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9회 의왕시의회(제1차정례회)
의왕시의회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의왕시의회사무과
일 시 : 2012년7월5일(목) 10시03분～10시12분
제199회 의왕시의회 개회식순
1. 개 식
2. 국민의례
- 국기에 대한 경례
- 애국가제창
-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3. 개 회 사
4. 폐 식
(10시03분 개식)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정면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녹음 반주)
바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녹음 반주)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기길운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지난달까지는 100년만의 가뭄으로 우리 주변의 나무와 잔디가 한줄기의 물을 간절히 원하고, 왕송호수 마저도 바닥을 드러내는 상황에서 반가운 단비가 대지를 촉촉이 적셔 들과 산의 생명들이 기운을 얻는 행복한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런 행복도 잠시뿐이고 여름철의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므로 집행부에서는 수해방지대책에 철저를 기해주시기 바라며, 아울러, 장마철에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수인성 전염병에 대한 예방대책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좀 더 관심을 가지시고 다시 한 번 챙겨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성제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국가적으로는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후발 개도국으로는 처음으로 소득2만달러, 인구5천만 시대에 진입하여 국가의 위상을 높혔으며, 우리시로서는 백운지식문화밸리와 장안 도시개발사업지구에 대한 그린벨트 해제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명품창조도시 건설을 위한 핵심 거점지역 조성사업과 지역주민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정주권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12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500여 공직자 모두가 합심하여 이룬 결과라고 여겨지며, 이 모든 것들은 시민이 가슴으로 공감하고 함께 하는 시정과 의정을 펼치기를 바라는 시민의 준엄한 요구와 그 결과가 아닌가 합니다.
의원여러분! 6대 의회가 개원한 지 어느덧 2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민의를 대변하고자 동분서주 하셨지만, 이제 지난 2년의 경험을 디딤돌로 삼아 보다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쳐야 할 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열린의정, 함께하는 지방자치』를 의정목표로 삼아 우리 시 전체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우리시 의정사에 한 페이지를 자랑스럽게 장식하여 시민들의 존경과 감사를 받을 수 있는 6대 의회가 될 수 있기를 다짐해 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성제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11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주민생활 관련조례 개정, 의왕·수원시간 행정구역 조정에 따른 의견청취, 2012년도 주요업무 추진사항 청취, 시정 질문 등 여러 가지 중요한 안건 등을 처리하게 됩니다.
특히, 2012년도 주요업무 추진사항 청취와 시정 질문은 그동안 추진했던 주요 시정에 대한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점검하는 과정이므로 보다 충실하게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의왕·수원시간 행정구역 조정에 따른 의견청취안은 주민들의 의사가 반영 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가 요구되며, 결산승인에 있어서는 잘못된 점이 있으면 개선하고, 2013년도 본예산 편성시 참고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검토를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시정 질문 등에 충실한 답변 자료를 작성 하시어 1차 정례회가 원만하게 진행되어 소기의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성제 시장님을 비롯한 500여 공직자 여러분!
지방자치라는 수레의 두 바퀴인 의회와 집행부가 대립과 갈등보다는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역지사지의 발상으로 의정과 시정을 이루기 위해 동료의원 모두와 김성제 시장님을 비롯한 500여 공직자가 함께 부단히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무더운 날씨에 짜증내는 일 없도록 각자 마음의 여유를 갖고 양보하는 마음으로 활기 넘치는 생활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곧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할 예정이오니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0시12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