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5회 의왕시의회(임시회)
의왕시의회 본회의 회의록
제6호
의왕시의회사무과
일 시: 2025년 10월 29일(수) 09시 30분 개의
의사일정 1.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
- 안전총괄과, 공원녹지과, 환경과, 자원관리과, 교통정책과, 대중교통과
부의된 안건 1.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 - 안전총괄과, 공원녹지과, 환경과, 자원관리과, 교통정책과, 대중교통과
(09시30분 개의)
○의장 김학기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5회 의왕시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은 안전환경국 6개 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1.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안전총괄과장님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안녕하십니까, 안전총괄과장 민명희입니다.
안전총괄과 2026년 신규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473페이지입니다. 재난시스템 고도화 및 재난안전상황실 상시 운영입니다. 지난 7월까지 각종 재난의 사전 감지 및 대응을 위해 재난 취약지역 영상 대형 상황판 설치와 영상회의실 공간 재배치, 전담 인력 근무 공간 조성 등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앞으로 24시간 재난 모니터링 강화를 위한 전담 인력 확보, 집중호우 시 하천 차단 시스템 신속 가동, 경수대로변 대형 재난전광판 등을 설치하여 잦은 기상특보 예보와 재난 상황에 대한 발 빠른 상황 전파를 통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학기 보고받으신 안전총괄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호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호 의원 거시적으로, 전반적으로 물어볼게요. 여태까지 폭우나 폭설 등에 대해서 대응을 해 오고 계셨는데 올해 특히 잘한 점과 못한 점이 뭐라고 생각하시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 어떻게 하실 계획인지 그냥 전반적인 생각이 궁금해요.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일단 올해 못한 점부터 말씀드리면 행감 때도 지적하셨듯이 작년에 폭설, 습설에 의해서 빠른 상황 대처와 장비 임차 용역 부분이라든지 저희가 미처 이상기후에 대한 예측을 못 해서 장비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미리 준비를 못 했던 부분이 있어서 시민들께 불편을 드렸었고요. 그래서 올해는 이런 누수가 없도록 추경 예산에도 사업부서에서 임차 용역비라든지 예산을 조기에 확보했고 그다음에 빠른 상황 전파를 위해서 올해 상반기에 안전총괄과 옆에 있는 재난상황실 리모델링을 실시하여 대형 상황판 설치라든지 영상회의실 공간 재배치를 하였으며 최근에 전담 인력을 채용하는 공고도 지금 게시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말씀드려도 될까요?
○박현호 의원 잘하신 게 일단은 그렇게 상황실 설치하시고 이런 것들이요?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네, 그렇게 해서 상황 전파했고 올해는 아직까지 사건사고 없이 현재 상황을 잘 대비했습니다.
○박현호 의원 그렇죠, 또 제안 드리고 싶은 게 다른 지역 보면 보통 자매도시와 재난에 대해서 협약을 체결하고 특정 도시에 재난이 있으면 해당 자매도시에서 파견을 가거나 장비를 임차해 주거나 이런 방식들이 진행되고 있는데 혹시 저희는 그런 걸 도입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아직까지는 그렇지는 않고 자율방재단을 통해서 수해 입은 지역에 대해서 장비 동원이라든지 몸소 그쪽에 대원분들이 가셔서 복구를 지원해 주셨거든요. 지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자매도시하고 앞으로 더 나아갈 협약이 필요하다면 충분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현호 의원 충분히 할 만할 것 같아요. 특히 폭설 같은 경우에 무주도 다설지다 보니까 쌓인 노하우가 많으실 것 같고 배우실 게 많을 것 같고요, 도움될 게 있을 것 같습니다. 그쪽에 문제가 되면 저희가 도와주고 저희는 도움도 받고 상부상조하면 좋을 것 같아요.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네, 검토하겠습니다.
○박현호 의원 그리고 또 옛날에 했던 질문이 도로건설과랑 폭설 대응 업무가 겹치지 않습니까, 업무 분담에서 혹시 변경된 게 있습니까?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저번에 행감 때도 계속 의원님께서 지적해 주셔서 이번에는 매뉴얼 같은 거 더 정비해서 풍수해 총괄은 안전총괄과에서 할 수밖에 없는 거고요, 세부적인 건 좀 더 강화되도록 도로건설과랑 협의해서 말씀하신 것처럼 예산도 증액했고 역할을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세부적으로 더 조정했습니다.
○박현호 의원 세부적으로 나누시고 어떻게 해야 할지 매뉴얼 작성하셨다는 거죠?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네, 맞습니다.
○박현호 의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학기 다른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박혜숙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혜숙 의원 과장님이 보시기에는 지난 폭설이 몇 번 강하게 오지 않았습니까? 그렇게 봤을 때 의왕시 입장에서는 그게 재난이라고 보십니까? 아파트마다 꼼짝을 못 했거든요.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우리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재난 상황이었습니다.
○박혜숙 의원 네, 맞습니다. 지금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가 이번에 각 동마다 장비를 하나씩 배치를 하기 위해서 예산서 올린다고 업무보고를 들어왔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잘 대처를 하고 계신다고 생각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개인적으로 조례도 발의하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농업법인 쪽에서 작은 포크레인이나 이런 거 소유하고 있는 걸 가지고, 왜냐하면 우리가 폭설이 전국적으로 왔을 때는 경기도 수도권만 해도 모자라서 장비를 대여할 수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이럴 때 대처 지원을 요청할 수 있게 만들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그거는 관련 부서랑 적극적으로 논의해 보겠습니다.
○박혜숙 의원 그런 부분들도 필요하지 않을까, 물론 개인적으로 어려울 때는 못 도와주시겠지만 놀고 있는 장비가 겨울에는 농업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그럴 때 급할 때 시에서 도와달라고 요청했을 때 충분히 그럴 수 있는 분들이라고 생각하니 그 부분에 대해서도 검토해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립니다.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네, 알겠습니다.
○박혜숙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학기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태흥 의원님.
○김태흥 의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본 의원이 지난 8월에 조례 입법 관련해서 의왕시 재난 예보·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아시죠?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네, 맞습니다.
○김태흥 의원 5, 6, 7조에 보면 재난 예보·경보시설 관련된 설치라든가 관리라든가 운영 관련돼서 이야기를 쭉 나열되어 있는데 관련해서 진행 상황이 어떻게 되고 있나요?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단시일 내에 말씀하신 것, 조례에 담은 것처럼 바로 진행은 못 했고요. 계속 예·경보시설 확충에 대해서 예산 확보에 주력하고 있었습니다.
○김태흥 의원 알겠습니다. 작년 11월 말경에 폭설이 있었잖아요. 관련해서 우리 의왕시가 다른 시에 비해서 큰 도시는 아니지만 그래도 의왕시에 그런 어려움이 전국적으로 있었지만 의왕시에도 있었다는 걸 시민이 알았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만든 조례니까 관련해서 우리가 쉽게 의왕시의 상황을 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네, 덧붙이면 저희가 특별교부세로 6억을 확보해서 대형 재난전광판을 설치 예정입니다.
○김태흥 의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학기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과장님, 벌써 10월 말이네요. 11월이나 12월에 작년과 같은 폭설이 내렸어요. 어떻게 대처할 거예요? 간단하게 시민들이 알 수 있게끔 설명해 주세요.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일단은 시민분들에게 눈이나 왔을 때 대피 요령에 대한, 행동 요령에 대한 예방이라든지 안내를 지금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작년과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장비 임차 용역도 사전에 준비해서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현재 조치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다음에 제설제 구입이라든지 서둘러서 준비해서 잘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김학기 총괄을 안전총괄과에서 하는 거예요?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풍수해 관련한 모든 총괄은 안전총괄과고요, 그중에 파트별로 제설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면 주관이 사업부서인 도로건설과가 됩니다.
○의장 김학기 도로건설과?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네, 도로건설과하고 저희 부서에서는 총괄적인 상황과 전파, 관리를 해 주고 자원이라든지 인적·물적 지원이 필요하다면 그거는 저희 과에서 총괄해서 지원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의장 김학기 그런데 지난해 말이에요, 폭설뿐 아니라 폭설로 인해서 전기도 차단되고 단수도 됐어요. 그런데 하루이틀이 아니에요. 살기 좋은 의왕시에서 전기가 며칠이 안 들어오고 단수가 됐었다는 말이에요, 도로는 말할 것도 없고. 그런 얘기를 말씀드린 거예요. 어떻게 조치할 거냐고요.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이거에 대해서 저희가 작년에 이런 경우를 처음
○의장 김학기 우왕좌왕하면서 우리 직원들이 나가서 눈 치우고 이렇게 해결될 문제가 아니잖아요. 지금 같이 그런 일이 발생했어, 전기도 끊기고 단수도 되고 도로도 폐쇄가 됐어, 그러면 안전총괄과에서 어떻게 하겠다는 얘기를 설명해 보라고요 간단하게요.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그래서 저희가 행동 매뉴얼이라는 걸 만듭니다. 먼저 같은 경우 전기나 단수에서 간단하게 조치하는 요령만 있었는데 지금 지적하신 것처럼 행동 매뉴얼에 자세하게 어떻게 대피해야 하고 뭐를 지원해야 하고 어디로 연락해야 하고 이런 부분들을 세부적으로 수정, 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김학기 아직도 안 돼 있어요?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아니요,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의장 김학기 주민센터는 어떤 역할을 할 거예요? 주민센터하고의 관계는?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주민센터는 일단 본청에서도 관련된 지원부서가 여러 부서가 있고요, 동에서는 1차적으로 시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를 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비상상황이라는 것을 최대한 빨리 신속하게 전달해야 하고요.
○의장 김학기 안전한 곳 어디로 대피시킬 거예요?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폭설 때 대피소를 사전에 저희가 정해 놓게 되어 있습니다.
○의장 김학기 정해져 있습니까?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정해져 있습니다.
○의장 김학기 예를 들어서 청계동은 어디예요?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청계복지센터랑
○의장 김학기 청계복지센터, 내손2동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그런 데 같은 경우에는 자그맣게 학교라든지 이런 데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건물이 견고하고 많은 사람을 수용할 수 있는. 우리 시 같은 경우 큰 체육관이 많이 구비는 안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곳들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의장 김학기 이게 말이에요, 제가 왜 말씀을 드리냐면 지난해에도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며칠 전기가 끊기고 물이 단수되고 도로가 폐쇄되고 이러면서 시민들이 집에서 나가지를 못했어요. 추운데 집에 갇혀있어서 우리 시민이 사망사고라도 났으면 어떻게 할 뻔했어요? 우리 시에서 대처 요령이 하나도 없어요. 주민센터에서는 우왕좌왕하고 조사도 못하고 이러한 형편이고 지금도 제가 보니까 되어 있는 게 없어요 과장님.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저희 부서에서 잘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김학기 그런 매뉴얼을 정리해서 어떻게 할 건지 연습도 해 보고 각 부서에 조치도 하고 하시고 올해도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는 충분한 여지가 있다는 말이에요. 준비하시라고 그래서 제가 여쭤본 거예요.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네, 역할이라든지 상황 체계에 대해서 저희가 숙지토록
○의장 김학기 그러니까 ‘어떻게 할 겁니다’가 아니라 ‘어디로 대피시킬 겁니다’, 장소까지, 학교도 ‘어디예요’가 아니라 ‘어디입니다, 내손1동 어디입니다’라고 해서 주민센터에서 알 수 있게끔 조치시키라고요. 부곡동도 마찬가지고, 오전동도 마찬가지고.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알겠습니다.
○의장 김학기 그런 조치를 안전총괄과에서 전반적으로 준비하고 지시해 놓으라는 얘기예요.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네, 잘 챙기겠습니다.
○의장 김학기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노선희 의원님.
○노선희 의원 보충질의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노선희입니다.
작년에 폭설에 대한 사실 대책 마련 없이 저희가 갑작스럽게 급습을 당한 거나 마찬가지인데 제일 피부에 와닿았던 건 전기입니다. 그런데 전기를 현장에서 저도 해 봤지만 한전이 저희들한테 대처하는 모습이 너무 느슨해요. 저희들이 시급한 것에 비해서 한전의 대응이 너무 늦으니까 시는 동동거리고 한전은 느긋하고 더 웃긴 건 자재가 없다는 거예요. 변압기 용량에 맞는 자재가 없어서 자재 수급 중이라는 거예요. 그런데 그렇게 알아보고 하는 중간에 그게 또 주말이라고 주말에 근무를 안 해서 못 온다는 거예요. 말도 안 되는 상황이 이렇게 재난인데도 불구하고 그런 공공기관 또는 거기에 대응하는 업체들 이런 것들이 전부 다 문제가 되는 거예요. 이런 것들에 대해서 제일 아까 과장님이 우선 한전에 직접적으로 할 수 있는 연락처를 시민들 다 각각 하면 전화가 폭증하니까 그럴 때는 바로 주민센터에 연락하고 주민센터는 바로 한전에 연락해서 여기 사항에 대해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건 좋은데 우리만 할 게 아니라 한전에서도 그러한 대응책이 무엇이 있는지 찾아보셔야 할 거예요. 우리는 마음이 급해도 한전이 안 움직이면 방법이 없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한전하고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는지를 같이 살피시는 게 맞다고 보이고요.
그다음에 아까 단수도 상하수과하고 맞춰서 어떻게 할 건지, 이번에 또 그러한 재난이 왔을 때는 어떤 대응책을 갖고 있는지 같이 연계해서 보셔야 한다고 바라봐지거든요. 그리고 도로건설과 아까 얘기하셨는데 사실은 다 제거하지 못한 쌓인 눈이 얼잖아요. 오래되면 어니까 그걸로 인해서 자동차 바퀴가 튕겨 나가면서 또는 범퍼라든지 이런 데도 다 찌그러지고 그러거든요? 직접 그런 민원도 받았고 그럴 때는 제가 이런 것도 봤어요, 봉사단체에서 직접 다 일일이 제거를 못 할 때는 봉사단체들이 나와서 직접 몸으로 다 뛰는 것도 봤거든요 현장에서 제거하는 것도.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부서에서만 할 게 아니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아까 말씀드린 한전이라든지 다른 부서라든지 그리고 또 의왕시가 갖고 있는 사회봉사단체들이 있죠? 잘 활용해 보셔서 계획을 잘 짰으면 좋겠고.
아까 말씀하신 청계복지센터 피난처는 그러면 어디로 합니까 그랬더니 예를 들어 학교라든지 복지센터라든지 이런 곳도 있지만 작년에 예를 들면 저희가 모텔 이런 데 숙박 숙소를 마련해 줬어요. 모텔이나 호텔이나 그런 데 마련해 줘서 거기로 피할 수 있게 해 줬거든요. 거기에 맹점이 뭐냐면 나이 드신 분들은 못 간다는 거예요. 젊은 사람들은 다 자차로 이동했는데 나이 드신 분들은 가는 자체가 어려우니까 그래서 그때 저희가 핫팩을 여러 개 드려서 그걸 깔고 주무시라고 드린 적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러한 것들도 같이 다 살피셔서 꼼꼼하게 살피셔야 할 거예요. 그러니까 작년에 있었던 사례들을 충분히 모으셔서 이거에 대해서 어떻게 할 건지를 잘 계획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네, 알겠습니다.
○노선희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학기 박현호 의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박현호 의원 네, 그렇게 어느 지역에 고립되거나 큰 문제가 생겼을 때 매뉴얼 국가에는 있지 않나요? 국가 매뉴얼로는?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국가 매뉴얼에 굵직한 건 담겨 있고요, 세부적인 행동 매뉴얼은 지자체에서 만들기 때문에
○박현호 의원 그러면 사실 그거 그대로 판단해야죠. 을지연습도 왜 해요, 그거는 전쟁이라는 극단적 시나리오에서 우리가 주민을 어떻게 대피시키고 어떻게 사망자 처리할 건지 다 하는 건데. 원래 해야 하는 게 맞죠?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저희는 안전한국훈련이라고 해서 매년하고 있습니다.
○박현호 의원 그러니까 했어야 했죠? 어느 마을이 고립됐을 때 문제없이 임시 거주시설로 이송을 시켜드리고 했어야 했죠? 그런데 못한 거죠?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아니요, 안전한국훈련에서는
○박현호 의원 그때 현실 상황에서요, 그때 며칠 동안 고립되어 있지 않았습니까.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그렇습니다. 작년 폭설에서는 미처 챙기지 못했습니다.
○박현호 의원 못한 거죠? 훈련 때는 계속하셨는데 못한 거죠? 했어야 되는 게 맞죠?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맞습니다.
○박현호 의원 일단 더 나가면 지적밖에 안 되니까, 이상입니다. 앞으로 지자체가 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책무들을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네, 알겠습니다.
○의장 김학기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한채훈 의원님.
○한채훈 의원 최근에 안양 범계에서 열수송관 파열로 인해서 3일째 군포 시민들이 난방도 안 켜지고 뜨거운 물도 안 나와서 되게 불편한 상황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남의 얘기 같지 않습니다.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맞습니다.
○한채훈 의원 혹시 의왕시에 열수송관 노후배관이 얼마나 되고 있는지 안전총괄과에서는 확인하고 계신 게 있나요?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저희가 지금 파악은 안 하고 있고요, 관련 부서에서 챙기고 있습니다.
○한채훈 의원 그러면 이건 에너지팀인가요? 어디 팀인가요?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열수송관로가 상하수도 있고 한전 부분에
○한채훈 의원 열수송관이다 보니까 지하에 매설되어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게 지역난방공사 겁니다. 그러면 지역난방공사인데 의왕시에 지역난방공사 업무를 보고 있는 부서는 없죠.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네, 없습니다.
○한채훈 의원 그러니까 이게 뭐냐면 지금 안양시나 군포시의 대책이나 이런 것들에 대한 매뉴얼을 보니까 매뉴얼이라기보다는 아무래도 이거에 대해서 대비를 못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사고가 나니까 우왕좌왕하다가 갑자기 TF팀도 꾸려지고 진행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언론 모니터링해 보면 ‘관련해서 전기매트를 600개 지원했다’ 이 정도 수준밖에 안 되는 거예요. 그리고 ‘하루빨리 복구하겠다’ 그런데 4~5만 가구 정도가 지금 사고에 노출되어 있는데 이런 어떻게 보면 땜질식 대책이 나와서는 안 된다. 가장 중요한 건 노후배관들이 얼마나 있는지도 의왕시가 내용에 대해서 자료 요구를 하든 해서 확보하고 있어야 하고 그리고 이런 부분들을 신속하게 해결해 달라고 요구해야 하거든요. 이게 국비 투입이든 지자체 예산을 투입한다든지 아니면 그걸 하고 있는 지금 문제가 됐던 건 GS파워인데 GS파워도 우리 의왕시의 일부 세대들에 열 공급을 하고 있으면서 그거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외계층들이라든지 어려운 분들 또는 오전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들에 후원을 많이 하고 있다는 말이에요. 그러면 제가 볼 때는 GS파워가 지금 이번에 사달이 났는데 결국에는 의왕시도 도시개발 쪽 측면에서 봤을 때 오전동이 탄생하고 할 때의 그런 시기들이 평촌이나 산본이나 별반 다를 게 없어요. 그러면 그런 것들을 봤을 때 의왕시도 지금 노후배관들이 있을 거다, 그러면 그런 내용들을 확인해 주셔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어느 정도 노출되어 있는지 그런 것들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 수립이 필요해 보입니다.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관련 기관하고 논의해서 자료를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채훈 의원 그게 안전 관련한 문제니까 챙겨주십시오.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네, 챙기겠습니다.
○한채훈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학기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서창수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창수 의원 473쪽에 보면 재난시스템 고도화 및 재난안전상황실 상시 운영하겠다고 했어요.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네, 맞습니다.
○서창수 의원 이게 지금 국가 예산으로 하는 겁니까, 우리 예산으로 하는 겁니까?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상황실 리모델링은 저희가 특조금을 받았었고요. 안에 들어가는 상황판이나 예경보 시설은 현재 국비 지원을 받고 있고요.
○서창수 의원 그러니까 매칭으로 하는 거죠?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네.
○서창수 의원 그러면 여기에 따른 4명을 채용했다고 했는데 채용은 다 됐습니까?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아니요, 아직 채용 중에 있습니다.
○서창수 의원 채용 중에 있어요?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네, 총무과에서 채용공고가 돼서 절차를 밟고 있는 중입니다.
○서창수 의원 그러면 이분들이 어떠한 사무실을 마련해서 재난 안전에 대한 예방조치를 하는 겁니까, 재난이 벌어졌을 때 이후의 조치 역할을 하는 겁니까?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예방조치가 아니고요, 지금 재난상황실 리모델링 한 곳에 4교대로 해서 한 분이 상주하시면서 재난 모니터링을 해서 상황 전파를 발 빠르게 하시는 그 정도만 하시는 겁니다.
○서창수 의원 그러니까 재난이 일어날 수 있는 소지를 이분들이 찾아낸다는 겁니까, 아니면 신고를 받으면 대처하겠다는 뜻입니까?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신고도 받으시고 재난상황실에 보시면 모니터링이 있습니다. 모니터링도 보시고 그런 각종 상황들을 발 빠르게 체크하셔서 보고를 하시는 겁니다.
○서창수 의원 그러면 여태까지 이런 분들이 없어서 발 빠르게 우리가 움직이지 못했다고밖에 반대적으로 생각하면 그렇게 생각이 드는데 이분들 4명이 채용되면 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이런 뜻이죠?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그렇죠, 지금까지는 저희가 근무시간 중에는 방재안전직이 하고 있지만 야간이나 휴일 같은 경우에는 당직자를 활용하는데 당직자는 비전담인력이다 보니까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전파라든지 어떻게 해야 할지 우왕좌왕하던 일이 몇 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걸 미연에 방지하고자 전담 인력을 뽑아서 교육을 시켜서 발 빠르게 상황 전파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사항입니다.
○서창수 의원 아까 의장님도 말하고 다른 동료 의원도 말했는데 그러니까 매뉴얼을 다 해 놓고 거기에 따른 조치를 취하게끔 하겠다 이런 얘기죠?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그렇죠, 여기서는 전달만 해 주면 조치야 각 부서에서의 역할들이 있기 때문에 그거에 대한 상황 보고를 합니다.
○서창수 의원 소요 예산이 만만치 않아요, 3억 9,900만 원이나 들어가는데 효과적으로 이분들이 자기 역할을 충실히 해서 아까 동료 의원님들, 의장님이 얘기한 그러한 불상사가 다시 안 일어났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이분들의 역할이 그런 거 아닌가 싶어서, 그렇죠?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예산 합쳐 있는 건 이분들 인건비는 네 분에 대한 4,900만 원이고요, 시설비는 위에 말씀드린 전광판 수위계 설치 비용입니다.
○서창수 의원 그러니까 결론적으로 이분들이 계심으로 인해서 새로 채용하므로 해서 이러한 재난에 대한 많은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다.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네, 발 빠르게
○서창수 의원 그렇게끔 해달라는 얘기예요, 결론적으로. 이분들의 역할을 최대한 이용해 달라는 얘기죠, 교육도 확실하게 시키고.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네, 교육을 잘 시키겠습니다.
○서창수 의원 계속 지금 의원들이 지적하고 있듯이 신속하게 할 수 있는 역할을 이분들이 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그렇죠? 이분들 역할이 그거인 것 같아요.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맞습니다. 신속하게 전파하시는 역할입니다.
○서창수 의원 네, 이상입니다.
○의장 김학기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노선희 의원님.
