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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의 첼로 무반주 모음곡의 밤
작성자 이** 작성일 2006.03.06 조회수 502
2006  새봄맞이  지안 왕 - 바하의 첼로 무반주 모음곡의 밤

날      짜 : 2006년3월11일(토) 오후 5시
시      간 : 오후5시00분 - 오후6시30분  
장      소 : 평촌아트홀  
주      최 : 안양시시설관리공단 (안양문예회관)
입  장 료 : R석 3만원(1층 전석) S석 2만원(2층 전석)  
예매/문의 : 평촌아트홀 031-389-5252 / 안양문예회관 031-389-5200
            인터파크 1544-1555
홈페이지 : http://www.ayac.or.kr/

안양문예회관 문화회원(4매) 단체(10인) 음악 전공생(본인,대학생까지) 20%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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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 할인 대상자들은 공연당일 신분증을 제시 하여야 하며 신분증을 제시하지 않거나
해당 신분에 속하지 않는 분들은 차액을 지불하여야만 합니다.

공연설명
1996년 한국에서 첫 연주회를 가진 지안 왕이 요요마와 같은 세계 최고봉의 첼리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10년 만에 한국에서 첼로의 구약성서라 불리우는 바흐의 영원한 걸작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을 안양(1 .4 .5번) 과 서울(2 .3 .6번, 호암아트홀:3.12(일) 오후 5시)에서 이틀에 걸쳐 전곡연주회를 갖는다.

세기의 대가 아이작 스턴이 발굴한 천재 첼리스트
10살이던 1980년, 아이작 스턴이 한 달간 중국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함께 연주하며 제작한 다큐멘터리 “모택동에서 모차르트로-중국의 아이작 스턴”에 발탁된 것을 계기로 미국의 예일대학과 줄리어드에서 수학한 지안 왕은 동양인 첼리스트로는 최초로 세계 최고의 음반레이블인 도이치 그라모폰(DG)에 입성하여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다. 미국과 유럽에서 왕성한 연주활동을 벌이고 있는 지안 왕은 2005년 DG에서 바하의 첼로 무반주 모음곡 전곡 음반을 내놓아 한국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으며, 그 레퍼토리로 2006년 새봄을 맞아 안양과 서울에서 이틀에 걸쳐 바하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연주회를 갖는다. 첼로악기의 구약성서라고 불리는 바하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중 특히 1번은 TV광고 등으로 우리 귀에 익숙한 곡으로 안양에서 음향이 뛰어난 평촌아트홀 공연장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다른 공연장과 비교할 수 없는 연주와 음향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요요 마 다음으로 유명한 첼리스트
세계적으로 유명한 첼리스트는 많다. 가장 유명한 첼리스트는 아무런 이견 없이 요요마를 꼽을 것이다. 그 다음으로 유명한 첼리스트를 꼽으라면 의견이 분분하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지안 왕을 선정할 때 역시 큰 이견이 없을 정도로 대단한 첼리스트라는데 공감할 것이다. 출시된 음반의 예술성, 대중성, 연주활동 등 그 무엇 하나 호락호락한 경력이 없을 정도이다.
지안 왕을 배출한 중국은 그에게 아낌없는 배려와 관심을 쏟았다. 11살 때 상하이교향악단과 함께 생상의 첼로협주곡을 연주한 그는 14살 때 미국의 지미 카터 대통령을 위한 백악관 연주에서 중국인 엄선 연주자로 선정된 바 있다. 보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와 중국 순회공연을 가진 바 있으며, 지휘계의 명장 세이지 오자와는 “세계적인 첼리스트”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세계적인 연주자의 경력을 쌓아가는 동안 거장의 반열에 올라서고 있는 피아니스트 마리아 조앙 피레스와 바이올리니스트 오귀스탱 뒤메이와 함께 연주하여 DG에서 발매한 <브람스 피아노 트리오 1번, 2번>은 듣는 이로 하여금 애수의 절정에 이르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생기게 할 정도의 명연주를 보여주었으며 한국에서도 그 음반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여 1996년 한국음반평론가협회에서 제정한 1회 음반평론가상의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지안 왕은 2005-2006시즌 동안 아쉬케나지의 지휘로 일본의 NHK교향악단, 야르비 지휘로 디트로이트심포니오케스트라, 자자게이 지휘의 덴마크국립라디오심포니오케스트라, 정명훈 지휘로는 프랑스라디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일정이 잡혀있으며, 또한 한국에도 잘 알려진 말레이시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오스트렐리아 데뷔연주도 예정되어 있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지안 왕은 2005년 도이치 그라모폰을 통해 바하의 <무반주 첼로모음곡>을 발매하였는데, 이 음반은 비슷한 시기 한국의 첼리스트 양성원이 EMI 레이블을 통해 발매한 <바하 무반주 첼로 모음곡>과 함께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려간 바하의 음반 중에 하나이다. 2005-2006 시즌 동안 아시아, 미국, 유럽 순회연주를 하고 있는 중이며, 이번 한국 연주도 일정 중에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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