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2회 의왕시의회(제2차정례회)

의왕시의회본회의 회의록

제1호
의왕시의회사무과

일 시 : 2012년11월21일(수) 10시14분~10시39분

의사일정(제1차본회의)
  1. 회기 결정의 건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3. 2013년도 시정연설 청취의 건

부의된안건
  1. 회기 결정의 건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3. 2013년도 시정연설 청취의 건

(10시14분 개의)

○의장 기길운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2회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 의사봉 3타 】

  먼저 의사팀장으로부터 제2차 정례회 소집에 관하여 보고를 듣겠습니다.
○의사팀장 최명식 의사팀장 최명식입니다.
  의원님들의 등원에 감사드리며, 제202회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 소집에 관하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오늘 제202회 제2차 정례회는 지방자치법 제44조 규정에 따라 소집하였으며, 의왕시의회 정례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제4조제2호의 규정에 따라 오늘 회의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안건 접수 및 회부 사항입니다.
  지난 임시회 이후 접수된 안건은 총 13건이며, 의원발의 안건으로는 총 3건으로 전영남 의원 외 5인의 의원으로부터 「2012년 의왕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과 조승재 의원 외 5인의 의원으로부터 「의왕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여비 및 월정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김상돈 의원 외 5인의 의원으로부터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이 발의 접수되었으며, 지난 11월 19일자로 의왕시장으로부터 접수된 안건은 총 10건으로 「2013년도 본예산안」4건과 「2013년도 의왕시 기금운용계획안」, 「의왕시 수입증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1건, 「2013년도 중기 지방재정계획 보고」등 보고의 건 3건, 「2020년 의왕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청취안」1건이 접수되었습니다.
  의원님들의 등원사항은 모두 참석하시어 지방자치법 제63조제1항에 따라 의사정족수에 달하고 있음을 보고 드립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기길운 방금 의사팀장이 보고한 바와 같이 이번 제2자 정례회를 운영코자 하며,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3년도 시정연설을 청취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1. 회기 결정의 건

  그러면 순서에 따라 의사일정 제1항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 의사봉 3타 】

  이번 제2차 정례회 회기는 의원님들께서 사전에 협의하신 대로 2012년 11월 21일부터 12월 17일까지 27일간 운영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의사봉 3타 】

  자세한 내용은 의원님들에게 배부해드린 의사일정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 의사봉 3타 】

  이번 제202회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는 전경숙 의원과 조승재 의원을 선출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의사봉 3타 】


  3. 2013년도 시정연설 청취의 건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2013년도 시정연설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 의사봉 3타 】

