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의왕시의회(임시회)
의왕시의회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의왕시의회사무과
일 시 : 1995년2월17일(금) 10시00분∼10시10분
개회식순
1. 개 식
2. 국민의례
3. 개 회 사
4. 폐 식
(10시00분 개식)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녹음반주)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일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녹음반주)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시정에 바쁘신 가운데에도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송인식 시장님과 김석영 부시장님, 그리고 실·과·소장·동장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을해년 새해를 맞아 처음으로 의회를 소집하게 된 데 대하여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94년도 한 해에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의회와 행정부간의 긴밀한 협조체제로 우리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원만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신 송인식 시장님과 700여 공직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지금 우리는 21세기를 눈앞에 두고 세계화의 무한경쟁 속에서 당당한 승리자가 되기 위하여 온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쳐 국가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금년도에는 국제적으로 세계무역기구의 출범에 따른 새로운 질서가 자리 잡을 것이며 나라 안으로는 4대 지방선거 실시 등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가 열리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시점에 우리에게 주어진 역할은 국가경쟁력 강화와 자주적인 발전을 위해서 시민과의 활발한 대화와 협력 체계를 유지하여 우리시의 무궁한 발전은 물론 지방행정 서비스 향상에 더욱더 노력하여 세계화의 지방적 구현에 온 힘을 기울여 나가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지방의회가 개원된 지 엊그제 같은데 어언 4년째로 접어들었습니다.
그 동안 우리 의회는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공익우선정신을 바탕으로 시정을 연구 검토함은 물론 시민의 뜻을 폭넓게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토록 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균형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서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므로서 30년만에 부활된 지방자치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고 자부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제 남은 기간도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의 경험을 토대로 시민이 바라는 의회상을 정립시키고 지방자치의 착실한 정착을 위해 주민의 봉사자로서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수행하여 한 점 부끄럼 없는 자랑스러운 초대의원의 참모습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이제 지방화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지역은 우리 스스로 우리의 손으로 가꾸어 나간다는 굳은 의지와 신념을 가지고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불편없이 잘 살 수 있도록 우리시 발전에 다함께 노력하여야 하겠으며 지역 현안 사항은 우리 의원들과 함께 의논하여 해결하는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혀 나갑시다.
그리하여 의왕시민 모두가 의왕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내고장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면서 자치시대에 걸맞는 무한한 경쟁력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시민 각자 영역에서의 전문적 능력배양과 맡은바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자율실천 분위기 조성에 의원님들께서 선도적 역할을 다 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이제 금년 한해에도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주민의식을 갖고 적극적인 행정을 전개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우리시를 건설해 나갑시다.
끝으로 이번 제30회 임시회에 다룰 주 안건으로는 시에서 금년도 계획한 시정업무 청취와 관계법령 개정으로 불합리한 조례를 정비하고 개발제한구역내 행위허가 신청민원에 대한 청원서 처리건 등을 부의안건으로 상정하여 다루고자 합니다.
아무쪼록 짧은 회기 기간이지만 내실있고 원만한 임시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 드리면서 여러분의 건승하심과 가정에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10시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