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2회 의왕시의회(제2차정례회)

의왕시의회본회의 회의록

제5호
의왕시의회사무과

일 시 : 2010년12월15일(수) 10시00분~13시12분

의사일정(제5차본회의)
1. 시정 질문의 건
2. 의왕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여비 및 월정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3. 의왕시 시세기본 조례안
4. 의왕시 시세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5. 의왕시 시세감면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6. 의왕시 제증명등 수수료 징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7.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 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에 관한 의견청취안
8. 의왕도시공사 설립에 관한 의견청취안
9.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 승인의 건

부의된안건
1. 시정 질문의 건
2. 의왕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여비 및 월정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3. 의왕시 시세기본 조례안
4. 의왕시 시세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5. 의왕시 시세감면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6. 의왕시 제증명등 수수료 징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7.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 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에 관한 의견청취안
8. 의왕도시공사 설립에 관한 의견청취안
9.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 승인의 건

(10시00분 개의)

○의장 김상돈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82회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 의사봉 3타 】

  오늘 제5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전반에 대한 시정 질문과 답변을 듣고 조례안 및 의견청취안, 그리고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승인의 건을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1. 시정 질문의 건

  그러면 순서에 따라 의사일정 제1항 시정 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 의사봉 3타 】

  이번 시정 질문은 여섯 분의 의원님들께서 총 8건의 질문서를 제출하셨습니다. 시정 질문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질문과 답변의 진행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과 답변은 한 분의 의원님이 먼저 일괄 질문하신 다음 시장님이 질문사항에 대하여 한 건씩 답변하시고 답변에 대한 보충질문을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보충질문을 하시는 의원님께서 시장님 이외의 관계공무원으로부터 답변을 듣고자 할 경우에는 의장이 답변 공무원을 지정토록 하겠으며, 지정을 받으신 공무원께서는 그 자리에서 답변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먼저 기길운 의원님 나오셔서 「포일2지구 초등학교 개교시기에 대하여」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길운 의원 안녕하십니까? 기길운 의원입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정 질문의 건을 방청하고자 찾아주신 시민여러분과 언론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평소에 시정에 관심도 가져주시고 많은 의문점이 계실 텐데 먼저 본의원이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포일2지구 첫 입주가 2011년 5월에 약 700여 세대가 입주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초등학교 학생들이 포일2지구 내 학교로 전학을 해야 하는데, 현재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는 초등학교 부지조차 확보를 못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어린 초등학교 학생들이 인근학교로 통학을 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데 우리 아이들의 학교문제가 빠른 시일 내에 해결이 되지 않으면 많은 불편과 민원이 발생할 것으로 예견됩니다.
  시장님께서는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떠한 해결책을 갖고 계신지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김상돈 방금 기길운 의원님이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시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성제 시장 김성제입니다.
  2010년도 제2회 정례회를 맞아 의정활동에 여념이 없으신 김상돈 의장님과 여러 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의원님들의 시정 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기길운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포일2지구 초등학교 개교문제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포일2지구의 A1블록 임대아파트는 금년 9월 15일 청약공급 하여 내년 5월 30일부터 659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입주민 자녀 중 초등학생은 182명입니다. 입주예정자가 학교 개교시기를 2012년 3월로 이미 알고 청약을 했다 하더라도 결과적으로 입주시기에 맞추어 개교를 할 수 없게 된 점에 대해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가칭 포일초등학교 부지는 이미 확정이 됐습니다만 그동안에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그리고 LH공사간 상호간에 학교 설립 전출입건과 부지 비용을 둘러싼 이견으로 협의가 지연이 되어왔고 그보다도 이전에 LH공사가 입주시기를 앞당기는 바람에 이러한 문제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함께 착공시기를 금년말로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만 내년에 입주하는 세대는 당분간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굉장히 곤혹스러운 사항이지만 먼저 학교 조기설립방안에 대해서 LH공사와 경기도교육청과 적극적으로 협의를 하겠습니다. 둘째, 포일2지구 초등학교 개교시까지 인근 덕장초등학교에 학년별로 1개반을 증설하거나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할인 인덕원초등학교에 분산 배정하는 방안도 적극 협의하겠습니다. 교육지원청간 분산 배정 협의시에는 학생들의 주소지와 상관이 없이 학부모들이 원하는 대로 덕장초등학교, 또는 인덕원초등학교에 전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상돈 시장님, 잠시만 대기해주시고요, 본건과 관련하여 보충질문 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길운 의원님 질문하십시오.
기길운 의원 시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시장님이 지금 답변하신 바와 같이 시장님도 상당히 안타깝게 생각하시고 또 이 문제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신 걸로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애초에 입주시기를 안 당겼으면 2012년도 3월달에 정상적인 개교가 이루어지면 이런 문제가 안 생기는데, 지금의 이 문제는 단지 2011년도 5월에 입주하는 659세대 이 학생들의 문제 뿐만 아니고 지금 교육청에서는 2011년도 10월달에 최대한도로 개교를 마치겠다 이렇게 오늘 아침에도 본의원하고 통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아직까지도 LH공사와 땅 협의가 안 된 상태기 때문에 초등학교를 짓게 되면 최소한 10개월 이상이 걸립니다. 전례로 봐서는. 우리 내손동에 있는 내손초등학교를 보더라도요. 그러면 지금 땅을 계약하더라도 설계하고 뭐하면 2011년도 10월달에는 도저히 본의원이 볼 때는 개교가 힘들다고 보고 있고, 또 2011년도 10월달에 정상적인 개교를 한다 하더라도 지금 2011년도 5월달에 입주하는 세대가 659세대 182명, 2011년도 9월달에 또 3단지가 입주를 합니다. 336세대. 거기 학생수가 85명입니다. 2011년도 11월달에 4단지가 입주를 하는데 510세대, 여기가 167명입니다. 총 434명이 입주를 하는 상태에서 지금 덕장초등학교는 학급수가 24학급으로 개교를 했습니다. 지금 현재 19학급으로 학교가 돌아가고 지금 5학급이 남아있습니다. 5학급에 학급 정원수가 최대 35명입니다. 35명 × 5 하더라도 지금 175명입니다 지금. 그러면 우리 지역에 들어오는 학생들이 총 434명인데 175명, 앞으로 가용교실 밖에 없는데 도저히 10월달, 11월달에 이게 학교가 정상적으로 간다 하더라도 근 한 2, 300명의 학생들이 인근 인덕원초등학교로 간다든가 이렇게 분산 배치하더라도 사실상 불가능한 얘기거든요. 지금 아침에 교육청에서 담당직원하고 통화할 때도 제가 이런 예를 들어줬어요. 인덕원 삼호아파트에 있는 동네가 그게 포일동입니다. 그 아이들이 지금 학교를 어디로 가고 있느냐면 인덕원초등학교로 가고 있습니다. 거기는 유일하게 안양권으로 가고 있어요. 그러면 삼호아파트에 사시는 주민들이 우리 포일2지구로 지금 아마 전입오실 분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그 애들은 그대로 인덕원초등학교로 갈 수 있느냐, 못 간다고 그럽니다. 주소가 바뀌면 우리 관내 군포의왕교육청에 있는 덕장으로 간다고 그럽니다. 그러면 지금 시장님께서는 인근 초등학교로 다 교육청과 협의해서 이렇게 하려고 노력하시는데 지금 교육청 직원은 전혀 아닌 걸로 답변하거든요 지금 현실이. 그러면 그 인덕원 삼호아파트에 있는 아이들조차도 기존에 다니고 있는 인덕원초등학교를 못 가고 다시 주소가 바뀌었다는 이유로 다시 우리 관내 학교로 가야 되는데 그렇게 되다 보면 지금 아무리 분산배치, 우리가 한다 하고 지금 한다 하더라도 지금 한 2, 300명이 되는 아이들은 도저히 수용이 안 됩니다 지금. 175명을 그대로 뺀다 하더라도 434명이 지금 현재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11월달까지 입주를 하는데 이것은 총체적으로 어떻게 보면 군포교육청에서도 큰 잘못은 없습니다. 얘기를 들어보면 LH공사에서 정상적으로 입주시기를 맞췄으면 아무 문제가 없던 것을 LH공사에서 입주시기를 당겼습니다. 당긴 사항을 군포교육청이 2010년도 1월달에서야 LH공사로 전화로 확인해서 물어보니까 입주시기가 당겨졌다. 그것을 올 1월달에 알았단 말이죠. 그럼 올 1월달에 알았으면 우리시에서도 올 1월달에 안건지, 우리시에서는 담당부서에서 1월달 이후에 안건지, 1월달부터 알았으면 이것을 지금 1년동안, 12월달인데 협의를 해서 우리시에서도 적극 중재해서 나서서 이것을 빨리 땅을 좀 매각하게 해서 이런 문제가 안 일어나야 되는데 과연 우리시 담당과는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과연 입주시기가 당겨졌고 또 이렇게 이런 사태가 일어난 것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나 그게 좀 궁금합니다.
