라 이거죠? 그린벨트 해제에 따른 이익금을 가지고 그린벨트 해제와 동시에 거기에 투입을 많이 하겠다는 뜻이죠?
○시장 이형구 그러니까 주택사업은 그린벨트가 해제가 되는 그 지역은 어차피 공영개발을 하도록 권장을 하고 있는 겁니다. 건교부에서. 그래서 그 공영개발사업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크게 이 사업비를 들어갈 필요는 없겠다 하는 생각이 들면서 혹 이 사업비를 필요로 하는 그러한 주택개발에는 거기에도 투입을 하겠다 그런 말씀입니다.
단창욱 의원 예를 들어서 지금 청소년회관이라든가 이런 큰 사업을 할 때는 그 돈 가지고 쓰지는 않습니까 그럼? 청소년회관을 건립한다고 그랬죠?
○시장 이형구 네.
단창욱 의원 그럼 거기에도 투자가 되는 겁니까?
○시장 이형구 네. 거기에도 투자를 하겠다는 얘기입니다. 도시기반시설 확충하는데에 투자를 하겠다 그런 말씀입니다.
○의장 권오규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그럼 다음은 부곡동 행정타운 건립에 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형구 이어서 단창욱 의원님께서는 부곡동 행정타운 건립에 대해서도 물으셨습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난번 제105회 임시회에서 밝힌 바와 같이 기존 부곡동 사무소는 부지가 협소하고 그리고 소유권 문제도 안고 있어서 이전 확장이 불가피하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부곡동은 여성회관이나 도서관 등 문화복지시설이 이용하는데도 불편한 실정이기 때문에 도서관이나 스포츠센터 등 문화복지기능을 갖춘 다목적 청사의 건축이 시급하다는 생각에는 소신이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다목적 청사의 건립을 위해서는 사실 많은 재원이 소요가 되고 또 절차도 복잡하게 됩니다. 그래서 내년에 기존 부곡동청사 부지가 지금 256평이 되겠습니다만 그중에서 군포시의 소유가 120평, 우리 의왕시가 136평 해서 약 50%가 군포시 소유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군포시 소유의 땅을 우선 매입을 하고 그리고 신축시에 청사를 매각을 한다라고 하면 그 매각비로 재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우선 갖춰놓고 그리고 내년도에 중기재정계획에 반영해서 투자심사실시 등 사전절차를 준비해서 재정여건이 허락되는 대로 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을 갖춰 나가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로 언제 스케줄이 딱 짜여있는 그런 사항은 아닙니다만 사전 절차를 이행을 하면서 시기를 좀 조정을 해야겠다 하는 그런 말씀입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권오규 본 건과 관련하여 보충질문 하실 의원 계시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단창욱 의원 아니 그건 내가 알기는 시장님이 선거때 나오실 때도 선거공약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선거공약 하셨죠? 거기에 대해서
○시장 이형구 네. 했습니다.
단창욱 의원 그러면 그것을 빨리 시행을 하셔야 되는데 지금 다른 데로 옮긴다고 해놓고 군포시 땅을 또 산다는 것은 말이 안 되잖아요. 그건 다른 데로 옮긴다고 해놓고 또 산다고 그러면 거기다 뭘 한다는 겁니까 사서?
○시장 이형구 그것에 대해서 제가 말씀을 드리게 되면 이런 것을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겠습니다만 지금 256평중에 저희가 136평이거든요. 그래서 군포시에 있는 땅을 매입을 하게 되면 256평이 다 되는데 그 땅을 전체를 매입해가지고 거기에 어떤 건물을 짓든 그것을 소유하고자 하는 분들이 계시다고 하면 한번에 팔 수가 있으니까 좋지 않느냐, 절반을 끊어가지고 파는 것보다, 해서 우선 매입을 해서 나중에 그 소유자한테 팔고
단창욱 의원 한꺼번에 팔겠다?
○시장 이형구 그렇죠. 256평을 한꺼번에 팔아야 건물을 짓든지 물건이 될 게 아니냐 하는 그런 차원에서 우선 매입했다가 파는 거고 그렇게 팔아놓은 금액을 가지고 이러 이러한 절차를 거쳐서 행정타운 건립계획을 수립을 하겠다 그런 얘기입니다.
○의장 권오규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그럼 다음은 부곡 중앙로 정비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형구 단창욱 의원님께서는 부곡 중앙로 정비에 대해서도 물으셨습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부곡역 전면에서 부곡-수원간 도로를 연결하는 중심도로의 기능을 갖는 것이 바로 부곡 중앙로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부곡 중앙로는 반월 도시계획구역 당시인 78년도에 현재의 노폭 10m인 도로를 도시계획도로롤 결정을 한 이후에 85년경부터 국유지상에 주택과 점포를 건축한 채 무단점유해서 현재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도로 양편에 상가시설이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양면 주차로 인해서 도로기능 저하는 물론이고 또 지난해 개통한 부곡-수원간 도로와 연결되는 동서 교통 중심축에 해당되기 때문에 교통량의 증가로 인해서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단창욱 의원님께서도 걱정하신 바와 같이 부곡지역 최대 현안과제로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무단점유한 상가를 이전하고 도로를 확장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우선 실태파악을 해본 결과 6필지 1,500여평의 국유지에 58동의 건축물과 103개의 점포가 난립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우선 도시계획부터 정비를 하고 그리고 장기적인 구도에서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우선 내년부터 추진예정인 도시기본계획 및 재정비계획 수립시에 부곡지역에 전반적인 가로폭을 그리고 도로유기를 종합적으로 검토를 한 후에 지역발전의 중심축이 되도록 부곡-수원간 도로 접속부까지 노폭을 확장하는 방안은 검토 반영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도로변의 상가이전 대책을 포함한 도시개발 방안을 연구하는 등 장기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권오규 본 건과 관련하여 보충질문 하실 의원 계시면 보충질문 하십시오. 질문하실 의원 안 계십니까?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오전동 공업지역 도시기반시설 확충방안 등 2건에 대하여 김상돈 의원님 나와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상돈 의원 김상돈 의원입니다.
오전동 공업지역에 도시기반 시설을 확충하여 균형 있는 도시로  발전시킬 방안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경수산업도로 쌍용레미콘 앞 사거리에서 서울방면 왼쪽으로 포도원까지  그 일대는 행정구역상 오전동 3통과 12통에 해당되며, 이 지역은 약 5천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해태제과등 대기업과 서울음반, 태신인쇄, 자동차관련 업체 등 130여개의 중소기업과 근린생활시설이 혼재된 오전동 공업지역이 약 8만 2천여평 있습니다.
  수도권에 이렇게 공장이 밀집되어 있어 우리 시민에게는 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기서 생산된 공산품은 의왕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70년대초 국가 산업발전의 초석이 된 이 지역이 지금은 새로 생기는 공단에 비해 도시기반 시설이 열악하기 그지없어 생산력 저하와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본 의원이 지역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은 아직도 도시계획 도로개설이 미비하여 차량통행과 주민들이 보행에 불편을 겪고 있으며 기업들도 입주를 꺼리고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하수도는 꾸불꾸불한 옛날 시골길 같은 도로를 따라 흐르고 영세공장의 부지를 횡단하여 하수구가 막히면 어떻게 손을    쓸 수 없는 지경에 이르기도 합니다. 악취로 하수구를 설치하려고 해도 도로의 형태상 설치할 수 없으니 지역주민들은 소유한 부동산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지 못하는 어려움도 있습니다.
우리시를 발전시키려면 문화, 사회복지와 환경, 도로교통 등에 많은 돈이 소요될 것입니다. 그러한 사회비용의 충당은 공업지역이 살아나야 공장도 잘 돌아갈 것이고 그래서 세금이 많이 들어와야 시의 살림살이가 풍부해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본 의원도 의왕시 재정형편상 많은 도시기반 시설을 한꺼번에 확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알고 있지만, 고천동 공업지역과 연결하여 오전동 공업지역을 활성화 시킬 발전계획을 하루속히 수립하여 추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시장님께서는 공업지역 발전을 위한 구상을 어떻게 하고 계신지 견해를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오전동의 주민 급증에 따른 문제로 시장님께 질문하겠습니다.
