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7회 의왕시의회(임시회)

의왕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회의록

제2차
의왕시의회사무과

일 시: 2024년 10월 31일(목) 10시 00분 개의

의사일정
   1.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명 후보자 인사청문회
   2.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명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부의된 안건
   1.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명 후보자 인사청문회
   2.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명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10시00분 개의)

○위원장 박혜숙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7회 의왕시의회 임시회 회기 중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 의사봉 3타 】

  오늘은 의왕도시공사 사장 노성화 임명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경과보고서를 채택하겠습니다. 의왕도시공사를 대표하여 이끌어 갈 사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의왕시민의 대의기관인 의왕시의회가 임명권자인 의왕시장의 임명에 앞서 후보자의 능력과 자질을 검증하는 과정으로 적격한 인사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오늘 인사청문회는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명 후보자를 검증하는 자리인 만큼 위원님들께서는 인사청문회 취지에 맞게 도덕성과 직무수행 능력에 대한 자격 검증과 사장으로서 리더십과 비전 등 경영 능력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 자리에 계신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명 후보자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고 진솔하게 답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인사청문회 실시에 앞서 회의 진행에 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인사청문은 도덕성 검증 부분과 직무수행 검증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하겠습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하겠으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질의 및 답변 시간은 위원님 한 분당 10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과 답변 시간을 포함하여 10분이며 추가 질문을 요청하실 경우 10분을 더 드리겠습니다. 총 15분까지 질의 및 답변이 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 추가질의가 있으신 다른 위원님들 질문 다 끝나고 나서 다시 질의를 받겠습니다. 아울러 청문회가 종료된 직후 위원님들께서는 인사청문 관련 자료를 빠짐없이 반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명 후보자 인사청문회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명 후보자 인사청문회 건을 상정합니다.
【 의사봉 3타 】

한채훈 위원 위원장님,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네.
한채훈 위원 오늘 이 자리가 의왕도시공사의 사장 임명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임과 동시에 앞서서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도덕성 검증과 직무수행 능력에 대한 검증을 위해서 필요한 자료가 있어서 자료를 요구하고 그리고 그 자료가 빨리 올 수 있도록 독려를 해 주시고 그리고 30분 간의 정회를 요청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요청하고 싶은 자료는 후보자께서 대학원 박사과정 그 당시의 수강 이력과 수업 요일과 시간이 담긴 시간표 또는 강의계획서 그리고 성적표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 그리고 또한 배우자께서 농지를 가지고 계신 것 같은데 농지의 취득 일시와 그리고 소유 중인 농지 주소 그리고 면적, 취득가액 그리고 또한 배우자의 겸직 신고 사항에 대해서도 자료를 제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도덕성 검증이 먼저이기 때문에 30분 내로 관련한 자료를 이렇게 위원회에 제출해 주셔서 10시 30분부터 속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지금 한채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정회 요청이 보충 서류를 받기 위해서 30분을 요청하는, 30분 동안 후보님 가능하시죠?
○임명후보자 노성화 자료 부분은 얼마든지 제가 제출을 하겠습니다마는 물리적 시간이 30분 가지고는, 제가 지금 대학원에 일단 요청을 해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또 취득가액이라든가 이런 부분은 어떤 형태로 제가 서류를 발급을 해야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부분들이 시간이 좀 소요할 걸로 예상이 되고요.
  참고적으로 제가 잠깐 좀 개회는 안 됐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대학원 부분은 정기 커리큘럼으로 매주 토요일 날 수업을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때 당시에 학위 취득할 때 토요일 하루 종일 가서 강의를 하고 또 교수님들도 그런 부분들은 불가피하기 때문에 대부분 또 대학원생들이 일반 대학원이지만 직장생활 있고 공직자들도 대부분 있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전혀 문제는 없다고 저는 판단이 되고요. 어쨌거나 지금 위원님께서 30분까지 자료 제출 요구를 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농지 취득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개인적인 서류를 제출을 안 하겠다는 취지가 아니라 얼마든지 제출은 하는데 물리적 시간이 좀 어렵다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저희가 이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정회 30분 후 다시 정회하면서 시작하고 회의를 속개하고 속개하는 동안에 후보님께서는 최대한으로 서류 제출을 빨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조금 전에 실수한 것 같습니다, 추가 질의는 5분입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
  이의가 없으므로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 의사봉 3타 】

(10시08분 정회)


(10시42분 속개)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합니다.
【 의사봉 3타 】

  먼저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명 후보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노성화 후보자께서는 선서 구령과 동시에 오른손을 펴 올려 주시고 선서 내용을 낭독 후 손을 내려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다음 선서문을 위원장에게 제출하신 후 자리로 돌아가시면 됩니다. 후보자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임명 후보자 기립)
○임명후보자 노성화 선서!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명 후보자인 본인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할 것을 맹세합니다.
  2024년 10월 31일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명 후보자 노성화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에 앞서 의왕도시공사 사장 노성화 후보자의 모두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노성화 후보자께서는 10분 이내로 자기소개에 대하여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명후보자 노성화 존경하는 박혜숙 인사청문특별위원장님, 박현호 위원님, 김태흥 위원님, 서창수 위원님, 노선희 위원님, 그리고 한채훈 위원님! 여러 위원님들 앞에서 도시공사 사장 후보자로서 적합 여부를 검증받는 자리에 서니 영광스럽기보다는 솔직한 심정으로 굉장히 떨리고 두려운 마음이 앞섭니다. 하지만 바쁘신 의정활동 중 의왕 시민을 대표해서 도시공사 사장으로서 적격 여부 검증을 위한 매우 엄중한 자리임을 명심하고 위원님들의 검증에 대해서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최선을 다해 본 청문회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대학에서 토목을 전공하였으며 대학 생활 중 군에 입대하여 강원도 철원에서 2년 5개월 동안 국방 의무를 성실히 마치고 대학 졸업과 동시에 1988년 2월 당시 한국토지개발공사에 입사하여 약 33년 동안 근무하고 2020년 12월에 퇴직하였습니다. LH 입사 후 본사 택지 개발사업 부서에서 근무한 것을 시작으로 택지 개발사업, 신도시 개발사업, 산업단지 개발사업, 경제자유구역 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의 기획, 계획, 관리 및 인허가 업무 등을 수행해 왔습니다. 2013년 1월 1급 부서장으로 승진하여 인천지역본부 건설사업처장으로서 낙후된 인천 구시가지 정비 및 각종 개발사업을 총괄하였으며 이후 본사 중소기업지원단장으로 발령받아 2년 동안 혁신적 사고로 중소기업 활성화, 신기술 개발, 동반 성장 업무 등에서 국가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기관 표창 및 개인 표창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2016년부터 2년간 청라영종사업본부장으로서 인천 청라영종지구 등 경제자유구역 사업을 총괄하였으며 2018년 광주전남지역본부장으로 부임하여 도시 개발, 산업단지 개발, 택지 개발, 주거 복지 등 직원 630여 명이 근무하는 대규모 지역본부에서 개발사업뿐만 아니라 조직을 무리 없이 운영하고 경영평가 등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19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도시주택대학원 교수로 파견받아 LH 현업에서 배운 실무적 지식과 학교에서 연구한 이론적 지식을 공유하였습니다. 그간 공직에서 각종 개발사업과 주거 복지 업무 등을 수행하고 관리자로서 익힌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시공사 사장으로 임명된다면 도시공사가 시민에게 사랑받고 의왕시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영속 공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는 기반을 조성토록 앞장서겠습니다.
  이상 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순서에 따라 도덕성 검증을 위한 청문회를 실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현호 위원 안녕하세요, 박현호 위원입니다.
  아까 급하게 저희가 서류를 요청했지만 그래도 성실히 임해 주려고 하시는 모습을 보여서 참 감사했습니다. 아직 서류가 다 오지는 않았는데 아까 농지 관련된 서류를 요청을 드렸었죠. 지금 준비 중인 걸로 아는데 혹시 그 농지에 대한 주소를 미리 알 수 있겠습니까?
○임명후보자 노성화 위원님, 제가 질문을
박현호 위원 농지의 주소요. 농지를 소유하고 있지 않습니까?
○임명후보자 노성화 예, 주소 알려주고요. 현재 지금 실무자들이
박현호 위원 혹시 지금 기억 안 나십니까? 지금 듣고 싶어서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용인시 양지면 식금리 169-14입니다.
박현호 위원 식금리 169-4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14.
박현호 위원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혜숙 다른 질의 있으신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 없으십니까?
한채훈 위원 위원장님, 자료가 안 왔는데 어떻게 검증을 하라는 겁니까? 지금 자료가 제출이 안 됐는데 지금 본 건과 관련하여 질의가 없으므로 도덕성 검증을 끝내겠다 지금 위원장님 그렇게 말씀하시려고 하시는 거 아닙니까? 지금 자료가 아직 안 왔는데 어떻게 검증을 합니까?
○위원장 박혜숙 한채훈 위원님뿐만 아니라 다른 위원님
한채훈 위원 지금 다른 위원님들도 계시는데 다른 위원님들도 지금 질문하고 싶지만 자료가 없어서 질문 못하는 거 아닙니까? 다른 위원님들 안 그렇습니까?
○위원장 박혜숙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정회를 하겠습니다.
【 의사봉 3타 】

(10시50분 정회)


