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2회 의왕시의회(제2차정례회)

의왕시의회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의왕시의회사무과

일 시 : 2010년11월22일(월) 10시00분~10시10분

제182회 의왕시의회 개회식순
1.  개    식
2.  국민의례
    - 국기에 대한 경례
    - 애국가제창
    -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3.  개 회 사
4.  폐    식

(10시00분 개식)

○의사팀장 김영오 지금부터 제182회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녹음반주)
  바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일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녹음반주)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상돈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상돈 오늘은 집행부의 중간간부이신 우리 팀장님들께서 이렇게 방청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의회 운영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팀장님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개회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성제 시장님을 비롯한 의왕시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꿈과 기대를 갖고 힘차게 출발했던 2010년도를 마무리 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금년도 마지막 정례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을 하며, 지난 7월 1일 제6대 의회를 구성한 이후 5개월의 짧은 기간동안 시민의 대변자로서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찬 미래도시 생동하는 푸른의왕 건설을 위해 헌신 노력하시는 김성제 시장님 이하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의왕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15만 시민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올 한 해를 되돌아보면 어려운 일들을 많이 겪어낸 한 해였습니다. 특히 지구촌의 이상기온으로 한파와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으며, 지난 9월에는 10년 만에 수도권을 강타한 태풍 곤파스로 인하여 우리시도 도로변 가로수와 공원 및 주택가의 수십 년 된 수목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나, 신속한 복구체계를 가동하여 빠른 기간 내 복구를 완료한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장기적인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인한 실물경제의 위축으로 부동산시장의 침체로 이어져 전세가격의 급격한 상승과 청년실업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경제를 극복하기 위한 예산 조기집행과 일자리 창출 등에 역점을 두고 전 행정력을 집중하였고, 조기집행 된 예산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파급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아직까지 어려운 시민들이 많이 있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24일간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제6대 의회에서 처음 실시하는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2011년도 예산안 심의, 그리고 시정질문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먼저 행정사무감사는 15만 의왕시민을 대표하여 지난 1년간 추진한 각종 사업들이 시민을 위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되었는지 꼼꼼히 살펴보아야 되겠습니다. 잘못된 부분은 원인과 문제점을 도출하여 이에 대한 책임과 함께 차후에는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잘된 부분에 대하여는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고 더욱 발전시켜 미래지향적인 감사가 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또한 이번 정례회 기간 중 가장 중요한 안건 중의 하나는 내년도 예산안 심사일 것입니다. 제출된 2011년도 예산안의 규모는 일반회계 1,883억원과 특별회계 451억원을 합하여 모두 2,334억원에 달합니다. 한정된 재원이 주민의 입장에서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편성되었는지를 세심하게 심사하여 주민의 혈세가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혼신의 주의를 기울여 예산심의에 임해주시고, 열악한 재정여건을 타개하기 위한 예산절감 방안에 대해 다시 한번 머리를 맞댄 활발한 토론으로 지혜를 모아 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의왕시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지방자치의 양축인 집행부와 의회가 상호협력을 통하여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원만한 의회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고, 특히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에 있어서 충실하고 성의 있는 자료제공과 함께 잘못된 점은 과감히 시정될 수 있도록 진취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김성제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이제 곧 본격적인 겨울철이 다가옵니다. 각종 시설물에 대한 유지관리와 제설준비에 철저를 기하여 동절기 대형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주시고, 특히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소외계층이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와 관심을 갖는 대책을 마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세상의 흐름이 엄청나게 빠르다고들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인지 우리들의 생각과 행동도 세상의 흐름에 맞춰 성급하게 이루려 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말도 있는 것처럼 한 번 더 생각하고 신중하게 행동하는 모습이 어쩌면 가장 빠른 지름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법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라며,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김영오 이상으로 제182회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할 예정이오니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0시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