우리시 오전동은 면적이 6.9㎢로 시전체 면적의 7.8%에 불과하지만 주민은 3만 6,200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참고로 36,000명의 주민은 지난 여름 수해때 우리시가 중점 지원한 무주군민 3만명보다 6천명이 더 많은 인구입니다. 우리시 전체 인구의 28%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 승격 당시 16,136명이었던 주민이 연평균 21.3% 높은 인구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이러한 인구 증가율은 앞으로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는데 그 근거는 현재 입주중인 현대 아파트가 1,614세대와 건축중인 한진그랑빌단지 998세대와 대명조합1차단지 518세대가 2004년말 입주할 예정이며, 지난해 정부에서 그린벨트 일부 해제 이후 오전동 오메기지역 등에도 공기가 맑고 경관이 수려하며 교통이 편리하여 주택가로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으므로 도시계획만 확정되면 인구가 급증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다른 동사무소도 여건은 비슷하겠지만 청사 부지는 993㎡에 건물 연면적 660㎡이고 민원실은 63평에 불과합니다. 이러한 동사무소 건축면적은 주민 16,000여명의 동사무소 건축 당시 인구기준에 의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협소한 63평 민원실 공간과 10명의 적은 정원으로는 36,000명의 주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에 역부족이라고 생각됩니다. 오전동은 지역 특성상 농업지역과 공업지역, 그리고 주거지역을 모두 갖고 있는 행정의 특징이 있으며 성라자로마을과 의왕가구단지 등 특수 행정 수요가 있어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은 어렵고 급한 민원 불끄기에 전전하리라고 생각됩니다.
  시에서는 이러한 오전동의 특수 행정수요와 인구 증가에 대비한 분동 준비 등 행정서비스를 어떻게 제공할 것인지 구상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되는 데 이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권오규 김상돈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하부공간 이용계획에 대하여 박상용 의원님 나와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용 의원 박상용 의원입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하부공간 이용에 대해서 시장님께 질문을 하겠습니다. 내손지구택지개발사업을 하면서 조성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하부공간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시장님께 질문을 하겠습니다.
흥안로에서 계원대 입구까지 도로옆 540m에 15,660㎡를 바닥분수, 파고라,  조형분수, 각종 조형물을 설치해서 우리시의 유일한 문화거리가 조성되어 본 의원은 자랑스럽습니다.
하부공간 주변에는 계원조형예술대학교와 모락산 등산로가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입니다. 이 하부공간을 대학로 청소년 문화거리로 잘 가꾸면 의왕시의 명소가 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소규모 축제의 정기적인 개최, 야외영화상영, 교각 도색과 벽화그리기, 청소년 만남의 광장을 꾸밀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이 하부 공간은 날씨가 흐린 날에는 조명이 되지 아니하여 야간에 가로등이 켜질 때보다 어둡고 컴컴하며 통행하기 불편하니 조도에 의한 가로등 점등이 되도록 조치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본 의원은 이러한 거리를 조성만 하고 방치하면 쓰레기가 쌓이고 시설물이 훼손되어 도시 흉물로 전락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시설물을 이용한 문화거리를 활성화시킬 방안이 필요하고 지역의 상권의 흐름을 변화시킬 수 있는 좋은 입지환경인데도 우리시에서의 미흡한 행정지원으로 인해서 이러한 것이 활성화 안 되었을 때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시장님께서는 어떠한 방안이 있는지 답변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의장 권오규 박상용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시장님 나오셔서 김상돈 의원님이 질문하신 오전동 공업지역 도시기반시설 확충방안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형구 이어서 김상돈 의원님께서 오전동 공업지역 도시기반 기본시설 확충에 대한 질문이 계셨습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우리 오전동의 공업지역은 시 전체 공업지역 면적의 25%, 그래서 약 8만여평의 규모에 많은 기업체가 입주를 했습니다만 주거지역에 우선하여 투자해왔었기 때문에 도로나 하수도, 주차장 등 도시기반시설이 상당히 부족해서 기업체의 생산활동에 많은 애로를 겪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오전동 공업지역을 현재의 부품조립 위주의 굴뚝산업단지에서 컴퓨터 등 부품소재 생산위주의 최첨단 산업단지로 탈바꿈을 시키려면 무엇보다도 주변 환경이 조화되어야 되지 않느냐 해서 도시계획도로의 개설이 우선 시급하다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도로가 개설되면 부수적으로 하수도나 주차장 등 제반문제 또한 해결될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오전동 공업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 우선 계획된 7개노선 2.2㎞의 도로노선중 2개노선 350m는 이미 개설을 완료를 한 바가 있고요, 내년도에 옷우물교에서 태일프라스틱간에 약 300m의 도로를 새롭게 개설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4개노선 1,550m는 2006년까지 연차적으로 그리고 단계적으로 개설해 나감으로서 산업구조 개편이 촉진되도록 투자를 더욱 늘려나갈 그런 계획입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권오규 본 건과 관련하여 보충질문 하실 의원 계시면 질문해 주십시오. 없습니까? 그럼 다음은 오전동 주민급증에 따른 행정서비스 제공방안에 대하여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형구 다음은 김상돈 의원님께서 물으신 오전동 행정서비스 개선문제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우리 오전동은 공업, 농업, 주거지역이 혼재가 된 복합형 도시형태를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조합주택의 건축으로 인해서 주민수가 급격하게 증가해가지고 약 4만여명의 규모의 거대동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행정수요 역시 복잡다단해서 참 어려운 서비스가 좀 떨어지는 그런 지역이라고 말씀드릴 수도 있겠습니다. 이러한 행정수요에 적절히 대응해나가기 위해서는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분동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 행정자치부의 분동기준이 최소한 인구 5만명 이상이 되어야 되기 때문에 지금 현재로서는 좀 어려움이 있다 이렇게 우선은 말씀을 드립니다. 분동문제는 도시개발 추세에 따라서 대응을 해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분동에 앞서서 우선 내년 3월중에 행정자치부에 직원 2명의 증원을 승인 신청을 우선 하겠습니다. 참고적으로 오전동사무소는 지금 현재 정원이 10명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증가하는 인구추세에 맞춰서 지난 11월달에 인사를 할 적에 정원 외로 1명을 더 추가해서 보강을 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6개 동중에서 인구수에 걸맞게 인원도 가외로 보강을 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동사무소 정원 증원을 비롯해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권오규 본 건과 관련하여 보충질문 하실 의원 계시면 보충질문 하십시오. 네. 김상돈 의원님.
김상돈 의원 혹시 분동하기 이전에 동사무소를 확장 이전할 계획은 혹시 없으신지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형구 네. 그래서 분동과 동사무소 확장, 그 문제를 지금 사실은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아까 지적을 해주셨던 대로 현재 오전동사무소는 너무 협소하다 하는 것은 아마 거기를 찾아오시는 민원인들은 말할 것도 없고 지나가시는 어느 시민이 보시더라도 부족하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그래서 한가지 안으로 그 밑에 재래시장 부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지를 이용해서 우선 동청사를 다시 옮기는 방안, 그런 것도 한번 검토를 해보도록 해서 지금 검토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것은 아까 말씀드렸던 분동과 동사무소 이전과 그것은 함께 검토를 해서 발표를 해드리겠습니다.
김상돈 의원 알겠습니다.
○의장 권오규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그럼 다음은 박상용 의원님이 질문하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하부공간 이용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형구 박상용 의원님께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하부공간 문화거리조성에 대해서 물으셨습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박의원님께서 말씀을 하신 대로 고속도로 하부공간에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은 우리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그런 보완작업을 통해서 우리 지역의 명물거리로 가꿔나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어두운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서 한번 채근을 해봤더니 연말까지는 시설과 조화를 이루는 경관조명을 설치해서 분위기를 쇄신하겠다 하는 답변이 나왔습니다. 이것은 계원대학에 좋은 자원들이 있기 때문에 계원대학의 협조를 받아가지고 그분들의 의견을 들어서 이렇다 하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입니다.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서는 교각에 벽화그리기. 고사목을 이용한 조형물의 설치, 학생들의 졸업작품 전시, 또 조각예술작품 갤러리 등의 설치등을 계원대학과 지금 현재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백운예술제와 연계한 축제를 개발하고 예술단체의 초청공연, 연극 문예행사, 영화상영 등 정기적인 문화예술 축제행사를 개최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새로 개설되는 갈뫼와 백운호수간 도로를 보행자 중심도로로 조성을 해서 도로변을 따라서 맨발 조깅코스를 만든다든가 화훼테마 전시관, 또 주제가 있는 꽃길조성 등 해서 수도권에서 최고의 명물거리로 만들고 싶은 욕심이 생겨있고 또 그렇게 해 나가도록 노력을 해나가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권오규 본 건과 관련하여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시면 보충질문 하십시오.
