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7회 의왕시의회(제1차정례회)

의왕시의회본회의 회의록

제2호
의왕시의회사무과

일 시 : 2020년6월11일(목) 10시00분~10시33분

의사일정(제2차 본회의)
1. 2020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2. 휴회의 건

부의된 안건
1. 2020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2. 휴회의 건

  (10시00분 개의)

○의장 윤미근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7회 의왕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 의사봉 3타 】

  오늘은 제1차 본회의에서 제안 설명을 들었던 안건에 대해서 질의 토론을 실시하겠습니다.

  1. 2020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그러면 순서에 따라, 의사일정 제1항 2020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안건을 상정합니다.
【 의사봉 3타 】

  상정된 안건에 대해서 수석전문위원님 나오셔서 검토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이영희 수석전문위원 이영희입니다.
  제267회 의왕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 상정된 안건에 대하여 검토 보고 드리겠습니다.
  본 안건은 지난 6월 4일 의왕시장으로부터 제출되어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동의안으로, 검토보고서 1쪽 2020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입니다.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제10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7조 및 「의왕시 공유재산 관리조례」제13조에 따라 2020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하여 의왕시의회에 동의를 요구하는 사항으로, 오전동은 공영주차장, 공원 등 기반시설이 타 지역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으로 재개발사업 내 기부채납 받을 공원부지와 의왕도시공사 소유 토지를 연계·활용하여 공영주차장, 어린이 어드벤처놀이시설, 공원 등 복합적인 편의시설로 구성된 공간을 조성하는 계획을 공유재산 관리계획에 반영하는 것은 부합한 것으로 검토되었습니다.
  다만, 총사업비 134억원의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재원마련 대책이 시급할 것입니다.
  또한, 사업추진에 있어 역세권을 이루는 지역으로 다중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추진하는 것과 주변지역의 노후화 된 근로자복지회관, 노인정 등에 대하여도 발전방안을 함께 강구하여야 될 것으로 검토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이번 제267회 의왕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 상정된 안건에 대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윤미근 수석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토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0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광의 의원님 말씀하십시오.
송광의 의원 송광의 의원입니다.
  제출된 안건을 보면 이게 모락사거리인가요, 정식명칭이? 아무튼 모락사거리에 주민복합편의시설을 만든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계획이.
