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9회 의왕시의회(제2차정례회)

의왕시의회인사청문특별위원회 회의록

제2호
의왕시의회사무과

일 시: 2022년12월6일(화) 10시00분~13시35분

의사일정(제2차 회의)
   1.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회
   2.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부의된안건
   1.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회
   2.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10시00분 개의)

○위원장 김태흥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9회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 의사봉 3타 】

  오늘은 의왕도시공사 사장 김홍종 임용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실시하고 경과보고서를 채택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오늘 인사청문회에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회의로 열리는 인사청문회 취재를 위해 애쓰시는 언론사 관계자 여러분과 관심 갖고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공기업을 대표하여 이끌어 갈 사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왕시의회가 임명권자인 의왕시장님의 임명에 앞서 후보자의 능력과 자질을 검증하는 과정으로 적격한 인사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오늘 인사청문회는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를 검증하는 자리인 만큼 위원님들께서는 인사청문회 취지에 맞게 도덕성과 업무 수행능력에 대한 자격검증과 공공기관장으로서 리더십과 비전 등 경영 능력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이 자리에 계신 김홍종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께서는 위원님들의 질문에 성실하고 진솔하게 답변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인사청문회 실시에 앞서 회의진행에 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도덕성 검증을 위한 청문을 실시하고 이어서 직무수행능력 검증을 위한 청문을 진행하겠습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하겠으며 질의 및 답변시간은 위원님 한 분당 15분입니다. 질문과 답변 시간을 포함하여 15분임을 감안하시어 질의와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질의답변 진행 중 비공개 요청 시 위원회 의결을 통해 비공개회의로 전환하여 답변을 들을 수 있으며 비공개회의로 전환 시에는 방청인을 포함하여 관계자 외의 분들은 회의장에서 퇴장하여야 함을 공지 드립니다.
  아울러 청문회가 종료된 직후 위원님들께서는 인사청문 관련 자료를 빠짐없이 반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회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 의사봉 3타 】