박상용 의원 시장님의 많은 배려에 감사를 드립니다. 덧붙여서 거기에 몇 가지 안을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파리의 에펠탑이 유명하죠? 거기에도 사실상 그 조명이라는 좋은 시설을 해줌으로 인해서 더 많은 분들이 관광명소가 된 걸로 생각이 됩니다. 어제도 그 지역을 이렇게 갔을 때 어제 사실상 날씨가 비가 오는 관계로 상당히 어두웠습니다. 그래서 그 지역을 돌아보면서 상당히 거리가 어두침침하고 좀 음산한 그런 날씨이기도 하지만 분위기가 좋지 않은 그런 관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모든 시설물들을 조명을 좀 써치라든지 여러 가지 활용을 해서 환하게, 그리고 또 색채를 밝은 색으로 도색을 해서 좀 더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그런 부분하고 또 그 조형물들을 활용해서 광고라든지 이런 유사한 그런 것을 도입을 해서 간접조명을 할 수 있는 방법도 좀 강구를 해주시길 바라고요, 더불어서 그 인근에 4개 공공용지가 있습니다. 앞으로 4개 공공용지가 입주를 하려면 우체국 부지라든지 소방서, 또 파출소, 동사무소 부지 같은 경우 행정타운이 들어서기에는 아직은 환경이 여의치 않은 걸로 생각이 되고 그 때까지의 공지의 이용을 청소년들이 이용하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같은 걸로 간단하게 예를 들어서 배드민턴장, 족구장, 배구, 농구, 게이트볼 이런 등등 해서 이런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 한시적인 활용을 해주면 바람직하지 않겠느냐 하는 안을 건의를 드립니다. 시장님께서 한번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형구 좋은 지적을 해주셨고 대안을 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을 합니다. 사실은 저도 한 1개월 전쯤이 된 것 같습니다만 그 조형, 그러니까 고속도로 하부공간을 지날 적에 의원님과 똑같은 생각을 가졌었습니다. 너무 어두침침하고 청계천 이런데보다도 다 침침하게 되어 있다고 해서 제가 생각한 것은 에펠탑까지는 생각을 못 했었습니다만 한강다리 하부공간에 비춰주는 라이트, 조명, 그런 것들은 바닥에 물이 있기 때문에 물까지 더 반사가 되어서 더 아름답습니다만 여기는 그것은 아니지만 좀 비춰줬으면 좋겠다 하는 것을 해서 기왕에 검토중에 있고 그게 아마 이달말까지는 가능하지는 않겠는가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침침했던 부분 그것은 아마 바로 될 것 같고요, 지금 말씀하신 색채 같은 것들도 아까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교각에 대한 무슨 그림을 그린다라든가 조각품들에 대한 것 등 해서 그런 조형물들을 최대한 활용을 해야 되겠다 라고 하는 것 그것도 연구중에 있고 색채를 좀 밝게 하자라고 하는 것 그것도 관련된 이것과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학교측과 대학측과 협의를 해서 좋은 방향으로 해나가도록 연구를 하가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말씀하셨던 공공용지가 앞으로 거기 건축이 되려면 시일이 더 있어야 될 테니까 그 전까지만 하더라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같은 것으로 사전에 활용하면 어떻겠느냐 하는 말씀이신데요 그것은 가능하리라고 생각이 됩니다만 일단 관련부서의 구상을 주시를 해서 그 결과를 의원님께 보고토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상용 의원 네. 시장님께서 잘 만들어주셔서 의왕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시장 이형구 감사합니다.
○의장 권오규 본 건과 관련하여 더 보충질문 할 의원 계시면 보충질문 하십시오. 김학복 의원님
김학복 의원 시장님께서 한 달전에 다녀오셨다니까 보충질문을 한번 드려보겠습니다. 저희가 지난 행정사무감사때 현장 확인차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하부공간을 다녀왔었습니다. 그 때 차에서 내리면서 거기에 탑승한 모든 분들이 설치되어 있는 그 보도에 설치되어 있는 조형물을 보고 아무도 그게 조형물인지 몰랐습니다. 무슨 공사하다가 남은 자재를 쌓아놓은 줄 알았지 그게 조형물이라고 생각하신 분들은 단 한 분도 없었습니다. 제가 예술에 대해서 잘 몰라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보도에 설치된 조형물이 과연 그게 주민이 이해를 하고 공감을 할 수 있는지, 주민의 정서에 맞는지, 제가 저희들이 생각하기는 전혀 고려치 않고 일반 예술하시는 분들이 설치해놓으신 것 같은데 앞으로는 그런 조형물을 설치하는 데 있어서는 주민들이 공감도 할 수 있고 이해도 할 수 있는 볼거리가 될 수 있게끔 그런 예술하는 사람들이 작품이기 보다는 시민과 같이 더불어 볼거리가 될 수 있는 그런 조형물이 좀 설치가 됐으면 하는데 시장님께서 보신 소감은 어떠십니까?
○시장 이형구 예술을 감상하기는 참 어렵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몇 일전에도 저희 여성회관에서 미술 전람회가 있었고요 또 그 전에도 많은 행사들을 치르고 있었는데 그것도 볼 적에 이해 못하는 그런 경우들도 많이 있고 또 이런 조형물들도 이해 못하는 경우들도 있고, 한가지 예를 들면 서울에, 과천의 국립현대미술관에 밖에 잔디밭에 만들어 놓은 조형물 보면 녹슬고 한 그런 조형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가지의 넌센스 같은 이야기가 될 수가 있겠습니다만은 거기에 관리과장으로 온 사람이 부임하자마자 저렇게 녹슬게 해서 어떡하느냐 해가지고 그걸 닦아라 해서 녹 제거를 지시를 했었는데 그 작품은 녹이 있어야 된다고 하듯이 이해하는 폭에 따라서 조금 다른 것 같기는 합니다만 그렇더라도 많은 시민들이 보고서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작품들이 있어주는 것이 좋겠다라고 생각이 들고있고요, 그리고 그러한 것들이 폐자재로 그냥 쌓아놓은 것이냐 아니면 조형물이냐 라고 한 것은 조금전에 제가 말씀드렸던 대로 조명이라든가 이런 주변 여건을 좀 갖춰준다라고 하면 그것이 좀 돋보여지지 않을 까 하는 그런 생각도 들고 있고요, 그것은 소위 예술하시는 분들이 만들어 놓은 작품이기 때문에 작품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말씀드리기가 곤란한 것 같습니다.
김학복 의원 작품은 제작을 해서 설치를 하시겠지만 감상을 하고 보는 분들은 시민이예요. 그죠? 시민이 어느정도 그래도 공감이 갈 수 있는 그러한 작품이 있어야지 전혀, 이해를 할 수 없는 그러한 작품이 설치되어서는 곤란하지 않겠느냐, 오히려 제가 그 때 느낌은 보도에 설치되어서 주민통행에 오히려 불편만 초래하지 않느냐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그런 것은 주민정서에 맞게끔 바꿨으면 하는 그런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시장 이형구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권오규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내손지구 주차문제 해소대책 등 2건에 대하여 김학복 의원님 나와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복 의원 김학복 의원입니다.
먼저 내손지역 주차문제에 대하여  질문을 하겠습니다.
내손지구택지 개발이후 내손동에서 내손택지개발지구로 통과하는 도로에 교통량이 급증하여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 개통함으로써 노상주차장이 폐쇄됨에 따라 내손2동 주변지역은 시민들의 차량주차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내손2동의 경우 차량보유대수는 6,500여대가 이르지만 공동주택 단지를 포함한 건물부설 주차장이 816면, 이면도로 351면, 민방위 교육장 주변 노상주차장 454면, 기타 전철부지, 포일성당앞 등 총 2,400여면에 불과합니다. 이러다 보니 밤 12시가 넘으면 주차대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야간 늦게 귀가한 주민은 궁여지책으로 골목길까지 점유하여 화재사고나 구급차 출동시 차량진입이 불가능한 실정입니다. 이러한 현실이고 보니 밤늦게 귀가하는 사람과 새벽에 출근하는 주민들간에 마찰이 없을 래야 없을 수가 없는 실정입니다.
  또한 학교주변에는 대형 중기덤프차량이 점유하여 도시미관은 물론 학생 통학시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는 실정에 있으며, 이면도로에 개구
리 주차로 인하여 보도와 차도의 경계석이 파손되어 도시전체의 미관
을 저해하고 있고, 경계석의 높이도 일정치 않아 주차시 차량훼손에 따른 민원이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려되는 것은 갈뫼지구 입주가 완료되고 상권이 형성되면 부족한 주차난이 내손2동으로 확산될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내손동 구 시가지역 주변 자연녹지 등에 주차장건설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는데 이에 대한 시장의 견해를 밝혀주시기 바라고, 다음은 내손체육공원정비에 대하여 질문을 하겠습니다.