  이게 제가 자료 부의안건을 보면 위치도가 딱 나와 있는데, 이 위치가 우리 이쪽 의왕 모락산 이쪽, 가지역 여기서 가장 핵심이 되는 위치가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다시 말하면 저쪽에서는 안양 쪽, 군포, 수원 이렇게, 거의 우리 가지역의 센터 비슷하게 그야말로 1번국도, 또 우리가 지금 현재 다른 계획들이  있죠? 오전동 공업지역에 여러 가지 새로운 개발계획도 같이 맞물려 있어 가지고 굉장히 중요한 자리가 될 것 같은데 여기 이런 중요한 자리에 공원과 주민편의시설을 설치 하겠다 하는 우리시의 방침은 굉장히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굉장히 좋은 생각이라고 들고요, 생각이 드는데, 문제는 지금 나와 있는 안이 어린이놀이시설, 공원 이렇게 딱 두 가지만 지금 예시되어 있어요. 뭐 등등 이렇게 표현이 되어 있지만, 그러니까 아직도 중요도에 비해서 계획이 조금 미진한 것이 아닌가 이런 상태에서. 그리고 지금 이게 결국 완성되는 시점을 보면 지하철이 완성되는 그런 시기하고 거의 맞물려 있고, 여기 또 오전나지역 재개발사업과도 맞물려 있어 가지고 시간이 좀 있는 상황인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좀 너무 급하게, 별 구체적인 계획 없이 제출된 것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드는데, 등등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의장 윤미근 송광의 의원님 질의에 회계과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계과장 곽한규 안녕하십니까? 회계과장 곽한규입니다.
  저희가 설치하고자 하는 오전동 복합편의시설이 이제 중요한 역세권 자리인 것은 분명합니다.
  그리고 이제 저희가 경기도공모사업에 제출하기 위해서 안을 계획한 안으로서요, 어린이 어드벤처시설을 설치할 예정인데요, 거기에 공간을 좀 높이 해 가지고 클라이밍이라든가 아니면 1층 이런 데에 카페 같은 것을 구성을 해 가지고 시민들이 언제나 와서 쉬고 놀이를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서 구성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아직 시기적으로 있지만 좀 더 면밀히 구상을 해서 좋은 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송광의 의원 경기도공모사업으로 제출이 됐다고 말씀하셨는데
○회계과장 곽한규 네.
송광의 의원 만약에 이게 지금 공모사업으로 제출이 됐는데 지금 내용이 있지 않습니까?
○회계과장 곽한규 네.
송광의 의원 공모사업을 우리가 이렇게 하겠다 라는 내용이 있을 텐데, 이제 어린이시설이 대표적이죠?
○회계과장 곽한규 네, 그렇습니다.
송광의 의원 그런데 만약에 공모가 채택이 되어 가지고 그러면 그 용도가 제한이 되는 그런 측면이 있는 것 아닌가요?
○회계과장 곽한규 일단 지금도 TF팀을 구성을 해 가지고요, 정기모임을 하고 있고요, 거기서 좀 더 좋은 안을 도출해서 최상의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를 해서, 철저히 준비를 해서 응모를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송광의 의원 근데 아직 어린이시설에 대해서는 더 자세한 내용은 아직은 안 나와 있는 건가요?
○회계과장 곽한규 네, 개략적인 사항만 지금
송광의 의원 개략적인 사항만?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윤미근 방금 송광의 의원님이 질의하신 공모사업계획에 대해서는 기획예산담당관님이 답변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회계과장님은 공유재산관리에 대해서 말씀하셔야 되시고요, 지금 송광의 부의장님이 아까 말씀하셨던 그 내용에 대해서, 공모계획에 대해서는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예산담당관 안혁 기획예산담당관 안혁입니다.
  저희들이 경기도에서 공모계획은 지난 2월 달에 공식명칭은 경기정책공모2020경기퍼스트공모사업이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시상금은 대규모사업과 일반규모사업으로 나눠서 공모를 했는데요, 저희들은 고민 끝에 대규모사업에 공모를 하기로 했습니다. 1등인 경우에 한 건에 대해서 100억이고, 2등인 경우에는 80억, 3등인 경우에는 2건에 대해서 60억을 지원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2월 달에 공모계획이 들어왔을 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TF팀을 구성해 가지고 각 분야별 실무자들이 와서 계속 회의를 하면서 어떤 콘셉트를 잡고 나가야 될 것인가 고민을 했고, 또 건축에 관해서는 또 외부 건축전문가를 초빙해서 검증하는 절차를 거쳐서 저희들이 어린이 관련 시설을 유치하게 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응모할 때는 저희들이 공식명칭을 가칭이 협업형복합센터 조성으로 저희들이 응모를 할 계획입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송광의 의원 답변 감사합니다. 제 질문은 이상입니다.