○노선희 의원 과장님, 여기 대비 강화에 보니까 음성통보 3개소, 수위계 3개소, 재난 CCTV 2개소 위치가 어디인지 들어볼 수 있을까요?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위치는 수위계 같은 경우에는 하천에다가 설치한 사항이고요, 음성통보도 마찬가지로 같이 예·경보 시설이 문자 전송 나가면서 음성도 나가고 수위계는 주로 하천변에 설치되어 있고 재난 CCTV 이게 통합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곳도 있고 각각 설치되어 있는 곳도 있습니다. 주로 산책로에 있는
○노선희 의원 3개소, 2개소 이래서 저는 장소가 어디어디인지 여쭤봤던 건데 지금 장소가 명확히 안 나와 있나 봐요.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아니요, 옻우물교, 포일교, 북골1교 주로 하천변에 설치했습니다.
○노선희 의원 제가 음성통보에 대해서 우리 하천변에 물이 오버되면 차단기가 내려오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그걸 제가 여러 번 목격하는데 우리가 분명히 차단했다라고 하는 건 우리로서 역할은 다한 거예요, 우리의 의무는 했다고 보지만 실제 목적은 시민의 안전이잖아요. 내 역할을 했다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진짜 거기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해야 하는데 그냥 이것만 하지 말고 만약에 그렇게 유입되는 게 차단기가 올려지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물도 아직 수위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들어온다고 그러면 나가시라고 하는 그런 음성이 있으면 좋겠는데.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현재 음성도 되어 있습니다.
○노선희 의원 그래요?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음성도 되어 있고 문자 전광판도 되어 있는데
○노선희 의원 현장에서 제가 학의천 그다음에 저쪽 오링개천 이런 데 다녀봤거든요, 그런데 못 들어본 것 같아요. 그래서 차단기 내려져 있는데 시민들은 심지어 자전거까지 타는 사람도 있었어요. 학의천 같은 데는 예전에 물이 오버되면 털게들이 바깥으로 나와요. 그거 잡으려다가 시민 한 분이 급류에 휩쓸려 떠나간 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굉장히 위험하거든요. 그거는 저는 사실 못 들어봤어요, 현장에서 제가 계속 다닐 때 보면 들어보지 못 했으니까 한번 점검해 봐주실래요?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네, 체크 한번 하겠습니다.
○노선희 의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학기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제가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릴게요. 우리가 기본적으로 연에 한번 안전훈련 전개를 하죠?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네, 맞습니다.
○의장 김학기 기존에는 제 기억으로는 최근에 로템에서 한번 했었나, 그렇죠?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그거는 재작년에
○의장 김학기 재작년? 그러면 오봉산마을에서 했던 게 작년인가요?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오봉산마을이 작년이고요, 올해는 하늘쉼터 가기 전에 터널 공사장에서 했습니다.
○의장 김학기 우리가 훈련을 하는데 좀 전에 의원님들께서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자연재난이 또 발생 안 하라는 법이 없잖아요. 할 가능성도 많고 그래서 이거 훈련을 한번 하면 어떨까 해요.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훈련을 한 번 더 하자는
○의장 김학기 안전훈련을 국가에서 하듯이 의왕시에서도 재난에 대한 훈련을 한 번 하면 어떨까 해요. 작년에 폭설로 인해서 시민분들이 굉장히 어려움을 겪었어요. 아까 노선희 의원님이 말씀하신 것 호텔이나 모텔을 갔다고 하는데 주민분들은 못 가셨어요. 왜요? 도로가 폐쇄돼서 차가 없어요, 그 정도였다고요. 그러니까 우리가 훈련을 한번 해 봤으면 해요. 아까 말씀드린 도로건설과 그다음에 상하수과, 주민센터 그다음에 에너지라고 얘기하면 지역경제위생과 등 해서 우리가 모의훈련을 하면 이런 문제에 대한 건 예방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작년에 많이 시민분들한테 부끄러웠어요. 일주일이 가도 제설 작업이 안 된 데가 많았어요. 그러니까 그냥 말로 해서 어떻게 할게요 이렇게만 하지 마시고 선제적으로 훈련을 하면 어떨까 하는 제안을 한번 드려봅니다.
○안전총괄과장 민명희 네, 검토하겠습니다.
○의장 김학기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안전총괄과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안전총괄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공원녹지과장님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공원녹지과장 김형준입니다.
2026년 주요업무계획 중 신규사업 위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487쪽 신규사업으로 휴식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물놀이장 조성 및 운영입니다. 고천지구 문화공원 내 신규 조성과 물빛공원 물놀이장의 리모델링으로 새로 단장해서 시민들과 아이들에게 덥고 짜증나는 여름이 아닌 즐거움과 휴식이 공존할 수 있도록 가족 단위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고천지구 개발에 따른 인구 증가와 젊은 세대의 입주로 유아들이 많이 늘어난 상태입니다. 이에 고천지구 문화공원 내 물놀이시설을 조성하고자 하며 물빛공원 물놀이시설은 2011년에 조성하여 운영 중인 상태로 시설물이 노후하여 새로이 리모델링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다음 488~489페이지입니다. 친환경 레포츠·체험시설 조성 및 자연을 품은 명품 왕송호수공원 조성입니다. 왕송호수공원 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체험 스포츠 공간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체험 중심의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전액 특조금으로 지난 2회 추경에 예산을 편성하였으나 왕송호수공원이 개발제한구역으로 행위 허가 등 행정절차 기간이 길어 제3기 의군안 공공택지지구 지구계획 승인이 올 12월에 예정되어 있어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되면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지구계획 수립에 따른 공원 및 녹지공간 구성에 따른 지속적인 협의를 하여 명품 왕송호수공원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하 내용은 계속되는 사업으로 이상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김학기 보고받으신 공원녹지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혜숙 의원님.
○박혜숙 의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488페이지요, 왕송호수 친환경 레포츠·체험시설 조성 여기에 대해서 어떤 레포츠·체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신지.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지금 저희가 구성하고 있는 건 짚라인식으로 해서 왕송호수공원에 방문자 안내소 맞은편에 보면 숲이 있습니다. 숲을 이용해서 짚라인을 이용한 어드벤처 공간을 같이 조성하고자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짚라인을 이용해서 공간을 활용해서 스포츠 체험시설을 만들고자 하는 겁니다.
○박혜숙 의원 제가 또 궁금한 게요, 3기 신도시 개발 시 모두 왕송저수지 일대가 포함되고 있는 걸로 아는데 그때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우선 양해 말씀드릴 게 뭐냐면 업무보고 작성하고 나서 저희가 또 정보를 취급한 게 거기 어드벤처 시설하고 짚라인 철거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가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렇게 되면 당초 저희가 계약한 목적인 함께 어울려서 공간을 활용하려 했던 계획인데 그게 확정된다면 2안으로서 바라산자연휴양림 쪽으로 방향을 잡아보고 있습니다.
○박혜숙 의원 지금 물론 백운호수에는 배니 이런 것들이 있기는 하지만 3기 신도시 개발을 생각하면 왕송호수에 하실 게 아니고 되레 백운호수 쪽으로 트는 게 맞지 않나, 지금 바라산을 말씀하셨듯이 그런 생각에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잘 점검해서 계획을 다시 세우시겠다는 거죠?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네, 그게 확정되는 게 확인되면 확정에 따라서 현재 협의하는 과정을 보면서 설치 장소를 다시 한번 같이 모색하고 있습니다.
○박혜숙 의원 그러면 계획을 그냥 아예 접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다시 접고 세워야 하는 거 아닙니까?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지금 계획은 그대로 가는데 장소만 바뀌는 겁니다. 모든 건 동일하게 가되 장소만 바뀌는
○박혜숙 의원 그래도 우리 시의원들이 나중에 예산이나 올라왔을 때 왕송호수를 생각하고 예산을 통과시키고 이런 게 있을 텐데 이게 바뀌면 특조금이라서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이거는 2회 추경에 이미 확보된 예산인데 아직 집행을 안 한 상태입니다.
○박혜숙 의원 네, 아무튼 잘 계획 짜봐서 3기 신도시도 있으니까 잘 계획 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때 다시 또 한 번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알겠습니다.
○박혜숙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학기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태흥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흥 의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실질적으로 2회 추경 때 예산이 확정된 걸로 알고 있기는 한데 실질적으로 계획한 건 언제예요?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특조금 신청을 했습니다, 처음에 올릴 때 2회 추경 전에.
○김태흥 의원 7월에 신청한 걸로 되어 있잖아요?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네.
○김태흥 의원 그런데 그때는 주무부서 일부 짚라인이라든가 우리가 늘 이야기하는 그쪽의 놀이시설들이 다 마이너스다 보니까 그거에 대해서 해체하려고 하는 거하고 중복되는 사항이 있어서 그런 검토를 사전에 안 하셨는지 해서 여쭤보는 사항이에요.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당초에 추진할 방향은 백운호수 그쪽으로 안을 잡았다가 그 공간에 짚라인 레포츠·체험시설이 어울리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리고 또 유지관리하는 데 인력이라든지 이런 걸 같이 고민하다 보니까 기존의 왕송호수공원에서 짚라인, 어드벤처 시설들이 있어서 같이 함께 어울려서 있으면 공간 활용이나 인력 등 이런 부분에서 많이 플러스가 되지 않을까 해서 그 안을 잡고 그렇게 방향을 틀었습니다. 틀고서 업무보고 작성하고 저희가 준비하는 과정에 그쪽 방향이 당초 저희 계약하고 달라지니까 제3의 장소를 찾으려고 지금 모색 중인 겁니다.
○김태흥 의원 지금 모색 중이네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그쪽으로 잡았다는 자체도 사실은 그쪽에 글램핑장이라든가 생태학습관, 레일바이크 여러 가지 시설이 있지만 실질적으로 이런 거에 대한 중복투자가 되지 않나라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래서 처음에 애당초 계획을 잡은 것도 약간의 미스가 있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고요. 관련해서 이거 하게 되면 운영 주체는 도시공사로 가나요, 아니면 우리 자체 시에서 하고 있나요?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처음에 시범운영은 시에서 하겠지만 수익과 관련된 부분이면 도시공사로 이관을 같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김태흥 의원 그러면 이거에 대한 구체적인 추계라든가 이런 거 나온 건 없네요? 설계한 것도 아직 없으시니까?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네, 맞습니다.
○김태흥 의원 관련해서 이것도 사전에 주무부서지만 관련해서 다른 관련된 협의부서와 사전 협의가 미흡한 것 같아서 제가 질의한 내용이고요, 추후에 이런 일이 있으면 업무의 연계성이 있는 부서 상호간의 협의는 거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해서 드린 말씀이었습니다.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명심하겠습니다.
○김태흥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학기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노선희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선희 의원 과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왕송호수에 있는 어드벤처 그게 현재는 계속 마이너스 되고 있어서 주말만 이용하고 있던 걸로 알고 있거든요, 맞아요?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어드벤처나 짚라인은 다 문화관광과에서 담당하고 있고
○노선희 의원 하고 있죠, 그러면 제가 보고 받은 바로는 너무 마이너스가 심해서 주중에는 안 하고 주말에만 잠깐 직원을 일시적으로 채용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나중에는 어드벤처를 제거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이런 생각도 하는 것 같아요. 그러면 그러한 자리도 있잖아요, 만약에 계속 마이너스되고 시민들이 이용도 안 하는 걸 계속 두고 인건비만 잡아먹고 이렇게 둘 수는 없으니까 그러한 자리도 있거든요. 그렇게 대체할 수 있는 것도 한번 찾아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 않을까. 기존에 있던 시설을 그대로 둬서 계속 마이너스 치는 것보다 좀 전에 말씀하셨잖아요, 만약에 백운호수로 오게 되면 인건비가 또다시 창출되잖아요. 그러니까 왕송호수는 기존에 있는 직원들이 다 있으니까 그걸 충분히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차원에서라도 그리고 계속 마이너스 치고 있는 이 사업은 폐쇄하고 그다음에 새롭게 받았으니까 잘 기획해서 해 보시는 게 어떤가. 제가 그냥 여러 가지 시설들도 많지만 그러한 얘기도 한번 한 적이 있어요. 영국의 빅아이처럼 나는 그 놀이기구 이름을 모르겠는데 아시죠?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네, 무슨 말씀하시는지 알겠습니다.
○노선희 의원 그렇게 해서 의왕시 전역을 다 바라볼 수 있는 회전차도 아니도 영국은 빅아이라고 표현하는데 그러한 시설 들어와도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 해서 살펴봤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기왕이면 지금 제가 봤을 때는 왕송호수가 조금 더 변화를 앞으로도 3기 신도시 들어오면 더할 거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선제적으로 잘 미리 자리매김하고 만들어 놓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다, 너무 이쪽에만 쏠림 현상이 자꾸 생길까 봐 저는 나누는 차원에서라도 얘기를 해 본 겁니다.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알겠습니다.
○노선희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학기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박혜숙 의원님.
○박혜숙 의원 과장님, 제가 짚라인을 바라산으로 하면 어떠냐고 한번 말씀을 드린 것 같은데 왕송호수 짚라인 높이가 어느 정도 됩니까?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거기까지는 제가 파악을 못 했습니다.
○박혜숙 의원 그러면 바라산 해발이 어느 정도 돼요?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바라산이 제가 기억하기로 432m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혜숙 의원 바라산에서 짚라인을 해서 배치를 잘하면 평촌이 내려다보이는 그러한 야경도 상당할 것 같습니다. 그게 훨씬 제가 보기에는 만약에 한다면 참 좋을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네요. 잘 계획 짜 보셔서 우리 의왕시의 명물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잘 검토해서 계획하시기 바랍니다.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알겠습니다.
○박혜숙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학기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서창수 의원님.
○서창수 의원 과장님, 저는 짚라인에 대해서 처음부터 제가 7기 때부터 반대했던 사람 중에 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결국은 제가 반대한 게 맞았어요. 이게 그런 구조로 해서는 사업성이 별로 안 난다. 그래서 그때 상당히 내가 강하게 얘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십억을 들여서 해 놨는데 지금 이런 상태에 왔습니다. 또 바라산으로 간다, 어디로 간다 이런 건 제가 볼 때는 수익성 또 없습니다. 제 판단이 맞을지 안 맞을지는 또 모르겠으나 짚라인 사업이라는 게 우리 시에 맞는 짧은 구간을 이용해서 이용할 수 있는 예산 그걸 투자해서 이용할 수 있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거예요. 다시 말하면 계곡이나 아니면 긴 공간에 이용해서 할 수 있는 짚라인은 성공 확률이 좀 있습니다. 강원도에 특히 그런 데가 많은데 거의 다 많이 수익을 창출한다고 합니다, 휴가 오거나 아니면 교육 오면 다 그걸 이용한다고 하니까. 그런데 우리 지역에서 짧은 기간에 또다시 20억, 30억 들여서 그걸 설치한다는 건 저는 또 반대입니다. 이거 지금 있는 것도 해체해서 없애려고 해요.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잠깐 뭔가 핀트가 안 맞았는데 이거는 그러한 큰 짚라인을 얘기하는 게 아니고 산림 내에서, 이게 산림사업을 하다 보면 벌목하고 목재를 운반할 때 쓰는 와이어 줄을 이용해서 쓰는 그런 용도입니다. 그런 걸 응용해서 산림 내 수목 사이에 왔다갔다하면서 스릴을 즐기는 규모가 작은 그런 겁니다.
○서창수 의원 기존에 있는 짚라인을 해체한다면서요. 왕송호수에 있는 거 해체할 가능성이 크다면서요.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그거는 저희가 정보를 입수하기로는 기존의 짚라인 시설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3기 신도시 포함되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 검토 중인데 철거까지도 같이 검토가 얘기된다고 정보를 입수해서 그래서 그 말씀을 드린 거고 우리가 설치하는 짚라인은 기존의 짚라인 시설 밑 에코어드벤처 밑에 산림 내 조그만 숲이 있습니다, 왕송호수공원 내 방문자 안내소 맞은편에. 거기 나무 사이사이를 이동하면서 스릴을 느낄 수 있게 만드는 미니형 짚라인 놀이기구입니다.
○서창수 의원 그러니까 현재 자연학습공원에 있는 짚라인 밑 공간에 어떠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레포츠·체험시설 이런 뜻이에요, 짚라인은 아니고? 짚라인은 그 안에 아무 관계가 없어요?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네.
○서창수 의원 그러면 짚라인은 그대로 놔둔다는 얘기인가요?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그 부분은 제가 솔직히 모릅니다.
○서창수 의원 공원녹지과에서 소관하는 업무인데 모르나요?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짚라인은 문화관광과입니다.
○서창수 의원 그건 문화관광과 소속이에요?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네.
○서창수 의원 그러면 그 밑에 시설을 하겠다 이런 얘기죠?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네.
○서창수 의원 그것도 20억 정도 예상하고 있네요?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1차 특조금에서 10억을 신청하고 그때 9억이 내려왔고요, 그다음에 1차, 2차 합쳐서 20억 생각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저희 계획이고 향후 방향은 다시 한번 검토해 보려고 합니다.
○서창수 의원 알았습니다. 짚라인에 대해서는 내가 잘못 얘기를 들어서 짚라인을 가지고 얘기하는 줄 알았는데 짚라인에 관한 것에서는 다시 검토를 해야 한다는 뜻이에요. 아까 질문에 어디로 옮긴다는 이런 말이 있어서 그걸 옮기는 걸로 내가 얘기를 들었던 거예요.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알겠습니다.
○서창수 의원 어쨌든 짚라인에 대해서는 제가 가진 생각을 이번에는 강력하게 얘기할 겁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학기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박현호 의원님.
○박현호 의원 제가 질의를 들어봐도 이게 정확히 뭔지를 모르겠어서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실래요?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이게 체험형 레포츠 시설이라고 짚라인 형식을 띤
○박현호 의원 짚라인은 아니라고 하셨는데 짚라인 형식인 거예요?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지금 왕송호수공원에 설치되어 있는 짚라인 규모가 아니고 그런 식으로 경사를 이용해서 와이어 줄 타고 내려오는, 지금 짚라인을 보면 어린이 놀이형으로도 작은 게 왕송호수에 설치된 게 있습니다. 그걸 조금 넓혀서 숲속으로 옮겨서 경사를 이용해서 탈 수 있도록 그렇게 안을 잡은 겁니다.
○박현호 의원 진짜로 이게 무엇인지 정확히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아까도 지금 말씀하신 걸 쭉 들으면서 제가 뭘까 계속 생각해 봤어요. 짚라인은 아니다, 이것도 그러면 짚라인 규모는 아니라는 말씀이셨네요, 짚라인은 아니라고 하신 게. 짚라인은 아니다, 목재를 운반하는 철도 등을 운영했다, 케이블이 있다 그러면 강삭철도인가, 인클라인철도인가 그러니까 아직까지도 솔직히 모르겠어요. 이게 말씀하실 때 아까 서창수 의원님 질의랑 종합해서 들어봤을 때 말씀을 들으면 들을수록 뭔지 정말 모르겠어요. 짚라인이기는 해요? 짚라인이기는 한 게 맞죠?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네, 그러니까 이게 규모의 차이고
○박현호 의원 규모가 작은 짚라인이다, 그런데 지금 짚라인도 있는데 새 짚라인을 만들면 수익성이 괜찮겠어요? 과연 많이 이용할까요? 같은 짚라인이지 않습니까? 강점이 특히 있을까요 현행 짚라인보다?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지금 기존의 짚라인은 의원님도 타 보시고 저희도 타 봤지만 막상 올라갔을 때는 굉장히 스릴 있고 겁이 납니다. 그런데 막상 타면 스릴이 없어요. 그런데 이건 짧은 구간을 왔다갔다하면서 상대적인 스피드나 스릴을 느낄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그 부분을 강점으로 이용해서 추진하려고 합니다.
○박현호 의원 그러면 이게 짚라인이 2개가 들어서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기존 설치된 짚라인에 대해서는 부정적 효과가 있겠네요? 더 이용객이 떨어지겠죠. 둘 중 뭐 탈래 하면 만약에 새로운 시설이 더 좋아요 그러면 그거 타겠죠. 지금 있는 걸 더 안 타겠죠.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거기까지는 저희가 생각을 못 해봤습니다.
○박현호 의원 생각을 해 보셨어야죠. 사실은 이게 문화관광과랑 지금 공원녹지과랑 2개가 분리되어 있는 것도 사실 신기하기는 했고요. 레포츠 시설이기 때문에 좀 규모가 크고 역점적으로 밀고 있기 때문에 문화관광과로 가지 않았나 추측은 하는데 어차피 둘 다 똑같이 체험형 레포츠 시설이면 아예 문화관광과 다 가져가라고 하든지 아니면 짚라인 지금 있는 것도 공원녹지과가 한다고 하든지 통일성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도 사실 왜 이렇게 분담이 됐는지 모르겠고요.
그다음에 현재 기설치된 시설물과 사실상 유사하고 그걸 좀 더 업그레이드시킨 버전인데 당연히 지금 시설물에 영향이 있죠, 그러면 얘기를 해 보고 분석을 해 봤어야죠. 이 업무 왜 공원녹지과가 갖고 계세요 혹시?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공원에 조성하고 유지관리는 문화관광과로 넘기기로 서로 얘기는 되어 있습니다.
○박현호 의원 조성만 공원녹지과가 하고 문화관광과가 운영한다고요?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네.
○박현호 의원 그러면 운영에 대해서는 문화관광과가 더 잘 알고 있겠네요? 지금 2개 중복투자인데 그분들에게 물어봤어야 했네요. 어떻게 이러셨지, 아무튼 일단 알겠습니다. 시설이 매우 위험해 보입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학기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다른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한채훈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채훈 의원 저는 전반적인 공원 관리에 대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명품 왕송호수공원 조성 관련해서 업무보고에 넣어주셨는데요, 이건 제가 찍은 사진은 아니고 10월 9일에 부곡동 지역 주민께서 찍으셔서 저한테 보내 주신 사진입니다. 왕송호수 둘레길에 비가 왔는데 질퍽질퍽하는 부분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여기 보니까 야자매트를 해 놨는데요, 야자매트가 거의 다 삭아서 더 심각한 상황인 거죠.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신다는 것도 있었고.
그리고 여기는 부곡체육공원 뒤편 덕성산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이 사진은 10월 18일 찍으셨고 그때 또 보면 덕성산이 많이 노후화되어 있는데 이렇게 나무 발판같이 토사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계단 형식으로 이렇게 조성해 놨다는 말이에요. 그런데 이 나무들도 굉장히 오래돼서 깨져있거나 위험해 보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기울기가 본 의원도 많이 다녀보지만 약 60도 이렇게 기울어져 있어요. 이걸 밟으면서도 잘못하다 쓰러지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런데 단단하게 지지대가 되어 있으니까 그럴 수 있겠습니다마는 조금 이런 부분들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그런 이야기가 있었고요.
혹시 장안마을 황톳길 공원녹지과 소관입니까?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네.
○한채훈 의원 장안마을 황톳길에는 10월 25일 찍으셔서 보내 주셨어요. 그런데 이게 저녁 9시 다 되어 있는데 이후에도 불이 계속 켜져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게 ‘이용 시간이 어떻게 됩니까?’ 저한테 물어보시는 거예요. 그래서 ‘이용시간이요?’ 저도 미처 몰랐습니다. 그래서 ‘아마 24시간일 겁니다’라고 이야기를 드렸어요. 혹시 어떻게 되죠?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제일 먼저 우선 왕송호수공원 야자매트부터 말씀드릴게요. 야자매트는 이번 주까지 교체공사가 다 완료됩니다. 완료되고 그다음에 덕성산 등산로 부분은 도시농업과에서 관리합니다. 관리하고 지금 황톳길은 24시간 개장이 아니고 12시까지로 운영 제한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 부분은 다시 한번 확인해 보고 밤새 불이 켜지지 않도록 그렇게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채훈 의원 그렇습니다, 예산이나 이런 부분들이 부족할 수도 있겠습니다마는 시민들의 불편사항, 눈에 보이는 사항이기 때문에 굉장히 민원도 많을 것 같습니다. 이런 문제에 대해서 신속하게 대응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왕송호수뿐만 아니라 다른 곳들도 두루 살피셔서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알겠습니다.