내손지역 시민 체육활동의 중심지인 내손체육공원 30,500㎡는 1986년 포일지구 택지개발 당시 공원부지만 조성하였고, 시흥군에서는 바닥면만 평탄작업을 하여 운동장으로 사용해왔고 최근에 들어서 스탠드 설치 및 화장실 교체공사 등 조성한 이후로는 임시방편적인 수리만 해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우천시 운동장에서  주택가로 흘러내리는 빗물문제, 개나리 울타리에서 발생하는 각종 벌레문제, 담장파손에 따른 미관저해, 인근 임야의 아카시아 고목피해에 대한 우려, 어린이놀이터와 간이운동시설의 노후에 따른 이용불편 및 안전문제 등 시설관리 운영의 부실에 따른 집단민원까지 발발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행사시 주차문제로 인근주민들의 피해의식에 따른 불만도 점점 고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주민에게는 운동시설과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주차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대대적인 보수계획을 수립하고, 정기적인 유지관리 보수를 해주실 것을 건의하면서 이에 대한 시장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국민체육센터 개원 준비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의왕시 내손2동 626번지 일원에 건립되고 있는 국민체육센터는 9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공원 6,720평에 연건축면적 1,858평으로 수영장, 헬스장. 에어로빅장, 실내체육관 등을 갖추고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 의원이 조사한 바로는 체육센터 운영을 위하여 5급 1명, 6급 2명 등 총 21명을 신청해서, 승인되기는 소장이 6급 1명을 포함한 총 5명이며 그것도 2004년 말까지 한시정원으로 승인 받았으며, 나머지는 일시사역인부로 고용해서 운영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또한 체육행사 프로그램 외 실내행사를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조직체계로 과연 시설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시장의 구체적인 운영계획을 답변해주시기 바라며, 체육시설이 의왕시민을 위해 건립한 만큼 의왕시민이 우선적으로 이용해야 될 것이며, 교통편의 제공 등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과 대책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권오규 김학복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청계지구택지개발에 대하여 박용철 의원님 나와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용철 의원 박용철 의원입니다.
청계지구 택지개발 사업에 대하여 시장님께 질문드립니다.
  대한주택공사에서 청계동과 포일동 일원에 약 10만평을 개발해서 2,613세대에 8,100명을 2007년 12월까지 입주시킬 목적으로 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장님은 청계지구택지개발과 관련하여 견해는 어떠한지와 그간 시에서는 택지개발과 관련하여 어떠한 조치를 취하였는지 먼저 답변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 우리시는 수도권에서 그린벨트가 제일 많은 도시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린벨트행정에 관해서는 타시보다 선두주자가 되어야 함에도 오히려 행정절차가 지연되고 있으며, 특히 우선해제지역의 경우 타시는 이미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 승인요청중이지만 우리시는 아직도 주민공람 등 행정절차도 밟지 못하여 우리시민은 상대적인 피해감으로 민원을 제기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청계 택지개발지구 그린벨트 우선해제지역에 대해서는 행정절차를 빨리 밟아 현실에 맞게 손실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본인은 생각을 합니다. 지연되고 있는 사유와 향후계획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권오규 박용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시장님 나오셔서 김학복 의원님이 질문하신 내손지구 주차문제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형구 김학복 부의장님께서 질문하신 내손지구 주차난 해소대책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내손지역은 85년에 택지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토지공사가 개발한 그러한 지역입니다만 원래 단독주택지역으로 되어 있었는데 다세대주택을 지음으로 해서 차량증가의 추세와 맞물려가지고 좁은 도로폭으로 인한 교통소통의 문제점, 그리고 극심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서 우선 내손 체육공원 보조경기장 하단부에 약 250여면의 지하주차장 건설을 하기 위해서 지질조사를 우선 실시를 하고요, 그 결과에 따라서 주차장 설치를 추진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임시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국민스포츠센터 앞에 약 1,600여평의 규모레 택지개발지구 공공용지로 약 100여면의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을 해나가겠습니다. 그릭 현재 진행중에 있는 지구단위계획에 의해서 내손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그런 공영주차장 조성계획을 반영을 해서 고질적인 주차문제를 단계적으로 풀어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 완벽한 주차난 해소는 어렵습니다만 이렇게 함으로 해서 점차적으로 해소를 시키면서 지구단위계획이 되면 그 때는 많은 부분이 해결이 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권오규 보충질문 하실 의원 계시면 보충질문 하십시오. 김학복 의원
김학복 의원 주차난 문제는 내손지역 뿐만 아니라 시 전체가 당면한 문제인만큼 주차장 확보에 더 주력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물론 주차장 확보도 중요하지만 기 설치된, 확보된 주차장 관리도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내손2동의 경우 임시주차장이 지금 확보되어 있죠? 그런데 그 주차장에 주차라인이 없다보니까 차가 정상적으로 주차를 못하고 그냥 편의에 따라서 무질서하게 주차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다보니까 많은 주차가, 더 많은 차가 주차를 할 수 있음에도 질서가 잡히지 않기 때문에 많은 차량이 주차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니까 끈이라든가 아니면 기타 표시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생각해내셔 가지고 주차라인을 만들어 줘야만이 더 많은 차량이 본래 면수만큼 확보한 부지에 또 그만한 차량이 주차를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주차라인을 표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형구 네.
김학복 의원 또한 개구리 주차장에 대해서도 한 말씀 드리겠는데요 개구리 주차장이 아마 내손2동에 유일하게, 아마 의왕시에서 유일하게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처음에 만들 때부터, 설치할 때부터 문제점은 있었습니다만 보도블럭과 바닥과, 그러니까 아스팔트 도로와의 차이가 나서 덜컹거린다든가 좀 그런, 소음문제로 인해서 좀 말썽도 있었습니다만 올해 보도블럭을 설치하고 나서, 교체공사를 했지 않습니까? 그러고 나서 더욱더 틈새가 벌어져 있어서 지금 제가 알기로는 반 이상은 분실되고 지금 남아있는 반 정도는 거의 훼손되어 있다고 봅니다. 주차를 한번 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일이 있었냐면 맞지가 않아서 미끄러져 있어서 본래 있던 자리보다 몇 미터 바깥쪽으로, 도로쪽으로 밀려나 있으니까 주차를 하기 위해서 그 쇠붙이를 끌고와서 주차면에 맞춰서 대고 차를 주차시키는 그런 웃지 못할 일도 간혹 벌어지곤 합니다. 그래서 이 개구리 주차장은 전면적으로 전체적으로 보수해서는 안될 것 같고 제작을 새로 해서 아마 다시 설치를 해야 주차장으로서 이용할 수 있다고 보는데 시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시장 이형구 우선 주차장 주차난을 해결하는데는 주차장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한 일이고 그런데 기왕에 설치되어 있는 주차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강구해야 되지 않느냐 그런 말씀으로 듣습니다. 라인이 없는 그런 주차장 같은 데는 물론 그걸 해야 되겠습니다만 그것과 동시에 주차하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주차를 계도하는 것을 병행을 해서 시민의 주차질서라든가 이런 것들을 함께 정신이랄까요, 그런 계도까지 같이 하면서 라인이 없는 주차시설에 대한 라인 등을 저희가 바로 확인을 해서 준비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개구리 주차장을 했는데 아마 그게 보도블럭을 다시 깔다보니까 안정이 되지를 않다보니까 침하가 되고 또 무거운 것이 들어가서 주저앉고 하는 그런 현황도 생길게고요, 또 지금 말씀하셨던 철판, 개구리 주차장 하는데 철판제작이 필요하다라고 말씀을, 다시 설치를 해야 되지 않겠느냐고 말씀이신데 그것도 현장을 좀 나가서 검토를 해가지고 해야 할 일들은 바로 해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 주차문제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포함한, 또 시설에 대한 부족한 부분, 그것도 보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권오규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박상용 의원님 질문하십시오.
박상용 의원 내손지구에는 주공하고 대우가 지금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죠?
○시장 이형구 네.
