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7회 의왕시의회(제2차정례회)

의왕시의회본회의 회의록

제4호
의왕시의회사무과

일 시 : 2014년12월18일(목) 10시00분~12시42분

의사일정(제4차본회의)
  1. 201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의왕시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2. 201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의왕시 상수도직영기업특별회계 예산안
  3.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의왕시 지방공기업 하수도사업특별회계 예산안
  4.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의왕시 공영개발사업특별회계 예산안
  5. 2015년도 의왕시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6. 2015년도 의왕시 상수도직영기업특별회계 예산안
  7. 2015년도 의왕시 지방공기업 하수도사업특별회계 예산안
  8. 2015년도 의왕시 공영개발사업특별회계 예산안
  9. 2015년도 의왕시 기금운용계획안
  10.2015년도 의왕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1.의왕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여비 및 월정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2.의왕시 주차장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3.의왕시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특수목적법인 설립 등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14.제6기 의왕시 지역보건의료계획안  
  15.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승인의 건
  16.시정 질문의 건

부의된안건
  1. 201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의왕시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2. 201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의왕시 상수도직영기업특별회계 예산안
  3.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의왕시 지방공기업 하수도사업특별회계 예산안
  4.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의왕시 공영개발사업특별회계 예산안
  5. 2015년도 의왕시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6. 2015년도 의왕시 상수도직영기업특별회계 예산안
  7. 2015년도 의왕시 지방공기업 하수도사업특별회계 예산안
  8. 2015년도 의왕시 공영개발사업특별회계 예산안
  9. 2015년도 의왕시 기금운용계획안
  10.2015년도 의왕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1.의왕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여비 및 월정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2.의왕시 주차장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3.의왕시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특수목적법인 설립 등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14.제6기 의왕시 지역보건의료계획안  
  15.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승인의 건
  16.시정 질문의 건(기길운 의원, 전영남 의원, 정길주 의원, 윤미근 의원, 서창수 의원)

(10시00분 개의)

○의장 전경숙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7회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 의사봉 3타 】

  오늘 제4차 본회의에서는 2014년도 마무리 추가경정 예산안과 2015년도 본 예산안, 그리고 기금운용계획안 등에 대한 의결과,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승인의 건을 처리한 후,  김성제 시장님으로부터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1. 201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의왕시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2. 201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의왕시 상수도직영기업특별회계 예산안
3.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의왕시 지방공기업 하수도사업특별회계 예산안
4.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의왕시 공영개발사업특별회계 예산안
5. 2015년도 의왕시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6. 2015년도 의왕시 상수도직영기업특별회계 예산안
7. 2015년도 의왕시 지방공기업 하수도사업특별회계 예산안
8. 2015년도 의왕시 공영개발사업특별회계 예산안
9. 2015년도 의왕시 기금운용계획안

  그럼 순서에 따라 의사일정 제1항 201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의왕시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의사일정 제2항 201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의왕시 상수도직영기업특별회계 예산안, 의사일정 제3항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의왕시 지방공기업 하수도사업특별회계 예산안, 의사일정 제4항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의왕시 공영개발사업특별회계 예산안, 의사일정 제5항 2015년도 의왕시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의사일정 제6항 2015년도 의왕시 상수도직영기업특별회계 예산안, 의사일정 제7항 2015년도 의왕시 지방공기업 하수도사업특별회계 예산안, 의사일정 제8항 2015년도 의왕시 공영개발사업특별회계 예산안, 의사일정 제9항 2015년도 의왕시 기금운용계획안을  일괄하여 상정합니다.
【 의사봉 3타 】

  먼저, 상정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기길운 의원님 나오셔서 심사하여 채택하신 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길운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기길운 의원입니다.
  그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채택한 201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4건과, 2015년도 본 예산안 4건, 그리고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해서 간략하게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201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입니다.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부문은 시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3,471억2,761만8천원으로 편성하였으며, 세출부문은 일반회계 총 세출예산액 2,946억2,872만8천원중 1억400만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증액편성 하였습니다.
  삭감내역을 말씀드리면 사회복지과 소관『청계주간보호시설 기능보강비』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증축이 결정됨에 따라 1억400만원 전액을 삭감하였습니다. 그 외 부서는 시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다음 기타특별회계와 3개 공기업 특별회계는 시에서 요구한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2015년도 본 예산안에 대한 심사결과입니다.
  먼저,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입니다.
  세입부문은 시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채택하였으며, 세출부문 총 예산액 2,452억8,114만9천원 중 25억3,406만5천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증액편성 하였습니다.
  주요 수정내역을 말씀드리면, 비전홍보담당관에 편성된 『웹사이트 표준화사업 추진』은 기존 시스템 사용에 문제가 없고 시급성도 낮은 것으로 판단되어 2억원 전액 삭감하였으며, 『인터넷 시민기자 원고료』는 소정의 원고료 지불 없이 명예직으로 편성·운영토록 1천 2백만원 전액 삭감하였습니다. 사회복지과에 편성된 『의왕시 경로당별 노래자랑』은 노인의 날 행사에 노래자랑 코너를 포함하여 운영하도록 2,850만원 전액 삭감하였습니다.
  창의교육지원과에 편성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은 시간외 근무수당 초과분을 감액하여 182만 5천원 삭감하였으며, 『대학과 함께하는 인문학강좌 운영』은 전년도 수준으로 운영토록 1,200만원을 삭감하였습니다. 『찾아가는 문해교육 경로당 사업』은 아름채·사랑채 노인복지회관 등 시설 프로그램을 활용하도록 4,345만원 전액 삭감 하였으며, 『교육프로그램 및 교육환경 개선사업비 지원』은 도  교육청 등 예산 확보 시까지 유보하여 10억원 전액 삭감하였습니다.
  문화체육과에 편성된 『우리마을 콘서트』는 각 동 주민센터에서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어 중복되는 사업으로 4천 2백만원 전액 삭감하였으며, 『상주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는 전년도 수준으로 운영토록 5천만원을 삭감하였습니다.
  행정지원과에 편성된『고봉 중고등학교 푸른성장 프로젝트 지원』은 법무부 지원사항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편성하도록 1,700만원 전액 삭감하였으며, 『민간인 국외여비』는 공식적인 자매결연 체결이후 편성하도록 1천만원 전액 삭감하였습니다.
  기획예산과에 편성된 『시민평가단 운영』은 공약사항에 대한 매니페스토 평가가 의무적 사항이 아니므로 1,500만원 전액 삭감하였습니다.
  기업지원과에 편성된 『의왕시 여성기업인 협의회』는 시에 등록된 단체가 아니므로 500만원 전액 삭감하였습니다.
  농업산림과에 편성된 『농경과 원예 정보지 제공』은 정보지 이용도가 낮은 것으로 판단되어 480만원 전액 삭감하였습니다.
  도시창조건축과에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된『시정홍보게시판 설치』는 게시판을 종합적으로 재조사하고, 필요시 주민참여예산이 아닌 사업부서 예산으로 편성하도록 4,800만원 전액 삭감하였습니다.『공동주택 외벽 도장』은 우리시의 어려운 재정상황을 감안하여 1억원을 삭감하였습니다.
   도로건설과에 편성된 『왕림교 교량하부공간 벽화개선』은 우선 현상태로  유지후 검토하는 것으로 하여 3천만원 전액 삭감하였고, 『유모차 무상점검 및 소독』관련 예산은 유모차의 종류가 다양하고, 고가제품으로 제작사 A/S 받는 것이 타당하므로 2,141만원 전액 삭감하였으며, 『자전거 대축전 및 투어』관련 예산은 산들길 전 구간 개통 후 시행하는 것이 타당하므로 4,268만원 전액 삭감하였습니다.
  녹색환경과에 편성된『공원 리모델링』관련 예산은하자보수 기간 내 보수를 요청하고 일부 시설물만 보완토록 1억8천만원을 삭감하였으며, 『국도1호변 꽃길조성』은 보행 불편 초래 및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3억원 전액 삭감하였습니다.
  청소위생과에 편성된 『축산폐수 처리장 운영』관련 예산은 축산 농가가 감소하였음으로 1억원을 삭감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오전동에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된 『오전동 주민센터 청사 증축』관련 예산은 사업부서 예산으로 편성토록 2억7,040만원 전액 삭감하였습니다.
  이어서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부분입니다.
  세입부문은 시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채택하였으며, 세출부문 총 예산액 61억9,982만원 중 10억1,500만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증액편성 하였습니다.
  수정내역을 말씀드리면 교통사업특별회계에 편성된『포일공영주차장 진입도로 개선』예산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부결로 10억1,500만원 전액 삭감하였습니다.
  다음은 상수도직영기업특별회계를 포함한 3개 공기업 특별회계 예산안입니다.
  3개 공기업 특별회계는 시에서 요구한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2015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입니다.
  총 12개 기금 244억1,001만1천원의 기금 운용계획은 시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석에 배부되어 있는 심사결과 보고서와 수정안 세부내역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여러 위원님들께서 공통적으로 말씀하셨던 사항에 대하여 몇 가지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국도비 매칭사업의 경우 정부의 복지사업 확대 후 국도비 지원이 지속적으로 축소되어 시비부담이 가중되고 있으므로 이와 관련한 자치단체의 어려운 실정을 관련 기관에 적극 건의·개선되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라며,
  또한 각종 사업을 검토해 예산투입 대비 효율성이 낮거나 타당성이 검증되지 않은 사업은 예산편성에서 제외하여 건전재정 운용에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필수 인건비에 대하여는 추경에 반영될 것을 미리 전제한 후 일부만 본예산에 편성하는 방식은 절대 지양해 주시기 바라며, 공공청사 증축 예산 등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한 사업예산의 경우, 주민의 요구가 있었다 하더라도 해당부서에서는 주민참여예산의 편성취지를 고려하여 예산구분에 있어서 세심한 검토 후 적절하게 편성할 것을 당부 드립니다.
  또한, 각종 축제성 예산 등 행사성, 소모성 경비의 전면 재검토를 통해 불요불급한 경상비를 감액하여 부족한 가용재원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바라며, 마지막으로 건설·교통 등 도시기반부문에 대한 긴축예산 편성은 장기적으로 기반시설 부족에 따른 시민생활 불편과 한꺼번에 많은 예산이 소요될 우려가 있으므로 각 부문별 재원배분의 균형을 고려하여 예산편성 순위에 좀 더 심사숙고하여 주실 것을 요청 드리며, 특히, 시의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레일바이크사업과 관련하여 왕송 호수의 수질이 그 간의 수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나아지고 있지 않는 바, 레일바이크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라도 수질 개선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이상으로 2014년도 마무리 추경예산안 4건과 2015년도 예산안 4건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그동안 전 위원님들께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채택한 결과를 간략하게 보고 드리면서, 그동안 본 특별위원회가 원만하고 능률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의원님들과 예산 심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전경숙 기길운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기길운 의원님이 보고하신 2014년도 마무리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15년도 본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결과를 채택하여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이므로 추가토론 없이 바로 의결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각 회계별로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의사일정 제1항 201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의왕시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하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채택하신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일반회계  2,946억2,872만8천원, 기타특별회계 48억2,061만원으로 세입․세출 총 예산액은 2,994억4,933만8천원으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의사봉 3타 】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201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의왕시 상수도직영기업특별회계 예산안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채택하신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상수도직영기업특별회계 총 예산액은 315억7,033만7천원으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의사봉 3타 】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의왕시 지방공기업 하수도사업특별회계 예산안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채택하신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지방공기업 하수도사업특별회계 총 예산액은 122억6,271만8천원으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의사봉 3타 】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의왕시 공영개발사업특별회계 예산안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채택하신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공영개발사업 특별회계 총 예산액은 38억4,522만5천원으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의사봉 3타 】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2015년도 의왕시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채택하신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일반회계 2,452억8,114만9천원, 기타특별회계 61억9,982만원으로 세입․세출 총 예산액은 2,514억8,096만9천원으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의사봉 3타 】

  다음은 의사일정 제6항 2015년도 의왕시 상수도직영기업특별회계 예산안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채택하신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상수도직영기업특별회계 총 예산액은 263억3,545만6천원으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의사봉 3타 】

  다음은 의사일정 제7항 2015년도 의왕시 지방공기업 하수도사업특별회계 예산안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채택하신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지방공기업 하수도사업특별회계 총 예산액은 103억 1,520만8천원으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의사봉 3타 】

  다음은 의사일정 제8항 2015년도 의왕시 공영개발사업특별회계 예산안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채택하신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공영개발사업특별회계 총 예산액은 65억961만2천원으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의사봉 3타 】

  다음은 의사일정 제9항 2015년도 의왕시 기금운용계획안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채택하신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2015년도 기금운용액은 통합관리기금을 포함한 12개 기금 총 244억1,001만1천원으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의사봉 3타 】

  이상으로 2014년도 마무리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15년도 본 예산안, 그리고 각종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의결을 마쳤습니다.

  10.2015년도 의왕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1.의왕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여비 및 월정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2.의왕시 주차장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3.의왕시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특수목적법인 설립 등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14.제6기 의왕시 지역보건의료계획안  

  다음은 의사일정 제10항 2015년도 의왕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의사일정 제11항 의왕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여비 및 월정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12항 의왕시 주차장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13항 의왕시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특수목적법인 설립 등에 관한 조례 페지조례안, 의사일정 제14항 제6기 의왕시 지역보건의료계획안을 일괄하여 상정합니다.
                                  【 의사봉 3타 】

  방금 상정된 안건들은 그 동안 의원님들의 충분한 검토가 있었으므로 추가토론 없이 바로 의결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바로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의사일정 제10항 2015년도 의왕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입니다.
  본 안건은 취득대상 물건지가 내손다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지구 내에 위치한 바, 향후 재개발사업이 진행될 경우 시 재정상 적지 않은 손실을 가져올 수도 있으므로 부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
  이의가 없으시므로 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의사봉 3타 】

  다음은 의사일정 제11항 의왕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여비 및 월정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입니다.
  본 조례안은 기길운 의원 외 다섯 분의 의원님께서 공동 발의하신 안건으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의사봉 3타 】

  다음은 의사일정 제12항 의왕시 주차장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입니다.
  본 조례안에 대해서는 12월 15일 기길운 의원 외 다섯 분의 의원님으로부터 수정동의안이 제출 접수됨에 따라 수정안을 원안과 함께 심의 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정 발의하신 의원님들을 대표하여 기길운 의원님 나오셔서 수정안에 대하여 제안 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길운 의원 기길운 의원입니다.
  의원님들께 사전에 배부해드린 부의안건 32쪽, 의왕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수정안에 대하여 제안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수정이유를 말씀드리면, 개방주차장과 거주자 전용주차구획에 무단 주차한 차량을 견인할 수 없는 경우, 1일 주차요금과 주차요금의 5배에 해당하는 가산금을 징수하는 것은 차량 소유자에게 과도한 비용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어 다른 시와의 형평성 등을 고려하여 적정한 수준의 주차위반 요금을 징수토록 하고, 별표1 제2호를 현행대로 하고, 공영주차장 주변의 상권 활성화와 주민 편의를 위해 주차장 주간운영시간을 조정하는 것입니다.
  주요 수정내용은 안 제19조제5항과 제20조제4항 중 “공영 노외주차장 2급지의 1일 주차요금과 주차요금의 5배에 해당하는 가산금”을 “공영주차장 급지별 1일 주차요금의 2배에 해당하는 주차요금”으로 하고, 별표1, 제2호 중 “주간으로 하되, 시장은 주차수요 및 주민편익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 주차장 별로 운영시간을 조정해 운영할 수 있으며”를 “주간으로 하고”로 하여 현행대로 하고, 같은 호 가목을 “평일은 08시부터 20시까지”로 하며, 같은 호 나목을 “토요일·일요일·공휴일은 09시부터 18시까지”로 수정하는 것입니다.
  기타 세부적인 수정사항은 의원님들께 배부해드린 수정안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의왕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수정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전경숙 기길운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방금 기길운 의원님께서 제안 설명하신 의왕시 주차장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수정안은 사전에 의원님들께서 협의 하신대로 질의 토론 없이 바로 의결코자 하는데 의원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바로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2항 의왕시 주차장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기길운 의원님께서 제안 설명하신 수정부분은 수정안대로, 그 외 부분은 시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의사봉 3타 】

