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3회 의왕시의회(제2차정례회)
의왕시의회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의왕시의회사무과
일 시 : 2008년11월21일(금) 10시00분～10시09분
제163회 의왕시의회 개회식순
1. 개 식
2. 국민의례
- 국기에 대한 경례
- 애국가제창
-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3. 개 회 사
4. 폐 식
(10시00분 개식)
지금부터 제163회 의왕시의회 제2차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녹음반주)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녹음반주)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동수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금년을 마무리 하는 제163회 제2차정례회를 개최하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올 한해를 뒤돌아보면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이 전 세계의 실물경제 위축으로 이어지면서 국내의 고용과 소비시장이 부진해지고 주식폭락과 환율폭등으로 국민들의 생계를 더욱 힘들게 만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행히 정부의 다각적인 노력으로 금융시장이 안정을 되찾아 가고 있지만 아직도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어 저소득층과 서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정부는 물론이지만 시민들의 가장 가까이에 있는 우리 시에서도 각종 사업추진시 서민들과 저소득층을 우선으로 고려하여 이들의 고통을 덜어주는데 최선을 다 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어려움이 계속되는 국·내외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제5대 의회 후반기에 접어든 우리 의왕시의회는 14만 시민들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특히, 시의 주요 정책에 대한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각종 회의나 현장방문을 통하여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정책에 반영하는 등 시민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해오신 동료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의왕시를 위해 변함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시정업무에 매진하고 계시는 이형구 시장님과 500여 공직자 여러분에게도 그간의 노고를 치하 드립니다.
오늘부터 26일간 열리는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에는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그리고 2009년도 예산심의를 통하여 새해의 시정계획을 설계하는 매우 중요한 일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25일부터 실시하는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는 의왕시민을 대표하여 행정과 시정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는 것이므로, 위법 부당한 행정처리는 바로 잡고 불합리한 제도는 개선을 요구하여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등 보다 발전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특별한 노력을 당부 드립니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2009년도 예산안은 전년도와 비슷한 1,715억원으로 정부의 세제개편으로 인하여 지방세 수입과 각종 교부세의 감소가 예상되므로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불요불급한 예산은 지양하고 시민복리와 경제난 극복에 우선 쓰여 질 수 있도록 우선순위를 정하여 심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이형구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이제 올해도 한달 남짓 남았습니다. 시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 재창조 프로젝트와 백운호수 개발 등 연초에 계획한 사업들이 당초 계획대로 잘 추진되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주실 것을 당부합니다.
내일은 첫눈이 온다는 소설입니다. 집행부에서는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재난대책을 세워 시민들을 위한 월동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라며, 특히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강구하여 보다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깊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에 특히 유의하시기 바라며,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곧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할 예정이오니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0시09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