○한채훈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학기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다른 질의 김태흥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흥 의원 과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김태흥 의원인데요.
휴식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가족 물놀이장 관련해서 신규사업으로 되어 있어요. 그런데 이게 지금 어떠한 지역의 형평성을 유지하려고 그러는지 각 동에 다 물놀이장이 있는데 관련해서 간단하게 몇 가지만 여쭤볼게요. 물놀이장 운영은 여름 한철이잖아요? 대체적으로 언제부터 언제까지 하죠?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지금까지는 계속 늘어났습니다.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한 달 했다가 주민 생활을 위해서 지금은 6월 15일부터 8월 말까지 올해는 운영했습니다.
○김태흥 의원 6월부터 여름에 접어드니까 아마 그런 것 같은데요, 관련된 안전조치는 지금 어떻게 하고 계시죠?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저희가 용역 발주하면서 안전관리자를 다 배치하도록 그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위생교육도 다 받고
○김태흥 의원 안전관리자 배치, 위생교육, 기타 전기, 수도료, 소모품비 이런 건 별도로 추계한 게 있나요?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운영 전에 저희가 현장점검을 다 하고 사전점검하면서 운영해 보고 나서 진행합니다.
○김태흥 의원 그거에 따른 다 마무리가 됐으니까 관련된 비용 추계는 다 됐을 거 아니에요? 그걸 전 의원들한테 한번 자료를 주시고요.
그리고 지금 관련된 물 사용을 우리가 어떤 물을 사용하는 거예요?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상수도를
○김태흥 의원 수돗물이요?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네.
○김태흥 의원 수돗물이에요?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네.
○김태흥 의원 관련해서 수돗물 검사는 크게 할 필요가 있나요, 없나요?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저희가 매일 물을 갑니다. 아침에 물을 받아서 쓰고 저녁에 끝나면 그 물을 빼고 청소하고 그렇게 매일 물을 갈아서 쓰고 있습니다.
○김태흥 의원 물 처리는 어떻게 해요? 그냥 배출해요?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네, 하수로로 배출하고 있습니다.
○김태흥 의원 오수관으로 다 빼는 거예요? 직배로?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네.
○김태흥 의원 지금 제가 왜 이 질문을 하냐면 물의 재이용, 우리가 기후위기도 있고 하니까 관련해서 실질적으로 그 물이 폐수는 아니라고 보면 일부 어디에 저장했다가 조경수라든가 기타 청소용 왜냐하면 거기 유지관리하려면 청소도 해야 하잖아요? 그런 물의 재이용을 위해서라도 어떠한 그런 장비라든가 중수도까지는 제가 말을 안 하겠지만 실질적으로 그렇게 해서 재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그 부분까지는 저희가 검토 못 해 봤고 지금 말씀하신 의원님 의견을 검토해서 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태흥 의원 이 사례가 지금 확인해 보니까 고양시도 있고 쭉 있더라고요. 그래서 관련해서 제가 물의 재이용 관련된 토론회도 준비하고 있고 관련된 조례 제정도 하려고 준비는 하고 있는데 이거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해서 우리 대한민국이 실질적인 물 부족 국가로 좀 있으면 갈 건데 관련해서 이런 것 사전에 대비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말씀드린 거거든요.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알겠습니다.
○김태흥 의원 그래서 그러한 어떠한 비수기 때 공원 유지관리할 때도 그 물을 저장했다가 재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한번 강구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알겠습니다.
○김태흥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학기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다른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서창수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창수 의원 물놀이시설 고천지구 문화공원이라고 표시되어 있는데 이게 어디 부분을 말하는 거예요?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지금 조성 중인 아름채하고 청소년수련관 맞은 편입니다, 앞의 광장 공원.
○서창수 의원 그러니까 아름채하고 수련관 그쪽 행정타운 안에 들어간다는 뜻인가요?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네.
○서창수 의원 거기에 문화공원 조성해 놓은 곳 그 안에다가 하겠다는 건가요?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그렇죠, 지금 조성 중입니다.
○서창수 의원 현재로서는 풍경채도 들어오기 때문에 이용 가능성이 높아지기는 합니다마는 위치가 좀 떨어진 거 아니에요? 다른데 보면 다 아파트 밀집 지역에 있거나 아니면 밀집 지역하고 근소한 차이로 가까운 데 있는데.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아파트 주변에 설치하면 제일 좋은데 역민원이 많이 발생합니다. 소음 때문에 역민원이 발생해서 아파트 밀접한 데는 아이들이 실질적으로 좋아하는 놀이시설 종합놀이대는 들어가지 못해요. 단순히 물만 나오고 왔다갔다 더위만 식히는 정도입니다. 그런데 어느 정도 이격거리가 있다고 그러면 아이들이 원하는 놀이시설을 많이 집어넣을 수 있고 아이들도 마음껏 소리 지르고 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이 됩니다.
○서창수 의원 일단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학기 좀 전에 가족 물놀이장에서는 질의를 정리했는데 혹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태흥 의원님.
○김태흥 의원 과장님, 우리가 수경시설 구조적인 문제 이런 건 당연히 거기에 맞췄을 거라고 생각하고 운영할 때 수경시설 안내표지판이라든가 관리카드 작성 이런 건 대체적으로 다 구비되어 있는 거죠?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네, 하고 있습니다.
○김태흥 의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학기 의원님들, 잠깐 제가 질의에 대해서 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 가지 안건이 있으면 그걸 마무리하고 보충질의까지 하고 다른 질문 넘어가는 걸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족 물놀이장에 대해서 더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노선희 의원님.
○노선희 의원 과장님, 여기 동 간의 평형성에 대해서도 얘기가 나와서 하는 얘기인데 오전동에 대해서는 지금 성당에 임시적으로 운영하는 거 외에는 없는데 오전동도 보면 요즘 아파트 개발돼서 예를 들어 더샵 쪽이라든지 예전 오전가·나구역 쪽 그다음에 현존하고 있는 오전동 지역, 오전다구역도 있겠지만 지금 오전동 쪽에는 하나도 없는데 오전동에는 그럴 만한 장소가 별로 안 나오나 보죠?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아시겠지만 오전동이 기존 도시계획시설에서 아파트단지가 밀집해 들어와 있고 지금 재개발됐지만 거기서 기부채납되는 공원의 규모가 작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물놀이시설을 하려면 물놀이장만 평균 한 300m² 정도 필요하고 그 주변에 파고라 시설 또는 화장실이나 이런 부분을 한다면 면적을 의외로 많이 차지합니다. 그런데 기부채납 받는 공원의 면적을 보면 대부분 소공원이나 어린이공원 해서 1,500~2,000m² 소규모이기 때문에 그런 데다가 설치할 장소는 현재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전동이 제일 취약지역입니다.
○노선희 의원 그러네요, 사실 더샵 쪽에는 길 건너 위쪽으로 의왕초등학교도 있고 그쪽을 지나다 보면 학생들이 제법 많아요. 그리고 어린 친구들이 많이 있는 곳이 그곳인데 오히려 그런 데가 없으니까 좀 아쉽네요. 잘 찾아보셔서 오전다구역 쪽에는 어떻게 살피실지 모르겠지만 가, 나 구역 쪽은 잘 찾아봐 주시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알겠습니다.
○노선희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학기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다른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노선희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선희 의원 페이지 493쪽에 도시숲 시설녹지, 쌈지공원, 가로수, 가로녹지 등 유지관리입니다. 요즘에 다니다 보니까 가로수를 심는 곳들이 있어요. 그런데 일부 ‘이거는 왜 이렇게 가로수를 심었지’ 하는 것도 과장님이 잘 발 빠르게 보셔서 그걸 다시 대책 마련하고 하시는 걸 봤는데 가로수를 심을 때 사전에 ‘이렇게 심겠습니다’ 하는 계획도 같은 게 안 들어와요?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설계 계획은 나오는데 그 부분을 간과한 것 같더라고요, 식재할 때 신호등 밑이라든지 버스정류장 주변 또는 방향 표지판 이런 부분들은 피해서 식재를 해야 합니다. 예전에는 그걸 무시하고 식재를 했다가 그 부분의 수목도 제거하고 이런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에 내손동도 은행나무 교체하면서 그 부분을 간과한 부분이 있어서 의원님 말씀도 듣고 민원도 들어와서 현장 확인했더니 너무 타당하신 말씀들을 해 주신 거예요. 그래서 바로 이식 조치를 했습니다. 앞으로 가로수 식재할 때 그 부분 꼭 주의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노선희 의원 그래도 과장님이 빠르게 전화하셔서 제가 오히려 말씀드렸다가 다 처리하시는 것 보고 잘하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조금 더 제가 부탁드리자면 아까 말씀하신 대로 버스정류장 그다음에 건널목에서도 차량이 오는 방향이 있잖아요. 그쪽에 있는 건널목에 만약에 배치가 되면 차를 볼 수가 없어요, 가급적이면 그쪽 주변은 피해야 할 것이고.
또 하나 더 요청드리자면 건널목에서 만약에 사람들이 요즘에는 쉬는 그러한 텐트를 치는데 사실 이런 텐트도 좋지만 뒤에 나무에 있는 그늘로 인해서 쉬는 것도 하나의 나무가 뿜어내는 산소도 있고 그래서 훨씬 좋을 것 같거든요. 그런 걸 꼭 심어야 한다고 그러면 건널목 쪽에서는 차량이 이동하는 걸 방해받지 않는 위치, 가급적이면 사람들이 서 있는 뒤쪽도 괜찮고요. 그렇게 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고 그다음에 삼거리, 사거리 모퉁이에 차량이 마주 오는 차량이라든지 이런 거에도 방해받지 않게 모퉁이들은 신경써 주시면 좋겠다고 제안드리고 싶습니다.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명심하겠습니다. 차량 통행 중에 시야를 방해해서 사고 위험이 발생하지 않도록 그 점 주의 깊게 살펴보겠습니다.
○노선희 의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학기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박혜숙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혜숙 의원 과장님, 이번에 김태흥 부의장님께서 5분 발언도 하신 걸로 제가 기억을 하는데 우리나라 꽃 무궁화에 대해서 2026년도 계획하고 있는 게 있으십니까? 식재하실 때, 공원 조성할 때도 그렇고.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지금 언뜻 기억나지는 않는데 왕송호수공원 맞은편 녹지에 무궁화단지를 조성했어요. 그 부분을 지속해서 유지관리하고 백운로에도 예전에는 무궁화를 식재했는데 그게 고사돼서 다 제거한 상태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의원님들 말씀대로 무궁화 우리나라 꽃에 대한 식재지가 우리 시에는 한 곳 빼고는 없더라고요. 그래서 내년이나 사업할 때 유지관리를 이용해서 우리 공원 내 무궁화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꼭 집어넣도록 하겠습니다.
○박혜숙 의원 이게 무궁화 꽃이 우리가 핑크빛만 알고 저도 그런 줄만 알았는데 종류가 꽤 많더라고요.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네, 맞습니다. 여러 가지 많습니다.
○박혜숙 의원 그래도 5분 발언도 하시고 우리 의원님들이 들어오시자마자 무궁화 꽃에 대해서 여러 저도 발언을 많이 했고 노선희 의원님도 얘기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눈에 띄기는 하지만 제거됐다는 것도 제가 조금 이해하기 어려운데 계획을 잡으셔서 구체적으로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알겠습니다.
○박혜숙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학기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태흥 의원님.
○김태흥 의원 과장님, 박혜숙 의원님께서 말씀하셔서 말씀드리는 건데 무궁화 관련해서 제가 더 이상 말씀드리는 게 적절하지는 않은데 일례로 지금 모 단지에서는 실질적으로 구축이죠, 오래된 공동주택에서는 나무들이 고사되면서 또 조경사업을 별도로 하면서 관련해서 무궁화 질의가 저한테 개인적으로 온 적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 걸 지원해 줄 수 있냐고 이야기하는데 제가 거기에 대한 답변을 사실은 과장님한테 민원성이 있습니다라고 이야기 못 한 이유가 사실은 없지 않아 있거든요. 관련해서 다른 공동주택에서 구축 오래된 데서 조경사업을 별도로 할 때 그렇게 문의가 왔을 때 그거에 대한 대처는 의원들이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실질적으로 공공의 목적이 아닌 아파트 단지나 개인주택들이 그런 걸 요구한 적이 있었는데 그건 저희가 지원해 드릴 수가 없습니다.
○김태흥 의원 당연히 그렇다고 생각이 들어서 드리는 말씀이고요. 우리 시 예산은 공공재에 한해서 나가는 거니까 그래서 박혜숙 의원님이 말씀하셨지만 실질적으로 그런 계획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유지관리가 안 되면 고사가 되니까 관련해서 일부 상징적으로 보일 수 있는 곳에 그런 어떠한 자그마한 동산이라도 계획을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꼭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김태흥 의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학기 서창수 의원님 보충질의?
○서창수 의원 자료 요청
○의장 김학기 자료 요청이요?
○서창수 의원 네, 아까 말씀했던 왕송호수 친환경 레포츠·체험시설 조성에 대한 자료를 좀 꼭 부탁드릴게요.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알겠습니다.
○서창수 의원 이게 아까 얘기했지만 자꾸 중복돼서 얘기하는 것 같지만 짚라인인지 아닌지 이런 것도 판단을 해 봐야 하고 거리도 800m라고 쓰여 있는데 지금 있는 것도 800m 너무 흡사해요. 비슷한 거예요. 그런데 또다시 하겠다고 그러니까 그거는 지금 거의 망했어요. 지금 뭐를 하든지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그거하고 유사한 걸 밑에 한다고 하니까 저는 지금 이번만큼은 내가 막아야겠다는 생각이 꼭 들어가요. 그래서 이 자료를 주세요.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네.
○서창수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학기 다른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박현호 의원님.
○박현호 의원 만약에 외부인들이 왕송호수에 오면 왜 온다고 생각하세요?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경관을 보고 온다고 생각합니다.
○박현호 의원 경관이요?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네.
○박현호 의원 사실 그거에 맞춰서 체험 시설물 설치할 때도 그런 것과 맞춰서 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스릴을 즐기러 여기를 올까 아니면 그냥 쉬러 올까, 경관을 보러 올까 맞춰서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왜 하필 스릴이나 레포츠 쪽으로 잡으셨는지 궁금해요. 이번에 작은 짚라인을 설치하는 계획이 공원녹지과에서 나온 계획인가요?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네.
○박현호 의원 추진을 여기서 하고자 했어요? 왜 하려고 하셨어요? 이유가 뭐였어요?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이유라기보다는 저희가 사업을 진행하다 보면 새로운 신설되는 사업도 하고 싶고 해서 고민하다가 그것도 해 보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안을 잡고 특조금을 신청하게 된 사항입니다.
○박현호 의원 다른 안은 나온 게 있어요? 그러니까 왜 이것을 해야 하는가가 매우 중요한 게 그래야 의회를 설득하고 반대하는 시민들 또는 의원들을 설득해요. 그러니까 왜를 여쭤본 거예요. 다른 대안은 혹시 없었는지, 왜 이것이 필요한지.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지금 이건 2회 추경 때 예산이 확보됐고 의원님들이 다 동의해서 예산 세워 주신 거고요, 그래서 그 사업을 진행하는데 백운호수에 설치할 계획으로 했다가 거기가 맞지 않는 것 같아서 그 이유 중에 하나가 운영비, 인건비라든지 이런 부분이 많이 들어가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왕송호수에 있는 거기에 레포츠시설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부분에서 같이 인력들을 활용하고 거기다가 조성하면 오히려 그 부분이 더 플러스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추진하게 된 사항입니다.
○박현호 의원 처음에는 백운호수공원에 설치하는 것으로 2회 추경 때 예산 승인을 받으신 거죠?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네.
○박현호 의원 저희는 왕송호수에 동의한 적이 없는데요? 왕송호수였으면 이미 시설 투자가 중복되었으니까 삭감하자는 의견이 분명히 나왔을 것 같아요, 추측이지만 그런 거죠. 왕송호수는 이미 중복되지 않습니까?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그 부분은 다시 한번 확인해서 장소가 나오면 다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현호 의원 백운호수공원에는 설치할 수도 있어요, 그런 시설이 없어요. 그래서 아마 예산이 승인됐을 거라고 저는 추정을 해요. 그러면 아예 그냥 이 사업의 내용을 다른 쪽으로 변경하거나 왕송호수공원에는 왕송호수공원에 맞는 것이 있고 백운호수공원에는 백운호수공원에 맞는 것이 있고 서로 테마도 다르고 위치도 다르고 여기 맞는 건 짚라인 말고 다른 게 없을까요? 폭넓게 같이 고민해 주셔서 ‘이 부분은 저희 부서에서 생각하기에 정말로 다른 방문객들이나 지역 주민들이 좋아할 시설물입니다’ 이것을 주장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그러면 정말 이것이 타당하다, 예산을 더 주십시오 하면 ‘훌륭한 투자 같습니다’ 하고서 예산이 승인되고 사업의 시행도 무리 없이 될 거고 시민들도 좋아할 거고 저희도 그걸 바라고요. 다른 건 없을까요, 왕송호수공원에 적합한 무언가가? 그 무언가를 저희는 치열하게 고민해야 해요. 그 과정에서 의회도 같이 논의할 수도 있고요. 부서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여쭤볼 수도 있고요. 뭐가 정답일까요? 그래서 왜가 궁금해요, 왜를 다시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왜 왕송호수 공원에 미니 짚라인이 필요하다.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그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도 지금 어린이들이 많이 방문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금 이 짚라인 대부분 주로 이용객들이 아동, 청소년 위주여서 그쪽 방향이 더 낫지 않나 그런 생각을 같이 해 봤습니다.
○박현호 의원 아동, 청소년이 만약에 의왕에 왔어요. 아동, 청소년에 놀만한 다른 시설물들 주변 포함해서 대체할 만한 시설이 또 뭐가 있을까요?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지금 거기 앞에 보면 유아숲체험 놀이공원도 있고 그리고 아이들용 짚라인도 있고 어린이 에코어드벤처 시설도 있고 그리고 전체적으로 공원을 가족 단위로 많이 방문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용객들에 대한 활용 방안이라기보다 이용객들이 좀 더 폭넓은 놀이시설을 같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했던 겁니다.
○박현호 의원 그건 진짜 여쭤보셔야 할 것 같아요. 그런 분들에게 인터뷰도 해 보시고 알아보셔야 할 것 같아요. 저도 딱 한 번 해 봤는데 잠깐 백운호수축제 가서 외부인들 상대로 한번 물어본 적이 있어요. ‘여기 혹시 왜 오시게 되셨어요, 뭐가 좋으세요, 뭐가 마음에 안 드세요’ 그런 식으로 실제로 왕송호수에 방문하시는 분들이나 방문 가능성이 있는 다른 정말로 일반 시민들 그렇게 공무원에게 호의적이지도 않고 시정에 관심도 별로 없고 그냥 그런 사람까지 포함해서 일반 시민들이 좋아할까요? 만들면 어떨 것 같으세요? 다른 거 좋은 거 있을까요? 주변 가 보셨을 때 다른 좋은 게 뭐가 있었나요를 여쭤보시는 게 맞지 않을까, 사업 방향성을 재검토하셔야 하지 않을까. 만약 그렇게 해서 정말로 훌륭한 아이디어가 나오고 충분히 저희에게 왜를 설명해 줄 수 있다면 그런 사업이 있으면 저희는 반대할 이유가 사실 없죠. 아직 왜라는 질문이 타당하지는 않아 보입니다. 그걸 찾아주시고 아니면 사업 내용을 변경하셔서 훌륭한 사업을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박현호 의원 네, 검토를 꼭 반드시 깊이 해 주세요.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네, 알겠습니다.
○박현호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학기 다른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박혜숙 의원 보충질의하겠습니다, 간단하게.
○의장 김학기 네.
○박혜숙 의원 지난 토요일 날 행사가 있어서 거기에 저희도, 다른 행사가 있어서 왕송호수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에게 제가 방문하시는 분한테 어떻게 오셨냐, 어디 사시냐, 저는 의왕분인 줄 알고 물었더니 대부분이 의왕분보다 수도권, 서울 멀리에서도 오시더라고요. 어떻게 이렇게 멀리서 오셨냐고 했더니 전철이 바로 도착해서 오기가 너무 편하고 이런 좋은 곳이 있는데 어떻게 안 오겠냐고까지 말씀하셨어요. 그만큼 왕송호수가 오기에도 편하고 의왕시 주민뿐만 아니라 왕송호수를 방문하시는 서울이나 서울 강북에서 오셨더라고요, 용인은 말할 수도 없고. 그런 부분을 생각하면 저는 짚라인을 시의원들한테 설명하지 않으셨나요? 우리가 깜박한 것 같아요. 설명 제가 들은 걸로 기억하거든요. 저는 거기에 대해서 찬성합니다. 왕송호수 이제 조금 생각이 났어요, 정확하게 뭐였는지. 그런데 좀 길었으면 좋겠다, 항상 짧아서 그랬으니까. 짚라인도 지금 있는 것이 짧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지금 박현호 의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도 방문자에 대한 설문조사도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거에 대해서 한번 해 보셨나요?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거기까지는
○박혜숙 의원 이것도 한번 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 방문하는 이유가 뭐냐 내지 불편사항은 없냐, 다르게 했으면 좋겠다는 이런 부분 설문조사도 해 볼 필요가 있다는 권유를 드립니다.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알겠습니다.
○박혜숙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학기 레포츠·체험시설에 대한 질의는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과장님 제가 하나 여쭤볼게요. 제가 공원녹지과 내년도 업무계획을 봤는데 백운호수 관련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어요. 업무가 연관이 전혀 백운호수는 없는 내용인가요?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아니요, 업무합니다.
○의장 김학기 하고 있죠?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네.
○의장 김학기 그런데 백운호수에 대한 얘기가 없어서, 지금 백운호수에 공원 조성이 몇 개 정도 진행 예정이에요?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지금 훼손지복구사업
○의장 김학기 포함해서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훼손지복구사업 조성은 AMC에서 따로 하고요, 저희는 준공돼서 넘어오는 것에 대해서 유지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의장 김학기 넘어오는 것?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네.
○의장 김학기 그러면 넘어온 게 지금 백운호수공원 그리고 무민공원 2가지인가요?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네.
○의장 김학기 지금 백운호수공원은 당초에 축구장을 하기로 했다가 잔디공원으로 조성이 된 거죠?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네.
○의장 김학기 거기에도 다른 주제로 조성 계획이 있어요?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현재 없습니다.
○의장 김학기 없어요?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네.
○의장 김학기 거기 갤러리관? 그 옆에 카페 조성 계획 이런 것도 혹시 없어요?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그 부분은 지금 갤러리로 되어 있는데 저희가 카페테리아로 안을 잡아보고 있습니다. 거기가 당초에 문화집회시설에서 편의시설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맞게 거기에 사람들이 와서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지금 안을 잡아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의장 김학기 무민공원에는 별도 추가로 조성 계획은 없으시고요?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무민공원에는 기존 시설물 조약돌 길이 있지 않습니까? 조약돌로 만들어진 그 부분을 걷어내고 거기에 수목 식재하고 경관을 조성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화장실 앞에 보도로 깔려있는데 그 부분을 리모델링 추진하려고, 워낙 넓은 공간이니까 그 부분을 활용해서 추진해 보려고 합니다.
○의장 김학기 그러면 과장님, 지금 말씀드린 백운호수공원 그다음에 무민공원이 조성됐고 앞으로 몇 개 지구에 조성될 계획인지 알고 계시죠?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네.