  먼저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위원님들과 후보자께서는 자리에서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종 후보자께서는 오른손을 들고 선서를 해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을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용후보자 김홍종 선서!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인 본인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할 것을 맹세합니다.
  2022년 12월 6일 임용후보자 김홍종
  ( 선서문 위원장에게 전달 )
○위원장 김태흥 김홍종 후보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순서에 따라 도덕성 검증을 위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의 자기소개 발언을 듣겠습니다. 김홍종 후보자께서는 5분 이내로 자기소개 발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임용후보자 김홍종 안녕하십니까? 이런 자리에서 발표를 하게 되어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의왕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김태흥 위원장과 여러 위원님! 바쁘신 일정에도 인사청문회를 마련해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저는 의왕도시공사 사장 후보로서 업무능력과 자질 검증을 받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사실 공직생활을 하면서 인사청문회에 서리라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었으나 막상 이 자리에 서보니 영광스러우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오늘 의왕시민을 대표하는 위원님들께서 하시는 질문에 대해 진실되고 겸허하게 답변드릴 것이며 많은 귀중한 질책과 제언 및 충고를 해주실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질책과 충고, 제언을 바탕으로 제가 살아온 과거에 대해 돌아보고 앞으로 도시공사를 운영해 나감에 있어서나 제 삶에 있어서도 나침반으로 삼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저는 88년 5월 당시 건설부 소속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7급으로 공직을 시작해서 2017년 12월 말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대변인으로서 고위공무원이 되면서 명예퇴직을 하였습니다. 공무원 퇴직 후 2019년 1월부터 22년 1월 1일까지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을 지내 공직으로 33년 가까이 근무를 하였습니다. 저는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지가조사 업무, 해외건설 및 국내 건설업체 관리업무와 규제개혁, 민원제도 개선, 토지수용 업무, 대변인실에서 홍보 기획과 보도자료 총괄, 국회업무 총괄, 과천 지식정보타운 지구계획 승인 등 보금자리주택 업무, 항공조종사 인력 양성 업무 등 국토부의 다양한 업무를 담당한 바 있습니다. 또 마지막으로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서 대변인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에 대한 홍보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업무를 수행하면서 직원들과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함께 성장한다는 자세를 가지고 일을 하였습니다. 건설업체 관리를 하면서 시공능력 평가 방법을 개선하였으며 국회와 홍보를 담당하면서 제도를 개선하고자 항상 노력하였고 주택 건설이 시급하던 시절 과천 지식정보타운의 지구계획 승인과 비봉지구 지정 등을 위하여 노력한 바가 있습니다.
  아울러 자동차손해보장팀장으로서 근무하면서 운전자가 사고를 내고 파산하여 경제활동이 어려운 국민을 구제하는 채권정리위원회를 도입하여 국민의 권리 구제를 위해 노력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으로 3년간 재직 근무하면서 고양시 최초의 도시개발사업인 고향 일산테크노밸리사업 지구지정과 사업계획 승인을 이끌어낸 바 있고 행안부 지방공기업 평가에서 창사 이래 최초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또 4개의 노조와 대화와 타협을 잘 이루어 노사 파트너십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직원들의 인화단결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였으며 태양광 발전과 도시재생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하여 국토부장관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받았고 공사 직원들이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해 기존의 제안제도 보완 발전시켜 직원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였습니다.
  제가 의왕도시공사 사장에 임용된다면 공무원 경력과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을 역임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의왕도시공사의 경영을 보다 활성화시키고 그간 추진하면서 완공을 하지 못한 백운밸리, 장안지구 등 도시개발사업의 마무리와 오매기지구와 왕곡복합타운, 3기 신도시 사업 참여 등을 위해 의왕시 및 국토부, 경기도, LH 등과 적극 협의해 의왕시 발전과 도시공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태흥 후보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제부터 도덕성 검증을 위한 질의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답변에 앞서 본 위원장이 부탁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개인의 인격 모독이나 명예훼손이 가능한 과격한 언어는 사용을 지양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현호 위원 안녕하십니까, 박현호 위원입니다.
  저는 후보자님을 검증하기 위하여 과거 야당이었던 국민의힘과 정의당 소속의 고양시의회 전 의원들에게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평가를 읽어드릴 테니 어떻게 이런 평가가 나왔는지 생각을 얘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반적으로 인성이 훌륭하다, 인성과 일머리를 겸비했다, 시장과 집행부의 입김이 너무 세게 작동하여 역량에 비해 성과를 못 낸 측면이 있다, 재량권과 기획 권한이 있으면 잘할 것 같다, 개인적 욕망 때문에 양심을 저버릴 분이 아니다, 건교위원들과 잘 지냈고 도시공사 직원들도 적극적으로 위원들과의 관계를 잘 가지려고 했다, 의지가 있었다, 여태까지 문제될 만한 것 없었고 당을 떠나서 잘 지냈다, 행정사무감사에서 무언가를 잡고 싶어도 못 잡을 정도였다, 나무랄 데가 별로 없다, 흠 잡을 때가 없다, 3년 연속으로 최우수 받았다. 솔직히 흠결을 찾기 위해서 야당 의원들에게 질의를 했는데 솔직히 안 좋은 평가 하나도 못 들었습니다. 어떻게 도시공사 직원들과 의원들과 관계를 맺으셨길래 자신에 대해서 안 좋게 평가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는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임용후보자 김홍종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제가 평소에 생각이 사람과 사람 간의 만남에 대해서 굉장히 소중히 여기고 늘 진솔하게 대했습니다. 의원님들하고도 여야를 가리지 않고 친밀하게 대하고 또 그룹별로 이렇게 대했으며 업무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고양도시관리공사 직원들도 저의 경영 방침에 적극적으로 호응을 해주고 따라줬기 때문에 너무나 좋은 평가를 받은 것에 대해서 상당히 오히려 제가 송구스럽고 죄송합니다.
  그리고 의왕도시공사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위원님들과 진솔하게 소통을 할 것이고 우리 직원들하고도 열심히 소통을 하고 일을 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항상 투명하게 경영을 하도록 이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박현호 위원 사실 인사청문회 첫 질문으로 제가 후보자에 대한 칭찬만 하게 된 점은 어떻게 보면 참 저의 입장에서 저의 능력 부족일 수도 있겠지만 제가 최선을 다해서 후보자님의 과거의 행적을 들춰봤을 때 저는 흠결을 찾지 못했습니다. 다른 위원님들 질문 속에서 흠결을 찾아낸 것이 있다면 저는 거기에 대해서 적극 질문할 것이고 제가 준비한 질문은 여기까지입니다. 참 고양도시공사에서 참 좋은 인생을 사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임용후보자 김홍종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태흥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노선희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노선희 위원 반갑습니다, 노선희입니다.
  저희 지금 이미 사전에 파악을 하셨겠지만 백운밸리 올해 22년도 3월에 이익 배당을 했는데 이익 배당 전에 사실은 공공기여 부분을 확보하고 이익 배분을 했으면 이렇게 시민들이 굉장히 안심하고 있었을 텐데 이미 이익 배분이 먼저 진행되다 보니
○위원장 김태흥 노선희 위원님, 말씀 중에 죄송한데요, 지금은 도덕성 검증 질의응답 시간입니다. 그거는 이제 직무 수행능력 검증 시간에 해 주시면 안 되나요?
노선희 위원 그런가요?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태흥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도덕성 검증을 위한 청문을 마치겠습니다.
  다음 순서에 따라 직무수행능력 검증을 위한 청문을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의 직무수행계획에 대한 발언을 듣겠습니다. 김홍종 후보자께서는 10분 이내로 직무수행계획에 대하여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용후보자 김홍종 보고 드리겠습니다.
  좀 전에 도덕성 검증에 대해서 발표를 드렸고 직무수행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제가 의왕도시공사 사장에 임용된다면 공사의 설립 목적에 따라 의왕시민의 복리와 행복 증진 및 도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직원들과 인화단결을 통해 창의적으로 도전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의왕시는 행정구역의 85% 정도가 개발제한구역으로 환경이 우수한 반면 도시 발전을 위한 택지 개발 등 개발사업을 하기 어려운 여건이나 시민들은 도시 성장 발전을 염원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백운밸리사업과 장안지구사업을 마무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도심의 재개발지구 등을 위해 소규모 정비사업을 하는 방안을 찾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가 도시공사 사장 취임 이후 추진해 나가고자 하는 직무별 운영 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공사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공사에서 추진하는 각종 업무에 대해 시민과 의왕시 그리고 시의회 등과 적극 소통하며 대화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공사의 업무계획과 자료 등을 홈페이지 등에 알려 시민들의 참여와 조언을 적극 경청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 추진하는 업무에 대해 의회에 수시 보고하며 의원님들의 의견을 듣고 의사결정에 반영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시민모니터링단 도시계획 및 개발을 위한 청년과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도시 발전에 젊은이들이 참여할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또 전화친절도 향상과 시민 친절봉사 등을 위한 방안도 정비하여 시민에게 봉사하는 정신을 높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시민단체나 언론과도 간담회를 수시로 실시하는 등 공사의 투명 경영을 위해 노력을 하겠습니다.
  다음은 조직 관리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조직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인화단결이 중요하므로 직원들과 수시 소통을 위해 사장과 직급간 간담회를 실시하여 애로사항과 인사 문제 등에 대해서 의견 수렴을 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업무계획을 위해 각 부서의 의견을 조율해 적극 반영하고 목표 달성도를 분기별로 점검하겠으며 각 부서별 수지 분석도 실시하고 TF를 구성해 목표 달성 여부를 점검하여 수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를 토대로 다음 계획에 반영하고 부서장 평가에도 반영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성과평가제를 도입해 일 잘하는 직원이 대우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다면평가제 실시와 희망보직제, 국내외 연수 등을 실시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는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회계, 도시개발, 세법, 보상 등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교육과 타 기관과 선진도시 시찰 및 교류 등도 적극 실시하겠습니다. 또한 워크숍과 분임토의 인센티브제 실시와 포상, 제안제도 활성화를 통해 조직발전과 직원의 소질 및 능력을 발전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업무 관련 자격증 취득을 장려하고 동아리 활동도 적극 실시하고 자유로운 휴가제 등 직원들의 후생복리에도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출산 휴가 장려와 유연근무제 실시 등을 통해 출산 지원 정책을 다양화하고 경력 단절이 없도록 해 육아에 신경 쓸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하겠습니다. 신입 직원이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멘토멘티제를 보다 활성화하여 신입직원들이 퇴사하지 않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인사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노사관계 역시 원만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노조가 4개였던 고양도시관리공사의 경험을 살려 지속적인 대화와 타협 및 소통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여섯 번째 최근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교육과 시설물 안전점검을 할 수 있는 장비 등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기회가 된다면 국내 우수기관 안전관리사항도 견학하도록 하고 벤치마킹도 적극 실시하여 선진기법을 도입하겠습니다.