  다음은 의사일정 제13항 의왕시 왕송호수 례일바이크 특수목적법인 설립 등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입니다.
  본 조례안은 시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의사봉 3타 】

  다음은 의사일정 제14항 제6기 의왕시 지역보건의료계획안입니다.
  본 계획안은 시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의사봉 3타 】


  15.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승인의 건

  다음은 의사일정 제15항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승인의 건을 상정합니다.
                                  【 의사봉 3타 】

  본 건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이신 전영남 의원님 나오셔서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영남 의원 2014년도 의왕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 전영남입니다.
  먼저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에 앞서 제217회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동료의원님과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 제41조와 같은법 시행령 제39조, 그리고 의왕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여, 행정의 추진상황에 대한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아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우수시책에 대하여는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도모함으로써 시민을 위한 행정을 구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감사담당관 등 32개 관․과․소․동과 의왕도시공사, 의왕시체육회에 대하여 실시하였으며, 정확한 현장실태 파악을 통한 효율적인 감사운영을 위하여 지난 10월 20일과 23일 두차례에 걸쳐 안양천 내 목재데크 관리실태를 비롯한 5개소에 대하여 현지 확인도 실시하였습니다.
  그럼, 사전에 배부해드린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토대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쪽 감사기간부터 3쪽 행정사무감사 실시 중 자료제출 요구내역까지는 유인물로 갈음하고, 4쪽 감사결과 총괄표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결과, 지적사항은 총 135건이며 이중 1건을 시정요구, 65건은 처리요구, 그리고 69건을 건의사항으로 분류하고, 지난 12월15일 제4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으며, 세부내용은 배부해 드린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번 감사결과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내용중 주요 지적사항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전 부서 공통사항입니다.
  첫째,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제출된 감사자료 중 오탈자, 오기, 내용누락으로 인해 위원님들께서 행정전반에 대하여 정확히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므로, 집행기관에서는 감사자료 작성 시 요구자료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확인을 통해 이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둘째, 과거 행정사무감사 시 위원님들께서 지적한 사항이 개선되지 않아 이와 동일하거나 유사한 사항이 매년 반복적으로 지적되고 있는데, 한번 지적된 사항에 대하여는 즉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시행함으로써, 재차 지적받지 않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다음은 분야별 주요 지적사항입니다.
  예산편성과 집행에 있어서, 첫째, 잘못된 사업구상, 행정절차 지연 등으로 인해 집행하지 못하고 이월되거나 불용되어 결과적으론 시급한 사업들에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바, 당해연도에 집행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편성하는 효율적인 예산운영을 요청하였고, 둘째, 예산은 16만 우리시민의 혈세라는 점을 유념하고 절감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하여 집행함으로써, 예산집행의 능률화 및 합리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하였으며, 셋째, 각종 단체에 지원되는 보조금에 대하여는 교부 목적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현지실사를 확행하는 등 보다 철저한 정산검사 이행을 요구하였습니다.
  인사와 조직분야에서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외부청렴도는 최상위 등급인 1등급인 반면 내부청렴도는 지난해에 이어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데, 이는 조직에 대한 공직자들의 불신과 불만이 매우 크다는 반증으로, 소속 공직자들이 시민들을 위하여 마음 놓고 헌신․봉사할 수 있는 바람직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특단의 대책마련을 주문하였습니다.
  시설공사 분야에서는, 첫째, 각종 공사 설계단계부터 주변여건과 주민요구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설계에 반영하여, 불필요한 설계변경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야 하고, 공사추진 과정에서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부실공사 등을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이로 인해 예산이 낭비되는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요청하였으며, 둘째, 우리시지역에서 추진되는 타 기관사업에 대하여는 현장여건, 주민의견 등을 초기단계부터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협의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재난안전관리분야에서는, 금년 한해 세월호 침몰 등 각종 인재사고로 인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바, 시민들이 평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각종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점검, 매뉴얼 정비, 대처요령 홍보 등을 통해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의왕도시공사에 대하여는, 첫째, 안전행정부의 경영평가결과 2년 연속으로 하위등급을 받은 것은 경영개선을 위한 자구노력이 부족하여 발생한 결과인 만큼, 잘못된 부분이 반드시 개선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마련을 강력히 요구하였고, 둘째,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의 보상이 대출약정체결 지연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지연되고 있는 바, 행정의 신뢰도 제고와 주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계획된 일정대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하였으며, 셋째,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 출자금 집행과 관련 예산편성 및 집행이 부적정한 것으로 판단되므로, 이를 포함 공사의 재정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재검토 및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마지막으로, 시정을 추진함에 있어, 집행기관 공직자 대부분은 날로 늘어나고 있는 행정수요와 민원사항에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으나, 일부 공직자의 무사안일과 복지부동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될 수 있으므로, 공무원은 시민의 공복임을 가슴깊이 되새겨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처리 자세를 견지함으로써, 「희망찬 미래도시, 생동하는 푸른의왕」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이상과 같이 설명드린 주요 지적사항 외에 기타 세부 내용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관계공무원 여러분!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바람직한 시책에 대하여는 격려하고, 잘못된 부분에 대하여는 합리적인 방향으로 개선되도록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였습니다. 의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은 시민의 뜻인 만큼, 겸허히 받아들여 시정에 적극 반영․처리토록 하시고, 건의한 사항에 대하여는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조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하여 노력하신 동료 의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아울러 행정사무감사 수감에 최선을 다해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2014년도 의왕시의회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전경숙 전영남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건은 12월 15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전 의원님들이 채택하여 상정한 안건으로 질의토론 없이 바로 의결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바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5항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승인의 건은 전영남 의원님께서 보고하신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 합니다.
                                【 의사봉 3타 】


  16.시정 질문의 건(기길운 의원, 전영남 의원, 정길주 의원, 윤미근 의원, 서창수 의원)