(10시53분 속개)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 의사봉 3타 】

  도덕성 질의는 자료 올 때까지 뒤에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직무수행 능력 평가 검증을 위한 청문회를 실시하겠습니다.
  노성화 후보자의 직무수행 계획에 대한 발언을 듣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10분 이내로 직무수행 계획에 대하여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명후보자 노성화 제가 도시공사 사장으로 임명된다면 다음과 같이 업무를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첫 번째, 조직 안정화 및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최근까지 전임 사장들의 잦은 교체로 직무대행 체제를 거치며 비교적 조직이 무난하게 운영되었다고 판단되나 조직 운영 및 관리가 다소 불안정한 측면도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신 경영전략 수립 및 경영 혁신 등을 통해 전 직원에게 도시공사의 목표 의식과 성과 달성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여 조직 안정화와 정상화 추진에 노력하겠습니다.
  두 번째, 진행 중인 사업은 효율적으로 마무리하고 다각적인 신규사업 검토 및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로 의왕시 발전을 견인해 나가겠습니다. 기존 진행 중인 사업 중 백운밸리는 일부 남아 있는 미매각 토지에 대한 조기 매각과 공공기여 사업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백운PFV와 의왕시 간에 긴밀하게 협의를 진행하여 도시개발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장안지구는 금년 말 사업 준공 후 차질 없이 정산 절차를 이행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 방식을 검토, 도입함으로써 왕곡 복합타운 도시개발사업 및 노후 산업단지 재정비 사업 등 공공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도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특히 고천오전공업지구 재정비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여 구시가지 현대화와 주변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 발전을 견인해 나가겠습니다. 한편 공사가 보유한 자산을 활용하여 도시 정비사업과 공공건축 위탁사업 등 개발사업 분야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무엇보다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는 투자 시점 대비 회수 시점이 장기간 시차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개발사업 구조를 감안하여 자산 및 재무관리, 특히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두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세 번째, 의왕 시민과 고객들께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시민 눈높이에 맞게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고객 서비스 제공과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라는 인식하에서 현장 경영을 통해 소통과 배려의 근무 분위기를 조성하여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도시공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소극적인 행정이 아닌 적극적 행정을 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여 고객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즉시 대답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출 수 있도록 디지털 플랫폼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여 빅데이터를 활용한 내외부 고객 관리부터 시설 운영 관리까지 보다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시행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속적인 혁신과 개혁으로 의왕시 발전과 시민 행복에 기여하는 최고 공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경영 혁신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가칭 경영혁신위원회를 설치하여 내부적으로 경영 혁신과 개혁 의지를 확고히 다지고 조직을 혁신해 나가겠습니다. 역량이 부족하다면 전문가 자문과 간담회 등을 통해 혁신 방안을 도출하고 이행해 가겠습니다. 또한 자산, 재무, 리스크 관리를 통해 재정 건전성을 향상시키고 원가 분석 등을 통해 예산 절감과 수익성 증진 방안을 중장기적으로 검토하여 직접 챙겨 나가겠습니다. 한편 윤리경영을 확립하기 위하여 부패 방지 등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감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직원 교육과 근태 관리 등을 강화하여 복무 기강 확립에도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이상 직무 분야에 대한 기본 방향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혜숙 노성화 후보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도시공사 현안 문제와 시설 관리 운영 및 인사 분야 등 직무수행 능력 검증을 위한 질의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노선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노선희 위원 예비 후보자님 반갑습니다, 노선희입니다.
  지금 국가 경제도 어렵고 저희 지자체의 경제도 어렵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어려울 때 저희가 긴축 재정을 하고 원가 절감 및 예산 절감은 기본입니다. 그런데 그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은 우리가 살면서 충분히 경험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사업을 통해서도 많은 경험을 가지고 계시리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이런 상황에서도 불구하고 또 다른 돌파구를 찾아야 되는 것은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투자라든지 여러 가지 개발사업이라든지 사실 저희 의왕시는 과거에 재정자립도가 30%도 못 미치는 작은 도시였습니다. 그런데 그런 도시가 그동안 이런 GB 해제를 통해서 또 개발사업을 통해서 개발 이익을 통해서 저희가 재정자립도도 높이고 그다음에 더 반가웠던 거는 100% 의왕 시민 우선 분양이라는 거를 시도해서 우리 의왕 시민들한테 무주택자 시민들이 집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되었고 또 세입 마련에도 충분히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그런데 지금 그 외에도 의왕시는 많은 개발사업이 산재해 있다는 거는 알고 계시죠?
○임명후보자 노성화 네, 알고 있습니다.
노선희 위원 왕곡타운도 그렇고 오매기 개발사업도 그렇고 공업지역 재정비 사업도 그렇고 그런데 이런 개발사업을 진행함에 있어서 사업 방식입니다, 민간 주도 사업이 아닌 또 공공 주도 사업을 선호하는 각각의 생각이 다른 저희 위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업 주도 방식에 따라서 때로는 저희가 집행부나 또는 도시공사와 이견이 있을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이제 우리 후보자님은 이견에 대해서 사업이 지연되거나 또는 못하게 되는 경우도 지금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데 이럴 때 우리 후보자님은 어떻게 대응하실지 궁금합니다.
○임명후보자 노성화 일단 공공개발 방식과 민관 합동 개발 방식에 분명히 장단점은 있으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지금 소위 말해서 정부에서 하고 있는 공공주택법에 의한 공공택지지구 같은 경우는 지금 3기 신도시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내용하고 견주어서 볼 때 일단 법 체계상 임대주택 비율을 많이 배정을 할 수밖에 없는 현실적인 체계하에서 광역교통이라든가 기타 제반 기반 시설을 확보하고 나면 결과적으로 공공기여 쪽에 배당되는 부분들은 추가적으로 할 수 있는 여력이 없는 걸로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다만 도시개발법상에서 민관 합동으로 하면 물론 민간에게 돌아가는 어떤 수익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문제가 되고 했지만 그걸로 인해서 아마 제가 알기로는 도시개발법이 개정이 되어서 민간 수익은 10%로 제한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산업단지도 과거에 민간에서 개발을 할 수 있고 또 산업단지에 대해서 민간이 많이 개발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간의 개발 이익은 산업단지는 제가 알기로는 그때 당시 15% 이내로 제한을 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이제 도시개발법에서는 그런 부분에 대한 제약이 없다 보니 다소 문제되는 경우도 생겼고 그런데 어쨌거나 그런 관점에서 10% 이내로 제한을 두었기 때문에 나머지 이익이 발생을 한다면 그런 부분이 공공기여로 해서 도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측면이 있으리라고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노선희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본 건과 관련하여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채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채훈 위원 사장 후보자께서 LH 출신이시더라고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네, 그렇습니다.
한채훈 위원 LH에서 거의 일평생을 봉직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 전문성이나 그런 부분에 있어서 아마 우리 의왕시나 도시공사 임추위에서 기대하는 바가 컸을 거라고 저는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시는지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제가 LH에서 그간 경험했던 어떤 개발사업의 노하우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의왕시에 사실상 마지막 공직자로서 봉사하겠다는 그런 자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채훈 위원 사장 후보자께서는 그동안 LH에서 어떤 업무를 주로 하셨는지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제가 아까 모두에서도 잠깐 인사 말씀에서 말씀드렸지만 저는 이제 주로 택지 개발 그리고 산업단지, 신도시, 본부장으로 승진해서는 경제자유구역 사업 역시 개발사업입니다. 그리고 이제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이렇게 했습니다.
한채훈 위원 그린벨트 내 도시개발 관련한 업무를 하신 적이 있으십니까?
○임명후보자 노성화 제가 직접 담당자가 되어서 관리한 적은 없습니다.
한채훈 위원 우리 의왕시 관내 80%가 넘는 면적이 그린벨트입니다. 알고 계신지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네, 잘 알고 있습니다.
한채훈 위원 그린벨트가 많은 우리 도시의 특성상 이러한 문제들을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매우 복잡하고 그런 전문성이 요구된다라고 본 위원은 판단하고 있고 앞서서 존경하는 노선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왕곡지구라든지 오매기지구라든지 그런 곳들도 다 그린벨트 지역입니다. 그린벨트를 해제 후에 도시개발을 하려면 이게 이제 공공이든 민간이든 공공임대주택 비율이 혹시 몇 퍼센트인지 알고 계십니까 확보를 해야 되는 비율이?
○임명후보자 노성화 도시개발사업에서는 25% 이상을 확보해야 되는 걸로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한채훈 위원 시기에 따라서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국토부 훈령에서는 35%이고요, 그리고 또한 경기도 지침에서는 추가로 10% 이상을 확보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최소 45% 이상을 확보해야 되는 실정이죠. 그래서 앞서서 이런 공공개발과 민간개발에 대한 말씀을 해 주시면서 공공 같은 경우에는 기타 제반 시설 확보, 광역교통 말씀하시면서 임대주택 비율을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사실 제가 볼 때는 임대주택 비율에 대한 근거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은 매우 부적절했다라는 그런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민간이 해도 공공임대주택을 이만큼 해야 된다라는 내용입니다. 혹시 후보자님 이해하셨는지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위원님, 제가 좀 말씀을
한채훈 위원 네, 말씀하십시오.
○임명후보자 노성화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사항은 공공주택법에 의한 공공주택 사업지구하고 도시개발법에 의한 도시개발사업 법상의 임대주택 비율을 제가 말씀을 드렸던 사항이고요. 어떤 사안이든 간에 임대주택 확보 문제는 국가 과제이기도 하고 당연히 그런데 임대주택과 일반 분양주택의 부지 원가 구성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공공기여로 돌아갈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를 잠깐 제가 말씀드리기 위해서 드렸던 사항으로 그렇게 기억을 합니다.
한채훈 위원 공공택지지구 3기 신도시 말씀하시면서 법 체계상 임대주택 비율을 많이 배정할 수 없는 현실적인 체계하에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후보자님께서 말씀하실 때 그 내용을 타이핑을 치고 있다는 걸 주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후보자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마치 공공이 개발을 했을 경우에는 임대주택을 꼭 지켜야 하고 민관 합동을 했을 때는 공공임대주택을 안 해도 된다라는 형식으로 들릴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임명후보자 노성화 제 표현이 그렇다면 제가 그 부분은 정정을 하겠습니다.
한채훈 위원 네, 그렇게 정정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관련해서 지금 우리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그런 정책을 입안해야 되는 어떻게 보면 의왕도시공사의 책무가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당연하죠, LH공사에서도 이런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그런 사업들을 많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임명후보자 노성화 예, 그렇습니다.
한채훈 위원 그러면 사장 후보자께서는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증진을 위한 임대주택 사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견해를 밝혀주십시오.
○임명후보자 노성화 LH 내에서는 임대주택 부분에 대해서 위원님도 잘 아시다시피 LH 내에서 임대주택 부분이 굉장한 국고 지원도 수반하고 뿐만 아니라 LH 자체 사업비에서도 일정 부분 상당히 임대주택 사업에 들어가게 됩니다. 감히 제가 봤을 때 LH에서 임대주택을 한 채 짓는데 한 1억5,000 정도 한 가구당 손실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당연히 공공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해야 되겠지만 지방재정 여건이나 이런 부분을 봐서 아직 의왕도시공사는 약간 현재로서는 당장은 어렵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채훈 위원 제가 여쭤본 거는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견해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건데 이제 거기에 덧붙여서 의왕의 그런 재정 여건 말씀하시면서 하셨어요. 그러면 의왕의 재정 여건이 안 된다고 해서 민관 합동 개발을 할 때 민간사업자가 배당을 수천억씩 받아 가는 거는 괜찮고 그 배당을 줄여서 공공임대주택을 확보하는 것은 안 괜찮다라는 말씀이신 건지 제가 여쭤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임명후보자 노성화 위원님, 제 말씀은 아까 민관 합동하고 공공주택지구의 차이가 있었고 의왕시에 어떤 게 도움이 더 될 수 있느냐는 판단의 문제이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을 드렸던 거고요. 당연히 의왕 시민의 임대주택 문제라든가 또는 주택 문제는 당연히 도시개발에서 불가분의 요소이고 그거는 필수 요소인 거로 저는 그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한채훈 위원 네, 필수적이죠. 지금 현재 우리 백운밸리 개발사업을 할 때 우리 의왕도시공사가 실질적인 지배기업이라는 것 알고 계시죠 백운PFV에서?
○임명후보자 노성화 저희가 PFV에 출자한 거는 제가 알고 있습니다.
한채훈 위원 네, 해당 백운밸리 개발사업에서 가장 큰 이슈가 A1 블록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공공임대주택 용지로 되어 있는데 현재 의왕시와 의왕백운PFV 관계자의 그런 발언이 나온 기사를 보면 A1 공공임대주택 용지를 민간 임대 분양으로 바꾸는 것에 대해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후보자의 견해를 말씀해 주십시오.
○임명후보자 노성화 그러니까 A1 블록을 일반 분양으로 전환한다는
한채훈 위원 네, 민간 임대 분양으로 전환하겠다, 지금 국민 공공임대를.
○임명후보자 노성화 그 부분은 제가 좀 파악을 해 봐야 될 것 같고요. 제가 후보자로서 그거를 당장 어떻게 말씀드리는 거는 좀 부적절한 것 같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위원님, 추가 질의 필요하시면 5분 더 드릴 수 있습니다.
한채훈 위원 네, 추가 질의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네, 5분 더 하십시오.
한채훈 위원 지금 후보자께서 즉답을 회피하셨는데요, 민간 임대 분양으로 바꾸겠다라고 하는 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조금 전에 말씀하셨던 필수적인 것이다, 임대주택은 필수적인 것이다라고 말씀하신 그 후보자의 답변의 일관성을 가지고 답변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주거 취약계층 같은 경우에 장애인과 노인, 한부모 가정 등 이런 분들을 위해서 공공임대가 추진되는 것이 마땅하다라고 이렇게 본 위원은 생각하고 있고 그리고 특히나 백운밸리 개발사업을 추진할 때 당시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왔던 계획이었기 때문에 계획이 변경되는 일은 없도록 해야 될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공임대주택 용지를 전환하려고 하는 움직임에 대해서 의왕도시공사 사장 후보자가 만약 사장이 된다면 이거에 대해서 아까 강력하게 추진하시겠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이런 업무도 강력하게 추진을 해 주셔야 되는 거 아닌가라는 연장선상에서 여쭤보는 건데 후보자님 견해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임명후보자 노성화 제가 어떤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서 일반적인 견해를 말씀드리는 것하고 어떤 특정 사안에 대해서는 그게 종합적으로 검토가 되어서 임대주택의 당위성에 대해서는 제가 분명하게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고요. 다만 어떤 사업지구 A1 블록을 현재 공공임대에서 일반 임대로 바꾸는 것에 대해서 저의 견해를 얘기하라고 하면 제가 아무런 거기에 대한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그거를 제가 여기서 말씀드리는 건 부적절하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한채훈 위원 당위성에 대해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계신다면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확인하셔서 검토하시겠다고 말씀을 하셔야지, 여기에서 즉답을 회피하면서 어물쩍하고 넘어가려고 하시는 것 같아 가지고 조금 실망스럽습니다.
○임명후보자 노성화 죄송합니다, 그 부분은 제가 전혀 내용을 알지 못하는 상황이고 또 그게 설령 알았다고 하더라도 후보자 신분으로서 그 부분을 여기서 말씀드리는 것은 굉장히 부적절하다고 저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한채훈 위원 본 위원은 사장 후보자가 가지고 있는 그런 견해에 대해서 질문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성실하게 답변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임명후보자 노성화 예, 성실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한채훈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본 건과 관련하여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흥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태흥 위원 후보자님 반갑습니다, 김태흥 위원입니다.
  지금 모두 발언하시면서 다양한 사업 방식 도입 및 도시개발사업 관련해서 답변서에도 이렇게 쓰여있어요, 다양한 사업 방식을 검토하여 도시개발사업 및 노후 산업단지 재정비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하셨잖아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네.
김태흥 위원 그러면 구체적으로 검토 중인 사업 방식이 어떤 방식을 가지고 있고 거기에 따라서 어떠한 구체적인 로드맵이 되어 있는지 설명 좀 해 주실래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공공이 직접 개발하는
김태흥 위원 민관 합동이라든가 공공개발이라든가 여러 가지가 있을 거 아닙니까? 관련해서 지금 가지고 있는 방식이 그 2가지 방식을 이야기하신 건지, 아니면 다른 방식을 가지고 거기에 따라서 가지고 있는 어떤 철학이 있으신 건지 해서 여쭤본 건데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일단 기본적으로는 그 2가지 방식이고요, 제가 다양한 방식을 말씀드렸던 사항은 사실 도시공사가 직접 아직 어떤 개발의 지분 참여라든가 또는 직접 개발할 수 있는 수도권에서 더군다나 도시개발 공사의 재정 여력이라든가 자본금 상황을 봤을 때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지분 참여 방식도 있을 것이고 제가 섣부르게 저기하지만 아주 극히 제한적으로는 리츠 방식도 좀 더 검토를 해 봐야 되지 않겠느냐, 이 부분은 굉장히 조심스럽지만 그런 형태도 우리가 한 번쯤은 검토를 해 볼 필요는 있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태흥 위원 리츠 방식에 관련해서 본 위원이 생각하는 상식은 대규모 개발사업에는 적합하지 않다라는 게 제가 가지고 있는 소견이거든요. 그러면 그거에 따라서 리츠 방식은 일부 소단위의 도심지의 고층 건물 이런 거는 제 소신이라고 말씀드리고 개인적인 생각인데 그렇다고 보는데 후보자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저도 위원님 말씀에 적극 동의하고요. 그래서 굉장히 제한적으로 말씀을 드렸고 또 사실은 그런 부분도 제 구상 속에는 있는데 그런 적합성 여부는 또 리츠 방식이 굉장히 복잡하고 또 국토부 승인이라든가 여러 가지 절차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제한적인 검토가 필요하고 거기에 대해서 아주 집중적인 부분은 아닐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김태흥 위원 그러면 아까 본 위원 앞서서 존경하는 우리 한채훈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지금 우리 의왕시는 80%가 넘는 그린벨트 지역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앞서 말씀드렸던 2가지 방식, 공공이라든가 민관 합동 방식 외에 별도로 리츠는 어울리지 않는다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을 해서 드리는 말씀인데 거기에 동의하시나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사실상 개발 방식은 어떻게 놓고 보면 그 2가지 방식 외에 세부적으로는 어떤 형태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 2가지 방식으로 볼 수 있는 거라고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태흥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실질적으로 우리가 기존의 사업 방식을 통한 우리 의왕시에 미칠 어떤 영향이 있다라고, 지금 오신 지 얼마나 되셨죠 여기 우리 의왕시에? 지금 보름 넘으셨나요? 의왕시 여기 후보자 예정 통지 받으신 게 지금 한 20일 정도 되셨나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통지받은 지는 제가 23일인가로 그렇게
김태흥 위원 그렇죠? 20일 좀 더 넘었는데 그러면 오시면서 느꼈던 우리 실질적인 향후 금방 말씀하셨던 다양한 사업 방식을 통한 어떤 구상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지정을 한다면 굳이, 오매기라든가 왕곡동이라든가 이런 이야기는 들으셨을 거 아니에요? 그러면 그거에 대한 어떤 구상은 가지고 있으신 게 있으세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제가 언론지상을 통해서 봤을 때 현재 오매기지구 같은 경우는 민관 합동을 추진하다가 여러 가지 사유로 시에서 별도 검토를 하고 있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도시공사 입장에서는 오매기지구가 어떤 형태로 참여할지를 지금 시의 입장에 따라서 검토가 되어야 될 것으로 보고요. 기타 왕곡지구는 저희가 일정 부분 제가 파악하기로는 GH에서 개발하는 걸로 그렇게 지금 협의가 되고 있다고 저는 들었는데 일정 부분 지분 참여를 통해서 우리 시에 발전이 될 수 있도록 그런 계획이 좀 필요하다고 봅니다.
김태흥 위원 알겠습니다. 관련된 개발사업 방식에 대한 보충질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본 건과 관련하여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현호 위원 안녕하세요, 박현호 위원입니다.
  사실은 이렇게 개발 방식에 대해서 여쭤보는 것은 만약에 이번 인사청문회가 무사히 끝나게 되어서 임용이 된다면 11월 4일부터 바로 업무에 들어가셔야 하고 지금은 이제 시간이 사실 별로 없기 때문에 바로 발빠르게 추진을 하셔야 해서 여쭤본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개발 방식 등에 대해서 도시공사에서 따로 제출을 받고 어디까지 준비를 도와주셨는지 궁금합니다. 얼마까지 검토가 되셨는지
○임명후보자 노성화 지금 기존에 추진 중이었던 도시개발사업이라든가 여타 사업에 대해서 제가 살펴봤고요, 앞으로 어떻게 해 나가겠다 하는 부분까지는 제가 살펴보지 못했습니다.
박현호 위원 그러면 만약에 임용이 되신다면 거의 즉시 방향성을 설정하셔서 빠르게 나가셔야 될 텐데 그러면 준비하시는 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시겠습니까? 사실 이번 인사청문회 자리가 만약에 인사청문회가 통과가 된다면 거의 즉시 임용되시기 때문에 그래서 즉시 업무를 어떻게 수행하실지를 물어보게 됩니다.
○임명후보자 노성화 위원님 너무 잘 아시다시피 사실 개발사업이 한 달, 두 달 이렇게 검토해 가지고 될 수가 없는 사항이지 않습니까? 물론 그간의 어떤 쭉 과정이 있었겠지만 그런 어떤 경위도 파악을 해야 되고 워낙에 개발사업은 시민의 재산권과도 직결되고 이해관계인이 너무 많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해야 될 것으로 그렇게 판단합니다. 다만 어떤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는 저는 분명한 방향성을 정하고 속도감 있게 해 볼 생각입니다.
박현호 위원 혹시 인사청문회 도시공사와 같이 준비하게 되신 시간이 얼마 정도 되셨습니까?
○임명후보자 노성화 지난주 월요일부터 제가 준비를 했습니다.
박현호 위원 지난주 월요일부터요? 그러면 개발 파트에 대해서도 보고를 받으시고 현재까지의 히스토리, 그다음에 지금 가지고 있는 의왕도시공사의 계획 같은 것도 보고를 다 들으셨겠네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기존에 추진해 왔던 계획에 대해서는 제가 들었습니다.
박현호 위원 보시니까 좀 어떠셨어요? 그 계획을 임용이 되신다면 사장으로서 맡아서 수정하시거나 일부 수정을 하시거나 아니면 다른 방향으로 트시거나 아니면 그대로 원안을 유지하시거나 해서 추진을 해 나가셔야 될 텐데 보고받으시고 일단 어떠셨습니까?
○임명후보자 노성화 일단은 도시공사가 어차피 공사의 영역이 개발사업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는 데는 저는 굉장히 공감을 하고요. 또 추진 방향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제가 생각하는 바하고 약간 다른 측면도 있었고 그동안 추진해 온 게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라는 생각도 있었지만 제가 거기서 그거를 후보자로서 어떻게 할 수 있는 그런 입장은 아니었기 때문에 일단 그런 형태로 제가 파악을 했습니다.
박현호 위원 그러면 제가 짧게 제언을 드리고 말씀을 드릴게요. 사실 제가 이번 인사청문회를 저 개인적으로 임하면서는 최대한 업무 중심으로 질의를 하고 후보자에 대한 소신과 계획을 충분히 말할 수 있게 하자 이거예요. 사실은 여태까지 후보자께서 쌓아오셨던 경력과 지식을 존중해서 그 역량을 최대한 이 자리에서 말씀하게끔 해 드리고 싶었어요. 그게 사실은 저도 질문할 거를 잘못한 거나 아니면 궁금한 거나 이런 거를 모두 질의를 하겠지만 후보자께서도 여태까지 쌓아오신 노하우가 있으실 테니까요. 저는 그렇게 쌓아왔던 노하우가 사실 궁금하고요, 여태까지는 원론적으로 답변을 하셨는데 후보자께서 가지고 계신 역량을 충분히 활용하셔서 구체적으로 답변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제가 참 즐겁게 인사청문회에 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임명후보자 노성화 예, 알겠습니다.
박현호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본 건과 관련하여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흥 위원 후보자님, 보충질의를 하다 보니까 간단간단하게 말씀을 드릴게요. 지금 그러면 우리가 백운밸리 같은 경우는 민관 합동 방식에 의한 개발사업을 한 거잖아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예.
김태흥 위원 오셔서 봤을 때 여러 가지 말들을 아마 들으셨을 텐데 그중에서 가장 후보자님이 생각하셨을 때 어떠한 문제점이 있어서 이러한 문제가 있을 거라는 들은 얘기 있으세요 혹시?
○임명후보자 노성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특별히 듣지는 못했습니다.
김태흥 위원 그러면 개인 소견을 여쭐게요. 지금 오셔서 백운밸리 사업지는 가 보셨나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잠깐 한 번
김태흥 위원 그러면 그 자연환경과 또 더불어 백운호수와 결합된 건축물이 지금 들어섰다고 판단하시는지, 개인 소견상
○임명후보자 노성화 제가 공직 후보자로서는 부적절하지만 일반적으로 백운호수 갔더니 너무 잘 되어 있던데 이런 거는 주변에서 들은 적은 있습니다.
김태흥 위원 잘 되어 있다는 근거는 어떠한 건지 모르겠는데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다 다르잖아요. 그런데 이제 후보자님은 지금 기술자시잖아요. 그러면 기술자 입장에서 봤을 때 소견을 좀 말씀해 주시면
○임명후보자 노성화 아직은 진행 중인 상태이고 이렇기 때문에 그거를 도시 설계 측면이나 또는 기타 경관이라든가 모든 측면을 다 봐 가지고 종합평가를 저한테 한마디 워딩으로 하라고 하시면 저도 상당히 곤혹스러운 측면이 있습니다.
김태흥 위원 그렇습니까? 그래서 그거에 대한 설계적인 측면, 또 예를 들어서 경관적인 측면, 또 환경적인 측면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따라서 개인의 소견을 지금 후보자 입장에서는 개인적인 소견을 피력할 수 있다라고 봐서 여쭤본 사항이었어요.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실질적으로 저는 여기 30년 넘게 살고 있는데 그 좋은 공간이 베드타운화된다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 따라서 그런 어떤 인프라 구축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이제 우리 공공주택이 들어서다 보니 많은 문제점이 지금 일어나고 있어요. 그래서 그러한 사업 관련된 계획 단계부터 추후에 만약에 임용이 되신다고 하면 어떠한 사업을 하실 때에는 관련된 인프라 구축이라든가 모든 사항이 제반됐을 때 어떤 건축물이 들어섰으면 좋겠다, 물론 우리나라 현실상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최적의 조건하에 건축물이 들어섰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그리고 또 이어서 도시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가 이제 곧 이루어질 건데 지금 남아 있는 사항에 대한 어떤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계시는 추진 사항이 있으신지
○임명후보자 노성화 지금 백운밸리 같은 경우는 일부 미매각 용지
김태흥 위원 예, 맞습니다.
○임명후보자 노성화 그리고 종합병원 유치 문제가 있고요, 그리고 또 공공기여 문제가 지금 아직 확정이 안 된 걸로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차츰 임명이 된다면 제가 충분히 협의 과정을 거치고 하겠습니다.
김태흥 위원 협의 과정을 거쳐서 한다는 것은 약간 피동적이니까 능동적으로 그거에 대해서 숙지를 하셔서 그런 어떤 가지고 있는 경험치는 풍부하시잖아요. 그래서 조속히 할 수 있는 어떠한 대안을 마련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요.
  또 PFV하고 AMC가 곧 청산이 되어야 되는데 물론 장안지구 우선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이게 지금 청산 이후 사업 관리 방안이라든가 어떤 로드맵, 절차 이런 거 혹시 알고 계신 게 있는지
○임명후보자 노성화 일단 장안지구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PF는 청산되면 이제 그걸로 일단 정리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더 이상 관리는 필요가 없을 것으로 사료가 되고요. 다만 장안지구에 대해서는 시에서 관리를 하는 시의 관리 주체이기 때문에
김태흥 위원 드린 질문은 청산이 지연되고 있다고 봐서 드리는 말씀이었어요. 그래서 이제 그런 어떤 사업 관리 방안을 이야기한 거는 지금 지연되는 일들이 너무 이제 피로감이 쌓이니까 그거를 조속히 청산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주십사 하는 부탁입니다 이게.
○임명후보자 노성화 네, 잘 알겠습니다.
김태흥 위원 그리고 준공 후에 도시계획 같은 거, 도시 관리 계획 같은 거는 어떻게 수립하시나요, 안 하시나요? 별도로 장안지구라든가 우리 백운밸리 같은 경우는, 관리 계획 관련되어서 향후
○임명후보자 노성화 관리 계획은 저희가 이제 민관 합동 PFV에서 시에 시설물을 인계하게 되면 시가 집중적으로 관리를 하는 그런 형태로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태흥 위원 그렇습니까? 시가 전담하고 있는데 관련된 공공기여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일부 또 도시공사에 위탁할 수도 있잖아요? 그거 관련되어서 여쭤봤던 사항이었는데 추후에 지속적으로 피동적이 아닌 능동적으로 앞서 나가셔서 리더자의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 되신다면, 그런 취지에서 드린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면 실질적으로 지금 이제 후보자께서 보셨을 때 우리 의왕시의 도시개발 관련되어서 지금 추진 경험이 많으시잖아요? 도시 개발 관련되어서 그렇다고 봤을 때 그런 경험에 비추어서 우리 장안지구하고 백운밸리 사업에 대해서 문제점이라든가 발견되는 게 있나요? 오신 지 얼마 안 되어서 크게 검토가 안 됐겠지만
○임명후보자 노성화 제가 사실 그런 부분까지 신경을 쓸 수 있는 여유는 없어서 어떤 문제점이라든가 이런 부분까지는 제가 죄송합니다마는 미처 신경을 못 썼습니다.
김태흥 위원 알겠습니다.
  답변서 보니까 공공성과 사업성의 균형 있는 추진을 하겠다고 그랬잖아요. 이거는 어떤 취지로 말씀하신 건지
○임명후보자 노성화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전 직장에서 생활할 때도 가장 우선해야 될 거는 사실은 일단 공공성인데 재정 사업을 하는 경우는 무조건 공공성 부분을 더 강조를 해야 되겠지만 재정 사업이 아닌 도시공사의 입장에서는 수익이 발생하지 않으면 공공성에 또 기여를 할 수 없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굉장한 고민이 필요할 것으로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태흥 위원 그러면 개인적인 소견은 공공성과 사업성을 균형 있게 맞추려면 어떤 사업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이게, 그런데 그 사업에 대해서 공공성과 말씀하셨던 사업성의 균형을 맞추려면 그동안 사업을 하시면서 느끼셨던 경험치로 봤을 때 그냥 말로 피상적으로 맞춰야 됩니다가 아니라 어떠한 예를 하나 들어주시면 좋겠는데. 이게 이제 사업이 그렇잖아요, 공공성을 위해서 공공개발을 해야 되는데 일부 또 우리가 리스크가 생기면 안 되지 않습니까? 그러면 리스크가 생기지 않는 사업성하고 공공성하고의 비율을 따진다면 어떻게 보시면 되는 건지, 그냥 5 대 5예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제가 LH 전 직장에 있을 때 광역교통 담당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광역교통이 우선이 되어야 또 해당 사업이 적기에 입주도 하고 이런 부분이 있는데 광역교통만을 전제로 하면 그 사업이 불가능한 경우가 또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광역교통의 어떤 적정 부담금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적정해야 사업이 가능하고 사업이 가능해야 또 광역교통이 수립이 되고 이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런 조화까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나치게 어떤 수익성을 강조하면 불가피하게 광역교통이 수립이 안 되는 그런 측면이 있고 이렇기 때문에 굉장히 고도의 관계기관 협의라든가 모든 사항들을 망라해서 충분한 검토가 이루어져야 된다 그렇게 저는 보고 있습니다.
김태흥 위원 예, 알겠습니다. 제 시간이 다 되어서 위원장님, 조금 더
○위원장 박혜숙 5분 더 드리겠습니다.
김태흥 위원 간단하게 더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개발사업 관련해서 지금 계속 질의가 이어지다 보니까 조각이 났는데 양해를 부탁을 드릴게요.
  그리고 지금 우리가 백운밸리 금방 말씀하셨던 것 중에 미매각 용지라든가 이런 게 있잖아요. 그러면 이게 현재 어떤 부동산 시장과 또 매각하려고 하는 일례로 하면 향후 처분할 때 가치가 좀 달라질 수 있잖아요? 그런 것에 대한 어떤 경험치상 지금 매각이 안 되고 있는데 이거에 대한 어떤 노하우가 있으신지
○임명후보자 노성화 저의 경험치를 놓고 보면 과거의 주택 경기는 항상 사이클을 타기 마련이었고 부동산 경기가 그런 상황이었는데 사실 현재 백운밸리에 남아 있는 미매각 토지는 그런 부동산 경기 요소하고는 크게 관계가 없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이 부분이 어떤 형태로든 빨리 매각이 될 수 있는 방안 수립이 필요하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태흥 위원 방안 수립은 해야 되는데 그게 이제 약간 추상적이어서 다른 어떠한 노하우가 있으신가 해서 여쭤본 말씀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아까 말씀을 이어서 했어야 되는데 약간 조각남을 먼저 양해를 구하고요. 일례로 아까 청산 절차를 할 때 지금 지연되는 문제점이 뭔지를 제가 여쭤보지 못했어요. 그래서 그런 지연되는 문제점이 뭘까라고 생각하면 지금 후보자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 거예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일단은 장안지구를 얘기하기 전에도 모든 개발사업이 사실상 계획대로 당초에 언제 착공해서 언제 준공하고 하는 계획들이 제가 봐서 당초 수립된 계획대로 갔던 거는 거의 없다고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문제 요인은 워낙에 많은 이해관계자, 또 돌발 변수도 당연히 있고요. 그런 거를 중간중간에 다 해결하면서 가야 되는 그런 상황 때문에 사실 당초에 어떤 로드맵대로 이렇게 추진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사항이 있는데 제가 다행히 장안지구는 들어 보니 일부 지구외도로의 용지를 미매수한 게 있고 하지만 사업 준공은 올 연말에 사업 준공이 되는 걸로 그렇게 제가 파악을 했습니다.
김태흥 위원 이게 어떠한 사업 개발이 로드맵대로 되면 더할 나위가 없겠죠. 그런데 실질적으로 현실적으로 금방 후보자님께서 말씀하셨던 대로 그렇게 흘러가지는 않는 거는 제가 십분 이해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여기에 대한 특히 장안지구 같은 경우는 아직 AMC가 청산이 안 되는 이유에 대해서 혹시 인지를 하고 계시는지 그래서 여쭤봤던 사항입니다. 그거에 대한 사업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임용이 되신다면 조속한 조치를
○임명후보자 노성화 죄송합니다, 연말까지 준공하고 청산 절차를 바로 밟도록 하겠습니다.
김태흥 위원 조속히 추진을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제 시간이 다 된 것 같아서 여기서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현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현호 위원 안녕하십니까 후보자님, 여태까지 LH에서 몇 년 정도 근무를 하셨습니까?
○임명후보자 노성화 33년 근무했습니다.
박현호 위원 33년 근무하시고 관련해서 석사랑 박사까지 취득을 하셨죠?
○임명후보자 노성화 예, 그렇습니다.
박현호 위원 확실히 경력과 학력을 봤을 때 후보자께서는 충분히 이 분야에 대해서 자신감이 있으시리라고 생각합니다. 맞으십니까?
○임명후보자 노성화 예, 그렇습니다.
박현호 위원 그러면 의왕도시공사 사장직에는 어떻게 지원을 하게 되셨습니까? 어떤 마음으로 지원했는지가 사실은 궁금합니다.
○임명후보자 노성화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제가 그간의 공직에서 특히 개발사업 분야 LH에서 33년 동안 근무했던 경력을 마지막 공직이다라고 생각하고 의왕도시공사에서 봉사하겠다는 그런 자세로 지원을 하게 됐습니다.
박현호 위원 맞습니다 후보자님, 만약에 임용이 되신다면 정말 공직 생활의 마지막 화룡점정을 찍는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시리라고 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시고 싶으실 거고요 능히. 그래서 사실은 오전에 질의답변 과정에서 긴장이 되신 건지 아니면 준비 시간이 짧으셨던 건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원론적인 답변들이 많이 나온 것 같습니다. 하지만 후보자님께서는 그보다 더 구체적이고 자신감 있고 더 나은 답변을 하실 수 있는 역량이 계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인사청문회 자리는 저희 위원님들께 후보자의 역량을 충분히 보여주는 자리입니다. 저희는 후보자가 어떤 사람인지, 얼마나 역량이 있는지, 앞으로 의왕도시공사 현안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사실은 그거를 더 충분히 자신감 있게 듣고 싶습니다. 후보자께서는 지금보다 더 말씀은 못하겠지만 마음속으로는, 머릿속으로는 더 많은 생각이 있으시리라고 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33년간의 공직 생활 경력과 여태까지 쌓아오신 인생을 돌아볼 때 더 깊이 있는 답변을 하실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제가 질의를 많이 드리려고 합니다. 후보자께서는 앞으로 오후 질의에서는 좀 더 자신의 역량을 더욱 충분히 허심탄회하게 저희에게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임명후보자 노성화 예, 알겠습니다.
박현호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중식을 위하여 2시까지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
  이의가 없으므로 오전 회의를 정회하고 2시부터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7분 정회)