  다음은 도시개발 업무입니다. 도시개발 업무와 시설물 관리는 공사의 두 축이며 양 날개라는 판단 하에 이익 창출을 통해 도시공사의 발전에도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백운밸리의 마무리입니다. 언론을 통해 파악한 바 종합병원 유치가 이슈가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역주민과 시의원님, 지역구 국회의원님, 의왕시 그리고 유관기관의 주주와 대표, 공사 등 의견을 수렴해서 해결방안을 도출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지구외도로사업 지원시설 용지 매각, 훼손지 복구사업 등에 대해 조속히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장안지구 개발사업 역시 마무리를 위해 노력을 하겠습니다. 훼손지 복구사업, 과천~봉담간고속화도로 방음터널 공사와 공공청사부지에 짓기로 한 의왕도시공사 사옥에 대해서도 의원님들과 의왕시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처리방안을 도출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으로는 의왕도시공사에서 의왕시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아 운영하는 대행사업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체육시설, 교통시설, 레저시설 등 17개 시설들에 대해 수익구조를 면밀히 검토하여 수지율을 향상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설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동약자 이동 편의 등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 부분과 시설을 이용함으로써 시민들이 생활의 활력을 찾아 시민이 행복해지고 복리도 증진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매기지구 개발사업 방안에 대해서도 환경친화적이며 미관 등을 고려한 방안을 마련하여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해 국토부, 경기도, 의왕시 등과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왕곡지구 복합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의왕시 및 경기도 등과 사업 참여 방안을 협의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역시 의왕시 및 LH 등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참여 방안에 대하여 검토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 도심에 소규모개발사업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시와 충분히 협의해 자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외에도 의왕도시공사 자체 사업을 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직원들과 토론을 하고 시와도 협의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자체사업에 대해서는 계획수립단계부터 시의회에 보고하여 사업 추진 시 문제점 등에 대해 의견 수렴을 꼭 거치겠습니다.
  끝으로 제가 의왕도시공사 사장에 임용된다면 공직 경험과 고양도시관리공사에서 경험한 역량을 발휘해 시 발전과 공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의회와도 늘 업무를 공유하는 열린 자세를 가지고 경영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바쁘신 일정에도 청문회를 열어주신 김태흥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태흥 김홍종 후보자님 수고하셨습니다.
  직무수행능력 검증 질의응답에 앞서 좀 전에 도덕성 검증을 위한 질의응답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위원장인 제가 빠르게 진행을 하다 보니까 좀 놓친 면이 없지 않아 있어서 우리 위원님들께 양해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도덕성 검증을 위한 질의답변을 못하신 분이 있는 것 같아서 그거 질의응답 후에 직무수행능력 검증시간으로 넘어가는 데 이의 있으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
  그럼 직무수행능력 검증 질의응답에 앞서 도덕성 검증을 의한 질의응답을 한 파트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서창수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서창수 위원 의사진행발언인데 아까 지금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는데 너무 빨리 지나가 가지고 도덕성 발언에 대해서 질문을 할 내용을 질문을 못했어요. 근데 이미 지나가 가지고 다시 한번 요청을 드린 겁니다.
  받아주셔서 고맙고요,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우선 김태홍 위원장이 아니라 김태흥입니다.
○임용후보자 김홍종 죄송합니다. 제가 발음을 정확하게 못해서
서창수 위원 정확하게 짚어주시고요.
○임용후보자 김홍종 죄송합니다, 위원장님 죄송합니다.
서창수 위원 그 다음에 두 번째는 실제로 거주하지 않으면서 부동산 취득이나 자녀 진학 문제 등으로 다른 주소로 위장전입을 한 적이 있습니까?
○임용후보자 김홍종 아이들이 어렸을 때 한번 한 적이 있습니다.
서창수 위원 그러니까 자녀 진학 때문에 위장전입을 한 거죠?
○임용후보자 김홍종 그렇습니다, 애들 진학을 위해서 했고 과천으로 이주를 했을 때입니다. 그래서 이사 계획이 있었고 과천으로 학교를 보내기 위해서 먼저 주소를 이전했고 그 다음에 과천으로 실제 이주를 해서 과천에서 오랫동안 생활을 했습니다.
서창수 위원 부동산 취득 때문에 위장전입을 한 적은 있죠?
○임용후보자 김홍종 부동산 구입을 위해서 위장전입을 한 것은 없습니다.
서창수 위원 임야를 사신 적이 있는데?
○임용후보자 김홍종 임야요, 임야는 저희 부모님께서 사신 겁니다. 그래서 부모님께서 사셨기 때문에 제가 위장전입한 예는 없습니다.
서창수 위원 배우자가 사셨는데 부모님이 사셨다고 말씀하시면 배우자하고 부모님하고 혹시 헷갈리는 거 아니십니까?
○임용후보자 김홍종 아닙니다, 임야는 부모님께서 사셨고요. 저희 집사람이 산 것은 충북 음성에 밭을 산 것이 있습니다. 자기 처남들하고 친정아버지하고 이렇게 해서 같이 산 걸로만 알고 더 자세한 것은 제가 잘 알지는 못합니다. 그거 있고 그때도 위장전입을 한 예는 없습니다.
서창수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흥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도덕성 검증을 위한 청문회를 마치겠습니다. 제가 보충질의한 게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이렇게 물어봤잖아요 지금. 그럼 제가 앞으로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아니라 추가질의하실 위원으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더 추가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한채훈 위원님
한채훈 위원 사장 후보자님, 날씨가 이렇게 춥고 눈이 오는데 이렇게 청문회를 하게 돼서 정말 뜻깊게 생각합니다. 본 위원이 보다가 보니까 사장 후보자님이 가지고 계신 재산 목록을 보던 중에 왕곡동에 이렇게 집을 가지고 계신 게 있으셔서 이와 관련해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혹시 이제 왕곡동에는 혹시 거주하신 경험이 있으신지요?
○임용후보자 김홍종 예, 있습니다.
한채훈 위원 언제 혹시 거주하셨는지요?
○임용후보자 김홍종 제가 왕곡동의 충무아파트를 2017년에 구입을 했고 당시에는 어머니, 아버지 부모님하고 아이들이 거주를 했고 저는 이제 주소는 안 옮겨놓고 고양도시관리공사 출퇴근을 충무아파트에서 3년간 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거주했다고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한채훈 위원 그러면 이제 의왕에 이렇게 연고는 또 있으세요 혹시?
○임용후보자 김홍종 예, 또 있습니다. 당초에 제가 아까 건설부에서 공무원 생활을 처음 대전에서 시작을 했고 91년 10월에 제가 건설부로 발령을 받았습니다. 발령 받고 92년부터 한 4년 정도 오전동 삼신아파트 아래에 있는 궁전상가빌라라고 있습니다. 궁전상가빌라에서 한 4년 동안 살았습니다.
한채훈 위원 그러면 이제 의왕에 대해서는 의왕에서 거주하신 경력이 있으시네요?
○임용후보자 김홍종 예, 그렇습니다.
한채훈 위원 이제 의왕도시공사 사장으로 내정되셨고 이렇게 인사청문회를 통해서 만약에 이제 적격심사가 나오면 이제 현재 주소는 본 위원이 보기에는 세종으로 되어 있으신 것 같은데
○임용후보자 김홍종 예, 맞습니다.
한채훈 위원 왕곡동으로 옮기실 의향이 있으십니까?
○임용후보자 김홍종 옮길 겁니다. 옮길 계획으로 있고 세종시 집은 오래 전에 저희 집사람이 교사 생활을 했는데 교사를 올 8월 말에 퇴직을 하고 바로 지금 임대를 하기 위해서 전세를 내놨는데 잘 아시다시피 세종 부동산 거래가 없습니다. 그래서 거래가 되지를 않고 있고 그래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응모를 하면서 주소를 옮기려다가 조금 응모해서 원서를 내놓고 바로 옮기는 것도 보기가 썩 좋은 것은 아닌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아직 옮기지는 않았는데 위원님들께서 적격이라고 이렇게 의결을 해주신다고 하면 바로 옮기겠습니다.
한채훈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흥 보충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더 추가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서창수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서창수 위원 한 가지만 더 여기 지금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서만 좀 가부간 확인 좀 하려고 합니다.
  본인과 배우자가 아닌 타인과 같이 공동으로 부동산을 보유한 적이 있다고 이렇게 표시하셨는데 이건 어디에 얼마만큼의 규모의 건물이 있는 겁니까?
○임용후보자 김홍종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충북 음성에 밭 샀던 것이 처남하고 공동지분으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타인과 같이 했다고 이렇게 말씀을 드린 겁니다.
서창수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흥 보충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더 추가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도덕성 검증을 위한 청문을 마치고요, 금방 이어서 직무수행능력 검증에 대한 후보자의 10분 직무수행계획에 대한 발언을 마치셨습니다.
  그러면 도시공사 현안 문제와 시설 관리 운영 및 인사 분야 등 직무수행능력 검증을 위한 질의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노선희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노선희 위원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아까 우리 의왕에는 여러 가지 도시공사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이 산적해 있어요. 그중에서도 백운밸리에 지식문화시설 중에 업무시설 주거비율을 30%에서 70% 상향해서 매각한 사실이 있습니다. 이번에 행감 때 확인한 바로는 당시 주거비율을 30%에서 70% 상향해서 매각할 때 저희가 알기로는 국토부와 협의를 해야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협의가 없이 진행됐다고 저희가 행감 때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되면 앞으로 국토부와 우리가 할 일이 굉장히 많이 있고 지금 우리 후보자님을 또 이렇게 선정했던 이유 중에 하나도 국토부에서 많은 경험이 있고 또 그곳에서 공직생활을 하셨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갖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사실 국토부 협의 없이 이렇게 진행하는 이런 과정이 있었다고 그러면 앞으로 저희들 생각에는 굉장히 많은 부분이 껄끄러울 거라고 생각하는데 우리 후보자님은 이걸 어떻게 대처방안이 있으신지 그게 궁금합니다.
○임용후보자 김홍종 그런 절차의 문제가 있었다는 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그렇다고 한다면 잘못된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국토부에 가서는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잘못이 있다면 제가 취임을 해서 더 파악을 하겠지만 잘못된 부분 절차가 문제가 있었다고 하면 그 문제에 대해서는 진솔하게 가서 사과를 하고 부탁을 하겠습니다. 부탁을 해서 양해를 얻어내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그러한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서 면밀하게 살펴서 일을 추진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노선희 위원 방금 절차에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는 그 말씀 꼭 지켜주시기를 바라고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서도 지금 산적해 있는 우리 많은 과제를 해결함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사항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렇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흥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서창수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서창수 위원 존경하는 우리 노선희 위원님이 질의하신 내용에서 절차의 문제가 있었다는 거는 인정하십니까?
○임용후보자 김홍종 그 문제에 대해서는 제가 정확하게는 모르는데 문제가 있다고 하면 인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정할 것은 확실하게 인정하고 또 그것에 대해서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취임을 해서 확실하게 파악을 하고 또 이렇게 업무 추진을 이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창수 위원 네, 알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내용 제가 꼭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임용후보자 김홍종 중간에 또 그런 문제에 대해서 해결을 하는 과정에 있으면서 문제가 있다고 그럴 때는 위원님들께 중간중간에 또 보고도 드리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서창수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흥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추가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현호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박현호 위원 안녕하십니까, 박현호 위원입니다.
