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2회 의왕시의회(제2차정례회)
의왕시의회본회의 회의록
제1호
의왕시의회사무과
일 시 : 2009년11월23일(월) 10시13분～10시42분
의사일정(제1차본회의)
1. 회기 결정의 건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3. 2010년도 시정연설 청취의 건
부의된안건
1. 회기 결정의 건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3. 2010년도 시정연설 청취의 건
(10시13분 개의)
【 의사봉 3타 】
먼저 의사담당으로부터 제2차 정례회 소집에 관하여 보고를 듣겠습니다.
오늘 제172회 제2차 정례회는 지방자치법 제44조 규정에 따라 소집하였으며, 의왕시의회 정례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제4조제2호의 규정에 따라 오늘 회의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시장으로부터 2010년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하여 시정연설을 청취한 후 2009년 의왕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처리하고, 조례안 및 2010년도 본 예산안과 2010년도 의왕시 기금운용계획안, 그리고 2009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처리할 계획이며, 중기지방재정계획 보고와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승인의 건, 그리고 시정업무 및 지역현안사항 등에 대하여 시정질문을 실시하는 것으로 계획하였습니다.
그러면 지난 임시회 이후 접수된 안건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의원 발의 안건은 11월 20일자로 접수된 2009년도 의왕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안이 제출되었으며, 집행부 제출 안건은 11월 20일자로 접수된 의왕시 시세감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외 1건과 2010년도 본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중기지방재정계획, 그리고 정비계획수립에 관한 의견청취안 등 총 9건이 접수되었습니다.
의원님들의 등원사항은 의원님들이 모두 참석하시어 지방자치법 제63조제1항의 규정에 따라 의사정족수에 달하고 있음을 보고 드립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1. 회기 결정의 건
그러면 순서에 따라 의사일정 제1항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 의사봉 3타 】
이번 제2차 정례회 회기는 의원님들께서 사전에 협의하신 대로 2009년 11월 23일부터 12월 16일까지 24일간 운영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의사봉 3타 】
자세한 내용은 의원님들에게 배부해드린 의사일정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 의사봉 3타 】
이번 제172회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는 지영호 의원과 심순담 의원을 선출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의사봉 3타 】
3. 2010년도 시정연설 청취의 건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2010년도 시정연설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 의사봉 3타 】
시장님 나오셔서 2010년도 시정운영방향에 대하여 연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이동수 의장님과 의원여러분!
오늘 제172회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즈음하여, 내년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고 새해 시정운영방향과 주요시책에 대해 설명을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지난 2006년 민선4기 출범 후 이제 불과 7개월 밖에 남지 않았지만, 그간 시민에게 약속했던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비상한 각오로 온 힘을 다해 달려왔고, 아직도 초심의 신념으로 민선4기를 보람차고 후회 없이 마무리 하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지난 3년 반을 돌이켜 보며, 그간의 시정을 한마디로 말씀을 드린다면, 「최고환경, 일류문화, 첨단산업」의 차세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다져 가면서, 새로운 도시의 청사진을 완성하며 백년대계의 튼튼한 주춧돌을 놓았다고 자평하고 있습니다.
금년 한해도 이러한 열정과 노력으로 도시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밑그림과 뼈대를 완성하였고 기존 도시는 창조적인 리모델링을 통해서 명품도시로 뿌리 내리게 하는 등 성장의 사다리에 첫발을 올려놓게 되었습니다. 1핵 2도심의 미래계획도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고천 중심지구, 장안지구, 백운지식문화밸리, ICD지구 등 개발구상이 완료된 4개 지역에 녹색성장 테마를 접목하여 미래성장방향과 일치시켜 도시기능을 고도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린벨트 추가해제 지역은 전략적인 개발계획을 구상 중에 있고, 우선해제 23개 취락은 지역별 특성화 개발 전략을 수립하여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자족도시로 개발해 나갈 것입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사업은 「사람 위주의 도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도시」로 탈바꿈시켜 나가고 있으며, 도시 전체에 도시경관기본계획을 적용하여 공공디자인을 확대하는 등 지역 활성화의 새로운 대안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철도산업 특구 추진, 삼천리자전거, 하이브리드 자동차 생산기업 유치 등 지역산업을 녹색성장 산업으로 재편 중이며, 의왕 인텔리전트 타운에는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에는 하늘쉼터를 준공하였으며, 어린이랜드는 내년 6월 개관예정이고, 문화예술회관은 실현단계에 와있는 등 문화와 복지, 교육의 수준이 성년에 걸 맞는 도시로 옷을 갈아입고 있습니다.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부곡중앙로 확장과 더불어 열악한 재정 속에서도 국도1호 확장 사업이 내년에 준공이 되고, 그린벨트 지역의 도로 개설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되어 도시의 혈맥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성년 20년 기념식을 축소해 간소하게 추진한 아쉬움은 있지만, 시민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높여 왔고, 그간의 발자취를 기록물로 남기는 등 역사성도 높여 왔습니다.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 우리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만, 「일자리 나눔과 희망근로 프로젝트」를 통해 연인원 8만여명을 투입하여 ‘시청사 주변 공원화 사업’ 등 생산적 사업에 집중하여 “복지의왕, 그린의왕, 크린의왕”을 실현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도 거두었습니다.