(14시00분 속개)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 의사봉 3타 】

  오전에 이어 도시공사 현안 문제와 시설 관리 운영 및 인사 분야 등 직무수행 능력 검증을 위한 질의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호 위원 사실은 가장 궁금한 것은 어떻게 의왕도시공사에 오시게 되셨냐입니다. 아까 말씀해 주신 것은 사실상 마지막 공직 생활로 생각하고 오셨다고 했는데 사실 그전까지 일반 사기업에서 임원으로 계시면서 페이를 좀 더 높게 받으시는 게 어떻게 보면 개인적으로는 좀 더 만족스러우실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의왕도시공사 사장 직무에 지원하시면 이렇게 인사청문회 과정도 거치게 되고 향후 시민들이나 의회나 아니면 집행부와의 관계 내에서 상당히 사기업보다는 불편한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공직에 오래 계셨으니까 아시다시피 그렇다고 해서 경제적 보상이 주어지는 것도 아니고 정말로 사명감으로 일을 하셔야 되기 때문에 좀 더 어렵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왜, 어떻게 의왕을 알고 오시게 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임명후보자 노성화 답변드리겠습니다.
  아까도 잠깐 오전에 말씀을 드렸지만 제가 33년 동안 LH라는 한 기관에서만 근무를 했습니다. 다만 2020년도에 명예퇴직을 하고 민간 기업을 가서 근무를 한 4년이 채 못 되는 기간 동안 했는데요. 사실 페이나 이런 측면을 놓고 본다면 LH 근무할 때나 도시공사가 민간 기업에 비할 바가 없는 거죠. 그렇지만 굉장히 가치관의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고 사실 제가 가장 먼저 생각했던 거는 공공성을 가장 먼저 생각을 하고 오전에도 공공성과 수익성을 조화롭게 운영을 하겠다 이 측면인데 민간 기업은 사실상 공공성 ‘공’자만 꺼내도 그거는 안 될 일입니다. 물론 위원님들 더 잘 아시겠지만 내 개인의 이익이 최우선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굉장한 가치관의 혼란을 가져올 수밖에 없었고 다만 또 저도 생활인이다 보니 직장생활은 해야 되는 거고 그런 차원에서 있었지만 LH 지금 수도권에 있는 상당수 지방공사뿐만 아니라 광역단체 지방공사에 LH 출신들이 많이 가 있습니다, 현재 가 있는 상황이고 이제 그러한 것들이 기본적인 자기의 어떤 페이나 이런 쪽만을 바라보고 하는 거는 아니고요. 다만 그런 가치관의 혼돈 속에서 마침 의왕도시공사 사장 공모가 있어서 제가 응모를 하게 됐던 겁니다.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마지막 공직을 여기서 정말 의왕시를 위해서 봉사해 보겠다 하는 그런 각오는 추호도 변함이 없습니다.
박현호 위원 혹시 의왕도시공사 사장 공모한다는 거는 우연히 보셨나요, 아니면 누가 추천을 해 주셨나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추천은 아니고요, 사실 전 사장이 LH 출신이고 저하고도 아는 관계입니다. 그래서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사항입니다.
박현호 위원 혹시 전 사장님과도 여기 지원하려는데 분위기가 어떠냐 이런 것도 혹시 여쭤보셨나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물어보기는 했습니다마는 전 사장의 성격을 제가 너무 잘 알기에 구체적으로 답은 안 한 걸로 그렇게 아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현호 위원 알겠습니다. 둘이서 여기서 밝히지 못하는 내용을 말하든 이거는 사실 사적으로 아시는 분이고 거기서만 나올 수 있는 거니까 그거는 사실은
○임명후보자 노성화 물어봤지만 본인이 거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답을 안 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박현호 위원 알겠습니다, 저도 그렇게 이해하겠습니다.
  그런데 보니까 저희 김성제 시장님과 고등학교 동문이십니다. 혹시 시장님과 알고 계셨습니까?
○임명후보자 노성화 시장님께서 저를 기억하실지는 모르겠지만 과거에 시장님께서 국토부 근무 시절에 업무적으로 한두 번 이렇게 뵀던 적이 있고요, 개인적으로는 고등학교 선배님이신 거는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선배님이신 거는 잘 알고 있고요. 다만 개인적으로 그렇게 친분을 갖거나 그런 사이는 아닙니다.
박현호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본 건과 관련하여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선희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노선희 위원 지금 저희 의왕도시공사는 의왕시로부터 체육시설하고 문화관광시설이 일부 위탁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아실지 모르겠지만 이게 지금 상당히 적자 폭이 커져서 거꾸로 이게 우리가 공공시설은 수익성보다도 공익성 증진에 더 주력을 하잖아요? 그런데 이제 이게 자꾸 이렇게 마이너스가 되면 적자 폭이 자꾸 커지면 이게 되레 애물단지가 되어버릴 수도 있다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나름 어떻게 적자 폭을 줄여가실 생각인지 혹시 그런 계획은 있으신가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참 이 부분이 어려운 문제이기는 할 텐데요, 저도 대행사업 쪽에서 일부 적자가 많이 발생한다는 그런 얘기는 들었습니다. 그래서 도시공사가 요금을 집행하고 하는 이런 체계가 아니더라고요, 여기 청문회 준비 과정에서 알았지만. 다만 이거는 어찌 보면 재정 사업 쪽에 해당하는 사안이기 때문에 우선 공공성 쪽을 주안점으로 하되 그 대신 재정 투입이 최소화되는 노력은 대행사업자인 도시공사가 반드시 그 노력은 해야 될 거라고 저는 보고 있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하면 현장을 직접 가서 보고 효율적으로 운영이 되고 홍보 활동이라든가 또는 이용객 수를 높이는 방안이 있을 것이고 적정 단가를 또 높여서 그런 노력들이 굉장히 필요한데 굉장히 고도의 시장성이 요구되는 그런 항목이고 또 시설 노후화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무조건 어떤 일반적인 매뉴얼에 의해서 주기적으로 교체할 것인가 이런 부분도 굉장히 깊이 있게 들여다봐서 시설 관리비, 그러니까 예산 절감 측면이 있을 것이고 이용 수를 높여서 이용의 수익을 높이는 그런 측면이 있을 텐데 그런 2가지 측면을 충분히 검토해서 최대한 적자 폭을 줄일 수 있는 노력을 해 나가겠습니다.
노선희 위원 아무래도 현장에서 대행사업을 맡은 쪽에서는 비용은 다다익선 아니겠습니까? 비용이 지원되는 게 이렇게 많으면 많을수록 좋고 비용 중에는 또 여러 가지 아까 사용료도 있겠지만 우리가 예산 절감에서 보면 인건비가 차지하는 측면도 꽤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이제 업무 대행을 맡긴 쪽하고 업무 대행을 맡은 쪽은 서로가 이제 좀 다른 것 같아요 알아보는 견해가. 그래서 업무를 맡긴 쪽에서는 인력이 좀 과하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고 업무를 맡은 쪽에서는 인력이 너무 부족하다고 느낄 수가 있는데 지금 저희가 가지고 있는 이런 수익에 비하면 조금 인력도 이렇게 적절하게 잘 안배를 하고 또 그다음에 그 인력이 꼭 그 업무에만 종사하지 않고 그래도 그거는 계약하기 나름이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자꾸 인원수를 더 많이 보조를 받는 쪽보다는 지금 주어진 그 인력 가지고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인건비가 차지하는 부분도 꽤 크다 보니까 인건비에 사실은 투입을 하면 그만큼의 수익이 있어야 되는데 이거는 수익이 그만큼 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은 인건비도 한번 고민해 봐야 될 때가 됐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대행을 맡긴 우리 시에서만 긴축 재정을 할 게 아니라 도시공사도 같이 저희와 함께 긴축 재정에 동참을 해서 같이 동반자로서 나가는 느낌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임명후보자 노성화 위원님 말씀에 적극 공감하고요, 대행사업자로서 수탁자로서 당연히 해야 될 의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노선희 위원 예, 감사합니다. 기대 많이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본 건과 관련하여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채훈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한채훈 위원 도시공사 관련한 보고를 받으실 때 지난주 월요일부터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서 출근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어제 혹시 청취하셨습니까?
○임명후보자 노성화 네.
한채훈 위원 매우 부적절했다는 그런 내용 말씀을 먼저 드리고 보셨다고 하니까, 사장 후보자라지만 아무리 공간이 없다지만 원래 보통 이런 회의실이나 이런 곳에서 준비를 하거나 별도의 공간에서 준비를 하는데 사장 집무실에서 준비를 하셨다고 하니 그거는 좀 매우 부적절했다, 그리고 이제 앞서서 존경하는 노선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도시공사의 지출이라든지 적자 재정 폭을 줄여나가는 방안에 대한 솔루션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지금 도시공사 전체적인 재무 구조에 대해서는 혹시 보고를 받으셨는지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대략적으로 한번 살펴봤습니다.
한채훈 위원 어떠시던가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도시공사에 이제 크게 보면 사업성 부분이 있고 대행 부문이 있는 걸로 그렇게 제가 파악을 했습니다. 사업성 부분에서는 워낙 개발사업이 시작해서 끝나는 데까지 아무리 적어도 5년 내지 10년 이상 이렇게 걸리는 과정이 있고 또 개발사업의 특성상 초기 투자가 상당 부분 이루어지면서 나중에 회수 시점이 늦어지는 그런 측면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도시공사 설립 초기부터 몇 년간은 쭉 적자가 지속되다가 일정 부분 회수 시점에 가서 당기순이익이 발생하는 그런 구조였고요. 그 상태에서 지금 작년도 같은 경우는 66억 정도 당기순손익이 난 걸로 그렇게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금년도 역시 당기순손실이 예상이 되는 상황이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사업 부분에서의 손실은 어차피 경비라든가 이런 부분에서 계속 지출이 될 수밖에 없는 구조화된 내용이고 그거를 보면서도 도시개발사업 내지는 어떤 형태의 도시 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진행이 되어야만 도시공사의 영속성은 보장이 된다, 도시공사가 영속적으로 있기 위해서가 아닌 의왕시 발전을 위해서 도시개발은 지속되어야 되고 그러려면 그렇게 해야만 도시공사의 영속성도 보장된다, 제가 취임하게 된다면 맨 먼저 그런 부분에 주안점을 두어서 경영을 할 생각이고요.
  대행사업 분야는 아까 제가 노선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대로 우리가 대행사업자로서의 의무는 충실히 해야 됩니다. 아무리 재정 사업이라고 하더라도 무작정 세금을 투입하는 그런 구조여서는 안 된다고 저도 분명히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 부분은 그렇게 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채훈 위원 그래서 앞서서 이런 긴축 가운데에서 인건비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절감의 노력이 필요하다라는 그런 취지의 말씀이 있으셨는데 지금 우리 현 의왕시에서는 초단시간 근로자에 대한 인건비가 2022년에서 23년도 될 때도 인상을 했었고 23년에서 24년 하면서 지금 이번에 또 인상을 하는 가운데 있다라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지금 좋은 말씀 해 주셨습니다, 개발사업의 시작과 끝 5년에서 10년 정도 걸리고 계속 경비가 지출이 된다라는 말씀을 해 주셨는데 지금 민선 8기 의왕시에 들어와서 의왕도시공사가 조직 개편을 통해서 정규직을 늘리고 또한 그런 개발사업 파트의 인력을 상당히 증원시켰습니다. 그로 인해서 사실 지금 현재 계속해서 마이너스가 예정되어 있는데 24년도 올해는 약 22억 원, 내년은 약 마이너스 36억 원, 내후년은 마이너스 48억 원, 27년도에는 마이너스 51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도시공사에서도 추정하고 있는 추정치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들에 있어서 지금 구조조정이라든지 그리고 향후 이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이라든지 그런 것들을 하신다고 하셨지만 실질적으로 계속 경비를 줄여나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그렇게 판단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후보자님의 견해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임명후보자 노성화 지금 제가 전반적인 상황을 가지고 또 전체적으로 업무보고를 받거나 그러지 못한 상황에서 각 부서의 업무가 어떻게 진행되고 또 인력 구조가 어떻게 되어 있는 전반적인 상황은 지금 안 되어 있지만 다만 제가 조금 위원님께 양해를 구하고 싶은 거는 어차피 이 부분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개발사업은 당연히 엄청난 준비 과정과 엄청난 검토를 통해서 정말 산고 끝에 낳는 그런 것이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그러니까 현재 인원이 지금 도시공사의 업무 내용에 적합한지까지는 제가 아직 판단을 못했지만 최대한 우수한 인력들이 그런 부분에서 더욱더 치밀한 검토를 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라는 전제가 있고요. 다만 아까 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영을 하고 하는 그런 측면은 제가 이렇게 보면서 탄력적 운영이 필요하지 않느냐, 그리고 경비 절감을 위한 뼈를 깎는 노력은 저도 필요하다는 인식은 최소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하나만 서두에 잠깐 어제 질문하셨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부적절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도시공사에서 어차피 청문회 준비는 해야 되고 그래서 도시공사에 청문회 준비를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라고 했더니 사무실 공간이 워낙 협소하고 하기 때문에 권혁천 대행께서 본청과 여기를 왔다갔다하시면서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빈 공간에 하면 됩니다 그래서 저는 절대 그거는 아니다, 그거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공사에 얘기를 했었고요. 그랬더니 권혁천 대행께서 저한테 지금 공간 자체가 워낙 이렇게 협소하고 해서 어차피 사무실 공간을 이렇게 쓸 수밖에 없으니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저한테 얘기를 하시고 제가 권혁천 대행의 자리를 앉거나 그런 것도 아니고요, 탁자에 PC 하나 놓고 그리고 근무 안 하는 시간에 제가 들어가서 이렇게 근무했던 사항입니다.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채훈 위원 예, 시간이 됐으므로 이따가 또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추가 질의 5분 더 하셔도 괜찮은데 나중에 하시겠습니까?
  네, 본 건과 관련하여 박현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호 위원 오전보다 그래도 표정도 많이 풀리시고 얘기도 좀 더 자유롭게 잘해 주시는 것 같아서 참 감사합니다.
  사실은 이게 개발에 대한 거시적인 질문이기도 합니다. 개발에 대해서는 토지가 필요한데 의왕시의 토지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개발이 영속적으로 이루어질 수가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사실 들었습니다. 의왕시가 차후에 개발할 여력이 있는 부지가 어디라고 보시고 만약에 의왕시 내에 개발 가능한 부지에 대한 개발이 모두 끝났다 했을 경우에는 어떻게 운영되어야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임명후보자 노성화 도시공사의 정관에 나와 있는 업무는 다양합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택지 개발 이런 형태로 본다면 의왕시의 가용 토지가 그리 많지 않다는 거는 저도 익히 알고 있습니다. 다만 어떤 사이트를 말씀드리기는 좀 어렵지만 아직은 그래도 그러니까 GB가 훼손되어 가고 있고 여기는 워낙 서울하고 인접한 도시이기 때문에 사실상 그런 어떤 개발 압력이라든가 이런 측면에서는 굉장히 강하다고 보고 있고요. 물론 GB 관리를 철저히 해 가고 있지만 그런 사이트가 분명히 생겨날 수도 있고 하지만 그거는 아주 장래적인 부분이고 현재로서도 어떤 사이트 정도는 여기는 충분히 개발 여지는 있다 하는 그런 측면은 보고 있습니다.
박현호 위원 예,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질문드릴 게 아까 공공성이 상당히 중요하다라고 말씀을 해 주셨고 사기업의 높은 연봉을 포기하고 사기업에 가지 않은 이유는 공공성 때문이라고 답변을 해 주셨어요. 사실은 의왕에서 개발사업에 대해서 여태까지 계속 나왔던 게 공공성을 제대로 지켰느냐, 절차적 정당성을 제대로 지켰느냐, 위법성이 없는가였습니다. 과거 LH 근무하실 때는 조직 내에서 그런 제도적 관리, 합법성 관리 이런 거는 어떻게 하셨는지, 그리고 의왕도시공사에 오시면 그러한 공공성 그리고 합법성에 대한 관리를 어떻게 하실 계획인지 궁금합니다.
○임명후보자 노성화 LH도 마찬가지고 의왕도시공사도 마찬가지지만 LH도 국가공기업일 뿐이고 의왕도시공사도 지방공기업으로서 충분히 법적 부분의 지배를 받는 공기업 조직인데 LH에 근무하면서 제가 위법하면, 잘못하면 형사처벌 받게 되는 거고 다 그렇게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도시공사 역시 제가 그런 자세로 임한다면 제가 지키고 있던 기본적인 소신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전혀 문제가 없을 거라고 보고요. 제 소신에는 제가 처음부터 공직 생활도 반 공무원, 반 민간인 생활을 33년 동안 해 왔고 이렇기 때문에 공공성과 수익성의 조화에 대해서는 굉장히 그 관점에서 모든 것을 바라보고 그렇게 진행을 해 갈 것입니다. 어떤 사안을 두고 저의 사적인 이익이라든가 또는 다른 어떤 외압을 한다든가 이거는 제 스스로가 그렇게 용납을 못한다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
박현호 위원 그렇게 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대신에 사실 이 질문을 여쭤본 것은 후보자님께서 정말 올바른 소신을 가지고 계시다고 하더라도 다른 구성원들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경우에 관리자로서 상당히 하실 일이 많기 때문에 질의를 드렸습니다.
  지난번 행정사무조사 과정에서도 이런 식으로 의사결정이 된 경우도 있습니다, PFV나 AMC의 대표가 와서 도시개발사업에 대해서 중대한 내용을 논의한다거나 이런 일도 사실은 벌어졌었고요. 그리고 저희가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제일 어려웠던 것이 의왕도시공사에서는 AMC와 PFV에 자료를 요청했으나 그쪽에서 거부한다 이런 식으로 통제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답변을 많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의왕도시공사 사장이 만약 되신다면 백운이나 장안AMC, PFV에 대해서도 관리 감독을 하셔야 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혹시 어떻게 하실 계획인지 궁금합니다.
○임명후보자 노성화 관리 감독의 권한까지 있는지는 제가 좀 더 파악은 해 보겠습니다. 다만 출자자로서의 역할은 분명히 확실하기 때문에 그 역할에 대해서는 성실하게 임하겠습니다.