  일단 서면질의서상 인사 원칙에 대해서 원칙을 준수하고 신상필벌을 엄중하게 하셨다고 밝히셨습니다. 맞습니까?
○임용후보자 김홍종 예, 그렇게 했습니다.
박현호 위원 사실은 의왕도시공사에서는 사규에 없는 보직 해임이 관례적으로 이루어진 적이 있습니다. 혹시 알고 계셨습니까?
○임용후보자 김홍종 지난번 행감인가에서 이렇게 하는 것을 제가 의사록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박현호 위원 그러면 사실은 취업규칙이나 아니면 사규에 있어야지 이런 인사 조치가 가능하죠?
○임용후보자 김홍종 그렇습니다.
박현호 위원 이런 사규에 없는 보직 해임 조치가 발생했던 의왕도시공사의 문화 어떻게 개선하실 계획입니까?
○임용후보자 김홍종 그런 문화에 대해서는 제가 취임을 해서 살펴보면서 확실하게 개선을 하고 어떠한 제도 개선을 해야 된다고 할 때는 제도 개선을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현호 위원 예, 맞습니다.
○임용후보자 김홍종 사규라든지 이런 것이 없다면 사규를 추가로 이렇게 개정이라든지 보완을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현호 위원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태흥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더 추가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혜숙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박혜숙 위원 수고하십니다. 자신감 있어 보여서 보기 좋습니다.
  저의 질의는 지금 도시공사에 노조가 2개 있다는 거 파악하고 계시죠?
○임용후보자 김홍종 네.
박혜숙 위원 거기에 대해서 1 노조 가입하지 않은 2 노조가 있지 않습니까?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지금 파악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임용후보자 김홍종 의왕도시공사에 있는 1, 2 노조가 이렇게 제가 대충 이렇게 얘기를 듣기로는 그러니까 일반직 직원이 1 노조이고 이렇게 다른 계약직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2 노조로 이렇게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고양도시공사에서도 그런 방식으로 돼 있으면서 사노조까지 있거든요.
  그런데 그런 문제를 제가 결국 이제 소통인데 저 같은 경우에 고양도시공사에서는 1 노조보다는 2 노조하고 대화를 더 많이 했습니다. 1 노조는 당연히 큰 노조이고 그렇기 때문에 2 노조하고 대화를 더 많이 하고 식사 자리도 많이 하고 그렇게 했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문제를 풀어나갔습니다. 그래서 풀어나갔는데 의왕도시공사에서도 그런 방침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대답이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제가 듣고 싶은 말씀을 해 주시네요. 인원수 많은 1 노조도 중요하지만 숫자가 적은 소수의 노조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저는 그분들하고 잠깐 대화도 나눠봤지만 본인들의 의견이나 또 불합리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불만들이 좀 있지 않나, 거기에 대해서 그래도 후보자님께서 좀 생각을 달리 하시고 계셨었고 또 앞으로도 그렇게 하실 생각이 있으시다니까 참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꼭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임용후보자 김홍종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태흥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더 추가질의하실, 한채훈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한채훈 위원 한채훈 위원입니다.
  경인일보에 보면 이제 11월 30일 자 언론보도가 있었습니다. 의왕도시공사 신사옥 반발, 사장 후보자 주민설명회 계획 그래서 부제 보면 부곡동 일대에서 공청회 개최 요구, 김홍종 대화가 선행돼야라는 부제로 기사가 나왔는데요. 이 기사의 핵심 내용은 이렇습니다, 공사의 신임사장 후보자가 주민설명회 추진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라고 이렇게 나와요. 본 위원이 이제 이 내용을 봤을 때 그때 당시에 지난 토요일 날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반에 걸쳐서 의왕도시공사 관계자와 의왕시청 그리고 AMC 관계자 그리고 주민대표 여러 명이 이렇게 부곡동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이렇게 간담회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기사에 보면 신임사장 후보자가 주민설명회 추진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이렇게 나와요. 혹시 이렇게 주민설명회 추진을 계획을 하셨었는지요?
○임용후보자 김홍종 네, 답변 드리겠습니다.
  계획은 당연히 하고 있습니다, 계획은 당연히 하고 있는데 이 기사를 저도 보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이 기자하고 이야기한 바가 없는데 이런 기사가 제 이름과 함께 나오길래 이런 기사가 어찌하여 이렇게 나오는가 위원님께서도 제 이력을 보셔서 아시지만 제가 대변인도 한 그런 상황인데 절대 취임 전에 기자님들하고 이렇게 대화를 한다거나 이렇게 할 일은 없습니다, 하지도 않고요. 요청이 만약에 들어왔어도 안 했을 겁니다. 그런데 제 이름이 나왔길래 굉장히 당황했습니다.
  그런데 주민설명회라든지 이런 것은 당연히 할 계획이 있습니다. 백운밸리 병원 문제도 당연히 대화를 하려고 시도를 할 겁니다. 그렇게 설명을 드리고요, 그런 계획은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한채훈 위원 본 위원은 이제 이 부분에 있어서 사장 임용후보자님께서 의왕도시공사 신사옥과 관련한 주민들의 반발에 대한 주민공청회와 주민설명회를 추진할 계획이 있다는 그런 말씀을 들은 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다만 의왕도시공사 측 주요 관계자라고 해서 멘트가 나온 내용에 대해서는 본 위원이 봤을 때는 너무 과잉적으로 이렇게 언론을 상대한 게 아닌가 주요 관계자가, 라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도시공사 신임사장 후보자가 이러한 것들을 추진하고 있다는 내용에 대해서 어떻게 보면 인사청문회도 하기 전인 그리고 또한 청문회에서 적격, 부적격 판단이 나오지 않은 상황 속에서 이렇게 너무 경솔하게 언론에 후보자를 노출시킨 것이 아닌가라는 의구심이 들어서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본 위원이 판단하기에는 공사 측 주요 관계자가 누구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어떻게 보면 기강해이가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고요. 조직 운영에 있어서 어떻게 보면 주요 관계자라고 하면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 분이실 텐데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앞으로는 없어야 되겠다 이런 일들이 그런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후보자님께서는 앞서 본인이 설명하셨다시피 대변인 생활도 오래하셨고 그러한 경력들을 비추어봤을 때 대외 언론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통해서 시민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지는 못하지만 간접적으로 홍보라든지 그리고 의왕도시공사가 추진하는 철학과 가치에 대해서 비전을 설명하고 그러한 내용이라고 저는 생각하는데 후보자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임용후보자 김홍종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100%, 200% 맞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향후에는 직원들이 충분히 토의를 하고 확실하게 결정되지 않은 사항이 이렇게 언론에 노출되거나 이렇게 하는 것에 대해서는 근절을 하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 자신도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굉장히 당혹스러웠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굉장히 당혹스러워가지고 간부들한테 앞으로는 이렇게 제 이름이 나가는 문제에 대해서는 저하고 상의를 해달라고 그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했는데
그래도 한번 더 나와서 더 굉장히 당황을 했습니다. 제가 그래서 앞으로는 취임 후에는 그런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한채훈 위원 지금 시간이 남아서 본 위원이 장안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서 현재 그 부지가 원래는 파출소와 우체국으로 되어 있는 부지입니다. 그리고 이제 주민들이 이렇게 반발하는 것은 장안지구 지구단위계획을 할 때부터 원래는 파출소랑 우체국이 들어와야 하는데 여태까지 토지가 매각되지 못하고 사업 추진이 답보 상태에 머무르면서 그 해당 부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사실 논의가 없이 관련 사업자와 의왕도시공사 그리고 의왕시청을 통해서 이제 이런 변경 절차를 하려고 했던 내용에 대해서 나중에 주민분들이 알게 되시면서 이 문제가 커진 거거든요 어떻게 보면. 본 위원이 볼 때는 이 내용은 첫 번째 문제는 주민들과 약속을 어긴 내용이다.
  그리고 이제 두 번째는 그러한 것들을 이행하지 못하는 상황이 됐다면 충분히 주민들에게 설명을 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노력이 있었어야 되는데 소통의 부재의 문제이다라고 봅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어떻게 보면 부랴부랴 이렇게 진행을 하려고 하다 보니 이제 주민들은 의구심이 커질 수밖에 없고 불신이 쌓일 수밖에 없죠. 그래서 이제 지난 회의 때 본 위원이 갔을 때 참관을 했는데요. 주민분들께서 굉장히 의왕도시공사가 해당 부지에 들어오는 것에 대해서 첫 번째로 반대를 하고 두 번째로는 장안지구 지구단위계획을 할 때의 파출소와 우체국에 준하는 그러한 공공목적의 시설이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주는 시설이 들어왔으면 좋겠다라는 내용이 주류였어요. 그러한 내용들에 대해서 사실 이런 소통 없이 진행하려고 했던 부분에 있어서 주민들이 지적을 했고 650명의 주민들이 서명을 받으셔가지고 그중에 617명이 주민공청회를 열어달라는 요구를 하셨습니다. 후보자님께서 만약에 사장으로 취임하신다면 그 해당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지 한번 포부를 듣고 싶습니다.
○임용후보자 김홍종 그 문제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주민들하고 일단은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취임 후에 들어보고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안이냐에 대해서는 또 도시공사 자체만의 계획을 가지고는 상당히 어려운 부분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시하고도 소통하고 주민들하고도 소통을 하면서 해결할 방안을 찾아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위원님하고도 많은 대화를 이렇게 해 나가겠습니다.
한채훈 위원 네, 이제 해당 부지에 대한 토지가액이 본 위원이 이제 의왕도시공사에서 제출한 타당성 검토자료를 보면 약 한 76억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여지고요, 여기에서 이제 보면 공사비 같은 경우에는 약 199억원으로 추산을 했는데 여기에서는 향후 공사비 상승의 여지가 있으므로 실시설계단계에서 실 사업비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라는 단서조항을 붙였습니다. 본 위원이 볼 때는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약 300억원 가량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는데 이러한 공공청사 사업비 산정이라든지 토지 구입이라든지 그런 부분들을 감안했을 때 이 정도 규모 있는 사업을 추진을 하면 예산 낭비의 사례가 되지 않겠느냐라는 그런 우려들도 있어요. 이제 의왕도시공사에서는 어떻게 보면 사옥에 지금 현재 1년에 연간 나가고 있는 예산이 약 1억에서 1억2,000만원 정도 됩니다라고 설명하시면서 우리의 사옥을 갖는 게 어떻게 보면 하나의 꿈인 것처럼 이렇게 말씀을 해주시기는 하는데 이러한 기본 구상 및 건축 계획에 대해서도 사실 사장 후보자가 임용되시기 전에 추진된 사안이란 말이에요.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사장 후보자의 견해와 그리고 향후 만약에 사장이 되신다면 이 내용에 대해서 다시 정확하게 재검토하실 의향이 있으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임용후보자 김홍종 전반적으로 그 문제에 대해서도 더 살펴보겠습니다. 살펴보고 최선의 방안이 뭔가 이거에 대해서 찾아보고 찾는 과정에서는 또 위원님하고도 말씀을 드리고 이렇게 보고를 드리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한채훈 위원 보니까 이제 사실 크게 신경 쓸 기사 내용은 아니었지만 이제 공사 측 주요 관계자에 따르면 보면 이제 시장님께도 그러한 의지를 전달했다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공청회 추진 대신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을 갖고 있고 김성제 시장에게도 자신의 의지를 전달했다라고 하셨는데 혹시 시장님께 관련 내용을 전달하신 사안이 있으십니까?
○임용후보자 김홍종 제가요?
한채훈 위원 예.
○임용후보자 김홍종 저는 전혀 김성제 시장님하고 전화통화 한 적이 없습니다.
한채훈 위원 그렇군요.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흥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혜숙 위원 말씀해 주십시오.
박혜숙 위원 후보자님, 한채훈 위원님이 지금 말씀드린 주민들의 반대로 그게 처음에는 백운밸리에 도시공사가 입주하기로 되어 있었던 계획이 주민들의 반대로 부곡으로 가게 됐고 지금은 부곡에서도 반대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모든 사업들이 주민들이 반대해 사업들이 또 이전되고 또 다른 데로 옮기고 계속 반복될 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고 방안이 뭔지도 궁금합니다. 왜냐하면 국가에서도 지금 그런 일들이 종종 벌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의왕에서도 지금 이런 일이 벌어진다는 자체가 사업이 주민들의 반대가 어떤 사업이든지 자기들 또 반대해서 옮겨가고 옮겨가고 하는 것은 저는 조금 이것도 아니다 드는 생각에서 지금 질문을 드립니다.
○임용후보자 김홍종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한채훈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는데요, 어떤 지구단위계획 변경이라든지 이런 것이 있을 때는 변경을 한다는 것을 충분히 검토를 하고 또 주민들 설명도 하고 또 의회에도 보고하고 이러한 절차를 거쳤어야 되는데 거쳤는지 안 거쳤는지는 제가 더 파악은 못해봤지만 그러한 절차를 충분히 거쳐가면서 하면 그래도 그러한 반대라든지 이런 것은 덜할 것이라고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취임을 하면 그런 문제에 있어서는 절차를 지켜나가도록 하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그러면 지금 부곡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만약에 반대가 심해지면 또 다른 부지로 옮기실 계획도 있으시다는 말씀이신가요?