○의장 김학기 말씀해 주실 수 있으세요?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지금 백운호수공원하고 무민공원 사이에 월암·청계지구 해서 언덕 있지 않습니까? 야산 그 부분 하나 하고 그다음에 고천지구가 추가로 조성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의장 김학기 그러면 지구로 따지면 고천지구, 월암지구, 청계2지구 이렇게 조성 계획이죠?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네.
○의장 김학기 제가 뭐를 말씀드리려고 하냐면 백운호수에 공원을 어떤 식으로 조성하려고 하는 계획이 있는지, 구상이 있는지 한번 여쭤보고 싶어서 말씀드린 거예요.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지금 저희한테 넘어오는 건 전체적으로 훼손지복구사업에 의해서 조성돼서 넘어오고 거기에 맞게 공원 조성 계획을 다 승인 받아서 추진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리고 그거는 전체적으로 중도위 그린벨트 관리계획까지 다 심사받아서 추진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그래서 그 계획대로 국토부는 거의 그렇게 안을 잡고 추진하고 그게 준공되면 그 상태에서 저희한테 넘어오고 가능한 그 상태에서 유지관리하는 걸로 안을 잡고 있습니다.
○의장 김학기 그러면 백운호수에 대한 그런 구상은 결론은 도시개발과에서 한다?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기존에 이미 다 안은 잡혀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의장 김학기 물론 조성은 도시개발과에서 하지만 백운호수를 어떻게 이미지를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추가로 전체
○의장 김학기 전체적인 주제 이런 걸 어떻게 가겠다는 것은 공원녹지과에서 갖고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해서 여쭤보는 거예요. 그냥 조성해서 주면 공원녹지과는 받아서 운영만 하면 되는 거예요?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솔직히 말하면 우리 과 인원이 무기계약직까지 합쳐서 18명입니다. 그런데 우리 직원들이 그렇게 미래까지 생각하고 할 업무 시간이 없습니다. 기존의 닥친 업무를 처리하기에도 인력이 모자라요. 직원들이 아침 7시 반에 나와서 현장 돌고 있습니다. 그리고 9~10시에 퇴근하고 시간외근무시간도 다 만땅을 초과해서 팀장님들부터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지금 의장님 말씀하신 거 충분히 저희가 기본적으로 갖고 가야 하는데 인력이 너무 버겁습니다 업무량이나 저기하는 게. 그 부분에서 저희가 조직개편할 때도 요구하지만 시 자체적으로 인력이나 이런 게 한정되어 있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서 반영이 안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부분은 저희가 충분히 의장님 말씀도 알았고 미래에 대한 계획들 향후계획도 조성하겠지만 여건이 직원들이랑 너무 힘듭니다.
○의장 김학기 알겠습니다. 하여튼 결론은 전반적인 공원에 대한 계획은 공원녹지과에서 갖고 있어야 하는 게 맞는 거죠?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맞습니다.
○의장 김학기 그러면 국장님은 이런 애로사항이나 이런 문제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본 적은 혹시 있으세요?
○안전환경교통국장 박명선 지금 공원녹지과 사정은 알고 있고요, 직원도 그만두는 쪽으로 생각하시는 분도 있고 자꾸 휴직하시고 너무 업무가 벅차다 보니까 그런 부분 많이 하고 있는데 저희 관련 국 자체가 그런 부분이 너무 많아서 어디 한편만 편들기가 어렵더라고요. 좀 전에 말씀하신 공원 조성 계획은 저희한테 할 때 협의가 옵니다. 오면 먼저 반영을 요청하고 할 건 다 들어가는데 개발제한구역이다 보니까 경기도 협의, 국토부 협의 때 거기서 걸러지고 우리가 하고 싶은 것들이 많이 빠진 상태에서 반영되기 때문에 전체 조성 계획은 저희가 다 관할하고 있습니다.
○의장 김학기 그러면 큰 그림은
○안전환경교통국장 박명선 네, 갖고 있습니다.
○의장 김학기 갖고 진행해야 하잖아요. 그런데 국장님이나 과장님은 인원이 없어서 못 하고 있는 실정이라는
○안전환경교통국장 박명선 좀 어렵다라고
○의장 김학기 그러면 공원 조성을 하지 말아야죠.
○안전환경교통국장 박명선 공원 조성 계획은 저희들이 갖고 있습니다.
○의장 김학기 하지 말아야죠. 그렇잖아요, 인력이 없어서 못 하면 공원 조성하지 말아야죠. 아니면 그전에 인력 보강을 당연히 해 달라고 해서 이런 그림을 그려 놓아야죠.
○안전환경교통국장 박명선 저희가 그린 그림이 당초하고 조금 많이 달라진다는 말씀을 하는 겁니다.
○의장 김학기 그러면 그림은 갖고 계셨었는데 그런 내용이 달라지고 있다?
○안전환경교통국장 박명선 개발사업을 하게 되면 협의가 오기 때문에
○의장 김학기 그러면 국장님, 백운호수의 큰 그림은 뭐예요? 어떤 주제예요?
○안전환경교통국장 박명선 주제까지는 정확히 지금 파악을 못 하고 있습니다.
○의장 김학기 수도권의 명품 백운호수공원
○안전환경교통국장 박명선 자연친화적인 공원으로 알고 있고요, 저희는 거기다가 시설물들을 많이 넣고 싶은데 그런 부분은 개발제한구역 보전 차원에서 많이 제외가 되고 있습니다.
○의장 김학기 아까 제가 말씀드렸지만 수도권의 명품 백운호수공원을 조성해 놓아야 할 거 아닙니까, 그렇죠? 그런 그림을 안전환경국 공원녹지과에서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그렇잖아요, 그런 안을 갖고 있어야지 도시개발과라든지 부서하고 협의하면서 그런 과정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거잖아요. 이런 계획도 없이 그냥 다른 부서에서 하는 대로 가는 거잖아요. 그런 핑계가 지금 인력이 없어서 못 한다고 하잖아요, 국장님. 그러면 인력을 보강해 줘야 할 것 아닙니까?
○안전환경교통국장 박명선 알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의장 김학기 지금 왜 그러냐면 저희가 공원 당초 조성되려고 하는 이런 계획들이 자꾸 변경되잖아요.
○안전환경교통국장 박명선 네, 자주 변경되고 있습니다.
○의장 김학기 부서나 시가 하는 이런 조성 계획들이 자꾸 변형돼요. 그래서 엉뚱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큰 그림을 그려서 공원녹지과에서 마련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런데 지금 여러 가지로 업무도 많고 인력도 부족하니까 그런 부분은 국장님이 챙겨주셔야죠. 그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안전환경교통국장 박명선 네, 알겠습니다.
○의장 김학기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한채훈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채훈 의원 앞서서 의장님께서 좋은 지적해 주셨습니다. 본 의원이 백운호수공원 훼손지복구사업을 할 때 거의 마무리됐을 때 우리 의회에서 현장 방문했을 때 뭐라고 이야기했냐면 백운호수공원만의 특색을 갖췄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씀을 도시개발과에 드렸습니다. 그때 당시에 훼손지복구사업을 진행하고 있을 때였고 아직 수종을 다 심지 않았던 시기였어요. 그래서 수국이라든지 그런 특화되어 있는 식종을 식재해서 그래서 수국축제라든지 이런 것들도 한번 생각해 볼 필요도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지금 의왕 백운호수공원은 명품공원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울 정도로 잡다한 것들만 그냥 다 갖다 놓는 거예요. 식물원이에요, 식물원. 그런데 그런 식물원은 어디를 가나 다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러니까 특색을 갖춰서 해야 하는데 특색 없이 그냥 계획 없이 이렇게 해서 저렇게 해서 한다고 하는 거예요. 그러면 사람들이 다 백운호수공원으로 그걸 보러 올까요? 아니면 생태학습공원으로 할 겁니까? 지금 공원 정책에 있어서 컨트롤을 해 주셔야 해요 공원녹지과가. 공원녹지과에서 컨트롤을 해 주셔야 합니다. 앞으로 훼손지복구사업이라든지 이런 것들도 더 남아있어요. 도시개발과에서 그냥 개발만 하면 끝납니다. 준공 허가만 내려 주면 되는 거예요. 그러면 업무 끝납니다. 그러면 내 소관 아니야, 그런데 이걸 다 떠안아주고 해결하려면 공원녹지과에서는 예산 투입해야 하죠, 인력 투입되죠, 그런 것들에 대한 내용들이 있는데 아까 박현호 의원님도 말씀하시고 다 말씀하셨는데 특색이 없어요, 특색이. 그러니까 호수를 끼었다, 아주 좋다, 건강에 좋다라는 거 외에는 없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해서 집중해 주셨으면 좋겠고.
제가 본 질의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에 삼동에서 평생학습마을 올랑올랑별별마켓이라고 그게 주민자치 형식으로 해서 주민들이 한 게 있어요. 그런데 그게 어디서 했냐, 삼동의 아랫골공원에 했습니다. 그런데 그쪽 사는 사람들은 아랫골공원 알 거예요. 그런데 또 거기 살고 있는 분이 현수막을 보고 찾아가려고 했는데 아랫골공원이 어디인지 포털사이트 내에 있는 지도에서 검색했는데 안 나온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갈미한글공원이라든지 기타 다른 공원들은 다 나오는데 삼동 아랫골공원, 웃골공원 있잖아요? 그런데 그런 내용들이 지금 없어요. 그러니까 지금 공원녹지과에서 관리하고 계시는 공원들 있죠?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네.
○한채훈 의원 전체를 다 한번 전수조사를 해 보세요. 네이버 지도라든지 티맵이라든지 카카오 지도라든지 여러 가지 있지 않습니까? 그렇게 해서 그런 것들이 시민들 불편함이 없도록 검색해서 나올 수 있도록. 우리 열심히 이거 잘 가꾸면 뭐합니까? 사람들은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고 또는 그걸 찾아가려고 했는데 없고 그래서 이런 혼동이 있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 좀 개선해 주시고 개선하시면 하셨다고 후속 조치 결과 보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공원녹지과장 김형준 알겠습니다.
○한채훈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학기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공원녹지과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공원녹지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환경과장님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과장 고일선 환경과장 고일선입니다.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신규사업 중심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501쪽 의왕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입니다.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온실가스 감축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담 기관인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소요 예산은 2억 원으로 국비 1억 원과 시비 1억 원입니다. 향후 추진계획은 공고 및 심사를 내년도 2월과 3월 중에 실시하고 지원센터 운영은 4월부터 예정하고 있습니다.
502쪽 미세먼지 프리존 조성사업은 유동 인구가 많은 의왕도깨비시장에 미스트팬 40기를 설치하여 미세먼지 감소와 주변 온도 4℃ 저감으로 건강한 생활환경 조건을 확보하고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합니다. 참고로 미세먼지 저감 시책들을 추진해서 작년도와 올해 2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다음 503쪽 탄소 감축 플랫폼 구축입니다. 올해 10월에 경기도와 협의하여 탄소 감축 플랫폼인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에 우리 시 별도 페이지를 구축해서 특화사업을 반영하는 것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앱 구축 시 탄소 감축량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효능감 높은 시책 추진사업을 안내할 수 있고 앱 개발에 발생되는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504쪽 왕송호수 생태전망대 교체입니다. 왕송호수 습지와 생태전망대 및 물레방아는 2015년에 설치된 시설로 10년이 경과됨에 따라 노후화가 진행됐습니다. 그래서 올 2회 추경에 의원님들께서 반영해 주신 안전점검 용역 결과를 토대로 보수 범위를 결정하고 개선할 예정에 있습니다. 26년 상반기 특별교부세를 신청해서 재원 마련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나머지 이하 내용은 서면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학기 보고받으신 환경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선희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선희 의원 과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노선희입니다.
저는 페이지 501쪽 의왕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관련돼서 질문합니다. 지금 여기 향후에 의왕미래교육센터 안에 탄소중립지원센터 전용 공간을 마련하신다고 하셨어요. 나름 미래교육이라고 하면 우리는 예를 들어서 IT 쪽만 생각하지만 의왕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 세계의 미래를 생각한다고 하면 탄소중립에 대해서는 반드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게 본 의원의 생각입니다. 사실 저는 욕심을 내자면 환경센터, 환경만 전문적으로 하는 센터 건물이 있을 줄 알았거든요. 왜냐하면 그 공간에서 많은 교육도 이루어지고 체험도 이루어지고 여러 가지 연구도 이루어지고 그러기를 사실 희망했는데 그러면 여기 미래교육센터 안에 탄소중립지원센터 전용을 마련하면 조금 전에 제가 말씀드린 환경만 전문적으로 하는 센터는 계획이 혹시 없으신지요?
○환경과장 고일선 사실 환경 업무를 하는 시민들과 요구사항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장기적으로는 다각적으로 기후 대응이나 환경 정책에 대한 교육센터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1단계라고 저희는 생각하고 있는데 준비단계에서는 탄소중립지원센터 공간을 내년도에는 임대해서 사전에 조금 마련해서 추진하고 그 이후에 미래교육센터가 설립되면 1개 층 정도를 전용 공간으로 같이 이용해서 시설물들 강의실하고 영상실, 체험실 이런 걸 조성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같이 운영하고 그다음에 장기적으로는 의원님이 얘기하신 것처럼 어떤 독립적인 건물에 각종 시설을 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을 장기 계획으로 나아가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노선희 의원 그래도 이렇게 따로 별도 마련하기 위해서 우선 1단계라고 하시니까 충분히 이해했습니다. 그래서 특히 어른들도 많은 체감을 하고 어떤 상황에 대해서 위기의식도 느껴야 하겠지만 제 경험에 의하면 어릴 때 받았던 교육이 나이들어서까지 유지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어린 친구들 저학년, 고학년 하여튼 초등학교까지는 그러한 교육들이 잘 이루어지면 그게 어른이 돼서까지 쭉 이어질 수 있거든요. 그래서 그게 딱 체감으로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느낄 수 없는 거잖아요. 그렇지만 간접적인 경험도 교육을 통해서 충분히 이걸 극복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하여튼 잘 마련해서 단순하게 주입식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우리가 요즘은 VR이라든지 AR도 있잖아요. 그런 걸 통해서 꼭 장소가 그런 공간을 마련하지 않아도 예를 들어서 내가 버린 것들이 쌓여서 쓰레기가 되고 물의 정화를 통해서 먹지만 물 오염, 공기 오염 그다음에 토양 오염이 곧 나에게 다시 온다고 하는 이런 것들을 직접 VR이나 AR을 통해서 보게 되면 아마 그 충격은 굉장히 오래 남을 거라고 봐요. 그래서 하여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잘 만드셔서 어차피 어렵게 만들어진 공간이니까 하시고 아까 말씀하신 중장기계획을 잘 세우셔서 빠른 시일 내에 의왕시 안에 환경을 전문적으로 하는 센터 공간이 만들어지기를 저는 희망합니다.
○환경과장 고일선 감사합니다, 의원님. 저희가 시에 전용 공간이 마련되기 전까지는 그래서 시행하고 있는 시책이 에코학교를 활용해서 각 학교로 저희가 나가서 그런 수업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미래교육센터에 한 층 전용 공간이 생기면 사실은 가상 체험 공간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의원님들 우려하시는 사항들은 충분히 저학년부터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수립해 나가겠습니다.
○노선희 의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학기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다른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태흥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흥 의원 간단하게 여쭐게요.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김태흥 의원인데요.
왕송호수 생태전망대 관련해서 교체하신다고 했는데 이게 지금 설치 연도가 언제예요?
○환경과장 고일선 2015년에 설치가 됐습니다.
○김태흥 의원 10년 정도 됐네요.
○환경과장 고일선 네, 10년 정도 경과해서 사실 목재 시설물이다 보니까 저희가 방부나 이런 처리를 해도 한계가 있더라고요, 지역적인 여건이 좀 습한 지역이라서. 그래서 올해 추경에 저희가 안전점검 예산을 요구했고 의원님들께서 그걸 반영해 주셔서 지금 안전진단 중에 있습니다.
○김태흥 의원 아직 용역이 안 끝났어요?
○환경과장 고일선 네, 아직 마무리는 안 됐고 조금 개략적으로 업체하고 상담하면서 추정 공사비는 한 10억 이내가 될 것이라고 얘기는 들었고 안전진단이 완료되면 진단 결과에 따라서 시설물의 개보수 범위를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태흥 의원 그러면 이게 완전 교체가 아니라 보수도 할 수 있나요? 보수 쪽으로 갈 수 있는 방향을 설정할 수도 있나요?
○환경과장 고일선 습지 내 다른 시설물들까지 같이 안전진단은 이행되고요, 저희가 현장에서 느낀 건 전망대는 내부 안에서 보면 썩은 곳이 많이 있어서 제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전망대 정도는 바꿔야 하지 않을까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태흥 의원 예전에 비용이 얼마 들었어요, 15년도에?
○환경과장 고일선 그 당시에 한 2억 이상 든 걸로 알고 있고요.
○김태흥 의원 그런데 이번에 사업비가 10억 정도 나와 있는 건데 그때하고 지금하고 차이가 뭐예요?
○환경과장 고일선 지금 건물이 여러 개 있습니다, 2개 정도 있고 물레방아가 또 있고.
○김태흥 의원 그 앞에 물레방아 있고 전망대 있고
○환경과장 고일선 그리고 전망대가 2채 정도 있고
○김태흥 의원 그때는 2억이라는 게 그런 게 제외된 게 2억이었어요?
○환경과장 고일선 아니요, 1채.
○김태흥 의원 1채에 2억?
○환경과장 고일선 네, 1동에
○김태흥 의원 그러면 그때 당시에 4~5억 든 거예요?
○환경과장 고일선 그 이상 든 걸로 저는 알고 있고요.
○김태흥 의원 그러면 말씀을 그렇게 해 주셔야지, 1동이 2억이었다는 거잖아요.
○환경과장 고일선 네, 그렇습니다.
○김태흥 의원 관련해서 유지관리인데 목재잖아요. 법적인 거 예를 들어서 환경법이든 GB 가시설 관련된 건축법이든 이런 건 공무원들이 법을 위반하면서까지 했으리라고 생각은 안 하고 한 가지 유지관리적인 차원인데 이때도 6~7억 이상 들어갔을 건데 관련해서 유지관리 목재는 말 그대로 꼼꼼히 살피지 않으면 안 돼요. 그래서 우리가 방부 관련돼서 유지관리를 어떻게 하셨어요?
○환경과장 고일선 저희가 보통은 방부 처리하기 위해서는 오일스텐 같은 거, 습기 차단하는 오일스텐을 1년에 1회 정도
○김태흥 의원 1년에 몇 회요?
○환경과장 고일선 1회 정도 발랐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태흥 의원 이런 게 문제가 되거든요. 사실 일부 외부에 있는 거, 길가에 있는 이런 건 1회 정도 꼼꼼히 도포하면 사실 문제는 없어요. 그런데 여기는 약간 습지잖아요. 그래서 물 가장자리에 있는 것들, 강가, 계곡, 하천 이런 곳에 있는 것은 사실은 습하잖아요. 늘 습한 곳에 있는데 여기는 제 경험상 1회 했다고 하면 2~3년 안에 바로 썩습니다. 그런데 1년에 1회 했다고 하니까 좀 아쉬움이 있어서 유지관리를 어떻게 했길래 10년밖에 안 되는지. 반고목 같은 경우는 최하 15년 이상 갑니다. 우리가 유지관리 잘하면 일부 도로는 거의 18년까지 가는 걸 제가 봤고요. 그래서 이런 가성비가 나오게 하려면 사실 유지관리 측면에서 우리가 꼼꼼히 살폈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드리는 말씀이었고요.
관련해서 내구성을 이야기하고 구조물의 특성을 이야기하고 안전성, 반고목의 목재 이런 걸 제가 논하는 건 아니니까 추후에 관련해서 용역이 나오면 용역 결과 보고를 주시고요. 그리고 또 유지관리를 어떻게 할 건가에 대한 구체적인 플랜도 같이 해 주시고 그래서 저희가 보고 추후에 관련한 내용에 대해서 질의할 수 있도록 자료를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환경과장 고일선 네, 용역이 끝나는 대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태흥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학기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노선희 의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노선희 의원 과장님, 여기 보면 생태전망대 및 물레방아 교체인데 그러면 다시 물레방아 있던 자리에 또 물레방아가 들어와요?
○환경과장 고일선 지금 물레방아가 시각적인 정서적인 시설물이기도 하지만 물 순환 개념이 있었어요. 습지에서 정화한 물을 시각적으로 폭포처럼 보이게 하는 기능을 가미하려고 하고 있는데 저희는 계속 비슷한 시각적으로 효과를 낼 수 있는 시설을 검토는 하고 있습니다.
○노선희 의원 지금은 단순히 그냥 구조물만 있잖아요. 그걸 진짜 현실화시켜서 물이 정화되는 모습을
○환경과장 고일선 물이 순환되고 시각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시설물로 보수하는 것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노선희 의원 그래서 전 지금 물레방아 또 할 건가 싶어서 질문했어요. 그런데 하여튼 왕송호수를 나타낼 수 있고 왕송호수를 우리가 홍보할 수 있는 좋은 물레방아도 있지만 사실 물레방아의 역할은 물 순환의 역할보다는 원래 곡식을 방아 찧는 그런 역할이었잖아요. 그런데 우리가 다른 어떠한 구조물로 예쁘게 구상하는 것도 왕송호수를 표현할 수도 있고 왕송호수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조형물이나 구조물이 있으면 좋겠다는 희망도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것도 한번 잘 같이 고려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요구드립니다.
○환경과장 고일선 같이 검토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노선희 의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학기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다른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한채훈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채훈 의원 과장님, 환경과 소관 조례가 몇 개가 있죠?
○환경과장 고일선 대표적인 조례가 보통 10개 정도 제가 지금 언뜻 머릿속에
○한채훈 의원 과장님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조례가 뭐가 있습니까 2가지만 꼽으시면?
○환경과장 고일선 2가지만 꼽으면 조금 안 될 것 같기는 하지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건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조례를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한채훈 의원 그다음은요?
○환경과장 고일선 그다음에 환경정책 기본조례죠. 어떤 정책에 기반이 되는
○한채훈 의원 그렇죠, 기본조례죠.
