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의왕시의회(임시회)

의왕시의회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의왕시의회사무과

일 시 :1994년7월7일(목) 10시00분∼10시12분

개회식순
  1. 개    식
  2. 국민의례
  3. 개 회 사
  4. 폐    식

(10시00분 개식)

○의사계장 현도재 지금부터 제25회 의왕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녹음반주)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일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녹음반주)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강호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송인식 시장님과 이성용 부시장님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방청해 주신 시민 여러분!
  지난 6월 24회 임시회 후 1개월 여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장마철로 접어들었습니다.
  그동안 지역에서 시민과 호흡을 함께 하면서 시정을 대변하고 민원을 해결하시는 등 시민 화합의 의정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오신 의원님들의 노고에 대하여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아울러 시에서는 하절기 수해예방 대책 및 철도, 지하철 파업으로 인한 비상근무 등 불철주야 수고가 많으신 시장님과 700여 공직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앞으로 몇 일 있으면 우리 한반도의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통일을 기약하는 남북정상회담이 평양에서 열리게 됩니다. 이러한 역사적인 대좌를 앞두고 우리 온 국민은 힘과 지혜를 모아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국가적으로 철도파업이다, 노사분규다, 내부적인 분열과 대립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결코 용납 할 수 없다고 본인은 생각합니다. 우리 지역만이라도 이러한 노사분규나 집단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과 행정지도를 강화하여 우리시에서는 이러한 사태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만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올해도 벌써 상반기가 지나고 하반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상반기중 공직자 여러분과 의원님들께서 합심하여 시정을 함께 논의하고 추진해 주셔서 우리시가 날로 발전함은 물론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많은 시민들이 전입해 오므로서 이제 우리시 인구가 10만이 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마음 흐뭇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반기에도 주민편익시설과 주민숙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여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해 주시고 우리시에 전입해 오는 시민들이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 보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여러분! 금번 회기에는 시로부터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듣고 시정전반에 대한 시정질문 등을 통하여 우리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함께 의논하는 진지한 회의를 운영할까 합니다.
  그동안 의회가 개원된 후 10여 차례에 걸쳐 의원들의 시정질문을 통하여 크고 작은 것들을 해결해 왔습니다만, 아직도 미해결 된 사안들이 많이 있는 줄 압니다. 미해결된 사안에 대해서는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관계 공무원들께서는 적극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무더운 날씨이지만 상정된 모든 안건이 원만히 처리되도록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으시기를 당부 드리면서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현도재 이상으로 제25회 의왕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바로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오니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0시12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