특히, 시 개청 이래 최대 숙원이었던 의왕경찰서가 지난 4월 20일 개서함으로써, 시민저력의 산물이 성년이 되어 탄생하는 쾌거도 이루었습니다.
또한, 「저탄소 녹색성장 선포식」을 통하여 녹색성장 도시로의 전환점을 마련하였고, CCTV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하여 24시간 안전도시로 도약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땀 흘리고 노력한 결과, 중앙 및 도는 물론, 언론사 등 대외기관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져 친환경도시대상, 2009년 도시대상과 더불어 지방자치경영대전 4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전국주민자치박람회 대상 등 각 분야에서 우리시의 위상을 한껏 드높인 한해였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지금 우리 경제가 어려운 터널을 지나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신성장 동력을 찾아 지혜를 모아야 하겠습니다.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 우리도 재정조기집행, 일자리 창출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실물경제의 어려움은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전망이고, 예기치 않은 신종플루 재앙까지 발생해 전 세계를 위협하는 상황입니다.
내년도 우리시 재정여건도 몹시 어려워 세입증가는 불확실한 가운데 세출증가 요인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외부적 환경을 극복하면서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시정을 빈틈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환경위기, 에너지위기, 경제위기”속에 대두된 저탄소 녹색성장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닌 생존의 문제로 다가온 만큼, 우리시의 풍부한 녹색성장 잠재력을 재평가하여 가치를 극대화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에 따른 내년도 시정의 기본방향은 21세기 지속가능한 도시디자인을 완성해 가는 해로 정하고, 생활인프라 완성으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수도권 제일의 新행복도시, 도시 재창조 프로젝트로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는 수도권 제일의 高품격도시, 지식경제 시대를 앞당기고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수도권 제일의 底탄소 도시를 실현하여 도시비전의 성공적 마무리와 중견자치도시의 성장기반을 확보하는 전략적 목표를 완성하겠습니다.
이러한 3가지 기본방향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 내년도 예산 총규모는 금년보다 12% 늘어난 2,274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810억원, 특별회계 464억원입니다.
일반회계의 경상예산은 525억원으로 29% 수준이며, 사업예산은 71%수준으로 금년보다 26억원 증가한 1,285억원으로 편성 하였습니다.
내년도 예산은 재정운용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월사업비가 최소화되도록 편성했으며, 경상경비는 동결했습니다.
추진 중인 모든 사업은 최대한 재정 건전성을 살리면서 도시발전의 재도약을 위한 투자를 강화하기 위해 고심했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그동안 제도적․환경적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희망을 불어 넣었다면, 이제부터는 하나씩 그 희망을 현실화 시켜 나가는 것을 목표로 시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첫째,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수행한 각 분야별 용역성과물을 통합한「 미래의왕 청사진」을 완성하여, 변화하는 미래비전을 한눈에 파악하고 거시적인 도시발전 목표를 공유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도시발전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고천중심지구, 장안지구, ICD지구, 백운지식문화밸리는 내년까지 개발계획 승인을 완료하고 2011년 착공하겠습니다. 오매기지구는 합리적 개발방안을 마련하여 중․저밀도의 주거단지로 개발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각각의 지구는 건강 생태회랑과 연결하여 한국형 저탄소 녹색성장의 표준모델화 하는 등 품격 높은 도시로 조성을 하겠습니다.
탄소제로 도시의 대표사업인 자전거 이용시설 확충을 위하여 오봉로와 덕성로에 자전거 도로를 확충하고, 자전거를 생활의 이동수단으로 삼을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시설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부곡로 확장과 연계하여 왕송고가교에서 철도기술연구원간 도로개설공사를 시행하고, 도심지 차량유입을 억제하기 위해 구 로템부지에 의왕역 환승주차장을 건설하여 역세권 교통소통에 원활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월암동 버스공영차고지는 내년도에 조기 착공하여 국도1호 확장에 따라 이전이 불가피한 노선버스 차고지를 이전토록 하여 시민 교통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으며, 대중교통체계는 광역교통정보시스템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지역개발 사업은 물론, 도시의 구석구석까지도 도시경관 기본계획을 접목하여 도시디자인을 강화 하므로서, 도시 자체가 문화 상품화되는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기존도시를 리모델링하는 도시재창조사업은 체계적인 사업관리로 자족형 도시공간으로 업그레이드 하겠습니다.