박현호 위원 사실 저도 제일 궁금했던 게 백운PFV의 이사회 3인 중에 2인이 의왕도시공사에서 임명합니다. 의왕도시공사에서 나가는데 왜 이게 통제가 안 될까라는 의문이 사실은 들었습니다. 그리고 옛날 감사원 감사 과정이나 이런 데서도 의왕도시공사가 거의 실질적으로 영향을 행사한다고 밝혀졌는데 사실은 그러면 의왕도시공사가 거의 좌우를 하는 구조이다, 공공이 좌우를 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구조적으로는 공공의 영향이 가장 크니까 공공이 정말로 공익을 위해서 일한다면 아주 훌륭하겠는데 사실 그렇지 않은 경우가 발생이 되어서 새로운 사장님에 대한 기대가 굉장히 컸습니다, 참 좋은 분이 오셔야 되는데 하고. 그렇게 이사회 과반수를 차지하고 그다음에 거의 과점 주주인 상태인데 그러면 의왕도시공사를 통해서 PFV나 AMC에 대한 관리나 이런 거를 기대해도 되겠습니까? 권한이 있으니까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권한 범위 내에서는 충분히 역할을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박현호 위원 감사합니다. 꼭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임명되신다면.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본 건과 관련하여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흥 위원 아까 박현호 위원님 질의할 때부터 보충질의인지, 관련한 질의인지 계속 제가 혼돈이 와서요. 그래서 관련한 질문을 계속 놓치다 보니까 또 다른 이야기가 나오고 다른 얘기가 또 다른 이야기를 낳다 보니까 제가 혼돈이 오는데 지금 관련한 내용에 대해서는 숙지를 하셔서 질의응답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김태흥 위원님 잠깐만요, 지금 어차피 직무수행 능력에 대해서 지금 검증 중이니까
김태흥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전반적으로 직무수행 능력에 관련된 내용이니까 그냥 그거 관련된 질의는 두서 없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네.
김태흥 위원 알겠습니다.
  지금 제가 질의할 것은 직무수행계획서를 제가 받아 봤어요. 여기에 대해서 시간이 허락되는 선까지만 제가 질의를 하고 추가적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본 경영방침 관련되어서는 아까 모두에 후보자님께서 수익성과 공공성을 어떻게 균형 있게 할 것인가에 대한 어떤 포괄적인 이야기를 하신 것 같고요. 그리고 두 번째를 보니까 공기업으로서 윤리적 기준과 사회적 책임을 유지하기 위해 준수하겠다라고 말씀을 하셨잖아요? 그거에 대한 어떤 전략이 있으신지
○임명후보자 노성화 지금 위원님께서 두 번째
김태흥 위원 네, 거기 기본 경영방침에 보니까 3가지가 있는데 세 번째 보니까 윤리의식과 사회적 책임에 관련되어서 여쭤보는 겁니다. 준수를 하신다고 했어요, 그래서 이제 우리가 공기업으로서 어떤 사명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윤리의식과 사회적 책임을 어떠한 전략으로 우리 공기업을 이끌 것인지 이렇게 쓰여있길래 제가 한번 문의를 드려보는 겁니다.
○임명후보자 노성화 윤리의식은 공직자의 기본 바탕이 되는 사항이고 사실 저도 저번에 행정사무조사 하셨던 내용도 봤습니다마는 일단은 공직자가 청렴해야 되는 마인드에서의 출발은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공직자는 일정 부분 형식적인 사안일 수도 있겠지만 사회공헌 활동이라든가 모든 이런 사항에 대해서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된다는 제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태흥 위원 공직자로서의 어떤 역할을 이야기하시는 거네요 그러면 전략적인 게, 알겠습니다.
  그러면 조직 및 인사 개혁 관련된 이야기인데요, 거기 보니까 경영 혁신을 통한 조직 및 인사 개혁을 추진하겠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거에 대한 조직 인사 관리는 어떻게 보장할 것인지 관련된 이야기가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임명후보자 노성화 제가 짧은 청문회 준비 과정에서 전체적인 인사 제도라든가 이런 부분은 다 파악을 하지는 못했습니다마는 이제 우리 도시공사도 11년도에 창립이 되어서 벌써 13년 이렇게 지나오는 과정이기 때문에 인사 시스템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시스템화할 필요는 있다 그런 측면에서 제가 인사 시스템은 획기적으로 이렇게 개선을 해야 되지 않느냐, 물론 기존 도시공사의 인사 시스템이 시스템화 안 되어 있다는 그런 취지가 아니라 이제 최소한 학생으로 따지면 중학교 이상 이렇게 올라가는 그런 단계에 있기 때문에 조금 있으면 성년이 되고 그러는 단계에 있으니 어느 정도 그런 발판의 토대는
김태흥 위원 알겠습니다. 그 발판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서 지금 이제 우리 현 조직이 중학생이라고 보면 고등학교나 대학을 가기 위한 어떤 시스템적인 조치는, 아니면 계획이든 방안이 있으면 한 가지만이라도 얘기해 주실 수 있어요? 지금 거기서 한 15일 정도 있으시면서 우리 의왕도시공사 조직은 어느 정도 파악이 됐을 거 아니에요? 조직도라든가 이런 걸 보시면서 업무라든가 이런 시스템에 입각해서 내가 이제 그동안 33년 동안 이제 공기업에서 있으시면서 느꼈고 또 거기에서 어떤 성과가 있었다 인사 개혁에 대해서, 그러면 그거에 대한 내용이 있으면 로드맵이 있다든가 어떤 방안이 한 가지라도 있었으면 그런 거를 한번 비교해서 말씀해 주신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일단은 성과 보상 측면이 있을 거고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거는 올바르게 고과 평가가 이루어져야 인사 시스템이 정착이 될 거라고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고과 평가 부분에 대한 것을 어떻게 시스템화할 것이냐, 사실 저는 33년 동안 전 직장 근무하면서 제 인사 문제에 대해서 제 위의 인사권자에게 자신 있게 이 자리를 빌려서 말씀드릴 수 있는 거는 승진이나 보직이나 단 한 번의 부탁도 해 본 적도 없고 그 부탁은 결국은 제가 나중에 근무하면서 저의 부담으로 작용을 할 수도 있고 이런 측면이 있기 때문에 진짜 일 열심히 하고 도시공사를 위해서 일할 수 있는 인력을 도시공사가 키워줘야 된다 하는, 그런 물론 제가 임용이 된다고 하더라도 3년의 임기지만 어느 정도 그런 제도는 정착할 필요가 있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태흥 위원 알겠습니다. 거기에서 말씀하신 것 중에 고과 평가인데 실질적으로 지금 현 의왕도시공사도 고과 평가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거기에 따라서 과연 그게 공정성을 유지하느냐, 또한 그게 투명성을 유지하느냐에 따라서 약간 이제 불협화음이 있고 그것 때문에 사회적인 논란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그러면 아까 우리 박현호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듯이 지금 시장님하고의 관계는 동문이잖아요 고등학교? 물론 그동안 서로 간의 어떤 친밀도는 저희가 모르겠지만 지금 의왕도시공사의 인사권자는 누구시죠?
○임명후보자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인사권자는 사장입니다.
김태흥 위원 네, 맞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런 상호 간 시장님과 후보자가 만약에 사장님이 되신다면 후보자님과의 관계가 있고 또 사회적인 관계가 있어요 의왕시에서. 그랬을 때 거기에 대한 인사 청탁이라든가 그런 어떠한 공정한 시스템에 의해서 승진 임용을 할 수 있는지 확고한 신념이 있으시다는 뜻인가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저는 그 부분에 있어서는 확고한 신념이 있습니다.
김태흥 위원 믿어도 되겠습니까?
○임명후보자 노성화 예.
김태흥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시간이 하나 더 할 수 있겠나요?
  그러면 이제 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관련되어서 여쭤볼게요. 사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새로운 사업을 생각하고 있으신 게 있는지
○임명후보자 노성화 아까 새로운 사업 분야에 대해서는 제가 아까 밝혔다시피 왕곡지구를 우리가 지분 참여 형태를 지금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고천오전 공업지구 재정비 사업도 저희 공사의 능력 범위 내에서 참여를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태흥 위원 거기에 따라서 관련된 프로젝트의 어떤 안정성을 위해서 우리가 리스크 관리도 해야 되는데 리스크 관리를 그동안의 경험상 어떻게 구체적으로 하면 그런 리스크 관리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을 짧게 말씀해 주실래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개발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거는 적절한 타이밍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워낙 복잡한 이해관계자들 또 관련 인허가 이런 타이밍을 적절하게 놓치거나 시기를 놓치면 결과적으로 그 사업이 성공할 수가 없는 사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유의해서 관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태흥 위원 알겠습니다. 시간이 다 된 관계로 직무수행계획서에 의한 질의는 추후에 제 시간이 왔을 때 다시 이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김태흥 위원님, 5분 추가 질의 가능합니다.
김태흥 위원 추가 질의 가능합니까? 그러면 이어서 한 번 더 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박혜숙 예.
김태흥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지금 이어서 고객 서비스 및 관리 시스템 관련해서 안전관리시스템의 주요 구성 요소는 뭐라고 생각하세요 후보자님?
○임명후보자 노성화 안전 관리는 안전 관리가 굉장히 지금 강화되고 당연히 안전 관리는 최우선에 두어야 하지만 가장 핵심적인 거는 최고 경영자의 관심이 어느 분야나 마찬가지지만 저도 안전 교육도 이렇게 받아 보고 하면 통계치를 보더라도 어느 정도 더 관심을 가지고 관리를 하느냐 그런 측면이 있고요. 이제 구체적으로 어떤 사안에 대해서는 또 여기서 다 일일이 열거하기는 좀
김태흥 위원 그렇습니까? 그러면 33년 동안 운영하는 사업 부지에 관련한 사고는 있었나요? 사고 경험이 있으신가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제가 한 번 사망 사고 경험은 있습니다. 제가 청라영종본부장으로 있을 때 정말 사고는 예기치 못한 곳에서 일어나는데 사망 사고가 한 건 기계 조립을 다 해 놓은 상태에서 토목 현장이 그렇게 기계 조립을 많이 하거나 그렇지는 않은데 현장이 좀 특수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기계 조립 다 해 놓고 중국인 노동자가 저 안에 들어가 있는데 그거를 모르고 시운전을 한 상태에서 사망 사고가 있었습니다.
김태흥 위원 알겠습니다. 그 이후의 절차는 제가 굳이 안 물어봐도 본 위원도 잘 아는 내용이니까 굳이 여쭤보지는 않겠습니다. 그런 사고가 없어야 되는데 우리 의왕도시공사도 그러한 안전 관리 현장 사고뿐만 아니라 이제 사내 사고도 여러 가지 안전 관련된 사고, 또 직원 간의 어떤 불협화음으로 인한 사고들이 있었습니다. 그 내용은 들으신 건 있으신가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대략적인 상황은 들었습니다.
김태흥 위원 그래서 이제 현장은 지금 내부적으로 없지만 그런 내부적인 관련된 사고 예방을 위해서 지금 어떤 계획하신 게 있어요 안전을 위해서?
○임명후보자 노성화 조직이 예로부터 집안의 시끄러운 소리가 담 넘어가면 그 집안이 어렵다는 얘기도 있듯이 내부 직원들 간의 결속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판단을 하고요. 그런 부분들은 제가 사장이 된다면 당장 어렵다고 하더라도 최소화하는 노력을 반드시 해 나가겠습니다.
김태흥 위원 알겠습니다. 그런 어떠한 모든 관리 시스템도 매우 중요하다, 안전을 포함해서 모든 관리 시스템이 중요한데 거기에 따라서 일부지만 그런 어떤 시스템적으로 제도적으로 보완이 되어서 외압이나 내부적인 어떤 결속을 다질 수 있는, 외압은 배척하고 내부적인 결속을 다질 수 있는 그런 조직 문화를 만드셨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말씀을 드렸는데 공감하시나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예, 공감하고 있습니다.
김태흥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시간이 다 되어서 이어서는 제가 다른 위원님들 질의 끝나고 이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서창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서창수 위원 서면 질의에서 청탁금지법 관해서 질의를 한 내용이 있는데 그러니까 경영본부장의 청탁금지법에 대해서 질문을 한 내용이 있는데 수사기관에 지금 고발장을 제출한 상황으로 들었다 그러면서 수사 결과에 따라 향후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임명후보자 노성화 예, 그렇습니다.
서창수 위원 그다음에 인사 자료 유출 사실은 맞다, 인정은 된다. 그러나 2019년도에 발생했기 때문에 지금 모든 징계 사유가 시효가 지났다, 그래서 이제 할 수 없다 이렇게 말씀해 주셨어요. 저는 지금 사장님이 혹시 LH에 계실 때 33년을 근무하신 거를 말씀을 자주 들었는데 LH 조직의 경영 쪽에서도 근무하신 적이 계셨습니까? 개발 쪽 말고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저는 이제 제 백그라운드가 개발 쪽이기 때문에 제가 1급 되기 전까지는 경영 쪽에 근무하지는 않았고요, 1급 이후부터는 부서장, 본부장을 통해서
서창수 위원 왜 이렇게 질문을 하냐면 제가 보는 관점입니다, 도시공사의 지금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지금 개발의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다시 말하면 개발 쪽 분야가 유능한 사람이 지금 와야 할 시기가 아니다 하는 것을 말씀을 드린다는 취지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제 생각이에요, 지금 문제는 어디 있냐면 도시공사는 경영에 문제가 발생을 하고 있는 거예요. 다시 말하면 불투명한 경영, 아까 질문의 답변 보면 수사의 진행, 청탁 이게 다 경영본부 쪽에서 발생한 일이거든요. 혹시 그거는 분명히 알고 계시죠? 개발 쪽에서 지금 발생한 이런 사고 내용 이런 거는 저는 한 번도 보고받아 본 적이 없어요. 물론 개발 쪽에서 업무를 하면서 그때그때 좀 부족했던 부분은 제가 들은 적이 있지만 이러한 도시공사 전체의 경영 부분에 있어서의 불상사가 일어나는 거는 꼭 경영 쪽에서 나와요. 그러면 이게 왜 나오는지 이런 거를 한번 사장님께서 엄밀하게 한번 생각해 봐야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시기가 왔다고 저는 봅니다. 지금은 개발이 지금 저는 우선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왜냐면은 지금 백운밸리하고 장안 사업은 지금 마무리 단계에 있어요. 그리고 앞으로 지금 새로 할 거는 아까 말했지만 오전동의 공업지역하고 몇 군데 지금 이제 추진 중에 있어요. 앞으로 저거는 언제 걸릴지도 몰라요, 솔직히 말씀드려서 7년, 10년까지도 갈 수 있는 겁니다. 그러면 지금 당장 도시공사의 문제점은 경영의 문제점이 굉장히 크다고 저는 보고 있어요.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자료 한번 좀 띄워주실래요? (자료화면 제시)
  이번에 경영에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을 했었는데 사장님, 경영본부장의 이거 명품 시계 그리고 또 와이셔츠 받은 이런 거는 지금 말씀하신 대로 수사기관에서 하고 있으니까 그냥 거기 놔둘게요, 수사기관에서 처리한 대로 우리가 쫓아가면 되니까. 그런데 또 뭐가 발생했냐면 열어주세요. 2024년이에요, 10월 5일 날 발생한 내용인데 경영 문제에서 또 발생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서 자료를 지금 말씀드리는 거예요. 이거는 뭐냐면 10월 5일 날 직원들을 뽑는데 뽑는 중간에 시험시간 10분 전에 종이 울렸다는 거예요. 거기 지금 공준모라고 하는 단체 카페에서 지금 올라오는 글입니다 이게. 도시공사가 2교시 전공 필기 때 방송사고로 인해서 10분 일찍 그냥 시험을 끝낸 거예요. 이게 지금 내가 조직도를 보니까 다 경영부서예요. 그러면 이 사람은 되게 억울한 거예요, 10분 남겨 놓고 종이 울렸으니까 그래서 막 찍었대요. 찍었는데 나중에 도시공사에서 10분이 남았으니까 다시 줘요 또 답안지를, 답안지를 주면서 다시 기재하세요 그러니까 10분 전에 답안지를 받아 가지고 다시 기재하래요, 이미 찍어 놓았는데. 답안지를 다시 달라고 그럴 수도 없고, 규정상 도시공사 시험의 10분 전에는 답안지를 줄 수가 없다고 합니다, 받을 수도 없고. 그래서 그러면 답안지를 다시 주십시오 했더니 10분 전이기 때문에 못 줍니다 이렇게 얘기했다는 거예요. 이 사람의 억울함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지금. 공준모라고 하는 카페 모임은 진짜 엄청나게 대한민국의 모든 공기업에 종사하는 아이들이 다 보는 거예요. 이게 의왕도시공사의 명예가 완전히 실추가 되는 그런 내용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거 사장님이 그랬다는 게 절대 아니고요, 도시공사가 이 지경이라는 거를 말씀드리고 싶어서 하는 겁니다 지금 경영본부 파트가. 그런데 자꾸 개발 쪽만 얘기하시고 그러니까 나는 답답한 거예요. 지금 개발이 문제가 아닌데, 개발은 나중에 해도 충분히 전문가 몇 명 더 데리고 와도 되고 가능성이 있는데 지금 도시공사의 가장 아킬레스건은 경영 쪽의 큰 문제가 지금 계속 썩어가고 있다는 겁니다. 그거를 인식시켜드리기 위해서 자료를 띄워드리는 겁니다. 10월 5일이에요, 며칠 되지도 않았습니다. 그 수많은 아이들이 보는 공준모라고 하는 단체에 저렇게 띄웠습니다. 저거를 내가 봤을 때 깜짝 놀랐어요. 무슨 의왕도시공사의 사람을 뽑는데 10분 전에 벨이 울리지를 않나, 다시 또 잘못 울렸다고 다시 답안지를 주고 다시 써 달라고 하지를 않나. 이 사람이 나중에 항의를 했더니 하는 말, 왈 당신은 알고 봤더니 그리고 그 순간에요, 10문제를 찍지 않아도 찍은 게 다 맞아도 불합격입니다 이랬다는 거예요. 이 사람은 황당무계한 거죠. 10문제를 시간이 없어서 막 찍고 냈는데 다시 또 답안지를 내주면서 다시 쓰라고 하니까 그러면 답안지를 다시 주십시오 했더니 그거는 안 된다고 해 놓고서 당신은 이거 10문제가 다 맞아도 불합격이야 이런 식으로 대답을 했다는 게 이게 문제점이 더 큰 거예요. 이런 썩어빠진 지금 경영본부장부터 내리 전부 지금 이 내용, 이거 인사가 얼마나 큰 인사입니까? 얘네들은 이거를 준비하기 위해서 2~3년을 공부하는 아이들이에요 공기업에 들어오기 위해서. 경영이 이렇게 부실하고 이런 도시공사가 대한민국에 어디 있습니까 진짜? 나는 그래서 사장님한테 오늘 내가 이거를 말을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이분이 한 게 아닌데 내가 이분한테 해야 되나? 그런데 지금 말이 지금 전부 다 계속 개발 쪽으로만 가고 있어서 우리 도시공사의 문제는 개발이 아니라는 거를 인식시켜드리기 위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만일에 임용이 되어서 이번에 사장이 되신다면 개발본부 경영 혁신을 해야 됩니다, 개발본부가 아니라 경영 이쪽 분야를. 전부 완전히 이거를 파헤쳐 가지고 다시 말하면 문제점을 파악을 해야 되겠죠. 두 번째 원인 분석을 또 해야 되겠고, 왜 이런 현상이 자꾸 벌어지느냐, 그리고 대책 수립하세요. 그러고 난 다음에 대책 실행하면 되는 거고 그리고 그다음에 평가를 하셔야 되고 개선하면 되는 거고. 그런데 이런 게 내가 사장님한테 지금 정말 당부드리는 게 김성제 시장 6기 때 이성훈 사장님 있을 때 이런 사고 한 번도 없었어요. 도시공사 전체 경영평가가 나등급이나 나왔어요. 가, 나, 다, 라에서 나까지 올라갔어요. 그 정도로 완벽했던 경영 분야가 이렇게 썩어들어가고 있어요. 썩어들어가는 이유는 뭔지 아세요? 이거는 본부장 한 사람입니다. 이 한 사람이 들어가서 뇌물 수수하고 이것저것 자꾸 발생을 하니까 이런 일이 계속 벌어지는 거예요. 지금 인사 부분도 이분이에요, 경영본부예요 또. 얼마나 부실했으면 이렇게 이런 사고가 납니까?
  저는 다시 한번 강력하게 말씀드릴게요, 지금 경영이 문제입니다. 경영 이거 엄청나게 문제가 큽니다. 이 분야를 사장님께서 만약에 들어가신다고 하면 이거 완전 쇄신을 해 주십시오, 싹 그냥 물갈이 다 해 주십시오. 그리고 지금 내가 말씀드린 대로 문제점부터 원인 파악을 다 한번 해 보십시오. 그러면 아까 현장에 답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말씀 정확하게 하셨습니다. 현장에 그 본부장의 문제점이 뭔가를 한번 쭉 보십시오. 그리고 이성훈 사장님이 그 당시 옛날에 있을 때 그때는 왜 이렇게 잘됐냐, 그때는 지금보다 더 오래됐는데 이것도 한번 파악해 보시고요. 왜 그때는 그러면 잘 됐을까, 지금은 이렇게 엉망이고 그런데. 이거를 한번 문제점을 파악하시고 접근을 하셔서 저는 임용이 된다고 봅니다. 보는데 되신다고 하면 가장 핵심적으로 우선해야 될 것, 지금 대리한테는 이런 말 안 했습니다, 사장 대리한테는 해야 할 필요도 없고 공무원 입장에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도 못하고
○위원장 박혜숙 서 위원님, 5분 더 추가 드리겠습니다.
서창수 위원 그만하겠습니다. 5분 추가는 추후에 다시 한번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현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현호 위원 짧게 보충질의 드리겠습니다.
  어제 업무보고 들으셨다고 그랬죠?
○임명후보자 노성화 네.