○의장 김상돈 기길운 의원 보충질문에 시장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성제 네. 보충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러한 사실을 안 것은 최근에 안 걸로 제가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군포의왕교육청에서도 그런 사실을 뒤늦게야 알게 되었고 그리고 우리 그때 당시에 해당과에서도 이러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면서 이렇게 적기에 대응을 못하는 그런 아쉬움이 있고요, 그리고 두 번째는 400여명의 학생들이 당초에 계획대로 한다고 그러면 5월 30일, 9월 30일, 11월 30일, 내년도에 이쪽 입주를 위해서 학교를 전학하고 그런 문제가 있겠지만 아마 이런 문제들을 또 우려하고 또 그리고 입주를 한다 하더라도 100% 항상 입주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약간의 여유는 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그런 것을 생각하고서 우리가 또 대응을 느슨하게 해가지고 만에 하나 잘못되는 경우가 있으면 안 되니까 이런 문제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교육지청하고 그 다음에 LH공사하고 협의를 해서, 그리고 공사기간도 최대한 빨리 앞당기는 방안을 강구를 하고 지속적으로 LH공사를 압박을 하고 우리 안상수 의원님께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건의를 해서 공동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그리고 인덕원초등학교 그것은 물론 군포의왕교육지원청하고 그 다음에 안양과천교육지원청하고 관할이 다르긴 다르지만 이것은 어떻게 보면 굉장히 긴급하고 굉장히 위중한 그런 문제이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해서도 도 교육감님하고 건의를 해서 잘 협의를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의장 김상돈 네. 말씀하십시오.
기길운 의원 마지막 질의 드리겠습니다. 시장님께서도 그런 의지를 확고히 가지시고, 단지 본의원이 좀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은 군포교육청도 올 1월달에 알았지만 우리시에서도 우리시에 들어오는 우리 지역 아닙니까? 우리 주민들이고 하면 우리시 관계자 담당과에서도 이것을 사전에 좀 미리미리 파악 좀 하고, 행정사무감사때도 저희가 질의했지만 우리시 인근에 일어나는 개발계획도 잘 파악도 안 된 상태고, 그런 것은 뭐 그렇다치더라도 우리 관내에서 일어나는 일도 이렇게 뒤늦게 알아가지고 대처를 이렇게 한다는 것은 상당히 안타깝게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우리시 담당과에서도 우리시에서 일어나는 이런 것은 미리미리 파악 좀 하시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요, 지금 시장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제일 바쁜 게, 급한 게 지금 빨리 저희가 LH공사와 교육청과의 부지매입 관계를 빨리 좀 독려하셔가지고 이것은 조속히 서두른다 하더라도 내년 10월이란 말이죠. 그럼 11월달 입주한 아이들이 아까 167명에 대해서는 우리 학교로 수용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하여튼 최대한도로 그렇게 좀 시장님이 독려해주시고 시장님 의지대로 좀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시장 김성제 네. 그러겠습니다.
기길운 의원 이상입니다.
○시장 김성제 그리고 방금 또 좋은 지적해주셨는데 최근에 우리 과천지식정보타운 상황도 그렇고 그 다음에 이 건도 그렇고 우리 관계공무원들이 좀 더 긴장감을 갖고 그러한 상황들을 제때 제때 파악을 하고 우리 시민들에게 전혀 불편이 없도록 더욱더 이렇게 해가지고 일하겠습니다.
기길운 의원 네. 감사합니다.
○의장 김상돈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전영남 의원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영남 의원 전영남 의원입니다. 한 건만 질의 드리겠습니다. 만약에 개교가 우리 시장님이 생각한 대로 안 되고 늦어진다고 그러면 아까 덕장초등학교하고 인덕원초등학교로 분산해서 애들을 교육을 시킨다고 하셨는데 분산을 해서 한다라고 하면 덕장초등학교가 아까 말씀하신 대로 보면 175명 밖에 안 되고 나머지는 또 인덕원초등학교, 거기도 안 되면 내손초등학교까지 애들을 보내야 된다는 그런 얘기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통학권의 문제가 있어요. 만약에 내손초등학교나 덕장초등학교로 간다고 그러면 통학권의 문제가 있는데 만약에 분산해서 애들을 그렇게 당분간 한다고 그러면 그 통학권 확보는 어떻게 해주실 생각이십니까?
○시장 김성제 네. 그래서 일단 인덕원초등학교 같은 경우는 큰 길을 하나 건너서 약간 걸어가면 되기 때문에 제가 봐서는 아마 학부모님들이 제일 선호하는 학교가 관할은 틀리지만 인덕원초등학교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덕장초등학교는 버스로 이렇게 한 두 구간을 타고가야 되는 그러한 어려움이 있고 내손초등학교를 간다 하더라도 그런 문제가 있는데 그럴때 학교를 통학할 때 버스가 또 운행과 관련해서 조금더, 지금 현재 20분 간격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그런 버스들을 좀 더 배차를 늘려서 단축시키는 방안도 검토를 하겠습니다.
전영남 의원 애들 통학 전용버스만 교육청이 됐든 우리시에서 됐든 아니면 다른 어디가 됐든간에 그것을 확보해가지고 통학권을 확보해주실 생각은 없으신지요.
○시장 김성제 네. 그래서 그 부분은 어떻게 보면 우리시에서 할 수 있는 재량의 범위 안에 있다고 그러면 제가 충분히 하겠는데 지금 생각해볼 수 있다고 그러면 시설관리공단에 차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차들을 이렇게 급한대로 이렇게 돌려서 하면 좋지 않을까 라고 그 전에 이와 유사한 사항으로 의왕고등학교가 부곡동에 있고 그 다음에 청계동의 학생들이 의왕고등학교로 통학을 해야 되는 그런 문제가 있는데 그것을 실제로 아침이라든가 학교 끝나고 왔을 때 보면 왔다 갔다 하면 2시간 정도 걸려버리고 그래서 제가 이  문제 해결하려고 그런 아이디어까지도 생각을 했었는데 그게 운수회사법에서 그런 것이 제한이 있는 모양이더라고요. 그래서 어려움이 있는데 여러 가지 방법을 좀더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영남 의원 네. 이상입니다.
○의장 김상돈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동수 의원님 나오셔서 「교육으뜸도시 실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마련에 관한」 질문과 「미세먼지농도 개선 대책에 대하여」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수 의원 안녕하십니까? 이동수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김상돈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시정 질문의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희망찬 미래도시 생동하는 푸른의왕을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김성제 시장님과 500여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오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시고 시정 질문의 건에 방청하고자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과 언론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럼 평소 시정에 관한 궁금한 점에 대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먼저 교육으뜸도시 실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마련에 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성제 시장님께서 2011년도 시정연설에서 교육으뜸도시 실현을 위한 획기적 전환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환영합니다.
  교육으뜸도시 추진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시고, 교육으뜸도시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교육의 실효성 있는 계획이 추가되어야 된다고 보며, 두 가지를 제안하겠습니다.
  먼저 서울 노원구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한 교육영향평가제입니다. 각종 사업에 있어서 교육영향을 평가하여 반영함으로써 추진하는 모든 사업이 교육 측면에서도 효용이 높아지도록 하는 교육영향평가제를 우리시에서도 도입하면 좋을 것이라고 보는데 이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를 말씀해주시기 바라며, 다음으로는 우리 시내 각급 학교에는 복지측면에서 열악한 상태에 놓여있는 학생이 많아서 학교사회복지사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상당수 학생들은 학력신장보다도 생활자체에 대한 어려움이 많아서 이들에 대한 생활지도상의 문제 때문에 교실의 면학분위기가 흐려지고, 교사들의 업무가 과중되어 교사들로부터 근무기피지역이 되고, 그에 따라 학생들도 기피하는 학교가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학교사회복지를 제고할 수 있는 시책을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적극 권면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생들은 우리의 희망이고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이루기 위해 시 차원에서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수용할 의지가 있는지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한 가지 더 미세먼지농도 개선대책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환경부 자료에 의하면 우리시의 미세먼지농도가 전국에서 4번째로 높고, 특히 부곡동은 어떤 원인에서인지 전국 최악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녹지비율이 88.7%나 되는 의왕시에 살면서 왜 이렇게 탁한 공기를 호흡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대체로 미세먼지의 주범은 경유자동차로서 주민들은 의왕ICD의 대형컨테이너화물차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의 정확한 발생원인을 찾아내고 원인별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봅니다.