  다음은 의사일정 제16항 시정 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 의사봉 3타 】

  이번 시정 질문은 다섯 분의 의원님들께서 총 8건의 질문서를 제출하셨습니다.
  시정 질문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질문과 답변의 진행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과 답변은 한 분의 의원님이 먼저 일괄 질문하신 다음 시장님이 질문사항에 대하여 한 건씩 답변하시고, 답변에 대한 보충질문을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보충질문을 하시는 의원님께서 시장님 이외의 관계공무원으로부터 답변을 듣고자 할 경우에는 의장이 답변 공무원을 지정토록 하겠으며, 지정을 받으신  공무원께서는 그 자리에서 답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기길운 의원님 나오셔서 『오전마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관련』하여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길운 의원 기길운 의원입니다.
  의왕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김성제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오전동 324-4번지 일원에 시행 중인 오전마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과 관련하여 지하 5층∼지상 42층, 4개동으로 구성된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며, 지하 1∼2층에서는 대형마트가 입점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당 사업은 우리시 도시정비사업 중 가장 빠르게 추진되는 사업으로서, 주거 환경개선과 더불어 고천․오전지역의 부족한 상업기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사업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만, 사업계획상 사업지구 동측 오전다구역과 접한 부분의 폭 20m로 결정된 도시계획도로를 반폭인 10m만 확보할 계획으로, 준공이후 해당 구간의 협소한 도로폭으로 인해 주변지역의 극심한 교통체증이 우려되는 바, 이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지 시장님의 성의 있는 답변을 서면으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전경숙 기길운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본 질문에 대해서는 기길운 의원님께서 서면 답변을 요구하셨기 때문에 시장님께서는 서면으로 답변서를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영남 의원님 나오셔서 『우리 시 행복주택 건설 검토』에 대하여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영남 의원 전영남 의원입니다.
  16만 우리시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연일 바쁜 일정에도 시정을 이끌어주시는 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행복주택은 공급물량의 80%를 신혼부부와 사회초년생, 대학생 등 젊은 층에게 우선 공급하여 주거의 사다리역할과 지역활력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공공 임대주택입니다.
  지난 11월 27일자 지방 일간지를 보면, LH공사가 의왕시 포일2지구 고등학교 예정부지에 행복주택을 건설하려하자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는 신문기사가 있습니다.
  주민들은 “당초 학교부지로 결정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입주했는데 이제 와서 학교부지에 행복주택을 짓는 것이 부당하다”며, 교통도 불편하고, 기반시설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는 현 상태에서의 행복주택건설 추진은 철회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시장님의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LH공사가 포일2지구 학교부지에 행복주택을 건설하는 조건으로 고천중심지구를 개발한다는 소문이 있는데, 이것이 사실인지와 고천중심지구에 행복주택으로 건설하려는 사업량이 얼마나 되는지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전경숙 전영남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방금 전영남 의원님이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시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성제 우리 시민들의 행복과 복지를 우해서 시민의 대표로서 항상 최선을 다해주시는 전경숙 의장님을 비롯한 시의원님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럼 전영남 부의장께서 질문하신 우리시 행복주택 건설계획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도 방금 말씀하시다시피, 행복주택은 현 정부에서 국정과제로 채택하여 2017년까지 14만호를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신혼부부,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 사회활동이 왕성한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저렴하게 공급하는 주택정책입니다.
  우리시에서는 그간 국토교통부, LH와 협의를 통해서 지난 8월 국토교통부에 도시개발사업이 지지부진하고 있는 의왕고천지구에 행복주택을 건설해 달라고 건의를 한 바가 있습니다.
  후보지 선정을 위해서 국토교통부와 LH가 협의하는 과정에서 LH에서는 교육청에서 매입을 포기한 포일2지구 내 학교시설용지에 대해서 주택용지로 변경하여 행복주택을 건설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였습니다.  
이에 따라서 우리시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 11월 21일 청계동주민센터에서 LH공사 관계자와 그리고 주민 대표들과 함께 주민간담회를 가진 바 있는데,이곳에서 주민 대표들은 공공복리시설 부족, 우회도로 개설지연, 교통혼잡, 주민재산권 침해 등의 이유로 포일2지구 내 행복주택건설 하는 것을 강력히 반대하였습니다.  이에 따라서 우리시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국토교통부에 해당 지역내 임대주택이 과다하고, 교통혼잡이 매우 우려가 되고, 도시기반시설 부족 등의 사유를 들어 포일2지구내 행복주택건설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전달을 했으며, 국토교통부와 LH의 관계자들을 제가 직접 설득을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서 국토교통부와 LH도 우리시의 의견을 받아들여서 동 지역 내에 행복주택 건설계획을 포기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고천지구는 당초 협의대로 행복주택을 건설하기로 추진하고 있으며, LH는 총 3,000세대 중에서 약 1,300세대를 행복주택으로 공급하고, 약 200세대는 일반 임대주택으로 공급하고, 그리고 나머지 50%인 약 1,500세대는 일반분양주택으로 건설하기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고천지구는 조만간 국토부의 행복주택 후보지 선정 협의회를 통해서 후보지로 최종 확정이 되면 행복주택지구로 선정이 되고 추진 될 예정에 있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전경숙 본 건과 관련하여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영남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전영남 의원 아까 질의서에서 질의를 드렸었는데요 밖에서는 고천중심지구 택지개발사업하고 포일숲속마을의 학교부지가 LH에서 어려움이 있으니까 어떤 조건부로 고천중심지구에 자기네들이, 고천중심지구에 LH부지가 있지 않습니까 시장님?
○시장 김성제 네.
전영남 의원 그런데 그것을 이용하고 우리시에서도 또 거기 고천중심지 개발이 상당히 늦어지고 이러고 있으니까 그것을 빌미로 해서 포일숲속마을의 학교부지를 같이 연계해서 행복주택 내지는 고천중심개발을 같이 연계해서 한다는 그런 항간의 소문이 있어용. 그런데 아까 시장님께서는 이게 확실하게 LH에서 숲속마을에 행복주택은 포기한 건지, 아니면 진짜 그렇게 연계해서 하는 건지 거기에 대해서 의문점이 있거든요.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성제 지금 현재 LH는 자신들의 경영이 어렵잖아요. 그래서 지금 130% 미만으로 부채비율을 낮춰야 된다는 정부의 기본방침에 따라서 신규사업 하는 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부담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 또 땅을 매입해서 행복주택을 건설하는 것도 기본원칙이 아닌 상황이죠. 그래서 LH에서는 기존에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유보지를 대상으로 해서 행복주택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방침이기 때문에 LH에서는 따르고 있는데 그러면서도 자기들의 어떤 기본적으로 행복주택이라든가 임대주택 건설은 LH수익사업이 아닙니다. 어쩔 수 없이 이렇게 국가의 주거복지 차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인데 이런 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현재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땅들을 중심으로 해서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그러다보니까 우리 고천중심지구에 가지고 있는 구 고려합섬부지 4만5천평과 그리고 저쪽에 포일2지구내 가지고 있는 학교부지 그 용지를 우선적으로 검토를 한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이야기가 그 전부터 비공식적으로 계속 제기가 됐었는데 저쪽은 안 된다. 그리고 포일2지구 같은 경우는 기존에 아파트단지가 이미 들어서 있기 때문에 아파트지역 주민들이 행복주택에 대한 어떤 거부감, 이런 것 때문에 반대가 극심할 것이다 라고 계속 저희들은 반대입장을 제기를 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 LH에서는 이쪽에 고천지구에 행복주택 건설하는 것도 굉장히 소극적이었어요. 소극적이고 정부에서 하라고 하니까 어쩔 수 없이 하기는 하는데 기왕 한다고 그러면 이 두 개 지역을 같이 했으면 좋겠다 라는 의견을 표명을 했었고, 우리시에서는 저쪽은 빼고 이쪽만 하자 이쪽은 바로 옆에 기존에 입주자들이 있는 것도 아니고 고천지구의 경우에는 오랫동안 거의 10년 이상 동안 이렇게 방치되어 있고 사업이 지연이 되고 있기 때문에 이 지역에 대해서는 토지주라든가 지역주민들도 어떤 형태로든 주택을 건설하는 것은 찬성하는 그런 분위기다. 그래서 이쪽에 대해서만 했으면 좋겠다 라고 했었는데 계속 자기네 주장하는 게 굽히지를 않는 거예요. 그러면 주민설명회를 한번 해보자, 주민들 반응을 보고서 다시 한 번 이야기를 하자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역시 저쪽 포일2지구의 숲속마을 주민들은 강경하게 그것을 반대를 했었고 우리시도 그걸 갖다가 발빠르게 해서 다시 강경하게 반대를 해서 그런 사항이 된 것입니다.
전영남 의원 문제는 아까 시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LH가 부채비율을 많이 낮춰야 되잖아요. 그럼 LH가 가지고 있는 유휴지들이 우리시에도 벌써 두 군데나 있지 않습니까? 거기의 대표적인 게 고려합섬부지하고 LH가 가지고 있는 포일숲속마을 학교부지인데 지금 교육청에서도 학교부지는 필요가 없다 그러고 LH에 아주 공문으로 공식화를 해줬어요.
○시장 김성제 네. 그렇죠.
전영남 의원 공식화를 해줬으면 LH에서도 포일숲속마을 학교부지는 어떤 방법으로든 매각을 하든 어떤 방법으로든 이용을 해야 되는데 그 첫 번째 이용방법이 나온게 행복주택건설이다. 그러면 우리시는 어떻게 보면 중앙정부의 그런 압력 아닌 압력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위치에 있지 않습니까? 그럼 LH에서 고천중심지구하고 포일숲속마을 학교부지하고 강력하게 했을 적에는 우리시가 가지고 있는 거기의 대안이 없다. 그럼 거기에 특별하게 가지고 있는 포일숲속마을 학교부지에 우리시가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 행복주택 말고 다른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안을 가지고 계신 건 있습니까 그러면?
○시장 김성제 네. 지금 그래서 교육청에서도 학교부지에 대해서는 포기를 한 상태고, 그렇다면 이게 이 상태로 방치된다 그러면 LH한테는 굉장히 큰 부담이 되는 것이죠. 그래서 사실 이번에 LH를 국토부를 설득, 국토부도 LH 눈치를 보는 거예요. 자기가 어떤 획기적인 사업성 있는 사업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보면 비 수익사업을 갖다 이렇게 하라고 요구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LH입장을 굉장히 눈치를 보는 상황인데요, 그러기 때문에 LH를 설득시키는 게 관건이죠. 그래서 그 때 제가 제안한 것은 지금 학교부지로 이렇게 장기간 방치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LH하고 우리시하고 잘  의를 해서 좋은 아이디어를 만들어보자 그래서 시민들도, 주민들도 어느 정도 용의를 하고 그 다음에 당신들한테도 수익이 될 수 있는 그런 부지로 용도변경을, 당신들이 원한다 그러면 협의를 해서 해주겠다. 그래서 예를 들어가지고 지금 인근 바로 옆에 있는 도시지원시설인 인덕원IT밸리라든가 그런 시설들로 이렇게 용도변경 할 수도 있고, 용도변경 하면서 지역주민들이 요구하는 사업이 공공도서관 같은 것을 요구를 한단 말예요. 그래서 일부는 지역주민들에게 공공복지사업으로 일정한 부분을 할애를 하고 그러면서 LH한테 그런 혜택을 준다 그러면 얼마든지 가능하지 않겠느냐 그런 것을 이야기 했었고, LH에서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수용을 했고 그래서 국토부에서도 중재를 했고 그렇게 해서 현재는 사업을 포기하는 걸로 그렇게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전영남 의원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듯이 우리시에서도 숲속마을 학교부지가 교육청에서 포기를 했다 라고 공식적으로 통보를 했으면 유휴지에 대해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서로 LH도 그렇고 주민들도 그렇고 우리시도 그렇고 상생할 수 있는 뭔가를 찾아서 대안을 제시해줘야 된다는 것은 맞습니다. 그 대안이 서로 같이 윈윈할 수 있는 대안이 되어야 되는데 그 묘수를 찾아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시장 김성제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전경숙 더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정길주 의원님 나오셔서 『철도특구 활성화 방안』과 『철도박물관로 식생 옹벽 붕괴사고 수습대책』에 대하여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길주 의원 정길주 의원입니다.
  16만 우리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는 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우리시 현안사항 두 가지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철도특구사업은 부곡동 주민뿐만 아니라 우리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사업입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철도특구 활성화 방안으로 특구 내 각종 개별 사업계획을 수립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각종 사업별로 소요되는 예산을 살펴보면, 왕송호수 공원조성으로 253억원, 자연학습공원 확장조성으로 170억원,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설치 190억원 등이 있고, 그 밖에도 왕송호수 수질개선, 중앙로 활성화 방안 사업, 문화컨텐츠 개발, 먹거리촌 조성 등도 있는데, 이러한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들에 대한 재원 조달 방안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본 의원은 무엇보다도 철구특구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부에서 공모 중인 국립철도박물관의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데, 국립철도박물관 유치를 위한 전략이나 방안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두 번째로 지난 8월 21일 우리시 부곡지역의 주 도로인 철도박물관로의 식생옹벽 구간이 준공 2개월여 만에 일부구간이 붕괴되고, 잔여구간도 붕괴위험이 있어 추가붕괴를 위한 안전조치를 시행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문가가 아닌 시민의 입장에서 볼 때에도 설계부터 시공까지 총체적인 부실이 있었다는 생각이 들며, 시에서도 객관적인 원인규명을 위해 실시한 연구용역 결과도 크게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보행자도로와 1개 차로를 통제하고 있으나, 시민들은 현재도 해당구간을 위험스럽게 통행하고 있는 실정으로 추가적인 안전조치와 조속한 복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데, 복구일정에 대하여 상세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1차적으로 옹벽 붕괴원인을 제공한 설계사와 시공사에 대한 조치 계획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전경숙 정길주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시장님 나오셔서 정길주 의원님이 질문하신 사항 중 『철도특구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먼저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성제 존경하는 정길주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철도특구 활성화 방안」에 관련해서 재원조달방안 및 국립철도박물관 유치계획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철도특구와 관련된 사업추진에 따른 재원조달 방안입니다.
  왕송호수 주변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여러 가지 제약요건으로 개발하지 못한 낙후된 지역으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 등을 제공하고자 지난 2006년부터 왕송호수공원 조성계획과, 2009년부터 자연학습공원 2단계, 3단계 확장 공사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업계획 수립 당시 전체 사업비는 왕송호수공원 조성사업 253억원, 자연학습공원 확장사업 170억원을 포함한 423억원이며, 금년까지 국도비 22억5천만원을 포함하여 113억원을 투입하였습니다.
   2015년도에는 국․도비 13억원을 포함한 68억원을 투입하여 생태탐방로 4구간 조성과, 전망대, 주차장 설치와 왕벚나무, 야생화 등을 왕송호 주변으로 식재할 계획이며, 이러한 시설들이 완료되면 어느 정도 공원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입니다.
2016년 이후에는 왕송호수 주변 조경과 수목식재, 잔디광장 조성, 토지매입비 등 총 242억원을 확보하여야 합니다.
어려운 시의 재정형편을 고려하여 시비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지난 10월 도지사께 시책추진보전금 20억원을 지원 요청한 바 있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바가 있습니다.
  2015년도 경기도에서 신규사업으로 시군 공원조성 지원사업에 도비 3억원을 추가 신청 하였으며, 이외에도 지역발전 특별회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도시활력 증진사업, 관광기금, 특별교부세 등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사업 재원조달 방안입니다.
  지난 4월 준공하여 경관이 양호한 인공습지 주변으로 노선을 조정하여, 당초 4.7km의 연장을 4.3km로 변경하고, 교량구간 등을 최소화하여 당초 192억원이었던 사업비를 150억원으로 약 42억원을 절감하였습니다.
  시는 기 확보된 예산 103억원으로 기반시설인 토공, 교량공, 부대공 등을 설치하고 민간업체로부터 시설사용료를 받을 계획입니다. 민간업체는 궤도공사와 레일바이크, 꼬마열차 등 운영시설에 약 47억원을 투자하여 추진할 계획에 있습니다.  
  다음은 왕송호 수질개선을 위한 사업비로 2014년까지 투입된 예산은 69억원으로,  국비 약 10억5천만원, 도비 약 17억5천만원, 한국농어촌공사 약 41억원이 투입되었으며, 이 모든 사업비는 국비와 도비로 추진이 되었습니다. 2015년도에도 한국농어촌공사에서 호내 수질개선을 위해서 약 17억원을 투입하고 의왕ICD에서 비점오염 저감시설로 약 30억원을 투입하고 환경부에서도 왕송호를 중점관리 저수지로 지정하여 질소, 인 제거 등에 약 15억원을 투입할 계획에 있습니다. 우리시의 추가적인 재원소요 계획은 없습니다.
  다음은 국립철도박물관 유치관련 계획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국토교통부에서는 『국립철도박물관 건립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하면서 국립철도박물관 후보지를 공모를 통해서 선정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먼저 광역자치단체별 1개 시군을 추천해달라고 광역자치단체에 요청을 하여서 지난 10월 경기도에서는 우리 경기도 내 신청한 4개의 후보 시군 중에서 우리시를 경기도의 대표지역으로 선정하여 국토교통부에 추천을 하였습니다.
  당초, 국토교통부에서는 금년 12월말까지 용역기간 중에 3개 정도의 후보지를 결정할 계획이었으나, 제외 될 자치단체의 반발 등을 우려하여 내년 타당성 조사용역시 구체화 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시에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철도특구 활성화 방안 수립용역을 통해서 국립철도박물관을 우리시에 건립해야 된다는 당위성과 사업방안에 대한 검토보고서를 별도로 작성하여 국토교통부 및 관련기관에 제출하고, 적극적으로 홍보를 할 계획에 있습니다.
  국립 철도박물관 조성방안에 대하여는 현재 철도박물관을 리모델링하고 확장하여, 인근의 자연학습공원,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꼬마열차 등과 연계하는 방안을 우선 검토 할 계획입니다.
  또한, 장기적으로 필요하다면 초평동 철도문화단지 조성계획에 철도박물관 부지를 반영하는 방안도 검토 할 계획입니다.