  시장님 나오셔서 2013년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하여 시정연설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성제 존경하는 15만 의왕시민 여러분! 그리고 기길운 의장님과 시의원 여러분!
  오늘 제202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시정의 운영방향에 대하여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그동안 명품창조도시 건설을 위해 많은 성원과 적극적인 협력을 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또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비판에 충실하면서도 항상 열린 마음으로 합리적인 의정을 펼쳐주시는 의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년 한 해는 재정적인 어려움 등으로 우리 시의 숙원사업들을 모두 해결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지만 그러나 지역발전을 위해 다 함께 열심히 뛰어온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작년말 3개시 통합논의가 진행되자 통합반대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이 전개되었고 투표권자의 54%인 6만3천여명이 동참하여 우리 시가 통합대상에서 제외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자족도시로의 성장을 바라는 시민적 열망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금년도에는 대외적인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정 전반에 걸쳐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다고 봅니다. 무엇보다도 교육과 복지, 일자리 창출, 도시개발 분야에서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먼저 저는 시장으로 취임 후 우리시의 정체성과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교육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교육 부분에 집중적인 투자를 하였습니다.
  교육경쟁력 확보를 위해 교육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인재육성재단을 설립하였으며, 교육지원경비를 대폭 확대하였습니다.
  그 결과 우리시 4개 고등학교의 교과별 수능 성적이 전국 230개 지자체 중에서 6위∼8위권 이내에 들 정도로 획기적인 학력 신장을 가져왔습니다.
  안양시 등 인근 시 소재 학교를 부러워했던 우리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이제는 우리 의왕의 학교를 선호하고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지역사회복지를 위해서 저소득층·노인·장애인과 한부모·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뿐만 아니라 여성·청소년도 배려하는 계층별 밀착형 복지지원체계를 마련하였습니다.
  특히 노령사회에 대비해 건강누리요양원과 함께 전국 최초로 노인건강센터를 개관하고, 아름채·사랑채복지관의 프로그램을 다양화 하였으며, 경로당 현대화사업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또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포일2지구 인텔리전트타운에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기업인 한국덴소판매(주)를 유치한데 이어 400여개 첨단기업이 들어설 지식산업센터 건립공사도 한창 진행 중에 있습니다.
  통합일자리센터를 통한 취업알선도 효과를 많이 보았습니다. 금년 10월까지 3,800명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여 경기도로부터 일자리 창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도시개발과 관련해서는 우리시의 랜드마크가 될 백운지식문화밸리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온 결과 그린벨트 해제와 개발계획 승인에 이어 지난 7월에는 신세계와 대형복합쇼핑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하였습니다.
  장안지구는 개발계획 승인을 앞두고 있으며, 15개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도 5개 조합이 시공사를 선정하는 등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버스정류장 교통정보안내시스템 구축과 함께 실시간 시정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통학길 통근길의 편리한 대중교통망도 완비하였습니다.
  덕성로, 안양판교로 등 18키로미터에 이르는 자전거 시범도로도 개통하여 지역간 연계를 도모하였습니다.
  지난 4월 개관한 조류생태과학관과 지난 8월 친환경 하천으로 새롭게 단장한 왕림천은 많은 시민이 찾는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노력의 결과 지난 3월 국토연구원이 우리시를 수도권에서 6번째, 경기도 내 2번째로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하는 쾌거를 가져왔습니다.
  아울러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5기 전국 지자체 공약이행평가에서 A등급을 받는 등 외부기관들의 호평은 시민들의 자긍심을 한층 드높여 주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
  내년도에도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에 따른 3저시대 내수침체로 인하여 재정적 어려움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우리시 내년도 총 예산은 특별회계와 기금을 포함하여 금년도보다 12.8% 증가한 2,820억원으로 편성하였으며 이중에서 일반회계는 14.2%가 늘어난 2,179억원이 되겠습니다.
  재정규모는 다소 늘었지만 증가될 대부분은 복지수요에 충당될 국도비보조금 등 의존재원이므로 자체 가용재원 확보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따라서 내년도 예산은 경상경비를 줄여 군살을 빼고 투자경비를 최대한 확보하였으며, 무엇보다도 민생안정에 중점을 두어 편성하였습니다.
  특히 ‘주민참여예산제’의 본격 시행에 따라 시민제안을 받아 생활주변 주민숙원사업도 예산에 반영하였습니다.
  내년도 시정은 민선5기의 사실상 ‘마무리 해’라고 생각하고 알차게 내실을 기하겠습니다. 먼저 주민생활불편 제로화를 목표로 한층 더 빠르고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공직 내부에 청렴문화를 생활화하고, 그동안 잘 다져 온 찾아가는 시장실, 민원 바로바로 콜센터, 발로 뛰는 동장실 운영 등을 통해 시민서비스의 질을 더욱 더 높여 나가겠습니다.
  홈페이지는 물론 모바일, SNS, 스마트폰 등 뉴미디어를 활용한 소통과 참여의 시정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도서관, 주민센터, 하늘쉼터 등 각종 공공시설의 이용문턱을 더 낮추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토록 하겠습니다.
  둘째, 지역교육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 교육으뜸도시를 조기에 실현하겠습니다.
  교육여건이 좋아지지 않으면 우리 아이들의 미래도, 시의 장기적인 발전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내년에도 교육지원 예산으로 162억원을 배정하였습니다.
  내년부터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까지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인근 안양, 군포시와 함께 3개시 공동급식지원센터를 설립하여 내년 2학기부터 친환경 식재료가 공급되도록 하겠습니다.
  경기외고, 우성고, 의왕고 기숙사 건립에 이어 백운고 기숙사도 내년 3월 개원토록 지원을 하고, 내년 3월에 개교를 하는 모락고에도 기숙사가 건립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겠습니다.
  글로벌인재센터를 건립하여 외국어 서비스는 물론 토론교육, 다문화교육 등을 통해 지역인재를 육성하겠습니다.
  장학기금은 내년까지 조성목표액 30억원을 달성하고, 성적우수생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자녀, 특기생까지 수혜의 폭을 넓혀 나갈 것입니다.
  자매결연도시인 노쓰리틀락시 어학연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시작하여 고등학교 학생까지 그 수혜 범위를 확대해서 실시하겠습니다.
  청소년 생활과학교실을 비롯한 부모와 함께 하는 인성함양 프로그램, 청소년 문화체험 프로그램, 스피치 토론교실 등 다양한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내년에는 그동안 다져온 교육인프라를 바탕으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아 교육도시로서의 면모를 완비해나가겠습니다.
  셋째,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더욱 더 꼼꼼히 살피고 지역사회복지 서비스체계도 한층 강화하겠습니다.
  보육과 양육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미래에 대한 투자입니다. 보육료와 양육수당, 출산장려금 지원을 비롯한 아이돌봄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청계지역에도 보건지소, 장애인·노인복지시설, 청소년 공부방, 취미프로그램실이 있는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내년 초에 착공하겠습니다.
