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바란다
| 의원님들 꼭 읽어봐 주세요. 엘센트로아파트 옆 초고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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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 | 작성일 | 2020.01.17 | 조회수 | 261 |
| 존경하는 의원님들께 시민으로서 시의원님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의왕시에 산지가 15년이 되었네요. 의왕시에 15년 살다가 인덕원 푸르지오를 분양(의왕시 소재 구 농어촌공사 부지)받아 지난달 포일동 엘센트로 아파트 201동2701호 입주하였습니다. 지난 12월에 입주했는데, 최근 들리는 소식에 의하면 바로 집앞에 특별계획구간이라고 고시된 곳에 당초 7층 상가가 예정되어 있었는데 이번에 지구단위 등 변경이 추진되어 34층 오피스텔 등 고밀도 개발로 변경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하였습니다.즉 다시 말씀드리면 푸르지오 2단지 201동 및 202동 바로 붙어 있는 특별계획구역(의왕시 포일동 506-1,포일사거리근처)에 2016년 5월 17일, 의왕시 고시 제2016-65호 의왕시 관리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 승인고시에서는 주민편익시설을 위한 7층 이하의 상가건물 용도로 지정되있던 곳에 34층 이상의 초고밀도 고층주상복합건물 3개동이 들어선다는 것입니다.이미 특별계획구역의 토지를 매입한 시행사는 도시계획 변경제안을 의왕시에 올렸고, 의왕시는 이 제안에 대해 입안을 검토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 위 첨부 사진처럼 살아가는 유일한 희망이 아침에 태양을 보며 커피 한잔 마시는 것입니다. 이런 희망을 짖밟는 소식에 잠을 못이루고 있습니다. 초고층이 들어서면 일조권, 조망권, 무엇보다 개인 프라이버시 침해문제(거실 밀폐하고 살아야 됨)가 심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50% 입주인데 교통대란인데 어떻게 할려고 초고층 이야기가 나옵니까? 교통혼잡 문제 심각합니다우리 아파트 후문출입을 위해 왕복 2차선 도로를 개설했는데 이번에 변경 개발되는 특별계획구역에 주상복합 출입구가 아파트 주차장 입구에 그 좁은 도로를 넓히지도 않고 무임승차토록 계획되어 있어 극심한 교통혼잡은 자명한 일입니다. 주상복합이라니 말도 안됩니다.이번 주상복합건물 관련 계획변경 승인을 해준다면 그냥 넘어가지는 절대 않겠습니다. 반드시 우리의 권리를 찾을 것입니다. 긴 글의 민원 요청사항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부디 올바른 행정판단과 시행사의 입장만 고려하고 의왕시민의 입장을 무시하는 처사는 하지 않기를 바라겠습니다. 전면 벽지화하고 원안대로 7층 상가로 진행을 원합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시민의 부탁을 잘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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