  국립철도박물관이 우리시에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어제 경기도지사와 서부권 시장간의 간담회에서 경기도의 대표지역인 우리시가 국립철도박물관이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달라는 요청을 했으며 경기도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국토교통부의 사업 추진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여 필요시에는 시민들과 함께 『국립철도박물관 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적극적인, 행정적인 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전경숙 본 건과 관련하여 보충 질의 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 해주시기 바랍니다. 정길주 의원님 보충 질문 하시기 바랍니다.
정길주 의원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 시장님께서 우리 철도특구지정 활성화에 대해서 말씀해주셨는데요,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뭐니뭐니 해도 여러 가지 그런 예산들이 지금 보면 레일바이크에 많이 치중이 되어 있는 것 같은 그런 말씀이셨고요, 그것보다는 철도특구 지정이 되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더 많은 성과를 올려야 되는데 지금 아까 시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여러 시가 지금 경합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도. 그래서 약 12개 시도에서 지금 경합을 하고 있어서 8개시로 압축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조만간 아마 3개시로 압축을 시킬 것 같은데 지금 인근의 타 유망한 그런 시에서는 아주 시민, 관 이렇게 여러 단체에서 협력을 해서 많은 지금 외부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시에서는 상당히 미비한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해서 말씀해주십시오.
○시장 김성제 네. 레일바이크 사업비는 이미 우리 의원님들께서 협조해주셔 가지고 103억원의 사업비가 다 확보가 되었기 때문에 추가적인 부담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사업을 잘 추진해가지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시민들에게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시에서는 우리시비의 여러 가지 제약을 감안해서 가능한, 최대한 국도비를 지원받아서 해야 되는데 대표적으로 왕송호수 수질개선사업은 지금까지 우리 시비를 하나도 투입하지 않고 전부다 국비, 도비, 농어촌공사 사업비로 충당을 해서 지금까지 많은 개선이 있었습니다. 최근에 침강지 공사라든가 인공습지 공사 등으로 해가지고 등급이 불안정하게 되는데 이러한 사업들이 내년말, 늦어도 그 다음연도까지 다 끝나면 호수내가 안정화 되어가지고 지금 얼마전에 잠깐 나타났던 4급수 이상의 그런 수질개선의 효과를 볼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광부로부터 철도테마의 거리 조성사업 등에 공모를 해서 역시 또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고 우리 철도특구와 관련해서 점차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으면서 국가로부터도 많은 지원을 받고 있고 도에서도 이에 대해서 많은 지원을 할 계획에 있습니다.
  그리고 국립철도박물관과 관련해서 제가 담당과장하고 개인적인 친분관계가 있어가지고 그동안에 계속 추진 동향 같은 것을 보고 있는데, 당초에 16개 기초자치단체가 신청을 했고, 그중에서 8개의 시군구가 이렇게 잠정적으로 후보군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3개 시군으로 압축을 할 계획이 있었는데 그쪽 국토부에서는 당연히 우리시는 그 3개 안에 들어갈 걸로 그렇게 이야기를 했고요, 지금 우리 시는 철도특구로 작년에 지정이 됐고 철도인프라가 굉장히 잘 구축이 되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철도박물관이 현재 있고, 코레일에서 위탁을 받아서 운영을 하고 있지만 철도박물관이 있다는게 굉장히 큰 장점입니다. 이것 외에도 철도기술연구원, 그다음에 국립철도대학이 한국교통대학으로 변경이 됐는데 역시 100년의 철도역사를 가지고 있고, 철도를 만드는 현대로템, 그 다음에 의왕역, 의왕ICD 등 이러한 관련된 기반시설들이 잘 갖춰졌기 때문에 이러한 점들을 국토교통부에서도 가장 큰 장점으로 이렇게 부각을 해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여러 가지 여건들을 보면 우리 의왕시가 단연 1등이다 말하는 이야기도 있었고요, 다만, 이러한 사업에 몇 백억이 투입될지 몇 천억이 투입될지 모르고 국가에서 주도적으로 한다 하니까 예상 외로 많은 지자체가 신청을 했는데 그중에서 특히 대전광역시라든가 전남 곡성이라든가 이런 데서 굉장히 적극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도 그에 따른 대응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먼저 지금 현재 우리 철도특구 활성화 방안 그 용역에다 이런, 어떻게 하면 국립철도박물관을 유치를 하고, 그리고 어떠한 방안으로 할 거고 그런 것들을 구체적으로 전문가를 통해서 안을 만들어서 국토교통부에 제출하고, 그 다음에 이것은 지금 현재 정치적인 파워게임으로 확산이 되고 있습니다. 도지사도 완전히 전면에 서서 나서고 있고 해당지역의 국회의원들이 전면 나서가지고 파워게임을 하고 있는데 우리도 그런 것을 감안해서 이 지역의 국회의원님, 그리고 우리 도지사, 그리고 경기도의 많은 국회의원들, 그리고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님 이런 분들과 협조를 잘 구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아까 말씀드린 범 시민적인 국립철도박물간 유치추진위원회 등을 구성해서 붐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정길주 의원 시장님 말씀 감사한데요, 그래서 그런 단체들도 활용을 해야 되겠지만 지금 특구지정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리시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게끔 하는 그런 여러 가지 추진 일들이 보이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일례로 보면 순천이라든지 이런 데는 이렇게 활성화를 해서 관사라든지 또 그 관사를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거든요. 우리시는 아까 인프라 구축에 있어서 여러 가지 그런 좋은 이점들을 가장 강점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또 수도권하고 인접해있고. 그래서 우리가 이 철도특구 지정이 되는데 있어서는 가장 큰 역할 핵심이 바로 저는 국립철도박물관 유치라고 생각을 합니다 본의원은. 그래서 얼마 전에 모 신문에도 이렇게 나왔습니다. ‘의왕철도특구 흔들리는 위상’ 이렇게 아까 시장님께서 말씀하셨던 그런 위치,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흔들리고 있다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유치를 꼭 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꼭 모색해주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시장 김성제 일단 우리 의왕시는 큰 두 가지의 강점이 있습니다. 일단 수도권에 입지했기 때문에 2천만명 이상의 수요자들이 잠재수요로 있다 라는 그 부분도 국토부에서 굉장히 큰 강점으로 가지고 있죠. 그리고 무엇보다도 접근성이 좋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철도기반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 예를 들어서 전남 곡성이라든가 대전 같은 지역도 일단은 지방이잖아요. 지방이기 때문에 그 수요가 한정이 되어 있는 거예요. 한정이 되기 때문에 접근성에 애로가 있고, 그 다음에 추가로 철도관련 인프라, 예를 들어서 철도기술연구원이라든가 코레일인재개발원이라든가 교통대학이라든가 이런 기관들 하나만 유치하는 데도 몇 천억의 돈이 소요가 되는데 우리는 이미 그런 것들이 다 구축되어 있기 때문에 그리고 무엇보다도 기존에 철도박물관이 있기 때문에 이것을 잘 활용해서 확장시키면 국비의 큰 것 없이, 국가에서 예산을 심사할 때 제일 중요한 것은 중복투자가 없어야 됩니다 중복투자가. 그런데 우리는 그런 중복투자 없이 효율적으로 몇 백억 정도만 지원해도 충분히 가능하다 라는 그런 측면에서 강점이 있고요, 그리고 우리시에서 철도특구로 작년 9월달에 지정이 됐지 않습니까? 지금 약 1년 남짓 됐는데 그래서 이것을 어떻게 하면 활성화 시킬 것인가를 중장기적인 방안을 만들어야 되고 그 전에 개략적인 방안이 있지만 이것을 구체화 시키는 그런 것들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작년에 우리 의왕역에다가 철도홍보관도 국비 지원을 받아서 이미 했고, 철도테마거리도 만들었고, 그러면서 순차적으로 하나씩 하나씩 만들어 갑니다. 이번에 철도관사를 전남 순천에서 했다고 그래서 그것도 전남 순천을 보면 굉장히 일을 잘하죠. 생태습지도 옛날에 방치되어 있는 것을 시민의 아이디어에서 해가지고 정말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전 시켜버렸고, 그런 부분은 굉장히 잘 하고 있고 우리도 그런 부분들을 본받고 벤치마킹을 해야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우리 의왕시에 있는 철도관사의 경우도 그것을 기존의 것을 하면서 할 것인지, 아니면 다른 데로 옮겨가지고 관사 리모델링을 할 것인지 그런 방안도 이번에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다같이 연구를 해야 되고 이러한 특구를 어떤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는 단기간에 몇 년에 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5년, 10년, 20년 동안 지속적으로 연결시키면서 확장 시키면서 그러면서 우리 의왕시를 경기도를 대표하는, 그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그런 특구로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죠. 그래서 물론 마음이야 급하지만 그런 하나 하나 차곡 차곡 준비를 하고 그런 성과들이 내년 되면 하나 하나 나타날 것이고 그리고 또 중지를 모아서 아이디어를 만들고, 그리고 왕송호수 레일바이크사업이라든가 꼬마열차 이런 것도 제가 봤을 때는 철도박물관을 유치하는데 굉장히 중요한 단초가 될 겁니다. 제가 작년에 일본의 철도박물관을 갔는데 우리나라의 철도박물관하고 비교해봤을 때는 그 규모도 벌써 5배, 거의 10배 가까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그 안에 비치되어 있는 실제 열차들, 1875년도에 처음으로 미국에서 증기기관차를 수입을 해가지고 가져왔는데 그 증기기관차의 실제 모형, 실제 모델부터 시작해가지고 쭉 역사적으로 발전했던 것을 다 여기 안에 들어가서 객차도 구경해보고 그리고 아이들이 그것을 실제로 증기기관차를 작동하는 과학적인 원리도 보고, 그리고 흥미꺼리가 있어야 되요 애들한태. 그래서 꼬마열차도 갖다놓고 그러면서 애들이 꼬마열차도 타고 돌고 부모들하고. 그러면서 매일 몇 백명, 몇 천명이 오는 것을 봤습니다. 그래서 우리시도 그런 것을 감안해서 기존의 철도박물관이 규모가 협소하니까 그것을 조금 더 확장하고 접근로를 이렇게 확장하고 그리고 우리 국책 위를 육교 같은 것으로 해가지고 그것을 넘어갈 수 있도록 만들고, 그러면서 자연학습공원에다가철도 내년도에 KTX 우리시 시제품 만들어 놓은 것 있잖아요? 그 모형도 갖다 놓고 왕송호수에 레일바이크하고 꼬마열차 또 연계시키고. 그렇게 해야만이 실제로 많이 와서 이게 활성화 되지 않겠는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정길주 의원 감사하고요, 두 번째로 질문 드렸던 왕송고가교 옹벽 무너진 것에 대해서 말씀해주십시오.
○시장 김성제 다음으로 정길주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왕송고가교∼의왕역간 도로확장공사 구간의 식생옹벽 붕괴사고 복구 및 조치계획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식생옹벽 전도와 관련하여 부실시공 및 시민들께 장기간의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서 먼저 시장으로서 송구스럽다는 사과의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우리시에서는 금년 8월 21일 식생옹벽 전도 이후에 우선 시공사 및 설계사가 연대해서 우선적으로 복구 조치토록 요구를 하였으나, 양측 다 책임 회피를 하고 책임을 전가하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시에서는, 옹벽 붕괴와 관련하여 객관적인 원인 규명을 위해서 한국지반공학회에 의뢰한 결과 설계사와 시공사 모두 과실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한편, 현장여건상 추가적인 붕괴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만큼 조속한 복구공사를 위해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도 1월까지 경기도 계약심사 및 업체 선정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여 내년도 2월부터 착공하여 4월까지 복구공사를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시에서는 설계사와 시공사 연대책임을 물어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 중에 있으며, 설계사와 시공사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른 부실벌점 및 입찰참가제한 등의 행정처분 할 계획에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옹벽 전도와 관련하여 다시 한 번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복구공사가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전경숙 본 건과 관련하여 보충질의 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 해주시기 바랍니다. 정길주 의원 보충질문 하시기 바랍니다.
정길주 의원 옹벽 무너진 것은 보면 본의원은 총체적인 부실과 관리감독 소홀이다 이렇게 우선 말씀을 드리겠고요, 이 옹벽 붕괴 원인 도로가 공사한 지가 약 2년 가까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긴 기간동안 특히 우리 부곡주민들은 불편함을 지금까지 감수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방금 시장님께서 말씀하신 내년도 1월부터 공사를 하시겠다고 아까 말씀이 있었는데 그러면 그 기간이 얼마나 걸리고 또 아까 그걸 재시공 했을 때 약 20억 예산이 드는 걸로 본의원이 알고 있습니다. 그 예산에 대해서 아까 그 업체에다 구상권을 청구를 한다고 했는데 그걸 100% 다 받으실 수가 있는 건지에 대해서 말씀해주십시오.
○시장 김성제 공사기간은 지금 동절기공사가 곤란하니까 내년 1월부터 착공해서 4월까지 약 2개월에서 2개월 반 정도로 해서 최대한 빠른 기간 내에 복구를 할 계획에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에 대해서 설계사와 시공사에 대해서 명확한 책임의 한계 이런 것들이 소송을 통해서 밝혀지면 그것에 대해서 우리시에 끼친 손해까지 포함해서 다 받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정길주 의원 그러면 그 20억이 추가로 들어서 지금 재시공을 하는데 그런 구상권을 청구해서 100% 다 받을 수 있을 걸로 보시는가요?
○시장 김성제 네. 그건 당연하죠.
정길주 의원 그럼 그쪽 업체에서 예를 들어서 관리감독 소홀 부분도 있다 그렇게 했을 때는 어떻게 할 겁니까?
○시장 김성제 그러니까 이게 기본적으로 설계가 잘못 됐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요, 그 다음에 그것에 대해서 시공을 하는 단계에서 시공도 잘못 됐고, 그리고 식생옹벽의 경우에는 의원님께서 잘 아시다시피 5층까지 할 수 있는데 5미터까지 할 수 있는데 그것을 추가로 6.5미터 정도로 더 쌓아가지고 그런 게 부실의 원인이 됐기 때문에 설계사하고 시공사의 정확한 책임한계, 이런 것들에 대해서 물어서 조치할 계획입니다.
정길주 의원 본의원이 봤을 때는 아까 시장님 말씀이 5미터까지인데 옹벽은, 6.8미터까지 쌓았습니다. 거기다가 로템에서 내려오는 물 하수구 그런 것도 점검을 안 했더라고요 본의원이 봤을 때. 그래서 그 부분부터 제일 먼저 붕괴가 됐습니다. 그날 하루종일 온 비가 제가 기상청에 확인을 해봤더니 110미리가 왔습니다. 그리고 오전 9시에서 10시 사이 붕괴된 시점에 봤을 때 57미리 비가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게 무너졌다는 것은 도저히 우리 시민들이, 우리시가 얼마나 많은 위상이 추락 됐습니까? 그래서 그런 것도 꼼꼼히 안 챙겼다 이것은 정말 우리 시민들로서는 너무 분개를 하고 있습니다.
○시장 김성제 제가 시장 4년반이 됐는데요 이렇게 부실공사로 한 것은 처음이고 저도 이런 상황이 되니까 굉장히 당혹스럽고 그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 식생옹벽 공법은 새로운 공법인 것 같아요. 그래서 어느 정도의 검증이 안 된 그런 공법인데 그것에 대해서 정확히 검증을 하지 못하고 했다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우리시에서 조금 더 정밀하게 했어야 되는 그런 아쉬움은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지금도 이렇게 빠른 시간 내에 복구를 해야 되는 것이 우리 마음인데 지금 정확한 원인 진단을 위해서 그렇게 해서 지연이 된 것도 안타깝게 생각을 하고 가능한 최대한 복구를 위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길주 의원 제가 추가질문 조금 더 드리겠습니다. 그 앞쪽 반대편 전철 고압선과 불과 50㎝ 인도 울타리 안전논란 이런 부분도 신문에 나왔습니다. 이 부분도 지금 안전이 추구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입니까? 이것에 대해서 답변 한번 해주십시오.
○시장 김성제 그 부분은 철도공사하고 이미 협의를 거쳐가지고 이루어진 걸로 알고 있는데 양해를 해주시면 우리 담당과장으로 하여금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길주 의원 과장님 답변해주십시오.
○의장 전경숙 담당과장님이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도로건설과장 이동원 도로건설과장 이동원입니다. 설계가 2009년도하고 2010년도에 이루어졌는데요 그 당시에 철도공사하고 전부 설계할 때 다 참여를 하고 해서 협의를 다 거쳤던 사항이고요, 그래서 여기 도로가 얼마 정도 올라가는지, 그 다음에 전철 쪽으로 얼마가 떨어지는지, 그 다음에 계획선 내에서 시공이 이루어진 겁니다. 그런데 시공 과정에서 조금 매끄럽지 못했던 사항이 있었는데 그것은 기존 철도공사 부지가 있어요. 그것을 매입을 해라, 우리는 매입을 못하겠다 해가지고 옥신각신 하고서 공문이 몇 번 오간건 있는데 그래서 우리가 나중에 거기에서 요구하는 대로 해가지고 공사 설계도면을 갖다가 다 협의를 해서 우리가 승인을 받았고 그 다음에 그 과정에서 전철 쪽으로 많이 붙어있기 때문에 우리 안전휀스를 3미터 정도 해가지고 우리가 추가로 시설을 했고요, 그 다음에 가로수가 한 7본인가 이렇게 되는데 그걸 제거를 했습니다. 지금도 철도공사에서는 그것으로 경인일보에 보도된 그것을 근거로 해가지고 우리한테 공문이 온 게 있는데요 거기다 추가로 안전시설 공사해서 자기들한테 통보를 해달라고 그렇게 지금 와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정길주 의원 네. 이거 정말 중요합니다. 올해 다 알다시피 세월호라든지 여러 가지 큰 참사들이 있었는데 이 부분도 예를 들어서 지나가시는 분이 낚싯대라든지 이런 걸로 대면 바로 큰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장님께서는 이런 안전에 특히 우리 시민들이 안전하게 삶을 할 수 있도록 주의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시장 김성제 네. 알겠습니다.
○의장 전경숙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서창수 의원님 질의하십시오.
서창수 의원 서창수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정길주 의원님에 추가질문을 좀 하겠습니다. 식생옹벽 붕괴사고에 관해서는 6대때 부곡의 모 의원이 수차례, 아주 수 차례입니다. 기록에 남아있는 정도로, 기록에 의하면 7회입니다. 7회 정도 이 공법은 안 된다고 분명히 기록에 나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공법을 굳이 이렇게 고집을 해서 이런 사고가 났는데 이건 분명히 누군가가 책임을 져야 됩니다 시장님. 다시 말해서 업체에다 맡겨놓고 업체의 실수다 하고 업체로 넘겨서 끝나는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공직자 중에서도 분명히 이건 누군가 책임을 져야만 또 다시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저는 봅니다. 그런데 어물쩡 책임 아무것도 없이 공사 업체에 소송 걸어서 돈만 받으면 끝이다 이러면 추후에 어떤 사고가 어떻게 일어날지, 우리 공직자가 똑같은 사고는 분명히 빈번히 일어날것입니다 시장님. 간곡히 말씀 드립니다. 이것은 이때 실수했던 공직자의 책임을 저는 분명히 묻고 싶고 거기에 대해 상응하는 분명한 책임추궁 해주시기 바라고, 또한 시장님의 의견을 꼭 좀 듣고 싶습니다.
○시장 김성제 그 설계를 했을 당시는 그 때가 2009년이었나요? 2009년, 제가 시장으로 취임하기 전의 이야기고, 그 때 당시의 담당과장이 제가 알기로는 지금 도에서 파견 나왔다가 복귀한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 우리시에서도 감사를 준비를 하고 있고 그런 책임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추궁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신중하게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창수 의원 검토로 끝날 것이 아닙니다 시장님, 분명히 업체에 떠넘기지 마시고 우리 공직자의 자세를 한번 바꾸는 차원에서라도 꼭 어떤 책임 추궁은 있어야 될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시장 김성제 네. 알겠습니다.
○의장 전경숙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정길주 의원 제가 제 질문 드리겠습니다.