도시성장에 따라 기능유지에 한계를 보이고 있고 생활권을 단절하고 있는 군부대 이전을 원만히 협의하여 도시기능을 제고하고 시민통합의 장으로 전환․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도시의 녹색성장 계획요소를 개발하여 적용 기준을 정하고, 「예스의왕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도시비전을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환경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왕송호수 공원조성 사업은 내년도에 모든 행정절차를 완벽히 마무리하여 2011년 첫 삽을 뜨도록 하겠습니다.
자연학습공원은 1단계 확장사업을 마무리 하였고, 2단계 확장사업은 재정형편을 고려하여 추진하겠으며, 조류탐사과학관 건립사업도 착공하여 자연과 휴식, 문화가 공존하는 풍요로운 명소로 만들겠습니다.
의왕시 전역을 녹지축으로 연결하는 생태회랑 사업은, 우선 산책길을 복원하는 「산들길 사업」으로 시동을 건 후 광역적 지원과 협조 속에 한강과 평택호를 연결하는 녹색벨트 중심축으로 뼈대를 이어 놓고, 수도권 남부 그린웨이 사업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바라산은 수도권 최고의 자연휴양림으로 조성하고, 백운산에는 청소년야영장을 조성하여 그린벨트와 산림을 도시발전의 기회요인으로 전환 하겠습니다.
금년에 완료된 학의천 정비에 이어 미정비 된 청계천 상류부를 친수공간으로 정비할 수 있도록 착공하겠으며, 오전천은 구 도심 재개발사업과 연계 복원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의 선도모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인구 25만을 대비한 깨끗한 식수공급과 맑은 물 처리로 수질개선 노력을 높여 나가겠으며, 왕송 맑은물처리장 최종방류수인 처리수 재이용시설을 설치하여 도로청소 및 하천유지용수로 재이용하고, 포일 2지구에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토록 하여 물 부족 국가의 수자원을 절약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든든한 성장기반을 다지는 경제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녹색성장의 신산업 육성을 위해 기업 이전지는 미래성장 동력 기업을 유치하고, 산․연․학․관 협약을 통한 기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식산업 육성을 위해, 기업활동 활성화를 위한 자금지원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지역경제를 튼튼히 다져 나가겠습니다.
철도산업 특구 지정을 통해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세계적인 철도메카로 특화시켜 나가겠으며, 의왕 인텔리전트 타운은 첨단업종과 디자인산업으로 특화시켜 내년에 착공하겠습니다.
의왕ICD 산업단지는 철도산업특구와 연결하여, 시너지 효과가 높은 전자․전기 등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겠습니다.
오전동 공업지역 기업이전 지역에는 전자의료기기 산업을 전략적으로 유치하여 고도화 생산단지로 개편해 나가고, 공공기관 이전지는 첨단 R&D 산업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기반을 첨단의 경제 구조로 전환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사랑을 나누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통해서 시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 사업을 찾아 시민중심의 통합복지서비스를 펼치고, 저소득층 위기 가정에 대해서는 129콜센터로 One-Stop 서비스하여 경기한파에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무한돌봄 SOS센터는 내년 3월에 개소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사업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누리 요양원」은 내년 6월에 개관하고, 경로당 환경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나가겠습니다.
장애인을 위한 「희망나래 복지관」과 기술지원센터를 개관하여 교육․재활 등 종합적인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대한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이의 꿈의 전당인 어린이랜드는 내년 6월 준공하여 아동복지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 하고, 보육시설은 선진 보육서비스 체계로 전환하겠으며,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취업기회를 넓혀 나가겠습니다.
건강가정 지원센터를 개설하여 가족친화 문화환경을 조성하고, 다문화 가족의 문화적 격차 해소도 지원하겠습니다.
다섯째, 「수도권 최고의 교육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미래가 밝은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평생학습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겠습니다.
금년말 평생학습센터 개소를 전환점으로 시민들이 교육에 대한 열정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내년부터 운영하는 어린이랜드 내에 영어체험장과 영어도서관을 운영해 시민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고, 교육경비지원 사업은 보통세의 5%규모를 시세의 5%로 확대해서 인터넷 수능방송, 외국어 교육기반 조성,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 관내 22개 초․중․고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최고의 교육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역별로 작은 도서관을 확충하고, 중앙도서관은 이용자 중심의 맞춤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여섯째, 「365일 문화를 즐기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문화의 거리 조성, 문화예술회관 BTL사업 등 문화기반 구축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찾아가는 시민음악회 등 시민이 직접 체감하는 공감문화 행사를 개발해 나가겠습니다.