○의장 윤미근 또 다른 질문 있으신 의원님, 박형구 의원님 말씀하십시오.
박형구 의원 박형구 의원입니다.
  지하철이 2026년도에 개통한다고 지금 되어 있죠?
○회계과장 곽한규 네.
박형구 의원 거기에 맞춰서 오전동사거리 부분의 교통난을 해결하기 위해서 지하주차장을 신설하고 이런 미리미리 계획을 잡는 거는 상당히 좋은 생각이라고 저도 사료는 돼요. 근데 저도 송광의 의원님과 마찬가지로 그 지상에 어린이공원 테마로 해서 거기다 지금 되어 있는데, 이게 그 사거리에 번잡한 그곳에 어린이시설이 과연 맞는 건지, 또한 오전커뮤니티센터를 지금 증축할 계획이잖아요?
○회계과장 곽한규 네.
박형구 의원 거기에도 또 어린이시설이 들어가고. 그래서 그러한 시설이 너무 반복, 중복이 되어서 들어가는 게 아닌가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계과장 곽한규 박형구 의원님 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오전커뮤니티센터 어린이시설은요,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하고 이웃간돌봄 품앗이 공간인 육아나눔터가 2층에 배치될 계획이기 때문에요, 현재로서는 중복된 시설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거기 사거리 부분에 이제 공원하고 지하공영주차장, 그다음에 도시공사부지가 좀 협소하기 때문에 그쪽에 주차장 경사로 등을 설치하는 데 부설주차장을 설치하는 데는 좀 어려움이 있어 가지고요, 공원 지하주차장 연계하게 되면 부설주차장을 설치하는 데에 큰 애로가 없다고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박형구 의원 그 부지가 지금 실은 좀 협소하지요?
○회계과장 곽한규 네, 맞습니다. 협소합니다.
박형구 의원 그런데 그 부지에 지금 도시공사하고 협의는 마친 상태입니까? 내용이 어떻게 됩니까?
○회계과장 곽한규 도시공사하고 수차례 협의를 하고요, 그다음에 그 취지를 충분히 설명을 하고 설득을 해서 그 협의가 지금 끝난 상황이고요, 끝난 상황입니다.
박형구 의원 그래서 이 공모를 위해서 급조하게 이렇게 하는 그런 공모는 실은 안 좋다고 보는데, 거기에 부합되지 않도록 이 공모사업이 저도 당선이 돼서 받아왔으면 좋겠다 생각은 듭니다. 드는데, 이런 공모사업이라고 해서 무조건 받아서 이런 우를 범하는, 거기가 지금 말했다시피 장소가 좀 협소하다 보니 그러한 부분을 다 갖다 집어넣을 수 있는 그런 여건이 되느냐 이런 것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회계과장 곽한규 네, 알겠습니다.
박형구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윤미근 또 다른 질문 있으신 의원님 계십니까?
  이랑이 의원님 말씀하십시오.
이랑이 의원 이랑이 의원입니다.
  지금 땅이 좀 모양이 토지가 좀 길죠?
○회계과장 곽한규 네, 길쭉한, 폭이 좀 좁고 길쭉한 모양이죠. 폭이 좁고 이렇게 길쭉한 땅입니다.
이랑이 의원 그 땅에서 지금 할 수 있는 사업 건물이 가능합니까?
○회계과장 곽한규 건물은 지상 3층으로 해 가지고요, 거기에 카페테리아라든가 아니면 실내운동시설을 설치하기 때문에 표고가 높아지는 그런 상황이 되겠습니다.
이랑이 의원 여기서 볼 때는 지금 보니까 땅이 길어서 폭이 너무 좁아가지고 건물이 잘 나오나, 다 공모사업이니 뭐니 이런 걸로 잘 되리라고 생각하고  그 과정에서 지금 이야기를 합니다.
○회계과장 곽한규 네.
이랑이 의원 토지활용도가 지금 좀 너무 폭이 좁아서 어렵지 않나, 그런 부분을 좀 신중히 검토하셔서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회계과장 곽한규 네, 잘 검토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랑이 의원 네.
○의장 윤미근 또 질의하실 의원님? 전경숙 의원님 말씀하십시오.
전경숙 의원 전경숙입니다. 과장님. 여러 의원님들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거기가 장소도 협소하고, 또 역세권이고 해서 좀 어린이들이 거기서 사용하기는 조금, 안전상으로 여러 가지 문제가 되고 해서 걱정이 됩니다마는 이 사업이 이제 공모사업이잖아요?
○회계과장 곽한규 네, 그렇습니다.
전경숙 의원 그런데 공모가 안 됐을 때는 재정을 어떻게 마련하실 거예요?
○회계과장 곽한규 전경숙 의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공영주차장 분야는 매년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를 통해 국·도비 지원을 하고 있기 때문에 타 주차장사업과 같이 공모를 통해 국비를 확보하도록 노력하고요, 그다음에 특별교부세라든가 특별조정금 등을 확보하여 최대한 시비가 절감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전경숙 의원 국·도비나 이런 공모사업에서 안 되더라도 이 사업을 계속 추진할 거예요?