○의장 전경숙 잠깐만요, 전영남 의원님 질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영남 의원 본 건 한 건을 질의토론을 끝내고 그 다음에 다른 건의 질의토론을 해야지 계속해서 앞에 것은 왕송호수에 대해서 질의를 하셨고 또 그 다음에 식생옹벽에 대해서 질문을 하셨는데 이렇게 그냥 혼자 몰아서 하는 것은 의사진행에 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의장님께서 그걸 통제 좀 잘해주시고요, 왕송호수 레일바이크에 대해서 하나만 질문 드리겠습니다. 왕송호수 레일바이크는 누차 얘기했지만 사업 성공의 관건은 수질개선이다. 그러면 지금까지 2008년도부터인가 수질개선사업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한 60억, 70억원 가까이 돈을 들여서 수질개선을 했는데 아직까지도 그 때 상황이나 지금이나 달라진 게 없다 본의원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 이번 본 예산안 채택을 해서 하면서도 뒤에 달아준 게 수질개선의 특단의 대책을 취해달라고 요구했는데 수질개선사업을 주도적 역할을 하는 게 우리시인지 아니면 농어촌공사에서 역할을 하고 전적으로 설계해서 모든 걸 농어촌공사에서 하고 우리는 간접적으로 어떤 그런 역할만 하는 건지에 대해서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성제 왕송저수지는 정확히 관리 주체가 농어촌공사죠. 그리고 수질개선에 대한 책임도 농어촌공사가 지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러나 우리시에서는 레일바이크사업이라든가 주변에 왕송호수 공원조성사업 등과 관련해서 이것을 수질개선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을 해왔고, 그래서 그동안 누차에 걸쳐가지고 농림부도 방문하고 환경부도 방문하고 해서 이 수질개선사업에 많은 국비를 지원 받았고 도비 지원도 받았었고 그래서 지금까지 돈이 약 70억원 가까이 돈이 투입이 됐는데 우리 시비 하나 투입 없이 계속해서 했다는 것은 우리시의 어떤 행정력, 협의, 접근 협의 이런 것의 결과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당초에 제가 취임할 당시만 하더라도 왕송호수는 1, 2, 3, 4, 5, 6등급, 최하위 등급이었고 그것도 못돼서 등외등급이라는 오명까지도 받았었고, 그리고 여름철에는 왕송호를 지나가면 녹조로 인해서 인분냄새가 날 정도로 굉장히 심각한 녹조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여러 차례 보셔서 아시겠지만 여름철의 녹조현상도 굉장히 많이 줄어들었고 그 다음에 그런 냄새도 많이 줄어들었고 그 주변의 환경이나 경관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한 때는 4급수까지 그렇게 개선이 된 걸로 나왔습니다. 이 4급수라는 게 어느 순간에 되는 것이 아니고 그리고 지금까지 그렇게 나와본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그렇게 나왔다는 것은 수질개선의 효과로 나온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이렇게 다시 수질개선 그런 점검을 해 본 결과 불안정한 그런 결과가 나온 것은 그 이후로 지금도 보면 왕송저수지 안에 공사가 계속 이루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침강지 공사하고 있고 얼마 전에 인공습지공사를 마무리 했고 또 내년에는 2호지, 3호지, 인공습지 공사를 하기 때문에 내년에 이것을 수질을 측정해가지고 나온 결과를 가지고 이야기 한다는 것은 무의미하다. 그리고 그 효과가 제대로 나오려고 하면 그 다음 년도, 아니면 최소한 2년 뒤에 측정을 해가지고 그동안에 우리 시에서 노력을 해가지고 농어촌공사, 농림부, 환경부, 경기도 이렇게 지원해서 받은 사업을 해서 그 많은 사업들을 했는데 이 사업의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그것을 봐야지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가 있는 것이지 지금 계속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수질개선 효과를 논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전영남 의원 시장님은 의미 없다 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이게 지금 2008년부터 한 6년간에 걸쳐서 지금까지 해온 결과가 지금에 나타나는 그런 결과다. 그러면 본의원이 얘기하는 것은 뭐냐면 농어촌공사에서 주도적으로 수질개선사업을 역할을 해서 하는데 그 결과가 지금까지 큰 변화가 없다 그러면 수질개선 방법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 우리시가 적극 개입을 해서 수질개선 방법에 처음부터 설계부터 해가지고 방법에서부터 정말 전문가들하고 한번 재검토 해서 방법을 다시 찾아봐야 되지 않는 건가 하는 생각에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수질개선사업이라는 것은 어느 정도 수질이 안정화가 되면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지속적으로 유지가 되어야 수질이 개선됐다라고 얘기할 수 있는거지, 어떤 날씨의 영향을 받고 또 계절의 영향을 받고 이래서 4급수로 올라갔다 그래가지고 수질이 개선이 됐다라고는 얘기할 수 없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전체적인 것을 시장님께서 한번 큰 판에서 들여다 보시고 이게 정말 이 사업이 6년동안 이렇게 했는데 제대로 가고 있는 사업인가, 아니면 뭔가 어디서 우리사 허점이 되어서 잘못 짚은 부분이 있지 않은가를 한번 이 시점에서는 재검토하고 짚어봐야 될 시점이다 라고 저는 생각해서 시장님한테 이런 질문 드리는 거고요, 다음에 한 가지는 아까 정길주 의원님께서도 말씀 하셨는데 철도박물관 유치에 대해서 이것은 본의원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게 우리시의 어떻게 보면 사활이 걸린 사업일 수가 있습니다 이게. 레일바이크의 몇 배 가는. 어떤 관광효과라든가 이런 게 올 수 있는 사업인데 시장님께서도 많이 노력하시고 우리 다 집행부서 공무원들 다 같이 노력해야 될 사항인데, 자칫 잘못하면 아까 시장님께서도 언급을 하셨듯이 이게 정치적으로 밀려나서 안 될 수가 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우리 시장님께서는 어느 정치 줄을 대든 간에 그런 것에 밀리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줄 것을 한번 이 자리를 빌어서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시장 김성제 감사합니다.
전영남 의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이것은 질의 아니고요, 아까 식생옹벽에 대해서 우리 정길주 의원님이나 서창수 의원님께서도 질의를 하셨는데 공사를 하고 소송을 해서 구상권 청구를 하신다고 하셨는데 지금 있는 식생옹벽 자체가 불량입니다. 행감때 정길주 의원님께서 그것 지적을 했었는데 다 크렉이 가고 그런 옹벽 자체가 불량이니까 그런 것까지도 우리가 검수 해줬는지 아니면 우리가 검수해주지 않고 그냥 임의대로 한 건지 그건 제가 모르겠습니다. 만약에 그게 임의대로 거기서 썼다고 그러면 그건 충분한 증거자료가 될 수 있는 거니까 나중에 그거 제거하기 전에 증거자료로 그런 것은 충분히 확보하셨다가 나중에 재판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실 것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시장 김성제 감사합니다. 왕송호수 수질개선 방안에 대해서는 잘 아시다시피 2010년 하반기때 전문가들을 모아가지고 종합대책을 수립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제안하는 여러 가지 대안들을 가지고서 지금 추진하고 있는 사항이고요, 그리고 추가적으로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지금 예상이 되는게 아까 말씀드린 의왕ICD 비점오염원 저감시설이 또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이 되는데 그동안에는 의왕ICD에서 보면 기름이 유출되고 그 다음에 폐타이어, 폐오일 이런 것들이 왕송호수에 비가 오면 쓸려오고 그런데 그때 당시만 하더라도 이것을 저감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된다는 규정이 없어서 그것 또한 환경부에 가서 적극적으로 건의를 해서 설치를 하도록 의무화 시켰고, 그래서 그것을 내년도에는 의왕ICD에서 약 30억원을 반영을 해서 추진하는 걸로 이렇게 저희들이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사업들도 있고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물론 제가 봐서는 한 2년, 3년 지나면 그것이 정확히 진위가 밝혀질 겁니다. 이것이 진짜로 수질개선 효과가 그동안에 많이 노력했는데 있는 것인지, 또 없는 것인지는 저는 지금 공사를 하면서 흙탕물이고 이런 상황인데 어떻게 수질개선이 정확히 측정이 되겠느냐 라는 말씀이고 전영남 의원님은 중간에 잠깐 4급수가 됐지만 전반적으로 봤을 때는 그렇게 큰 효과가 없는 것처럼 보이니까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라고 말씀하시는데 그것은 조금 더 시차를 두고서 봐야 될 사항이고요,
전영남 의원 시장님, 흙탕물은 수질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아요.
○시장 김성제 그러니까 그것은 두고 보시자고요. 우리가 전문가는 아니지 않습니까? 전의원님도 전문가가 아니고 저도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그런 것에 대해서는 추후에 시차를 두고서 계속 점검을 해서 전문가들의 결과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립철도박물관의 경우에는 여야와 상관없이, 그리고 제가 고맙게 생각하는 것은 우리 새누리당 당협협의회에서도 이것을 적극 유치를 하기 위해서 건의도 하고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정치적인 파워게임이 돌입되는 것을 대비를 해가지고 적극적으로 관련되는 정치인들하고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전경숙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정길주 의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정길주 의원 짧게 하겠습니다. 조금전에 옹벽붕괴 부실공사에 대해서 우리시에서 감사를 하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시장 김성제 감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길주 의원 그 부분에 대해서 혹여 외부기관에 감사의뢰 할 생각은 없으신지 말씀해주시죠.
○시장 김성제 외부기관에요?
정길주 의원 네.
○시장 김성제 그 방안도 검토해보겠습니다. 일단 자체적으로 감사를 하고 그 다음에 미흡한 경우에는 감사원 감사도 있을 것이고 추가로 검토하겠습니다.
○의장 전경숙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윤미근 의원님 나오셔서 『의왕시 여성단체협의회 활성화 방안』과 『재활용센터 현대화사업 추진』에 대하여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미근 의원 윤미근 의원입니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을 위해 안팎으로 바쁘신 일정을 소화하고 계시는 김성제 시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현안사항 두 가지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난 11월 27일자 지방 일간지를 보면, 의왕시는 여성단체협의회에 2년전부터 여성의 날 행사와 관련한 보조금 지급을 중단하고, 지역단체 주소록에서도 삭제한 것으로 드러나 탄압 의혹마저 제기되고 있고, 심지어 시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소속 여성단체 대표들의 등·초본을 무단 열람하는 등 여성단체 회장 선거 개입 의혹을 받고 있다는 신문기사가 있습니다.
  의왕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취약계층의 복지 및 사회봉사 사업과 건전가정 육성, 여성단체와 교류사업,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수탁사업 등을 통해 2년 전까지만 해도 여성단체로써의 역할을 수행하여 왔으며, 현재도 나름대로 가정폭력, 성폭력 없는 건강한 사회만들기 세미나 등 여성협의회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2년 전부터 의왕시로부터 여성관련 위탁사업이나 보조금 등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연유로 여성단체협의회에 모든 지원을 중단하였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여성단체협의회가 제기능과 역할을 할 수 있는 활성화 방안이 있는지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두 번째, 재활용센터 현대화 사업은 159억원을 투입하여 노후 된 재활용센터를 친환경 시설로 현대화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재활용센터는 1997년도에 준공된 이후, 기술적인 문제, 악취 등 환경문제로 제대로 가동되지 못함에 따라 시설 현대화를 위해 우리시에서는 수년간에 걸쳐 기술력이 검증된 우수시설을 도입하고자 관련 시설을 견학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본 사업추진을 위해 2013년 10월에 기술공모하여 2013년 12월 12일 기술심사위원회에서 기술심사를 하였고, 그 결과 P사 컨소시엄이 1위로 선정되었으나, 상대 경쟁업체인 E사 컨소시엄의 진정 민원으로 낙찰자 결정이 무려 1년이나 지연되었다가, 지금에 와서 기술심사 1위 업체가 아닌 2위 업체가 2014년 11월 28일 낙찰자로 선정되었습니다. 관례적으로 볼 때 기술심사위원회에서 낙찰자를 결정할 때는 빠르면 7일 이내로 결정하는데, 1년이 지난 지금에서 낙찰자를 결정하는 특별한 이유는 무엇인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사업이 지연되는 동안 사업효과도 낮아질뿐더러 피해는 우리시 시민에게 돌아가는 게 사실입니다. 본의원이 염려스러운 것은 P사 컨소시엄이 E사의 낙찰자를 인정 못하고 불복하여 낙찰자 무효가처분이나 소송을 제기하여 이 사업이 지연될까 우려됩니다. 이의 대응은 무엇인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전경숙 윤미근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시장님 나오셔서 윤미근 의원님이 질문하신 사항 중 의왕시 여성단체협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먼저 답변을 해주시되, 답변의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간략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성제 윤미근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2년전에 있었던 여성단체협의회와 관련된 그러한 최근의 언론보도와 관련해서 그 내용과 보조금 지원 중단사항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지난 2014년 11월 21일 지방일간지에서 보도된 의왕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선거 개입, 탄압, 회장의 사퇴요구 등 일부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당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간에 심각한 갈등과 알력, 분열이 있었는데 한 측의 일방적인 주장만 듣고 왜곡된 부분이 있음을 먼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단체 주소록은 단체나 관련부서의 요청에 따라 행정지원과에서 관리하는 사항으로서 우리시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으며 등재에 있어서 어떠한 제한도 하고 있지 않음을 말씀 드립니다.
  윤미근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시에서는 여성발전기본법 및 의왕시 성평등 기본조례에 따라서 여성단체, 여성단체협의회가 아닙니다. 여성단체가 추진하는 여성의 권익증진사업에 대해서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근거규정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성단체협의회는 3년전인 2011년 12월 임원 선출을 위한 파행적인 임시총회 이후 심각한 내부 회원들간에 갈등과 알력, 다툼이 표출되었고, 12명의 회원 중에서 8명이 탈퇴하는 등 파국의 상황에까지 이르렀습니다. 결국 여성단체협의회는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어떤 사업도 진행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고 또한 지속적인 민원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간 시에서는 시장 간담회, 시 공무원 갈등 중재, 2012년 7월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여성주간기념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많은 정상화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협의회 소속 회원들간에 다툼과 갈등이 지속되고 시 관계자가 참여한 회의 결정사항도 수차 번복되는 사례가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따라서 협의회 지원을 중단해달라는 협의회 회원 명의의 건의서 등이 시에 전달이 되었고, 부득이 시에서는 정상적인 협의회 활동이 불가하다고 판단하고, 2012년 9월 7일 협의회 지원 중단을 통보한 바 있습니다. 이후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시에 어떤 보조사업도 지원요청을 하거나 신청을 안 했습니다.
  반면 우리 시에서는 남녀평등 촉진과 여성발전 및 권익증진을 위해서 일하는 여성단체에 대해서는 기금 공모사업 등을 통해서 개별단체별로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여 왔습니다. 여성 전체를 위한 여성주간기념행사 등은 의왕시 성평등 기본조례에 따라서 시에서 다시 직접 주관하였습니다. 앞으로 여성단체협의회가 과거에 표출했던 그러한 문제점들을 봉합하고 정말 회원들간에 화합하고 건전하고 설립 목적에 맞는 취지에 부합한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한다면 시에서는 이에 따라서 적극적인 행·재정적인 지원을 할 것입니다.
  협의회 뿐만 아니라 어떠한 여성단체들도 여성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지원을 요청할 경우에는 이에 대해서 적극 지원할 것임을 말씀 드립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전경숙 본 건과 관련하여 보충질문 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미근 의원님 보충질문 하시기 바랍니다.
윤미근 의원 주민등록법에 보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 공무상 필요로 하는 경우 또는 그 밖에 공익상 필요한 경우에 주민등록 등초본을 발급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여성단체협의회 임원들이 공무상, 공익상 주민등록 등본이 왜 필요했는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성제 좋은 질문 하셨는데요, 이 갈등의 핵심, 문제의 시발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중에서 한 분이 우리 의왕시에 거주하지 않고 안양시에 거주하면서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었는데 그 때 회장선거를 하면서 과연 우리시의 시민이 아닌 분이 단체장의 장을 하면서 이렇게 선출권이 있는지에 대해서 회원들간에 심한 논란이 있었고요, 그리고 그분이 어떤 회원들간에 화합을 하고 그렇게 하는 원만한 관계가 있었다면 모르는데 자꾸 회의때마다 욕설을 하고 손가락질 하고 이렇게 하는 그런 과정에서 회원들과 심한 갈등과 언쟁, 분쟁이 있어왔습니다. 그러면서 그 때 당시에 회원들간에 두 개로 갈라졌었는데 그 갈라진 이쪽의 상대편에서는 그러한 회원들의 자격을 인정할 수 없다. 그리고 왜 저런 우리 의왕시에 살지도 않으면서 안양시에 사는 그런 대표가 우리 의왕시에 와가지고 이렇게 분란을 일으켰냐. 이것에 대해서 시에서 조치를 해달라, 조사를 해달라 라고 수차례 요구가 왔고 그래서 우리시의 담당공무원이 그것에 대해서 그것을 하기 위해서 그 한분만 조사하기 그러니까 단체에 있는 임원들 전부를 공문으로 해서, 자기가 개인적으로 따로 열람한 것도 아니고 공문으로 해서 이렇게 요청을 했고 열람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최근에 그 당사자가 검찰에 그것을 고소를 해가지고 이 문제를 밝혀달라 해서 했던 것인데 결국에는 기소유예로 끝난 사항이죠. 그러나 이것은 법적인 문제 여하를 떠나서 그 때 당시의 회원들간에 극심한 그런 상황에 있었고 그러한 요청이 있어가지고 담당공무원이 이것은 정상적인 업무라고 생각을 하고 공문으로 요청을 했던 사항인데 그 당사자는 이것은 정보공개청구법 당사자의 동의 없이 한 사항이기 때문에 위법한 것이다 라고 고소한 사항이죠.
윤미근 의원 그러면 이 부분은 공문에 의해서 발급을 받았다는 말씀이신거죠?
○시장 김성제 그렇습니다.
윤미근 의원 개인적인 그 분이 회의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는 모르지만 여성단체협의회 정관에 안양시민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이나 임원이 안 된다 라는 규정이 저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장님은 어떻게 아십니까?
○시장 김성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우리 의원님도 그동안에 굉장히 많이 시달린 것으로 알고 계시는데요 그것은 어떤 법적으로 정식의 그런 규정이 있고 없고를 떠나가지고 그것은 기본적인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안양시민이 우리 의왕시에 자원봉사활동을 오고, 우리 의왕시민이 안양시에 가서 자원봉사활동 하고 그것은 누구도 말하지 않습니다.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보통 바람직한 일이죠. 그러나 우리 의왕시에 있는 사회단체 장은, 최소한 장은, 그리고 시의원은 시민을 대표하기 때문에 그 지역에 당연히 거주를 하고 그러한 것이 자격이 있다 라고 생각을 하고 그 때 당시에 모든 회원들도 대부분의 회원들도 그러한 문제를 제기를 한 것이죠. 그리고 우리 공무원들도 그게 맞다 라고  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밝히려고 했던 것입니다.
윤미근 의원 시장님 지금 제 문제까지 거론을 하시는데요, 의왕시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여기서 사회활동을 했는데 법적으로 단체장으로 나오지 말라는 규정이 있습니까?
○시장 김성제 그것은 저희들이 비공식적으로 이야기 했었고요,
윤미근 의원 관례적으로 그런 얘기를 하시면 안 되죠. 네?
○시장 김성제 지금 그 부분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를 하니까 제가 말씀 드리는 거고
윤미근 의원 아니 문제를 제기하는 게 아니라
○시장 김성제 제가 그렇게 말씀 드렸잖아요. 지금 그 문제로 시달리고 있다고 제가 말씀 드렸잖아요.
윤미근 의원 시달리는 것은 아니고 시장님, 저는 그런 과정이 주민등록법에 발급할 수 없는 것이 있는데 공무상 무엇 때문에 필요해서 그 사람들한테 직접 등본을 제출하라고 해도 본인들이 떼어다 줄건데 혹시 그런 요구를 먼저 하신 적은 있나요?
○시장 김성제 네. 그 담당공무원이 수차례 그런 요구를 했었고요,
윤미근 의원 요구를 했는데 제출을 안 했다고요?
○시장 김성제 그렇습니다.
윤미근 의원 제출을 안 했는데 그러면 제출을 안 한 이유에 대해서는 들어보셨나요?
○시장 김성제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을 제가 알기로는 양측의 이야기를 처음에는 저쪽 측 이야기만 듣다가 최근에 다른 상대 측도 말씀 들은 걸로 알고 있어요. 그 회원사들이 협의회 구성 회원들이 새마을 당시에, 새마을부녀회, 미용업지부, 소리야. 여성대학예술단, 우도농악, 아이코리아, 생활개선회, 전몰군경미망인회, 그 다음에 옹달샘, 대한어머니회, 꽃예술연합회 11개 단체의 회원들이 있습니다. 이 분들에 대해서 그때 당시에 이렇게 갈등이 굉장히 심했었는데 예를 들어가지고 임영임 회장을 중심으로 한 3개 단체, 그리고 나머지 8개 단체 안에 최종적으로는 이렇게 파열음을 내가지고 이탈하고 탈퇴를 하고 그런 문제가 있었는데 그 양측의 의견을 다 들어보시라 이거예요. 한쪽 이야기만 듣고 그걸 탄압을 했네, 지원을 중단해서 탄압했다고
윤미근 의원 제가 지금 한쪽 얘기만 듣고 탄압했다는 말씀이 아니고 신문에 그렇게 났고 그것에 대한 것을 확인하는 중입니다.