박현호 위원 사실은 거기에서도 나왔던 게 업무용 간부 카톡방에서 사장 직무대행이 빠져 있었습니다, 초대도 안 되어 있고. 그리고 특정 안건에 대해서 설문조사에서 선택을 해라, 이게 시와 공사의 방침이다라고 어느 상임이사 분께서 그렇게 업무적으로 지시를 하시고 문자를 직원들에게 뿌리셔 가지고 문제가 발생했는데 사장 직무대행께는 보고도 안 했어요 사전에, 사후에 보고됐습니다. 사실은 그 점에서 사장을 패싱한다 직원들이, 이런 느낌을 받아서 만약에 사장님께서 새로 오신다면 이런 일이 벌어지면 안 되겠는데라는 걱정이 들었습니다. 만약에 이런 게 벌어진다면 사장으로서는 어떻게 하실 겁니까?
○임명후보자 노성화 어제 저도 업무보고 내용을 청취를 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끝나고 나서 아니 이런 게 뭡니까라고 제가 오히려 물어봤었고요, 통상적으로 어떤 사장 지시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전달하기 위해서 실무자들 몇 명이 모인 단톡방이라고 그럽니다. 그거는 제가 볼 때는 사장 패싱용이 아닌 당연히 또 그 그룹이 모여 있는 게 있을 거고 단톡방이라는 게 각기 위원님들도 마찬가지겠지만 그런 그룹으로 모여서 그 용도로 모여 있는 단톡방이지, 그게 사장 대행을 패싱하고 하는 그런 거는 아니라고 보고요.
  도시공사의 최고 경영자는 사장입니다, 그리고 최고 책임자이기도 하고요. 모든 권한과 책임은 반드시 밸런스가 일어나야지, 책임만 있고 권한은 없는, 권한은 있되 책임이 없는 그거는 기본 상식에서도 안 맞다고 생각하고요. 저는 그런 부분은 단호히 대처를 하겠습니다.
박현호 위원 알겠습니다. 카톡방은 사실 별개로 하더라도 사장 직무대행도 모르는데 이게 공사의 방침이다라고 뿌리고 이런 것 자체는 월권이고 정말로 책임 있는 자기 상급자를 거의 모욕하는 행위라고 느껴져서 어떻게 이럴 수가 있을까, 만약에 이런 것들이 새로 오시는 분들에게도 벌어진다면 이거는 하극상인데 고통스럽겠다라는 걱정이 들었습니다. 단호히 대처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아까 서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셨다시피 청탁금지법 관련 사항으로 공사에서 이를 인지하여 고발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 내용에 대해서도 혹시 알고 계십니까?
○임명후보자 노성화 대충 알고 있고요, 현재 조사를 받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현호 위원 그런데 청탁금지법 제16조에 따르면 공공기관의 장은 공직자 등이 직무 수행 중에 또는 직무 수행 후에 제5조, 제6조 및 제8조를 위반한 사실을 발견한 경우 일단 저희는 발견을 해서 고발을 했습니다. 그러면 해당 직무를 중지하거나 취소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하여야 한다라고 규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이 조치는 안 되어 있는 걸로 압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만약에 사장으로 임명되신다면 제16조에 따라서 조치를 하시겠습니까?
○임명후보자 노성화 제가 법안의 구체적인 내용까지는, 물론 위원님께서 읽어주셔서 들었지만 구체적인 내용까지는 모르지만 어쨌거나 직무 정지는 어떤 사안이 발생해서 해당 직무에서 더 이상 직무를 수행해서는 안 된다는 판단이 있어야 할 것 같고요. 그런 정도인지 여부는 제가 판단하기 좀 어렵습니다 현재 상태에서는.
박현호 위원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중대한 인사 조치이므로 법률적으로 반드시 판단이 필요하고 그에 따라서 행동하셔야 될 겁니다. 하지만 청탁금지법 제16조가 있는 이유는 이런 부정청탁 같은 경우가 발생했을 때 인지하자마자 일단은 시켜라 이 정도로 강하게 입법이 된 법률입니다. 그래서 만약에 임명되신다면 법령에 따라서 검토하신 바대로 합법적으로 필요한 조치를 취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임명후보자 노성화 예, 알겠습니다.
박현호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인 저도 질의를 하나 드리겠습니다. 서창수 위원님께서 지금 말씀하신 PPT 띄우고 한 부분에 대해서 사장 후보님께서 만약에 근무 중이 때 이런 일이 벌어졌다면 어떻게 처리하시겠습니까?
○임명후보자 노성화 저 사안은 제가 구체적인 내용을 사실은 못 봤습니다. 공준모에서 저런 내용이 있었던 구체적인 것까지는 못 봤는데 어쨌거나 입사 관리는 아주 중요한 인사 업무 중의 하나일 거고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공공기관이 외부 위탁을 하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위탁자 관리가 굉장히 중요한 거고 어떤 사안에 문제가 생기면 결국은 대행사가 오히려 더 1차적인 문제가 있지 않겠느냐 그런 차원에서 대행사를 고르는 데 굉장히 물론 공사라는 조직이 어떤 대행업을 고르고 하는 데 있어서 굉장히 제한적이지만 그런 측면도 고려를 해야 될 거고 저런 사안이 발생을 했을 때는 사실 어떤 문제가 발생 안 할 수는 없는 문제인데 사후적 처리를 잘 매끄럽게 해야 된다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위원장 박혜숙 모든 것들이 우리 서 위원님께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이성훈 사장님 당시에는 아무 문제 없었다라는 말씀을 하신 것으로 봐서는 저 개인적인 생각은 사장직이 공직이 워낙에 되다 보니 관리도 어렵지 않았나 싶은데 만약에 사장으로 임명되신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도 업체 선정을 다시 한번 고려해야 되는 것 아닌가라는 당부를 드립니다.
○임명후보자 노성화 알겠습니다. 그 부분은 반드시 그런 사고가 났는데 위탁 업체가 벌점을 받지 않는다거나 그렇게 해서 계속적으로 이런다면 법이 허용하는 부분 내에서는 반드시 조치는 있어야 된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만약에 취임을 한다면 그 부분은 제가 후속 조치를 해야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서창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서창수 위원 지금 말씀하시는데 업체의 문제가 아닙니다. 업체의 문제가 발생을 했어요. 관리의 문제예요, 관리를 잘못했으니까 업체가 그런 일이 발생을 하는 거지 업체는 제가 볼 때는 도시공사 입사 업체는 계속 수시로 바뀝니다, 한 군데서 하지 않아요. 그때그때 입찰을 봐서 하는 건데 이게 지금 이런 민원이 발생한 게 업체 문제라고 생각하신다면 업체만 갈면 그뿐이겠죠. 관리를 못했으니까 이런 일이 발생하는 거지 다른 업체들은 그러면 이런 일이 발생 왜 안 했을까요? 이거는 제가 볼 때는 사장님께서 지금 업체한테 그냥 가볍게 생각하실지 모르겠는데 이게 지금 공론화가 안 되어서 그렇지 공론화됐으면 만일에 방송을 탔다거나 무슨 이런 공중파를 탔다거나 그러면 이거는 심각한 문제로 발생할 수가 있어요 사실은. 연세대학교에서 아무것도 아닌 가벼운 그런 인사 사고도 공중파 한 번 타니까 엄청난 저기가 발생하는데 의왕도시공사 공기업에서 이러이러한 발생, 도시공사 시험 중 10분 전에 벨이 울리고 다시 또 답안지를 줘 가지고 다시 기재하라고 그러고 이런 과정을 설명하자면 도시공사 위상은 완전히 떨어져 버리는 거예요 그 자체가. 이게 답변을 업체에서 했다고 합니다, 공준생이 거기다가 올린 글에 의하면. 그리고 도시공사에다가도 항의를 했대요. 항의를 했는데 도시공사에서는 묵묵부답이래요. 그러면 이 사람들이 관리를 잘했으면 이 업체에서 이렇게 허술하게 관리를 했겠습니까? 아이들이 2~3년 공부해 가지고 의왕도시공사 한번 들어오겠다고 그냥 기를 쓰고 공부를 하는 아이들이, 그 친구는 내가 따로 개인적으로 솔직히 만났습니다. 내가 거기다가 공준모에 올려 가지고 전화 한번 해 달라고 그랬더니 해 줬어요. 그런데 자세한 내용을 얘기 안 해 줘요. 왜 안 하느냐 그랬더니 더 이상 이 일로 인해서 새로 들어간 사람, 이제 이번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피해를 볼 것 같아서 안 하겠다고 합니다. 얼마나 멋있는 사람이에요? 같이 입사해서 자기 대신 붙을 수도 있었던 사람인데 그런데 그 사람들이 피해 볼까 봐, 그러니까 다시 시험을 본다든지 그러면 그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 거거든요. 나 그래서 그 친구한테 정말 고맙다고 그랬어요. 같은 의왕시의 시의원으로서 더 이상 문제 제기가 안 되어 있어서 정말 고맙다, 그런데 오늘 왜 이 얘기를 하느냐? 그러면 끝까지 덮어두지 왜 하느냐? 지금 초점이 자꾸 이상한 쪽으로 가는 것 같아서 내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우리는 지금 경영이 가장 아주 그냥 바닥을 치고 있는데 경영은 하나도 지금 신경을 안 쓰시는 것 같고 개발 쪽만, 나는 개발에만 있었어, 경영은 몰라, 경영은 알아서 자기네들끼리 하는 거야 이렇게 생각하시면 안 된다는 거예요. 물론 그렇게 생각하시지는 않겠지만 경영 자체를 앞으로는 개발은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우선 경영 파트부터 정리를 하셔야 될 게 아마 첫 임무일 겁니다 분명히. 이게 만약에 미숙하다, 또다시 이런 이상한 사고가 또 발생한다고 그러면 그때는 사장님께서도 사표를 내셔야 되고요. 경영본부장 사표는 당연히 지금 내야 되는 거고요. 그러나 지금 저렇게 꿋꿋하게 버티고 있어요, 이런 사고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언론에 나지 않았다고. 언론에 안 나오면 우리가 모를 것 같습니까? 알아요, 사장님. 꼭 사장으로 임명하시면 이거에 대한 대책을 확실하게 해 주세요. 다시는 이런 불상사 생기지 않도록 경영 쪽에서, 특히 이런 인사 사고.
○임명후보자 노성화 위원님, 어차피 사장은 개발 사장도 아니고 경영 사장도 아니고
서창수 위원 맞습니다.
○임명후보자 노성화 제가 개발 부분은 또 워낙 중요한 이슈이고 하다 보니 그 부분을 말씀드렸고요. 제가 모두에 인사 말씀에서도 그런 부분들을 충분히 말씀을 드렸습니다. 경영 혁신이 필요하다, 그래서 내부적으로 전체 경영 혁신 부분은 관심 가지고 추진을 하겠습니다.
서창수 위원 네, 보고를 받으셔서 어디가 문제점인지 원인 파악 같은 거를 다 하셔서 다시 대책을 수립해 주십시오. 10월 5일 날 일어났던 일입니다, 불과 며칠 되지도 않았어요. 지금 10월 말이고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저 부분도 우리가 위탁 주고 위탁 준 걸로 끝낼 게 아니고
서창수 위원 그렇죠, 관리를 해야죠.
○임명후보자 노성화 우리 직원이 시험 볼 때 현장에서 관리할 수 있는 그런 체제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서창수 위원 그렇습니다, 아무도 없었대요. 거기 위탁업체만 있었다는 거예요. 무슨 이런 경우가 다 있어요 의왕도시공사 직원을 뽑으면서?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후보님, 임명되시면 관련해서 업무 파악 잘하셔서 조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련 질문은 더 이상 안 받도록 하겠습니다. 더 하시게요? 같은 질문입니까?
한채훈 위원 제가 질문을 하려고 계속 손을 드는데 저를 위원장님께서 패싱을 하시는 것인지
○위원장 박혜숙 패싱은 아닙니다. 지금 충분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더 이상 안 받겠다는 거지
한채훈 위원 PPT 띄워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료화면 제시)
  지금 사장 후보자입니다 후보자, 임명되신 게 아니고 인준이 된 것도 아닙니다. 이 내용을 보시면 이거는 이제 우리 회사 커뮤니티 블라인드라는 곳에서의 내용입니다. 의왕도시공사에 대한 평가인데요, 제목이 뭐라고 되어 있습니까 후보자님?
○임명후보자 노성화 예, 읽었습니다.
한채훈 위원 모지리를 위한 회사, 승진 및 근평 정치해야 잘하고 잘 받음, 지금 팀장급들은 전부 기능직 출신 우글우글, 의왕시 라인이 있어야 함, 관리자들 무책임, 문제 생기면 하위직이 책임지고 관리자는 휴가 가고 팀원에게 떠밂. 다음 장 보여주세요. 계약직이었던 사람들 선거 캠프였다고 전환해 줌, 오지 마세요, 주먹구구식 일 처리. 앞장 보여주십시오.
  이게 지금 제가 볼 때는 의왕도시공사는 경영 리스크에 빠진 회사 같습니다. 앞서서 후보자께서 개발 관련한 내용 말씀하시면서 사장이 개발 사장도 아니고 경영 사장도 아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는 본인의 그런 장점이나 이런 부분을 부각시키기 위한, 하나의 경력을 부각시키기 위한 내용이었다고 판단됩니다. 그런데 이제 관련해 가지고 인사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채용 과정에서 채용 비리가 굉장히 지금 의왕도시공사에서 계속 발생하고 있다라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앞서서 존경하는 서창수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관련한 글은 10월 7일에 올라왔던 글이고 서창수 위원님께서 직접 80만 명에 달하는 회원 수를 가지고 있는 그 카페에서 관련한 내용을 제보를 받으시겠다라고 댓글을 다시면서 내용을 확인하신 걸로 본 위원은 알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닙니다, 의왕도시공사에서 기계실 직원을 뽑겠다고 하면서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을 채용하려고 하는 그 과정에서 이 자격증이 맞는지 아닌지도 확인을 못하는 그러한 용역 업체에다가 위탁을 맡겨 놓고 관리 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그 해당하는 사람에게 채용 결정했다, 최종 합격했다고까지 통지해 놓고 그거를 뒤집는 촌극까지 발생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이 사실 재발 방지를 요청했습니다마는 의왕도시공사 경영 파트에서는, 특히나 인사노무 파트에서는 해당하는 내용에 대한 개선의 여지가 없어 보입니다. 이에 대해서 의왕도시공사 사장 후보자로서 채용 과정을 용역이 아니라 직접 채용으로 하는 것이 어떤지 그것에 대해서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임명후보자 노성화 제가 직접 채용까지를 지금 짧은 시간에 생각해 보지는 못했습니다마는 저도 이게 자꾸 전 직장을 말씀드리게 되는데 전 직장에 오래 근무했기 때문에 그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리면 사실은 직접 채용을 공기관들이 계속 해 왔었습니다. 그런데 현재 LH 같은 경우는 물론 외부 위탁을 주면서 채용하는 형태의 내부 직원이 같이 참여해서 공공성도 일정 부분, 그러니까 사실 외부에 전적으로 위탁 주는 거는 저는 개인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쓸 직원을 외부에다가만 전적으로 맡겨 가지고 우리 공사에 저 사람이 맞는지 그런 거를 다 판단한다는 거는 저는 개인적으로 부적절하다고 생각하는데 워낙 사회적으로 채용 문제가 내부적으로 채용하다 보면 내부 직원들이 이런 문제가 발생을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좀 더 조화롭게 한번 해 볼 수 있는 시도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타 기관에서 채용하는데 어떤 식으로 하고 있는지도 모니터링을 해서 그런 부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한채훈 위원 그리고 이거는 의왕도시공사 포스터입니다. 의왕도시공사에서 부정청탁 NO, 금품수수 NO 이런 포스터를 붙여놓고 청렴한 의왕도시공사를 만들겠다라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후보자의 답변 사항을 보니까 윤리경영과 부패 방지 등에 대한 시민들의 잣대가 엄격해진 만큼 복무 기강 확립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씀하셨고 앞서서 말씀하셨다시피 이러이러한 조치가 취해진 걸로 알고 있다, 해당하는 관계자 명품 짝퉁 시계와 와이셔츠, 넥타이 등 물품을 도시공사 본부장이 직원으로부터 받았다고 인정했고 그 사실에 대해서 수사기관에 제출한 것으로 들었다라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들이 없어야 된다라고 하셨는데 서면 답변서를 보니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겠다, 그러니까 해당하는 사람이 아직도 여전히 어떻게 보면 의왕도시공사의 임원으로서 이렇게 직무를 하고 계시는데 이 직무에 대해서 어떻게 하겠다라고 조금 전에 말씀하셨습니다마는 구체적인 내용을 여기에서 판단하기 어렵다, 그리고 아까 뭐라고 말씀하셨냐면 그럴 정도인지에 대한 여부는 제가 판단하기 어렵다라고 그렇게 후보자께서 말씀하셨어요. 그러면 그 판단을 사장이 안 하면 누가 합니까?
○임명후보자 노성화 위원님, 제가 아까 말씀드린 사항에 대해서 부연설명을 드리자면 현재 경찰 조사 중인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조사 중인 사안을 가지고 그 부분을 제가 이 자리에서, 더군다나 후보자 입장에서 말씀드리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판단이 됩니다. 그 차원에서 말씀을 드린 겁니다.
한채훈 위원 그래서 저는 판단하기 어렵다라고 그렇게 말씀하시니 후보자께서는 과연 사장 직무를 제대로 수행하실 수 있으실까라는 그런 우려가 생기는 거였습니다. 결정장애 또는 판단장애가 있는 것 아닌가, 이 사장은 판단하는 사람이시지 다른 실무적인 업무를 보는 사람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금 사장이시라면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 여쭌 건데 이게 이제 수사기관에서 하는 내용이라서 언급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아서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핑계에 불과하다고 판단되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여기서 이 자리에서 확실하게 말씀해 주시죠. 청탁금지법 제16조에 의거해서 해당 당사자에 대해서 조치가 필요해 보이는데 후보자께서는 필요한 조치를 하여야 한다라고 법으로 규정되고 있는 이 내용을 어떻게 준수하실 것입니까?
○임명후보자 노성화 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조사 중인 사안을 가지고 후보자인 제가 여기서 말씀을 드리는 거는 매우 부적절하고 저의 신상과도 관련되는 사안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 더 이상 질문 안 해 주셨으면 하는 제 바람입니다. 죄송합니다.
한채훈 위원 이 자리는 임명 후보자를 인사청문회 하는 자리이고 청문이 무엇입니까? 듣고 묻는다 아닙니까? 그리고 저는 듣는 것과 동시에 질문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거에 대한 답을 우리 사장 후보자께서 하셔야 한다고 보고요.
  그리고 이제 해당하는 내용에 대해서 지금 답변을 회피하시는데 제가 한 가지의 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2022년 7월의 중순이었을 겁니다. 의왕시가 의왕도시공사를 상대로 민선 8기 들어서 가장 먼저 감사담당관에서 한 일이 의왕도시공사를 특별감찰한 일이었습니다. 특별감찰 대상자에 들어갔던 사람들을 다 직위해제를 시켰습니다. 그때 당시에 사장 직무대행, 실장 그리고 관계되어 있었던 그런 보직에 있었던 사람들 대부분을 직위해제까지 시켜가면서 했었던 내용입니다. 지금 이 자리는 의왕시청 공직자들뿐만 아니라 아마 의왕도시공사 직원들도 보고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러한 잣대를 비추어 봤을 때 전례를 봤을 때 그때는 의왕시 감사담당관 시청의 특별감찰이었지만 지금은 도시공사가 수사기관에 고발한 사례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분명히 사장 후보자께서는 답변을 하셔야 된다라고 그렇게 판단이 되거든요.
  한 번 더 여쭙겠습니다. 청탁금지법 제16조에 의해서 해당 본부장에 대한 조치가 필요해 보이는데 후보자님의 견해는 어떠십니까?
○임명후보자 노성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행정사무조사의 후속 조치로 기 이루어진 걸로 알고요. 제가 그 상황에 대해서 지금 어떤 조치를 하겠다고 말씀드리는 것은 대단히 부적절한 답변을 아까도 드렸습니다.
한채훈 위원 저는 이제 어떻게 보면 후보자님의 답변을 봤을 때 서면에서의 답변이 후보자님께서 직접 작성하신 것이 맞는지 의구심이 듭니다. 후보자님께서 직접 작성하셨던 내용이라면 윤리경영과 부패 방지 등에 대한 시민들의 잣대가 엄격해진 만큼 지속적인 복무 점검 및 근태 관리 그리고 교육 등을 통해 복무 기강 확립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씀하신 분이 맞는지
○임명후보자 노성화 그거는 제가 직접 작성을 했습니다.
한채훈 위원 직접 작성을 하셨는데 이 자리에서 말씀하지 못하시는 것은 대단히 유감스럽다는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더 질의하기에 앞서 지금 한채훈 위원님께서 위원장인 저에게 패싱한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거기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야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되레 위원장을 겁박하시는 겁니까? 저는 위원님 질의하시라고 허락도 하지 않았고요, 5분 발언 추가한다고 허락도 안 했습니다. 직원들은 도대체 누가 위원장이고 누구의 말 따라 합니까? 직원들 뒤에 계시는 분 누구세요? PPT는 누가 띄우라고 그러고 질의하시라고 허락도 안 했는데 PPT를 띄우라고 띄웁니까? 제가 여기 왜 앉아 있습니까?
한채훈 위원 위원장님, 이 자리에서 의회사무과를 질타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박혜숙 5분 정회하겠습니다.
【 의사봉 3타 】