○회계과장 곽한규 의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오전동은 밀집된 인구수에 비해 주민편의시설이 절대 부족한 실정으로 또한 유휴지를 찾기 어려운 점을 고려하면 본 사업은 중요한 강점이 있다고 사료됩니다. 또한 주민편의시설에 대한 꾸준한 민원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향후 시의 재정상황과 확보 가능한 재원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본 사업의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전경숙 의원 네, 착오 없이 진행해 주시기 바라고, 제가 저번에 말씀했듯이  안전이 참 중요하거든요.
○회계과장 곽한규 네, 그렇습니다.
전경숙 의원 거기 교통량도 많고 해서 당부 드립니다. 안전에 주의하셔서  사업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회계과장 곽한규 알겠습니다.
○의장 윤미근 지금 네 분의 질의하신 의원님들 말씀 중에 여기에 어린이시설이 들어가야 되는 타당성에 대해서 필요한지에 대한 질문들을 하셨는데 그 답변이 안 된 것 같아서 우리 여성아동과 과장님에게 어린이시설이 들어가야 된다는 당위성에 대한 답변을 좀 듣겠습니다.
○여성아동과장 이윤주 여성아동과장 이윤주입니다.
  지금 의원님들께서 그 중요한 자리에 여성시설이 들어가는 게 맞나 이렇게 한번 생각을 해 보신 것 같은데요, 지금 그 공모사업에 저희가 응모를 하면서 지상에 건물이 들어가고 거기에 아동시설이 들어가는 것에 대한 협의가 들어왔을 때 제가 여성아동과 입장에서는 지금 아동친화도시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저희 시에는 아동시설이 없습니다 거의. 문화의 집이라든지 청소년수련관 같은 게 있지만 거기는 사실 중·고등학생  대상 시설이고요, 그리고 레지오나 이런 시설은 영·유아시설입니다. 초등학생 고학년을 위한, 또 초등학생 저학년들도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거의 전무했었기 때문에요, 저는 아주 적극적으로 그 협의에 임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시정을 다 알지는 못합니다. 어떤 사업이 더 먼저다, 먼저 우선순위를 두고 추진해야 될지 어떨지 그거는 제가 판단할 수는 없지만 저는 여성아동과장으로서 지금 아동친화도시 추진하는 과정에 아동시설도 하나도 없고 그동안 아동에 대한 배려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저는 지금 제 여성아동과장으로서 어떤 기존의 시설을 밀어내고 뭔가 아동시설이 들어가는 것은 너무 힘드니까 새로운 시설이 들어올 때 아동시설이 들어가는 것도 굉장히 우리시 입장에서는 좀 전향적인 판단이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여기 사통팔달이고 교통도 많이 이렇게 편리하게 되는 지역인데 아동시설을 넣게 된다면 온 가족이 와서 같이 즐길 수도 있고 또 아이들도 휴일이나 이럴 때 와서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고, 또 지금 미세먼지가 굉장히 심하지 않습니까? 그런 상황에서 이런 규모가 있는 실내놀이터가 들어가는 것도 지금 시민을 위한 어떤 복지가 되지 않을까 그렇게 판단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의원님들께서도 그동안 우리가 아동이 배려를 받지 못한 그런 점을 좀 참고하셔서 아동시설이 들어가는 것도 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시점에서 판단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윤미근 네, 또 김학기 의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학기 의원 김학기 의원입니다.
  과장님 말씀 잘 들었고요, 과장님한테 좀 여쭤볼게요.
  저도 아동시설에 대한 필요성은 공감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렇게 주차장에 대한 계획은 충분히 얘기를 들었고요, 그런데 갑자기 좀 진행되는 것 같아요. 계획이 좀 없었죠 과장님?