  하루속히 원인을 찾아내어 대책을 세워야 하는 바, 대기오염문제에 대한 능동적이고 희망적인 전망을 보여줄 대책이 있는지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김상돈 이동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시장님 나오셔서 이동수 의원님이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성제 존경하는 우리 이동수 의원님께서 두 가지 사항을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먼저 교육으뜸도시 실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등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우리 의왕시를 획기적인 교육으뜸도시로 구현하기 위해서 먼저 전담부서인 창의교육지원과를 신설하였으며, 둘째로 교육지원 예산을 금년도 약30억원에서 내년도에는 국비, 도비를 합쳐서 약80억원 수준으로 확대를 하였습니다. 셋째, 고교 기숙사 건립을 전면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넷째, 고교, 중학교 특성화교육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다섯째, 우리 이왕의 특성화프로그램 및 특히 토론교육의 활성화를 위해서 이에 대한 여러 가지 방안들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상급식을 전면적으로 실시하기 위해서 금년도에는 초등학교 5학년, 6학년을 대상으로 했고 내년부터는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해서 무상급식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중학교까지 확대하는 문제도 가능한한 2012년으로 앞당겨서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이것은 지금 현재 내부적으로 검토했고 상당부분 이렇게 진행되고 있는 사항인데 외국인학교를 백운지식문화밸리로 유치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상당히 깊이 있게 검토가 되어 있고 상당부분 추진이 되고 있습니다. 이것 외에도 경기중앙교회 등에서 제안하고 있는 대안학교를 설립하는 것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교육문화재단을 설립해서 이에 대해서 어떤 제도적인 기반을 만들고 전문가들을 확보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겠습니다.
  이것 외에도 보육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이쪽 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렇게 이루어졌고 상당 부분 국제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이탈리아 레지오에밀리아시하고 MOU 등을 체결해서 상당히 잘 되어 있는 선진화 된 보육교육에 대해서 우리가 도입하고 우리나라에, 특히 우리 의왕시에 착근시키는 방안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이와 관련해서 내년 2월이나 3월중에 제가 이탈리아에 방문해서 레지오에밀리아 시장과 만나서 MOU를 체결하는 방안에 대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것 등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해서 제가 이렇게 하고 있는데 아직은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교육이라는 것이 1, 2년 사이에 획기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그런 사항은 아니고 제가 교육지원청하고 그 다음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교장선생님, 그 다음에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과 잘 협의를 해서 하나 하나 단계적으로, 그러나 그 어떤 시보다도 빠른 시간 내에 빨리 교육으뜸도시를 시행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서울 노원구
○의장 김상돈 시장님, 보충질의 받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건에 관련하여 보충질의 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동수 의원님 보충질의 해주십시오.
이동수 의원 존경하는 우리 김성제 시장님께서 교육으뜸도시를 만든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면서 본의원이 오늘 질문한 핵심을 비껴간 교육에 대한 시장님의 공약사항만 열거하신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시장 김성제 제가 아직 답변을 다 안 드렸는데요.
이동수 의원 네. 본의원이 질문한 내용은 교육으뜸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금 노원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육영향평가제를 우리시에서도 실시할 그런 용의가 있으신지. 또 두 번째로 지금 군포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우리시에도 교육복지사업을 실시하실 것인지에 대해서 질문을 했습니다.
○시장 김성제 네. 그래서 지금 그 건에 대해서 하나 하나 답변을 드리려고 하는데 먼저 제 첫 번째 답변에 대해서 혹시 보충질의가 있으신지, 그래서 의장님께서 제안하셔가지고, 없으면 답변 드리려고 했는데 지금 본 건에 대해서 지금부터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서울 노원구 특수시책으로 추진중인 교육영향평가제도에 대해서 제안을 하셨습니다. 교육영향평가제도는 공원조성, 하천정비, 그리고 공공시설물 건축 등에 시설 등을 할 경우에 초기사업단계에서 그것을 검토할 때 이것을 교육효과와 연계시켜 가지고 교재화하고 체험장화 하는 그런 제도입니다. 예를 들어서 보도블럭에 천자문을 이렇게 표기를 하거나 그리고 버스정류장에 원소주기율표를 갖다가 표기하거나 그리고 수학공식 등을 표기해서 학생들이 이렇게 학교를 다닐 때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면서 그것을 보면서 이렇게 원소율표도 외우고 그 다음에 보도블럭을 보면서 천자문도 외우고 그런 우리 생활속에 교육을 체험장화 하자 그런 제도죠. 그래서 굉장히 좋은 제도로서 저도 그런 제도의 취지에 대해서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지금 현재 노원구에서 이렇게 시범적으로 한번 해보는 제도로서 이렇게 법령으로 어떤 의무화된 그런 제도는 아니고 단지 권고사항으로서 다른 어떤 자치구에서도 이런 제도에 대해서 공감을 하면 도입해 추진할 수도 있고 그런 사항입니다.
  다만 이런 제도가 전면적으로 들어올 경우에는 그런 시설을 할 때 들어가는  초기투자비용, 그리고 나타나는 교육효과, 이런 것들이 정확히 분석이 되어야만이 이런 제도가 정말 얼마만큼 실효성이 있는 것인가에 대해서 충분히 납득이 가능한데 아직까지는 이에 대한 어떤 분석이 미흡하고 그리고 이런 것을 감안해서 했을 때 초기투자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사업이 지연될 수도 있지 않겠느냐 그런 우려도 있어서 다른 자치단체에서는 이런 제도를 도입하는 데는 약간 이렇게 망설이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우리 시에서는 이런 제도의 취지에 대해서는 전면적으로 제가 공감을 하고 그러나 이것을 획기적으로 전면적으로 도입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이 되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지금 현재 보면 우리 시 내에 자연학습공원도 있고 그 다음에 어린이공원도 있고 그리고 또 기존에 육교라든가 통학로 이런 것들이 있는데 이러한, 특히 우리 자연학습공원 같은 경우는 가보면 그 모든 것들이 보면 과학, 자연, 이런 것과 관련된 교육의 학습장입니다. 그런 것들을 평상시에도 보고, 꼭 어린이날만 가서 이렇게 하는 것이 아니고 평상시에도 우리 학생들이 체험학습으로 갈 수 있는 그런 것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학교측과의 긴밀히 협의를 하겠고요, 그리고 어린이공원이라든가 육교, 통학로 이런 쪽에서도 노원구에서 시행하는 시책 이런 것들을 반영해서 육교를 학생들이 지나갈 때 육교의 난간이라든가 이런 쪽에다가 이렇게 쭉 지나가면서 그런 천자문이라든가 이런 것을 또 해주고 하면서 그렇게 되면 디자인도 잘 해가지고 육교의 문양도 멋지게 하고 그러면서 학생들도 지나가면서 뭔가 도움이 될 수 있고, 특히 통학로 학생들이 왔다 갔다 하는 통학로에 그런 것들을 아이들을 감안해서 그렇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학교사회복지사업제도 도입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학교사회복지사업은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협력해서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 하는 위기의 청소년문제 등을 미리 미리 발견해서 해결할 수 있는 그런 어떤 지원제도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서비스를 개발해서 학교 안팎에서 겪는 개인적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도입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시에서는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상담사 3명을 배치를 해서 학교사회복지사업의 기능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제도를 취지를 감안해서 이것을 전면적으로 도입하는 방안, 그 다음에 기존의 어떤 제도를 잘 활용해서 하는 방안이 있는데 전면적으로 이것을 도입하려고 그러면 기존의 학교교사들이 그 부분 있죠, 본연의 연구하고 학생들 가르치고 이런 것 외에도 학생들 상담하고 행정업무하고 그러다 보니까 교사들이 자기 본연의 업무에 이렇게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하게 되고 그러다보니까 열의도 떨어지고. 학교 선생님들이라고 하면 연구하고 학생들 가르치는 것에 전념해야 되는데 그런 부가적인 기능, 역할들에 의해서 굉장히 많은 로드웍에 걸리고 있다는 것을 저도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보조교사를 배치하는 방안도 있고요, 그리고 상담사 같은 이런 학생들, 위기의 청소년의 경우에는 상담교사를 배치를 해서 하는 방법도 있고 그렇게 하는데 저희들이 보조교사를 배치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점진적으로 계속 이렇게 지원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의회에서도 공감하고 지원해주신다면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상담사 부분은 현재 청소년수련관에 3명의 상담사가 있는데 각 학교에다가 모든 학교에다가 1명씩의 상담사를 이렇게 다 배치를 한다고 그러면 21명의 상담사가 필요하겠죠. 그렇게 하는데 그것보다는 제한된 예산으로 효율적으로 인력을 활용한다면 지금 현재 상담사가 3명이 좀 부족하다 하면 내년에 1명 정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해놨는데 4명의 상담사가 학교들을 쭉 순환해가면서 예를 들어서 월요일날은 어디 학교, 화요일날은 어디 학교 이런 식으로 쭉 이렇게 순환해가면서 학생들을 상담할 수 있는 시간을 정해놓고 한다고 그러면 한정된 예산을 전부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지 않겠는가 이렇게 해서 그러한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취지로 해서 일단 이런 식으로 단계적으로 운영을 해보고 그 다음에 그런 운영상의 혹시 문제점이나 미비점이 발견된다고 그러면 그런 것을 또 보완하는 그런 방법을 강구를 하겠고, 그런 부분에서 문제점이 발견된다면 언제든지 의원님께서 지적해주시고 그러면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혹시 또 보충질의 있으시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동수 의원 지금 시장님께서 3개 학교에 상담사가 보조교사가 있다 했는데
