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의왕시의회(임시회)

의왕시의회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의왕시의회사무과

일 시 : 1992년10월27일(화) 17시00분∼17시08분

제12회 의왕시의회 개회식순
  1. 국민의례
  2. 의장인사
  3. 폐    식

(17시00분 개식)

○의사계장 현도재 지금부터 제12회 의왕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정면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녹음반주)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일절만 불러주시기 바라겠습니다.(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 (녹음반주)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으시
겠습니다.
○의장 위득우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정광희 부시장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지난 9월 제11회 임시회의후 한동안 뵙지 못하다 가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을 맞이하여 지금 들녘에서는 농부들이 1년동안 땀흘려 지은 갖가지 곡식들을 거두느라고 매우 분주한 모습들입니다.
  우리 의회도 30일간의 임시회 활동을 마무리하는 단계로써 오늘 제12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의원 여러분들과 공직자 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금년 들어 10개월 동안 5회에 걸쳐 임시회의를 운영해 오는 동안 의회와 행정부간의 동반자적 관계를 원만히 유지하면서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으로 회의를 내실 있게 운영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의원 여러분들께서는 진정한 시민의 소리가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여 시정에 반영하기고 다양한 시민의 욕구를 총족시키기 위해서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해오신 의원님들의 노고에 대하여 심심한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의원여러분!
  지금까지 의회를 운영해 오면서 우리시의 형편과 살림살이가 어떤 실정이며 우리가 하여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지금 우리 앞에는 해결해야 할 사항과 추진해야 할 일들이 앞으로 많이 산적해 있습니다. 이러한 과제들은 다른 시의 의원이나 어느 기관이 관여하여 해결해 주지 않을 것이며 그리고 중앙에 의존해서도 안됩니다.
  이제 우리는 중앙집권적 행정에서 진일보하여 사회전반이 민주화 추세에 부응하면서 지방화시대의 지역살림을 우리 스스로 꾸려 나가야 하겠습니다.
  따라서 우리 지역의 모든 일들을 우리 주민 스스로 결정하고 우리 힘으로 처리하여야 한다는 지방자치의 시대적 소명 의식 속에서 10만여 시민과 더불어서 우리 모두는 공익우선의 정신으로 항상 시민의 곁에서 주민의 작은 소리에 귀를 기울여 지역사회의 균형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서 앞으로도 계속 헌신노력 해주시기를 당부 드리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금번 회기는 앞으로 다가올 정기회의를 앞두고 집행부에 대한 행정감사를 위한 감사특별위원회 구성 운영의 건과 의왕시 현행 조례를 전반적으로 재정비하기 위한 조례정비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 주로 특별위원회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하게 되겠습니다.
  의원여러분께서도 전문성 확보를 위한 자세한 자료수집 등 충실한 의정활동이 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며 시 관계공무원들께서도 원만한 특별위원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여러분! 아무쪼록 이번 제12회 임시회의가 시의 발전적인 사안이 거론되고 주민편익 도모를 위한 회의가 운영되도록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의원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건승하심과 가정에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현도재 이것으로 제12회 의왕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 이어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될 예정이니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7시08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