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의왕시의회(임시회)
의왕시의회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의왕시의회사무과
일 시 : 1995년8월8일(화) 10시00분∼10시13분
개회식순
1. 개 식
2. 국민의례
3. 개 회 사
4. 폐 식
(10시00분 개식)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녹음반주)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일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녹음반주)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시정에 바쁘신 가운데에도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해 주신 신창현 시장님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여러분!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지난 7월 7일 의회 개원된 지 어느덧 1개월이 흘렀습니다.
그간 시정을 대변하고 민원을 해결하시는 등 여념이 없으신 데도 불구하시고 1개월이란 짧은 기간동안 3회에 걸친 임시회와 6회에 걸친 주례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펴주신 의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삼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 속에서도 각자 맡은 분야에서 책무를 게을리 하지 않고 시정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계신 시장님과 700여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 이 자리를 빌어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7월 21일 제35회 임시회에서 시장님의 시정연설에서 밝혔듯이 지방자치의 역사적 전기를 맞는 이 때에 우리 앞에는 할 일들이 너무 많이 산재해 있습니다. 교육문제를 비롯해서 교통, 환경, 시민복지, 그리고 시민화합과 각종 지역개발사업 등에 이르기까지는 수많은 과제들은 시장님 혼자의 힘으로가 아닌 700여 공직자 여러분과 의원, 그리고 시민 등 삼위일체가 힘을 모아 하나 하나 착실히 추진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참다운 지방자치를 이루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튼튼한 뿌리내림을 위해 우리가 겪는 어려움이 크면 클수록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에 크나큰 열매가 될 수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모두는 의왕시 발전이라는 대의를 위하여 각자의 입장을 분명히 상대방에게 이해시키는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되겠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시민의 눈과 귀는 우리를 향해 집중되고 있음을 명심하고 임기를 다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여 10만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완전한 지방자치시대의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을 재삼 당부 드리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이번 회기에는 시로부터 제출된 조례안 2건을 심의하고 안양도시계획(재정비) 변경 입안에 따른 의회의견 채택의 건과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5조에 의한 도 교육위원 후보자 선출 등 총4건의 의안을 1일간 회기로 처리하게 되겠습니다.
아무쪼록 원만한 의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당부 드리며 무더운 여름날씨 속에 의원님을 비롯하여 공직자 여러분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할 예정이오니 그 자리에서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0시13시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