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의왕시의회(임시회)
의왕시의회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의왕시의회사무국
일 시 : 1996년3월29일(금) 14시00분∼14시10분
개회식순
1. 개 식
2. 국민의례
3. 의장인사
4. 폐 식
(14시00분 개식)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녹음반주)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일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녹음반주)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박용하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신창현 시장님과 김석영 부시장님!
오늘 바쁘신 가운데에도 제42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해 주셔서 감 사 드립니다.
아울러 국장 및 실과소장을 비롯하여 간부공무원 여러분!
지난 2월 임시회후 2개월여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어느덧 만물이 소생하고 삼라만상이 기지개를 활짝 피는 희망찬 새봄을 맞이하여 제42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운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그동안 의원님들께서는 지역에서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하여 시정을 주민에게 널리 홍보하고 지역여론을 수렴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소외계층을 찾아 위문격려 하는 등 활발히 의정활동을 수행해오신 의원님들의 노고에 대하여 깊은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아울러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봄철 산불예방과 15대 국회의원 선거사무종사 등 당면 현안업무 추진에 연일 수고가 많으신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지난 95년 7월 7일 시민들의 축복속에 제2대 우리 시의회가 개원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9개월이 흘렀습니다.
개원후, 우리 의회가 대의기구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신 의원님들과 협조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지방자치 2차년도를 맞은 이 시점에서 우리에게 처한 당면과제와 현안사항들이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많이 산적해 있습니다.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우리에게 부여된 임무라 생각하고 투철한 사명의식을 갖고 보다 진지한 마음가짐으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할 때 이 모든 일들이 하나하나 해결되리라 믿습니다.
뿐만 아니라 11만 시민 한사람 한사람이 자기에게 주어진 본분을 닿고 시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주시기 바라며, 시민 위주의 열린 행정을 적극 전개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시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경영행정 체제를 구축해 가는데 혼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항상 말씀드리지만 우리 의회와 집행부는 불화와 대립관계가 아닌 상호 동반자적 관계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것을 깊인 인식하시고, 중요한 정책 입안이나 심의하는 과정에서 사전에 충분한 협의 관계가 이루어져 함께 의논하고 결정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무한경쟁시대에 지역의 발전 에너지를 결집하고 경쟁력을 강화하여 미래를 향한 선진행정을 활짝 펴 나갑시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다가오는 15대 국회의원 선거가 몇 일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실시하는 선거가 깨끗하고 공명정대하게 치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 의원들께서 앞장서 주시기를 바라며, 조금이라도 시민들로부터 오해 사는 의정활동은 피해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이번 제42회 임시회에서 다룰 주 안건으로는 주민과 직결되는 조례심의가 되겠습니다. 관계법령의 개정으로 불합리한 조례를 정비하여 시민들에게 불편사항이 없도록 관련 조례안을 개정하는 사항입니다. 아무쪼록 짧은 기회이지만 내실 있고 원만한 임시회의가 운영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으시길 당부 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바로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할 예정이오니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4시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