(15시21분 정회)


(16시15분 속개)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 의사봉 3타 】

  회의 진행 중에 직원들에게 큰소리친 것에 대해서는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위원장으로서 원활한 진행에 혼선을 주게 된 것에 대해서 죄송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직무수행 능력 검증에 대한 청문회를 계속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채훈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채훈 위원 사장 후보자님, 어제 보셨다고는 했는데 제가 말씀 하나 드리겠습니다.
  전국 시군 시설관리공단이 몇 개 있는지 아십니까?
○임명후보자 노성화 그 숫자까지는 제가 기억을 못 하겠습니다.
한채훈 위원 이게 이제 보니까 공기업을 항상 평가를 합니다. 50개 기관 중에 어제 답변 사항을 보니까 의왕도시공사는 40위를 기록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빈축을 사고 있는데 행안부가 매년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신력 있는 평가로서 의왕도시공사 전반의 경영 관리와 경영 성과가 40위까지 떨어졌다는 것은 더 악화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이는 도시공사 경영 관리 파트 업무 미숙과 능력에 대한 의구심, 더불어 전국 시군 시설관리공단 평균값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서 우리 대의왕시의 명성에 먹칠을 하고 있다면서 시민들께서 지적하고 계시고 도시공사의 쇄신과 혁신이 과연 제대로 이루어질 것인지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바꿔 나갈 것인지 후보자님의 견해와 해결 방안에 대해서 답변해 주십시오.
○임명후보자 노성화 공기업에서 공사의 경영평가는 직원들이 얼마만큼 공적 역할을 수행하면서 얼마만큼 공적 역할에 충실하게 근무를 했느냐 하는 여부가 굉장히 중요한 지표일 것입니다. 수치적 지표도 있고 또 비계량 지표도 있을 것인데 그런 지표 하나하나가 사실은 공사 경영의 하나의 틀이라고 봅니다. 제가 듣기로 여기 와서 업무 파악을 잠시 하는 동안에 참 의왕도시공사에 많은 일들이 있었구나, 그리고 경영해 가는 데도 저 나름대로 남다른 각오가 필요할 것이다 하는 그런 생각을 했고요.
  우선 경영평가에 국한해서 얘기를 한다면 저는 사실 어느 부서를 가나, 어디를 가나 경영평가 지표 관리는 그게 결국은 물론 불합리하다고 판단되는 그런 지표들도 있지만 경영평가 지표들은 결국은 공사 직원들이 어떻게 일하느냐를 평가하기 위한 지표이기 때문에 그만큼 신경을 쓰고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전에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안전 관리 분야도 얼마만큼 신경을 쓰느냐에 따라서 그만큼 안전 관리 향상이 되는데 제가 게으르지 않고 직무를 수행하면서 사장인 제가 직접 이런 부분들은 챙겨가야 되겠다, 비단 경영 성과가 나쁜 게 경영 성과가 나쁜 거는 결과적으로 기관장의 몫이고 기관장이 책임을 져야 되는 그런 상황이고 직원들을 독려하고 할 때는 직원들이 자기 급여라든가 또 기본적으로 대외적으로도 경영 성적이 안 좋으면 자기 직장에 대한 프라이드도 많이 떨어질 것이고 그런 부분들을 결국은 노조와 직원들하고 공감대를 충분히 형성을 해 가야 되는 그런 과정이 굉장히 필요하다고 저는 판단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과정을 거쳐서 제가 최고의 공기업으로 만들겠다 하는 그런 포부까지도 말씀을 드렸지만 어쨌거나 저는 저의 리더십은 솔선수범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로만 외쳐 가지고 따라와, 따라와 한다고 직원들이 따라오지도 않을 거고 저부터 우선 솔선수범해서 아무튼 도시공사가 의왕시의 산하 기관으로서 아까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그런 불미스럽지 않은 결과를 낳을 수 있도록 하여튼 최선을 다해 볼 계획입니다.
한채훈 위원 최선을 다하시겠다 그런 각오 말씀해 주셨는데 그동안 본부장의 명절 셀프 수당 신설 관련해서도 작년 연말에 그 내용이 드러나면서 질타를 받아서 시에서 조치를 취해서 절차상의 문제를 삼아서 원상복구시킨 경우도 있었고 그리고 이런 금품 수수나 이런 내용들도 있었고 앞서서 위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셨고 지적해 주셨다시피 의왕도시공사 신사옥 건립 관련한 설문조사 응답 과정에서 주말에 임원이 공유 주방에 투표를 더 많이 하고 있으니 도시공사 직원들을 동원해 가면서 해당 투표를 무력화시키려고 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에 대해서 임원들의 아주 잘못된 부당한 업무 지시와 시민을 상대로 하는 시민을 위한 업무가 아니라 기망하는 업무 지시 같은 것은 근절되어야 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후보자님께서도 동의해 주시리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임명후보자 노성화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부당성까지는 정확한 내용을 모르기 때문에 하지만 위원님, 부당한 업무 지시라든가 제가 아까도 계속 밝혔다시피 저 또한 부당한 업무 지시도 안 할 것이고 제가 어떤 부당한 업무 지시를 그러니까 부당하다고 판단되는 게 개인적인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단호히 대처를 할 거고요. 다만 그 여부가 부당하냐, 안 하냐를 개인 차이가 있는 사안들에 대해서까지는 조금 논란의 거리가 있기 때문에 그 정도로 제가 답변하겠습니다.
한채훈 위원 제가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릴게요. 공공기관인 의왕도시공사가 사옥이 없어서 사옥을 짓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옥 건립과 관련한 반대 여론이 있었고요, 그 과정에서 주민들한테 대화를 하자고 합니다. 그래서 도시공사와 시청 관계자가 주민 대표들과 같이 만났었습니다. 그런데 그 자리에서는 설명하면서 설득할 때는 뭐든 다 해 주겠다,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을 해 주겠다라고 그렇게 약속해 놓고 그런데 이제 주민들이 공유 주방을 원한다는 총의가 모아져서 그걸로 해서 부곡동 주민센터를 통해서 동에서 관련한 내용을 시로 보내고 시와 도시공사 간에 협의하는 과정에서 이 내용이 도시공사 사옥 1층에 이게 생기면 바퀴벌레가 들끓는다, 신사옥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는다 이런 식의 발언들을 하면서 시와 도시공사의 방침을 따르라, 그래서 의왕시를 주소지를 두고 있는 사람들은 그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 참여해라, 참여해서 다음 날 월요일 날 보고해라 팀장들은, 그렇게까지 하는 내용에 대해서 아마 후보자 입장이시기 때문에 관련해 가지고 부당하다, 아니다 개인적인 견해가 있지 않겠냐라고 그렇게 말씀하시지만 후보자님께서 생각이 있으시기 때문에 아마 부당하다고 느껴질 것이라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한 주말에 현업 부서가 아니고 관련한 그런 부당한 업무 지시를 내릴 때 주말에 그런 투표를 하라고 지시를 내리면서 월요일에 보고하라고 한 것은 직장 내 괴롭힘에도 해당할 수 있다고 봅니다. 후보자님, 직장 내 괴롭힘이나 이런 내용들이 발생했을 때 성실하게 관련해서 조사를 해 주시고 하시겠습니까?
○임명후보자 노성화 직장 내 괴롭힘은 굉장히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상대적인 부분이 사실 제가 후보자 입장에서 여러 위원님들이 질문하시는 내용이 굉장히 어떤 사안을 놓고 제가 그런 사안들에 대해서 만약에 제가 사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의 의견은 얼마든지 피력이 가능하지만 그런 부분들이 이 사안이 직장 내 괴롭힘인가, 단지 제가 여기서 확실히 밝힐 수 있는 거는 직장 내 괴롭힘이라는 거는 있어서도 안 되고 요즘 직장 내 괴롭힘을 한다는 거는 굉장히 사실 더군다나 MZ세대들은 그런 부분들에 저도 아이 키우는 아비지만, 아이들도 직장 생활하지만 저희하고 또 생각이 다른 부분이 많이 있고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가 있어야 되고 그 잣대에 의해서 정의되어야 된다고 그렇게 제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박현호 잠시만요 한채훈 위원님, 지금 추가 시간이 더 필요하십니까?
한채훈 위원 네.
○부위원장 박현호 예, 알겠습니다.
한채훈 위원 행정사무조사 특위를 보셨다고 하니까 시정 요구 사항에 대해서도 보셨을 것 같은데 조치 결과 및 처리 계획서도 보셨나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예, 봤습니다.
한채훈 위원 후보자님은 이거 보시면서 추진 상황과 그것에 대한 답변이 100% 다 적절했다고 그렇게 판단되십니까?
○임명후보자 노성화 현재 상황에서 처리할 수 있는 공사 측에서의 입장으로 놓고 보면 그렇게 처리할 수밖에 없지 않느냐 하는 그런 생각이 있습니다. 조금만 덧붙이면 그러니까 공사의 사장이든 어떤 지위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관련 규정이나 자기의 기본적인 경영권을 초월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저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그 부분은 그러니까 어느 정도 현재 공사 입장에서는 적절하게 처리할 수밖에 그런 정도 처리가 되지 않았나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한채훈 위원 본 위원이 인권경영위원회 회의록을 검토해 봤을 때 편향되거나 공정하게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어서 그에 대해서 자체적으로 재조사 후에 조사 결과를 의회에 보고해 달라고 했는데 어떻게 보고받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본 위원이 확인한 바에 의하면 관련해서 고용노동청에 신고인이 재진정을 넣었을 때 하겠다라고 그렇게 이제 답변이 왔어요. 저는 이거 자체가 업무를 어떻게 보면 이거에 대한 시정 요구임에도 불구하고 그냥 단순히 진정인이 재진정을 하면 그러면 하겠다라고 하는 것 자체가 저는 이거는 직무를 회피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임명후보자 노성화 위원님 말씀도 일리는 있는데 전적으로 제가 동의할 수 없는 부분이 그런 사안들은 결국은 상대가 있는 논쟁이 되다 보니 인권위원회에서 이미 내린 결론을 가지고 공사가 위원회에서 뭔가 편파적일 수 있으니 이렇게 하십시오 한다고 해서 그 위원회가 받아들일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그거는 공사의 월권행위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한채훈 위원 인권경영위원회에서 심의했었던 내용들을 도시공사에서 자체적으로 재조사하시라, 그리고 조사 결과를 의회에 보고 바란다라고 했는데 무슨 그거를 인권경영위원회에 대한 거를 하는 겁니까? 제가 볼 때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요. 특히나 심지어 인권경영위원회에서 판단했던 모든 사건들이 다 어떻게 보면 편향되고 공정하게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게 하는 결과들이었습니다. 전 1건만 그런 줄 알았는데 나머지 다른 건들도 다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그거에 대한 감사팀에게 시정 요구를 한 것인데 여기에서 이제 그렇게 후보자께서 답변을 하신다면 누가 이제 공정하다라고 볼 수 있겠습니까? 공정성 시비 논란이 있을 때 그거에 대해서 재조사 한 번 더 해서 그게 정말 진짜 제대로 됐었는지 확인하고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이 아닐까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답변드리겠습니다. 인권위원회는
○부위원장 박현호 일단 답변 중에 잠시 말씀드리자면 한채훈 위원님께서 답변 시간을 다 사용을 하셨습니다. 답변 시간까지 고려하셔서 질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답변 간략하게 부탁드리고 다음에 보충질의 넘어가겠습니다.
○임명후보자 노성화 알겠습니다.
  인권위원회가 별도 운영되는 위원회인데 그 부분을 공사가 조사를 한다는 것은 조금 제 상식에는 어렵지 않나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박현호 보충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그러면 제가 잠시 보충질의 드리겠습니다. 회사를 경영하시다 보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어쨌든 이 문제에 대해서 의회에서 문제가 제기가 되었고요, 실질적으로 다시 살펴보겠다고 답변이 왔습니다.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사장님께서는 제도적으로 보완을 하고 다시 이런 리스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시는 게 책임이라고 봅니다. 그 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임명후보자 노성화 인권위원회 부분은 좀 더 위원님들이 걱정하시는 그런 부분들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뭔지 반드시 공사 입장에서 검토도 하고 해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박현호 감사합니다. 특히 직장 내 괴롭힘 처리 과정에 대해서는 근로기준법상 사업주가 처리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웬만한 모든 건들이 사실 양자 간의 분쟁 또는 다자 간의 분쟁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근로기준법에서 사업주에게 책임을 주었고 그 점에 대해서는 분명히 제도적으로 더 이상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쇄신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사실 모든 문제가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감사라든가 이런 거 있더라도 분명히 피감인과 감사인의 역할이 충돌하지 않습니까 후보자님? 그 점에 대해서는 감사인이나 피감인이나 모두가 납득하는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증거를 수집하고 법적 근거를 들어서 처리를 하죠.
○임명후보자 노성화 예.
○부위원장 박현호 그 점에 있어서 신뢰감을 줄 수 있도록 제도가 잘못됐으면 미연에 예방하기 위하여 조치를 취하고 또 인사권까지 활용하실 수도 있고 그것은 사장으로서 맡으셔야 할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권한까지 주어져 있고요. 그렇게 당부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다른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노선희 위원님께서 처음에 손드셨으므로 노선희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선희 위원 사장님, 저는 방송을 보고 있는 시민들과 또 도시공사 직원들도 다 보고 있을 거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아무래도 최고 경영자가 오니까 아마 모두가 초미의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으리라고 보고 역대 제가 기사를 보면 우리 의왕시는 최근에 가등급을 받은 적도 있어요 2017년도에. 2016년도는 나등급이고 그다음에 17년도는 가등급이고 2018년도 나등급, 19는 라, 20은 다, 그다음에 21년도는 다시 또 나, 22년도는 다입니다. 이게 가, 나, 다, 라, 마 중에서잖아요? 그래서 저희가 어떻게 라등급까지도 내려갔냐고 저희가 시의원 됐을 때 제가 이거를 한번 질책하면서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저희가 가급적이면 제일 좋은 거는 가등급 받으면 제일 좋고요. 그래도 중상은 차지해서 가, 나 정도 받으면 좋겠다 싶은데 그래도 라보다 다가 낫겠지만 그래도 나보다는 부족하니 더 힘내 주기를 제가 바라면서 발언한 적이 있는데 어제 저희가 업무보고를 할 때 권한대행한테 그동안 권한대행을 하면서 소회에 대해서 말씀해 보시라고 했더니 실제 직원들이 현장에서 굉장히 열심히 하더라, 그러면서 제가 이런 기사도 있습니다, 올해 7월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한국서비스진흥협회에서 인증하는 한국 서비스 품질 우수 기업으로 저희가 4회 연속 SQ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그래서 특히 이 부분 중에서 리더십 경영과 서비스 경영 성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는 기사가 있습니다, 그게 올해 기사거든요. 지금 제가 이 얘기를 드리는 거는 뭐냐하면 여러 위원님들이 문제점에 대해서 문제를 드러내고 그 문제를 어떻게 대처할 거냐 하는 질문을 해 왔습니다. 제가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 거는 여러 가지 종합적으로 도시공사에서 기간은 짧지만 많이 파악하시려고 노력했으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중간중간 문제점들을 저희들이 얘기하면서 과연 어떻게 대응을 하실 건가 하고 청문회를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이런 질문을 통해서 자칫 도시공사 행여 직원들이 잘못 오인하거나 혹시 또 우리 그냥 기우입니다, 제 기우로 사장님도 혹시나 의왕도시공사가 막말로 이렇게 너무 문제덩어리처럼 비춰질까 걱정되어서 제 기우에 한번 말씀을 드렸는데 이렇게 저희가 서비스 경영평가에서도 SQ 인증을 4회 연속 받은 바가 있는 것처럼 저희가 그렇게 문제점만 있지는 않고 좋은 점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조금 전에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걱정 또는 문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잘 담아두셨다가 혹시 사장으로 임명되시면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풀까 하고 고민해 주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면 제가 그런 차원에서 말씀드리면 어떠세요? 저희가 그래도 가등급 받을 때도 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다거든요, 다. 다시 나나 가로 끌어올리려면 이렇게 경영평가를 4회 연속으로 받고도 다등급을 받았다 하는 것은 뭔가 부족한 부분도 있어서 이렇게 되지 않았나 싶으니까, 이거는 2022년도예요, 지금 24년도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라보다 낫지만 그래도 가, 나보다는 못하니 조금 더 노력해 주십사 하는 저희 위원들의 의지로 이해하시고 어떻게 하면 다를 끌어올릴 수 있을까 혹시 또 다른 그동안 도시공사의 히스토리는 모르셨겠지만 어떤 부분을 하면 지금 있는 다에서 가, 나로 끌어올릴 수 있을까 하는 좋은 아이디어 같은 거 없으세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위원님 말씀에 100% 공감을 하고요, 그리고 위원님 질문에 답변을 드리자면 첫 번째는 사장이 제가 됐다는 전제하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장인 제가 앞장서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관심을 가지고 해야 되는 상황이고요. 그와 더불어서 두 번째는 직원들이 사장의 뜻을 분명하게 이해를 하고 공사의 목표를 한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특히 이제 그러기 위해서는 노사 관계가 또 굉장히 중요한데 노조가 경영하는 데 있어서 서로의 걸림돌이 되면 노조는 어찌 보면 걸림돌이라고 볼 수도 있고 또는 하나의 같은 축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노조에 대한 인식은 두 바퀴의 수레라고 보고 있습니다. 어느 한 바퀴가 찌그러지거나 어느 한 바퀴가 고장나면 그 수레는 앞으로 전진 못하고 계속 제자리를 맴돌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우선 노조와의 관계를 잘 정립을 해서, 노조와의 관계를 잘 정립을 한다는 것은 결론적으로 직원들과 어떻게 같이 호흡해서 한 목표로 갈 것이냐 하는 측면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저도 역점을 두고 할 것이고 다만 공기업 노조는 저도 사실 전 직장에서 노조 위원장도 해 봤고 했지만 공기업 노조는 자본과 노동의 대립 관계가 아닙니다. 저희 공사는 시의 정책을 집행하는 정책 집행기관으로서 역할을 노조든 경영자든 똑같이 인식을 같이 해야 된다는 그런 확고부동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저기한다고 하더라도 불합리한 주장을 해 가지고 한다면 저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매우 단호하게 대처를 해 나가고 해서 경영평가를 위해서 공사를 경영하는 거는 아니지만 어쨌거나 공사 경영에 있어서 그렇게 하면 결국은 경영평가도 어느 정도 올라가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선희 위원 사장님이 먼저 직원보다 더 솔선수범하시겠다는 말씀 너무 감사하고요. 그리고 노사 관계가 수레의 양 두 바퀴로서 동등하게 함께 가야 된다고 하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감동합니다. 그리고 공기업의 노조 위원장까지 역임해 보셨다 하니 누구보다 노조에 대한 그런 마음과 또는 상황을 훨씬 더 잘 알 거라 믿고요. 그러면서도 지금 노조는 자본과 노동의 대립 기관이 아니라 노사는 시의 충실하게 집행하는 집행기관이라고 하신 표현이 저희로서는 굉장히 마음에 안심이 됩니다.
  그런데 우리 의왕도시공사에는 노조가 2개가 있습니다. 혹시 아시는지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제가 듣기로는 최근까지 2개가 있었는데 하나는 자진 해산이 되어서 지금 단일 노조가 된 걸로 그렇게 저는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노선희 위원 2개의 노조가 있다가 하나의 노조로 될 때는 스스로가 파산될 때는 그만큼 또 문제가 불거지는 거는 당연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부분에서 슬픈 얘기지만 그러니까 내부에서 이제 여러 가지 자기네끼리 있었던 고소, 고발이 드러나고 신고가 드러나고 여러 가지 상황들이 지금 격변기처럼 느껴지는 그런 상황이라고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혹시 사장님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세요? 지금 저는 최근에 이렇게 됐거든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여러 가지 공사가 그래도 원활하게 돌아가고 있지만 어떤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혁신하고 개혁을 해야 되는 그런 부분들도 분명히 있으리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노선희 위원 위원장님, 조금만 더
○위원장 박혜숙 네, 5분 더 드리겠습니다.
노선희 위원 감사합니다.
  그러면 사장님 제가 모두에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이제 나라도 어렵고 우리 시도 어렵고 더군다나 조금 전에 우리 예비 후보자께서 노사 모두가 시의 집행기관으로서 충실하게 임해야 될 거다 하는 저희가 안심할 수 있는 또는 믿을 수 있는 말씀해 주셔서 감사한데 그러다 보면 긴축 재정이라는 게 들어가고 또 예산 절감이라는 게 들어가다 보면 아무래도 비용 문제가 나오게 되는데 그럴 때 이제 노사가 더 어려워질 수도 있다 하는 예측이 되는데 어떻게 보세요 우리 사장 후보자는?
○임명후보자 노성화 공기업의 한계이기도 하고 또 어찌 보면 공기업은 당연히 주어진 예산 범위 내에서 모든 행위가 일어나야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노조하고 서로 대화를 통해서 충분히 해 나가는데 분명히 노조는 조합원들의 기본권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을 할 것이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우리가 노동과 자본의 대결로 가면 극단으로 갈 수도 있죠. 그렇지만 노조원 없는 도시공사가 있을 수가 없는 것이고 공사 없는 노조원은 있을 수가 없는 거는 당연한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서로 소통이라는 게 말처럼 쉬운 거는 아니지만 소통하고 해서 서로 한 방향을 보고 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될 것이고 제가 사실 전 직장에 있을 때 노동조합 하는 도중에 IMF가 와 가지고 공사하고 진짜 합심해서 회사 살리자, 공사 살리자 하는 그거는 그러려면 노조원들도 고통이 필요한 거고 그만큼 또 노조를 끌고 가는 기수들도 같은 고통을 감내할 줄 알아야 된다 그런 차원에서 저의 노사관을 말씀드린 겁니다. 굉장히 어려운 과제이기도 합니다 사실.
노선희 위원 고통 분담이라고 하는 거를 이렇게 요구만 할 게 아니라 조금 전에 말씀 들어 보니까 사장님은 그거를 소통을 통해서 잘 풀어보겠다고 하는데 소통이라고 하는 것도 하나의 시스템화시킬 필요도 있다, 그래서 그게 의지만 가지고 되는 게 아니라 때로는 어차피 공기업이기 때문에 그거를 어떻게 잘 시스템화해서 서로가 소통하는 데 문제가 없을 건가 하는 것을 잘 연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임명후보자 노성화 네, 잘 알겠습니다.
노선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태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흥 위원 후보자님 장시간 수고가 많으십니다, 김태흥 위원입니다.
  지금 후보자님이 사전 질문지의 답변서를 보고 추가적으로 하다 만 거를 하겠습니다. 아까 개발사업 관련된 거는 일부 했었고 이번에는 중소기업 경험 관련되어서 여쭤볼게요. 여기 보니까 LH 내 중소기업지원단 초대 단장 2년간 수행했다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여기 있으시면서 어떠한 정책을 했었고 또 성과가 정량적이든 정성적이든 난 것에 대한 것을 짧게 말씀을 해 주신다면
