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3회 의왕시의회(임시회)

의왕시의회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의왕시의회사무과

일 시 : 2011년1월18일(화) 10시00분~10시13분

제183회 의왕시의회 개회식순
1.  개    식
2.  국민의례
    - 국기에 대한 경례
    - 애국가제창
    -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3.  개 회 사
4.  폐    식

(10시00분 개식)

○의사담당 김영오 지금부터 제183회 의왕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녹음반주)
  바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일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녹음반주)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상돈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상돈 존경하는 15만 의왕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김성제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새해 들어 첫 번째로 개회하는 오늘 임시회를 여러분과 같이 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먼저, 희망찬 새해를 맞아 자리를 함께 해주신 여러분을 비롯한 우리 15만 의왕시민 모두가 금년도 소망하신 모든 일들이 뜻하시는 대로 성취되시고, 가정 마다 기쁨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시의회가 본연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15만 의왕시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그동안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생활현장을 찾아 따뜻한 사랑의 온정을 나누시면서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오신 동료의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민생현안문제 해결 등 월동기 종합대책 추진과 신년설계를 성실히 준비해 오신 관계공무원의 노고에 대하여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는 지역사회뿐 아니라 국가 전반에 걸쳐 참으로 많은 시련과 도전을 가져다 준 격동의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도발사건으로 안보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증폭되었으며, 기상이변에 따른 봄철 저온현상과 태풍 곤파스, 겨울철 잦은 폭설과 한파 등으로 농수산물 가격이 폭등하여 서민들의 삶이 더욱 힘들었던 한해였습니다.
  또한, 지난 연말 발생하여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과 조류 인플루엔자로 인해 축산농가 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 근심이 더해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기침체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직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시정에 전념한 결과 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 일자리센터 운영 최우수, 생생도시 경연대회 최우수 등 각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주신 김성제 시장님을 비롯한 500여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지난해는 우리시 지방자치에 있어서 또 하나의 새로운 역사를 이끌어 나갈 제6대 의왕시의회가 출범한 해입니다
  제6대 의왕시의회는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생활 편익을 위해 소신 있는 의정 활동을 펼쳐 왔다고 생각합니다만, 한편으로는 시민 여러분께서 맡겨 주신 책무에 다소 미흡한 부분도 있었다고 생각하며 아쉬움과 함께 반성도 해 봅니다.
  새로운 한 해를 맞으면서 우리 의원 모두는 『열린 의정, 함께하는 지방자치』를 지표로 삼아 시민의 신뢰와 사랑받는 의회상을 구현하고, 집행부와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면서, 지역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시민의 여론을 존중하는 가운데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비전 있는 정책개발과 합리적인 대안제시 및 서민안정을 위한 현장 의정 활동을 강화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지난해에는 크게 보아 시정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계획단계라고 할 수 있겠으며, 올해는 그 본격적인 추진의 원년이라고 하겠습니다.
  김성제 시장님께서 시정연설을 통해 밝혔던 고천중심지구·오매기지구를 비롯한 백운지식문화밸리 조성 등 각종 개발사업과, 교육으뜸도시 실현을 위한 글로벌 인재양성센터 건립,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 첨단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추진을 비롯하여,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서비스 강화와 문화 예술이 살아 숨쉬는 문화 복지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각종사업 등 마무리 되는 시기의 차이는 있지만 어느 것 하나 소홀히 다뤄서는 안 될 중요한 시책과 사업입니다.
  우리시의 행ㆍ재정적 환경이 열악하더라도 지난해 말 의회를 통과한 2,334억원의 2011년도 예산을 효과적으로 집행해 최대의 성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시장님을 정점으로 『희망찬 미래도시, 생동하는 푸른 의왕』 건설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여 주실 것을 거듭 당부 드리며, 우리 의회에서도 시민의 여론과 정서를 존중하는 가운데 다양하게 분출되는 지역간, 계층간, 세대간의 이해 갈등을 조정하고 비전 있는 정책개발과 합리적인 대안 제시 및 현장 활동을 강화하여 시정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지원할 사항은 적극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구제역 예방 및 폭설과 한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는 김성제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끝으로, 오늘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금번 임시회에서는 시급을 요하는 조례안 및 철도특구계획안에 대한 의견청취안 등을 심의·의결하게 됩니다.
  아무쪼록, 이번 회기에서도 의안 한 건 한 건마다 깊이 있는 심의와 발전적인 대안이 제시될 수 있기를 바라며, 금번 임시회가 계획대로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동료의원 및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김영오 이상으로 제183회 의왕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할 예정이오니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0시13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