박상용 의원 앞으로 지구단위계획하고 포함해서 몇 가지 말씀을 좀 검토해보시라고 안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전철부지 하부공간을 재건축과 더불어서 주공이나 대우쪽에 시범적으로 그걸 지하주차장화 해서 개발하는 방법을 한번 검토하면 좋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생각을 해봤거든요. 앞으로 단독지역도 그렇고 주변환경이 사실상 우리나라 어디를 가든 주차문제는 아마 큰 사회문제로 대두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재개발과 재건축과 더불어서 전철부지 하부공간에 지하주차장화 만들고 위에는 공원이라든지 다른 시설물로 만든다면 아마 쾌적한 환경과 주차환경을 개선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이 되기 때문에 적극 한번 검토하셔서 재건축과 더불어서 시범적으로, 주공지역이 됐든 대우지역이 됐든 그 하부공간에 대한 지하주차장에 대한 것을 좀 검토하셔서 만들어보면 상당한 앞으로의 어떤 방향제시가 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을 해봤거든요. 시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시장 이형구 글쎄 주차장문제 때문에 전철, 폐철도부지까지를 지하화 한다라고 까지를 생각을 못 했었습니다만 지금 대안을 제시해주신 것으로 알고 검토는 하겠습니다만 상당히 많은 예산이 들어갈 것이고 또 하나는  폐전철부지의 일부는 도로로 활용할 수 밖에 없지 않느냐 하는 그런 생각들을 갖게 됩니다. 왜그러냐 하면 갈뫼에서 나오는 도로가 갑자기 도깨비시장인가요, 그 시장 거기에서부터 줄어들었는데 그 도로를 하천까지, 청계 학의천까지 연결을 시켜야 되지 않느냐 그런 생각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일련의 문제들은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할 적에 그것까지를 포함을 해서 검토를 해보겠습니다만 지금 상황으로는 조금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사실 어떠한 건물을 짓든 앞으로, 특히 공공청사는 더 말할 것도 없겠습니다만은 어떤 건물을 짓게 되면 지하주차장화 하는 것은 틀림없이 하겠고 지금 이런 것들도 가능하다라고 하면 그런 쪽으로 연구를 해서 지구단위계획때 포함을 시키는 그런 작업을 해보겠습니다.
박상용 의원 거기 더불어서 지금 행정타운이 도서실, 동사무소, 삼성어린이집, 노인복지회관 4개가 있는데 이 4개도 대우나 주공 개발과 동시에 한쪽으로 몰아서 행정타운화해서 만드는 방법도 한번 검토해주시기 바라고요, 더불어서 그쪽하고, 그러니까 개발주체, 대우나 주공 개발주체하고 시하고 같이 협의를 하면 어떤 적은 비용을 들여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방법도 있지 않겠느냐 생각이 되기 때문에 시와 재건축하는 그쪽 주체들하고 좀 협의를 해보시면 어떤 대안이 나오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한번 검토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시장 이형구 네. 알겠습니다.
○의장 권오규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으시면 다음은 내손체육공원 정비와 국민체육센터 개원준비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형구 김학복 부의장님께서는 내손체육공원 정비, 그리고 국민체육센터 개원문제에 대해서도 물으셨습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내손체육공원 정비계획부터 답변을 드리면 지난 86년도에 조성을 한 후 약 15년이 경과된 내손체육공원은 그간 필요에 따라서 또 그 때 그 때 보수해서 사용을 해왔습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이제 한계에 다다르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 전면적인 보수를 추진할 계획이었었습니다만 조금 전에 말씀을 드렸던 바대로 공원 보조경기장 하단에 지하주차장을 건설을 하게 되어서 그것을 추진함으로서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을, 공사기간이 장기간이 걸리기 때문에 어렵지 않느냐 해서 지하주차장을 만들 적에 함께 동시에 만들어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내년에 한다고 하는 것을 잠정적으로 보수하는 것을 연기를 일단은 하게 됩니다. 그래서 주차장 지질조사가 내년도에 끝나면은 예산확보 해서 함께, 보수와 함께 주차장을 함께 만드는데 시기를 조정할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스포츠센터 개원준비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시설의 관리운영을 위해서 지난 3월 22일에 경기도를 통해서 행정자치부에 23명의 정원을 승인신청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행자부와 체육시설물관리 민간위탁방침에 따라서 프로그램 운영 인력을 제외하고 시설유지인력 5명만을 승인을 해줬기 때문에 부득이 프로그램 운영강사 12명, 또 청소나 안내 등 11명의 비정규직 인력을 모집 완료를 했습니다. 그래서 정규인력 5명을 포함해서 28명을 내년 1월초에 배치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체육관과 사무실 집기의 구매, 또 회원모집 등 사전준비를 완벽하게 마무리 해서 2월초에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를 해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시민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시민위주로 해야 되지 않느냐 하는 말씀에는 물론 저희 시민을 위해서 다 하겠습니다. 다만 회원을 모집할 적에 시민들이 우선순위로 회원에 가입이 되고 부족인원에 대해서는 주변에 있는 인근시도 받을 수 밖에 없지 않느냐 해서 우선 우리시민을 위주로 한다 하는 말씀을 드리고 교통문제는 앞서에서 말씀드렸던 대로 시내버스를 더 또는 마을버스를 더 이상 투입하기가 어려운 그런 상황이다 라고 판단이 되어서 셔틀버스를 활용을 해서 체육관을 찾아오시는 시민들의 발이 되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권오규 본 건과 관련해서 보충질문 하실 의원 계시면 보충질문 하십시오. 네. 김학복 의원님
김학복 의원 내손체육공원 정비에 대해서 먼저 보충질문을 하겠습니다. 이 내손체육공원 정비와 보조경기장 주차장 문제는 올해 주민공청회까지 거친 사항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내년 예산에 반영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반영이 되지 않아서 의아하게 생각을 했습니다. 보조경기장의 암반이 있느냐 없느냐 그 지질조사 결과에 따라서 주차장을 건설해야 되기 때문에 예산을 안 세웠다는 얘기를 듣고 저도 공감을 했습니다. 내손체육공원 정비공사 따로 주차장공사 따로 할 경우에는 그 인근 주민들에게 이중고 피해를 드리는 결과가 되기 때문에 같이 두 공사를 같이 병행을 해서 해야 된다는 것은 저도 이해를 했습니다만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15년 전에 노후된 체육시설과 어린이놀이터 시설입니다. 이번에 정비를 하실 때 그 시설물을 현대화 시켜야 되 않겠느냐, 현대화로 그렇게 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만약에 암반이 나왔을 경우에, 발견되었을 경우에 지하주차장을 건설 못하는 것 아닙니까? 그럴 경우에 어떤 대책이 있습니까?
○시장 이형구 그 주차장 문제 말입니까?
김학복 의원 네.
○시장 이형구 그래서 지금 그 상황은 기술적으로 검토가 되어야 되겠고 자문을 받아야 되겠지만 암반이 거기가 당초에 15년전에 공사할 적에 암반이 많이 있다하는 그런 정보를 입수를 해서 그것을 확인을 하는데 지금 공법에 암반 그런 정도는 크게 문제가 안 된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것은 기술적인 사항이기 때문에 자문을 받아보고 해서 그래도 그런 정도라고 하면 지하주차장을 만들 수가 있다라고 하면 사업을 시행해야죠.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김학복 의원 네. 그 지질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조속히 공사를 갖다가 할 수 있도록 내년 추경예산에라도 반영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국민체육센터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국민체육센터는 저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만 저 뿐만이 아닌 모든 주민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시작부터가 주민들에게 실망을 주고 불안을 줘 왔습니다. 먼저 10월 25일날 완공을 하리라는 발표를 하셨고 그게 지금 두 달이 공기가 지연됐고 또 아마 내년 1월까지 지연이 되어서 아마 2월초에나 개관을 해야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시장 이형구 공사는 1월중에 완공이 되고요, 2월달에 오픈을 하고 그리고 실질적으로 오픈을 하려면 일례를 들어서 수영장, 수영장 하면 물 조절을 해야 되고 하는 기간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우선 회원을 모집을 하되 1월중으로 모집을 하되 실질적으로 회비를 받아가면서 하는 정상적인 운영, 우선 한달 정도의 그 기간에 실제 사람들이 활용, 회원들이 활용을 해가면서 수온조절, 이런 것들을 해야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한달 정도를 무료로, 무료로 회원에 한해서 제공을 하고 그래서 실제 회비로서 정상적인 운영을 3월달쯤 하는 걸로 그렇게 합니다. 그래서 2월달에는 무료운영을 하고요. 그럴 계획에 있습니다.