○시장 김성제 지방의 언론, 그래서 제가 먼저 말씀 드린 거잖아요. 언론이 취재를 할 때도 양측의 이야기를 다 듣고 객관적으로 썼어야 되는데 그것은 저는 아쉽다는 말씀 드렸고요, 그리고 의원님들도 이런 문제가 불거졌으면 좀 더 심도 있게 양측 의견을 다 만나서 한 사람만 만날 것이 아니고
윤미근 의원 저는 시의 입장을 듣고자 하는 겁니다 지금. 양쪽에 제가 어느 한쪽의 대변을 하는 게 아니라 지금 시의 입장을
○시장 김성제 질문을 할 때는 객관적인 질문을 하시라는 말씀이예요.
윤미근 의원 주제가 객관적인 질문을 안 한 게 어느 게 객관적이지 않습니까?
○의장 전경숙 회의가 원만하기 위해서는 질문에 대한 것만 답변해주시고 또
윤미근 의원 그러니까요. 저는 객관적인 것만 지금 여성단체협의회가 지금 파행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앞으로 어떻게 할 건지에 대한 것을 말씀을 여쭤봤고 그것에 대한 것, 이게 공문에 의해서 필요한 거냐 라고 얘기했지 제가 어느 한쪽에 치우쳐서 여쭤본 게 뭐가 있습니까?
○시장 김성제 그래서 제가 서두에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말씀 드렸고, 그간의 경위를 말씀 드렸잖아요. 추가질문에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이 문제를  언급하셨기 때문에 그 경위를 또 말씀 드린 거 아니예요?
윤미근 의원 그게 공무, 공익상 어떤 게 필요하냐고 그걸 여쭤봤습니다.
○시장 김성제 그것을 회원들이, 우리가 그것에 대해서 그쪽에서 요청도 없는데 먼저 개입하고 그럴 이유는 없는 것이죠. 그런데 회원들 간에 갈등이 너무 심각해지니까 저한테도 그런 것을 중지해달라고 그러고 뭔가 조치를 해달라 그러고, 그 전에 이미 우리 시의 국장이라든가 과장이라든가 그분들이 양측을 다니면서 중재역할을 엄청 했어요. 엄청 하고 회의도 참석해서 조정을 하려고 그랬었고. 그랬더니 어떤 나름대로 합의가 된 사항을 다시 번복을 해버리고, 다시 번복을 해버리고, 이렇게 하는데 그것이 어느 한계에 이르러서는 결국에는 많은 단체들이 탈퇴를 해버리고 그런 파행적인 상황이 됐는데 어떻게 저희들이 계속 지원을 할 수 있겠냐 이거죠.
윤미근 의원 하나 더 질문 드리겠습니다. 2년전 여성단체협의회 선거때 특정후보가 되지 않아서 지원을 중단했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시장님 말씀해주십시오.
○시장 김성제 그런 것을 그것에 대해서 객관적인 이야기가 있으면 객관적인 증거를 가지고 와서 말씀하시고요, 그런 의혹이 있다고 물론 그 사람들이야 그렇게 이야기 할 수가 있죠. 자기들 지원을 중단했다고 탄압했다고 그렇게 하고 회장 사퇴를 요구했다는데 제가 사퇴를 요구한 게 뭐가 있어요? 특정한 아까 문제를 일으킨 그 분에 대해서
윤미근 의원 시장님이 사퇴요구 안 하셨습니까?
○시장 김성제 누가 사퇴요구를 했다고 그럽니까?
윤미근 의원 아니 지금 여쭤보는 거예요. 사퇴요구 안 하셨습니까 회장한테?
○시장 김성제 사퇴요구는 누가 했냐면 회원들이, 문제가 됐던 그 사회단체의 단체장에 대해서 사퇴하라고 요구를 했어요. 자격이 없으니까.
윤미근 의원 객관적으로 지금 이 의혹이 있으니까 여쭤보는 겁니다. 시장님은 사퇴요구 하신 적이 없으십니까?
○시장 김성제 네. 그런 적이 없어요.
윤미근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전경숙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전영남 의원님 질의하십시오.
전영남 의원 시장님, 의원이 시정에 대해서 질의하는데 개인적인 신상까지 가지고 답변하시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본의원은 생각을 합니다. 시장님 답변 중에서 몇 가지만 여쭙겠습니다.
  시장님은 아까 답변 중에서 회원이 중단 요구를 해서 지원을 중단했다고 답변을 하셨는데 회원이 중단 요구한다고 그것을 중단하는게 적절한 방법이십니까?
○시장 김성제 그간에도 말씀 드렸듯이 수차례 우리 담당 국장, 과장, 실무자가 그것을 중재 역할을 하려고 노력을 했고
전영남 의원 아니 그러니까 중재역할은 중재역할을 한 거고
○시장 김성제 중재역할을 했고 저도 노력을 했고,
전영남 의원 시장님이 그런데 아까 답변 중에 회원이 중단요구를 해서 지원을 중단했다라고 답변을 하셨어요. 그게 시장님의 역할로서 어느 단체고 회원이 양반이 있고 여러 가지 의견이 분분하고 있는데 일정 회원이 이거 지원을 중단해주십시오 해가지고 지원을 중단했다고 하시면 그것은 시장님의 처신이나 처사로서 적절하지 못했다라고 본의원은 지적을 하는 겁니다.
○시장 김성제 여성단체, 아까도 말씀 드렸듯이 우리가 지원의 근거가 있는 것은 성평등 기본조례라든가 여성권익증진 기본법에 여성단체
전영남 의원 아니 그러니까 성평등 조례, 기본법에 이렇게 되어 있어서 지원을 해주시는 건데 그런 것에 의해서 지원을 중단하셨다고 하면 인정을 하겠어요. 그런데 시장님께서는 방금 전에 윤미근 의원 질문에 답변을 하실 적에 회원이, 회장이 아닌 회원이 중단요구를 해서 지원을 중단을 했다라고 답변을 하셨기 때문에 그게 시장님으로서 적절하게 하신 건가에 대해서 그 답변을 물어본겁니다 제가. 적절하지 않으신 거죠 그것은?
○시장 김성제 아닙니다. 아닙니다. 적절하지 않은 게 아니고
전영남 의원 아니 지금 시장님께서○시장 김성제 저는 적절하게 판단을 한 거죠. 여러 가지 정황을 보고 그래도 회원들이 연합회인데, 연합회잖아요? 여성단체들이 이렇게 모여가지고 11게 단체가 같이 회원들이 모여가지고 연합해서 협력하면서 사업을 해야 되는데 이렇게 만날 때마다 회의 때마다 서로 삿대질하고 싸움하고 그러면서 파국이 가버리고, 많은 단체들이 다 이렇게 탈퇴를 해버렸는데 그런 단체에 대해서 어떻게 지원을 할 수가 있겠어요? 그리고 또 마침 그런 회원의 다수가 그것을 갖다가 중단을 요청했기 때문에 과반수 이상이 중단을 요청했기 때문에 중단한 것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객관적으로 판단해야 되죠 객관적으로. 이런 것들이 특정한 한 두 개인이 요청했다 해서
전영남 의원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하셨어야 되는데 시장님이 질문에 그렇게 답변을 하셨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 제가 짚은 거고요, 또 한 가지 질문 드리겠습니다. 아까 또 답변에 의왕시의 거주자가 아닌 사람이 어떤 영향력을 행사를 해서 그 단체에서 반발이 많았다 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그런데 의왕시 여성단체는 여성단체가 13개인가요. 여성단체 활동하는 임원들이 모여서 여성단체협의회를 구성한 것 아닙니까?
○시장 김성제 네.
전영남 의원 그렇죠? 그러면 그 사람들 개인 개인은 일정 여성단체에서, 새마을이 됐든 무슨 소리보존회가 됐든 어디가 됐든 간에 다 거기에서 회원의 자격을 얻어서 회원으로서 활동을 했는데 그 사람들을 인정을 하지 않고 의왕시에 거주하지 않아서 인정을 안 해준다 라고 얘기하는 것은 의왕시 어느 단체고 의왕시민만 움직이는 단체가 없어요. 다 의왕시에서 장사를 한다든지 어떤 활동을 하기 때문에 그 단체의 회원으로서 자격을 얻어서 활동을 하고, 그 단체에서 자격을 얻어서 여성단체협의회에 들어가서 자기의 어떤 권한을 행사할 수 있고 그런 건데 이것은 아까 윤미근 의원님이 질의하셨던 것하고는 상당히 좀 부정스럽게 시장께서 답변하셨단 말예요.
○시장 김성제 네.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수많은 여성단체 뿐 아니라 사회단체가 있죠. 사회단체의 구성원들을 보면 순전히 100% 우리 의왕시민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경우는 심지어는 50 대 50이 되는 경우도 있고 오히려 외부 사람이 더 많은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항상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회원들간에도 문제가 되고, 외부 회원들이 더 많은데 우리 의왕시의 시비를 의왕시민들이 낸 세금을 가진 시비로 이렇게 예산을 지원해주는게 과연 적절하냐. 안양사람이나 군포사람이 회원으로 가입해서 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그분들이 다수를 차지하는 단체에 대해서 우리 시비로 예산을 지원하는게 적절하냐, 그런 것은 도덕적인 판단의 문제라고 생각이 되고요. 그리고 아까도 말씀 드렸듯이 단체장이라고 하면 명백히 어떤 명문의 규정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생각하면 상식적으로 그게 맞는게 아니겠어요? 단체장이나 한다고 그러면 우리 시민으로서 단체활동을 하는 사람이 단체장을 맡는게 좋고, 그리고 회원들도 가능하면 우리 시민들을 최대한 많이 확보를 해가지고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 이렇게 봉사해주고 그러면 얼마나 좋습니까? 그리고 저는 그것을 말씀 드린게 아니고 그 회원들이 먼저 그런 문제를 제기하면서 이렇게 확인하고 조치를 해달라 그렇게 계속 요구를 하고 그래서 불가피하게 우리 공무원들이 그런 행위를 했다. 선제적으로 한 게 아니다 이런 것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전영남 의원 3년 동안 여성단체협의회에 대해서 많은 얘기가 있었고 지금 시장님 답변도 또 보면 시장님 어떤 개인적인 어떤 객관성 없이 그렇게 답변하신 부분도 많이 있고, 어느 단체고 단체가 구성이 되면 그 사람들이 인정을 받는 겁니다. 회장이 됐으면 만약에 그 단체의. 그 회원들한테 인정을 받으니까 회장이 되는 거고, 그 사람은 그 단체의 대표로서 가는 거지 어떤 개인의 자격으로 가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여성단체협의회에 들어갈 적에는 조직의 대표로 가는 겁니다. 그런데 그런 것까지 간과해가지고 이런 여성단체협의회 운영하는 것을 지금까지 파행으로 운영했던 것은 집행부로서도 일말의 책임을 가지시고 앞으로 여성단체협의회가 다시 한다고 그러니까 잘 되게끔 이끌어주고 유도해주고 그러는 게 시장님이나 집행부 공무원들의 역할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시장 김성제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말씀 드리는데 그간에 많은 노력을 했었고 우리가 이 단체, 우리 의왕시에 수많은 단체들이 있는데 그 단체들이 원만하게 우리 시를 위해서 헌신 봉사하고 그러면 얼마나 좋습니까? 그래서 저희들도 많은 수차의 노력을 했고 그 분들이 화합하고 하나가 되어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을 거의 제가 봐서는 1년 가까이 했었어요. 그렇게 했는데도 결국에는 파국이 되기 때문에 극단적인 조치를 할 수 밖에 없는 그런 것에 대해서는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의장 전경숙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다음은 재활용센터 현대화사업 추진에 대하여 시장님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성제 윤미근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재활용센터 현대화사업 추진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재활용센터 현대화사업 낙찰자 결정이 지연된 사유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2013년 12월 12일 재활용센터 현대화사업 건설기술 공모심사 과정 중에서 공모업체 간에 시공실적 인정 문제로 업체 선정이 지연이 되었습니다. 당초에 그날 기술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했었는데 당초에는 P사가 1위로, E사가 2위로 그렇게 나타났고 그것에 대해서 그 자리에서 우리 담당자가 알려준 바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최종적으로 결정된 사항이 아니고 이것을 최종적으로 통보하기 전에 몇 일간에 상대방의 회사에 대해서도 이의신청의 기간을 주고 그 다음에 우리가 적격여부를 전부다 검토를 하고 그리고 난 다음에 최종적으로 공식적으로 문서를 통보를 했었을 때 1위 업체로서의 확정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때 당시에 끝나고 나서 기술평가  하는 결과에 대해서도 이론이 좀 있었고 그리고 그 다음날부터 그 상대사인 E사에서 그간에 네 차례에 걸쳐가지고 문제제기를 한 바가 있습니다. 여러 가지 논란이 있지만 핵심적인 내용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당초 공모지침서상에는 공공기관인 발주처가 발행한 시공실적에 한한다 라고 이렇게 규정을 하고 있는데 응모업체 중 P사의 경우에는 기술제의 한 S사가 발주처가, 그러니까 그 때 당시에 P사는 시공실적이 전혀 없었어요. 그래서 기술제휴를 위한 공법사인 S사를 끌고 들어왔는데 S사가 시공실적서를 제출했는데 그것이 정상적인 명확한 시공실적사항이 물품납품서를 시공실적서로 제출을 하였습니다. 그것도 발주처인 수원시가 아닌 인천조달청이 발급한 물품납품서를 제출을 했는데 과연 이 물품납품서가 시공실적서에 해당되는지 여부에 대해서 바로 E사가 문제를 제기했고 그동안에 많은 논란이 있어왔습니다. 그래서 우리시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국토교통부, 안전행정부에 유권해석을 요청을 하였으나 국토교통부에서는 이러한 사항에 대해서는 발주처인 기 지자체에서 적의 판단해야 될 사항이다 라고 답변 했었고, 안전행정부에서는 이에 대해서 답변하지 않고 우리는 계속 그 답변을 기다리다가 약 6개월 정도의 시간이 소요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경기도에서 컨설팅감사라는 제도를 잘 활용을 하는 그런 소식을 접하고 우리가 두 차례에 걸쳐가지고 경기도에 컨설팅감사 의뢰를 했습니다. 그 결과를 받아보는데 약 4개월의 시가닝 소요가 되었습니다. 최종적으로 경기도의 컨설팅감사의 결과에 따라서 감사결과는 P사에서 시공실적으로 제출한 물품납품실적은 시공실적으로 인정할 수 없다라고 통보를 받았고 그러면서 경기도 감사담당관실은 의견이 그래도 한 1주일 정도 기간을 줘가지고 그것을 보완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할 수 있는 기간을 줘라 라고 통보를 받고 저희들이 그렇게 통보를 했죠. 이것은 물품납품서는 시공실적으로 인정할 수 없고 대신에 보완할 수 있는 서류가 있으면 제출해라 이렇게 통보를 했습니다.
  그렇게 했는데 P사가 보완 제출한 실적증명서가 4건이 있었는데 그 중에 3건은 부적합한 실적의 증명서를 제출했고 한 건만 제대로 된 실적증명서를 제출했는데 그 점수를 산정을 해서 다시 반영을 해가지고 한 결과 2위인 E사가 최종적으로 모든 것을 다 합산한 결과 기술심사, 시공실적, 재무상태, 이런 것들을 다 종합한 결과 E사가 1등으로 최종 확정이 됐고 그래서 E사를 최종 낙찰자로 통보를 한 바가 있습니다.
  다음은 입찰불복과 소송 제기시에 사업지연이 우려가 되는데 이에 대해서 대응방안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P사에서 잘못된 서류제출과 혼선으로 인해서 현재까지 약 1년여간의 사업이 지연이 되었으며 그동안에 이것으로 인해서 우리시에서도 많은 이미지의 실추가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런 것을 여러 가지를 감안해서 최종적으로 경기도에 컨설팅 감사를 받아왔었는데 그래서 저희들이 그 결과에 따라서 P사에 대해서 추가적인 1주일의 기간을 보완제출기간을 줬고 그리고 실적증명서를 제출하도록 했는데 결국에는 제출하지 못하고, 그리고 문제는, 더 심각한 문제는 이 과정에서 허위의 실적증명서를 P사가 제출한 것입니다. 추가 제출된 실적증명서 중에서 2건이, 1건은 공문서 위조, 또 1건은 사문서 위조를 통해서 허위로 실적증명서를 제출했는데 이에 대해서 우리시는 검찰에 고발조치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책임을 추궁할 계획에 있습니다.
  또한 P사에서 낙찰자 결정 무효가처분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그런 것도 생각할 수 있겠지만 우리시에서는 적법한 절차와 규정에 따라서 이 문제를 최종적으로 결정하였고, P사에서 명백한 위법행위를 했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소송을 제기하지 못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만약에 소송을 제기한다 그러면 우리는 P사에 대해 명백한 위법행위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를 하고 그리고 P사가 우리시에 끼친 그런 부당한 손해배상을 같이 청구를 하고 그리고 부정당업체로 강력한 제제를 할 계획에 있습니다.
  이번 재활용현대화사업의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서 1년 이상의 시간이 지체되는 어려움과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걸로 인해서 우리시도 여러 가지 큰 피해를 입었었고, 그리고 항간에는 이 건이 무슨 시장이 E사를 밀어주기 위해서 이렇게 한 것 아니냐, 그리고 또 그런 소문을 상대사가 경기도내에서도 나중에 알고봤더니 심하게 뿌리고 다녔고, 그리고 아시다시피 경기도경의 내사도 두 세 번 받은 바가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에는 우리시에서 했던 이런 절차들이 다 적법한 걸로, 정당한 걸로 판정이 되고 무혐의 판결이 됐고 그리고 최종적으로 경기도 감사 결과에 따라서 이렇게 조치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항들이 시간은 지연됐지만 오히려 어떻게 보면 낙찰자를 잘못 결정해가지고 했을 때 상대사의 소송제기, 피해보상, 그리고 시간 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었는데 이런 문제를 예방할 수 있었고, 그리고 현재 재활용센터는 지금도 정상적으로 추진이 되고 있고 이걸로 인해서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간 것은 없는 것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전경숙 본 건과 관련하여 보충질문 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미근 의원 보충질문 하시기 바랍니다.
윤미근 의원 담당과장님한테 여쭤보겠습니다.
○의장 전경숙 담당과장님 제 자리에서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윤미근 의원 아까 시장님 답변 중에 공문서 위조는 어디고, 사문서 위조는 어디인지 좀 밝혀주십시오.
○청소위생과장 이윤형 청소위생과장 이윤형입니다. 공문서 위조 부분은 제천시 건이고요, 사문서는 LH공사가 발주한 한강신도시 내 청소시설입니다.
윤미근 의원 공문서 위조한 것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그럼 제천시청에다가 고발조치 할 예정이십니까?
○청소위생과장 이윤형 지금 거기에 관계되는 회사가 포스코하고요 그 다음에 서울식품공업하고, 그 다음에 제천시의 관계공무원 이렇게 3개 경우 해당이 됩니다.
윤미근 의원 그래서 해당하시면 이것은 법적 조치 하실 예정이십니까?
○청소위생과장 이윤형 검찰에 고발을 했습니다. 어제요.
윤미근 의원 고발하셨다고요?
○청소위생과장 이윤형 네.
윤미근 의원 직접 제천시청 다녀오셨죠? 회계부서에서 발급 받은 실적증명서가 아니라서 인정이 안 된다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일반적으로 발주부서, 기술이 TUN KEY방식으로 한꺼번에 다 하는 데에서는 굳이 회계부서에서 발급하지 않고 공사 담당자가 발급을 해주는 걸로 일반적인 관례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서는 일반, 발주, 증명서를 발급한 공무원과 통화를 하시고 확인을 하셨는지요?
○청소위생과장 이윤형 그것은 일반적인 사항은 사실 아니고요, 그래서 시설공사 실적증명에 대해서 그동안 잘못된, 허위로 이런 것들이 많이 발급이 되고 그래서 행안부에서는 이것을 까다롭게 발급하라고 시설공사 실적증명서 발급과 확인요령이라는 것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이 지금 TUN KEY 든 저희가 일반입찰이든 모든 것은 사업부서에서 발주는 하지만 일단 회계과에서 계약을 하기 때문에 공모사 대장관리는 회계과에서 관리를 하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시설공사 실적증명서 발급은 회계과에서 해야 된다고 행안부에서 시설공사 실적증명서 발급과 확인요령에 명확히 해놨습니다.
윤미근 의원 또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E사에서 제출한 기술협력 시공실적증명서라고 있습니다. 이게 점수가 가산이 되는 겁니까 안 되는 겁니까?
○청소위생과장 이윤형 이 부분은 저희가 지금 현재 당초에
윤미근 의원 가산 되는지 안 되는지만 말씀해주십시오.
○청소위생과장 이윤형 제외 시켰습니다 이것은,
윤미근 의원 이것은 제외 됐습니까?
○청소위생과장 이윤형 네.
윤미근 의원 본의원이 서류를 검토한 결과 지금 E사와 기술협력사의 시공실적증명서와 정상가동 실적증명서의 발급기관이 일반개인회사로 되어 있는 것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원래 인정하지 않게 되어 있는 거죠?
○청소위생과장 이윤형 네.
윤미근 의원 이 서류를 받으신 이유가 뭔지 저는 궁금합니다.
○청소위생과장 이윤형 그것은 저희가 요구했던 사항은 아니고요, 저희가 공동도급을 해서 했기 때문에 만약에 이 사람들이 하나라도 제출을 해가지고 인정을 받으려고 했던 부분인데 그 부분은 저희가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민간이 발주한 거기 때문에 그것은 제외를 시켰고요, EM종합건설이 제출한 실적만 인정을 하게 된 겁니다.
윤미근 의원 시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E사와 기술사용협력을 맺은 D사가 지금 국세청에 고액상습체납자로 2012년 6월 30일날 폐업신고가 되어서 지금 12월 7일까지 현재 폐업상태입니다. 기술협력사의 폐업상태인 E사가 과연 수행능력이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시장 김성제 네. 그러지않아도 이게 처음에 또 중간에 논란이 됐었어요. 그리고 저도 중간에 감사를 우리 자체감사를 지시를 했었고, 그러면서 제가 문제를 제기했던 것은 하나 이쪽의 P사의 경우에는 기술공법사인 S사가 물품납품서 이것이 논란이 됐었고, 그 다음 E사의 경우에는 기술제휴한 D사가 폐업상태에 있는데 그러면 D사가 폐업상태기 때문에 그러면 이 기술제휴한 것이 문제가 있고 그러면 E사도 문제가 있고, 그럼 E사가 문제 있어가지고 입찰 참가자격이 없다 그런다면 그러면 두 개다 무효로 하고 재입찰 하는 방안도 검토를 해보라고 제가 지시한 적도 있습니다. 그래가지고 이 문제에 대해서 1차 경기도컨설팅감사 신청을 했죠. 했었는데 이 문제를 제기를 하니까 최종적인 결론이 뭐냐하면 D사가 폐업상태에 있다 하더라도 그것이 E사의 입찰참가에 자격으로 영향을 미친 것은 아니고, E사는 정상적인 입찰참가자격을 가졌고 그러기 때문에 양 사가 동일하게 입찰참가를 했기 때문에 이 입찰은 문제가 없는 정상적인 입찰이다 라고 최종적으로 결론을 보내줬어요. 만약에 제가 처음에 우려했던 식으로 D사가 문제가 있어가지고 E사가 입찰참가자격이 없고 그러면 결국에는 P사 하나만 단독입찰이 되는데 단독입찰 경우에는 정상적인 입찰이 성립이 안 되잖아요. 그래서 그런 문제를 제기했는데 결국에는 경기도에서 최종적으로 컨설팅 감사 결과 그러한 결론을 내려보내줬습니다.
윤미근 의원 그러면 지금 음식물처리시설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게 기술공법인데 기술공법사가 지금 폐업상태입니다.
○시장 김성제 그리고 E사는
윤미근 의원 그리고 저는 아까 말씀하셨듯이 P사가 문제가 있고 E사가 문제가 있고, 하나만 문제가 있어, 한 곳만은 입찰이 안 되니까 무효를 해야 된다 그러면 무효를 해서 다시 선정을 하는게 저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일이 그렇게 진행이 안 되고 그 두 업체로 여기까지 왔는데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저희가 이 사업을 실행을 해서 과연 정상가동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것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시장 김성제 그래서 지금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P사는 지금까지 재활용과 관련된 사업의 시공실적이 한번도 없어요. 그래서 이번에 P사는 어떻게든 우리