○임용후보자 김홍종 그런 문제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다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듯이 가장 최적의 방안을 찾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주민들과 만나서 잘 설명도 드리고 또 설득도 해야 될 자리에 계시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임용후보자 김홍종 예, 맞습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도 많이 지원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이제 사장 청문회 준비를 하느라고 도시공사 사옥 사무실에 잠깐 있어 보니까 굉장히 열악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이제 제가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체육관 밑에서 이렇게 생활을 했는데 체육관 밑에도 나름으로는 괜찮은 부분이 있고 한데 의왕도시공사도 보니까 차 소리도 굉장히 심하고 방음도 안 돼 있고 여러 가지 좀 부족하더라고요. 회의실도 없고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사옥을 새롭게 갖고 또 한채훈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그러한 사옥을 가지고 있으면서 주민들하고도 어떤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을 한다든지 그런 방안이 있으면 그런 방안에 따라서 하다 보면 주민들께서도 더 협조적으로 나가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박혜숙 위원 지금 후보자님이 제가 원하는 답을 참 그때그때 잘해주시네요. 거기 도시공사가 들어오므로 해서 피해만 입는 게 아니라 이런 좋은 시설도 이런 보탬이 되는 것도 있다라는 것도 보여주셔야 주민들도 이해를 하고 좋아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꼭 그렇게 해주십시오.
○임용후보자 김홍종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태흥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서창수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서창수 위원 이 내용은 조금 좀 요약을 해 드리겠습니다.
  사장 후보자님이 보고는 받으셨겠지만 그래도 우리 위원들이 생각하는 내용을 잠깐 요약을 해드리자면 이 땅이 굉장히 요지의 땅입니다. 지금 신사옥을 지으려고 하는 그 땅이 부근에 개발계획도 다 있고 또 중요 의왕 신협도 있고 스포츠센터도 있고 모든 주요시설이 그쪽으로 다 몰릴 예상 지역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걱정하는 건 그겁니다, 이렇게 좋은 예상 지역에 우리 주민의 편의시설이 들어가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마련해주는 걸 원하는 거지, 도시공사 같은 기관이 들어와서 거기를 차지하고 거기다가 1층에는 직업에 관련된 그런 직업 훈련소와 비슷한 거를 유치하겠다고 하는데 이거는 주민들의 입장에서 볼 때는 아니다, 이런 생각인 겁니다. 그러니까 혹시 그 내용에 대해서 보고를 받으셨는지 모르겠는데 근본적인 거는 주민들의 이용이 아주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접근성이 좋은 지역에 주민들이 편의시설을 이용하게 해달라 이런 취지의 내용입니다.
  그래서 그걸 좀 참고를 꼭 해 주시고요, 백운밸리에 원래 가기로 했었던데 거기서 못 들어가고 나왔어요. 그럼 상대적으로 우리 이쪽 부곡지역, 가 지역에 있는 위원들 지금 3명이 있지만 우리는 억울한 거예요, 그쪽 지역에 다 가려고 결정까지 다 해놓고 느닷없이 거기서 주민들이 반대를 하니까 이쪽으로 오겠다 하는 거는 우리 가 지역 위원들은 이해를 못하는 거죠. 그래서 우리 후보자님께 저희가 정리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정리해서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요.
  저는 이제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까 열악한 시설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저도 이제 도시공사에 있었기 때문에 그 시설에 대해서 너무 잘 알고 있는데 이게 약 총 예산이 약 275억 아까 우리 한채훈 위원님께서 계산한 거 보면 약 한 280억 정도의 예산이 소요가 되는데 김태흥 위원장님의 아이디어를 한번 우리가 깜짝 놀랐던 아이디어가 있었어요. 거기 1년에 지금 예산 소요되는 게 1억이라고 합니다. 임대료 플러스 알파 모든 관리비가 그러면 거기 275년을 사용할 수가 있어요 그 자리에서.
  직원들은 물론 좀 불편합니다, 우리 임용후보자님께 말씀드리지만 그건 저도 인정합니다. 방음시설도 안 돼 있는 것도 인정하고요, 그리고 굉장히 협소한 것도 인정을 합니다. 그러나 도시공사가 편안하고 넓고 이렇게 좋은 사옥으로 가고자 할 때는 좀 더 안정적일 때 움직여도 괜찮다는 생각을 저는 개인적으로 해보는 겁니다. 그리고 가 지역, 나 지역을 시의원이 왜 따지냐 이렇게 말씀하시면 저도 할 말은 없습니다마는 상대적으로 우리 이쪽 부곡지역에 있는 주민들을 얘기할 때는 우리 시의원들의 무능함을 얘기합니다. 저쪽 시의원들은 그걸 막아가지고 여기로 보냈다고 하는데 너희들은 왜 못 막느냐 이런 식으로 몰고 가니까 저희도 참 난감한 부분이 있는 겁니다.
  그래서 이해관계가 참 이렇게 우리 위원들 간에도 이렇게 쌓여 있는데 우리 임용후보자님께서 이러한 내용을 좀 더 들으셨겠지만 좀 더 깊이 디테일하게 파악을 하셔서 신중한 결정과 신중한 조치를 좀 해 주셨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지금 말씀하신 내용은 참 저희도 공감합니다. 저런 생각을 가지고 계시구나 저도 굉장히 긍정적으로 지금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 내용에 대해서 요약을 해서 말씀드렸던 겁니다. 이 내용을 좀 더 좀 인식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임용후보자 김홍종 예, 알겠습니다.
서창수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흥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더 추가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현호 위원님
박현호 위원 안녕하십니까, 박현호 위원입니다.
  먼저 2021년 고양시의회 행정감사회의록 중 일부를 읽어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부족하지 않습니다, 충분히 역량도 있고 다 할 수 있는데 고양시가 안 도와주는 거야’ 이런 말씀을 하신 위원님이 계십니다. 기억나십니까?
○임용후보자 김홍종 예.
박현호 위원 고양시에서 어떻게 했길래 안 도와줬다는 겁니까?
○임용후보자 김홍종 이제 고양시하고 여기서 의왕에 와서 고양시를 막 이렇게 얘기를 하면 상당히 실례되는 부분도 있기는 있습니다. 상당히 많은데 제가 테크노밸리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생각이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이제 테크노벨리 사업이 경기도시공사하고 65 대 35였습니다. 경기도시공사가 65% 지분이고 고양도시공사가 35%입니다. 물론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어떤 도시개발사업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없지만 그를 통해서 제가 여기 테크노밸리사업을 통해서 기술과 노하우를 충분히 축적을 해서 앞으로 향후에 3기 신도시라든지 자체개발사업이라든지 테크노밸리사업을 확장을 할 때 우리의 역량을 발휘하도록 하자 이렇게 얘기를 해서 지분 비율로 이렇게 나눠서 공사도 하고 여러 가지 사업을 하자 이렇게 했는데 그걸 안 들어주더라고요. 안 들어줘가지고 이제 상당히 실망감이 좀 컸었습니다. 그거 한 가지만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현호 위원 참 저도 그래서 질문드리고 싶었던 게 사장 후보자님 의견과 시장의 의견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주민의 의견과도 다를 수 있고요, 그런데 도시공사는 기본적으로 시의 산하기관이기 때문에 시장의 입김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잘 아실 겁니다. 그렇게 의견이 충돌할 때 어떤 식으로 대처하시겠습니까?
○임용후보자 김홍종 그래도 최대한 설득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설득을 하는데 위원님 방금 말씀해 주신 대로 사장 또는 공사가 시의 벽을 넘기는 상당히 힘듭니다. 힘들어서 그런 때 제가 위원님들께도 많이 호소를 하겠습니다. 많이 호소를 해서 협조를 많이 구하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사업을 하다 보니까 고양도시공사에서 있을 때 여러 가지가 그런 부분이 있는데 일일이 다 말씀을 드리면 제가 거기에서 몸담고 있던 조직을 비난한다든지 이렇게 하는 것은 올바른 것은 아니라고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죄송합니다, 그렇게 이 정도만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박현호 위원 충분했습니다.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 저희 의회는요, 주민의 이익과 합치하는 방향으로 후보자님이 나아가신다면 적극 도와드릴 의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난 고양시에서 하셨던 것처럼 의원과의 관계를 꾸준히 유지하시고 적극적으로 소통하시고 이것이 주민의 이익과 합치하기 때문에 본인이 이렇게 나가고자 한다는 것을 충분히 설명해 주시면 저희는 적극적으로 도울 준비가 돼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임용후보자 김홍종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태흥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추가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서창수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서창수 위원 조금 민감한 부분인데 보고를 받으셨는지는 정확히 제가 판단을 할 수 없는데 백운밸리의 표적 인사 감사가 있었어요. 그런데 아마 지금 우리 임용후보자님께서는 오신 지가 얼마 안 돼서 지금 정확하게 판단을 못하실 것 같은데 인사 내용이 지금 굉장히 지금 고소 고발도 이루어지고 있고 시끄럽게 대두되고 있는데 이거에 대해서도 우리 임용후보자님께서 제가 우리 고양시의 시의원들하고 소통을 해본 결과 굉장히 해결을 잘하신다 이런 내용을 들었어요. 그래서 다행이라고 큰 안도감을 가졌는데 여기서도 아주 비슷한 일이 발생을 지금 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도 우리 임용후보자님께서는 좀 더 냉철하게 원칙과 규정에 맞는 그런 절차상 문제가 아까 말씀하셨듯이 하자가 있었다 하면 과감하게 새롭게 정말 주민들이 봤을 때 ‘저 사장은 뭔가 하려고 하는구나’ 하는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고양도시공사에 있을 때처럼 그렇게 인사 문제에 대해서 철저하게 자기의 권한을 확실하게 해줄 필요가 있는데 임용후보자님께 제가 부탁을 드립니다.
  이 내용은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좋은 얘기를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거기 계실 때 인사 문제에 관해서는 아주 투명하게 잘하셨다는 얘기를 들어서 여기서도 한번 그런 기지를 발휘해달라는 차원에서 말씀 드립니다.
○임용후보자 김홍종 예,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서창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흥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현호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박현호 위원 제가 일부에서 이런 평가를 말씀드렸죠, 개인적 욕망 때문에 양심을 저버릴 분이 아니다, 만약에 임용되신다면 여기 있는 시의원들 모두가 후보자님을 그렇게 평가할 수 있도록 당부를 드립니다.
○임용후보자 김홍종 예,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박현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흥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으면 더 추가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혜숙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박혜숙 위원 오늘 인사청문회를 통해 처음 대면하고 있지만 본 위원은 후보자님께 좀 믿음이 갑니다. 그런 측면에서 제가 종합병원에 대해서 어떻게 계획하시고 계신지 이미 어느 정도는 말씀을 들으셨을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계획이 있으신지 규모는 어느 정도 크기의 종합병원을 유치할 계획까지 생각하시는지 좀 듣고 싶습니다.
○임용후보자 김홍종 병원 문제에 대해서 제가 보도를 통해서 이제 좀 봤는데요, 병원 문제를 상당히 심각하게 생각을 해 봤습니다. 저도 생각을 해봤는데 좀 더 제가 아까도 공사 사옥과 마찬가지로 충분히 의견을 들어보고 이렇게 판단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문제에 대해서도 보도가 나온 걸 제가 쭉 한번 봤습니다. 봤는데 위원님들도 의왕에서의 병원 문제에 대해서 잘 아시지 않습니까? 이쪽에 대해서도 백운밸리의 위치라든지 인구 규모라든지 여러 가지에 대해서도 잘 아시는 만큼 충분히 이야기를 들어보고 신중하게 검토를 해서 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때 결정하는 과정에서도 위원님들하고 말씀을 드리고 이렇게 하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얼마 전에 과천에 이게 정확하게 유치가 됐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과천에 고대병원을 유치를 한다는 보도가 떴습니다. 그 보도를 보고 저는 참 아쉽다, 저런 큰 병원이 의왕에 들어오면 정말 좋지 않았을까라는 그런 마음을 가지면서 백운밸리뿐만 아니라 저는 백운밸리의 위치가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안에 있는 주민뿐만 아니라 안양, 군포, 과천, 옆에 있는 성남 가까이까지도 큰 병원이 들어오면 저는 유동 인구가 더 늘어날 거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그 위치가 상당히 괜찮다, 나쁘지 않다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신경을 많이 쓰셔서 좋은 병원이 들어오기를 기대합니다.
