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회 의왕시의회(임시회)
의왕시의회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의왕시의회사무과
일 시 : 1998년10월26일(월) 10시00분∼10시07분
개회식순
1. 국민의례
2. 개 회
3. 폐 식
(10시00분 개식)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시어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녹음반주)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일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녹음반주)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강상섭 시장님과 김문규 부시장님을 비롯한 700여 공직자 여러분!
지난 10월 10일 개최한 제10회 의왕시민의 날 행사가 12만 시민의 열화와 같은 성원 속에서 성공적으로 치러진 것은,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700여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봉사와 노력의 결과라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와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폭우피해로 쓰러진 벼와 수확기를 맞은 벼의 조기수확을 위해 농민을 도와 직접 벼베기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서도 높이 치하를 드리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제3대 의회가 개원된 이후 지역의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하루 하루를 분주하게 뛰어다니는 의원님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마음 속에는 분명코 살기 좋은 의왕건설이 달성되리라는 믿음을 갖게 될 것입니다.
처음 개원식때 시민 앞에서 의원선서 할 때의 마음가짐을 가슴 깊이 새겨 의정활동을 펼쳐 나아가신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맺어질 것이라 여기면서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당부 드리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최근에 단행된 대대적인 인사로 인하여 일부 공직자의 불만이 공직 내부의 균열과 직원들 사이에 불신감을 조장하여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의 마음을 흐트러 놓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외람되지만 700여 공직자 여러분에게 한 말씀만 드리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시민의 공복으로서 시민을 위해 존재하는 집단임을 항상 명심하여 아직도 인사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면 이제 과감히 떨쳐버리고, 오로지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할 때만이 여러분의 진정한 존재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이제 금년도 불과 2개월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연초에 의욕적으로 계획했던 각종 주요업무를 꼼꼼히 챙겨서 차질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공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업무수행 자세를 견지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는 바입니다.
끝으로 금번 임시회에서는 '9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4건 및 승인안 1건을 다를 예정입니다. 의원 여러분의 심도있는 심의와 공직자 여러분의 진지하고도 성의 있는 자세를 요구하는 바입니 다.
아무쪼록 차가워지는 환절기에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가정에 늘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 드리면서 개회사를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10시 07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