○환경과장 고일선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채훈 의원 맞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게 의왕시 환경기본조례가 2015년 10월 30일에 일부개정한 이후로 개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시겠지만 본 의원이 환경과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덕분에 의왕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올해도 개정했었는데요. 그런데 10년째 환경기본조례가 개정되지 않으면서 예전 정책이라든지 그리고 현재 정책에 다른 기본조례에서 말하고 있는 것들에 대한 예전 구버전이 되어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과감히 뺄 건 빼고 그리고 개정 작업이 필요해 보입니다. 개정은 의원이 발의할 수도 있는 거기는 합니다마는 어쨌든 의원이 발의하더라도 환경과랑 소통을 해야 하는 내용이 있다 보니까 일단 환경과에서 내용을 한번 보시고 어떤 부분들을 업그레이드시킬 건지 그리고 또 과감하게 뺄 건 뺄 건지에 대해서 한번 준비를 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9대 의회가 끝나기 전에 내년 6월에 끝나지 않습니까? 그전에 의왕시 환경기본조례가 현행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환경과장 고일선 지적해 주신 대로 조속히 현행화 방안을 마련해서 상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채훈 의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학기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환경과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환경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원관리과장님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자원관리과장 이미환입니다.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6년도에도 자원관리과는 생활 쓰레기의 체계적인 수거·처리와 폐기물 감량화 및 재활용 확대를 통해 자원순환형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자 합니다. 26년 업무계획 중 신규사업과 확대되는 사업 위주로 2가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19페이지 1번입니다. 재활용 활성화 사업입니다. 주된 사업으로는 재활용품 중 투명 페트병을 회수하여 보상하는 무인회수기를 도입하고자 하며 현재 4개소에서 자원순환가게를 운영 중인데 계량 및 대장 작성 그리고 보상까지 일련의 처리를 앱 서비스를 적용하는 스마트 자원순환가게도 운영하고자 합니다. 또한 청내 일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다회용기 사용과 텀블러 세척기를 도입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528페이지 10번입니다. 생활계 유해폐기물 수거 체계 구축입니다. 폐전자제품과 폐전지 통합 수거는 관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에 현재 27개소에서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여 운영 중입니다. 내년에는 관내 모든 공동주택에 설치될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하겠습니다. 특히 E순환거버넌스 기관과 협력을 통해 화재 이슈를 현재 많이 발생시키고 있는 폐전지는 전용 수거함을 설치, 운영하겠습니다. 다음은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입니다. 현재 관내 공동주택 등 80개소에 의약품 전용 수거함이 설치되어 있으나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자 하며 26년에는 관내 약국에도 모두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보고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학기 보고받으신 자원관리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호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호 의원 음식물류 폐기물 RFID 종량기 설치 지원 여쭤볼게요. 이게 지속적으로 보급을 확대하신다는데 요새 신규 공동주택 건축 당시에 설치 의무 아니에요?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네, 맞습니다. 건축 당시 공동주택 신축 아파트인 경우에는 의무화되어 있기 때문에 공동주택에서 알아서 하고 있고요. 그 법이 통과된 게 2018년이라 2018년 이전에 건축된 아파트 중에서 아직까지도 차량 계량을 사용하고 RFID를 사용하지 않는 아파트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박현호 의원 그 단지를 대상으로요? 그러면 그렇게 시에서 설치해 준 아파트의 RFID 관리기는 시에서 아직까지 유지보수비를 대 주죠?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네, 그렇습니다.
○박현호 의원 대신에 법적으로 의무화해서 설치한 아파트 단지 건 안 대 주죠?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네, 맞습니다.
○박현호 의원 왜 그랬을까요? 저는 이걸 아주 오래전부터 지적해 왔는데 제가 처음에 들었던 답변은 추가로 설치 안 할 거고 내구연한 끝나면 지원 종료하겠다였어요. 그래서 관련해서 공문 같은 게 남아있을 건데 그것 좀 주셨으면 좋겠고요. 일단은 제가 이거 임기 끝나기 전에 마무리지어야 할 것 같아요. 그때 대충 어떻게 넘기신 건지 지금 제가 와서 온 상황 보면 그때 모면하셨던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 자료 좀 주시기 바랍니다.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네, 자료는 보내드리고요. 저희가 공동주택이 의무화되어 있는 곳은 당연히 본인들이 설치했기 때문에 본인들이 유지관리하고 있는 거고요. 2018년 이전에 시에서 해 준 것들에 대해서는 시에서 했기 때문에 유지관리를 해 주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한번 설치했다고 해서 평생 갈 수는 없는 거기 때문에 그것의 내구연한이 종료했을 때는 그때는 공동주택에서 알아서 하셔야 한다는 게 기본 골자입니다.
○박현호 의원 이미 내구연한 종료된 데도 있지 않아요?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현재 12년 됐고요, 사실 요즘에 가장 많이 민원이 들어오고 있는 부분입니다.
○박현호 의원 좀 됐을 거예요. 그러면 이거 어떻게 할지 결정하셔야 할 것 같아요. 이상입니다.
○의장 김학기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다른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박혜숙 의원님.
○박혜숙 의원 519페이지요, 재활용 활성화 사업 추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감사합니다. 민원이 저한테 강력하게 들어온 거에 대해서 이렇게 사업계획을 세워주신 것 같아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궁금한 게 안양이나 군포에 설치는 어느 정도 되어 있는지 조사가 된 분포가 있습니까?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조사는 저희가 해 봤는데 죄송한데 제가 오늘 그 자료는 가져오지 않았습니다 시군 비교표는. 조사된 자료가 있기 때문에 끝나고 의원님 별도로 제출하겠습니다.
○박혜숙 의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게 오전동에 사시는 민원 분이 저한테 장소까지 말씀하셨는데 오전로 가족공원에 설치해 달라고 했는데 혹시 거기에 조금 고려할 장소가 있습니까? 주민이 그쪽에 많으니 그쪽으로 꼭 설치해 달라는 말씀을 해 주셔서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이번에 사전조사를 했을 때 8개소가 신청하셨습니다. 그래서 8개소에 대한 예산을 편성 요구해 놓았는데 예산이 확보되는 거에 따라서 그다음에 적절한 장소를
○박혜숙 의원 오전동에 동마다 하나씩밖에 안 갈 거 아닙니까?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아닙니다, 이번에는 예산이 확보된다면 신청한 곳부터 먼저 들어갈 예정입니다.
○박혜숙 의원 예산은 어떤 식으로, 시비로 전부 다 하나요?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일단 시비로 예산을 대당 가격이 그렇게 싸지는 않더라고요. 2,500만 원 정도 하는데 그거 8대를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시비에서 편성될지 어떨지는 모르고 최선을 다해서 노력할 거고요. 이 사업은 다른 시군도 많이 하고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도비나 이런 부분에서 혹시 의원님들 도와주실 부분이 있으면 함께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박혜숙 의원 저희가 특조 부분에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열심히 돕겠습니다. 시민들의 민원이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잘 계획하셔서 처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네, 알겠습니다.
○박혜숙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학기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노선희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선희 의원 과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관련해서 아마 저 같은 경우는 진작에 그러한 기능이라든지 이런 걸 다 살핀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만 해도 안양에 제법 많이 설치되어 있다고는 하나 사실은 우리가 없다 보니까 거기가 있어 보였는데 실제 활용도를 한번 같이 설치 대수에 대비해서 얼마나 그게 활용되고 있는지도 파악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저는 제안드립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우리는 스마트 자원순환가게가 4개 동에서 하고 있어요, 그렇죠?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자원순환가게가 4개 동에서 하고 있습니다.
○노선희 의원 하고 있는데 여기서는 인건비가 자원순환가게에서 하는 인건비도 나가고 있고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네, 보조금 나가고 있습니다.
○노선희 의원 보조금 나가고 있죠? 어떻게 보면 일자리도 일부 창출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사람들이 육안으로 이게 재활용될 수 있는지 없는지, 그러한 재질인지 아닌지 파악하고 제가 직접 다 나눠서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자원순환가게에서 할 수 없는 건 파쇄되는 정도인데 저는 무인회수기를 혹시 고려하실 때 그러한 부분도 다시 재활용할 수 있는 거와 없는 걸 명확하게 기계가 잘 구분해 낼 수 있는지, 그다음에 파쇄 정도가 어느 정도 할 수 있는지가 파쇄가 많이 되면 될수록 우리가 이걸 걷어가야 되잖아요? 나중에 회수할 때 회수가 파쇄가 많이 됐을 경우에는 아무래도 부피가 줄어드니까 훨씬 많은 양을 할 수가 있고 파쇄가 덜 되는 회수기는 아무래도 부피가 크다 보니까 계속 인건비가 많이 나올 거예요. 지금 우리가 기계만 생각하는데 기계에서 그다음에 그걸 걷어가야 하고 여기도 다 비용이 들거든요. 기계 하나 설치한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파쇄된 재질을 이동시키고 이런 것들도 다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파쇄 안 되는 것 있잖아요, 재활용할 수 없는 그것도 다 가야 하는데 그럴 때도 그냥 단순하게 부피 있는 채로 가는지 아니면 구겨서 압축해서 훨씬 작게 해서 갈 수 있는지, 작게 하면 할수록 저희는 훨씬 더 운반비가 줄어들 거예요. 이런 것들을 다 감안해야 해요. 그냥 옆에서 했으니까 우리도 하자가 아니라 여러 가지 고려해야 합니다. 처음에 이걸 갖다가 제가 살폈을 때 안양에 있길래 저희도 있으면 좋지 않을까 했었는데 자원순환가게하고 무인회수기하고 장단점 이런 것들을 살피던 중에 보류하고 있었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걸 꼼꼼하게 살펴서 이 사업을 유지했으면 좋겠습니다.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네, 알겠습니다. 자원순환가게를 스마트하게 운영한다고 해서 기존의 자원순환가게가 축소되거나 보조금이 없어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추가적으로 업무를 개선하는 사항이고요. 무인회수기 건은 기계가 발전함에 따라서 의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을 많이 커버하고 있는지 확인하겠습니다.
○노선희 의원 아까 4개소라고 그랬어요. 그러면 없는 동은 어떻게 할 거냐는 대책이 없었거든요. 그런 것도 우리가 아까 무인회수기 설치할 때 그런 없는 동에다가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겁니다.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네, 알겠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노선희 의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학기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서창수 의원님.
○서창수 의원 과장님, 무인으로 놓았을 때 어떠한 금전으로 보상을 해 주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놓기만 하고 끝나는 건가요?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금전 보상하고요, 대신 현재는 자원순환가게에서 페트병을 가져오시면 계량해서 킬로당 얼마 이렇게 해서 그분 계좌에다가 이체를 해 주고 있는 상황이고요.
○서창수 의원 이것도 그러면 개인이 넣었을 때 10원이면 10원 해서 계좌로 넣어준다는 이런 뜻인가요 기계에서 자체적으로?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무인회수기에서는 바로바로 계좌로 넣어주는 건 아니고요, 포인트 적립이 됩니다. 하나당 10원이면 10원 이렇게 쌓여서 2,000원 이상이 됐다 그러면 일정 금액 2,000원 이상이 되면 본인이 계좌 입금을 받겠다고 신청하면 계좌로 들어오는 거고요. 그걸 계속 쌓아서 좀 더 되면 받겠다고 하면 그때 다시 입금을 받는 그런 체계입니다.
○서창수 의원 기계 자체가 그렇다는 얘기죠?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네, 그렇습니다.
○서창수 의원 알겠습니다.
○의장 김학기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다른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태흥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흥 의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약간 연관성이 없지 않아 있지만 제가 어제저녁에 경향신문 관련돼서 보도가 나온 게 있어요. 그걸 갖고 제가 약간 질의를 하려고 그러거든요. 거기 보니까 내년 1월 1일부터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전면 금지되는 건가요?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네, 현재까지 법적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직매립 금지가 실시되는 게 맞고요, 대신 아직까지 취소 내지는 연장의 공문은 오지 않았습니다.
○김태흥 의원 그러면 제가 이 내용이 방대해서 추려서 의왕시에 맞게끔 정리를 했는데 실질적으로 의왕시가 처리 중인 생활폐기물 중 매립처리 비중 감축 계획을 우리가 로드맵으로 갖고 있는 게 있나요? 실질적으로 그런 계획을 짠 게 있어요?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저희가 5년에 한 번 자원순환기본계획이라는 걸 합니다. 자원순환기본계획의 취지가 쓰레기양의 감축률, 탄소중립 그런 부분을 짜는 거기 때문에 연차적으로 음식물은 어떻게 해서 감량해 간다, 재활용 쓰레기는 또 어떤 식으로 한다가 있습니다.
○김태흥 의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여러 의원들이 앞서 전년도에도 이야기했고 행감 때도 이야기한 걸로 제가 기억은 하고 있어요. 수도권매립지 반입 제한 시 대체 처리 방안 구체적인 로드맵을 세우라고 해서 쭉 이야기했던 것 같아요. 지금 어떻게 계획하고 있나요?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현재로서는 수도권매립지로 가던 물량이 막힘으로 인해서는 민간위탁으로 갈 수밖에 없는 사항입니다.
○김태흥 의원 민간위탁이요?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네, 저희는 기존에 수도권매립지, 과천소각장, 군포소각장 세 군데로 생활쓰레기를 옮겼었는데요. 수도권매립지가 없어지면 민간업체로 생활처리물을 위탁할 수 있도록 용역 입찰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김태흥 의원 지금 생활폐기물 하루 발생량 우리가 처리하잖아요, 소각을 하잖아요? 처리 용량과 초과율 이게 데이터화되어 있나요?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네, 재활용센터에 모든 생활폐기물
○김태흥 의원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했을 때 커버가 다 돼요? 우리 폐기물 발생하는 게 소각장 하나로 다 커버가 되는지 여쭤보는 거예요.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소각장은 지금 과천소각장, 군포소각장 2개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쪽으로 다 반입되고 있습니다.
○김태흥 의원 우리가 실질적으로 증설 계획은 없는 거잖아요?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네, 없습니다.
○김태흥 의원 아까 말씀드렸듯이 민간 소각장에 위탁 처리를 한다고 한 거고요?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네.
○김태흥 의원 그런데 제가 지금도 휴대폰에 열어놓고 있는데 매체에서 이야기는 예를 든 게 있어요, 강원 고성군 종량제봉투 내 폐비닐을 선별하는 전처리 시스템이라고 그러네요. 한국환경공단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전처리 시스템을 도입해서 쓰레기가 약 30~40% 이상 감축, 그래서 자체적으로 매립지 수명을 4년 연장한 것으로 보도하고 있어요. 관련해서 우리도 이거에 대한 시스템 도입 검토라든가 우리가 내부적으로 확인한 사항이 있는지.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그 사항은 없습니다. 그 부분은 제가 오늘 경향신문 보도기사를 보지는 못했는데요, 확인해 보겠습니다.
○김태흥 의원 그래서 전처리 시스템 설치 시 예상되는 설치비라든가 운영비, 절감 효과 같은 걸 검토하셔서 실질적으로 우리 시에 접목이 가능한 건지를 내부적인 검토를 하셔서 별도 보고를 부탁드리고요. 이렇게 했을 때 어떤 실효성 점검을 할 필요가 없지 않아 있다고 본 의원이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 자료를 어제 매체를 보면서 우리는 이걸 접목하면 어느 정도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의견 사항 여쭤보는 거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실질적으로 자원순환 관련해서는 여러 사업들을 하고 계시지만 효율성 측면에서 또 향후 의왕시의 여건을 생각해서 한번 전향적으로 검토를 부탁드리고 별도 보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검토하고 별도 보고드리겠습니다.
○김태흥 의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학기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제가 하나만 여쭤볼게요. 자원관리과의 가장 중요한 업무가 뭐예요?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저희 과에서는 파트별로 가장 중요한 게 어떤 이슈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지만 주된 업무는 현재로서는 자원순환입니다. 재활용 그 부분이 가장 앞으로도 그렇고 확대시켜 나가야 하는 부분이 재활용 부분이 있습니다, 자원순환 부분.
○의장 김학기 저는 폐기물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물론 지금 과장님 말씀하신 부분도 일맥상통하는 얘기고요. 지금 자원관리과의 폐기물처리시설 추진계획이 여기 나와 있어요. 제가 반갑게 생각하고 이게 지금 523억이 사업비 예정인 거죠?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2022년도에 저희 시 폐기물처리시설 소각장 시설에 대해서 그림을 그렸을 당시에 나온 금액입니다. 그래서 523억입니다.
○의장 김학기 이게 지금 지상화했을 때의 금액이에요?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네, 지상화 금액입니다.
○의장 김학기 지상화 금액이고, 지금 LH하고 협의는 그래도 했네요?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의군안 3기 신도시 안에 폐기물 소각 처리시설 설치에 대해서는 현재 협의 중에 있습니다. 기존에는 다른 개발지구 할 때는 저희가 금액으로 부담했는데 이번에는 소각장을 자체 처리하는 방향으로 협의하고 있습니다.
○의장 김학기 부서에서는 어떤 방향으로 가실 계획이신 거예요?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마찬가지로 이번에는 의군안 3기 신도시 안에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 방향으로 논의하고 있습니다.
○의장 김학기 가능성은요?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의군안에 계시는 주민들도 어차피 그 안에서 발생되는 폐기물 시설에 대해서는 자체적으로 처리하시는 것이 맞다는 대의적인 차원에서는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장 김학기 제가 의왕시의 아주 중요하고 장기적인 시설이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꼭 공공주택지구 내에 설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네.
○의장 김학기 보충질의 아니면 다른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한채훈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채훈 의원 지하화를 검토하고 계신가요?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현재로서는 업무보고에 들어간 자료는 지상화 검토고요, 지하화 같은 경우는 현재 앞으로 설치되는 소각장들이 지하화로 많이 검토하고 있는 경향이 요즘의 경향입니다.
○한채훈 의원 그러니까요, 저는 왜 트렌드를 따라가지 않고 지하화를 안 하려고 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그렇지는 않습니다. 안 하려고 한 건 아니고 현재 보고드린 모든 자료가 22년도에 한 타당성조사 자료를 근본으로 하기 때문에 그걸로 보고를 드리고 있고요. 지하화 부분이 확실히 맞는 트렌드이고 좀 더 효율적이고 앞으로 가야 될 방향이라면 저희가 타당성조사를 다시 해서라도 추진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채훈 의원 그러면 이게 만약에 절차를 여쭤보고 싶은 게 여기다가 폐기물처리시설 소각시설을 만들 때 의왕시 전체 물량을 다 여기다가 하려고 하는 거잖아요?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아닙니다.
○한채훈 의원 아닌가요?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네, 그건 아직 결정된 바 없고 그런 건 아닙니다.
○한채훈 의원 3기만 들어갈 수도 있다?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현재로는 도시개발사업 추진 중이기 때문에 그 사업지구 내에서의 폐기물 물량만 산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한채훈 의원 그 물량은 얼마나 돼요?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현재 LH와 논의되고 있는 물량은 17~20톤 사이입니다.
○한채훈 의원 1일?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그렇죠.
○한채훈 의원 17~20톤인데 지금 우리는 100톤으로 이렇게 업무보고에 나와 있어서 그걸 짚고 넘어가려고 했던 것이고요.
본 의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쨌든 LH에서 시공하는 것 아닙니까?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별도로 다른 게 없으면 그렇게 되죠.
○한채훈 의원 되게 복잡하네요. 3기 것만 한다라고 했을 때는 LH가 시공해서 우리한테 기부채납한다든지 이렇게 할 것이고 아니면 우리 시의 전체 물량을 여기다가 하겠다고 했을 경우에는 절차가 어떻게 진행될 수도 있죠?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그 부분은 시민이 공감하셔야 하는 부분이 되기 때문에 타당성조사 용역 단계와 입지 선정 계획 공급부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한채훈 의원 그렇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 저는 절차라든지 예산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말씀드리고 싶은 거예요. 그러면 예산을 523억 잡고 있는데 지하화했을 경우에는 1.4배 이상 될 것으로 예상되면 한 800억짜리 사업이 되겠죠.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네, 더 들 수도 있습니다.
○한채훈 의원 그렇죠, 이게 22년도에 설계해 놨으면 제가 볼 때는 1,000억 가까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걸 만약에 이렇게 했을 경우에 해당 부지를 우리가 매입해야 하는 것인지 그런 내용들도 검토해 봐야 될 것 같은데요.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그건 아마 이제부터 검토를 해 나가야 하는 사항이 내년도부터
○한채훈 의원 아직 구체적으로 나와 있는 건 없나 보네요.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네, 그렇습니다.
○한채훈 의원 그렇군요. 일단 알겠고요, 업데이트되는 대로 의회에 말씀해 주십시오.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네, 알겠습니다.
○한채훈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학기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다른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서창수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창수 의원 과장님,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절차가 어떻게 돼요?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가정에서 대형폐기물 버리려고 하시면 일단 폐기물 스티커를 붙이셔야 되거든요. 그래서 대형폐기물 스티커 발급하는 앱이 있어요. 거기서 버리고자 하는 물건에 맞는 가격만큼 스티커를 발급받아서 쓴 다음에 문전 앞 배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저희 수거 차량이 수거하게 되겠습니다.
○서창수 의원 그러니까 앱을 통해서 해야 하는 거죠?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앱은 내가 만약에 냉장고를 버린다고 하면 냉장고가 2만 원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2만 원 스티커를 앱에서 다운받거나 아니면 거기 번호가 나오거든요. 그 번호를 냉장고에 기재하거나 해서 가정에서 배출해 달라는 거죠.
○서창수 의원 좀 더 간편 신고로 해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는 방향을 찾아봐 주실래요? 이게 굉장히 번거롭다고 하더라고요.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앱을 통해서 결제하는 부분이요?
○서창수 의원 네, 그러니까 앱을 통해서 간편 신고 및 결제 시스템까지 이게 아마 내가 볼 때는 지금 앱을 이용한다고 하니까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러면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이것도 한번 연구해 보면 주민들이 좀 더 신고 절차도 간단하고 결제도 간단하고 그러지 않을까요?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결제를 하고 있는 것으로
○서창수 의원 네, 지금 하고는 있는데 스티커를 발부해서 이렇게 나가고 있잖아요. 그런데 이게 좀 번거로운 거예요, 신고절차부터 해서.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제가 화면 구성까지는 잘 모르는데 그 부분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해서 간소화해야 할 부분이 있으면 파악해 보겠습니다.
○서창수 의원 간소화할 수 있는 부분을 한번 찾아서 주민들이 편하게 버릴 수 있도록 체크해 보시면 좋겠어요. 수거도 잘못되면 지연되거든요. 아파트 같은 경우도 크게 지연되는 건 없지만 대형폐기물은 지연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걸 좀 더 신속하고 간편하게 신고하고 결제하면 시스템에 의해서 빨리 가져갈 수 있는 이러한 시스템을 만들어 달라는 얘기죠.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네, 알겠습니다.
○서창수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학기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한채훈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채훈 의원 지난주에 어떤 기사가 나왔어요. 보니까 폐기물 시설 그러니까 의왕시 재활용센터가 개발제한구역에서 법 절차를 무시했다 이런 내용의 기사가 나와서 좀 당황스러웠는데 혹시 어떤 내용인지 확인해 보셨습니까?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네, 모 신문에서 우리 시뿐만 아니고 인근 광주, 안성 한 4개 시군 정도에 대한 위법 여부를 보도했더라고요. 그런데 우리 시 같은 경우는 재활용센터가 소규모영향평가를 안 받았다 그게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확인해 본 결과 소규모영향평가를 받았습니다. 받은 사항이기 때문에 단지 그분이 말씀하시는 건 영향평가 누락과 현재 재활용센터에 활용하고 있는 부분이 현안과 다르다 이런 부분이었는데 소규모영향평가는 받은 걸 확인했고 그리고 폐기물 설치 시설 안에 있는 부지 안에서의 고유의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거기 때문에 저희는 문제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한채훈 의원 문제없다면 다행이고요. 또 그러한 내용들이 있으면 강력하게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네, 알겠습니다.
○한채훈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학기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노선희 의원님.
○노선희 의원 저는 527쪽의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사용 환경 조성인데요, 지난 시민의 날 행사 때 부곡에서 안전 비상벨 있죠?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네.
○노선희 의원 그게 누르지도 않았는데 아마 가까이 지나가니까 울리는데 끌 방법이 없는 거예요. 계속 오랜 시간 울리는데 당혹스럽더라고요. 그럴 때 끌 수 있는 방법도 있으면 좋겠어요. 옆에 고지해 놓으면 저희가 잘못 감지됐을 때 또는 내가 어떻게 하다가 누르려고 한 건 아니지만 잘못 눌렸을 때 끌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다 싶어요. 거기 계신 분들 너무 당황하고 거기 있는 버튼 뭐를 눌러야 하는지 모르니까 다 눌러보고 이랬거든요. 그런 거 안내됐으면 좋겠다, 어떻게 끄는 줄 모르니까 그런 것도 안내됐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너무 센서가 직접 눌러서 되어야 하는데 너무 센서티브한 것 같아요.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제가 확인해 보겠습니다. 안전 비상벨이라 사실 위험 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일정 시간 동안은 쭉 울려야 경고음으로서 효과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만약에 미스되는 상황에서는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확인하겠습니다.
