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3회 의왕시의회(제2차정례회)

의왕시의회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의왕시의회사무과

일 시 : 2011년11월21일(월) 10시00분~10시13분

제193회 의왕시의회 개회식순
1.  개    식
2.  국민의례
    - 국기에 대한 경례
    - 애국가제창
    -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3.  개 회 사
4.  폐    식

(10시00분 개식)

○의사담당 김영오 지금부터 제193회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녹음반주)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일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녹음반주)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상돈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상돈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성제 시장님을 비롯한 의왕시 공직자 여러분!
  보람과 아쉬움이 함께한 다사다난 했던 2011년도 한해를 결산하고 희망과 도전으로 다가올 2012년 새해를 설계하는 제193회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맞이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여러분을 다시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이번 회기에 다룰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에 대비한 연찬회 개최와 각종 자료수집, 그리고 현장방문을 강화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따뜻한 위로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지역 현안사업의 원만한 마무리와 의왕의 미래를 위해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주시고 계신 김성제 시장님을 비롯한 500여 공무원 여러분의 지난 1년간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금년 한해도 참으로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글로벌 경제위기의 여파로 국가경제의 장기 침체에 따른 서민경제의 위축과 청년실업 문제, 이상 기후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등 그 어느 해보다도 크고 어려운 일들이 많은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하여 이겨내는 국가만이 한 단계 더 높은 선진국으로 발전한다는 것을 역사는 말해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백운지식문화밸리와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 및 15개 재개발·재건축 사업 등 향후 우리시의 전체적인 도시의 틀을 다시 그린다고 할 정도의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비록 힘들고 어려운 여건이지만,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만이 명품도시로 발돋움 하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의회와 집행부가 각자의 맡은 바 역할을 다하고 서로 협력하여 시민 중심의 행정과 의정을 펼치는데 한층 더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다음달 16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제193회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2012년도 예산안 심의 의결, 그리고 각종 조례안을 심사하는 등 올 한해의 시정을 총결산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가 되겠습니다.
  먼저 행정사무감사는 그 주된 목적이 집행부가 추진한 각종 시책의 문제점과 행정의 오류, 그리고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사업들이 법규와 절차에 따라 올바르게 추진되었는지를 확인하여 그 잘잘못을 지적하고 바로 잡아줌으로써 시정발전의 기회로 삼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할 것입니다.
  따라서 어느 해보다도 내실 있고 생산적인 행정사무감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그동안 열심히 자료 수집하고 연구 노력한 의원 여러분들의 역량을 십분 발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확인된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향후 시정을 펼쳐 나가는데 타산지석으로 삼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도 함께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있어서도 짧은 기간 내에 심의하는 것은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예산이 우선순위에 따라 적절하게 편성 되었는지, 소모적이고 비효율적인 부분은 없는지, 예산심사를 철저히 기하여 새해 살림살이가 보다 알뜰하게 꾸려지고 미래 지향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심사를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는 한 해의 마무리 등으로 바쁘시겠지만 정례회 기간 동안 우리 의원님들이 요구하는 자료의 신속한 제출은 물론, 성실한 답변 등으로 의사일정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년 한 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우리시의 현안사업으로 추진해 왔던 각종 사업들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주시고, 보다 알찬 새해 설계로 15만 시민 모두가 잘사는 푸른 의왕 건설을 위해 500여 공직자 여러분의 한 차원 높은 시정추진을 기대합니다.
  또한,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이하여 동절기에 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 제설대책 등 월동준비에도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소년·소녀가장, 실직자,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하여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강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깊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도 열린 마음으로 시민의 곁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을 펼쳐 우리 의회가 시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올 한해 의정추진에 적극적인 협조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시정발전을 위해 애써 오신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김영오 이상으로 제193회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할 예정이오니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0시13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