윤미근 의원 P사는 건설업체기 때문에 재활용에 관련해서 사업을 한 그 실적이 필요가 없고요, 그 공법사가 얼마만큼 실적이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시장 김성제 그래서 그런 실적을 만들기 위해서 이번에 우리시에 참여를 해가지고 실적을 만들기 위해서 굉장히 노력했던 것이고요, 그 다음 두 번째로 E사는 이와 관련된 실적이 많습니다. 그리고 기술도 가지고 있어요. 기술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실은 D사가 같이 기술제휴를 해서 들어올 필요가 없었습니다. 들어올 필요가 없었는데 왜 굳이 데리고 들어왔냐 하면 기술제휴업체인 공법사를 데리고 들어오면 추가적인 운영실적으로 해가지고 0.5점 가점 받는게 있어요. 그걸 받고자 해서 들어온 것인데 사실은 E사도 나중에는 이거 가지고 굉장히 억울하게 생각을 하더라고요. 자기들은 굳이 D사를 데리고 들어올 필요가 없었는데 그렇게 해서 같이 들어와 가지고 폐업상태의 문제가 제기가 되니까 억울해 했었고 결론적으로 경기도 사전 컨설팅감사 결과에서 다 정리를 해준거죠. 우리는 그 결과에 따라서 진행을 했고. 그래서 논란이 그 때 당시에도 경기도에서 논란이 됐을 때 2개사를 불렀답니다. P사도 부르고 E사도 부르고 이 문제에 대해서 당신 이견이 있냐, P사도 이견 없다 OK 그것은 문제 안 된다. E사도 문제 안 된다 그래서 합의를 해가지고 최종적으로 우리시한테 결과를 통보한 것이죠.
윤미근 의원 제가 아까 질문에도 말씀 드렸지만 공사가 자꾸 늦어짐으로 인해서 우리 시민들한테 피해가 가는 것이기 때문에 E사가 기술공법까지 다 갖고 계신다는 말씀이면 D사가 참여를 안 해도 E사가
○시장 김성제 전혀 문제 없습니다.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애초부터 문제가 없었습니다.
윤미근 의원 그것을 그럼 운영사까지 다 E사가 하는 겁니까?
○시장 김성제 그렇습니다. 그 운영사의 경우에는 그것까지는 제가 잘 모르겠는데 아마 그럴 걸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윤미근 의원 두 업체 때문에 저희 시가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 어떤 법적인, 행정적인 절차를 밟을 지는 모르겠지만 더 이상 지연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시장 김성제 감사합니다. 그동안에 굉장히 많은 시간동안 지연되어가지고 저도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었고요, 오늘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의장 전경숙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서창수 의원님 나오셔서 문화예술회관 건립 재검토와 우리시 청렴도 제고 방안에 대하여 질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창수 의원 서창수 의원입니다.
  먼저 우리시 발전에 불철주야 노력해주시는 김성제 시장님과 500여 공직자들에게 정말 감사 하다는 말씀 드리면서 시작하겠습니다.
  늦게 하면 좀 더 많은 걸 할 수 있을 것 같고 그래가지고 늦게 했는데 사적인 얘기지만 시간이 너무 많이 지연되어가지고 한 가지는 서면으로 답변을 요구해야 될 필요가 있겠습니다.
  먼저 우리시 문화예술공간에 대해서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우리 문화예술공간 확충의 일환으로서 2006년부터 회간을 추진해왔습니다. 또 2008년도에 BTL사업으로 확정되어서 사업비 487억원으로 민간투자 시설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하였는데, 예술회관 건립을 추진할 사업자가 2009년도 9월에 선정되었습니다. 그런데 고천중심지구 도시개발사업과의 연계로 2011년도 8월에 실시협상을 일시 중단되었습니다.
  이 사업이 우리시의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의 문화예술 공간 확충에서는 분명히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시민의 욕구를 충족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시의 재정여건을 고려해봤을 때 어렵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질문 드립니다.
  본 의원이 인근시 문화예술회관 운영에 관해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군포시 같은 경우는 17명, 하남시 33명, 안양시 27명이 됩니다. 문화예술회관의 법적인 최소인력이 약 20여명이라고 합니다.
  또 이게 설치되고 그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운영비가 또 문제입니다. 아마운영비가 더 많이 소요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운영비를 살펴보면, 공연법에 의해서 문화예술회관은 분명히 공연법에 의해서 공연시설허가를 신청해야 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꼭 공연을 90일 정도 해야 됩니다. 90일 정도 공연을 해야 하는 예산이 약 9억원 정도가 매년 소요가 됩니다. 문화예술회관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약 64억원 정도가 소요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계산을 해봤습니다. 관리비 포함해서. 인건비, 그리고 무슨 공연비 다 합해서 64억원 정도의 수치를 계산해봤습니다.
  따라서, 이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제 개인적인 본의원의 생각으로서는 백지화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우리시 관내에 있는 시설이 많이 있습니다. 여성회관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관 이런 데를 리모델링 해서 사용하면 충분히 대체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봤습니다. 이에 대해서 시장님의 의견이 어떠신지를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두 번째는 아주 예민한 부분입니다. 우리시의 청렴도 측정 부분에 대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우선 먼저 청렴도 측정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것입니다. 모든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측정하는 것입니다. 조사방법이나 설문조사가 틀린 건 아닙니다. 다 동일한 그런 조사방법입니다.
  그럼에 우리 의왕시 종합청렴도는 2012년도 7.68점, 2013년도 7.64점으로 굉장히 전년도보다 0.2점이 떨어졌고, 2014년도에 들어서 7.70점으로 0.28점 전년도보다 높아졌습니다. 종합청렴도가 3등급에서 2등급으로 상승되는 것입니다. 이는 전년도 2014년도 청렴도 결과를 살펴보면 외부청렴도는 전년도 보다 8.21점으로 1등급,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2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아쉬웠던 것은 내부청렴도였습니다. 내부청렴도가 6.58점으로 전년도보다 무려 0.86점이 떨어져서 전국에서 하위권을 만들고 있습니다.
  본 의원이 이 내용을 분석해 볼 때 외부청렴도가 높은 이유는 말 그대로 주민들한테 정말 잘 했다는 뜻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인·허가, 이런 모든 문제 중에서도 민원인으로부터 안 좋은 향응이나 받는 이런 조직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우리시 공무원들이 자체적으로 생각하는 내부청렴도는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우리시 조직에 대해 평가하는 그런 내부청렴도는 정말 전국지방자치단체에 비교할 때 5등급에 해당한다고 봅니다. 거의 하위권인데 이것은 우리시 공무원들이 인사 및 조직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다고 본의원은 생각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시민에게 행정서비스의 질이 떨어질 우려도 있고 이에 대해 시장님 의견은 어떠신지 듣고 싶고, 또 우리시 내부 청렴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이 내부청렴도를 올릴 수 있는 방법 중 인사부분에 있어서 혹시 격무 기피부서에 일정기간 근무자를 인센티브를 줄 수 있는 용의가 있는지. 그리고 모든 승진대상자는 일정기간 근무하는 이러한 작은 부분에서부터 내부청렴도를 높일 수 있는, 그 시행을 할 수 있는지, 안 되면 또 왜 안 되는지 자세히 기술하여서 이 부분은 서면으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전경숙 서창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서창수 의원님이 질문하신 사항 중 우리시 청렴도 제고 방안에 대해서는 서창수 의원님께서 서면답변을 요구하셨기 때문에 시장님께서는 서면으로 답변서를 제출하여 주시기 바라며, 시장님 나오셔서 서창수 의원님이 질문하신 사항 중 문화예술회관 건립 재검토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성제 서창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문화예술회관 건립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은 2004년 10월 도시계획 시설결정을 하고 2007년 12월 BTL사업으로 국회 승인을 받았으며, 2008년 11월 민간투자시설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하여 2009년 6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의왕예술의 전당 주식회사 대표사 고려개발을 선정하였습니다. 2009년 9월부터 실시협상을 진행하여 왔으나 사업부지가 2008년 고시된 고천도시개발구역에 포함되어 단독으로 사업 추진이 어렵게 되었으며 2009년 9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서 개정이 되었는데요, 이 개정으로 인해서 개발제한구역 내에는 문화예술회관 건립이 불가함에 따라 그 이전에는 가능했는데 이 법이 개정되면서 불가한 사항으로 변경이 됐습니다.
  그래서 2011년 8월 실시협상을 중단했으며 이후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은 고천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토부에서 조만간에 고천도시개발지구 내에 행복주택을 건설하는 방안을 결정할 예정이므로 추진상황을 지켜보면서 광범위하게 고천도시개발지구 내에 문화예술회관 건립계획을 연계시켜서 결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현재는 판단이 됩니다. 그러나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은 약 500억원에 가까운 막대한 사업비가 소요되고 BTL사업으로 추진할 경우에는 원리금 상환과 운영 유지보수비로 인해서 매년 약 70억원 이상이 소요가 되어 시에서도 그간에 많은 고민을 해온 것도 사실입니다.
  향후 추진방안으로는 첫 번째 BTL사업으로 계속 추진하는 방안, 두 번째 체육시설을 제외하고 공연장만으로 규모를 축소하여 재정사업으로 건립하는 방안, 그리고 세 번째 사업 자체를 취소하고 다른 대안으로 추진하는 방안 등을 포함하여 심도있게 검토해나갈 계획입니다.
  현재 BTL사업 방안을 변경할 경우에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서창수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여성회관이나 계원예술대학교 우경관 등을 활용하는 방안도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여성회관은 약 250석 규모이기 때문에 제한이 있고, 우경관의 경우에는 최근에 계원대학교에서도 우리시와 협력해서 우리시가 일정부분을 약 25억원 정도를 투자를 해서 전체적으로 리모델링 하면 향후에 20년이든 30년이든 서로 MOU를 체결해가지고 운영하면 어떻겠느냐 그런 제안을 했는데 이러한 방안들에 대해서도 우리시에서는 일단 긍정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으나 향후에 고천중심지역 개발사업과 연계해서 좀 더 종합적인 검토를 할 계획에 있습니다.
  참고로 우리시에서 문화예술회관을 자체적으로 건설할 경우에는 운영 중에 다른 지자체 사례를 보면 시설유지 관리 및 기획공연 예산으로 연간 약 20억원 이상이 소요가 될 것으로 이렇게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만 우리 시민들의 문화예술 욕구도 무시할 수 없는 현실을 감안해서 최선의 대안을 검토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전경숙 본 건과 관련하여 보충질문 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 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창수 의원님 보충질문 하시기 바랍니다.
서창수 의원 네. 짧게 하겠습니다. 우리 시민의 문화예술욕구를 충족시키는 거 좋습니다. 저도 거기에 동조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거기 문화예술욕구 충족에 너무 많은 투자비가 들어간다든지 너무 많은 예산이 소요가 된다면 이 어려운 우리 의왕시 살림에 지대한 타격이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말씀 드린 거고요, 모든 시설이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설립이나 건립이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유지관리가 참 앞으로도 굉장히 많은 예산이 소요되 것입니다. 그러면 한번 해놓으면 계속 우리 후손들까지도 계속 유지관리비가 들어가야 되는데 거기에 대한 차원에서도 이것은 분명히 시장님께서 제고해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말씀 드렸습니다.
○시장 김성제 네.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서창수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전경숙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전영남 의원님 질문하십시오.
전영남 의원 본 의원은 아까 서창수 의원님께서 나중에 질의하신 내부청렴도에 대해서 한 가지만 좀 질의 드리겠습니다. 우리시가 외부 청렴도는 상위권에 올라와 있어요. 그런데 내부 청렴도는 전국 75위 이번에 꼴찌를 했습니다.
○시장 김성제 거의 꼴찌 수준이죠.
전영남 의원 꼴찌를 했는데 문제는 본의원이 생각하기에는 인사에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인사에서 직렬에 맞지 않는 자리에 간다든지 또 시샛말로 얘기하는 기피부서에서 오래 있게 한다든지 또 아니면 신문에도 났듯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공무원이 25건이 선거법 위반으로 공무원이 조사를 받았는데 그중에서 7건이 우리시입니다 이게. 행감때 신문에 난 사항을 제가 인용을 하는 건데. 그렇다고 보면 타 시에 비해서 월등히 높다. 이런 거를 봤을 적에 시장님 인사조치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 기피부서에서 오래 있으면 그 사람이 일 잘하는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왜 그러냐하면 외부청렴도 1위를 한 것을 보면 그런 부서에서 오래 열심히 일을 하니까 우리 외부청렴도가 올라가는데 그런 사항은 인사에 전혀 반영이 안 되고, 그런 사항이 인사에 반영이 되어서 그렇게 일 열심히 한 사람이 진급을 하고 보직도 바꿔서 편한 데로 가고 이렇게 순환적인 그런게 되어야 되는데 우리시는 그렇지 않다. 시장님한테 줄서고, 시장님한테 잘 보이고 이런 사람이 먼저 진급을 하고 먼저 좋은 자리에 가고 이런 시스템을 되니까 몇 년 연속 꼴찌를 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시장님은 어떻게 생각을 하고 계십니까?
○시장 김성제 좋은 지적이신데요, 전반에 선거 관련해서 우리시가 7건이나 고소 고발을 당하고 그렇게 했었는데 이것은 그 자체로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7건 중에서 1건을 제외하고 6건은 다 무혐의로 판결이 됐고요. 그리고 저도 개인적으로 12건을 직접 고소 고발 당하기도 하고, 간접적으로 재활용현대화사업 등이라든가 여성단체 그런 것과 관련해서 다 그것이 기본적으로는 시장을 겨냥을 해서 내사를 한 그 사항들이죠. 선관위 조사와 경찰의 조사, 검찰 조사, 총 12건을 했어요. 다 세어봐가지고 제가 간부회의 때도 다 목록 말씀 드렸는데, 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이번 이 선거 같은 경우는 사실 문제가 될 사항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수없이 많은 고소 고발이 이루어졌고 그 중에서 11건은 무혐의로 다 끝났고 1건이 잘 아시다시피 책 7권 제가 성직자한테 드렸던 것인데 그것이 일종의 기부행위 아니냐 라고 조사를 받고 재판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기피부서 직렬에 맞지 않는 거, 기피부서에 대해서 인사 배려를 안 해주고 이런 인사의 불만이 그러지 않겠느냐, 그런데 그런 부분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라고 제가 생각을 하고 있죠. 아까 말씀드렸듯이 외부청렴도는 경기도에서 1등, 내부청렴도는 경기도에서 꼴등, 31개 시군에서 꼴등, 그 다음에 전국에서 외부청렴도 전국 2등, 그 다음에 내부청렴도는 78개 시 중에서 우리가 75등, 거의 꼴등 수준이죠. 그러한 아주 극단적인 점수예요 극단적인, 그래서 저도 이번에 웃어버렸는데, 웃지 못할 상황인데 웃어버렸죠. 이런 사항들이 최근에 2, 3년 동안 계속 반복이 되는데 이번에는 아주 극단적인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그런데 세부 항목들을 보면 인사에 대해서 직접 금품을 제공한 경험이 있다, 그 다음에 부당한 업무지시를 했다, 이런 몇 개 항목들이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 한 사람이라도 그런 걸 체크를 해버리면 10점 만점에 2.3점으로 그렇게 급격히 떨어지는 거예요.
전영남 의원 시장님,
○시장 김성제 아니 제가 잠깐만
전영남 의원 무슨 말씀을, 먼저번에도 다 그런 말씀을 답변을 듣고 그랬는데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뭐냐하면 그것은 전국 똑같습니다. 어떤 평가기준은 전국 똑같은 평가기준을 가지고 대한민국 공무원들이 똑같은 평가를 받습니다. 어느 기관이고간에. 그러니까 그것은 우리가 한 사람만 잘못해도 이렇게 된다, 그 한 사람 잘못 되는게 문제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러면 그 문제 속에는 제일 문제가 많은게 인사에 관해서, 직렬에 관해서 있다. 그러면 그 인사하는 기준이 뭐냐. 우리가 외부청렴도는 전국 상위수준에 있는데 왜 내부청렴도는 꼴찌가 될까? 그럼 외부청렴도가 상위 수준에 있다는 것은 공무원들이 시민들한테 열심히 서비스 잘 해주고 하니까 인정을 받는 겁니다. 그런 인정을 내부에서 못 받는다. 그런 내부적인 문제가 있는 거다 그럼, 그 문제는 인사에 있다. 그리고 시장님은 그런 외부에서 그렇게 잘 하는 것을 인정을 안 하시고 내부적인 문제만 가지고 인사평가를 하고 그 사람을 승진시키고 하니까 문제가 있다라고 저는 생각을 하는 거고요, 그러기 때문에 그런 사항에 대해서 우리 공무원들이 밖에서 일 잘하고 외부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데 그런 사람이 내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승진을 해서 일을 할 수 있게끔 해줘야 조직사회가 잘 돌아가고 하는 거지. 그런 평가기준을 달리해가지고 하면 문제가 있다라고 생각해서 질의 드린 겁니다. 이상입니다. 그걸 참고해서 앞으로 인사하실 적에 반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시장 김성제 네. 좋은 제안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직렬에 맞지 않는 직원들을 사실 제가 세무직의 직렬을 동사무소에도 근무시키도록 했고요, 제가 초창기에 세무직 공무원인 경우에는 한 군데서, 다른 부서에 전혀 간 경험이 없이 20년, 30년씩을 근무한 직원들이 거의 태반입니다. 거의 대부분이. 그래서 이러한 직원들을 위해서도 다른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자. 그리고 또 그러한 요청이 있어가지고 그런 인사를 했었는데 그러한 인사정책에 대해서 7, 80%는 좋은 경험을 했다, 그리고 또 2, 30%는 그것에 대해서 잘 적응을 못하고 다시 원상태로 해주면 좋겠다 라는 의견이 있어가지고 지금은 가능한 최소화 시키고 그런 직렬을 최대한 배려하는 그러한 방향으로 인사를 추진할 계획에 있습니다.
  그리고 기피부서에 대해서 가점을 주고 그분들이 승진이라든가 전보때 우선적으로 배려가 되어야 된다 저도 충분히 공감하고 있고 그리고 이번에 우리 노조에서 그런 건의를 해가지고 기피부서를 설문서를 통해가지고 몇 개 선정을 하고 그런 부서에서 근무한 직원들 1년, 2년, 3년 하면 그것에 대해서 가점을 주는 걸로 제도화 시킬 계획에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그 전에 예를 들어서 기피부서에 있는 사람들은, 저 그랬어요. 인사라는 것은 양지가 음지가 되고, 음지가 양지가 될 수가 있는 것이다. 지금 좋은 자리 있다고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 너무 만족하지 말고 지금 어려운 힘든 부서에 있다고 해서 그것에 대해서 너무 실망하지 말아라 해서 한 때 그린벨트팀장으로 있던 분이 과장으로 승진했고 청소행정팀장으로 있던 분이 과장으로 승진했고, 제가 다 그런 것을 배려를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이 좀 더 가시화 되고 우리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조금 더 적극적으로 인사정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전경숙 더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의원님들께서 요청하신 시정 현안에 대한 시정 질문을 모두 마쳤습니다.
  의원님들의 질문에 성심 성의껏 답변해 주신 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것으로 이번 회기에 계획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성제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28일간의 긴 일정동안 시정 질문과 행정사무감사, 그리고 2015년도 예산안 등 각종 안건심사에 열과 성의를 다하여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금년도 제2차 정례회에 최선을 다해 협조해 주신 김성제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의회와 집행부 상호간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우리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서 한층 더 합심하고 노력하여 16만 시민 모두가 꿈을 이룰 수 있는 희망찬 의왕시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앞으로 나아갑시다.
  금번 정례회 운영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 수고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리면서 다가오는 새해에는 우리 시민 모두에게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이상으로 제217회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 의사봉 3타 】