김학복 의원 무료운영이, 시민 누구에게나 무료
○시장 이형구 아니죠. 일단은 시민 누구에게나 하게 되면 혹시 저희가 생각되는, 좀 기우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은 목욕탕과 같은 그런 기분이 들어서 많이 와가지고 복잡한 사태가 생길 소지도 있다 해서 우선 1월달에 모집하는 회원들에 한해서 한달 정도를 무료로 활용을 하면서 수온조절이라든가 기타 확인들, 각종 기구 확인을 해가면서 한달 정도를 운영하겠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그건 회원으로 가입된 그 분들만요.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김학복 의원 국민체육센터는 많은 주민들의 관심을 갖고 있는 사항이니까 미비한 점은 미리 미리 발견을 하셔가지고 간파를 하셔가지고 좀 주민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좀 해주시고, 아까도 제가 말씀을 드렸지만 인원문제에 대해서 말입니다. 운영 인원문제에 대해서, 제가 생각하기는 아마 턱없이 모자라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제가 관계되는 것이라서 질문을 간단하게 더 하겠습니다. 제가 일전에 시정질문할 당시에 구조조정의 행정수요 증가에 따른 인원 충원대책에 대해서 시정질문을 했습니다. 그간에 시장님이 어떠한 노력을 해오셨고 추진은 어느 정도 되었는지 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형구 그래서 지금 이 체육센터만 하더라도요, 저희들이 23명을 신청을 했는데 결국은 5명 밖에 오지를 못 했고, 더더군다나 아까 의원님께서 지적을 해주셨던 대로 2004년도말에까지 한시로 되어 있는 지금 그런 상태이거든요. 그래서 그러한 것들을 앞으로는 어쩔 수 없이 시설 관리공단 같은 것을 설치를 해야 되지 않느냐 해가지고 그 문제에 대해서 지금 어디에 신청을 요청을 한 것은 아니고 저희가 인력조정문제에 대해서 지금 검토에 착수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그것이 나오는 대로 여기를 포함한 모든 시설에 대한 시설관리공단 신설문제, 그것을 건의를 할 그런 생각에 있습니다.
김학복 의원 아니 그 때 당시 제가 시장님 답변을 듣기로는 증원대책에 대해서 많은 노력을 하신다고 그렇게 답변을 하셨는데 아직까지도 검토중이시라니까
○시장 이형구 사실은 저희가 그만한 능력들이 있어줘야 되는데 그러한 것들을 용역발주를 하게 되면 좀 쉽게 가능할 수가 있겠습니다만 그렇지를 못하고 지금 하다보니까 연구기간이 좀 길어지는 것으로 이렇게 이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학복 의원 아니 이것은 증원문제에 따른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시장 이형구 그러니까 증원 자체가, 그러니까 증원 자체가 전체 인원이 부족하고 했었던 것 그런 것들은 제가, 82명이 구조조정에서 줄어들었던가요?
김학복 의원 전체적으로 한 110여명 정도
○시장 이형구 87명, 정규직 87명, 그래서 그 인원에 대해서는 저희가 지금 특별하게 건의를 한 것은 없고요, 그 구조조정 결과 지금 현재까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신설이 된다라든가 하는 그런 것들을 제외하고 새로운 순수한 증원, 이런 것들은 거의, 거의가 아니라 승인이 되지를 않기 때문에 그 시기를 맞춰가지고 하겠다 해가지고 연구 검토들을 하고 있지 아직 올리거나 그런 것은 없다 그런 말씀입니다.
김학복 의원 제가 당시 시정질문때도 말씀을 드렸지만 이게 1회성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시장님의 행정력이나 정치력을 결집시켜 가지고 지속적으로 신청을 하고 또한 로비가 필요하다면 로비도 해야 된다고 말씀을 드렸었고 또 시장님은 또 그렇게 해보시겠다고 했는데 아직도 그게 좀 건의조차 안 하셨다니까 조금 아마 성의가 부족하지 않았나 싶네요. 앞으로도 이것은 방금전에도 말씀드렸지만 1회성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끈질기게 지속적으로 요구를 해야 될 겁니다. 시장님의 더 적극적인 추진을 바라겠습니다.
○시장 이형구 알겠습니다. 계속 관리를 해나가면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학복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권오규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박상용 의원님 질문하십시오.
박상용 의원 내손체육공원 정비와 주차난 해소에 대해서 한가지 대안을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부설주차장이 있죠? 현재. 체육공원 옆에 부설주차장
○시장 이형구 네.
박상용 의원 그것과 운동장과는 상당한 높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옆에 주차장을 철골조로 해서 2층 정도 주차장을 만들고 그 위에는 운동장을 넓혀서 운동장 관중석 스텐드를 만든다면 운동장이 효과적으로 넒어지면서 하부공간에는 주차장이 2개층으로 만들어질 수 있을 겁니다. 그러면 상당히 운동장, 우리 시민의날 행사라든지 이런 것을 했을 때 활용하기가 상당히 용이할 것으로 생각이 되거든요. 그래서 지금 현재 시민의날 행사 할 때 보면 스텐드가 좁기 때문에 협소해서 운동장이 좁아서 어려움이 있었는데 운동장의 확장효과도 있고 또 지하하부에는 주차장을 2개층으로 해서 활용하기 때문에 아마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되니까 한번 검토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시장 이형구 네. 그 사항도 아까 말씀드렸었던 대로 지하주차장화, 또는 체육공원 정비, 대정비때 이것까지도 포함을 시켜가지고 연구를 하겠습니다.
○의장 권오규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으시면 다음은 박용철 의원님이 질문하신 청계지구 택지개발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형구 마지막으로 박용철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청계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서 일단 국가정책으로 추진을 하고 있는 국책사업이기 때문에 그 기본취지에는 모든 분들이 아마 어느 정도 공감을 하고 있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개발제한구역이 지정된 이후 약 30여년간 재산권 행사에 대한 규제도 많은 불편과 또 많은 재산상에 손해를 입은 지구내 건물주나 토지주에 대해서 적절한 그런 보상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우선 생각이 듭니다. 그런 취지에서 지역발전과 편입주민들의 그런 고통들을 해소를 하고, 하기 위해서 지난 12월 11일날 제107회 정례회에서 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문제해결을 위해서 앞장서 오신 의원님들의 노고에 대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책사업으로 추진되는 택지개발사업을 우리시가 전면 거부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참 어렵다라고 하는 생각을 가지면서 사업 시행과정에서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친 환경적인 그런 개발이 되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조체제를 갖추고 또 우리 시민들이 요구하는 의견이 반드시 관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저희시에서 수행해야 할 일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도 해봅니다.
  이와 같은 기조하에서 지난 4월초에 택지개발 예정지구 지정에 따른 주민의견을 청취한 경과 검토의견을 건설교통부에 제출을 했고, 또 12월초에는 개발계획안에 대한 시의 의견을 주택공사에 회신을 한 바가 있습니다. 또 12월 12일에는 개발제한구역 해에 주민공람 결과와 검토의견을 건설교통부에 통보한 바도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시가 요구한 그런 사항은 주민들 여러분의 의견까지도 포함을 시킨 내용이 되겠습니다만 개발제한구역의 선 해제를 하고 후 보상을 실시해달라, 또 사업지구를 유료도로까지, 그러니까 의왕-과천간 고속도로 나머지 부분까지도 확장을 해달라, 그리고 최대 12층, 그리고 평균 8층 수준의 중저층 아파트로 건립을 해달라, 또 분양면적이 30평 이상인 아파트가 최소한 70% 이상이 되도록 조성을 해달라, 또 초등학교 부지를 확대하고 고등학교와 동사무소 등 공공청사부지를 추가로 확보를 해라, 또 택지개발에 대한 이익금을 도시기반시설에 재투자해달라 하는 내용들에 대해서도 저희가 의견 제시를 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실시계획승인 등 관계절차 그런 협의과정에서 우리시가 요구하고 시민들께서 요구하는 그러한 사항들이 최대한 관철이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선해제지역이 타시에 비해서 늦어지는 이유가 뭐냐, 그 사유가 뭐냐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지금 우선해제추진지역으로 대상이 되고 있는 곳이 20개 시군이 되겠습니다. 그중에서 공람공고가 끝난 시군이 6개 시군, 그리고 현재 용역중인 시군이 12개 시군, 그 용역중인 시군에 12개 시군중에 저희 의왕시도 포함이 되어 있고요, 아직 착수를 하지 못한 시가 2군데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시는 우선해제취락지역이 25 취락이 되겠는데요, 그것에 대해서는 경계선이라든가 최종 조정 및 도시계획시설을 현재 95% 정도가 지금 조정이 되어서 공람이, 그러니까 최종 조정과 도시계획시설을 현재 한 95% 정도 조정을 지금 하고 있고 주민공람은 내년 1월중에 실시토록 해서 민원을 최대한 해소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의장 권오규 답변 다 하셨습니까?
○시장 이형구 그렇게 하고 행정절차를 빨리 밟아달라고 그러셨는데 그 사항을 1월중에 우선 주민공람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지금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사실은 이 사항이 2월달에 2월부터 3월 사이에 할 그럴 계획이고 건교부 예정으로는 3월달에 감정평가가 되어서 4월중에 보상을 개시하는 그러한 계획을 건교부에서는 가지고 있다 하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권오규 보충질문 하실 의원 계시면 하십시오. 네. 박용철 의원님
박용철 의원 지금 시장님이 쭉 설명을 하셨는데 우선 중요한 것은 사업하는 과정의 층수나 아니면 부지가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지금 현재 청계택지개발지구내에는 우선해제지역으로 들어간 평수가, 호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약 40개 주택이 우선해제지역으로 들어갔는데 지금 시장님께서는 수도권 택지개발 11개 지역에 건교부에서 직권해제입안을 한 것을 알고 계시나요?