○노선희 의원 그리고 하나만 더 부탁하고 싶은 게 있는데요, 여기 향후계획에 보면 개방화장실 지정 및 지원이 있어요. 지금 과천은 거의 다 개방이잖아요. 그런데 저희는 개방된 데가 많지 않잖아요.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네, 많지 않습니다.
○노선희 의원 그래서 혹시 다른 부서지만 착한 가게 선정할 때 개방화장실 있는 곳은 조금 가산점을 줘서 개방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개방화장실이 많았으면 좋겠거든요. 우리가 다 공중화장실을 만들 수가 없잖아요. 현존하고 있는 화장실을 잘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하니까 그러한 것도 한번 포인트로 들어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자원관리과장 이미환 네, 관련 부서하고 협의하겠습니다.
○노선희 의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학기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자원관리과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자원관리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원 여러분, 휴식을 위하여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
회의를 잠시 정회하고 12시부터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0분 정회)
(12시00분 속개)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교통정책과장님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안녕하십니까, 교통정책과장 우승일입니다.
2026년 교통정책과 주요업무계획을 신규사업 위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자료 533페이지입니다. 신규사업으로 지능형교통체계 기본계획 수립 용역입니다.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에 따라 10년 주기로 중앙부처인 국토교통부가 국가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방자치단체는 국가기본계획을 반영하여 지역에 맞는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되어 있으며 지능형교통체계 관련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기본계획에 반영되어야만 가능하도록 명시되어 있습니다. 우리 시의 경우 2018년도 의왕시 지능형교통체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현재까지 약 79억 원의 국도비를 지원받아 긴급자동차 우선신호시스템, 버스정보시스템, 주차정보시스템, 스마트교차로 등과 같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아직 법정 주기인 10년은 안 됐지만 최근 급변하는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상호 소통하는 지능형교통체계 인프라를 구축하고 수요맞춤형 스마트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금 앞당겨 실시하는 것이 시의 발전을 위해 타당하다고 판단되어 본 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다음 535페이지 주차장 수급 실태조사입니다. 이 또한 주차장법에 따라 3년 주기로 의무 시행하는 것으로서 중장기 주차장 확충 계획을 수립하고 주차 환경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향후 예상되는 주차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이하 기존에 추진해 오던 오전동 공영주차장 사업이랑 교통신호 및 시설관리,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의 업무를 하는 데 있어서 관련 법을 준수하되 다수의 시민의 편리성은 늘 염두에 두고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최선을 다해 업무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교통정책과 소관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학기 보고받으신 교통정책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호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호 의원 거시적인 질문을 드릴게요 ITS 관련해서. ITS 사업 자체가 성공적이었다고 저는 일단 생각해요. 어떤 점에서 성공적이었고 아쉬운 점은 무엇인지, 앞으로의 기본계획 수립 용역 때 그렇다면 중점사항은 무엇으로 잡으실지가 궁금해요.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전반적으로 우리 시 ITS 사업은 다른 지자체에 비해서 조금 앞서갔다고 자체적으로 평가하고 있고요. 조금 아쉬운 건 기본계획을 2018년도에 수립하다 보니까 거기 안에 자율주행이라든가 최근에 이슈가 되는 이런 것들까지는 계획에 못 담아서 아직 그런 사업들은 추진하지 못하고 있는데 향후에 기본계획을 한다고 그러면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 기반의 교통서비스 그다음에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 등 이런 최근 국가기본계획에 포함된 이런 것들을 반영해서 계획을 수립하고자 합니다.
○박현호 의원 일단 하나씩 물어볼게요. 먼저 자율주행, 어느 정도 신호시스템 연계 같은 걸로 초보적으로는 기반은 혹시 닦지 않으셨나요?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자율주행을 염두에 두고 그런 시스템을 구축해 놓은 상태이기는 합니다.
○박현호 의원 그러면 자율주행을 위해서 ITS 사업을 추진할 때 다음 단계로는 어떤 게 구체적으로 있어요?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지금은 구축되어 있는 시스템을 활용한다고 그러면 인근 안양시에서 시범적으로 운행하는 그 정도 수준까지는 조금만 예산이 투입되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박현호 의원 안양시에서 하고 있는 게 구체적으로 어떤 건데요?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안양시는 기존의 ITS 우리 시가 갖추고 있는 그 정도 수준을 활용해서 지금 자율주행을 하고 있고요.
○박현호 의원 어떻게 하고 있죠?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다른 방식이라고 하면 주행 차 자체만의 레이더시스템 이런 것만 가지고 하는 시스템이 있고 안양 같은 경우는 인근의 신호시스템, 교통체계와 연동해서 자율주행을 하는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현호 의원 라이다 같은 경우는 차량마다 개별적으로 설치하는 게 맞죠? 그 라이다 말씀하시는 게 맞죠?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네, 맞습니다.
○박현호 의원 신호시스템 연계 자체는 저희가 어느 정도 기반을 닦아 놓지 않으셨나요? 그래서 다음 단계로 어떻게 고도화하실 건지가 궁금해서 그래요, 계획이 무엇인지.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있지는 않고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금 ITS 사업하는 걸 기반으로 해서 단순 반복할 수 있는 구간들, 일단 셔틀의 개념 정도의 자율버스를 가까운 시일 내에 해 봤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현호 의원 해 봤으면 좋겠다 이거는 자율주행 버스를 운행한다에서 운행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닦고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과의 역할이잖아요. 저는 그게 궁금해서 그래요. 혹시 다른 팀장님 중에 이거 잘 아시는 분 계시면 듣고 싶어요. 계세요, 혹시? 안 계신 것 같은데 과장님이 답변해 주세요. 자율주행 버스를 운행하고 싶다면 어떤 걸 닦으실지가 궁금해요. 구체적으로 계획이 뭐가 앞으로 있을지.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제가 질문을 잘 이해를 못 하겠는데
○박현호 의원 자율주행 기반을 위하여 ITS 계획을 수립하시잖아요. 그래서 나중에 목표로 자율주행 버스 등을 반복되는 구간에서 운행하고 싶으시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러면 일단 지금 저희가 갖고 있는 건 신호시스템 등이 초보적으로 연계되어 있기는 해요. 일단은 지금 현 상황에서 자율버스를 만약에 운행해야 한다고 했을 때 어떤 것들이 필요하실지, 그것을 어떻게 계획에 담으실지, ITS 사업을 어떻게 고도화하실 건지 궁금해요. 일단 신호연계 그다음 단계가 ITS에서 뭐예요?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구체적으로 기술적으로는 자율주행에 대해서 제가 공부를 해 본 적은 없어서
○박현호 의원 사실 그런 것들이 궁금했어요. 앞으로 어떤 청사진을 그리고 계신지인데 지금 모르시면 일단 넘어가고 별도로 알려주세요. 아마 담당 주무관 분들이나 이런 분들은 아마 잘 아실 것 같고요.
두 번째로 AI와 빅데이터 기반 교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셨는데 예시가 어떤 게 있을까요?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예를 들자면 겨울철 노면이 얼었을 때 이런 것들을 CCTV로 확인한다거나 그다음에 포트홀 이런 것들을 CCTV로 상시 관찰한다거나 이런 시스템은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들이 국가기본계획에 포함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현호 의원 제가 알기로는 그러면 모든 노면 구간을 CCTV가 비춰야 되잖아요, 만약에 실시간으로 감지하시겠다고 하면요. 그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보니까 차량 등에 센서를 부착해서 현재 포트홀이나 노면 결빙 지역이 어디에 발생하는지 데이터를 쌓아 놓으신 다음에 향후 노면 결빙이 빈발하는 지역 그다음에 포트홀이 빈발하는 지역을 추출해서 취약 구간을 뽑는 거라고 일단 저는 알고 있는데 혹시 맞나요?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그런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박현호 의원 그렇죠,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고 이런 방법 같은 경우는 다른 곳에서 하고 있는 걸로 알아요, 연구하시는 데도 있고요.
그다음에 도심항공교통을 대비하시겠다고 하셨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대비하실 계획이세요?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아직 기본계획을 수립한 게 아니어서
○박현호 의원 수립은 안 하셨는데 지금 어느 정도 큰 가닥 같은 건 잡아 주셔야 하고 청사진을 기술적으로 자세하거나 구체적이지는 못하지만 대략적으로 방향성을 설정해 주셔야 하는 게 과장님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아직까지도 도심항공교통 같은 경우는 일반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것은 조금 힘들고 광역시에서 관련 과나 팀이 있어서 추진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사실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이런 사업을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박현호 의원 그러면 UAM 같은 경우 대비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말씀해 주시고 다른 부분에 집중해 주시는 게 맞기는 하겠죠. 그다음에 도와 국토교통부의 계획에 따라서 대비하시는 게 좋겠고요. 저는 구체적으로 알고 싶었는데 전반적으로 원하는 답변을 듣지는 못한 것 같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숙지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제가 이걸 질문드린 건 이 사업을 추진하실 때 얼마나 많이 준비하셨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 즐겁게 얘기를 나누고 싶어서 질문을 드린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 질문은 넘어가겠습니다. 추후 주무관 분들이나 팀장님께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학기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태흥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흥 의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김태흥 의원입니다.
박현호 의원님께서 기술적인 이야기를 한 것 같은데 우선 그거에 앞서서 25년도에 경기도 지능형교통체계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받았죠?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네, 맞습니다.
○김태흥 의원 또 매체를 보니까 25년 전국 최초 지자체 전역 실시간 신호 개방시스템 도입 축하와 더불어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ITS 관련된 사업이 전체적으로 우리가 나열한다면 어떤 게 있는 거예요?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최초에 했던 사업 중에는 말씀하신 실시간 신호 개방사업 최근에 했던 사업이 그런 사업이 있고요, 오래전에 했던 사업 중에는 긴급자동차 우선 신호시스템
○김태흥 의원 저희가 또 체험도 있었죠.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네, 그다음에 버스정류장의 BIS시스템, 버스정보시스템 이런 것들도 ITS 사업의 일부고요.
○김태흥 의원 통합주차정보시스템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주차정보시스템도 마찬가지고요, 그다음에 스마트 교차로.
○김태흥 의원 그리고 교통정보 수집 관련된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그런 것들도 다
○김태흥 의원 BMS 운영은요?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그것도 다 통합된
○김태흥 의원 통합된 거죠?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네, 맞습니다.
○김태흥 의원 실질적으로 여기서 지금 하고자 하는 일이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게 아닌가요?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다 이루어졌습니다.
○김태흥 의원 그런데 중복되는 거 아닌가 싶어서 여쭤보는 거예요.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저희들이 2018년도 기본계획에 담았던 내용들이 지금 방금 했던 이런 사업들이 담겨 있어서 사업을 지금까지 추진해 왔던 거고요. 앞으로 새로 할 거에는 자율주행이라든가 국가정보
○김태흥 의원 지금 그러니까 ITS에서 지금 말씀하신 가짓수가 5가지였는데 박현호 의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자율주행 관련된 내용 아이템이 추가됐다는 얘기예요?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신규로 발전된 ITS 기술들을 저희들이 계획을 세워서 그런 것들을 추진해 나가려고 지금 계획을 세우는 겁니다.
○김태흥 의원 그런데 선제적으로 이게 10년마다 하는 걸로 되어 있는데 7년에 하는 건 선제적으로 그냥 우리가 먼저 사업계획을 잡은 거예요?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기존 기본계획에 있던 사업들은 다 추진을 어느 정도 했기 때문에
○김태흥 의원 마무리했다고 보는 거 아니에요, 이 5가지 안에 다 들었으니까.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네, 그렇습니다.
○김태흥 의원 그런데 한 가지 신규로 넣어야 할 게 자율주행 관련된 내용이라는 거 아니에요?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신규로 자율주행이라든가 도심항공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김태흥 의원 자율주행하고 도시 뭐요?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도심항공교통입니다. 도심 내에서 드론 같은 그런 비슷한 이동장치를 통해서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그런 기술인데 그건 미래기술로 지금 계획하고 있는 중입니다.
○김태흥 의원 알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질의한 건 이게 중복성이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여쭤봤던 내용이고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지금 교통 개선 효과를 우리가 명확히 보고 있다고 지금 보시는 거잖아요? 이런 걸 사전에 검토하셔서 이게 예산이 3억인가요?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예산 3억입니다.
○김태흥 의원 관련해서 중복사업을 피해서 스마트 전략 도시로 나아가는 하나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본 의원은 생각해요. 그런데 관련해서 우리가 실질적으로 10년인데 7년 만에 우선적으로 한다는 것도 이게 효율적인지, 타당한지 이런 것도 내부적으로 다시 한번 검토를 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네, 관련해서는 저희들이 조금 선제적으로 당겨서 하려고 했었는데 이번 본예산 심의 예산팀하고 협의 과정에서 아직 주기도 미도래했고 시급성에 조금 밀려서 아마 본예산에 반영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태흥 의원 제가 그래서 한번 여쭤본 내용이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학기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노선희 의원님.
○노선희 의원 과장님, 조금 단순하게 여쭤볼게요. 여기 주신 자료에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에 따라서 국토교통부 장관이 수립한 지능형교통체계 기본계획 2030을 반영한 우리 시 계획을 수립해서 하고자 한다고 그랬어요, 그렇죠? 그러면 이게 지금 국토교통부 장관이 수립한 ITS 기본계획 2030하고 그동안 우리가 진행해 왔던 거랑 많은 차이가 있는 거예요, 아니면 거의 다 되고 아까 조금 전에 설명하신 그 외에 몇 가지만 더 하시려고 하는 거예요? 이해가 어려워서 재질문하는 겁니다.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기존에 국토부에서 세웠던 계획은 2011년도에 세워서 거기에 포함되어 있던 내용들을 우리 시에서 기본계획에 국토부 내용을 기본으로 해서 우리 시 계획을 세웠었던 거고요.
○노선희 의원 그러니까 그게 2018년부터 쭉 진행했던 내용이죠?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네, 그다음에 최근에 2021년도에 국토부에서 새로 기본계획을 세웠습니다. 거기에 포함된 내용들이 자율주행이라든가 도심항공 이런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 시 기본계획에도 국토부 기본계획에 맞춰서 그런 것들 반영해서 신규로 다시 하려고 했던 사업입니다.
○노선희 의원 그러면 국토교통부가 세웠던 2010년도, 11년도에?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2021년도
○노선희 의원 아니요, 2010년도에 아까 했다는 건, 11년도에 했다는 건 우리가 18년도부터 해 왔던 거고 지금 2030이잖아요. 좀 전에 말씀하신 자율주행이라든지 드론항공이라든지 이런 것 등을 지금 해 보려고 하는데 아까 시급 사안 때문에 본예산에 아무래도 반영하기에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네, 맞습니다.
○노선희 의원 그러면 우리가 갖고 있는 ITS에 관련된 의왕시의 이러한 건 현재 그야말로 지능형교통체계가 잘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보시는 거예요?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현재까지는 무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노선희 의원 그러면 중간중간 만약에 신호체계가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그거는 여기하고 상관없는 문제인가요?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신호체계 문제도 저희들이 상시모니터링하고 있고 교통량을 분석해서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호도 조정하고 이렇게 하기 때문에 ITS를 활용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노선희 의원 현장에서는 이미 차도 없고 지금 굉장히 뜸한 상태에서도 한참 기존에 있던 그 타이머대로 하는지 한참 신호될 때까지 모든 것들이 다 정지된 이런 상황을 저희가 느낄 수가 있는데 조금 더 현장을 살피셔서 여기에 더 반영될 수 있도록 저는 했으면 좋겠다고 요청드리고 싶습니다.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네, 알겠습니다.
○노선희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학기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과장님, 제가 하나 여쭤볼게요. 교통정책과에 혹시 교통직 직원이 몇 명 있어요?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교통직 직원이 지금 총 4명 있습니다.
○의장 김학기 교통직이?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네, 교통시설직 직원이 4명 있습니다.
○의장 김학기 그러면 몇 급인가요?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지금 팀장 한 분 계시고요.
○의장 김학기 팀장님이 한 분 계시고 주무관님이 그러면 세 분 계시네요?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네.
○의장 김학기 뒤에 팀장님이 교통직렬이세요?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네.
○의장 김학기 팀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ITS 기본계획 용역 수립하는 것에 대해서, 교통직 직렬의 팀장님으로서.
○교통안전시설팀장 김소윤 제가 담당 팀장이 아니다 보니까 ITS 쪽 용역 관련된 추진 과정을 제가 잘 내용을 모릅니다.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ITS 관련돼서는 주무팀에서 하고 있고요.
○의장 김학기 교통정책팀에서?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네, 정책팀에서 하고 있고요. 거기에는 주무관들이 2명 근무하고 있습니다.
○의장 김학기 교통직 주무관이 교통정책팀에 2명이?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2명이 있습니다.
○의장 김학기 알겠습니다.
저는 좀 아쉬운 부분이 있어요. 지금 과장님께서 이야기하셨는데 예산팀에서 예산이 삭감될 수 있다는 그런 얘기를 들었는데 저는 오히려 이 용역을 했으면 합니다. 왜 그러냐면 2018년도에 저희가 기본계획 수립했었죠?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네, 맞습니다.
○의장 김학기 그리고 우리가 국비를 많이 따 왔어요. 그전에는 주무팀에서도 이런 일을 안 하고 교통직의 임기제 직원이 이런 사업들을 하면서 ITS 구축사업을 하면서 국비를 많이 따 왔던 내용을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10년이 아직 도래가 안 됐다고 그래서 선도적으로 이런 교통체계에 대한 용역을 안 한다고 하면 이런 거에 아쉬움이 있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저도 주기는 아직 안 됐지만 필요성을 느껴서 일단 추진하려고 했던 사업이고요, 다시 한번 예산팀과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김학기 네, 국장님의 의견은 어떠세요? 저는 용역을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봅니다.
○안전환경교통국장 박명선 예산 부서와 다시 얘기해서 반영될 수 있도록 한번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 임기제 분을 일반직으로 바꿔줬는데요, 그 직원이 워낙 ITS 전문가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추진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의장 김학기 그럼요, 지금 교통직의 직원을 수급하기 어렵다면 임기제라도 전문가 직원의 도움을 받아서 관련된 직렬의 사람들하고 만나서 소통하고 국비사업을 따 와야죠. 그렇지 않습니까? 안전환경교통국은 말이에요, 안전한 도시 또 교통이 편리한 도시, 환경이 깨끗한 도시 이게 살기 좋은 도시 아닙니까? 이런 기본적인 것을 미리 선제적으로 대응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박현호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호 의원 아까 답변을 ITS 관련해서 못 받아서 아쉬워서 한말씀 드리자면 일단은 과장님도 완벽하게 이걸 이해 못하고 계신 것 같고 팀장님들 중에서 이걸 이해하고 계시는 분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사업 자체는 매우 탁월하게 됐어요. 해당 주무관들이 아주 역량이 매우 뛰어나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이 사업 갖다가는 칭찬을 드릴 수밖에 없는데 대신에 과장님들과 팀장님들께서 그분들에게 힘을 실어주려면 그분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를 알고 그분들에게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갈 건지를 들어보시는 게 제일 낫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그분들이 어쨌든 결과로 증명해 냈기 때문에 정말로 존경합니다. 그래서 더욱 그분들이 일하시는 데 힘을 쏟아주셨으면 좋겠어요.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잘 알겠습니다.
○박현호 의원 그리고 자세한 부분은 주무관님들에게 직접 보고를 받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학기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박혜숙 의원님.
○박혜숙 의원 과장님 536페이지요, 오전동 공영주차장 및 문화공원 조성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예산이 지금 95억이 맞죠?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네, 맞습니다.
○박혜숙 의원 특조금도 들어오고 특교금도 들어오고 시비가 좀 많기는 합니다. 그런데 지금 지하철 출입구가 주차장하고 같이 지하에서 연결되는 부분이 맞는지.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현재까지는 그렇게 설계하고 있습니다.
○박혜숙 의원 설계가 된 거죠?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설계 기본계획은 어느 정도 됐는데 최종적으로 아직 완성은 안 됐습니다, 조금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박혜숙 의원 설계가 되면 우리 의원님들한테도 한번 자료 제출해 주시고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게 밑에는 지하 2층으로 주차장을 한다는 거죠?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네, 지하 2층까지 있습니다.
○박혜숙 의원 대수가 면이 얼마나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현재는 87면 계획하고 있습니다.
○박혜숙 의원 이게 다른 지역 공영주차장하고 비율이 어느 정도 많나요, 적나요? 비율이 어떤가요 다른 타 지역하고 비교했을 때? 왜냐하면 오전동 주민은 별로 많이 쓸 것 같지가 않기는 합니다, 밀집된 공간에 지금 주차장이 되기 때문에.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사실 오전동에는 특별히 공영주차장이 많지 않기 때문에 그 지역에는 공영주차장이 아마 거기가 유일한
○박혜숙 의원 주민들이 아주 기대가 많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상가 밀집 지역이랑 아주 가깝고 한 5분 거리도 안되는 것 같고요. 주차할 공간이 없어서 굉장히 많이 돌고 주차할 곳을 찾는 그런 쪽인데 면이 많은지 제가 가늠이 안 돼서,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십니까?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87면이면 넉넉한 면은 아닐 수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박혜숙 의원 제가 이렇게 보니까 그렇다고 또 엄청 적은 것도 아니더라고요. 다른데도 보니까 120면도 있고 우리보다 더 큰 도시에 있는데 좀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은 있지만 여기에 대해서 지하를 3층까지 판다고 한들 왜냐하면 우리 지하철 깊이가 30m라고 하더라고요. 그런 걸 비교하면 돈이 좀 들지만 미래를 길게 봐서 좀 더 대수를 댈 수 있는 여력이 된다면 미리 만들어 놓는, 왜냐하면 그쪽이 아까도 우리 과장님이 말씀하셨듯이 주차장이 없어요. 그래서 그런 것도 한번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저희들도 지하 3층까지 파는 걸 검토하기는 했었는데 한층 더 팠을 경우에 한 40면 정도 추가 주차면을 확보할 수 있는데 그에 반해서 들어가는 사업비는 60억 이상 정도가 추가로 소요되기 때문에 많이 고민했었던 부분이고 예산 확보를 위해서 경기도하고도 계속 기존의 특교세나 특조금을 받아오기는 했지만 추가로 지하 3층을 더 파는 조건으로 도에서 좀 더 받을 수 없는지 계속 관련 도의 과하고도 협의했었는데 아직까지 긍정적인 답변을 받지 못해서 현재는 지하 2층까지만 하는 걸로 그렇게 내부적으로는
○박혜숙 의원 우리가 계획을 보면 내년 6월로 되어 있어요. 그동안 좀 더 노력하셔서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적네요. 항상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 우리가 질의를 했을 때 한층 더 파는 데 100억 이렇게 얘기를 하셨는데 40억이라면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60억 정도
○박혜숙 의원 60억 정도면, 그래서 특조금이나 특교금을 좀 더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셔서 오전동이 항상 주차 공간이 협소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주민들이, 왜냐하면 상가 밀집 지역 오전동 주민들이 주로 쓰는 도로가 왕복 2차선밖에 안 돼요. 좁아서 그쪽 부분에 대해서 조금 고려해서 계획을 세워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네, 알겠습니다.
○박혜숙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학기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노선희 의원님.
○노선희 의원 과장님, 이 장소는 아무래도 거기가 가칭 오전역이라고 표현하면 환승주차장의 역할도 할 수 있겠네요?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네, 맞습니다.
