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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한 중학교 교사의 자질이 있는가?
작성자 정** 작성일 2007.04.14 조회수 670
의왕시 중학교 교사의 자질이 있는가?




Ⅰ. 사건의 전개

기차 안에서 부당한 교사의 지도행위와 공중도덕 부족을 신고합니다. 의왕시 한 중학교에서 학생 100명이 승차하였습니다. 학교 이름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Ⅱ. 사건 당사자 및 기차

1. 총 교사현황 : 50대 후반 남 부장교사

                40대 남 체육교사

                30대 남교사

                30대 여교사

2. 최종 입석자 현황 : 70~80대 백발 할아버지

                     40대 만취상태인 남자

                     50대 후반 여자

                     40대 남자

                     30대 남자

3. 2007.4.13 금요일 청량리발 강릉행 22시 40분 5호차




Ⅲ. 사건

1. 승차 시

  5호차에 지정받은 입석자가 승차하는데 여교사가 통로를 가로막고 짜증을 내며 출입을 금하였다.  승객이 표에 5호차가 씌여져 있음을 보이자 들어오게 허락을 했다.




2. 빈 좌석의 현황

30대 여교사 1명, 30대 남교사 1명은 학생들의 사진을 찍어주며 관리를 하고 있어서 좌석이 앉아있지 않고 통로를 왕래하였다. 학생 1명이 다른 좌석에서 3명이 끼어 앉아서 총 좌석 3개가 비어 있었다.




3. 70대~ 80대 할아버지

  70~80대 할아버지가 양평까지 갈거라면서 빈좌석에 앉고 싶어하시는 표현을 하셨다. 이에 40대 남 체육교사가 3명이 같이 앉아있는 학생에게 제자리에 돌아가도록 계속 지시하였다. 할아버지는 임자가 오면 일어선다며 착석했다.  30대 여교사가 자리를 비켜달라고 했다.  잠시 그 자리 앉았다가 자기자석으로 옮기면서 빈자리에 박스를 좌석 위에 올려놓았다. 그 후 모든 교사 본인의 좌석에서 음식을 먹었다.    




4. 50대 후반 여자

본인입니다. 30대 남교사 옆에서 “세상이 말세다! 사람도 서서 가는데 자리에 짐을 올려놨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30대 남교사는 학생들을 전부 일어나게 해서 학생회 임원과 학급인원의 자리를 재배치시켰다. 마침내 학생이 제자리에 앉게 되어 좌석이 2개가 남게 되었다.




5. 40대 만취상태인 남자

완전 만취 상태여서 계속 자빠지려고 하였다. 굉장히 위험해 보였고 학생들에게도 피해가 될 거 같았다. 교사들은 아무런 신경도 쓰지 않았다.




Ⅳ. 평가 및 요구사항

1. 평가

승차 시 기차가 개인의 소유물도 아니고 입석승객이 입석을 원해서 구매한 것도 아닌데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어른들에게 짜증을 내며 자신들이 전부 대여한 것처럼 말하면서 입석을 허락하는 행위는 부당하다.  

학생들의 자리를 빼앗아 어른들에게 양보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허나 좌석이 3개나 계속 비어있는 상태였다. 그 빈 좌석을 다른 분들에게 양보를 한다는 것이 인간으로써의 기본이 아닐까 생각한다.

70~80대로 보이는 할아버지는 정말 연세가 높게 보이셨다. 그 분을 앉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좌석위에 박스를 갖다 놓는 행위는 기가 막혔다. 그 분은 양평까지 빈좌석 2개의 팔걸이에 걸터 앉아 오셨다.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교사라 차마 조목조목 도덕을 따지고 싶었지만 참았다. 학생들이 입석 어른들을 멀뚱멀뚱하며 쳐다보고 있었다. 학교 교육이 무엇을 위해서 있는지 교사는 정당한 인격적 소양을 갖춘 사람들이었는지 의문스럽다.

좋은 기회를 놓쳐서 아쉽다.




2. 요구사항

이번 기차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서 심히 유감이었다. 앞으로는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가 취해졌으면 바란다. 더욱이 바란다면 그 교사 분들의 말씀을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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