○시장 이형구 건교부에서요,
박용철 의원 건교부에서 11개 지역의 택지개발지구를 그린벨트를 해제시킨다는 직권해제입안을 했는데 그걸 알고 계시냐 하는 얘기입니다. 자, 그럼 좋습니다.
○시장 이형구 그것이 11개 지구에 대해서 했고 우선해제지역으로 포함되어 있는 곳이 6개 시군이 있고 그 내용입니다.
박용철 의원 아니 그런데 6개 시군이 있는데 지금 수도권 지역에 11군데를 선정을 해서 택지개발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주택택지개발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 주택지역을 각 지역에서 얘기하는 선 해제를 해달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건교부에서 이 택지개발지구를 사업과 맞물려서 우선해제를 시킨다 하는 얘기입니다. 건교부에서. 그 사항을 알고 계시느냐 하는 얘기입니다.
○시장 이형구 그 내용은 제가 확실하게 알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박용철 의원 네. 그러시면 지금 건교부에서는 수도권 11개 지역에 건교부 직권으로 그린벨트 해제한다는 입안을 갖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걸로는 약 2월달이면 그린벨트를 해제시키지 않겠느냐 하는 얘기입니다. 그렇더라면 우리 의왕시에서는 청계택지개발지구가 해당이 됩니다. 그럼 청계택지개발지구내의 우선해제지역은 무용론이 되어버린다 하는 얘기입니다. 우선해제지역이라는 게 뭐냐하면 그린벨트에서 우선해제를 시킨다는 것이 우선해제지역의 본 취지입니다. 그런데 그 그린벨트 자체를 해제를 시켜버리면 우선해제지역이라는 것은 명분이 없어진다 하는 얘기예요. 그런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세요? 어떻게 이해를 하시고.
○시장 이형구 아까 말씀 드렸습니다만 건교부에서 직권해제를 한다는 것이 내년 2월에서 3월달중에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서 하는 것이고 그렇게 될 것이고 지금 우선해제지역에 대해서는 사전에 해제가 된 상태에서 해주는 걸로 그렇게 되어 있는데 나머지 우선해제지역이 아닌 그린벨트를 동시에 풀어놓게 됐을 경우 우선해제지역은 큰 의미가 없지 않느냐 그런 말씀 아닙니까?
박용철 의원 그렇죠 네. 그러면 시장님이 지금 방금 말씀하셨는데 청계택지개발지구가 약 10만평입니다. 10만평중에서 우선해제지역을 선 해제를 시키고 나머지 지역은 전체적인 해제를 하는 겁니다. 그래야만이 우선해제지역의 특효가 있는 겁니다. 그렇죠? 우선해제지역의 그런 의미가 있는 것 아닙니까? 사업이 그렇게 시행되어야 된다고 본인은 생각하는데 시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장 이형구 글세 건교부의 방침 자체를 제가 제대로 이해를 못 하고 있는지를 모르겠습니다만 그 우선해제지역이 아닌 그린벨트지역, 그 쪽은 우선해제지역이 아닌 그린벨트지역은 그러니까 매입 당시에 그 때에 해제되는 것, 그런데 우선
박용철 의원 답변하시기가 어려우시면 다시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청계택지개발을 하면서 우선해제지역을 먼저 우선해제를 시키고 그 다음에 나머지 택지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이것은 우리 의왕시만이 아닌 수도권 일원의 11군데를 다 똑같이 해제가 되는 것이니까 나머지를 해제를 시켜야만이 그것이 우선해제지역의 우선해제가 된다 하는 얘기입니다. 그러나 그걸 반대로 지금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건교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그 입안은 11개 지역을 다 그린벨트를 해제를 한다 이 얘기입니다. 그러면은 11군데 지역을 우선 그린벨트를 우선해제지역을 제외한 게 아니라 다 일괄적으로 해제를 시켜버리면 우선해제지역은 해제시킬 그런 명분이 없어진다 하는 얘기입니다. 그렇죠? 그래서 그렇더라면 제가 지금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이겁니다. 지금 건교부에서 11군데를 직권해제를 시킨다는 것이 2월달인데 그렇다면 의왕시에서는 우선해제지역에 대한 행정을 빨리 해서 지금쯤 다른 화성시에서 올라가 있는 것 같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 올라가 있어야 된다 하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건교부에서 우선해제지역을 해제시킨 나머지 지역을 전체 지역을 그린벨트 해제하게, 그래야 우선해제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우선해제를 받아서 우선해제에 대한 지가보상을 받게 되는 겁니다. 지금 그게 아니면 우선해제지역에 사는 사람들이나 일반 그린벨트 전답이나 똑같이 해제를 시켜서 그 지가로 보상을 하게 된다면 우선해제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커다란 손해를 보게 되지 않느냐 하는 얘기입니다. 불이익을 받고.
○시장 이형구 제가 알고 있는 그 문제는 건교부하고 또 주택공사하고 저희들이 대화를 통해서 알고 있는 바로는 우선해제지역,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셨던 대로 직권으로 해지를 시켜놨을 때 그 당시는 똑같아지지 않느냐 그런 말씀 아닙니까?
박용철 의원 그렇죠.
○시장 이형구 그런데 그것은 그런 것까지를 감안을 하고서 얘기가 됐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우선해제지역은 확실하게 사전에 해제가 된 것으로 하고 그렇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구분을 하겠다라고 하는 그런 내용이 됐는데 그 후로는 어떠한 확인이 됐는지 모르겠네요. 거기까지는 제가, 그래서 우선해제지역과 우선해제지역에 해당되지 않는 그린벨트와의 소위,
○의장 권오규 이후 변화된 얘기만 하십시오. 일단 답변을 하십시오. 답변을 하십시오.
박용철 의원 시장님이 정확한 것을 모르시면 해당 국장한테 답변을 듣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시장 이형구 거기까지는 제가 확실한 답변이 좀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문제에 대해서는 관계국장에게
박용철 의원 네. 해당국장한테 답변 듣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시장 이형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의장 권오규 시장님 잠시 자리에 돌아가 계시기 바라겠습니다. 환경도시국장 나와서 보충답변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환경도시국장 천덕호 환경도시국장 천덕호입니다.
  박용철 의원님께서 보충질문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아까 이미 시장님께서도 답변 드린 바와 같이 그린벨트내 25개 우선해제지역은 용역중에 있고 그 내용 결과를 1월달에, 내년 1월달에 공람공고 절차를 거쳐서 이행하겠다라는 답변을 드렸습니다. 따라서 지금 박의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청계택지지구내에 우선해제부락에 대한 말씀은 그 25개 취락 공람공고를 할 때 내년 1월달에 같이 포함해서 공람공고 절차를 이행할 그런 계획으로 있는 겁니다. 이상 답변 마치겠습니다.
박용철 의원 그러면 우리 의왕시에 우선해제지역은 25군데, 25개 지역을 일괄로 내년 1월달에 공람을 하게 됩니다. 그렇죠?
○환경도시국장 천덕호 네.
박용철 의원 그러면 공람절차를 끝나서 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받고 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받자면 얼마나 걸립니까? 시간이.
○환경도시국장 천덕호 약 빠르면 1개월, 늦으면 한 3개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박용철 의원 그러면 빨리, 빠른 것으로 보면 3월달 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게 되겠죠? 빨라야
○환경도시국장 천덕호 네.
박용철 의원 그러면 지금 국장이 답변하신 대로 지금 우리 의왕시에 우선해제지역은 빨라야 3월달에 우선해제가 되는 겁니다. 그렇죠?
○환경도시국장 천덕호 정상적으로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 통과가 되었을 때
박용철 의원 그러니까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통과됐을 때를 보는 겁니다. 그래서 빨리 되어서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 통과가 되면 3월말경에나 우선해제지역은 우선해제가 되는 겁니다. 그렇죠?
○환경도시국장 천덕호 네. 빠르면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박용철 의원 네. 빠르면 내년 3월로 보는 겁니다. 자, 그러면 25개 지역에서 24개 지역은 개발지구에 포함되지 않은 지역이니까 이해를 하겠습니다. 그러나 25개 지역중 1개 지역이 청계택지개발지구에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청계택지개발지구에 포함된 우선해제지역은 의왕시에서 우선해제 되기 전에 건교부에서 직권으로 해제를 시켜버렸어요. 그 이후에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우선해제를 시키고 안 시키고 명분이 없어지잖아요.