○임명후보자 노성화 제가 2014년도에 전 직장의 중소기업지원단을 본사의 1급 조직으로 만들었고 중소기업지원단에서 하는 주 업무가 말 그대로 부서 명칭에서 나오듯이 중소기업 지원 업무입니다. LH가 중소기업 제품 구매의 아주 최대 구매 기관입니다 전국적으로. 한 11조 정도 구매를 하는데 일단 중소기업에서 건설 관련 신기술을 개발을 했는데 그 신기술은 1년에도 어마어마하게 많이 나오죠. 또 좋은 기술들이 결국은 시장이 인정을 안 해 줘서 사장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그런 신기술 공모를 통해서 그리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서 1차, 2차, 3차 전문가들을 해서
김태흥 위원 그런 과정보다는 제가 말씀드리는 그 성과가 뭐, 뭐, 뭐가 있었다고 이렇게 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기술적인 거는 제가 알겠습니다. 말씀 안 하셔도 그런 특허라든가 또 말 그대로 협력 업체가 많잖아요 설계부터 시작해 가지고.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알겠는데 그런 절차를 통해서는 알겠는데 절차보다는 성과가 어떻게 났는지를 좀, 어떠한 중소기업을 어떠한 제품으로 아니면 그게 정성적으로든 정량적으로든 몇 건이든 간에
○임명후보자 노성화 그거를 딱 수치로 이렇게 하기에는 상당히
김태흥 위원 무리가 있습니까?
○임명후보자 노성화 단편적으로 제가 대통령 기관 표창
김태흥 위원 예, 받으신 걸로 되어 있습니다.
○임명후보자 노성화 그때 당시에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아서 그 부분도 그때 당시에 경영평가에 굉장히 좋은 점수를 받았던 그런 사항입니다.
김태흥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제 건설 관련 중소기업의 성장, 발전을 위해서 이제 도모하신 거를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지금?
○임명후보자 노성화 그때 당시 직무가 제가 중소기업 지원 업무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김태흥 위원 그거로 인해서 제도적으로 바뀐 게 있나요? LH 내에서 제도적으로 반영을 했다든가
○임명후보자 노성화 저희가 제도를 만들어서 지금까지도 계속 보완, 발전되고 있는 상황이고요. 다만 부서급에서 부 단위로 지금 바뀌어서 운영되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태흥 위원 알겠습니다. 본부장 시절 이제 종합적인 경영을 하시면서 주목할 성과를 이루었다라고 말씀하시는 거를 이렇게 푸신 것 같은데 그러면 이제 중소기업지원단 운영 경험을 토대로 우리 도시공사 사장에 임명이 되신다면 어떠어떠한 것을 접목시키고 싶은 제도가 있는지
○임명후보자 노성화 중소기업지원단의 고유 업무를 가지고 제가 도시공사에 접목시킬 수 있다는 것은 연관성이 없어 보입니다.
김태흥 위원 그냥 개발 관련된 사업에 대한 거만 어떤 노하우에 입각한 그런 프로세스는 있잖아요? 계획부터 준공까지 매니지먼트에 의한 모든 일들이 있을 텐데 거기에 따라 된 노하우를 가지고 경영을 하시면서 과연 경영평가에 대한 그동안 앞서 말씀하신 위원님들이 경영에 지금 우리 의왕도시공사는 개발사업은 향후 2~3년 후에 지속될 수가 있고 지금 경영적으로 이런 큰 문제점이 발생이 되고 있잖아요? 또 제가 일일이 여기서 나열을 안 하겠지만 여기서 하셨잖아요. 관련된 경영에 대한 철학이 뭔지에 대해서는 언뜻 비추기는 했지만 다시 한번 말씀을 해 주신다면
○임명후보자 노성화 제가 사원부터 부장까지 개발 업무를 쭉 담당을 했었고요, 그리고 2013년도에 1급 하면서 인천본부 건설사업처장 거기에서도 물론 약간의 개발 관련 사항이 많다고 봐야죠, 주거복지 업무도 상당 부분 있고. 그리고 청라영종본부장 2년, 광주전남본부장 1년 이렇게 했는데 거기는 종합 경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장은 아니지만 어차피 모든 사항이 인사, 노무도 축소판에 모든 종합 경영이 도시공사 정도보다는 더 많은 그런 사안이 있기 때문에 제가 가는 곳에서 경영평가의 내부 평가를 제가 1등급을 안 받은, 청라영종에서 첫해에 제가 B등급을 받았는데 그것도 상당히 높은 등급이었고 1등급 안 받아 본 적이 없습니다. 그거는 제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기본적으로 제가 많이 챙겨야 된다, 그러려면 또 직원들이 따라줘야 된다
김태흥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그거는 모두에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솔선수범하게 현장 경영을 하시겠다는 말씀으로 제가 이해를 하고요.
  이어서 시간이 없어서 제가 여쭤볼게요, 거기 보니까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하여 국토교통부, 토지주택연구원 등과 협업하여 산업단지 내 복합 용지를 법제화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게 지금 국토교통부하고 도시주택연구원과의 협업을 어떤 경험을 통해서 어떻게 법제화를 하겠다는 건지 말씀을 해 주실래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제가 산업단지 개발부장 때입니다. 부장 때 국토부 산업입지정책과하고 협의를 해서 왜냐하면 워낙 산업단지가 토지 이용 계획이 제한적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굉장히 토지 이용에 한계가 많이 발생을 하는 그런 문제점을 국토부하고 계속 지속적으로 협의를 해서 좋다, 그러면 국토부가 토지주택연구원에 용역을 줄 테니 LH 너희가 이 부분에 대한 종합 방안을 마련을 해 봐라 해 가지고 저희가 13년 말에 성과 납품하고 바로 아마 법제화가 되어서 굉장히 활성화가 된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태흥 위원 그렇게 해서 활성화됐는데 이제 우리 의왕시하고 그런 게 적용이 되는지 간단하게, 적용이 되는 게 맞죠?
○임명후보자 노성화 해당 사항은 당연히 적용이 되고 저는 그런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서 좀 불합리하고 하는 부분들은 당연히 그거를 경영에 녹여내서 추진해야 된다고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태흥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시간이 촉박하다 보니까 단답형으로 약간 질문을 드린 것에 대해 이해를 하시고요, 이상 발언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채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채훈 위원 아까 도시공사 사장으로 이렇게 오시게 되는 결심하는 과정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는데 민간은 공공성의 ‘공’자도 꺼내면 안 된다, 민간과 공공의 가치관에 혼란이 있었다, 민간은 내 이익이 우선이다라고 그렇게 말씀해 주셨죠? 지금 우리 의왕시나 의왕도시공사에서 그동안 추진되어 왔었던 개발사업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되게 민간 지향적인 그런 방향으로 가려고 하는 경향이 짙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우리 후보자가 그러한 마인드를 가지고 계신다라고 하셔서 저는 한편으로는 좀 다행스럽다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후보자님 한 말씀 하시겠습니까?
○임명후보자 노성화 의왕시가 어떤 민간 지향적이라는 이 부분은 제가 잘 이해는 못하겠고요, 어쨌거나 민간이 독자적인 어떤 경영 마인드에 있어서 오로지 회사의 이익만을 생각한다는 그런 취지이지, 의왕시가 민간 위주로 이렇게 가는 경향이 있다 그 측면에 대해서는 제가
한채훈 위원 아니요, 그게 아니고 의왕시의 그런 정책적인 방향에서 그런 방향, 특히나 지금 사장 후보자께서 공교롭게도 후보자와 시장 간의 특수관계에 있는 사이 아닙니까?
○임명후보자 노성화 특수관계는 제가 좀 인정하기가 어려운
한채훈 위원 어쨌든 공교롭게도 같은 출신의 고등학교를 나오셨고 선후배로서 그런 어떻게 보면 끈끈한 우정이 후보자 주장에 의하면 짝사랑인 것처럼 말씀하셨습니다마는 이게 이제 실질적으로는 그게 아닐 수도 있다라고 이렇게 본 위원은 생각이 되는데요. 그래서 사장 취임 후에 과연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후보자가 오늘 여기서 밝힌 개인적인 소신과 그리고 시장이 추구하고 있는 바와 대척점에 섰을 때 사장 후보자는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질문하고 싶은 겁니다.
○임명후보자 노성화 답변드리겠습니다.
  의왕도시공사는 시의 정책 집행을 하는 기관이라는 기본적인 인식하에 출발을 할 거고요. 제가 의왕도시공사 사장이라고 해서 시의 어떤 정책이 없는 상황에서 제가 도시공사를 어떻게 끌고 가겠다 이거는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계속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제 인사 문제로 전 직장에서도 어느 누구한테도 부탁도 해 본 적도 없고 거기에 대해서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아까 지금 위원님께서 특수관계라고 단정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부적절하시지 않은가 그런 생각이 좀 있습니다. 제가 아까 밝혔다시피 저는 시장님을 과거에 굉장히 오래된 상황입니다, 몇 년도인지 기억도 안 나는데 그때 당시에 저도 LH 본사에서 국토부 담당도 하고 했기 때문에 몇 번 업무적으로 뵀던 적은 있습니다. 다만 시장님이 저는 짝사랑은 맞습니다. 사실 저는 시장님이 고등학교 저보다 2년 선배님이신 거를 정확히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러한 것들이 시정 집행을 하는 데 있어서 시장님이 어떤 부당한 측면을 강조하시거나 그러시지도 않겠지만 그런 부분들은 제가 하겠지만 시정 집행을 하는 쪽을 제가 어떤 그런 말씀은 아니셨겠지만 그거를 가지고 제 소신껏 밀고 나가겠다 이거는 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채훈 위원 조금 전에 본인이 의왕도시공사를 선택하게 된 계기를 말씀하시면서 민간은 공공성의 ‘공’자도 꺼내면 안 되기에 공공의 영역인 마지막 공직이라고 생각하시고 여기 도시공사 사장 후보자로 이렇게 나서게 됐다라고 그렇게 어떻게 보면 일성을 밝히지 않으셨습니까? 저는 그 연장선상에서 여쭤보는 겁니다.
○임명후보자 노성화 그러니까 제가 밝혔다시피 저는 제 가치관과 다르기 때문에
한채훈 위원 그런데 이제 민관 합동으로 해서 추진해야만 한다 또는 그런 방향으로 지금 가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정책 결정을 하실 때 사장 후보자가 본인의 소신을 여기 그랬잖아요, 민간은 공공의 ‘공’자도 꺼내면 안 된다고. 그런 사람들을 어떻게 대응을 하실 것인지 저는 그거에 대해서 여쭤보는 겁니다.
○임명후보자 노성화 한채훈 위원님, 민관 합동은 어찌 보면 공 쪽에 가까울 거고요. 제가 처음에 민간 회사에서 ‘공’자도 꺼내는 게 안 된다 하는 측면은 민간 회사에서 자기 자체적으로 경영하는 데 있어서의 문제를 제가 말씀드린 건데 그 부분이 자꾸, 그리고 제가 여기 온 이유가 저는 사실 제가 민간 회사 근무하는 가치관 자체가 달라서 온 거고 어쨌거나 공직에서 마지막 직무를 수행을 해 보겠다는 그런 신념하에서 지원을 했다는 겁니다.
한채훈 위원 네, 그래서 앞서서 이제 본 위원이 말씀드렸다시피 우리 후보자께서 아까 이제 공공의 개발 방식과 민관 합동 방식에 대한 말씀을 하시면서 굉장히 그때는 민간에 대해서 후하게 말씀을 하셨던 부분들이 기억이 나서 제가 후보자가 일관되게 그렇게 답변을 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제가 여쭤본 것이고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제가 답변 들었던 것에 전혀 어떤 소신이나 일관성은 여기서 위원님하고 제가 그 부분을 토론하거나 그럴 위치에 있지 않기 때문에 별도로
한채훈 위원 제가 토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저는 후보자님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지 질문을 드리고 듣는 겁니다.
○임명후보자 노성화 제가 드렸던 말씀은 민관 개발 자체를 반대하는 그런 측면도 아니고 또 민관 합동이라는 거는 그게 민관 자체적인 개발이 아니기 때문에 그거를 오해하시면 안 될 것 같고요. 또 공공주택 사업하고 PFV 민관 합동 방식이 있을 건데 공공주택지구의 장점은 이러이러한 것들이 있을 것이고 또 임대주택 얘기까지 제가 들었지 않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어느 게 더 좋다 비교하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한채훈 위원 후보자님, 제가 후보자님께 여쭤볼게요. 그러면 민관 합동 PFV 방식의 그런 사업을 후보자님은 LH 공사에 근무하실 때 사업을 수행하신 적이 있으십니까?
○임명후보자 노성화 LH에서는 없죠.
한채훈 위원 없죠? 제가 그래서 계속 이제 여쭤보는 겁니다.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조금 전에 말씀하셨다시피 민간에 대한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계신 분이 이제 도시개발을 하는 가운데에서 우리 시장님께서 그리고 그동안 의왕도시공사가 사업타당성 검토 용역이나 방향성에 대해서 용역을 할 때 민관 합동 방식만 항상 고집하고 그거에 대해서만 용역을 했었습니다. 다른 방안에 대해서는 검토를 안 했던 사례들이 있기 때문에 저는 그래서 후보자가 오면 좀 그러한 방향이 바뀔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후보자님께 질문드리는 겁니다.
○임명후보자 노성화 제가 도시공사의 한계성을 분명히 알고 있고요, LH는 충분한 자본력과 임대주택 역시 국가 지원을 받아서 하는 그런 여력이 있습니다. 의왕도시공사가 그런 여력이 있고 의왕시가 있다면 당연히 공공개발을 해서 해 나가야 되겠죠. 제가 여기에서 민관 합동이 좋다, 나쁘다를 논할 수는 없고 다만 시의 재정 여건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감안했을 때 대부분 지금 현재 지자체, 경기지방공사 같은 경우는
○위원장 박혜숙 후보자님 잠깐만요, 5분 추가하시겠습니까?
한채훈 위원 네, 추가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네, 5분 더 하십시오.
한채훈 위원 그러면 제가 LH 공사 출신이시기도 하고 지금 앞서서 백운밸리 A1 블록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렸죠, 공공임대주택 용지 그거를 민간 임대 분양의 용지로 전환시키려고 하는 그런 움직임이 있습니다. 그런데 본 위원은 그거를 보니까 공공임대를 그대로 하려면 토지를 매각을 해야 되는데 토지를 사 갈 주체가 어디어디인지 아십니까 후보자는?
○임명후보자 노성화 제가 알기로는 토지를 사 갈 주체가 LH, 경기지방공사
한채훈 위원 LH, GH, 의왕도시공사입니다. 그러면 후보자께서는 LH 출신이시니까 토지 매각에 어느 정도 LH의 역할을 이렇게 하실 수 있는 그런 능력을 갖추셨을 거라고 기대되는데 후보자님께서는 어떻게 답변하시겠습니까?
○임명후보자 노성화 글쎄 노력은 하겠습니다마는 LH라는 조직이 어떤 기관 출신이라고 해서 제가 알기로는 LH도 지금 임대주택 때문에 상당히 어려운 여건에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 국가 재정 지원은 한정적이고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지난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채훈 위원 그렇죠, LH 공사가 자체적으로 그렇게 개발을 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임대주택이 버거운 상황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앞으로 향후 의왕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개발사업을 할 때 그린벨트를 풀 때 비율에 맞게 약 45% 이상을 임대주택으로 해야 되는 현행법상에서 사업 주체가 LH도 아니고 의왕도시공사와 민간사업자 PFV 방식으로 한다면 결국에는 임대주택에 대한 정책을 제대로 수행하기 어렵고 버거워 보인다라는 본 위원의 견해가 있습니다. 이거에 대해서는 후보자는 어떻게 평가하시겠습니까?
○임명후보자 노성화 제가 오전에 잠깐 말씀드렸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일단 도시개발법하고 공공주택법이 임대주택 확보 비율 자체가 다른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임대주택을 많이 확보하면 좋겠지만 국가 재원도 한정적이고 하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놓고 보면 오히려 제가 볼 때는 의왕도시공사가 자체적으로 어떤 사업지구를 공사채를 발행해 가지고 할 수 있는 여력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사업 참여를 하더라도 일정 부분 지분 참여라든가 이런 거를 통해서 가능하다고 저는 지금 판단을 하고 있는데 그런 측면에서 놓고 봤을 때 어떤 민관 합동 PF 방식과
한채훈 위원 PFV
○임명후보자 노성화 그러니까 개발 방식으로 도시개발을 하는 경우하고 그다음에 공주법에 의한 공공택지지구로 해서 하는 거는 이러이러한 장단점이 있어서 그런 부분까지도 다 살펴봐야 할 것이다, 다만 의왕시의 입장에서, 의왕도시공사의 입장에서 보면 그래도 도시개발 참여를 하는 데는 민관 합동 PFV 형태로 개발해 갈 수 있는 여력이 더 있고 거기에 따라서 공공기여라든가 이런 부분을 더 확보를 하는 게 좋지 않느냐 그런
한채훈 위원 본 위원의 생각은 주거 취약계층들이 의왕시를 떠나지 않고 그대로 살 수 있고 그리고 거기에 살고 있는 우리 원주민들이 그대로 살 수 있는 그러한 개발 방식으로 가는 것이 옳고 그거의 하나로 공공개발이 답이다라고 그렇게 생각을 했다라는 말씀드리면서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현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호 위원 후보자님, 지난번 혹시 행정사무조사 내용 알고 계신가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예.
박현호 위원 그때 보면 AMC 대표가 본인이 결정해야지 PFV에 올라가고 의왕도시공사에 올라간다 이런 식으로 말씀하셨는데 다른 데도 혹시 그런 AMC라는 시행사 쪽에서 상급 기관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친 그런 사례를 혹시 보셨나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AMC는 어차피 사업 관리 회사인데
박현호 위원 그렇죠, 저도 사실은 의원 하면서 그래서 깜짝 놀란 거예요. 시 밑에 공사가 있고 그 밑에 PFV, AMC가 있는데 제일 밑에 있는 데서 의사결정을 한 게 의왕도시공사를 거의 사실상 기속한다 이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어서 만약에 이런 쪽으로 의사결정이 이루어져야 된다라고 밑에서 주장을 하게 되면 도시공사 사장으로서는 어떻게 대처하실지 궁금합니다.
○임명후보자 노성화 제가 알기로는 AMC는 자산관리회사이고 의사결정 구조는 PFV를 통해서 이루어질 건데 AMC에서 의사결정을 해야만 하는 거는 그거는 좀 깊이 생각은 안 해 봤지만 옳지 않다고 봅니다.
박현호 위원 저도 사실은 이게 맞나 하면서 이게 사실이라고 하는 좀 사실 황당한 내용이어서 좀 놀랐습니다. 의왕도시공사 사장이 사실 의사결정을 해서 PFV 이사회에 대해서 의견을 제출하고 이렇게 위에서부터 아래로 내려와야 되는 게 맞는데, 물론 그 위에는 시가 있겠지만요. 그래서 이런 비상식적인 상황도 발생하고 있었고 만약에 사장으로 임명되시면 이러한 행태들을 보게 되실 거다, 그리고 이거를 바로잡으셔야 될 거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행히 후보자님께서도 처음 듣고 당연히 납득을 못 하시겠지만 그게 현실이라는 게 저도 놀랍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태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흥 위원 후보자님 수고하십니다.
  지금 저는 후보자님이 그동안 조직 관리라든가 인사 관련, 개발사업 관련되어서 포괄적으로 많은 말씀을 하셨는데요. 지금 사전 설문 답변서를 보니까 최근까지 전임 사장들의 잦은 교체로 조직 운영 및 관리의 불안정이 지속되었다라고 언급을 하셨어요, 맞죠?
○임명후보자 노성화 그랬으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조직의 장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해야 되기 때문에
김태흥 위원 그런데 그 원인이 뭐라고는 파악이 아직 안 되셨나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원인까지 한마디로 제가 이렇게 하기에는 좀
김태흥 위원 그렇습니까? 저도 그 얘기를 하다 보면 장시간에 걸쳐서 시간이 걸리니까 그러면 이렇게 우리 의왕시 도시공사의 불안정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도시공사 경영을 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시는지
○임명후보자 노성화 가장 큰 거는 일단 제가 진정성을 가지고 여러 시의회나 또 시하고 소통을 많이 해야 될 거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서로 이해와 오해가 상충될 때 그런 부분들을 많이 노력을 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가지고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도시공사 내에서도 결국은 앞장서서 가고자 하는 자, 당기는 자, 옆으로 가고자 하는 자 그런 경우도 있을 수가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잘 헤쳐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태흥 위원 말씀 중에 이제 의왕시와 도시공사를 언급하셨고 그런데 의왕시의회는 언급을 안 주셨어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제가 시의회
김태흥 위원 라고 말씀하셨나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안 드렸습니까?
김태흥 위원 제가 의왕시로 받아들여 가지고, 그러면 어떠한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어야 되는데 옆으로 빠지려고 하는 일부 사람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언급하셨네요,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직의 안정화와 정상화를 추진하겠다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리더십의 방식은 이제 아까 후보자님께서 말씀하셨던 솔선수범하겠다는 말로 제가 대신하겠지만 그거와 더불어 솔선수범도 어떠한 직원들과의 소통이라든가 피드백 수집 관련된 그런 시스템 형성이 되지 않으면 어렵다고 보는데 그거에 대한 견해 좀 말씀해 주실래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결국은 직원들이 따라주지 않으면 그건 무위로 돌아갈 겁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같이 나아갈 수 있는지를 깊이 고민해 가면서 규명을 하겠습니다.
김태흥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여기 보니까 다각적 신규사업 추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워딩을 하셨어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각적 신규사업을 검토하겠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 후보자님이 어떤 검토하는 사업의 유형이 있는지, 그게 구상이 있는지 그거를 말씀을 한번 해 주실래요? 개발사업 외에는 없으신가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개발사업 말고도 그러니까 수도권의 각 지자체들이 시행하고 있는 그런 부분들에서 저희가 우리 의왕시에 도입할 수 있는 부분들을 모니터링해서 도입을 해 볼 생각입니다.
김태흥 위원 주변 시 모니터링을 하셔서 도입을 하시겠다고 하는데 구체적인 거는 지금 당장 아직 현장 파악이 안 됐을 거라고 이해를 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거는 다 말씀을 하셨는데 또한 이런 말씀도 하셨어요, 공사가 보유한 자산을 활용해 도시 재정비 사업과 공공 공간 구축 위탁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이게 이제 공공 자산 활용을 극대화하겠다는 어떤 전략적인 내용이 있으신지, 이게 파악이 되어서 이런 말씀을 하신 건지
○임명후보자 노성화 제가 준비하는 과정에서 보니까 지금 현재 오전역 공사를 하고 있는데 과거에 시에서 출자했던 부지가 일부 있고 그게 시하고 어느 정도 협의가 되어 가고 있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태흥 위원 그러면 공공 공간 구축 사업의 경우 주민들의 어떤 편의와 복지를 고려해서 그런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판단이 되는데 맞나요 그게?
○임명후보자 노성화 공공건축 사업은 시가 추진하는 공공건축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도시공사의 인력이 있으니 어느 정도 수탁 개념에서 그거는 이제 시하고 협의해야 될 그런 문제 차원이고요. 아까 기존 부지 활용하는 거는 아까 오전역
김태흥 위원 말씀하신 그대로 대체를 하시고
○임명후보자 노성화 이해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김태흥 위원 알겠습니다.
  그래서 이런 다각적인 워딩을 하시면서 너무 포괄적이다 보니까 이해를 하겠습니다. 오신 지 얼마 안 되셨고 하니까 그런 거는 이해를 하지만 향후 임명이 되신다고 하면 관련된 사업에 더해서 이런 경영적인 전략적인 차원에서도 심도 있게 꼼꼼히 살피셔서 이런 불협화음이 없는 도시공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거기에는 투명한 경영이 되어야 되겠죠. 그런 거를 담보하셔서 제가 오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어떠한 외압도 이겨낼 수 있는 그런 강건한 사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씀을 드리는데 거기에 대해서
○임명후보자 노성화 예, 위원님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김태흥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휴식을 위하여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
  이의가 없으므로 회의를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5시 40분까지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 의사봉 3타 】

