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바란다
| 포일동 39층 초고층 주상복합으로 용도변경! 주민반대에도 강행하려는 의왕시, 이래도 됩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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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유** | 작성일 | 2020.01.15 | 조회수 | 397 |
안녕하십니까. 저는 얼마전 인덕원 푸르지오 엘센트로에 입주한 주민입니다. 최초 인푸엘 분양당시 특별계획구역에는 7층 이하 상가형태로 주변 거주민을 위한 인프라구측 형태로 승인하겠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최근 34층 초고층 주상복합이 들어선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인푸엘 아파트의 조망권, 일조권을 침해하여 가치를 하락시키며 교통증가, 아이들 안전문제 등 입주민에 대한 상당한 불편을 초래시킬것이 예상되어 주민들이 이에 깊은 불만을 토로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별계획구역 개발 반대의 이유 <근린시설 확충의 필요성> 또한, 의왕시 포일동, 청계동 내손동의 생활 편리성과 가치재고를 위해서는 중심상가가 반드시 필요하므로 해당 구역은 원안대로 7층 높이의 상가가 건립된다면 포일동, 청계동, 내손다, 라 지역의 중심상가로 거듭나 의왕시의 랜드마크 지역으로 주변가치와 생활 편리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현재 포일, 청계, 내손 등 주변에서 제일 필요한건 평촌 학원가로 많은 아이들이 힘들게 다니고 있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특별계획 구역을 근린상가로 구성하여 다수의 학원 등이 유치되고, 근린시설이 확충되는 중심상가로 탈바꿈 시켜야 하는것이 의왕시의 올바른 행정이라 생각합니다. <교통난 우려> -인푸엘 후문쪽과 인접 도로의 교통상황이 악화되어 출퇴근시 심각한 교통난이 예상됩니다. 이 상황에 고층 오피스텔까지 입주하게 된다면 현재의 도로상황으로 볼때 인푸엘 입주민은 후문사용을 포기해야 할 상황이 발생될수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주 출입구로 몰리게 되면 단지 지하주차장 부터 지상으로 올라가기까지 체증부터 인근 도로 교통난까지 그야말로 교통지옥이 될것입니다. <일조권, 조망권, 사생활 침해> 고층 오피스텔 건립이 감행된다면, 1단지, 2단지의 동향세대는 조망권 및 일조권이 심각하게 침해당합니다 동향세대의 장점이 안양판교로와 백운호수 조망을 할수 있는 장점이 있었는데, 고층오피스텔로 인하여 이러한 조망권이 침해되고, 인접한 일부동에는 일조권이 침해되어 그에따른 재산가치의 하락까지 연결됩니다. 일 평생 살아야 될 나의 소중한 터전이 콘트리트 벽에 가로막혀 조망을 포기해야 하며 햇볕조차 제한받는 끔찍한 공간이 되지 않도록 의왕시에서 현명한 판단을 내려 지역발전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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