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의왕시의회(임시회)

의왕시의회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의왕시의회사무과

일 시 : 1993년6월11일(금) 10시00분∼10시10분

제16회 개회식순
  1. 개    식
  2. 국민의례
  3. 의장인사
  4. 폐    식

(10시00분 개식)

○의사계장 현도재 지금부터 제16회 의왕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정면 좌측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녹음반주)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일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으시겠습니다.
○의장 김강호 존경하는 의원여러분!
  그리고 시정에 바쁘신 가운데에도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해 주신 송인식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아울러 지난 6월 3일자로 제5대 의왕시 부시장으로 부임해오신 박훈양 부시장님을 10만 시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환영하며 훌륭한 인품과 탁월한 행정력을 겸비하신 부시장님과 함께 의왕시 건설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된 데 대하여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한편 지난 1년여동안 헌신적으로 의왕시 발전을 위해 온 심혈을 기울이시고 수원시로 영전해 가신, 정광희 부시장님의 높은 공적에 대하여 심심한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의원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올해도 벌써 상반기를 마무리 짓는 6월로 접어들었습니다.
  그동안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시장님을 비롯하여 공무원 여러분께서 년초 계획했던 모든 사업을 한치의 착오없이 순조롭게 추진해 주신데 대하여 시민의 대표자로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도 지역에서 주민과의 활발한 대화와 접촉으로 큰 민원의 야기없이 평온하게 시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의정활동을 펴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여러분! 신정부가 출범한지 100일이 지났지만 변화와 개혁의 바람은 그치지 않고, 각 분야에서 빠른 속도로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시대적 상황에 발맞추어 우리 의회는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의회가 되는 것이 신한국 창조의 지름길임을 인식하고 시민의 대표자로서 한점 부끄럼 없이 겸허한 자세로 노력하고 연구하면서 시민의 불편해소와 편익증진을 위해 새롭고 충실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야만 하겠습니다.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올바른 역사의식과 시대적 사명을 가지고 어렵지만 구시대적인 관행과 제도 규정을 하루속히 탈피하고 개선하여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자세와 태도변화로 시민이 흐뭇하고 시원하게 느낄 수 있도록 모든 행정을 내일같이 추진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는 바입니다.
  그리하여 의회와 시가 상호동반자적 관계를 긴밀히 유지하면서 우리 지역의 모든 일들을 우리 주민 스스로 결정하고 우리 힘으로 처리하여야 한다는 지방자치의 시대적 소명의식 속에서 10만 시민과 더불어 우리 모두는 공익우선의 정신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수행하고 주민과 호흡을 같이하는 우리시가 되어 모두 함께 새바람을 일으켜 신한국 창조에 일익을 담당해 나갑시다.
  존경하는 의원여러분!
  이번 회기중에는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시민의 복리증진에 보탬이 되고 개혁적 의지가 담긴 예산심의가 되어 경제활성화를 위한 고통분담에 수범을 보이는 계기가 되도록 심의해 주시고 상정된 모든 안건이 신중히 다루어지도록 검토해 주시기 바라며, 아울러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서도 제출된 안건이 잘 처리될 수 있도록 자료제공 등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우리 모두가 원만하고 성숙된 의회운영이 되도록 다같이 노력합시다.
  끝으로 의원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건강과 가정에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현도재 이상으로 제16회 의왕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자리가 정돈되는 대로 바로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할 예정이오니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0시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