○환경도시국장 천덕호 아닙니다. 지금 아직 해제가 되거나 그런 상태가 아니고 그린벨트 그 택지지구 해제는 별도로 지금 추진이 되고 있는데 그건 이미 지난 주민공람까지 거쳐서 이미 답변드린 내용에 우리시가 의견을 건설교통부에다 냈다는 답변을 이미 드렸습니다. 지금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은 그 택지개발지구 전체적이 아닌 우선해제지역에 들어가 있는 집 가진 분들에 대한  해제를 우선 추진해 달라 그런 말씀으로 제가 이해를 하고 답변을 드렸는데 그 말씀이 맞습니까?
박용철 의원 네. 그러면 그렇게 됐을 때는 어떻게 되느냐, 그 우선해제지역은.
○환경도시국장 천덕호 네. 지금 전체적으로 말씀드린 것은
박용철 의원 전체적으로 말씀하신 것은 3월 30일이면 된다고 생각을 하고
○환경도시국장 천덕호 그건 우선해제지역에 대한 그것이 그렇고 지금 제가 전체적이라고 말씀드린 것은 경기도내 택지개발지구에 대한 해제를 건설교통부가 일괄 추진하는 내용을 전체 일괄로 말씀드린 것이고요, 지금 걱정하시는 택지개발지구내 우선해제지역은 따로 따로 해서 이것만 우선 왜 추진을 안 하느냐 그런 뜻이 포함된 것 같은데 맞나요?
박용철 의원 네.
○환경도시국장 천덕호 그래서 이미 우리가 우선해제하는 부락을 전체를 놓고 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 용역을 하는데 이것 하나만 따로 떼어서 절차를 밟을 수가 없기 때문에 같이 서둘러서 하는데 서둘러서 끝내서 공람공고 하는 시기를 내년 1월달로 보고 있는 겁니다.
박용철 의원 그래서 그것은 말씀을 하셔서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25군데를 해서 이해가 가는데 이 25개 지역이 내년 3월달에 우선해제가 되는 것은 다 좋지만 내년 3월달 가서 우선해제가 된다면 그 중에 1개소인 청계택지지구내에 있는 우선해제지역은 불이익을 받지 않겠느냐 그러한 얘기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청계책지개발내에 있는 우선해제지역내에 있는 주민들이 불이익을 받는다 안 받는다라고만 얘기를 좀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불이익을 받게 됩니까 안 받게 됩니까?
○환경도시국장 천덕호 그 불이익에 대한 내용을 제가 잘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지금.
박용철 의원 아, 그래요? 자, 그러면 우선해제지역이 해제되면 용도가 어떻게 됩니까?
○환경도시국장 천덕호 우선해제지역의 해제후의 용도는 지구단위계획을 했을 때는 자연녹지로 해제되는 겁니다. 또
박용철 의원 그럼 25개 지역이 다 자연녹지로 해제되는 것으로 봐야 되겠습니까?
○환경도시국장 천덕호 지구단위계획을 하지 않으면 자연녹지로 해제가 되는 것이고
박용철 의원 그렇죠.
○환경도시국장 천덕호 지구단위계획을 해서 같이 병행을 하게 되면 지침상 그것은 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그렇게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박용철 의원 그렇죠. 그러니까 그겁니다 지금. 지금 건교부에서 일괄로 해제시키는 것은 다 자연녹지예요. 그렇죠? 자연녹지로 해제를 시키는 겁니다. 건교부에서는.
○환경도시국장 천덕호 그런데 그 부분이 지금 명확히 정리가 안 됐는데요 택지개발지구 전체는 일단 자연녹지인데 거기에서 우선해제지역에 들어가 있는 부분을 저희는 우선해제를 해서 지구단위계획을 한 걸로 보고 주거지역으로 해서 보상을 실시해달라 라고 하는 것이 저희 의견이고 지난번 회의때도 그렇게 의견을 제시를 했습니다.
박용철 의원 그러니까 중요한 것은 그겁니다. 그러니까 택지개발지구내에 있는 우선해제지역이 건교부에서 지금 입안하고 있는 자연녹지화 되어서 보상 받는게 아니라 택지개발, 우선 해제시킨 일반 1종 주거지역에 대한 보상을 받게 해줘라 그런 얘기입니다. 그래야만이 우선해제지역에 있는 분들이 여태까지 그린벨트에서 살다가 이제 본인들 의도가 아닌 택지개발 때문에 나가는 것이니까 그래도 제대로 보상을 받고 나가야지 그렇지 않고 자연녹지로 보상을 받게 된다면은 우선해제지역에 살던 주민들이 커다란 불이익을 받지 않겠느냐 그런 얘기입니다. 지금.
○환경도시국장 천덕호 네. 그래서 그 부분 때문에 저희가 많이 고심을 했고요 또 지금 현재도 그걸 어떻게 풀어나가야 되느냐 하는 것을 조금 말씀을 드리면 택지개발지구내에 대한 도시계획 입안권은 건설교통부에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가 택지개발지구내에 있는 우선해제지역이기 때문에 그 우선해제지역에 대해서는 우선 주택공사로 하여금 이것이 주거지역 정도의 보상이 가능하도록 저희가 실무적으로 계속 요구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확정이 되거나 주택공사에서 받아들여진다고 저희가 보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확실한 답변을 드릴 수가 없는 겁니다.
박용철 의원 물론 국장님이 이 자리에서 된다 안 된다라고는 답변하기 어려우시겠죠. 우리시가 시행하는 것은 아니니까. 그러나 시의 방침이 이 택지개발지구내에 우선해제지역은 일반주거지역으로 보상을 받게 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해주면 된다 하는 얘기입니다. 지금 그런 의지는 갖고 계신거죠?
○환경도시국장 천덕호 물론 거기 계신 주민들의 가급적 어떠한 피해도 덜 가도록 저희는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박용철 의원 그래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이 문제는 지금 국장님이 답변하신 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환경도시국장 천덕호 네. 노력을 하겠습니다.
○의장 권오규 보충질문 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국장님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본 건과 관련해서 시장님께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습니까? 시장님 그리고 환경도시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의원님들이 신청하신 시정질문을 모두 마쳤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우리 방청하신 시민께 발언권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오늘 여러분께서는 방청인으로 오셨기 때문에 기회를 드리지 못한 것을 이해해 주시기 바라고 이 회의가 끝나면 이후에 개별 의원님들이나 공무원에게 해당사항은 질문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동안 자료수집 등 현안문제에 대한 질문준비를 위해 노력해주신 의원님들과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신 시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이렇게 여러 가지 현안 문제를 가지고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고민하고 대책을 제시한 내용들이 우리시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지역의 현안사항은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토론하는 가운데 주민의 의사가 충분히 반영되는 합리적인 해결방법을 모색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2. 휴회의건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 의사봉 3타 】

  12월 25일은 의원님들 개별적으로 안건을 검토하기 위하여, 12월 26일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운영을 위하여 2일동안 휴회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의사봉 3타 】

  이것으로 오늘 계획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방청해주신 시민 여러분들과 우리시를 방문하셨다가 본회의장을 참관하여 주신 대만JC 회원들께 특별히 감사를 드립니다. 즐거운 성탄과 새해를 맞이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제7차 본회의는 12월 27일 10시에 이 자리에서 개의할 예정이오니 의원 여러분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107회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 의사봉 3타 】

(11시58분 산회)


○출석의원

  의        장     권 오 규         의        원     김 상 현
  의        원     단 창 욱         의        원     김 상 돈
  의        원     박 상 용         의        원     김 학 복
  의        원     박 용 철

○참석공무원

  시        장     이 형 구     부   시   장     박 치 순
  자치행정국장     유 찬 상     환경도시국장     천 덕 호
  기획감사담당관   유 도 세     주민자치과장     김 성 연
  문화공보과장     현 도 재     시 세  담 당     류 태 열
  회 계  과 장     최 유 식     민원봉사과장     신 성 수
  사회복지과장     천 부 길     지역경제과장     임 명 본
  정보통신과장     김 성 언     환경녹지과장     최 상 묵
  청 소  과 장     박 종 훈     건 설  과 장     강 자 헌
  도시계획과장     김 대 석     개발행정담당     김 용 환
  교통행정과장     강 영 길     건 축  과 장     조 상 호
  지 적  과 장     박 만 영     보 건  소 장     임 인 동
  농업기술센터소장 강 익 환     상하수도사업소장 선 남 기
  종합복지센터소장 이 범 재     고 천  동 장     이 용 성
  오 전  동 장     박 창 호     내 손 2동 장     김 미 덕
  청 계  동 장     김 창 열

○서명의원

  의    장     권 오 규         의    원     김 상 현

  의    원     박 용 철         사무과장     강 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