○시장 김성제 아닙니다. 청소년수련관에 3명의 상담사가
이동수 의원 청소년수련관에 상담사 3명, 또 학교에 보조교사 등
○시장 김성제 보조교사는 앞으로 저희가 추가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동수 의원 그렇지만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위해서는 전문인력이 필요합니다. 하기 때문에 지금 군포교육지원청에서는 군포의 4개학교에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 안타깝게도 우리시가 그것이 적용되지 못한 것은 교과부에서 그 선정기준이 기초수급자가 한 학교에 70명 이상되는 학교에만 자격을 부여했기 때문에, 우리 의왕시가 더 어려우면서도 어려운 학생들이 넓게 분포되어 있다 보니까 군포는 집중적으로 몇 곳에만 그 어려운 학생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4학교가 선정되어서 지금 학교사회복지가 잘 실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본의원도 군포교육청 관내에 있는 학교 군포중학교에 사례발표회에 가서 보니까 우리시에서는 너무나 필요한 그런 교육복지사업인데 우리가 안 되고 있어서 시장님께서 으뜸교육도시를 만들겠다 해서 이것이 우선 우리시에 적용이 되어야 되겠다 이래서 시정 질문에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보조교사가 아닌 젊은 인력이 사회복지사가 직접 각 학교에 투입이 되어서 실시를 해야지만 담임선생님들과 교사들의 업무를 덜어주고 전문적인 케어가 될 수 있다고 보는데 시장님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시장 김성제 네. 전적으로 동감하는 사항이고요, 보조교사, 일반적인 보조교사가 이렇게 사회복지사의 기능을 하는 게 아니고 사회복지사의 어떤 기능, 상담사의 기능을 역할을 하려고 그러면 그에 대한 전문적인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금년도에는 우리시에서도 부곡초등학교하고 고천중학교에서 사회복지사업을 이렇게 시행을 했습니다. 시행을 해서 저희들이 검토를 한 결과 이렇게 이것을 전면적으로 다 확대하는 것보다는 지금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청소년수련관의 상담사들이 그동안 다년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분들을 잘 활용해서 이렇게 순환용으로 하면 특정한 몇 개 학교만 선정해서 하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인 모든 학교를 다 커버할 수 있는 그러한 게 되지 않겠는가 하는 것이고요, 그 다음에 보조교사라는 개념은 이것과는 별개로 다른 학교의 어떤 행정 서비스를 하는 거라든가 다른 어떤 잡다한 업무들 하는 그런 경우들이 있는데 그런 것을 지원해주는, 보조적으로 지원해주는 그런 기능을 하는 교사들로서 시간제로 채용을 하거나 가능한한 가장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를 했었는데 이것 또한 모든 학교에다 다 지원해주려고 하면 최소한 21개 학교에 1명씩만 하더라도 예산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이것은 우리 집행부하고 시의회하고 긴밀하게 잘 협의를 해서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지 그것을 검토를 해서 학교의 의견도 받아보고 해서 추진할 사항입니다.
이동수 의원 지금 설명하시면서 우리 학교에도, 의왕 관내 학교에도 복지사업을 하는 학교가 있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그것은 학교사회복지사업과 유사한 위수탁사업으로서 두 곳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학교사회복지는 전문인력인 복지사가 직접 투입이 되어서 학생들을 돌봐줌으로써 학교교육환경이 개선되어 나가는 그런 시 사례가 우리 옆에, 같은 교육지원청 내에 군포에서 지금 6개 학교가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속히 우리시에서도 조례를 제정해서 지원할 그런 의향은 없으신지.
○시장 김성제 네. 그러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 인근의 시가 안양시, 군포시, 과천시가 있는데 그러한 시들을 보면 우리보다 재정여건도 좋고 어떻게 보면 교육부분에 대해서 보면 상당히 선진화 된 도시들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일단은 그러한 도시만큼 교육수준을 올려놔야지 우리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생각이 되고요, 으뜸교육도시라는 것은 일단은 우리 의원님께서 지적하셨듯이 교육복지사업부터 아우러지는 그런 것이란 것을 저도 동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군포에서 하고 있는 그러한 6개의 학교에 대해서 저희들이 좀 더 심층적으로 검토를 해보고, 그 다음에 저희들이 제안하고 있는 그런 청소년수련관의 상담사들을 활용하는 방안, 그 다음에 군포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방안 등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검토를 해서 최선의 방법이 뭔지를 도출하고 그러고 난 다음에 필요하다 그러면 조례로 제정해서 지원하겠습니다.
이동수 의원 감사합니다.
○의장 김상돈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다음은 미세먼지농도 개선 대책에 대하여 시장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성제 계속해서 이동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미세먼지농도 개선대책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미세먼지농도 수치는 지난 2009년도 검사에서 연평균 78.7㎍이 측정이 되어 경기도에서 네 번째, 전국에서도 네 번째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부곡지역의 높은 수치는 측정장소가 구 부곡동주민자치센터로서 인근에 경부선철도와 영동고속도로, 그리고 컨테이너차량의 출입이 빈번한 의왕ICD가 그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그 측정 당시에는 부곡중앙로 확장공사와 군포시 부곡택지개발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었던 때로서 수치가 평균보다 높게 나온 그런 성향도 있습니다. 참고로 금년 7월부터 9월까지 부곡동지역 평균농도 측정결과는 경기도 내에서 일곱 번째로 낮게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정확한 조사와 대책은 분명히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명확한 원인규명을 위해서 대기측정기관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측정자료의 재검증을 의뢰했습니다. 12월 20일부터 24일까지 이동측정소를 설치하여 오염도를 측정하고 환경전문가와 합동으로 오염원인도 철저히 조사할 계획입니다. 조사결과에 따라서 오염원에 따른 관리감독과 특히 ICD를 출입하는 컨테이너차량에 대해서는 매연단속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이것 외에도 근본적인 대책은 의왕ICD가 우리 부곡지역에 입지해 있음으로서 그것으로 인한 여러 가지 소음, 분진, 매연 이런, 부곡주민들이 이렇게 받을 수 밖에 없는 여러 가지 고통들이 많이 있는데 이런 것을 근본적으로 이렇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의왕ICD를 다른 지역으로 이전시키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 아니냐 하는 것이 오랫동안의 부곡지역, 우리 의왕시민들의 숙원사업이었습니다. 그동안 몇 년동안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안상수 의원님을 비롯해서 우리 의왕시민 모든 시민들이 서명운동도 하고 했지만 그 때 당시에 건교부의 반대로 해서 무산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에 평택항이 활성화를 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대책들을 강구를 하고 있는데 평택항공사에서 자기들은 이것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그런 생각이 있다. 자기들의 컨테이너 물량이 부족하니까 우리 물량을 받으면 굉장히 좋지 않으냐 해서 그것으로 환영의 뜻을 피력하고 있고, 평택시에서도 아마 크게 반대입장은 아닌 것 같고 그렇다면 우리 의왕시하고 평택시 입장은 맞아 떨어집니다. 그런데 국토부의 입장은 아직도 반대입장이고 주 원인은 평택항에서 이렇게 컨테이너기지로 연결하는 철도가 필요한데 그게 4,500억원인가가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그동안에 그것 때문에 반대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조만간에 또 국토부를 방문해서 입장이 어떤지를 다시 한번 타진을 해보고, 그 다음에 정확히 원인분석을 해보고 그게 실행가능성이 있는 사업인지를 전략적으로 검토를 해보고 그런 다음에 적극적으로 한번 추진을 해볼 계획입니다. 제가 자신있게 이것을 옮기겠다 라고 확답은 못 하겠지만 그러나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어떤 노력은 하겠습니다.