○여성아동과장 이윤주 네, 처음에 경기퍼스트사업 부서별로 신청할 때 저희 사업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학기 의원 아니 그런데 저도 아까 말씀하셨지만 아동시설에 대한 필요성은 충분히 이해를 하는데 지금 갑자기 오전동에 커뮤니티센터를 설치를 한다고 하시고 또 장안지구에 또 아동커뮤니티센터를 또 한다고 해요. 왜 갑자기 이렇게 2개 사업이 진행이 되니까, 글쎄요, 이게 지금 한 번에 2개 다 시설을 해야 되나 라는 이런 의구심을 갖습니다.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여성아동과장 이윤주 제 의견을 말씀을 드리자면 이건 진행이 아니라 시도라고 봅니다. 지금 덕성초등학교 옆에 부지를 저희가 시에서 구입을 했을 때 거기 아동시설 넣는 거나, 지금 이 공모사업에 아동시설을 넣는 것은 사실 실체가 없습니다. 그냥 저희가 아동시설이 전무하다 보니까 저희 아동을 위한 시설을 만들기 위해서 시도를 한 입장인 거고요, 그리고 만약에 운이 좋아서 공모사업도 저희가 선정이 되고, 덕성초등학교 옆에 있는 부지도 저희가 사게 될 경우에는 여기는 어드벤처놀이시설로 그렇게 저희가 시설의 특징을 잡을 거고요, 덕성초 옆에는 다함께돌봄센터나 이런 초등학생 놀이가 아닌 다른 어떤 기능을 할 수 있는 그런 거를 저희가 생각을 할 거고요, 오전커뮤니티센터 같은 경우는 지금 사실 건강가정지원센터 예산으로 거의 짓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그 건물이. 그래서 그 건강가정지원센터에 여가부사업인 육아나눔터는 반드시 들어가야 되는 거고요, 거기에 저희 과에서 좀 조정을 해서 오전지역에 다함께돌봄센터가 없으니까 그것도 같이 넣는 것으로 저희가 잡는 건데, 지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한꺼번에 모든 어떤 그런 아동시설이 설치되는 듯한 인상을 받으신다는 것은 이해를 합니다.
  그런데 없다 보니, 그리고 뭔가 새로운 것들이 시작이 되다 보니, 이렇게 좀 갑자기 몇 가지가 겹쳐서 된 거고요, 그리고 사실 제가 좀 답답한 것은 뭔가 시도를 그래도 중복이 된 인상이 있다 하더라도 시도를 해 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만약에 청계나 내손지역에 또 뭔가 시설이나 토지가 새로운 게 나온다 라고 하면 저는 여성아동과장이니까 당연히 아동이나 여성에 대한 시설을 넣고자 시도를 할 것입니다. 거기 2개나 3개가 돼도 마찬가지 시도를 할 것입니다.
김학기 의원 그러면 과장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오전동에 이번에 공모사업이 안 됐어요, 그러면 어떻게 하실 계획이세요?
○여성아동과장 이윤주 그때는 시 재정상태를 봐서 저희가 판단을 해야 되겠죠. 그러니까 지금 공모사업이 안 된다, 그런데 지하주차장이나 공원은 원래 예정 계획에 있었던 시설이지 않습니까?
김학기 의원 네.
○여성아동과장 이윤주 그러니까 그거는 반드시 설치가 될 거고요, 아동시설은 예산을 따오지 못했으니까 그때는 판단을 좀 다시 한 번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반드시 설치해야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 당시에는. 만약에 선정이 되지 않는다 라고 하면
김학기 의원 이 시설에 대해서 반대를 하는 게 아니에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우리 의왕시의 우선순위가가 뭐냐 라고 따지는 거죠. 기획예산담당관님 계시지만 우리 의왕시에 필요한 시설이 뭔가를 따져서 아동시설이 부족하다라면 아동시설을 당연히 해야 되죠. 그냥 어떻게 자리가 나와서 하는 이런 거를 우리 의원들이 바라는 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지금 장안지구도 하나 생기고 얘기하면 오전동에도 생기는데 그러면 내손·청계동에 계획은 혹시 있으세요?
○여성아동과장 이윤주 청계 쪽에 포일어울림센터 그 안에 육아나눔터가 들어가면서 거기 레지오를 겸비한 플레이랩이 생깁니다, 실내놀이터죠 일종의. 그런 게 생기고요, 그리고 백운밸리2에도 다함께돌봄센터하고 육아나눔터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청계복지관, 만약에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오전커뮤니티센터가 다 지어져서 옮기게 되면 거기도 저희가 장난감 육아나눔터를 또 하나 설치를 할 예정에 있습니다.
김학기 의원 그러면 내손·청계권에 아동시설이 하나 생기고, 그러면 오전동· 부곡동권에 아동시설이 하나만 있으면 되는 거 아니에요? 커뮤니티센터 시설로. 이렇게 두 가지를 무리하게 하는 거는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여성아동과장 이윤주 그거는 의원님 말씀대로 좀 무리하다는 인상이 들 수도 있지만 경기퍼스트가 선정이 되고 또 토지가 매입이 되었을 때 모든 것이 실현 가능성이 완벽하게 구비가 됐을 때 다시 한 번 판단해 보겠습니다.
김학기 의원 네, 이상입니다.