○노선희 의원 그렇죠, 그러면 사실은 환승주차장을 보통 보면 그래도 주민들도 활용해야 하죠, 또 환승주차장의 역할도 해야 하죠. 그런 거에 비하면 면수가 적은 건 맞아요. 그래서 아까 지하 3층까지 계속 도에다가 얘기했지만 잘 안되고 있다는 답변을 들었는데 지금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이 장소가 그야말로 나 주차장 이거밖에 없잖아요, 진짜 실제 활용도가 높아야 하는데. 굉장히 아쉽거든요. 경기도에 계속 이런 걸 충분히 말씀하셔서 그렇지 않아도 우리가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라고 정부에서도 많이 권장하잖아요. 그런 측면이라면 다양한 방법으로 도에 얘기해서 더 확보될 수 있는지 찾아봐 주시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이게 지금 기부채납된 장소잖아요?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네, 맞습니다.
○노선희 의원 그러면 기부채납을 토지만 기부채납된 거예요, 아니면 토지에 공원 조성까지 되어 있는 거예요?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일단 최초 계획은 공원 조성해서 저희들한테 기부채납을 하는 걸로 되어 있고요. 그래서 그렇게 기부채납하면 저희들이 지하를 파서 주차장을 만들고 다시 공원을 조성해야 하는 그런 최초 계획이었는데 지금 다시 재개발조합이나 공원과하고 협의해서 그렇게 되면 어차피 공원을 만들었다가 다시 파야 하는 그런 불합리함이 있어서 공원은 따로 조성하지 않고 그냥 저희들한테 기부채납해 주는 걸로 지금 협의하고 있습니다.
○노선희 의원 그러면 그냥 땅만 기부채납 받고 주차장하고 공원 조성까지 우리가 하는 걸로요?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네, 맞습니다.
○노선희 의원 그러면 기부채납한 쪽에서는 땅 말고 공원 조성하는 비용에 대해서는 어떻게 저희들이 기부채납으로 상세 처리를 하실 거예요?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그래서 상부에 심어지는 수목들 이런 것들을 일부 옆 공간에 심어 놓았다가 향후 저희들이 공원 조성할 때 수목들을 다시 이식하는 그런 것들을 계속 얘기하고 있는 중이고요.
○노선희 의원 공원 조성하는 비용도 꽤 만만치 않게 들어갈 텐데 그런 비용들을 저희가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거든요. 그리고 여기 사업 기간을 보니까 2027년도 12월에 마무리하는 걸로 되어 있어요. 그러면 그 주변에 오전가구역, 나구역의 재건축으로 인해서 기존에 사용했던 그건 정식적인 사용은 아닙니다만 협소한 주차 공간을 골목, 골목을 이용해서 그동안 많이 사용했던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요즘에 재건축이 진행됨에 따라서 그런 것들이 사라지니까 인근 기존에 있던 주민들은 계속 주차 공간이 협소한 것에 대해서 여러 가지 민원들을 제시하고 있거든요. 거기에 따라서 우리 팀장님들도 보니까 엄청 바빠요, 계속 민원에 대응하느라고. 그래서 나름대로 생각한 게 기부채납 장소에 우선 공원 조성하기 전까지만이라도, 지하주차장 하기 전까지만이라도 임시 사용을 했으면 좋겠다는 나름대로 안을 제시해 봤는데 재건축 오전나구역에 있는 조합에서 그걸 완강하게 거부하더라고요. 그렇게 임시 사용하려고 하면 이사회부터 시작해서 대의원부터 총회까지 열어서 비용 부담이 너무 많이 듭니다라고 하시길래 이게 그런 사항인가 싶거든요. 그렇게 총회까지 거쳐야 하는 사항인지, 우선 토목공사하기 전까지만이라도 주변 인근에 있는 주민들이 활용했으면 좋겠는데 혹시 그런 거에 대해서 말씀 들어볼 수 있을까요 과장님?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주차장을 관리하는 저희들 입장에서도 아직 공터로 있는 상황에서 그걸 좀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저희들도 재개발조합 측에 협의했는데 마찬가지로 의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입장이어서 더 이상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되고요.
○노선희 의원 그러면 이게 기부채납 받아서 시 소유로 들어오려고 그러면 그건 언제예요 시점이?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아파트 준공 시점이 돼야 저희들한테 넘어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노선희 의원 준공 이후에 넘어와요?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네
○노선희 의원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그 주변의 주차 문제 때문에 팀장님들도 굉장히 고생이 많고요, 또 우리 시민과 주민들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고충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좋은 방법을 원만하게 잘 찾아봐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노선희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학기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박현호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호 의원 주차 면수 확대할 방법이 있나요?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지금 말씀하시는 건 오전동 주차장 말씀하시는
○박현호 의원 맞습니다, 보충이니까요.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자체에서 주차면을 더 확대하려면 지하 3층으로 파거나 더 아래로 파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박현호 의원 사실 이곳은 예전부터 환승주차장을 해야 한다 이런 얘기가 계속 나왔고요. 그러려면 작아도 200면 이상의 주차 면수가 필요합니다. 그러려면 당연히 비용이 상승하겠죠. 국비는 시행령 때문에 막혀있고 그러면 도비는 많이 받아도 30% 고정이고 그래도 여기는 시비를 투자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걸 좀 더 확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그 점에서? 안 하면 반쪽짜리 사업이 될 것 같습니다. 거기 교통체증 계속 일어날 거고 오전동에서 상점에 방문하시거나 그러시는 분들은 어차피 불법주차를 계속하셔야 할 겁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저희들도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지하 3층 파는 것들을 굉장히 고심을 많이 했었던 사항이고요.
○박현호 의원 3층 파는 건 긍정적으로 검토가 되고 있나요? 가능할 것 같으신가요?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현재로서는 지하 2층까지만 하는 걸로 잠정 결론은 낸 상태입니다.
○박현호 의원 그러면 좀 불편할 겁니다. 지금 80면대인데 그러면 환승주차장 기능은 완전히 상실할 거고요, 지금 오전동 상권에 방문하시는 분들의 주차 수요만으로도 이미 넘칠 겁니다, 이미 넘칠 거예요. 어떻게 이게 지하 3층은 못 하겠다고 내리셨나요? 지하 3층이 아니라 4층까지 하고 위에 공원이 아니라 지상까지 올릴 만한 곳이라고 저는 보거든요 여기가.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일단 최종적으로 확정된 건 아니니까요, 지하 3층 정도는 다시 한번 면밀하게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현호 의원 이건 정말 전면적으로 크게 지어야 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교통축 중요해요. 일단 원래 오전역사거리 일대가 군포역으로 넘어가는 하나의 길목이었고 지금 1호선과 연계도 되는 지역이고요. 지금 1번 국도변 있고 지하철역이 건설되면 오전동 쪽에서 내려오는 시민들의 주차 수요를 분담해야 하는 지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는 주차 수요가 폭증할 거고 환승주차장 쪽이 많이 필요할 겁니다. 그렇게 해서 최대한 철도 분담률을 올려드려야죠. 그래서 대중교통 플러스 주차장까지 연계가 되어야 하고 그러면 사실 환승센터가 되기도 하겠네요. 그게 실질적으로 가능한 부지가 될지는 사실은 애매하기 때문에 제가 제안은 못 드리지만 여기는 그만큼 중요한 곳이라고 판단합니다. 그래서 전향적으로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고요, 저희들도 거기가 중요한 곳이라는 건 충분히 인식하고 예산상의 문제가 좀 있어서 머뭇거리는 상태인데 전향적으로 지하 3층 다시 한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현호 의원 사실은 저도 아쉬운 게, 제가 의원으로서 가장 아쉬운 게 일단 지적은 할 수 있어요. 지적하면 보통은 검토해 주시겠다고 해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려면 여러 가지 과정들이 필요해요. 집행부의 결단도 필요하고 국도비도 매칭해야 하고 별의별 게 다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의원들 대다수가 이 지역의 주차장을 증설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여기 주차장의 면수가 늘어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학기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박혜숙 의원 짧게 한 말씀만
○의장 김학기 보충질의?
○박혜숙 의원 네, 과장님 우리 의원들이 모두 다 여기에 대해서 심각하게 말씀드리는 것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수정해 보셨으면 좋겠다는 권유를 드립니다.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네, 알겠습니다.
○박혜숙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학기 이 건은 여기서 마무리하는 걸로 하고요, 혹시 다른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한채훈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채훈 의원 경기도투자심사도 받은 내용이기도 하니까 예산을 만약에 더 투입한다면 또 심사를 받아야 할 수도 있고 여러 가지 그러니까 추후에 잘 보고해 주시기 바라고요.
저는 좀 빨리 끝내겠습니다. 초등학교 앞에 속도 제한 있죠?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네, 있습니다.
○한채훈 의원 지난번에도 한번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그래서 경찰서랑 협의 중이다라고 말씀하셨어요. 그게 어떻게 지금 진행되고 있습니까?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지난번에 제가 답변했을 당시에 경찰서에서 그런 걸 추진하겠다고 한번 해 보자고 협의 들어왔던 사항인데요, 그 이후로 아직까지 얘기가 없는데 다시 한번 저희들이 확인해서
○한채훈 의원 스쿨존 제한 속도 문제 때문에 사실 주말이라든지 심야라든지 운전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서도 탄력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을 한 번 더 말씀드리는 바이고요. 만약에 그게 진척되면 또 의회에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네, 알겠습니다.
○한채훈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학기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노선희 의원님.
○노선희 의원 과장님, 저는 페이지 535쪽에 있는 주차장 수급 실태조사 관련된 건데요. 용역이 내년에 완료되네요?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내년에 할 계획입니다.
○노선희 의원 하시면서 그 부분에 참고해서 봐 주십사 하고 질문합니다. 백운밸리에 보면 롯데프리미엄아웃렛 맞은편에 브릭스백운이라고 하는 대형주차장이 있어요. 그 뒤쪽으로는 거의 대부분이 다 상가주택으로 밀집되어 있습니다. 상가주택이기 때문에 상가와 주택 간의 이런 분쟁이 굉장히 빈발하고 있습니다. 상가는 주차장이 필요하고 그러다 보니까 가급적이면 상가 주변에 주차를 고객들은 하려고 하고 그러한 주차로 인해서 또 주택은 교통의 흐름이라든지 또는 그런 주차로 인해서 불편, 안전 이런 것들에 대해서 고충을 호소합니다. 상가에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서 가까이에 있는 경로당의 어르신들이 마주 오는 차들이 보이지 않아서 그런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놀이터 주변에도 주차되어 있어서 아이들도 그런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조금 전에 브릭스백운주차장 얘기를 왜 시작했냐면 바로 뒤편에 다 모여 있기 때문에 제가, 이 주차장 소유주가 개성토건 맞습니까?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소유주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노선희 의원 잘 모르세요? 확인해 보시고 만약에 개성토건이라든지 PFV와 연결되어 있다고 그러면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 조금 주차 요금을 저렴하게 해서 주차 쿠폰 같은 거 있잖아요, 상가마다 가까이에 있는. 그래서 상인도 살고 또 여기도 대형주차장 비용이 비싸면 빈 공간으로 많이 남겨둘 필요 없잖아요. 자리만 차지하고 그러니까 그러한 빈 면을 다시 되돌려서 활용하는 차원에서라도 조금 그 상가에 대한 혜택이 있으면 좋겠다, 혜택이라기보다 같이 공존했으면 좋겠다, 공존과 공생이 있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상가도 살고 여기 주차장도 같이 살고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주차로 인한 우리 시민들과의 고통이 없으면 좋겠고 분쟁도 없었으면 좋겠거든요. 그런 걸 한번 제안해 보시면 어떨까 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일단 브릭스주차장이 우리 공영주차장이 아니고 개인이 운영하는 주차장이다 보니까 저희들이 임의로, 강제로 주차 요금을 낮추라고 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고요. 그렇지만 주차 소유주 확인해서 이런 상황들을 설명하고 조금 주차 요금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협의는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노선희 의원 서로 공생하자고, 과장님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네, 알겠습니다.
○노선희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학기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다른 질문?
김태흥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흥 의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김태흥 의원입니다.
저도 간단하게,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내손동에 갈미어린이공원주차장 하자 관련된 용역이 완료가 됐잖아요?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네, 그렇습니다.
○김태흥 의원 지금 진행사항이 어떻게 되고 있어요?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현재는 하자 결과서를 시공사에 보내서 향수 처리 계획을 받아 보려고 문서를 보냈고요. 시공사에서는 며칠 전에 들어와서 조금만 더 시간을 달라고 얘기를 했는데 저희들 입장에서는 구두상이 아니고 공문상으로 언제까지 어떻게 할 건지 구체적으로 하라고 지시한 사항입니다.
○김태흥 의원 네, 맞습니다. 그런 어떠한 일정이 명기되지 않은 공문서는 문제가 있다, 그래서 지난번 미팅 시간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언제까지 할 건지, 안 하면 우리가 어떻게 조치할 건지에 대한 것도 명확하게 선을 그어서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보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시고 정 안되면 어떤 행정적인 절차는 당연히 밟아야 한다 다시 한번 강조드리겠습니다.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네, 알겠습니다.
○김태흥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학기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서창수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창수 의원 저는 칭찬드릴 게 있어서 말씀드리는데요, 불법주정차 위반 지도단속에 많은 공헌을 해 주신 팀의 팀장님 이하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일단 사업명 아시다시피 화물차 주차장을 마련해 주셔서 우리 시가 최우수상도 받게 됐고 또 2025년도에도 우수상도 받고 그리고 현재 주정차 위반 단속 건에 대해서 굉장히 융통성 있게 잘하고 있다는 생각을 요즘에 민원인들과 또 실제적으로 대화를 했을 때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다시 말하면 주정차 위반 단속하시는 분들이 어떤 원칙에 딱 얽매여서 무조건 발부하려는 이런 내용은 아니고 융통성 있게 이 지역은 차량이 주정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이해를 해 주고 빨리빨리 이동만 할 수 있도록 하는 이런 게 저는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무조건 스티커 발급이 최우선은 아니라고 보거든요. 그런데 그거에 대해서 상당히 요새 잘하고 계시다는 걸 이 자리를 빌려서 공무원들이 본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서 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에서 저는 칭찬하고 싶어서 이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감사합니다.
○의장 김학기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박현호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호 의원 주차 단속 관련해서 질문드릴게요. 이번에 견인 사무도 의왕도시공사 계약은 해지했는데 지금 어떻게 운영되고 계세요?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지금까지는 아직 견인사무소에 차단기 설치를 하기 위해서 계약해서 계약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고요, 아직 정상적인 운영이 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박현호 의원 어떻게 하실 계획이세요?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일단 차단기가 설치되고 하면 무인으로 운영해서 견인된 차들을 저희와 계약된 견인업체에서 그곳으로 견인을 해 오면 차주가 그 차를 찾을 때는 키오스크를 통해서 정산하고 스스로 차를 찾아가는 그런 시스템으로 운영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박현호 의원 언제쯤 완료된 것 같으세요 정상 운영은?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올해 안에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박현호 의원 올해 안이요? 얼마 안 남기는 했는데.
그리고 지난번에 행정사무감사 때 견인 사무에 대해 지적을 많이 했잖아요. 그거 혹시 결과가 어떻게 나왔어요? 한번 알아보셨어요? 내부적으로 조사를 하시거나 감사를 받으시거나.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행정사무조사 이후에 저희들이 현황 작업해서 의원님한테 자료 제출한 걸로
○박현호 의원 그다음에 의왕도시공사 측과 의견도 약간 다른 부분이 있었는데 그다음에 어떻게 됐는지 후속적으로 그게 궁금해요.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그 이후로는 별다른 후속 조치를 취하지는 않았습니다.
○박현호 의원 그래요? 감사하신다고 그러지 않았어요? 안 했어요?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자체적으로 감사를 하거나 이러지는 않았습니다.
○박현호 의원 의왕시에서 감사 안 했어요? 하신다고 들었기는 한 거 같은데요.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감사 결과 내용에 ‘감사를 한다’ 이런 내용은 없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박현호 의원 이게 의왕도시공사랑 여기 이 부서랑 의견이 달라서 그렇게 자체 조사를 더 하셨어야 한다고 알고 있고 그렇게 가신다고 들었는데 아닌가요? 처리가 안 됐네, 일 처리가 어느 정도 되고 있는 줄 알아서 저도 기다리고 있었더니 아니네요. 오늘 안에 결과를 회신 받아볼 수 있을까요? 지금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요.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과정에서 조금 서로 오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거기서 마무리가 되는 걸로 생각했던 것 같고요. 행정감사 결과에서도 따로 특별하게 지적 사항이 내려오지 않은 걸로
○박현호 의원 그러면 이따 끝나고 말씀 나눠보시고요, 만약에 감사 받았어야 하는 게 맞으면 오늘 안에 종결해 주시기 바라요. 이상입니다.
○의장 김학기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과장님, 제가 하나만 여쭤볼게요. 방치 차량 있죠?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네.
○의장 김학기 방치 차량이 보니까 현장 순찰이나 주민 제보 또는 신고를 받잖아요?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네, 그렇습니다.
○의장 김학기 그러면 며칠 내에 처리를 해 주십니까?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일단 방치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에 안내 스티커를 붙여서 일정 자진 처리 기간을 주고요, 그 기간 내에도 연락이 없거나 소유주들 연락 확인해서 연락이 안 되거나 이랬을 경우에는 견인해서 보관하게 됩니다.
○의장 김학기 기간이 어느 정도나 돼요?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한 달 정도 유예기간을 주고 있습니다.
○의장 김학기 그러면 이게 우리가 처리를 못 하잖아요? 특사경이 처리를 하고 있어요, 아니면 우리가 하고 있어요?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과의 팀장하고 주무관 1명이 특사경 임무를 부여받아서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의장 김학기 임무를 받아서 우리가 할 수 있어요?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네, 그렇습니다.
○의장 김학기 그러면 결론은 주민 제보나 신고가 들어오면 한 달 정도 상황을 보고 있다가 안 되면 한 달 이후에 바로 처리가 되는 거네요?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네, 그렇습니다.
○의장 김학기 어떤 주민분들께서 이게 한 달이 아니라 3~4달, 4~5달까지 해도 처리가 안 된다는 얘기가 있어서 이게 지금 특사경 지원 업무를 저희가 할 수 있는지 한번 확인을 했는데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특사경 업무 진행하고 있습니다.
○의장 김학기 하고 있습니까? 네,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한채훈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채훈 의원 의왕시에 캠핑카 등록 대수 혹시 아세요?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정확한 등록 대수는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채훈 의원 본 의원이 행정사무감사 때 캠핑카 관련한 정책을 제안드린 바가 있습니다. 캠핑카 주차장 문제, 이번에 주차장 수급 실태조사에 이 내용이 어떻게 보면 반영되면 좋겠다, 2억 5,000씩이나 들여서 하는 거니까. 그래서 우리 시의 캠핑카 등록 대수를 파악해 주시고 그리고 현재 무료 공영주차장이라든지 고가도로 하부라든지 길목이 아닌 곳 쪽에다가 캠핑카 알박기 주차가 심각한 상황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유휴부지에 캠핑카 주차장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는 말씀드리고 싶고요. 이게 주차장법이 바뀐 걸 보니까 2020년도에 바뀌어서 차고지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만 그전의 캠핑카들은 소급 적용이 안 돼서 그런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문제들 없도록 각별히 신경써 주시고 정책을 입안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교통정책과장 우승일 네, 알겠습니다.
○한채훈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학기 혹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교통정책과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교통정책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대중교통과장님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중교통과장 김지홍 대중교통과장 김지홍입니다.
내년도 주요업무를 핵심 사항 위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549페이지 1번, 맞춤형 버스 확대로 시민 이동 편의를 강화시키겠습니다. 추진계획입니다, 포일 내손동 지역 주민들의 판교행 출퇴근 대중교통 편의를 도모하고자 프리미엄 신규 노선 선정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열악한 내손·청계 권역의 학생 통학 순환버스 도입을 위해 도 교육청과 협의 및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관내 민원 요구가 많은 1-1번 경기도 공공노선버스 증차를 위해 도에 건의하고 안양시와 적극 협의하는 등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553페이지입니다. 4번, 의왕시 광역 철도망 확충을 통한 대중교통 활성화 사업입니다. 추진계획입니다, GTX-C 의왕역 적기 개통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를 지속하고 착공이 임박한 현시점에 공정률에 따른 사업비 분담금 지급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GTX 사업단과 자료를 요청하는 등 협의 중에 있습니다. 현재 기재부와 국토부의 사업비 증액 논의 협의 중으로 확정 시 별도 보고드리겠습니다. 동인선과 경강선은 공정별 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9공구 정거장 송유관 및 가스관로 이설 공사 추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수원발 KTX 의왕 연장 반영은 11월 최종 용역 결과를 기초로 국토부에 제출하는 등 협의를 지속하겠습니다.
다음 556페이지 대중교통 기반시설 차고지 조성 및 환경 개선사업입니다. 사업 개요입니다, 의원님들이 여러 번 지적하신 노후된 월암차고지 시설을 대폭 개선하고자 합니다. 주차 노면의 포장, 여성 휴게실 설치, 자동 세차시설 교체, 보강토 옹벽 재시공 사업을 2026년 추진코자 합니다. 지난 2회 추경에 설계비를 반영해 주신 옹벽공사는 현재 설계 중이며 보강토 재시공보다는 콘크리트 시공을 검토해 보라는 의회 의견과 콘크리트 시공이 재발 방지에 더 적합하다는 전문가 의견이 함께 있어 전체 콘크리트 시공을 검토 중이며 당초 3억에서 5억으로 사업비가 증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청하였고 확보를 위해 노력 중입니다. 고천버스차고지 사업은 민원으로 중단된 고천폐가압장 부지의 대안부지로 고천동 100번지 일원 문화예술공원 잔여 부지에 소규모 10대 정도 버스 전기충전시설과 회차지로 조성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전년도 이월사업비 예산을 사용하여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설계 용역을 26년 9월까지 완료하고 27년 착공 및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겠습니다.
이상 일상 업무는 서면으로 갈음하고 대중교통과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학기 보고받으신 대중교통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선희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선희 의원 과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550쪽에 있는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적극 추진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위과선은 현재 하고 있는 인동선이나 월판선에 비해 우리 의왕 전역을 다 남북으로 연결된 의왕을 전체 다 지나간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환승하지 않고 의왕 전체를 가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거든요. 그래서 이런 보통 공약은 우리 시민들의 바람과 그러한 걸 실현하기 위한 희망이 같이 있지만 진짜 의왕시로서는 꼭 필요하다고 저는 강조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지난번 시민의 날 때 의왕과천 지역 국회의원이 이 부분에 대해서 반드시 이걸 내년에 꼭 실현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시겠다고 해 줬어요. 그때 그렇게 발표하시는 모습을 보고 굉장히 반겼습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으니까 보시고 의왕시만 하는 건 한계가 있잖아요? 그래도 지역 국회의원이 나서준다고 하니까 적극적으로 많은 협조를 요청하시고 이게 실현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아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거든요. 이 부분만큼은 정말 6개 동이 간절하게 바라는 아주 전체가 다 희망하는 간절한 사업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과장님께 부탁드리고 싶어서 제가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꼭 이 부분은 시에서만 그치지 말고 반드시 노력해 주신다고 하니까 같이 같은 곳을 바라보고 열심히 해 줬으면 좋겠다고 바라봅니다. 과장님 생각도 같으시죠?
○대중교통과장 김지홍 네, 당연합니다. 저희가 열심히 하고 있고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이거는 장기적인 국가 계획인 만큼 우리 시도 필요해야 하지만 국가적으로도 이 노선이 효율성을 가질 수 있어야 실천적인 방안이 나오거든요. 마침 다행히도 오전왕곡지구에 개발사업 계획이 있고 그 종착지가 3기 신도시에 머무르기 때문에 그렇게 불가능한 일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고 일단 국가철도망에 꼭 반영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노선희 의원 네, 지금 내손동에서 의왕역까지 오는 데 1-1타면 1시간 정도 걸려서 오거든요. 굉장히 빠른 시간으로 단축할 그날이 빨리 당겨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진행 과정을 의원들한테 보고해서 저희들이 진행 과정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계속 저희도 같이 주의 깊게 보고 있으니까 그런 보고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대중교통과장 김지홍 네, 변동 사항 있으면 바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노선희 의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학기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한채훈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채훈 의원 우선 보강토 옹벽공사를 콘크리트로 진행하겠다고 말씀해 주신 것에 대해서 시의회 의견을 반영해 주셔서 고맙고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먼저 드립니다. 여기 의왕역 복합환승센터 관련한 내용은 자료에 빠져서 아무래도 이번 남은 1년여 동안은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지금 혹시 가시적으로 보이는 내용이 있습니까?