  그리고 내년 12월에는 왕송맑은물하수처리장에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이 완료되면 주기적으로 도로 물청소가 이루어집니다. 이럴 경우에 부곡지역의 대기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어떤 내용인지 아시죠? 도로에다가 하수처리수의 물을 재활용하는데 깨끗이 정화를 시켜가지고 그것을 도로밑으로 연결시켜가지고 도로의 중앙분리대라든가 이런 쪽 곳곳에 이렇게 분수대식으로 해가지고 물을 분사를 시켜 줍니다. 그러면 그 안의 먼지라든지 이런 것이 싹 씻겨서 내려가고 이렇게 하면서 청소가 이루어진다는데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보충질의 있으면 해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김상돈 본건과 관련하여 보충질문 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동수 의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수 의원 미세먼지의 주범이 경유자동차의 매연과 또 지금 시장님께서 말씀하신 ICD의 대형트럭들, 또 타이어분진 등 그러한 것이 주범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시에서 철도특구로 지금 추진하고 있는데 우리 시가 쾌적한 도시, 푸른 의왕이라고 하는 그러한 구호에 걸맞지 않게 우리시가 전국에서 네 번째로 공기가 탁하다고 그러면 우리 시민들이 얼마나 놀라겠습니까? 이것은 보도를 접한 일부 시민들만 이러한 경각심을 갖고 있는데 이러한 것을 우리시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해서 정말로 쾌적하고 푸른 의왕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대책을 강구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ICD 컨테이너기지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컨테이너기지 이전도 시기를 상실해가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시장님께서는 평택에 평택항이 활성화 되면서 그쪽으로 이전할 수가 있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이미 평택시민들도 ICD기지가 이게 기피시설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평택시민들 자체가 이제는 반대소리를 내기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전을 하려면 조속한 시일 내에 이전이 이루어져야지 점점 평택시민들도 이것을 알게 된다면 거기에서는 받아들이지를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추진을 하시려면 국토부에 적극적으로 추진하셔서 신속하게 이전이 될 수 있도록 당부를 부탁합니다. 이상입니다.
○시장 김성제 네.  좋은 지적해주셨는데요, 타이밍이 중요한데 제가 봤을 때는 타이밍을 한번은 놓친 것 같애요. 그래서 그때 당시에 우리 의왕시민들이 거의 10만명 가까이 서명운동을 하셨다고 그러데요. 굉장히 많은, 전 시민들이 거의 다 참여를 해서 서명운동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안 됐고 그러기 때문에 항상 정책이라는 것은 추진할 때 실기를 해버리면 다시 그것을 점화해서 하는 것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다시 저도 그래서 이번에 선거공약으로 제가 내세우지 않았던 것도 제가 자신 없는 것을 내세워 가지고 확대가 되는 것은 안 될 것 같아가지고 많은 그런 요구가 있었지만 제가 그것은 공약으로 내세우지 않았던 것이고요, 최근에 우리 도의원 김종용 도의원께서 평택항을 방문했는데 그쪽의 공사 사장이 적극적인 어떤 의사가 있고 그 다음에 평택시민들이 반대하는 여론도 있기는 있지만 그것은 우리가 얼마든지 설득할 있다. 그리고 평택시 입장은 어떠냐 했더니 평택시도 그렇게 나쁜 의견은 아니다 라는 것들입니다. 특히 대중국과의 관계에 있어서의 거점항만으로 어떤 기능을 하려고 하면 평택항이 제대로 기능을 하려고 그러면 그런 부분들이 필요한데 그래서 평택항의 그런 입장하고 우리시의 입장하고 그런 것을 조율해보고 특히 중요한 것은 국토부의 입장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중앙부처차원에서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고 그 다음에 재정기획부에서 그것을 승인해줘야 되는데 그러한 것들을 어떠한 논리로서 우리가 그것을 극복해나갈 것인가 이게 중요한 쟁점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조속한 시일 내에 면밀히 검토를 해서 저희들이 실행 가능한 방안을 마련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사전에 의원님들한테도 한번 설명을 드리고 그리고 이것을 만약 추진한다고 그러면 우리 집행부 뿐만 아니라 의원님들,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 공동으로 대응을 해야 될 사항이라 생각됩니다.
  두 번째로 경유자동차라든가 ICD 대형차량 타이어분진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구조적인 문제도 개선하고 그리고 지속적으로 단속을 하고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서 이런 것들을 낮추는 방안에 대해서 검토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검사와 관련해서 그때 당시의 특정한 시점에서 검사를 해가지고 전국 4위로 나타났고, 그리고 검사장소가 그것도 보면 ICD 인근에서 검사를 했기 때문에 부곡지역이 전반적으로 나쁘게 나타났는데 그래서 이번에 재검사를 의뢰한 것은 이동해서 여기 저기 부곡지역 여기 저기 다 검사를 해봐가지고 그것이 평균적으로 나왔을 때 과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에서 일곱 번째인지, 아니면 그보다 낮춰질 것인지 그런 것을 봐야 될 것이고, 거기서 만약에 의원님께서 지적했듯이 청정푸른환경을 염원하는 우리 의왕시가 그것도 80% 이상이 그린벨트고 그렇게 청정환경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전국에서 몇 번째 안 되는 그런 오염을 가지고 있다면 굉장히 우리시로서는 데미지를 입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정확한 진단해보고 그 진단결과에 따라서 저희들이 대응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의장 김상돈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조규홍 의원님 나오셔서 「국도1호 지상공간 테마공원 조성에 관하여」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규홍 의원 조규홍 의원입니다.
  먼저 희망찬 미래도시 생동하는 푸른의왕 건설에 노력하시는 시장님, 그리고 500여 관계공무원께 감사 드립니다. 더불어 방청해주신 시민과 언론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시장님께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시장님께서 공약사항으로 국도1호선 고천지하차도부터 안양시계까지 2키로미터 전 구간을 지하차도로 연결하고 지상은 휴식공간으로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 공약사항을 국도1호선 일부 지상공간에 2개의 테마공원을 조성하겠다고 수정하셨는데, 수정하신 이유는 무엇인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수정한 국도1호선 테마공원조성사업비가 중기지방재정계획에는 690억원으로 되어 있지만 지난 12월 3일 자문회의 자료에 의하면 1,264억원으로 청계체육공원 사업비의 3배가 되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입니다.
  본의원이 생각하기에는 소음, 분진, 매연문제는 물론 양측 법면처리문제 등에 있어서 국도상에 공원이 타당한지 의문이 들고, 이렇게 많은 예산을 들여 테마공원을 조성하는 것이 비용 대비 효과가 크게 떨어진다 라고 판단됩니다.