○의장 윤미근 또 질의하실 의원님, 윤미경 의원님 말씀하십시오.
윤미경 의원 윤미경 의원입니다.
  앞서서 우려의 말씀, 또 당부의 말씀도 하셨지만 제가 보기에는 일단은 오전동 나구역 재개발이 준공되기 전에 공원부지를 기부채납을 받잖아요? 그 기부채납을 준공 후에 우리가 공사를 할 게 아니라 상대적으로 공원 지하 1층, 2층을 주차면 100대를 위한 공원을 먼저 만드는 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탁월한 선택이라고 생각을 해요. 왜냐면 역세권에서, 오전동이 특히나 지금 과밀지역이잖아요.
○회계과장 곽한규 네, 그렇습니다.
윤미경 의원 인구과밀지역으로 인해서 난개발이나 비슷해요. 그게 굉장히 주차난이 지금 어려운데 이거는 우리가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일단 그리고 경기도공모사업이 2월부터 시작해서 9월 달에 아마 진행이 된 것 같은데, 우리가 지금 급하게 하는 거는 맞아요. 좀 더 신중하게 여러모로 했으면 앞에서와 같이 우려의 말씀이 덜 있지 않았나 싶고요, 또 하나는 어린이커뮤니티 관련되어서 2층, 3층을 얘기하는데 저는 이제 오전동에 없어서, 여성아동과장님 말씀하셨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어린이놀이시설도 같이 겸비한, 부모들이 역세권에 와서 주차도 하고 그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건물, 물론 다문화센터도 들어가면 더 좋겠지만 그거는 이제 예산 상황을 봐가면서 체계적으로 하고요, 이제 다함께돌봄이나 육아나눔터도 뭐 오전동에 없어서 하겠다는 거는 좀 더 세부적으로 생각을 해 보고, 우리가 이 역세권에 맞는 거를 하려면 외부에서도 우리 의왕에 와서 놀이할 수 있는 여성놀이문화센터라든지 그런 거를 좀 광범위하게 하려면 거기에 맞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 여러 도시를 알아보니까 요즘 그게 좀 대세로 나오더라고요. 부모하고 같이 놀 수 있는 어린이문화놀이시설을 지금 하고 있는 곳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좀 더 신중하게 생각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여성아동과장 이윤주 네, 알겠습니다.
윤미경 의원 그리고 이제 혹시 공모사업 했다가 1등 100억, 2등 80억, 3등까지 있는데 거기 그 안에 들어가게끔 우리가 최선을 다해야 되는 거고요, 만약에 여기서 우리가 등 외로 됐다면 이런 부분을 어떻게 할 것인지도 고민을 많이 하셔야 되고, 그동안 우리가 투자했던 부분도 이게 예산낭비가 되지 않도록 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도 신중하게 생각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회계과장 곽한규 네, 알겠습니다.
○의장 윤미근 네, 송광의 의원님 말씀하십시오.
송광의 의원 보충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제가 모두에도 말씀드렸지만 제가 가만히 생각을 해 보니까 의왕의 얼굴이  어디냐 이렇게 생각을 좀 해 봤어요. 저쪽에 과천 쪽에서 오면 사실 우리 나지역이 있는데 과천 쪽에서 오는 분들이 우리 의왕을 못 봐요 사실은. 이제 우리 의왕은 1번 국도를 따라오다가 안양, 우리 지나서 수원 이렇게 가는데 첫 번째 로터리가 바로 지금 얘기되는 그 로터리거든요.
○회계과장 곽한규 네.
송광의 의원 사실상 우리가 의왕의 얼굴 격이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우리가 이왕에 확보된 공간을 잘 꾸미면 의왕의 이미지를 좋게 하는 데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이 들고요, 그런 측면에서 우리가 어린이시설을 한다면 또 우리 의왕의 아동친화적인 의왕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이렇게, 우리 상식적으로는 그렇게 비싼 땅에 또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데에 어린이시설을 하는 게 맞느냐 이런 질문을 먼저 던져보는데 역발상으로 이렇게 답을 우리는 줄 수 있다 라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 제가 지금 물어보는 것은 그게 아니고 그렇게 시설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저는 이게 지금 지하철이 공사되는 기간까지 꽤 시간이 남는 사업이기 때문에 당장에 올해 공모사업에 목매고 할 필요가 저는 없다고 생각을 해요. 