어린이 축제는 전국 대표 축제로 특화시키면서 문화의 향기가 가득한 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모락산성을 역사공원으로 복원하여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의왕맥․의왕8경을 브랜드화 하여 역사성과 함께 정체성도 높여 가겠습니다.
고천체육공원 확충사업은 내년 상반기까지 완공하고, 부곡스포츠센터는 내년말 착공하겠으며, 청계체육공원은 내년에 기본설계 등을 거쳐 2011년말 착공할 수 있도록 하여 권역별로 균형 있고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한 체육시설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학교체육과 엘리트 체육활동을 적극 육성하고, 체육진흥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수준 높은「고객감동의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부패 없는 「청렴도시」의 명성을 정착시키고, 공직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교육과 상시 학습체계를 접목하여 전문 행정가로 양성하겠으며, 행정정보를 통합하고 정보시스템의 고도화로 행정의 효율성과 능률성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청계동 주민센터가 내년 3월 준공이 되면, 마지막 남은 고천동 주민센터를 재개발과 연계하여 건립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삼천리 자전거 의왕공장 유치 때 보여준 총알탄 행정으로 민원 만족도를 극대화 하고, 시정 전반을 비전과 전략이 연계된 균형성과체제로 개편해서 고객감동과 경영행정으로 정착 하겠습니다.
노력과 성과중심의 인사체계 구축을 위해 도입한 항아리형 조직은 인사운영의 효율을 기하고 조직의 유연성을 기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이동수 의장님과 의원여러분!
그간 우리시는 신생시의 모든 역경을 극복하며 20년 역사의 성년으로 새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이제는 수도권 중견 도시로서 시민의 삶의 질 개선과 지역특화 전략을 선순환구조로 정착․발전시켜야 하는 시대적 과업을 완성시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정치권 및 중앙정부 차원에서 언젠가는 행정구역 개편을 할 것이므로 그때 가서 통합되더라도 우리시만의 특성화 된 도시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뜻을 같이 하면서 지역특성을 살린 명품도시 조성을 위해 계획된 사업과 시책을 착실히 진척시켜 나가겠습니다.
먼저 의왕시 공무원이 변하고, 의왕시민이 변하고, 의왕시의 모습이 변해서 의왕시의 도시가치를 높여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는 명품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새해에는 철도특구 지정의 쾌거를 계기로 기～차게 발전하는 의왕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시민을 대표하시고 시정의 중심에 계신 의원님들께 새해에도 깊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방금 시장님으로부터 2010년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하여 연설을 들었습니다. 말씀하신 사항들이 계획대로 잘 추진되어 의왕시민 모두의 희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오늘 계획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내일 10시에 이 자리에서 개의하여 2009년도 의왕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하고 2010년도 본 예산안, 그리고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부시장으로부터 제안 설명을 듣겠으며, 이어서 중기지방재정계획 청취와 조례안, 그리고 의견 청취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들을 예정이오니 의원 여러분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172회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 의사봉 3타 】
(10시42분 산회)
이동수 의원 김상돈 의원
김상현 의원 기길운 의원
지영호 의원 심순담 의원
○참석공무원
시 장 이형구 부 시 장 이철섭
행정지원국장 김상철 주민생활지원국장 유도세
지역개발국장 조상호 보 건 소 장 임인동
감사법무담당관 박창호 정책추진단장 오우선
행정지원과장 현도재 기획예산과장 변기덕
세 정 과 장 이범재 회 계 과 장 강영길
민원지적과장 김미덕 경제농정과장 김진기
주민생활지원과장 박종훈 사회복지과장 유은상
문화체육과장 홍석호 환경위생과장 윤태중
청 소 과 장 김성삼 재난안전과장 이기화
교통행정과장 김성언 건 설 과 장 문병무
도 시 과 장 이동원 도시주택과장 오복환
공영개발과장 선남기 녹지공원과장 김대석
보건사업과장 최희완 맑은물관리사업소장 김종준
중앙도서관장 이영숙 고 천 동 장 조동규
부 곡 동 장 김경선 내 손 1동 장 이해석
내 손 2동 장 문용제 청 계 동 장 이명로
○서명의원
의 장 이 동 수 의 원 지 영 호
의 원 심 순 담 사무과장 최 상 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