  오전동 지역은 주민이 5만여명에 다다르지만 체육공원이나 동네체육시설이 전무하여 건강한 삶을 누릴 기회를 상대적으로 박탈당하고 있다고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테마공원 정도의 예산이라면 오전동의 중심지역이라 할 수 있는 성원1차아파트 후문 뒤편 231-2번지 일원과 무교동낙지 뒤편 상가지역을 소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의 휴식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여기에 대해서 시장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안양교도소 뒤 법무부 토지를 매입하여 그곳에 체육공원을 조성할 의향은 없으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김상돈 조규홍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시장님 나오셔서 조규홍 의원님이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성제 존경하는 조규홍 의원님의 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제가 선거공약으로 제시했던 것과 관련해서 당초 2키로미터 전 구간 지하화해서 2개 구간 육교형 테마공원으로 공약을 수정한 사유에 대해서 먼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당초 공약의 의도는 폭 50미터의 국도1호선이 갈라놓은 우리 의왕지역의 분절된 지역생활권을 통합시키려고 하고, 그리고 그 위에 테마공원을 설치해서 절대적으로 부족한 우리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 추진했던 사업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구체적으로 전문가들의 의견을 받아서 검토하는 과정에서 오전천과 왕곡천이 국도1호를 가로질러서 가기 때문에 그것을 피해서 전 구간을 지하화 하려고 하다보면 굉장히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지하화 하는 구간하고 이 밑에 바닥면하고 오전천하고 왕곡천이 다 겹쳐서 가기 때문에 그것을 피해가려면 더 깊이 파고 들어가야 됩니다. 그랬을 때 이 2키로미터라는 이 짧은 구간 내에 깊이 차량이 들어갔다 다시 또 나오고 그랬을 때 여름철에 홍수라든지 발생했을 때 그런 위험의 문제도 발생하고 비용도 당초에 우리가 1천억원 정도, 밑으로 했을 때는 1천억원 정도 들어가는 것이 실제로 그 밑으로 파고 들어갔을 때는 약2천억원 이상의 돈이 소요되는 그런 비용의 문제도 있어서 제가 이 공약사항이 이것은 기술적으로 굉장히 곤란하다 비용적으로도 그렇게 바람직하지 않다 라는 결론에 도달해서 제가 수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테마공원 사업비가 중기재정계획상으로는 690억원이고 자문회의 착수보고회 자료에는 1,264억원으로 차이가 나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중기재정계획에서는 토지매입비를 제외한 시설비만을 추계한 금액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LH공사하고 협의하는 과정에서 저는 당초에 LH공사하고 협의하면서 LH공사가 우리 시비의 부담이 없이 그런 것을 다 부담해서 테마공원을 국도1선에 그것을 해달라 라고 했더니 자기들이 계산하는 방법에 따라서 너무 돈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자기들에게 부담시키는 것은 곤란하고, 만약 그렇게 한다고 그러면 자기들 고천중심지구 사업도 전반적으로 포기를 하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그것에 대해서 다시 땅값, 보상문제까지도 이렇게 검토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쪽에서 계산한 근거는 자기들이 토지보상비까지 다 이렇게 감안해야 되는데 그랬을 때는 돈이 1,264억원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 어마어마한 돈을 자기들이 부담해서 할 수는 없다 그렇게 해서 저희들이 검토를 했던 거고, 그래서 1,264억원은 토지매입비를 포함한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수정을 한 것은 우리 1번국도에서 2개 구간입니다. 고천지하차도 상부구간하고 오전동 구간입니다. 그래서 이쪽을 2개를, 약200미터씩이 구간이 되고 이 2개 지역을 선정했던 이유는 왼쪽 편에 저쪽에서 내려오다 보면 왼쪽 편에 아파트단지가 약 10미터 정도의 상부로 있어가지고 그 상부의 단차를 이용해가지고 육교형으로 연결시키면 오르막, 내리막 이런 것이 없이 자연스럽게 되지 않겠는가 해서 이 2개 구간을 선정했던 거고요, 그리고 방금 제가 말씀드린 토지매입비라는 것은 이렇게 안양에서 저 수원으로 쭉 내려오다 보면 왼쪽에는 아파트단지가 있고 오른쪽 바로 옆에는 안양천이 있습니다 안양천. 안양천이 있는데 육교형으로 이렇게 구조물을 설치를 하고 그 위에 흙으로 메꾼 다음에 위를 공원식으로 또는 체육공원으로 조성한 사항입니다. 그런데 바로 옆에 구조물하고 안양천하고 사이가 약 3, 40미터 공간이 있는데 이 부분을 이렇게 흙으로 메꿔가지고 경사면으로 하려고 그랬었어요. 그러다보면 여기 있는 옆 땅들도 부지를 매입해야 되는데 이 부지가 2개 구간 합쳐가지고 약 3천평이 됩니다. 그래서 그 부지매입비까지 LH공사는 산정을 했던 거고, 만약 이런 식으로 한다고 그러면 우리가 계산을 거기도 포함시키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을 해서 1,264억원으로 했던 겁니다. 그런데 이것을 사업 추진하면서 LH공사가 난색을 하고 그래서 그러면 2개 구간 중에서 고천중심지구하고 연결이 되는 고천동 그쪽 구간만을 너희들이 해달라 라고 했는데 그렇다 하더라도 한 600억원 남짓 되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도 굉장히 난색을 표하고요, 그래서 저번에 타당성조사 관련된 보고회때 제가 제안한 사항은 그렇다면 여기 경사면은 이쪽 부분을 꼭 포함시키지 말고 이쪽 부분이 굉장히 땅값이 비싸잖아요. 평당 한 1,500만원 남짓 됩니다. 그러면 이 금싸라기 같은 땅을 이렇게 공원화해버리는 것은 조금 비용 대비해서 효과가 좀 문제가 되기 때문에 이렇게 굳이 할 필요가 없이 옆을 딴 단절시켜가지고 이 구조물 바로 옆에다가 자연석이라든가 이런 것으로 해서 예쁘게 하고 여기 3, 40미터 이상 되는 공간을 그대로 이렇게 우리 당초의 계획대로 상업시설이라든지 이런 것을 유치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레스토랑이라든가 그러니까 이 근처에 공원이 있고, 공원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면 아무래도 이 근처의 음식점이라든가 이것들이 잘 될 것 아닙니까? 그래서 그러한 시설들을 유치를 하자. 유치를 하면 이 땅도 활용을 하고 그 다음에 이것도 제대로 분양을 받고 할 수가 있고, 그렇게 되면 이것이 쓸데없는 땅으로 이렇게 보상비를 줄 필요도 없고 그러면 보상비에서 빠져나가는 겁니다. 그리고 시설비는 당초에 200억원 정도가 이렇게 계상을 잡더라고요. 계상을 잡는데 200억원도 제가 봤을 때는 200억원까지 안 들것 같애요. 왜냐하면 구조물 위에다가 한 3미터 정도의 흙을 성토를 해가지고 여기다 대형나무도 심고 구조물도 한다고 그러는데 굳이 여기다 대형나무 심을 필요없고 나무는 여기 아파트단지 옆에 여기 보면 땅들이 굉장히 깊이가 있기 때문에 여기에는 큰 나무도 심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나무로 해가지고 식재를 하고 이 위에는 제가 공모를 통해가지고 뭘 할 것인지는 지금 현재 정해진 것은 없어요. 단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그냥 평면의 공원을 만들 수도 있고 아니면 체육공원을 만들 수도 있어요. 그 위에다 인라인스케이트장을 만들 수도 있고 배드민턴장 같은 것을 할 수도 있고, 간단한 체육시설 같은 것 할 수도 있고 산책로를 할 수도 있고 분수대를 할 수도 있고 간단한 시설을 할 수 있는데 그렇다면 굳이 3미터의 흙을 성토할 필요없고 3미터 흙을 성토하려고 그러면 그 하중을 이기기 위해서 구조물이 굉장히 튼튼해야 되는데 그러면 비용이 상대적으로 비례해서 올라가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것을 1미터만 한다고 그러면 구조물을 경량으로 해도 되고 그러면 제가 봤을 때는 한 100억원이면 될 것 같애요. 그래서 제가 LH공사하고 협의를 할 때는 당신네들이 당초에 600억원이니 1,200억원이니 이래가지고 이렇게 이 부분을 배제시켜 놨는데 설사 200억원이 들어간다 하더라도 이 정도면 당신들이 감당할 수 있는 것 아니냐. 일단 고천중심지구 이 사업을 해보고 거기서 개발이익이 나오면 그 개발이익 가지고 해보자 라고 했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협의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것은 일단 고천쪽에 첫 번째 1단계로 사업을 추진하고 그리고 난 다음에 2단계로 이 사업의 효과에 대해서 시민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지 그것을 검토해 본 다음에 시민들의 효과가 굉장히 좋으면 그 다음에 오전동을 추진하는 겁니다. 시민들이 이 사업에 대해서 부정적이다 그러면 별로 효과 없다, 왜 쓸데없는 짓을 했냐 그렇게 하면 그 사업을 안 할 거예요. 그래서 1단계사업은 제가 왜 고천동으로 선정했냐면 일단 우리시비의 부담이 없이 LH공사에서 이렇게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그래서 이 부분만 한다고 그러면 우리 시비는 거의 많아야 50억이나 이렇게 투자를 하고 나머지는 LH공사하고 협의를 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이것과 관련해서 타당성용역을 준 적이 있는데요, 지금 많은 전문가들의 지적사항도 있었고 그래서 이 사업을 한다 하더라도 여기에는 보완해야 할 점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의와IC에서 빠져 나오자 마자 그런 구조물이 또 들어오고 그 다음에 단차가 있기 때문에 시민들이 오전동에서 오는 시민들이 쭉 올라가서 거기까지 올라가려고 하면 그런 어떤 진입로도 만들어 줘야 되고 그 다음에 옆에서 소음, 분진이 또 올라오잖아요 밑에서. 