○대중교통과장 김지홍 지금 의왕역 복합환승센터는 아시다시피 3기 신도시의 광역교통개선대책하고 맞물려 있습니다. 이게 원래는 10월 이렇게 구상이 나와야 하는데 여러 시하고 같이 하다 보니까 12월 정도에 확정된다고 해요. 저희는 충분히 의원님들이나 시민들이 말씀하신 내용을 다 전달했고 지구단위계획이 확정되면 그때 또 따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채훈 의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학기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박현호 의원님 다른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현호 의원 맞춤형 버스 확대로 시민 이동 편의 강화, 똑버스 운행을 개시하였고 여러 가지 출퇴근형, 학생통학형 운영하고 계시죠? 일단 전반으로 설명 한번 쭉 해 주세요.
○대중교통과장 김지홍 맞춤형 버스 말씀하시는 거죠?
○박현호 의원 네.
○대중교통과장 김지홍 아시다시피 왕송호수 주변의 똑버스는 올해 6월 5일 최초로 의왕시에 똑버스가 개통되어서 지금 초평동과 의왕역 일원을 앱으로 부르면 모셔다드리는 노선을 운행 중입니다. 7월에 바짝 수요가 있었다가 날이 더워서 그러는지 8월에 뚝 떨어지고 다시 조금씩 살아나는 추세에 있습니다. 그래서 지켜봐야 할 것 같고요.
출퇴근은 프리미엄버스가 의왕역하고 고천, 백운밸리를 거쳐서 판교까지 가는 예약형 프리미엄버스가 9월 11일 개통되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생각보다 출근 시에는 평균 1대당 한 열 분 정도 예약되고요, 28인승인데. 저희는 꽉꽉 찰 걸로 기대했는데 생각만큼 그렇지 않아서 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홍보를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26년도 프리미엄버스를 포일부터 시작해서 내손동, 판교까지 도비 지원사업 공모서를 7월 17일에 제출했습니다. 그러면 2가지 노선이 생기는 건데요, 이거는 경기도가 예산을 지금 신규사업에는 반영 안 할 수도 있다고 해서 이건 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저희는 일단 필요성은 언급한 상태고요.
학생통학형은 교육청 지원사업입니다. 교육청 5, 우리 시비 5, 50 대 50으로 하는데 학생통학이 불편한 노선들을 위주로 선정하는데 평생교육과에서 학교 쪽하고 수요 조사를 했더니 청계하고 내손 쪽이 불편하다고 해서 충분히 교육청에서 이 부분을 인정해서 이것도 8월 21일에 신청서를 냈거든요. 내년 사업을 위해서 이게 시비도 붙어줘야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총 한 4억 정도 소요되고 한 2억 정도 시비가 추가로 붙어야 하는데 이건 지금 예산팀하고 치열하게 논의 중에 있습니다. 이렇게 진행되고 있다고 보시면
○박현호 의원 일단 궁극적으로 교통은 어차피 복지이다 보니까 적자가 있을 수밖에 없고 손실 보전이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똑버스랑 마을버스 2가지가 있지 않습니까? 2가지가 각각 어떤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대중교통과장 김지홍 똑버스하고 마을버스요?
○박현호 의원 네.
○대중교통과장 김지홍 마을버스는 아시다시피 노선이 있어서 기점과 종점이 있고 운행 배차 간격이 어떠냐에 따라 다르지만 노선형 운행 시스템이고요, 똑버스는 그런 버스들이 다니지 않는 구간, 최소 배차 간격이 1시간 이상 되는 소외지역을 위주로 경기도가 지원하는 사업인데 왕송호수, 초평동 일원 새우대하고 엘리프 그쪽이 그런 구역이거든요. 그래서 선정됐는데 이거는 똑타라는 앱을 이용해서 부르면 와서 의왕역이라든지 주로 많이 이용하는 환승 거점 있지 않습니까? 거기까지만 운행하는 거기 때문에 노선의 형태는 아닙니다. 그 차이가 있습니다.
○박현호 의원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똑버스는 배차 간격과 관계없이 부르면 옵니다, 대신에 수용에는 한계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수요가 분산된 지역에 있어서 매우 적합하고 대신 노선형 버스는 수용 능력이 매우 탁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보적 관계가 있는데 저는 사실은 어떻게 그리냐면 오히려 탑승객이 적은 마을버스를 감축하여서 탑승객이 많은 주요 노선에 주로 배치해서 배차 간격을 단축시켜서 마을버스가 매우 편리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선에 대해서는 배차 간격을 줄이고 나머지에 대해서는 오히려 똑버스를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똑버스만으로 모든 게 되지도 않고요, 마을버스만으로 모든 게 되지도 않아요. 대신에 대중교통망에서 배차 간격이 사실 중요합니다, 알고 계시겠지만요. 배차 간격이 줄어들어야 사람들이 이 노선에 탈 요인이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차 간격이 오히려 너무 늘어진다, 수요가 별로 없다, 저조하다 이런 노선에 대해서는 감축하고 아예 노선을 없애거나 그다음에 노선이 확실히 운영이 잘된다, 이 지역에는 마을버스에 대한 배차를 그쪽으로 빼서 배차 간격을 단축시켜서 적은 사람이 타더라도 계속 ‘언제든 오면 마을버스 타고 바로 갈 수 있어’라고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적합하지 않을까라는 제언을 드립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중교통과장 김지홍 좋은 제안이십니다. 저희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고민을 해 봤는데요, 똑버스라는 개념을 잘 모르다가 이번에 도입하고 보니 예를 들어 백운밸리나 청계톨게이트 인근이라든지 이런 데는 좀 수요가 있어 보인다, 부르면 가실 수 있게 늦은 시간에도.
그런데 문제는 비용입니다. 그게 노선은 계속 움직이니까 타든 안 타든 그 시간에 가면 있다는 약속성이 있는데 이게 앱으로 이용해서 또 그 사람만 태우는 게 아니라 타면 그 이후에 부르는 사람들을 다 거쳐가니까 생각보다 노선버스가 1이라면 똑버스가 그 지점에 도착하는 건 한 2배 되는 것 같아요 저도 타 보니까.
○박현호 의원 오히려 시간이 많이 걸리나요?
○대중교통과장 김지홍 아니요, 시간은 제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10분 뒤에 오는 차 있고 20분 뒤에 오는 차 있고 그러면 미리 선택하니까 10분이라는 시간은 활용할 수 있어요. 그런데 타고 나서 다른 데서, 만약에 초평에서 불렀는데 엘리프에서 불렀다고 하면 거기 들렀다 나와야 하니까 노선버스처럼 정기적으로 다니는 버스보다 경제적 효율성은 많이 떨어지고 그러다 보니 2대의 버스가 사람이 타든 안 타든 대기를 하고 있어야 하니까 실제로는 그게 똑버스 2대에 한 3억 정도 저희가 지원해야 하거든요. 그런 거 생각해 보면 마을버스가 아무리 다녀도 1대에 1억 안팎으로 손실 나는 거에 비교하면 경제성은 따져봐야 하는 문제가 분명히 있습니다.
○박현호 의원 이거는 좀 저도 오히려 생각을 다시 해 보게 되네요. 이 부분에 대해서 실제로 운영을 해 보시니까 그런 문제점이 발생하네요. 제가 어느 목적지로 갈 때 이 목적지까지 10분이 걸릴지 20분이 걸릴지도 알 수가 없는 거죠?
○대중교통과장 김지홍 네, 그렇습니다.
○박현호 의원 그런 문제점이 있군요.
○대중교통과장 김지홍 그래서 취소를 언제든지 할 수 있습니다. 소요 시간이 계속 뜹니다. 내가 불렀을 때 처음에는 10분이었던 게 중간에 어떤 손님이 잡으면 15분으로 늘어납니다, 그래서 클레임이 많이 걸리고요. 이게 어쨌든 신설 프로그램이다 보니까 보완해야 할 점이 있어 보입니다.
○박현호 의원 이걸 어떻게 유기적으로 움직일지에 대해서는 좀 더 깊이 같이 고민해 봤으면 좋겠네요.
○대중교통과장 김지홍 그렇지만 의원님 말씀대로 부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좋은 대안은 될 수 있으나 노선버스와 택시의 중간쯤에서 무엇이 더 효율적이고 활용성이 좋은가는 고민이 필요합니다.
○박현호 의원 이거는 좀 더 같이 고민해 보고 다음에 대안을 만들어서 의회에 보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실질적으로 운영하면서 느끼셨던 점을 충분히 풀어내셔서 2가지를 잘 조화시켜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중교통과장 김지홍 네, 알겠습니다.
○박현호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학기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태흥 의원님.
○김태흥 의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김태흥 의원입니다.
간단하게 똑버스가 관련해서 일례를 들면 거기서 어떤 거점까지 가는 거잖아요? 그런데도 다른 데서 부른다고 한들 그렇게 시간이 많이 지체되나요?
○대중교통과장 김지홍 그 노선 안에서 다니는 건데 불렀다가 클레임이 걸리기도 하고, 왜냐하면 그 사람이 타야 하는데 그러니까 아직 안정화가 되어 있지 않다 보니까 그런 부분 민원이 분명히 있고요. 그래서 10분 안에 취소를 하면 부과를 다 하거든요. 취소가 되어 버리면 부과금을 매기는데 어차피 시간은 흘러간다는 거죠.
○김태흥 의원 알겠습니다. 지난번에 이편한세상 관련돼서 제가 민원성으로 지금 여쭤본 마을버스 4대 증차 관련해서는 진행 상황이
○대중교통과장 김지홍 시내버스입니다.
○김태흥 의원 네, 시내버스. 몇 번이었죠, 11번이었나요?
○대중교통과장 김지홍 1-1번.
○김태흥 의원 1-1번 지금 4대 증차 관련해서 지금 운수업계하고 협의 중이라고 하셨는데 진행 상황이 어떻게 돼요?
○대중교통과장 김지홍 오늘도 그것 때문에 부시장님이 의정부 청사에 교통국장님하고 식사하러 가셨는데요, 저희는 여기 참석해야 해서 못 가고 저희는 저번주에 다녀왔고. 이게 1-1번이 경기도 공공노선버스예요. 그러다 보니 손실을 경기도와 의왕시, 안양, 과천이 다 골고루 퍼센테이지대로 내야 하는 노선이거든요.
○김태흥 의원 네, 알고 있죠.
○대중교통과장 김지홍 그러면 4개가 다 협의가 되어야 해요. 그런데 경기도는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2대까지는 해 줄 수 있는데 4대는 너무 과하다 지금 그런 의견이고요. 저희는 지금 20분 정도의 배차를 15분으로 줄이려면 아무리 적어도 3대
○김태흥 의원 그런데 20분이라고 한들 실질적으로 20분에 안 오니까요.
○대중교통과장 김지홍 그렇죠, 그러니까 출퇴근을 활용하면 그래서 최소 3대까지는 해 달라고 사정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태흥 의원 그러면 2대는 선제적으로 해 줄 수 있나요?
○대중교통과장 김지홍 그런 피드백은 받았습니다 저번주에.
○김태흥 의원 언제까지 한다는 이야기는 없고요?
○대중교통과장 김지홍 그것도 자기들이 예산 확보 아직 못했다, 경기도도 계속 약속은 못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 말은 맞는데 저희가 학생 노선이니까 학교를 1-1번이 다 거치잖아요. 그래서 3월 안에 증차할 수 있게
○김태흥 의원 내년 3월이요?
○대중교통과장 김지홍 네, 개학하기 전에.
○김태흥 의원 2대는 확정적이고 내년 3월 안에?
○대중교통과장 김지홍 그것도 일단 확정이라기보다 거의 긍정적으로
○김태흥 의원 긍정적으로 본 거죠 2대는? 그런데 우리가 요구하는 건 3대?
○대중교통과장 김지홍 최고 4대까지
○김태흥 의원 신청은 4대 했으니까, 알겠습니다. 관련해서 노력을 배가시켜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대중교통과장 김지홍 네, 확정되면 의원님들께도 보고드리겠습니다.
○김태흥 의원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의장 김학기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한채훈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채훈 의원 의왕시 관내 버스를 증차하거나 아니면 노선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대중교통과장 김지홍 관내 마을버스 말씀하시는 거예요?
○한채훈 의원 네, 지금 보니까 제가 보도 자료라든지 이런 자료들을 보다 보니까 1-1번 버스 증차 관련해서 딱히 의왕시에서의 대책은 안양이라든지 경기도의 협조를 열심히 구하겠다는 것밖에 없는 것 같아서 자구적인 노력이 필요하지 않나 싶어서요.
○대중교통과장 김지홍 의원님 지적 맞는 말씀이고요. 그런데 경기도 공공노선버스로 포함되어 있는 버스들은 어차피 저희가 할 수 있는 게 그 수준밖에 없습니다. 저희가 시내버스 면허도 안양 소관이고 삼영운수 노선인데요. 그리고 아시다시피 마을버스는 할 수 있는데 시민들이 원하는 노선의 마을버스는 거의 다 저희가 확정한 상태고요, 지금 원하시는 건 학원가라든지 인덕원역이라든지 그런 거거든요. 안양 쪽, 성남 판교 쪽 이러는데 그건 어차피 다 다른 시의 시내버스를 저희가 끌어오거나 아니면 오게 해 달라고 협의를 하거나 이 수준밖에 없어서 그런데 그런 것들을 원하시잖아요, 서울 가는 광역버스, 안양 가는, 성남 가는 시내버스. 그래서 좀 저희도 한계점이 많은 상황입니다.
○한채훈 의원 본 의원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본 의원은 의왕역 인근의 장미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서울을 나가려면 버스를 타러 장안지구로 가서 G3900번을 타서 의왕톨게이트를 가서 갈아탄다든지 아니면 의왕고등학교 앞으로 가서 441번, 502번을 탄다든지 해서 의왕보건소 또는 인덕원까지 직행이니까 그쪽으로 나가서 갈아탄다든지 이런 방법이에요.
그런데 몇 번 갈아타야 하는지 아세요? 본 의원이 예를 들어서 잠실을 간다고 하면 환승을 3번 해야 해요. 서초 가겠다 하면 짧으면 2번 많으면 3번, 강북권 쪽으로 간다고 그러면 1호선 타고 나가서 갈아타고 가야 하고. 이게 되게 고질적인 문제거든요. 본 의원은 집 앞에서 버스를 타고 싶습니다. 그런데 본 의원 집 앞에 오는 버스가 있어요, 02번 버스가. 02번 버스가 20분 간격이죠. 그런데 또 중간에 낮에 오후 3시, 4시, 5시쯤에는 1시간 간격이에요. 그러니 누가 버스를 타겠습니까? 그러니까 결국에는 의왕역까지 걸어가거나 아니면 인근 버스정류장까지 걸어가는 거예요. 이게 다 고질적인 문제죠.
그런데 지금 뭐냐면 1-1번 증차하겠다고 해서 도의원님 보도 자료도 나오고 했는데 저는 이거 보면서 뭐를 느꼈냐면 경기도의회 의원이니까, 건설교통위원이니까 이 정도라도 하는 거라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왜냐하면 경기도 버스정책과라든지 그런 곳들을 움직일 수 있는 파워를 가지고 있고 그리고 그러다 보니 경기도에서 버스정책과에서 온다고 하니 안양시 버스 관련한 부서도 오는 것이고 그리고 운수업체에서도 와서 하는 말이 운수업체에서는 ‘보전 더 해 달라, 그러면 증차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는 것이고요. 그런데 우리 의왕시의 자구적인 노력이 어떤 게 있을까라는 근본적인 의문이 들었던 거죠. 그리고 심지어는 다른 버스운수업체에서 종사하고 계시는 어느 노조위원장님은 저한테 그런 말씀하시는 거예요, 우리 의왕시의 자생적인 그런 게 필요한데 그런 게 부족하지 않느냐고 저한테 강력하게 어필을 하시는 겁니다. 그러면 저는 ‘어쨌든 시민들 불편 사항이 많으니까 이런 문제를 해결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만 원론적인 입장에서, 그리고 버스 1대 증차시켜서 예를 들어서 운행하게 되면 적자가 1억이 날 수도 있고 그래서 그런 이야기들을 많이 하다 보니 지역 주민들은 뭐라고 이야기하시냐면 다른 데 쓸 돈을 조금이라도 더 투입해 줘서 대중교통 이용하고 있는 시민들한테 조금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 그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솔직히 지금 지난번에 07-1번 버스 말씀하셨습니다마는 라이브 방송을 보셨던 장안지구에 사시고 계시는 모 시민께서는 뭐라고 하냐, 항상 자기들은 의왕역만 갈 수 있었는데 성대에도 서니까 성대에서 내려서 그거 타고 오니까 급행 타고 와서 너무 좋다, 급행 타고 와서 성대에서 내려서 항상 갈아타서 또 들어와야 하는 이런 상황이었는데 그나마 고맙다라고 그런 이야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것들 중장기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그런 방안들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그런 혹시 방안이 있습니까?
○대중교통과장 김지홍 자체적으로 노선을 신설할 수 있는 방안이요?
○한채훈 의원 네.
○대중교통과장 김지홍 지금 현행 여객운수사업법으로는 없다고 봐야 합니다, 의원님. 없고요, 지금 어차피 모든 버스가 다 직승할 수는 없어요. 어차피 대한민국 교통체계는 아주 다양한 환승 체계를 지원합니다. 그래서 적어도 4~5번 이상, 저도 서울 갈 때 저는 수원 호매실에 사는데 기본으로 3~4번은, 의왕톨게이트가 엄청 좋은 환승 지점이거든요. 3900번을 제가 아시다시피 팀장에 있을 때 개통했지만 처음에는 의왕톨게이트를 못 거칠 뻔했어요. 그런데 담당 팀에서 우겨서 넣었는데 그러고 나니까 포인트가 되게 좋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는 직승을 원하시는 건 모든 시민들이 원하시지만 작년 예산이 190억이었는데 올해 본예산 편성해 보니까 다 편성도 안 되겠지만 한 300억 정도 돼요. 이게 아마 잘릴 텐데요, 오늘 보고드린 것 중에도 못 할 사업이 반 정도는 될 겁니다.
그러면 어찌 됐든 풍족해서 다 해 드릴 수 있으면 좋은데 도로는 한정되어 있고 예산도 정해져 있기 때문에 저희는 불편하시겠지만 환승을 유도하고 그 포인트에 우리가 자주 그건 좀 부족합니다, 저희가 환승 포인트에라도 자주 가야 하는데 의왕역, 톨게이트 이런 데 자주 못가잖아요. 너무 안타깝고 그건 의원님 말씀대로 앞으로 저희가 아까 박현호 의원님도 얘기하셨잖아요. 자주 돌릴 수 있는 마을버스 시스템은 저희가 갖출 수 있으니까 앞으로 생길 역들을 중심으로 그건 장기적으로 플랜을 짜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한채훈 의원 제가 지금 여기에서 다른 질의를 또 하려고 그랬었는데 말씀 나오신 김에 하겠습니다.
환승 편의성 개선이 정말 중요하고요, 지금 의왕시의회에서도 광역버스 개통과 관련한 연구용역을 약소하게나마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거 할 때 버스정책 전문가가 뭐라고 이야기하냐면 의왕시는 그래도 의왕톨게이트나 청계톨게이트가 있어서 그게 활용도가 굉장히 높을 것 같다고 이야기하는 거예요.
그런데 다만 조금 아쉬운 것이 그 일대를 어떻게 보면 환승으로서의 기능을 하게끔 그리고 또 거기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게끔 그런 복합환승센터라든지 아니면 인근에 상업시설을 넣는다든지 이런 정책들이 좀 더 수반되면 좋겠다는 그런 정책 제안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광역버스 노선 운영 효율화와 더불어서 복합시설 개발 연계가 필요해 보입니다. 그런데 이거는 도시개발과 소관일 수도 있는 것이고 그렇지만 어쨌든 환승센터의 개념으로 봤을 때는 우리 대중교통과니까 그런 논의가 지금부터 시작되어야 앞으로 10년 뒤에 그런 것들이 또 만들어지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을 의회에서 속기록으로 남겨두는 것이고요, 그런 부분들도 정책적으로 한번 챙겨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중교통과장 김지홍 네, 의원님 말씀 잘해 주셨는데요. 저희가 오전왕곡지구 개발사업 초안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까? 의왕톨게이트 일원을 마을버스와 함께 될 수 있도록 환승센터 부지를 크게 잡아 달라고 도시개발과에 이미 의견을 제출했고 의원님들도 계속 안을 보실 텐데 그런 의견을 사전에 주시면 저희도 열심히 서포트해서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한채훈 의원 저희가 박현호 의원님하고 같이 이번에 뉴욕 갔다 오면서 뉴저지 넘어갈 때 뉴저지 넘어가는 대교에 그런 환승센터를 만들어 놓은 게 있었어요. 나중에 저희가 공무국외출장 보고서에도 기재할 예정인데 그런 내용들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중교통과장 김지홍 네, 잘 알겠습니다.
○한채훈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학기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박현호 의원님.
○박현호 의원 이거는 진짜 중장기적인 얘기예요. 의왕톨게이트 활용도가 지금 낮은 이유가 뭐냐면 의왕톨게이트에서 바로 수원 방면으로 갔다가 서울 방향으로 회차가 안 돼요. 옛날에 어떤 용역보고서가 있었냐면 사당 교통축 분담을 위한 용역보고서가 있었어요. 해당 축에서 대안으로 제시한 게 선바위와 의왕톨게이트를 계속 도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사당 교통축을 분산하자, 그다음에 선바위에서는 4호선으로 올라가게 하자였어요. 결국 그래서 막혔던 게 의왕톨게이트의 진출입로 개선이었어요. 버스가 만약에 회차가 된다고 그러면 의왕IC에 여러 가지 버스가 들어갈 수 있어요. 의왕 내에서 또 돌릴 수 있겠죠? 그다음에 의왕에서 선바위까지 가는, 선바위에서 결국 빠르게 사당으로 넘어갈 수 있는 교통체계가 완성될 수 있어요. 그래서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겠지만 정말로 중장기적으로는 필요할 수가 있다는 말씀을 잠깐은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한번 관심 있으시면 용역보고서 찾아보세요, 저도 있으면 드릴게요.
○대중교통과장 김지홍 네, 알겠습니다.
○의장 김학기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대중교통과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대중교통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함께 배석해 주신 박명선 국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오늘 계획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제7차 본회의는 내일 오전 9시 30분에 이 자리에서 개의하여 보건소 2개 과, 평생교육원 3개 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할 계획입니다.
이것으로 제315회 의왕시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3시19분 산회)
○출석의원(7인)
김 학 기 의원 김 태 흥 의원
서 창 수 의원 노 선 희 의원
한 채 훈 의원 박 현 호 의원
박 혜 숙 의원
○출석공무원
안전환경교통국장 박 명 선 안전총괄과장 민 명 희
공원녹지과장 김 형 준 환 경 과 장 고 일 선
자원관리과장 이 미 환 교통정책과장 우 승 일
대중교통과장 김 지 홍
○서명의원
의 장 김 학 기 의 원 노 선 희
의 원 한 채 훈 사무과장 길 경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