떨어져도 상관없고, 내년도 공모 또 하면 되고, 후년도 하면 되는 거니까 우리가 이 좋은 자리를 갖다가 너무 단기적으로 이렇게 볼 필요는 없겠다 이런 생각을 먼저 말씀 드리고요, 그것 말고 지금 공간이 좁으니까 그 옆에 근로자복지회관이 있지 않습니까? 경로당도 있고. 우리가 좀 더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이 있지 않을까를 전 한번 물어보고 싶고요, 근로자복지회관은 어떻게 획기적으로 바꿔 가지고 묶어서 이렇게 종합적인 센터를 만들 필요가 있지 않나 하는 문제 하나하고, 두 번째는 아까 그 도시공사 부지를 우리가 이렇게 협의를 해서 했다는데 이것의 소유권문제는 어떻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도시공사가 부지는 계속 소유하는 겁니까? 아니면 우리시에다가 이전을 다시, 우리가 옛날에 출자를 했는데 이거를 회수하는 개념입니까? 이거를 분명히 좀 설명을 들었으면 좋겠는데? 아니면 건물은 우리 거고 토지는 도시공사 거고 이런 식으로 소유권이 분리가 되는 건지, 제가 지금 두 가지 질문 드린 거예요. 그거에 대해서 지금 생각이 없으면 행감 때 다시 말씀을 주셔도 좋고
○회계과장 곽한규 근로자복지회관하고 경로당도 이렇게 포함해서 개발하는 것도 참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시의 재정여건이라든가 사업시기, 그 다음에 거기 거주하시는 시민들의 수요도 등을 생각했을 때 좀 더 향후에 검토할 사항이라고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국유재산 관계는 제가 좀 더 알아본 다음에 의원님께 서면으로 답변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송광의 의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윤미근 더 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
  공모사업을 하기 위한 너무 급속한 계획이지 않느냐는 의원님들의 의견이  많이 있으셨고요, 퍼스트경기에 공모사업이 매해 이루어지는 건데 이렇게 이루어질 때 마다 급작히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변경해 가면서까지 올려야 되는 지에 대한 회계과의 사업계획에 대해서 검토가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회계과장 곽한규 네, 알겠습니다.
○의장 윤미근 회계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2. 휴회의 건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 의사봉 3타 】

  내일부터 6월 25일까지 14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행정사무감사 운영을 위하여 휴회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의사봉 3타 】

  이상으로 오늘 계획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제3차 본회의는 6월 26일 10시에 이 자리에서 개의하여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오늘 질의 토론한 안건에 대해 의결하고, 집행부의 시정 전반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하겠습니다.
  바로 이어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가 있을 예정이오니 의원님들께서는 특별위원회 회의실로 입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제267회 의왕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 의사봉 3타 】

(10시33분 산회)


○출석의원

  윤 미 근  의원               송 광 의  의원
  전 경 숙  의원               이 랑 이  의원
  박 형 구  의원               김 학 기  의원
  윤 미 경  의원

○참석공무원

  부   시   장      차 정 숙        복지문화국장      안 종 서
  자치행정국장      이 명 로        경제환경국장      홍 석 완
  안전도시국장      오 복 환        기획예산담당관    안    혁
  여성아동과장      이 윤 주        회 계  과 장      곽 한 규
  교통행정과장      이 만 재

○서명의원

  의    장      윤 미 근            의    원    김 학 기

  의    원      윤 미 경            사무과장    장 현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