테마공원에 들어가는 부분, 그 다음에 나오는 부분에 대해서 소음, 분진이 올라가서 공원으로 올라갔을 때 그런 것을 어떻게 차단시킬지 이런 문제도 검토를 해야 되고. 기술적인 문제들은 여러 가지가 저번에 보고회 할 때 지적이 됐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 다 보완을 해서 시민들 의견을 들어서 제안을 받아서 이것을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고 효과가 클 것인지에 대해서 검토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구체적인 비용 대비 효과에 대해서는 지금 용역중인데 거기에 대해서 이런 여러 가지 것들 지금 최선안을 만들어 가지고 효과가 어떻게 나올 것인지에 대해서는 그 때 다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테마공원 조성비용으로 성원아파트 뒤에 상가지역을 소공원으로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테마공원은 적어도 3천평의 넓은 지상공원을 설치하는 것인데 지금 제가 국도1호에다가 이렇게 육교형으로 만들 경우에는 국도1호의 공간이 200미터고 여기가 50미터잖아요. 그러면 그것을 계산해보면 약 3천평이 됩니다 3천평. 3천평을 1,500만원을 땅 보상비로 한다 하면 450억원 정도 될 거예요. 그런데 우리는 국도1호를 그대로 하기 때문에 땅의 보상비가 문제가 되지 않는거죠. 그래서 그 부분만 생각한다면 보상비를 절감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전혀 들어가지 않는 것이죠. 그래서 그 위에다 체육공원, 주제공원 이런 것들을 갖다가 집어넣을 수 있는 것을 착안해서 했던 사업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사업비 비교만 가지고서 단순 비교하는 것은 약간의 무리는 있다고 보여주시고요, 그런 결과에 대해서는 정밀하게 검토해서 다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오전동에 조성을 제안한 소공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오전동에는 소공원이 3개소에 불과합니다. 거주인구에 비해서 턱없이 부족하고 오전동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입니다. 어떻게 하면 공원을 좀 넓게 해서 이렇게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고 사실 그런 공원들, 녹지공간이 많을수록 주거환경이 좋아지고 또 크게 보면 아파트가격도 뛰고 이래서 주민들의 숙원사업입니다. 그렇게 해서 그런 제한된 요건 때문에 부지를 찾으려고 해도 마땅한 부지가 없어가지고 그래서 최근에 모락초등학교 옆에 모락어린이공원을 조그맣게 만들었는데 제가 봤을 때는 처음 봤을 때는 사실 웃음이 나오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절개지 비슷한데다가 그렇게, 억지로 만든 거예요 억지로. 공간도 충분하지도 않고 그렇게 해서 시설물 해놓으니까 그래도 안 해놓은 것보다는 낫고 그래서 좀 괜찮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러한 아이디어가 나온 것은 그마만큼 오전동에 유휴부지가 없기 때문에 그랬던 거 같애요. 그래서 유휴부지를 갖닥다 확보를 했어야 되는데 그래서 방금 조의원님께서도 이제 또 생각해낸 아이디어가 중심상가에 그런 것을 이렇게 확보를 했으면 어떻겠느냐 하는 것인데 그 부지를 계산했더니 약 2천평 가까이 되더라고요. 1,920평쯤 되는데 2천평 정도 되는데 그쪽의 땅값이 이렇게 건물값하고 하면 보상비가 평당 한 1,500만원은 될 거 같애요. 지금 거래되는 것을 감안을 했을때는요. 그리고 그것을 하려고 하는 것은 상인들이 많기 때문에 상가주민들에 대해서 그랬을 때는 영업보상도 해줘야 되고 공원을 조성하려고 하면 공원조성비가 또 일부 들어갈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런 중심상권을 이렇게 공원을 만들었을 때 우리 의왕시에서는 제가 봤을 때는 상권도 없습니다 상권도. 실제로 보면 오전동에 몇 개 상권이 약간 형성이 됐는데 그것마저 없애버린다 그러면 상권의 기능이 상당부분 손실이 될 것 같고, 그리고 그것을 막상 추진하려고 했을 때는 제가 봐서는 이것은 굉장히 힘들 것 같애요. 지역상가 주민들의 어떤 반발 이런 것으로 인해가지고 굉장히 힘들거라는 생각이 들어지는데 하여간 궁여지책으로 제가 봤을 때는 우리 조의원님께서 이런 테마공원하고 비교해봤을 때 그런 대안도 있지 않겠느냐고 제안해주신 것으로 사료가 됩니다. 그래서 약간 어려움이 있지만 일단은 고천동 육교형 테마공원을 했을 때는 약간의 그런 접근성이 약간 떨어지지만 일단 그것을 한번 해보고 이것은 우리 시비를 최소화 시켜서 하는 것이고 이것의 효과가 크다 그러면 그쪽의 경우에는 제가 봤을 때는 한 200억원, 이쪽것 대비 감안한다고 그러면 100억원에서 200억원 정도 될텐데 효과가 크다고 그러면 그것도 바로 착수를 하겠습니다. 그러면 3천평이라는 규모로 해서 아주 쾌적하게 거기 공원조성이 되기 때문에 조의원님께서 생각했던 거보다는 저렴한 비용으로 큰 공원을 조성할 수 있지 않을까 저는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이것 외에도 오전동에 부족한 공원과 체육시설 기능을 보강하기 위해서 최근에는 오전동 소재 5개 학교를 주민들에게 개방하도록 이렇게 협조요청을 해놓은 상황입니다.
  마지막으로 안양교도소 인근에 법무부 토지매입을 통한 체육시설 활용의향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안양교도소 뒤에 법무부토지는 약 2,400평으로서 2008년도에 우리시가 체육시설을 설치코자 협의를 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법무부에서는 교정시설용지라며 불가하다 라는 통보를 받은 바 있습니다. 다만 장기간 방치되어 미관상 좋지 않으므로 시에서는 초화류를 식재하여 주민들 휴식공간으로 활용해오고 있으나 이 부분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법무부하고 협의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오전지역에 공원과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서 등산로 입구 등 짜투리땅을 활용한 동네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상돈 본 건과 관련하여 보충질의 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 해주시기 바랍니다. 조규홍 의원님 질문하십시오.
조규홍 의원 시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보충질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금전에 말씀하신 공약사업에 관련해서는 과거 전임시장도 이러한 공약을 하셨다가 취소한 내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한 전임시장의 공약을 답습하신 것은 충분한 검토가 없었던 내용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드리고요, 국도1호선 지상공원 테마공원의 민자조달계획이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지상공원 테마공원은 1,264억원으로 국비 60억, 도비 180억, 시비 595억, 민자가 429억이 소요될 수 있는 엄청난 대형사업입니다. 더불어서 전액 민자도 아니고 사업비 일부가 국비, 도비, 시비가 함께 지원되기 때문에 민자유치 실패로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면 예산만 탕진하는 것은 아닌가 본의원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더불어서 아까 시장님께서 답변 중에 1번국도상에 테마공원을 조성하는 것은 본의원이 판단하기는 소음, 분진, 미세먼지, 또 한 여름에 올라오는 국도1호상에서 올라오는 열기 등으로 해서 과연 공원으로서 타당성이 있는가. 또한 시민들이 얼마만큼 소통을 하기 위한 공원으로서 가치성이 있는가를 봤을 때 아까 우리 존경하는 이동수 의원님께서도 분진과 소음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우리 찾아가는 시장실에 봤을 때 아까 오전동에 설치를 하시겠다고 하셨던 백합아파트와 풍림아파트의 높은 고도를 이용해서 1 번국도상에 설치를 할 경우에 베란다에서 측정한 결과를 보면 우리 측정결과가 주간에 소음 평균기준이 68㏈로 봤을 때 시간대로 보니까 101동에서 1시, 4시, 6시를 보면 67㏈, 68㏈이 나옵니다. 그것을 기준으로 해서 봤을 때 국도1호상에서 실질적으로 이 소음을 측정할 때는 과연 몇 ㏈가 되겠는가. 기준치보다는 훨씬 높지 않겠나 이런 공간에서 과연 시민들이 얼마만큼 소통을 하고 거기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고자 체육시설이나 그린공원을 만드는 것의 목적이라고 봅니다. 그런 속에서 과연 공원으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인가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요, 더불어서 대기오염을 보면 아까 존경하는 이동수 의원님께서 부곡동의 미세먼지를 말씀하셨는데 부곡동에 보니까 평균치가 78.7㎍, 고천동이 62㎍이다. 이런 것을 봤을 때 이것이 적정이 50㎍이라고 봤을 때 상당히 상회하는 그런 시가지임에도 불구하고 그러면 1번국도상에 그것이 됐다 라고 봤을 때는 엄청난 그보다 더 많은 미세먼지나 분진이나 이런 것이 예상된다. 그런 것이 공원으로서 과연 적당한가. 공원의 용도를 보면 배드민턴장, 농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산책로 이런 것을 설치하시겠다 라고 이미 발표를 하셨는데 과연 그런 부분들이 공원의 목적과 이렇게 많은 소음, 분진, 이런 것이 높은 지역에서 과연 그만한 1,200억이라는 예산을 들여서 타당성이 있는가. 또 공원으로서의 목적은 맞는가 그래서 본의원은 무교동낙지 뒤편 231-2번지를 거론한 것은 현 시가대로 봤을 때 평당의 금액이 1,500만원 엄청난 가치가 있을 수는 있으나 점진적으로 이런 예산을 줄이고 확보를 해서 실질적인 주민들의 휴식공간이 되어야 되지 않겠는가 본의원은 이렇게 보기 때문에 우리 실질적으로 주민과 또 아파트가 어우러진 그런 속에서 그런 공원이 이루어지는 것이 맞지 않겠나 이렇게 봐서 그 지역을 시장님께 요청하게 됐습니다.
