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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왕시오케스트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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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 | 작성일 | 2012.01.28 | 조회수 | 592 |
| 오늘 계원대에서 신년음악회를 보고 꼭 이 글을 써야만 할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이대 관현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CTS교향악단 등 오케스트라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가의 입장에서 양심상 밝혀야 할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연주 자체로는 그냥 흥미를 줄 만한 것 이었으나 시장님께서 시립오케스트라운운 한것에 대해서는 심사숙고해야 함을 지적합니다 적어도 시립오케스트라(교향악단)를 거론한다면 기본과 원칙에 부합해야 합니다 1.절대적으로 오디션을 통하여 선출해야 하며(만인에게 기회부여와 공정성-특히 의왕시민) 2.혹 민간단체를 계약에 의해 위탁한다면 기본구성과 실력을 인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현 백석예술대는 아예 대상에서 제외되어야 함은 학교소속 학생오케스트라로 아마추어 성격을 띄고 있기에 프로인 시립오케스트라로서는 기본적으로 원칙적으로 부적격임 - 현 백석예술대 오케스트라는 오케스트라의 기본구성요소도 갖추고 있지않으며 수준도 정격청소년오케스트라와도 비교할 수 없는 엉터리오케스트라임) (2관편성으로 풀룻과 클라리넷은 2명이어야함에 각각 6명이나 되며 현악주자들은 거의 제소리를 못 내고 악장(교수)악기에 핀마이크를 장치하여 혼자 카바하는 수준이었고 콘트라베이스 주자1명은 아예 연주를 하지 못하고 로버트로 세워 놓아 눈가림으로 관객을 우롱하였음 그외 결격사유가 많음) 결론: 월급제 단원이라면 절대 오디션평가가 있어야 하며 / 민간오케스트라(학생오케스트라 제외)를 위탁계약하는 경우라면 클래식(교향곡)을 연주 할 수 있는 구성요소를 갖춘 실력을 인정 받는 오케스트라이어야 합니다 -현 백석대오케스트라의 경우 클래식곡은 간단한 연주곡이외 성악가 반주하는데 그쳤으며 나머지는 주로 팝스오케스트라의 성격의 연주이였기에 누구나 그 수준을 알 수 있음-이 오케스트라는 정격 순수음악을 연주하기엔 부적격임) -교향곡을 연주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는 어떤 연주곡이든 소화할 수 있으나 팝스오케스트라의 성격을 갖고있는 오케스트라는 한계가 있음-각 도시의 오케스트라는 시립교향악단이라는 명칭을 거의100% 사용하고 있음) ㅇ관계자나 시민들은 너무나 전문성이 요구되는 오케스트라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어 참 안타까운 심정으로 지적하면서 백석예술대를 의왕시 이름으로 시민의 혈세로 계약한다는 것은 전혀 상식밖 문제의 소지를 이미 안고 있으며 한마디로 말도 되지않는 시책이기에 다시 심사숙고 하시기를 바랍니다(관객중에는 전문음악인들도 있었다는 것을 인지 하십시요) ㅇ 참고로 각시립교향악단이나 민간오케스트라를 벤처마케팅하시면 답이 나오리라 생각합니다.이런 경우는 언어도단이며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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