○임용후보자 김홍종 예, 위원님 말씀에 100% 동감합니다. 동감을 하는데 현실적으로 이제 어떻게 될 것이냐에 대한 그런 문제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을 드리면 부정적인 것이 아니냐 이렇게 말씀을 하시겠지만 전혀 부정적인 건 아니고요, 열심히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혜숙 위원 아쉬움이 있다면 부지가 너무 작다라는 생각 말고는 위치는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태흥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한채훈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한채훈 위원 존경하는 박혜숙 부의장님께서 말씀하셨던 종합병원 건과 관련해서 어떻게 보면 백운밸리 주민들의 염원 사항이고 김성제 시장님의 지난 선거 과정에서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을 유치시키겠다라는 말씀을 하셨고 그러한 과정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 행정사무감사 속기록을 보셨다고 하시니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그때 당시에 의왕도시공사 이렇게 실장 직무대행들께서 답변하시기를 종합병원 관련해서는 AMC에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씀하셨고 보안사항인지라 이렇게 공개하기는 어렵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지금 현재도 사실 지역주민들이나 이런 분들이 굉장히 많이 염원하고 계신 부분들이 많고요. 그리고 그것을 현실화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특히나 이제 보면 의왕도시공사의 사장으로 취임하신다면 조직에 관해서 아마 보시겠지만 이제 본 위원이 의왕도시공사로부터 제출받았던 도시공사 조직인력진단 및 개선방안 수립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민선8기 시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공약사항을 추진하기 위한 그런 팀도 새로 조직개편을 통해서 만들었고요, 그에 따라서 오매기지구사업이라든지 종합병원이라든지 이런 부분들도 아마 그쪽에서 담당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종합병원 추진과 관련해서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을 하셨는데요, 사실 본 위원이 보기에는 시장님의 의지도 강하시고 추진하시겠다는 내용이 있으니 잘될 것이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고 지금 현 상황에서도 아마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생방송으로 보고 계실 주민들이 계실 겁니다. 그분들한테도 어떻게 보면 좋은 소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와 관련해서 혹시 임용후보자로서 도시공사 내부에서 혹시 보고받으신 바가 있으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임용후보자 김홍종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이제 현실적으로 어려움을 말씀을 드려서 그러면 안 하는 거 아니냐 이렇게 말씀을 하실 수도 있지만 안 하겠다는 뜻이 아니고 현실이 쉽지는 않지만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하고 또 방금 전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현 시장님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니까 맞춰서 열심히 추진을 하겠습니다. 열심히 추진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냥 뒤로 이렇게 뒷걸음질을 치겠다는 말씀이 아니라는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한채훈 위원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모 실장께서는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지역 주민대표와 그리고 AMC, PFV 대표 그리고 의왕도시공사 사장 이렇게 4자가 모여서 이렇게 MOU 체결을 했었습니다. 그 사실에 대해서 후보자님 알고 계시죠?
○임용후보자 김홍종 예, 보도를 통해서 봤습니다. 근데 자세한 내용은 모르고 그냥 피상적으로 그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한채훈 위원 그때 당시에 답변사항이 선거를 3일 앞두고 했다, 그게 첫 번째 답변이었고 두 번째는 의왕도시공사 내부의 방침과 결재라인을 거치지 않고 사장 개인이 가서 이렇게 서명했기 때문에 그거에 대한 실효성에 대한 시비가 있었습니다.
  근데 이제 본 위원은 그 내용에 대해서 혹시 후보자님은 지금 단편적인 부분만 들으셨는데 이러한 발언 답변에 대해서 혹시 후보자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임용후보자 김홍종 일단은 조직에서 어떤 질서라든지 이런 것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는 그런 조직의 질서, 결재라인 이런 거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지켜져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답변을 대신하겠습니다.
한채훈 위원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선거를 3일 앞두고라는 그런 단어를 썼다는 건 도시공사라는 거는 공기업인데 공기업의 간부가 어떻게 보면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는 발언을 했다, 그게 이제 첫 번째 문제라고 생각하고요.
  두 번째 아무리 내부방침이라든지 결재라인 없이 사장 개인이 가서 사인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무효화시키는 또는 그 내용을 무력화시키는 그런 발언에 대해서는 적절치 못했다, 특히나 거기에 지역 주민대표도 참여를 했고 그리고 또 그 주민대표를 두고 주민을 직접적으로 대표하는 사람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도 의구심이 든다는 식으로 답변을 했단 말이에요. 본 위원은 그러한 답변 태도를 봤을 때 진정으로 이 간부가 의왕도시공사 간부로서 종합병원을 유치시킬 마음이 있는가에 대한 진정성에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 전에 임용후보자님께서 어떻게 보면 의지를 표명을 해 주셨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뒷걸음질치지 않겠다라고 말씀해 주신 것에 대해서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으로서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본 위원은 여기에서 이제 사장 후보자님께 제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사장으로 취임하신다면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그런 실효성에 대한 논란을 야기했던 그 4자 업무협약 MOU를 백지화하고 다시 그 4자가 모여서 새롭게 내부방침도 거치고 선거를 3일 앞두지도 않은 지금 현 상황에서 특히나 시장님이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을 유치시키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그 4자가 다시 모여서 MOU를 다시 재체결하자라고 그렇게 제안을 드리고 싶은데 혹시 후보자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임용후보자 김홍종 그걸 정확하게 파악을 하고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한채훈 위원 일단은 검토를 해보신다고 하셨으니까 부정적으로 검토하지 마시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주민들도 되게 염원하고 있는 사안이고 시에서도 의지가 있고 도시공사에서도 의지가 있고 AMC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하셨으니 저는 장애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민들 앞에서 어떻게 보면 더 떳떳하고 당당하게 이렇게 종합병원 유치를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그런 새로운 MOU 체결을 사장 취임 후에 이렇게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임용후보자 김홍종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서 소상하게 파악하고 그에 대해서 종합적인 방안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한채훈 위원 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흥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더 추가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서창수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서창수 위원 또 다시 백운밸리 문제입니다. 새로 오시는 분한테 이렇게 복잡한 문제를 자꾸 저희가 얘기하는 게 좀 죄송하기는 합니다. 사실은 전혀 이런 문제에 대해서 접하지 않았다가 이렇게 복잡한 문제를 여러 가지 지적을 하는 이유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새로 오시는 사장님께서 인식을 해달라는 뜻에서 지금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지금 말씀드리는 내용도 그리고 꼭 참고해달라는 뜻으로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지금 말씀드리려고 하는 내용은 민간 주주사 백운PFV의 문제인데 이것도 굉장히 아주 큰 문제가 됐던 그런 언론에서 많이 다루었던 그런 내용입니다. 그래서 민간 주주사에게 들어갔던 배당금이 그 문제에 대해서 굉장히 심각하게 지금 언론에서도 얘기를 했고 저희도 다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도 사장님께서는 제가 듣기로는 고양도시공사에 많이 의견을 들은 내용인데 굉장히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부분이 한두 가지가 있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오시는 분은 이런 걸 잘 헤쳐나갈 수 있겠다는 그런 왠지 굉장히 긍정적으로 자꾸 생각이 들고요, 또 사장님께서 어떠한 외압이나 어떠한 세력에 의해서 흔들리지 않는 그런 분위기가 될 것이라는 그런 기대감에서 이 문제도 다시 한번 또 거론해 드립니다.
  다시 요점을 말씀드리자면 백운PFV의 민간 주주사에게 돌아간 고액배당금에 대해서도 꼭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가주셔서 원칙과 법에 의해서 합당한지를 좀 더 체크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임용후보자 김홍종 예, 알겠습니다.
서창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흥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더 추가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노선희 위원님 보충질의 말씀해 주십시오.
노선희 위원 노선희입니다.
  서창수 위원님의 질의에 보충질의합니다. 조금 전에 고액배당에 대해서 이제 면밀히 살펴봐주십사 하고 한 그 질의에 지금 아까 저희가 공공기여 분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배당이 먼저 이루어져서 지금 공공기여를 확보해야 하는 부분이 굉장히 시급합니다. 그래서 사실은 고액배당 전에 먼저 했으면 굉장히 좋았는데 그래서 어떻게 지금 우리 후보자님은 지금 이 공공기여 부분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기 위해서 어떤 방안을 갖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임용후보자 김홍종 방안이라고 하면 제가 누누이 말씀을 드리지만 그것도 단계별로 이렇게 처리를 했어야 되는 문제가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해보는데 그런 거에 대해서도 사전에 배당을 하기 전에 주주 간에 배당 요청을 하니까 법에 의해서 한 걸로 이렇게만 들었고 그렇게 알고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공공기여가 충분히 반영되도록 향후에는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노선희 위원 아무리 법적으로 그게 합법적으로 배당이 됐다고는 하나 그래도 실제 어떤 이익이라고 하는 게 너무 과도할 때는 어느 부분은 그 토지를 갖고 있던 먼젓번에 지주의 어떤 양보도 있었고 그 지주가 저가로 매각했던 그런 양보도 있었고 그 다음에 여러 가지 어떤 편의시설에 대한 주민들은 또 여기에 대한 기대가 있습니다. 그래서 비록 합법적으로 이익이 배당됐다고는 하나 그 주주사들이 그래도 양심을 갖고 그 다음에 그렇게 너무 지나친 이익에 집착하지 말고 그곳에 있는 백운밸리는 환경은 굉장히 살기 좋은 환경이나 굉장히 열악합니다. 아까도 사실 백운에는 주민센터 한번 가는데도 좀 비교를 하자면 이런 부곡이나 이런 가 지역들은 다 지천에 있습니다. 사실 걸어서도 도보로도 가능하고 교통이 아주 잘 연결돼 있습니다만 한마디로 약간 섬처럼 그냥 뚝 떨어져 있어서 주민센터 하나 가는데도 다 차를 타고 나와야 되고 그렇다고 교통이 굉장히 편리하냐, 그렇지도 않습니다. 아직 교통이나 여러 가지 문제들이 확보되지 않은 굉장히 거기는 학교도 그렇고 그 다음에 교통도 그렇고 여러 가지가 주민들이 살기에 많은 부분이 지금 어렵습니다.
  그래서 사실 도시공사가 그 전에 가려고 했어도 주민들이 반발했던 이유가 커뮤니티센터 하나도 없었던 거예요. 그래서 커뮤니티센터를 하나 만들어준 게 주민시설 중 유일한 하나입니다. 지금 그리고 만약에 주민자치센터라든지 이런 게 지천에 있었으면 그렇게까지 안 했을 텐데 모든 것들이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유일하게 센터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크게 반발했던 거고 아무튼 그런 것처럼 지금 백운밸리는 실상은 자연환경과 밀접해 있어서 굉장히 살기는 좋으나 여러 가지 진짜 많은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교통, 학교 문제 그 다음에 여러 가지 편의시설, 제반시설 많이 부족합니다. 더군다나 지금 거기는 하자보수에도 많이 시달리고 있고 이번에 수해 피해로 인해서 가보니 자연 그 자체로 인한 피해가 어마어마했습니다. 그러니까 합법적으로 건축물이 지어졌다고는 하나 그 합법의 비어 있는 오류로 인해서 거기 있는 주민들이 받는 피해는 어마어마했습니다.
  그래서 현장을 목도했던 저희 위원들은 굉장히 이렇게 기겁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가시면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 그쪽에 아까 배당 합법적으로 이루어졌다 하나 반드시 적당한 이익만 생각하시고 주주사들은 웬만하면 거기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정말 감사하다고 느낄 만큼 많은 것들을 공공기여에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싶고 우리 후보님도 그 부분을 위해서 적극 뛰어주시기를 바라는데 후보님 생각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임용후보자 김홍종 당연한 말씀이라고 생각하고요, 아마 우리 직원들도 이번에 굉장히 공부를 많이 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학습도 충분히 했을 거고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어떠한 사업을 한다든지 할 때 그러한 일은 없을 겁니다. 그리고 저도 제가 재직 중에 있는 동안에는 그러한 일이 없도록 제가 최선을 다해서 맡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태흥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더 추가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한채훈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한채훈 위원 본 위원은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 재임 시절 했던 내용에 대해서 몇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이제 김홍종 사장님께서 그때 당시에 이제 보시면 고양 성사 지역에 도시재생혁신지구사업을 국가시범 1호 사업으로 이렇게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추진하신 경력이 있으시죠?
