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1회 의왕시의회(임시회)

의왕시의회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의왕시의회사무과

일 시 : 2014년2월18일(화) 10시05분~10시12분

제211회 의왕시의회 개회식순
1.  개    식
2.  국민의례
    - 국기에 대한 경례
    - 애국가제창
    -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3.  개 회 사
4.  폐    식

  (10시05분 개식)

○의사팀장 최명식 지금부터 제211회 의왕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녹음 반주)
  바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녹음 반주)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기길운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기길운 존경하는 16만 의왕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김성제 시장님을 비롯한 600여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난 했던 2013년을 뒤로 하고 2014년 새해 첫 임시회를 맞이하여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갑오년 새해에는 행운을 품고 거침없이 질주하는 청마의 기상처럼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희망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시의회에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올해도 따스한 마음으로 조언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삶의 현장을 발로 뛰며 최선을 다 해 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희망찬 미래도시 의왕 건설을 위해 열정을 다해 노력한 결과 대외기관 평가에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의왕시의 위상을 한 단계 드높인 김성제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말처럼 벌써 제6대 의회가 출범한 지 3년 반이란 세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우리 모두는 민의의 대변자로서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의회 운영으로 시민의 편익증진과 지역 발전은 물론, 생활중심, 민생중심의 열린 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였다고 자부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다소 아쉬움이 남는 점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온 만큼 제6대 의회의 남은 기간 동안 잘 마무리하여 하반기에 출범하게 되는 제7대 의회가 순조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성숙한 의회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야 하겠으며, 또한 그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강한 열정으로 제6대 우리 의회가 끝날 때까지 시민을 위해 더욱 성실하고 지혜롭게 현장 중심의 살아 있는 의정활동을 펴 나갈 것을 약속  드립니다.
  지난해를 뒤돌아보면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지속된 경제 불황으로 서민경제가 어려움을 겪었고, 원전비리, 불공정 갑·을 관계 등 사회적 부조리와 소통 부재로 인한 사회 전반에 걸친 갈등이 매우 극심했으며, 대외적으로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예측할 수 없는 북한의 정세 변화에 따른 안보불안 등 정치·경제·사회적으로 우리 국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한 해였습니다.
  금년에도 세계 경제의 침체 속에서 우리 경제 또한 낙관할 수 없으며, 특히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한 전·월세 폭등, 청년실업 증가 및 물가상승에 따른 서민경제 악화, 불공정한 부의 분배에 따른 사회 양극화 현상의 심화 등 매우 어렵고 힘든 시기가 예상됩니다.
  이럴 때일수록 의결기관 의회와 집행기관이 다 함께 힘을 합쳐 어렵고 힘든 서민을 위한 정책을 최우선으로 실시함은 물론, 시민 모두에게 감동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시책 발굴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창의적인 발상 및 구체적인 처방, 그리고 시민의 기대와 정서에 부합되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함으로써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희망찬 미래도시 생동하는 푸른 의왕』건설을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성제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는 제211회 임시회는 금년 한 해를 새롭게 출발하고 준비하는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2014년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민생관련 조례안 및 기타 안건들을 심사하게 됩니다.
  의원 여러분들께서는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민생을 살피는 일과 올해 계획된 정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의 입장에서 꼼꼼히 챙겨서 시민이 피부로 느끼고 마음으로 공감하는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임시회 기간 동안 철저한 자료 준비와 신속하고 정확한 답변으로 회의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시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모두 지난날 움츠렸던 마음을 청마의 따뜻한 기운으로 녹여 승승장구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최명식 이상으로 제211회 의왕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할 예정이오니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0시12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