(12시42분 산회)


○출석의원

  전 경 숙  의원               전 영 남  의원
  기 길 운  의원               서 창 수  의원
  정 길 주  의원               윤 미 근  의원

○참석공무원

  시        장      김 성 제        부   시   장      이 계 삼
  시민서비스국장    이 범 재        안전행정국장      유 은 상
  특구사업단장      변 기 덕        보 건  소 장      임 인 동
  감 사 담당관      이 영 숙        비전홍보담당관    조 지 현
  민원지적과장      이 정 순        희망복지지원과장  홍 석 호
  사회복지과장      이 성 효        세 무  과 장      원 억 희
  창의교육지원과장  남 궁 현        문화체육과장      안 종 서
  행정지원과장      김 승 구        기획예산과장      조 동 규
  안전총괄과장      금 범 섭        회 계  과 장      김 용 환
  기업지원과장      전 순 애        농업산림과장      이 기 화
  도시정책과장      김 대 석        도시창조건축과장  백 양 현
  도로건설과장      이 동 원        교통행정과장      안 병 돈
  녹색환경과장      최 정 묵        청소위생과장      이 윤 형
  철도특구과장      유 승 호        특구사업과장      최 진 숙
  보건행정팀장      김 영 숙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정 일 수
  중앙도서관장      이 명 로        내손도서관장      김 병 서
  고 천  동 장      심 재 인        부 곡  동 장      이 상 현
  오 전  동 장      김 용 수        내 손 1동 장      박 흥 찬
  내 손 2동 장      안 일 님        청 계  동 장      백 은 석

○서명의원

  의    장      전 경 숙            의    원    기 길 운

  의    원      윤 미 근            사무과장    오 우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