(17시23분 정회)


(17시42분 속개)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 의사봉 3타 】

  직무 수행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박현호 위원 의사진행발언 잠시 하겠습니다. 지금 한채훈 위원님 안 계신데 혹시 한채훈 위원님께서 질의가 있을 수도 있으니까 확인 좀 부탁드립니다. 잠시 정회 요청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박혜숙 잠시 정회를 하겠습니다.
【 의사봉 3타 】

(17시43분 정회)


(17시45분 속개)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 의사봉 3타 】

  직무 관련해서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이어서 도덕성에 대해서 검증을 위한 질의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호 위원 안녕하십니까 후보자님, 농지가 있다고 체크해 주셨고 농지에 대한 등기부등본을 제출해 주셨습니다. 맞습니까?
○임명후보자 노성화 네, 그렇습니다.
박현호 위원 농지는 배우자가 소유하고 계신 것이죠?
○임명후보자 노성화 네.
박현호 위원 그리고 서면 질의서상 직접 영농을 하신다고 되어 있습니다. 직접 영농을 하십니까?
○임명후보자 노성화 네, 직접 하고 있습니다. 제 처나 저나 시골 출신이어 가지고 그런 부분을 굉장히 좋아하고 주말마다 가서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박현호 위원 그런데 지금 배우자께서 공무원이라고 써 주셨는데 겸직 신고를 하신 겁니까?
○임명후보자 노성화 제가 알기로는 농지는 겸직하고는 관계없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박현호 위원 사실 농지 취득 자격 증명을 하실 때 자경을 하실지에 대해서 쓰고 이렇게 사용을 하실 텐데
○임명후보자 노성화 그 부분은 1,000m² 미만은 관계없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박현호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일단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노선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선희 위원 법인을 운영하신 적이 있어요. 여기 보니까 태양광발전소
○임명후보자 노성화 예, 그렇습니다.
노선희 위원 반납 8호, 반납 9호 이렇게 되어 있네요. 반남이죠, 반남.
○임명후보자 노성화 예.
노선희 위원 그런데 창업한 게 여기 보니까 개업은 2020년, 폐업은 2023년 이렇게 되어 있어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태양광을 노후에 노후 자금으로 하려고 일부 했었는데 그게 전남 나주시에 있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제가 관리도 어렵고 그래 가지고 바로 폐업했습니다.
노선희 위원 그러면 이거 설립할 때 나주에서 설립하신 거예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나주 세무서에 설립이 됐고 나주입니다.
노선희 위원 사업장 소재지가 나주예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예, 그렇습니다.
노선희 위원 지금 그러면 여기 주택은 아까 보니까 분당?
○임명후보자 노성화 저는 지금 수원에 살고 있습니다.
노선희 위원 수원에서 거주하세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네.
노선희 위원 거기에서 나주까지 이렇게 다니시기
○임명후보자 노성화 태양광은 제가 직접 관리를 하는 게 아니고 태양광이 자체적으로 태양열을 하는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관리가 계속 필요하고 하기 때문에 제가 직접 가서 관리하거나 그럴 필요는 없는 겁니다, 대행하는 사람이 있고요.
노선희 위원 그러니까 이거를 직접 이렇게 태양광 설치도 있을 수 있고 또 유지보수도 있을 수 있고
○임명후보자 노성화 저는 설치를 맡겨서 설치된 거를
노선희 위원 그러니까 제품을 아예 거기다가 설치하는 거예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예, 설치되어 있는 겁니다.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 사업자입니다.
노선희 위원 그러니까 이미 설치되어 있는 그곳에서 전기를 일으키면서 발전 그거를 하신 거였어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네, 그렇습니다.
노선희 위원 저는 태양광발전소라고 해 가지고 태양광 자체를 이렇게 하시는 줄 알았더니
○임명후보자 노성화 그거는 아닙니다, 제가 그럴 능력도 없고요.
노선희 위원 그러면 이거는 보니까 업체가 전기던데 그러면 전기 업체가 되려고 그러면 자격 요건이 있잖아요? 전기 기사 자격증이나 기능사 자격증을 갖춘 사람이 3인 이상 또 5,000만 원 이상의 자본금이 있어야 되고 이런 거
○임명후보자 노성화 그런 거는 개인 사업자고요, 국민 누구나 할 수 있는 그런 사업이고 거기에 저의 인력이 들어가거나 저의 전문적인 뭐가 들어가야 하는 그런 것도 아니고 그렇습니다.
노선희 위원 에스코 사업 같은 거예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비근한 예를 들면 풍력 발전기를 세워놨는데 자기가 자동적으로 돌아가면서 전기 생산하니 그 전기 요금을 한전으로부터 사업자는 받는 구조로 그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노선희 위원 그러니까 태양광을 통해서 받은 전기량을 가지고 전기 요금에 관련해서 하는 일종의 에스코 사업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후보자님께서는 답변하실 때 짧게 명확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게 시간이 워낙 길어지다 보니까 우리 위원님들도 힘들고 후보자님들도
○임명후보자 노성화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부탁드립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태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흥 위원 후보자님 김태흥 위원입니다.
  지금 태양광 발전이라고 했는데 이거는 풍력이 아니고 그냥 기존의 집열판에 의한 태양열을 집약해서 그거를 한전에 파는 그런 시스템을 얘기하시는 건가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네.
김태흥 위원 그러면 집열판을 하기 위한 어느 부지에 태양열 전기를 생산하는 생산지가 있을 거 아니에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그 사이트가 나주입니다.
김태흥 위원 그 사이트는 나주인데 시설을 그러면 누가 설치를 한 거죠?
○임명후보자 노성화 시설을 대행 업체에 맡겼던 거죠.
김태흥 위원 그렇습니까? 그러면 시설 설치할 때 비용이 들어갔을 거 아니에요? 시설비
○임명후보자 노성화 그 시설비 당연히 제가
김태흥 위원 그러면 이게 어느 정도 시설비가 꽤 많이 들었을 텐데 대략 얼마 정도 투입이 됐나요 거기에?
○임명후보자 노성화 그때 기억으로 한 기당 2억
김태흥 위원 몇 기를 가지고 있었던 거예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2기
김태흥 위원 2기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예.
김태흥 위원 그렇습니까? 상당한 금액이네요. 그러면 그거를 다시 양도양수를 한 겁니까? 매각을 한 겁니까?
○임명후보자 노성화 바로 매각했고요, 그중에는 상당수 은행 융자도 껴 있고 그거를 포함해서 이미 바로 2022년도인가 매각을 한 사항입니다.
김태흥 위원 금융자산이 그 이상 있으신 것 같아서 아마 그거를 매각한 게 아마 금융자산으로 되어 있는 거라고 판단이 되는데 맞나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예.
김태흥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배우자님 직장 주소지가 어디 정도죠?
○임명후보자 노성화 용인입니다.
김태흥 위원 용인입니까? 그러면 아까 모두에 농지 관련해서 다시 들어가면 지금 배우자님이 계신 곳하고 용지, 토지 가지고 있는 그곳하고의 거리는 얼마나 되어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거기에서는 굉장히 가깝고요, 제 처 직장도 그렇지만 저희 집에서도 30분이면 갈 수가 있습니다.
김태흥 위원 그렇습니까? 지금 여기는 전으로 되어 있잖아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예.
김태흥 위원 여기에 지금 전으로 되어 있는 거는 어떤 작물을 지금 여기에 심고 있어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해마다 다른데 면적이 좀 되기 때문에
김태흥 위원 맞습니다.
○임명후보자 노성화 제 친구들하고 같이 이렇게, 그거를 저희가 기계로 할 수도 없고 친구들하고 같이 하는데 금년도 같은 경우는 물론 기본적인 채소 이런 거는 당연하고요. 상추, 고추 이런 거는 당연하고 가지, 토마토 이런 거는 당연하고 올해는 고구마를 좀 심었습니다.
김태흥 위원 직장생활 하시면서 농사짓기가 쉽지는 않은데 알겠습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여기에 농막이나 그런 게 설치되어 있는 거는 없으시죠 이 안에?
○임명후보자 노성화 농막은 설치되어 있습니다, 용인시에 신고도 했고요.
김태흥 위원 신고가 되어 있고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네.
김태흥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농막은 1층짜리인가요, 2층짜리인가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1층, 그야말로 컨테이너 박스입니다.
김태흥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문제는 없는 것 같은데요. 관련해서 지금 이 농지를 18년도에 취득한 걸로 되어 있는데 맞나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예, 18년도입니다.
김태흥 위원 2018년도 초에 매입을 하신 것 같은데 여기에 실질적으로 향후 계획되어 있는 도시계획이라든가 기타 국가 철도라든가 인프라 구축으로 인해서 이 토지가 수용되거나 그럴 예정이 있나요 지금?
○임명후보자 노성화 지번 위치를 한번 찍어보시면 알 겁니다, 왜 이 땅을 샀는지. 거기는 천주교 공원묘지가 있고 그래서 그 일대는 어떤 개발 압력이 있는 곳은 아닙니다. 저도 그런 목적으로 사지는 않았습니다.
김태흥 위원 그러면 투기성 목적은 전혀 없다?
○임명후보자 노성화 전혀 아닙니다.
김태흥 위원 없다고 보면 되겠네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거를 여쭤본 거는 왜냐하면 예전에 이제 LH 관련되어서 매스컴에서 많이 이제 이슈가 됐잖아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예, 잘 알고 있습니다.
김태흥 위원 그래서 혹시나 그런 정보를 사전에 입수해서 그쪽에 토지를 매입하지 않았나 하는 검증 차원에서 말씀을 드렸던 내용입니다.
  알겠습니다, 이상 발언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채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채훈 위원 반남 8호, 반남 9호 태양광발전소 운영하실 때 이 시기가 언제입니까?
○임명후보자 노성화 세무 자료도 제출했습니다마는 22년도 몇 개월 정도 운영이 됐습니다.
한채훈 위원 세부 자료에는 20년도 11월 4일부터 23년 9월 15일까지로 되어 있습니다, 둘 다 그러는데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그거는 운영 사항이 아니고 사업자 등록한 시기를 아마 그렇게 표기가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채훈 위원 그러면 본인은 직접 이거에 관여했던 것은
○임명후보자 노성화 직접 관여한 게 아니라 전기 생산을 해서 운영이 되기 시작한 게 2022년 한 2월부터 제가 넘길 때까지 한 6개월 그 정도
한채훈 위원 그런데 후보자께서 제출해 주신 폐업사실증명 일반과세자에는 개업일이 2020년 11월로 되어 있습니다.
○임명후보자 노성화 그러니까 위원님, 그거는 사업자 등록을 낸 시점을 아마 개업일로 표기가 되는 것 같고요. 그게 운영이 되려면 제가 아까도 다른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렸지만 대행 업체가 대행을 해서 실제 전기를 생산한 시점이 2022년
한채훈 위원 그러니까 이제 사업자 등록은 내셨다는 거 아닙니까?
○임명후보자 노성화 예, 그렇습니다.
한채훈 위원 20년도에?
○임명후보자 노성화 예.
한채훈 위원 그러면 어쨌든 사업자 등록을 내실 때 그때 당시의 신분은 어떤 신분이셨는지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낼 당시 그때는 LH 직원
한채훈 위원 직원이셨죠?
○임명후보자 노성화 예.
한채훈 위원 그러면 사업자를 낼 때 겸직 신고를 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나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그거를 운영할 때는 당연히 겸직 신고가 되어야
한채훈 위원 그러니까 이제 뭐냐하면 지금 후보자는 자꾸 수익이 나는 시점을 가지고 말씀을 하시는데 어쨌든 일반과세자로서 사업자 등록을 하셨는데 하실 때 당시에 제가 볼 때는 퇴직을 준비하고 있었던 시기가 아닌가 추정은 됩니다.
○임명후보자 노성화 맞습니다.
한채훈 위원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퇴직을 준비하고 있는 그때 당시까지만 해도 공기업의 직원이셨죠?
○임명후보자 노성화 맞습니다.
한채훈 위원 그렇기 때문에 보통 이런 경우에는 우리 이제 퇴직을 앞두고 있는 연수를 가 계신 그런 공직자 분들도 다른 업무를 보실 때는 겸직 신고, 겸업 신고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후보자께서는 그런 신고를 하셨느냐라고 제가 여쭤보는 겁니다.
○임명후보자 노성화 신고는 안 했습니다.
한채훈 위원 그러시군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농지 관련한 내용도 앞서서 말씀하신 거를 제가 방송을 통해서 봤습니다. 농지를 취득하실 때 시기가 2018년 1월이더라고요. 그리고 이제 법원에 등기부등본 신고하실 때는 3월이고요, 맞습니까?
○임명후보자 노성화 제가 기억상으로 정확히, 예.
한채훈 위원 소유권 이전 등기가 그때 됐습니다. 3월 9일에 접수되어서 등기 원인이 1월 6일에 매매라고 되어 있는데 거래가액이 3억 원인 걸로 나옵니다.
○임명후보자 노성화 그렇습니다.
한채훈 위원 그런데 그때 당시에 거래를 하면서 근저당이라든지 그런 내용들을 봤을 때는 전혀 없어요. 그러니까 전액 현금으로
○임명후보자 노성화 현금으로
한채훈 위원 현금으로?
○임명후보자 노성화 예.
한채훈 위원 그러니까 예금으로 하신 건가요, 현금으로 하신 건가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당연히 계좌이체해서 한 사항
한채훈 위원 계좌이체로? 그때 당시에 조금 전에 답변하실 때 보니까 주말에 주말농장 비슷하게 이렇게 하신다고, 1,000m² 이하는 겸직 신고의 대상이 아닌 걸로 알고 있다라고 말씀하셨는데 그것도 맞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해당하는 면적이 보니까 1,000m²에 약간 못 미치는 910m²더라고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그거는 위원님, 제가 어떤 말씀이신지는 알겠는데 그거는 저희가 필요한 땅이 이 정도 되겠다 하는 그런 차원에서 한 거고요.
한채훈 위원 그런데 해당하는 토지를 매입을 하실 때 그때 당시에 사시는 거주지가 분당구
○임명후보자 노성화 구미동이었습니다.
한채훈 위원 구미동이죠, 구미동인데 구미동에서부터 여기 양지면까지 사실 거리가 상당합니다.
○임명후보자 노성화 거기서나 현재 살고 있는 데나 비슷합니다.
한채훈 위원 그런데 구미동으로 따졌을 때는 약 차가 안 밀리면 밤에 오면 한 40분, 이제 차가 밀리면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밀리는 것까지는 따지기 어렵지만 구미동에서 보통 한 30분 정도면 갈 수 있습니다.
한채훈 위원 본 위원도 알고 있습니다. 양지면 식금리는 몰라도 양지면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고요. 그래서 이제 해당하는 곳에 토지를 매입하실 때의 배경이 혹시 여기 인근에 가족 분이 사신다거나 그런 내용들이 있으십니까?
○임명후보자 노성화 그거는 아닙니다. 살 때 저도 퇴직을 앞두고 있고 제 처도 시골 출신이고 그래서 사실은 은퇴하면 종국에는 거기에 조그마한 집 하나 지어서 농사지으면서 살자 하는 그런 취지로 샀고요, 다른 목적은 아예 없습니다. 지가가 지금 오른 것도 아니고요. 그때 당시에 제 처가 사자고 고집해 가지고 사 가지고 부부싸움도 많이 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한채훈 위원 배우자님께서 혹시 고향이 이쪽이신지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고향은 경북 영주입니다.
한채훈 위원 그러시군요, 알겠습니다.
  관련해서 성실하게 답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노선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노선희 위원 제가 이해를 좀 더 하고 싶어서 질의를 하고자 하는데요. LH에서는 여기 보면 2018년도 12월에 퇴임하신 거예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2020년 12월 말 자입니다.
노선희 위원 서울과기대 도시주택대학원 파견
○임명후보자 노성화 그거는 LH 직원 신분으로 LH에서 서울도시주택대학원으로 파견을
노선희 위원 LH 신분으로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예.
노선희 위원 그러면 20년 12월까지 근무하신 거네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예, 그렇습니다.
노선희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서창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서창수 위원 광주전남본부장으로 계셨어요, 청라영종사업본부에 2016년부터 17년도 말까지, 그리고 광주전남본부에는 18년도 초부터 말까지 본부장으로 재직하셨는데 광주전남본부장으로 계셨으면 거기에서 숙식을 다 LH에서 제공을 다 하고 주거까지도 다 제공을 하고 그런 생활을 하신 거죠?
○임명후보자 노성화 광주전남에 내려가 있을 때는 저 혼자 내려갔고요, 직장생활을 처가 하고 있기 때문에 저 혼자 내려갔습니다. 거기에서 숙식하고
서창수 위원 그러니까 혼자 계시는데 혼자 생활을 하시는데 주거지가 광주전남본부장으로 계셨기 때문에 그 근처에
○임명후보자 노성화 예, 그렇습니다. 광주에 있었습니다.
서창수 위원 그러면 아까 초기 질문에 답변했을 때 성남에 있는 가천대 대학원을 토요일만 수업을 하시러 오신다고 하셨어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토요일만 했습니다. 일반 대학원생들도 그러니까 커리큘럼을 그렇게 맞춰서 운영을 해서 저희 같은 직장 때문에 일반 대학원생들도 토요일에 나와서 수업을 받는 그런 구조로 진행됐습니다. 수업 열심히 받았습니다.
서창수 위원 그러면 일주일에 한 번씩은 토요일마다 가천대를 오셨겠네요? 대학원 수업을 수강하시려면
○임명후보자 노성화 주말에는 당연히 올라왔습니다.
서창수 위원 물론 얼마든지 토요일 날 수업을 합니다. 그리고 저도 알고 있고 그리고 매주 이렇게 오셨다고 하고 지금 여기 보니까 2016년 2학기, 17년 2학기, 18년 1학기 5학기가 지금 표시되어 있어요. 토요일 날 이렇게 수업을 하는데 하루 종일 그러면, 저희 같은 경우는
○임명후보자 노성화 하루 종일 했습니다. 9시부터 6시까지 점심시간만 빼고 그렇게 빡세게 했던 기억이 있고요. 출결 관리도 교수님들이 어느 정도 이상, 그때 한창 김영란법 이런 게 굉장히 심할 때였고 그래서 출석의 제 기억으로 70%인가 80%인가가 안 되면 아예 학점이 안 나가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굉장히 세게 했었습니다.
서창수 위원 하루에 이렇게 수업을 받았다는 게 저는 일주일에 2번 받는 수업은 했는데 하루에 이렇게 수업을 하기가 쉬웠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충분히 할 수 있겠죠, 한다면 충분히 시간을 그렇게 맞춰서 한다면 할 수가 있겠죠. 그런데 쉽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굉장히 어렵게 공부를 하신 것 같아요 이거 봤을 때는.
○임명후보자 노성화 그 정도야
서창수 위원 그래서 일단 전남광주하고 성남에 있는 것하고는 거리상 너무 멀어 가지고 제가 한번 수업을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했나 그게 궁금했었어요. 그런데 아까 말씀하신 대로 토요일 날 하루 종일 이렇게 수업을 하셨다고 하니까 성적표도 지금 가져오셨고 그래서 지금 이 내용을 다 봤습니다. 바로 제출을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일단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태흥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태흥 위원 보충질의성으로 간단하게 여쭤볼게요. 지금 여기 성적 증명서를 보니까 아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을 하신 것 같습니다. 실질적으로 여기 보면 지금 5학기죠 지금 학기 받으신 게?
○임명후보자 노성화 예, 논문 학기까지 해서 6학기
김태흥 위원 지금 그러면 한 학기당 취득 학점이 이제 과목당 3학점짜리가 대체적으로 있다 보니까 그런 것 같은데 실질적으로 이렇게 박사 학위를 받기에 5학기 만에 끝나는 게 사실 쉽지는 않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우수한 성적으로 하신 것에 대해서는 참 놀랍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일반대학원이라고 하셨는데 지금 학점을 총 몇 점 받으신 거죠 이게?
○임명후보자 노성화 제가 정확히 기억은 없습니다마는 아무튼 이수 학점은 충분히 받았고요, 사실 제가 좀 열심히
김태흥 위원 예, 하신 것 같습니다.
○임명후보자 노성화 열심히 해서 가천대 내 일반대학교에서도 3년 만에 학위 받은 사례가 그렇게 많지는 않다고 제가 학위 받을 때 들었습니다.
김태흥 위원 저는 오래전에 다녀서 박사 학위는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그때 당시에 이렇게 5학기 만에 학위를 받는다는 게 쉽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물론 석사야 5학기 하는데 4학기 하고 또 이제 5학기 때 논문하고 하는데 박사까지 이런 줄은 제가 처음 알았어요 지금. 그래서 내가 놀라서 하여튼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임명후보자 노성화 감사드립니다.
김태흥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현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박현호 위원 사실은 저도 박사 과정에서 어떻게 3년 만에 졸업을 하나에 대해서 살펴보고 싶었는데요, 어쨌든 학기 채우셨고 논문은 바쁜 시간 동안 어떻게 쓰셨습니까 혹시? 논문 지도도 받으셨어야 됐을 거고 언제부터 준비하셨어요 논문을?
○임명후보자 노성화 논문은 물론 평상시에 준비는 했지만 모든 게 기한이 말해준다고 논문 마지막 학기 때 좀 더 집중적으로 했습니다.
박현호 위원 논문 지도는 어떤 식으로 받으셨나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논문 지도는 주말에 올라와서 하고 또 어떤 불가피한 사항이 있으면 제가 휴가 와서 지도를 받았고요. 당시 지도교수님이 지금은 총장님 하시다가 은퇴하신 분인데 그렇게 했습니다.
박현호 위원 그러면 마지막 학기 때 굉장히 바쁘게 논문 지도를 받으러 수시로 올라오시고 거의 그렇게 보내셨다는 거예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예, 그렇습니다.
박현호 위원 그러면 사실은 저도 이게 한 학기에 9학점까지 취득할 수 있다고는 알고 있었는데 그러면 토요일에 보통 교시별 시간이 어떻게 되셨습니까? 각각 수업이 보통 몇 시부터 몇 시까지,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이렇게 진행되는지 과목별로 궁금했습니다.
○임명후보자 노성화 보통은 9시부터 한 3시간 이렇게 하는 경우도 있고요. 그러니까 학점별로 다르기는 한데 또 이게 교통 파트, 도시계획 파트 이렇게 있는데 그 시간대를 서로 자기가 선택해서 학점 이수를 했던 것 같습니다.
박현호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잠깐 저도 한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짧게 간략하게 해 주세요, 저희 의왕시의회와 의원님들과의 소통은 앞으로 어떻게 하실 생각이신지. 왜냐하면 지금까지 업무보고나 이런 것 때문에 참 많은 의견이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하실 생각이신지 간략하게
○임명후보자 노성화 아무튼 제가 진정성을 가지고 어떤 의왕시의 발전을 위해서 의원님들께 찾아뵙고 소통하고 그렇게 해 나가겠습니다. 의원님들의 도움 없이 제가 할 수 있는, 그렇게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고요. 의원님들 많이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위원장 박혜숙 저희 의왕시 도시공사 사장들께서 지금까지 잦은 퇴직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 또 여러 내부적인 문제, 기타 등등 해서요. 이번 사장 후보님께서 본 위원은 걱정이 많고 생각도 참 깊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으시다면 각별히 신경 많이 써 주시기 바라며 또 우리 시의원들과의 유대 관계, 소통도 원활하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임명후보자 노성화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서창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창수 위원 질의라기보다는 그냥 칭찬이라고 그러면 제가 건방진 것 같고요, 논문 제목이 보니까 지금 우리 김태흥 위원도 제목에 대해서 얘기를 했는데 혹시 기억하세요 논문 제목?
○임명후보자 노성화 논문 제목 기억하고 있습니다.
서창수 위원 말씀해 주실래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공공임대주택, 잠깐 제가 갑자기
서창수 위원 천천히 말씀하세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입주 만족도 관한
서창수 위원 네, 제목으로 봤을 때 김태흥 위원님하고 저하고 비슷한 생각을 했는데 LH에서 아마 자료가 많아서 충분히 이렇게 했을 수가 있겠다 하는 생각은 들어요. 이거는 그렇게 해서 박사 논문을 이렇게 만들었구나 하는 충분히 그렇게 들었고 저는 계속 아까도 얘기했지만 성적이 너무 좋은 게 참 어떻게 이렇게 A+이에요 전부 다. A0 3개 있고 나머지 다 A+이에요. 그래서 이 정도로 공부를 잘하셨으면 이거는 우리 의왕도시공사가 아니라 더 큰 데로 가셔야, 이거는 비꼬는 게 아닙니다, 순수하게 말씀드리는 겁니다. 너무 성적이 좋아요. 그래서 잘하시겠다, 지금 김태흥 위원은 굉장히 머리가 좋으신 분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말씀을 하세요. 그래서 비꼬는 투는 절대로 아니고 아무튼 이 내용을 봐서는 논문 제목도 저희가 카피킬러에 한번 넣어 봤어요. 사실은 넣어 봤는데 아무것도 카피가 되어 있는 게 없더라고요. 그래서 순수하게 하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요.
  아무튼 여러 가지 자료 보내신 것 보면 너무 성적이 너무 좋으신 거예요. 굉장히 좋으시고 그래서 굉장히 머리가 좋으시겠다, 잘 운영을 하시겠다는 생각은 솔직히 합니다. 그런데 성적뿐만 아니라 감성까지도 좋으셨으면 더 좋겠다는 건데 그건 우리가 할 수도 없는 거고 눈으로 볼 수 있는 것 가지고 말씀을 드려보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채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채훈 위원 후보자님, 논문 제목 한 번만 더 말씀해 주실래요?
○임명후보자 노성화 공공임대주택 거주 만족도 및
한채훈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도덕성 능력 검증에 대한 청문을 마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명 후보자에게 마무리 발언 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노성화 후보님께서는 마무리 발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명후보자 노성화 오늘 하루 종일 여러 위원님들 의왕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의 적격 여부를 묻기 위해서 저한테 많은 지적과 채찍을 하신 거를 제가 지금 다 기억은 못하지만 알고 있습니다. 또 위원님들께서 그렇게 걱정하시는 것도 의왕도시공사가 좀 더 발전하기를 바라는 그런 취지로 충분히 이해를 하고요.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앞으로 진정성을 가지고 시 그리고 시의회뿐만 아니라 기타 유관 기관들하고 소통하고 또 저희가 정말 필요한 사항들은 읍소하고 해서 어떻게든 의왕도시공사가 발전하는 그런 계기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혜숙 노성화 후보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명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마치겠습니다.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 채택에 앞서 위원님들과 협의를 위하여 30분간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
  이의가 없으므로 30분간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 의사봉 3타 】

(18시20분 정회)


(19시29분 속개)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 의사봉 3타 】


   2.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명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의사일정 제2항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명 후보자 인사청문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하겠습니다.
【 의사봉 3타 】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명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여러 위원님들의 질의와 후보자의 답변 내용을 토대로 종합평가 사항을 반영한 인사청문 결과보고서를 마련하였습니다. 배부해 드린 경과 보고서에 대해서 다른 의견 있으신 위원님 계십니까?
  ( “있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
  한채훈 위원님
한채훈 위원 위원님들 간의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종합의견 초안이 나왔는데 여기 총평에 보면 적합하다는 의견과 더불어 부적합 의견이 함께 제시되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맨 마지막 말미에 향후 도시공사 사장으로서 확정 시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 문구는 굉장히 다분히 편향된 문구라고 보여집니다. 지금 적합과 부적합에 대한 의견을 동시에 넣자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마는 맨 마지막 문단이 들어가면서 마치 사장 후보자를 적합하다라고 인준하는 듯한 그러한 문구는 매우 부적절해 보인다라는 그런 의견 제시해 드리는 바입니다. 이상입니다. 그래서 저는 해당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에 대해서 동의할 수 없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더 말씀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현호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박현호 위원 안녕하십니까, 박현호 위원입니다.
  저도 해당 문구에 대해서 본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오해할 여지가 있기 때문에 해당 문구는 빼 달라고 제가 전문위원실에 요청을 드린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오해가 없도록 저희 본 위원회에서 적합과 부적합 어느 것도 아닌 합의되지 않았음이 명시가 되었어야 하는데 그 의견도 사실 빠졌기는 합니다. 그거는 여기에다가 넣지 않고 내일 경과 보고에 구두로 위원장님께서 보고하실 때 말씀해 달라는 의견까지 있었고요. 여기에 오해는 정말로 한채훈 위원님 말씀대로 없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보고서는 적합과 부적합 양측의 의견을 모두 담은, 왜냐하면 적합으로 갈지 부적합으로 갈지 합의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게 담은 보고서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위원장님께 잠시 정회 후에 확정된 보고서를 재출력하여서 위원님들께 배부해 주시고 다시 의결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위원장 박혜숙 노선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노선희 위원 오늘 저희가 청문회를 통해서 의견서를 제출할 수는 있으나 저희가 후보자를 갖다가 의결할 수 있는 권한은 없습니다. 그래서 이거에 대해서 우리의 의견서를 채택할 거냐 하는 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하면서 지금 내용을 보면 향후 도시공사 사장으로 확정 시 확정되면 다음과 같은 일들을 하시라고 주문을 합니다. 인사청문회 실시 과정에서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제시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지적 사항을 유념하여 충실히 직무를 수행해 줄 것을 권고하는 바이며 특히 후보자가 밝힌 대로 공익을 우선에 두고 합법적으로 도시개발사업을 관리하며 공사를 운영할 것을 주문합니다 하고 주문을 합니다. 이거는 이분이 확정이 될 시입니다, 단서 조항이지 이거를 가지고 이분이 우리가 마치 적합으로 모두 다 일치한 것처럼 이런 뉘앙스를 줬다고 하기에는 저는 이게 너무 오버된 생각이 아니냐, 그래서 이 문구는 결코 우리가 전부 다 이렇게 모두 적합으로 일치했다고 하는 그런 뉘앙스를 주는 문구라고 보지 않아서, 그렇지 않으면 뒤에 있는 단어가 연결이 안 됩니다. 사실 확정도 안 된 사람한테 이런 거를 요구한다는 자체가 말이 안 되잖아요? 앞뒤가 안 맞기 때문에 확정이 될 시에 이렇게 요구한다, 주문하겠다 하는 내용이니까 다시 한번 내용을 잘 살펴보시고 의결에 대해서 어떤 결정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박혜숙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
  이의가 없으므로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 의사봉 3타 】

(19시34분 정회)


(20시10분 속개)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 의사봉 3타 】

  의사일정 제2항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명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은 배부해 드린 원안대로 채택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의사봉 3타 】

  이상으로 오늘 계획된 위원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노성화 후보자와 인사청문 자료 준비에 애써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것으로 제307회 의왕시의회 임시회 회기 중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노성화 후보자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 의사봉 3타 】

(20시11분 산회)


○출석위원

  박 혜 숙  위원            박 현 호  위원
  김 태 흥  위원            서 창 수  위원
  노 선 희  위원            한 채 훈  위원

○서명위원

  위 원 장        박 혜 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