○임용후보자 김홍종 예, 그렇습니다.
한채훈 위원 어떻게 보면 그때 고양도시관리공사에서 추진하셨던 사업들 중에 어떻게 보면 대표적으로 이렇게 도시재생 경제조직을 발굴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시거나 이러한 성과들이 좀 있으셨던 것 같은데 간략하게 좀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임용후보자 김홍종 제가 이제 또 우리 직원들도 상당히 잘 만났습니다. 제가 능력 있는 직원들도 많이 있고 해서 제가 재생문제라든지 혁신지구문제라든지 이런 것은 국토부하고도 밀접하게 연관이라기보다는 사람을 그쪽 국토부 관계자들하고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업무를 추진을 했습니다. 업무를 추진을 했기 때문에 상당히 성과가 많이 나왔다고 생각하고 직원들도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열심히 하고 제가 어떠한 일을 이렇게 하자 이렇게 얘기를 하면 알았습니다 해서 이렇게 척척척척 움직여주더라고요. 그래 가지고 성과가 상당히 많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의왕도시공사에서도 우리 직원들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또 그런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위원님께서도 저에게 알려주시면 그런 문제에 대해서도 우리 직원들하고 충분히 토의를 거쳐서 업무 추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채훈 위원 사장님께서 굉장히 어떻게 보면 겸손하신 것 같습니다. 그 공을 어떻게 보면 이제 직원분들한테 돌리는 내용들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데요, 그때 당시에 2021년 10월에 기사 나온 걸 보니까 의왕도시관리공사가 2021년 제4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신 경력도 있으시고 어떠한 내용들을 했나 봤더니 사장님이 재임하시던 시절에 노후 저층지 주거지에서 주거 취약계층의 그런 삶의 질 저하 문제를 개선하고 주거 안정과 주거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추진하신 경험이 있으시고 또한 이제 대규모 국가시범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성과들이 있으셨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본 위원은 이제 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이 우리 이제 의왕시에서 11월 초 경에 부곡동에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얼마 전에 개소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또한 그러한 국가공모사업에도 지금 현재 도전하고 있고 내손동에서도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려고 이번에 이제 경기도에 가서 프레젠테이션도 하고 오고 그랬던 걸로 알고 있어요. 시청 과에서는 적극적으로 이걸 추진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특히나 부곡동 같은 경우에는 철도 산업의 메카로서 그런 위상이 있는 곳이고 전통이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철도관사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역사 문화유적을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계승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고 그리고 철도특구로서의 역할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그런 노력을 하고 있는 과정에 있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보기에는 고양도시관리공사에서 이러한 도시재생 이렇게 최우수상을 수상하시거나 이런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실 정도의 그런 역량을 최대한 십분 발휘하셔서 우리 부곡동이라든지 내손동 낙후되어 있는 그런 기존 시가지들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전면적으로 재개발이나 재건축을 하면야 좋긴 하겠지만 여건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봤을 때 도시재생 방향으로 가는 것이 맞다라는 그런 이야기들이 많아요.
  그리고 이제 도시재생을 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나 이런 부분들도 있는 편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도시공사 사장으로 취임하신다면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도 혹시 추진하실 의향이 있으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임용후보자 김홍종 당연히 있습니다. 당연히 있고요, 아마 제가 이제 잠깐 이제 우리 직원들한테 얘기를 들을 때 조직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조직이 결국은 도시 쪽 직원이 좀 일을 다하기에는 위원님들께 이렇게 초면에 이렇게 말씀을 드려서 그런데 하여튼 직원들 문제라든지 여러 가지를 조직 문제를 제가 보아가면서 증원이 필요하다 할 때는 위원님들께도 말씀드리고 시장님하고도 얘기를 해서 도시재생 문제라든지 여러 가지를 제가 도시 활성화를 위해 어떤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아까 말씀을 드렸듯이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이 전반적으로 그런 문제니까 그거에 대해서 더 파악을 해서 자체 사업이라든지 또는 시의 지원을 받아서라든지 이런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한채훈 위원 그리고 이제 앞서서 존경하는 서창수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던 내용이 있는데 장안지구에 사실 장안지구와 부곡동이 이제 부곡동 안에 장안지구가 있는 겁니다. 사실은 그리고 이제 그러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있어서 이렇게 이격거리가 상당하지도 않고요. 그래서 이제 의왕도시공사 사옥에 대한 내용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는 과정도 사실 있지만 그거가 이제 사실 시민들과의 약속에 의한다면 시장님 공약사항은 의왕도시공사는 내손동으로 하겠다고 하셨고 그리고 의왕시 직업훈련센터는 오전동으로 사실은 계획을 잡으셔가지고 선거 공보물에도 나와 있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이러한 부분들이 부곡동이 어떻게 보면 우리 의왕시 지도가 이렇게 도심지가 한 가운데 있고 원형이 아니라 좀 길쭉한 모형이다 보니까 낙후되어 있고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도시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에서 어떻게 보면 그러한 수요 대비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는 측면이 있어요. 그래서 이제 도시공사 사옥을 3층부터 5층까지 사용하고 1층부터 2층은 직업훈련센터로 쓰겠다라고 그런 당초에 계획이 있습니다만 지역주민들은 주민들의 직접적인 이용이 가능한 복지시설을 해달라는 게 요구사항이거든요. 그래서 이러한 부분들을 전반적으로 검토를 해주실 필요가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고 의왕시 지구단위계획 변경 심의 과정에 사실 이제 지역주민들이 공고를 보고 주민 의견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주민공청회를 개최해 달라고 했던 부분도 아까 이제 앞서서 이제 위원님들이 백운밸리의 문제라든지 이런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간에 대한 협소의 문제 그런 욕구가 높다라는 내용을 말씀드렸는데 그래서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부곡동에 없는 그런 이제 커뮤니티시설이나 이런 부분들이 좀 빨리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시공사 차원에서도 장안PFV, AMC를 통해서 해당 부지를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에 대한 초안이 나왔습니다만 그 내용들에 대해서 더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주십사 요청을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이제 그거와 더 나아가서 이런 도시재생사업들이 명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임용후보자께서 갈고 닦아왔던 그런 실력과 역량을 시와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주셔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임용후보자 김홍종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위원님들께서도 시하고 협조를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한채훈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흥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
  위원장이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아까 모두발언에 여러 가지 말씀을 하셨는데 그동안 의왕시에 관련된 안전점검 그러니까 어떤 장비를 동원해서 안전점검을 하겠다 이런 말씀을 하신 게 아까 모두발언에 있었습니다. 근데 그런 어떤 의왕시의 안전점검을 하기 위한 어떤 플랜이 있으신가요? 있으시다면 말씀해 주시고 없으면 국토부에 오래 계셨으니까 안전점검을 하는데 어떠한 장비로 어떠한 시설물을 어떤 공간을 안전점검을 하셨는지 그 예를 한번 들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임용후보자 김홍종 고양시에서는요, 고양도시공사에 시에서 의뢰를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시특법이라고 하는 법에 따라서 공공시설에 하는 그런 조건이 있는데 그런 시설물 외 시설에 대해서도 고양시에서 고양도시관리공사에다가 요청을 하면 그런 점검을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거기에서 여러 가지 비파기 검사장비라든지 이런 것을 구입을 하도록 했습니다. 해서 그것을 통해서 점검을 이렇게 해서 의견을 제출도 하고 이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시특법에 따른 그런 점검을 한 부분에 대해서도 제가 다시 또 정밀점검을 더 해봐라 우리 직원들한테 이렇게 해서 거기가 정말 그분들이 한 것에 대해서 문제가 없는지도 검증도 하고 그렇게 하도록 이렇게 했습니다. 그런 사유가 고양종합체육관 수영장이 있었는데 거기에서 이제 수영장에서 나오는 음을 흡수하는 흡수 시설물이 있습니다. 시설물이 있는데 그 시설판이 이렇게 있는데 여기에 이렇게 돼 있으면 이렇게 부착을 해야 되는 것을 이렇게 부착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부착을 하니까 굉장히 많은 흡음판이 들어갑니다. 그러니까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철선 쇠고리가 이게 끊어졌더라고요.
  그런데 이제 그 수영장 물에는 염분도 상당히 있습니다. 그래서 염도가 있기 때문에 염소 성분도 있고 소독을 해야 하니까 염분이 좀 있기 때문에 그게 이제 녹슬어가지고 끊어지고 이렇게 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있기 때문에 제가 안전에 대해서는 신경을 굉장히 많이 썼습니다. 그래서 어제도 우리 직원들한테 이미 제가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리 직원들도 우리 공사도 그런 장비라든지 여러 가지를 구입을 해서 정비를 하고 인원이라든지 여러 가지를 미리 확보를 해야 된다 그렇게 해서 안전점검 문제도 스스로 해결도 하고 그렇게 해야 된다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위원장님께서 그 말씀을 해주시니까 아까 이 방송을 많이들 본다고 하고 시에서도 본다고 하니까 사장이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구나 하는 것을 알 것이고 또 위원장님께서 질문을 해 주셨으니까 그런 장비를 산다든지 이런 것에 대한 예산 확보라든지 이런 거에 대해서는 오히려 지원을 좀 해주십사 하고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태흥 비파기 장비뿐만 아니라 진동계측기라든가 여러 가지 장비가 있으니까 그거에 관련된 장비 구입을 하셔서 일반 공공시설뿐만이 아니고 일반 시민의 요청에 의하면 관련된 안전점검도 해줄 수 있는 그런 어떤 제도적인 뒷받침도 필요하다라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하고요, 관련돼서 감사하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추가적인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
  마지막으로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에게 마무리 발언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김홍종 임용후보자께서는 마무리 발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용후보자 김홍종 오늘 모두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오늘 눈도 오고 날씨도 굉장히 추운데 이렇게 청문회를 열어서 제 소신을 말씀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김태흥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고요, 제가 임용이 되면 오늘 한 발언을 우리 직원들도 와있는 만큼 충분히 듣고 또 속기록을 통해서도 확인을 하면서 업무 추진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하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공사 발전과 의왕시 발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인사 말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태흥 김홍종 후보자님 장시간에 걸쳐서 열린 마음과 합리적인 사고로 진솔한 답변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을 하고요.
  이상으로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에 앞서 위원님들과 협의를 위하여 협의 종료 시까지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
  이의가 없으므로 협의가 완료될 때까지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 의사봉 3타 】