  전국 최대 규모, 최신시설로 건립되는 내손동 노인전용목욕탕은 내년 1월 개관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 중에 있습니다.
  방문건강관리, 모자보건사업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보건서비스의 혜택도 넓혀 나갈 것입니다.
  장애인편익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장애인복지기금은 매년 2억원씩 2016년까지 10억원을 적립할 목표로 계획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청소년수련관, 여성회관 등 복지시설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오전마구역 재개발에 따른 자원봉사센터 등 시청별관 내 시설들을 이전 배치하고, 고천동주민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이전 건립계획을 확정토록 하겠습니다.
  넷째, 자연친화적인 편리한 주민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교통여건도 개선하겠습니다.
  안양천·학의천·왕곡천에 이어 청계천과 월암천을 친수생태하천으로 조성할 것입니다.
  맑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배수지 3곳을 신·증설하고 2020년 인구증가에 대비한 재활용센터 현대화사업을 착수하겠습니다.
  왕송호수는 수질개선사업을 통해 수질을 3∼4등급으로까지 개선하고, 인공습지 조성, 수변데크가 있는 생태탐방로, 자전거도로 조성과 함께 레일바이크가 있는 근린공원을 만들 것입니다.
  덕성산 등산육교는 금년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바라산 자연휴양림은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등산로 편익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누리길에 이어 갈미한글공원 인근의 한글둘레길과 왕송호수에서 백운호수를 잇는 산들길도 내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의왕경찰서 옆 고천공업길과 국도1호에서 군포시계간 도로는 토지보상을 착수하고 왕송고가교에서 철도기술연구원간 도로는 왕송고가교에서 의왕역까지 1단계 구간을 우선 개설토록 하겠습니다.
  월암동 버스공영차고지는 월암동에서 수원시계간 도로와 함께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겠습니다.
  이 밖에도 생활주변 편익시설을 확충하고, 학교 주변 등 취약지역에 CCTV를 보강하여 시민의 안전을 도모할 것입니다.
  다섯째, 도시개발은 경기 등을 감안하여 진행속도를 조절하면서 주민들의 재산권이 최대한 보장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안타깝게도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로 15개 지역 재개발, 재건축과 그린벨트 해제예정지역의 도시개발사업이 다소 지연이 되고 있습니다.
  재개발, 재건축은 주민들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하고,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재정착률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습니다.
  백운지식문화밸리와 장안지구를 선도사업으로 추진하고 고천중심지구는 LH공사와 협의가 여의치 않을 경우 경기도시공사 등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개발을 검토하겠으며 오매기지구는 사업시기를 조정하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여섯째, 민생경제를 살리고 더 많고 더 좋은 일자리 마련에도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기업 1천개, 일자리 2만개, 세수 300억원 확보를 목표로 한 ‘123 프로젝트’를 내실있게 추진하고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기업지원시책도 확대해나가겠습니다.
  오전동 최첨단지식산업센터가 조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ICD주변 산업단지도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포일인텔리전트타운은 2014년 상반기까지 입주토록 지원하여 1만5천개의 일자리를 마련할 것입니다.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을 비롯한 2080 채용박람회, 1949데이 운영, 청년뉴딜취업 지원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진력을 다 하겠습니다.
  일곱째, 시민 참여형 문화체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어린이축제와 백운예술제를 시민 참여형 축제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고, 백운호수변 체육공원 및 수변무대 조성사업은 실시계획 인가와 함께 사업자를 선정토록 하겠습니다.
  시립오케스트라와 시립청소년합창단 창단을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관람기회를 자주 제공하고, 찾아가는 시민음악회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전천후 게이트볼장 조성 등 지역별 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부곡스포츠센터는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최우선하여 재정을 투입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중장기 추진사업과 지역현안과제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관리하면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중장기 추진사업의 걸림돌은 대부분 사전 행정절차가 장기적으로 소요되고 재원의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데 있습니다.
  문화예술회관과 미술관 건립을 비롯한 국도1호 테마공원과 청계체육공원 조성, 갈미한글공원 확충, 모락산성 역사공원 조성 등은 행정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면서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지역 현안과제는 시민적 여망을 결집시켜 그 해결에 총력을 다 할 것입니다.
  월곶-판교간 전철과 인덕원-서동탄간 전철의 조기 착수를 위해 관련 지자체와 공동 연대망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동안양변전소 옥내화와 내손동 송전선로 지중화를 비롯한 포일숲속마을 철탑 지중화, 한국농어촌공사 이전부지 활용, 내손동 군부대 조기 이전 등 지역현안에 대해서는 관련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면서 해결책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기길운 의장님과 시의원 여러분!
  시민들이 시정을 보는 만큼 느끼고 아는 만큼 이해한다는 마음으로 항상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그러나 시정의 모든 일들은 시장과 공직자들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시정발전은 시민 여러분들과 여기 계신 여러 의원님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실 때 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시에서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의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에 대해서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시민 여러분과 의원 여러분의 더 많은 성원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2013년에도 우리 시민들이 의왕에서 살고 있다는 자긍심을 더 한층 높이고 시민들이 더욱더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저와 500여 공직자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이제 금년 한 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하시는 모든 일들을 잘 마무리 하시고 여러분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기길운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오늘 계획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내일 10시에 이 자리에서 개의하여 2012년 의왕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하고 2013년도 본 예산안, 그리고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부시장으로부터 제안 설명을 듣겠으며, 이어서 중기지방재정계획 청취와 조례안 등 기타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들을 예정이오니 의원 여러분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02회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 의사봉 3타 】

