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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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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작성자 박** 작성일 2018.12.19 조회수 1711

2018년 12월 민선 7기라는 역사가 무색할 정도로 현 의왕시는 어느 시대에 있는 것인지
답답하여 이렇게 묻습니다.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의왕시의 시장이 지금 시정을 좌지우지하고 있습니다.
모 방송 내용을 보면 의왕시의 현안에 대해 마치 자신의 치적을 자랑하는 양 원활히 진행된다고
자랑을 합니다.

민심을 거스르는 자는 오래 못 갑니다.
과연 시장 본인에게 묻고 싶습니다.
당신은 우리 의왕시를 위해 무엇을 했습니까?

다른 지역 수뇌부들은 군.시의 발전을 위해 어려운 예산까지 짜내가며 인프라(도로. 지하철. gtx 등) 온갖 심혈을
기울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젠 더 이상 언급하기도 싫은 지경 입니다.
다만 의왕시의회에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견제능력은 시의회의 존재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무능과 무지 태만 그리고 비리문제(최근 불거지는 도시공사 백운밸리 상가분양 사항)는 반드시 짚고, 시대에 걸맞는
투명한 시정에 대한 감사는 의회의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발 의왕 시민과 공감하는 마음으로 시정과 집행에 관여하는 사람들을 살아있는 눈으로 살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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