(11시42분 정회)


(13시31분 속개)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 의사봉 3타 】


   2.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의사일정 제2항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 의사봉 3타 】

  박현호 간사님 나오셔서 임용후보자에 대한 위원님들의 종합의견을 반영한 인사청문 경과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간사 박현호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간사 박현호 위원입니다.
  지금부터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본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회는 2020년 12월 1일 의왕시의회와 의왕시 간에 맺은 협약에 따라 2022년 11월 29일 의왕시로부터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 요청의 건이 제출되었으며 금일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실시하여 도덕성과 업무수행능력 등에 대하여 공직후보자로서의 적격 여부를 검증하였습니다.
  먼저 도덕성 분야입니다. 후보자는 과거 자녀의 진학 문제로 위장전입을 한 사실은 있으나 이후 전입지로 실제 이사하였으며 과거 고양시의회 의원 등의 평판을 고려할 때 도덕성 측면의 큰 결격사유는 없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음은 직무수행능력 분야입니다. 국토교통부에서의 30년간 오랜 공직생활 경험과 고양도시공사 사장으로 재직하며 도시개발사업을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의왕도시공사를 발전시켜 나가는 데 필요한 자질과 리더십을 갖춘 것으로 보이며 장안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의왕도시공사 사옥 신설, 백운밸리 종합병원 유치, 종합병원 유치관련 제4자 MOU 등 주요 현안에 대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점 의왕도시공사 사장으로서 매우 적절하다고 판단됩니다.
  부당인사, 고액배당 문제에 대해서도 사장으로 취임 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처리하겠다는 의견을 밝힌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으며 의왕도시공사의 목표 실현과 관련하여 구체적으로 제시한 직무수행계획을 비추어볼 때 전문분야의 지식이 출중하고 세부계획이 탄탄하게 수립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의왕도시공사 사장으로 적합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경과보고서 내 자세한 사항은 별도로 배부해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태흥 박현호 간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간사님께서 보고하신 경과보고서에 대해서는 위원님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종합평가사항을 도출하였으므로 추가토론 없이 바로 채택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의사봉 3타 】

  이상으로 오늘 계획된 위원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김홍종 임용후보자와 인사청문 자료 준비에 애써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채택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12월 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 받겠습니다.
  이것으로 제289회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 의사봉 3타 】

(13시35분 산회)


○출석위원

  김 태 흥  위원             박 현 호  위원
  박 혜 숙  위원             서 창 수  위원
  노 선 희  위원             한 채 훈  위원

○위원 아닌 출석의원

  김 학 기  의원

○서명위원

  위 원 장      김 태 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