(10시39분 산회)


○출석의원

  기 길 운 의원               조 승 재 의원
  김 상 돈 의원               이 동 수 의원
  조 규 홍 의원               전 영 남 의원
  전 경 숙 의원

○참석공무원

  시        장     김 성 제     부   시   장     오 택 영
  시민서비스국장   강 영 길     기획경제국장     김 미 덕
  도시개발국장     조 상 호     보 건  소 장     임 인 동
  감 사 담당관     유 은 상     비전홍보담당관   조 동 규
  민원지적과장     이 정 순     희망복지지원과장 김 승 구
  사회복지과장     박 종 훈     세 무  과 장     박 흥 찬
  창의교육지원과장 이 영 숙     문화체육과장     이 해 석
  시민안전과장     김 성 삼     행정지원과장     이 범 재
  기획예산과장     변 기 덕     회 계  과 장     오 우 선
  기업지원과장     홍 석 호     청소위생과장     김 병 서
  농업산림과장     김 경 선     도시정책과장     김 선 근
  도시창조과장     오 복 환     건축디자인과장   정 일 수
  도로건설과장     이 동 원     교통행정과장     이 기 화
  녹색환경과장     김 용 환     보건사업과장     고 영 득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진숙  중앙도서관관리운영팀장 전 후 남
  내손도서관장     이 명 로     고 천  동 장     윤 태 중
  부곡동총괄팀장   송 인 권     오 전  동 장     김 용 수
  내 손 1동 장     금 범 섭     내 손 2동 장     안 일 님
  청 계  동 장     전 순 애

○서명의원

  의    장     기 길 운           의    원    전 경 숙

  의    원     조 승 재           사무과장    박 창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