  더불어서 한 가지를 더 말씀드리면 정말로 시장님의 공약사항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 시민들의 혈세가 낭비하는 전시행정이 되지 않을까 상당히 염려스럽습니다. 또 진정으로 국도1호 지상공원 테마공원이 예산 대비해서 시민들의 진정한 여가선용을 추구하려고 할 수 있을 만큼 필요성을 느끼는 건지. 그래서 시장님께서 우리 주민들의, 또 시민들의 설문이나 또 공청회를 통해서 진정한 시민들 의견을 반영해서 이 사업이 추진되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시장 김성제 좋은 지적해주셨는데요 제가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된 가장 기본적인 취지는 공원이라기 보다는 지역생활권의 통합입니다. 지역생활권을 통합하면서 부가적인 가치를 올리기 위해서는 어떤 기능을 하면 좋냐 해서 제가 공원을 추가했던 거고요, 우리 지역은 잘 아시겠지만 자연지리적으로 3개 권역으로 분절되어 있잖아요. 저쪽에 청계동, 내손동, 그 다음 오전동, 고천동, 그 다음에 부곡동 3개 권역으로 분절되어 있고 생활권도 틀리고 실제 살아가는 주민들의 생활방식이나 문화도 틀립니다. 그래서 우리시의 전체적인 아이덴티티를 확립하는데도 문제가 있다. 그리고 거기에다가 인위적으로 국도1호선이 남북으로 갈라져 있어가지고 오전동, 그리고 고천동과 고천동 사이를 분절시키는 이런 어려움이 있어서 제가 봤을 때는 우리시가 장기적으로 발전해가려면 이런 분절된 생활권 이것을 어떻게 연결시키느냐 하는 것이 최대의 과제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그것을 연결시키는 데는 많은 시간과 많은 돈이 소요될 것입니다. 그래서 일단은 자연지리적으로 분절되어 있는 것은 지속적으로 그 중간 중간에 주거환경 같은 것을, 정주단지 같은 것을 조성해서 연결을 시켜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국도1호로 인위적으로 단절된 것은 이처럼 육교와 같은 이런 것을 테마공원을 통해서 연결을 시키려고 하는 것이 첫 번째 이유입니다. 저는 이것은 우리가 어떻게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굉장히 큰 기대치가 있다고 생각이 되어지고요, 두 번째로는 아까 돈의 계산을 1,264억원 했지만 제가 보충설명 드렸듯이 이 1,264억원이 그대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예산을 토지보상비를 빼버리고 그러니까 그것을 경사면을 하지 않고 절단을 시켜가지고 그 경계석에 자연석이라든가 아주 예쁘게 디자인을 한다고 하면 그 땅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현재 토지보상비를 약550억원으로 추계를 하고 있는데 550억원이 이 계산에서 빠져나갑니다. 빠져나가고 그 다음에 이 공사비도 우리가 당초에 3미터를 예상을 해가지고 구조물을 굉장히 튼튼하게 하는 것으로 잡았는데 이번에 전문가들이 이렇게 제시된 의견은 3미터가 아니라 1미터만 한다고 그러면 구조물이 그렇게 많이 튼튼한 구조물이 아니다 하더라도 경량구조물로 해도 충분하고 그러게 되면 예산이 훨씬 절감되고 실제로 옛날의 호남고속도로라든가 경부고속도로 확장공사 할 때 그 사업에 참여했던 담당공무원 이런 분들이 자기가 직접 그런 제안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은 얼마든지 보완할 수 있고 그것을 정확히 계산하면 예산이 상당부분 빠져나갈 겁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런 계산을 할 때는 급하게 계산하다 보니까 이렇게 비용이 나왔는데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앞으로 좀 더 정밀하게 최종적으로 해서 이렇게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혼선이 이렇게 보상비가 들어갈 데, 안 들어갈 데 이렇게 해서 전체적인 금액이 왔다 갔다 하고 또 여기다 오늘 제가 또 제안한 사항이 되면 금액이 또 줄어들고 해서 혼선을 드린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그 부분에 공원을 조성할 경우에는 지금 현재 백합아파트라든가 풍림아파트라든가 고천동 주변에 아파트들을 보면 지금 국도상에 소음, 분진, 이런 것들로 인해서 굉장히 고통을 받고 있잖아요. 지하차도를 했다 하더라도 옆에는 여전히 왕복 3차로씩이기 때문에 거기에서 올라오는 소음, 분진 이런 것들 때문에 굉장히 고통을 받을텐데 그 부분을 약 200미터를 공원으로 조성해서 딱 커버해버리면 다 육교 밑으로 해서 차량들이 통과하기 때문에 인근의 주민들의 거주여건은 굉장히 좋아지는 겁니다 제가 봤을 때는. 그런 첫 번째 효과가 있고 그리고 소음, 분진 이런 것들이 올라오는 것은 육교형 테마공원에 들어오는 진입로, 그 다음에 나오는 진출로 이쪽 부분에서 올라올 거예요. 올라오는 부분인데 그런 부분을 최소화 시킬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까지 이번에 설계에 다 반영을 해서 그리고 중간에서 이렇게 안에서 운동하시는 분들은 그런 소음, 분진 이런 것들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방법을 강구를 하겠습니다.
  다만 대기오염부분에 대해서는 시 전체적으로 이렇게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고 국도상에 있어서는 아무래도 시 전체적보다는 좀 더 안 좋은 상황이 있기는 있겠지만 그러나 그런 것을 종합적으로 다 검토해서 최소한의 방안으로 가장 쾌적하게 운동을 한다고 하면 운동할 수 있는 방안, 그 다음에 산책한다면 산책할 수 있는 방안, 이런 것을 조성하고 3천평이라는 규모는 결코 적지않은 규모입니다. 그래서 물로 바로 이렇게 진입로, 진출로 그쪽 가까이서는 야간 그런 부분이 있을지 모르지만 그 안쪽 부분의 경우는 바로 옆에 아파트단지 있고 또 이쪽에도 새롭게 또 아파트단지 다 조성될 거고 그렇게 되면 그런 부분들도 상당히 줄어들지 않겠는가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우리 아파트 내에서 그런 공원조성하는 문제는 우리 의왕시의 상당부분이 보면 재개발, 재건축이 이루어지는데 재개발, 재건축을 추진할 때 가능한 자연녹지를 최대화 시켜가지고 쾌적하게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서 검토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돈도 시비가 사실은 원칙적으로는 시비로 다 하는게 원칙입니다. 그래서 민자를 유치하는 방법, 민자라고 하면 LH공사에서 부담하는 것도 민자에 포함되는데 원칙적으로 시비로 부담이 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이 돈을 우리 시에서 전적으로 부담한다 그러면 굉장히 큰 부담이죠. 그리고 이 돈을 여기다 투자를 해버리면 이 돈만큼 다른 사업을 할 수 없는 그런 제약요건이 있기 때문에 제가 고민하는 것은 우리가 시비를 가능한한 최소화 시키고 가능한한 안 들이고 하는 방법을 지금 고민하다 보니까 고천동지역을 먼저 하게 되는 것이고, 그 다음에 그 사업비도 고천동도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그런 시설물만 이렇게 한다고 그러면 많아야 최대한 지금 200억 잡고 있는데 그것을 100억원으로 줄일 수도 있는 거고, 그렇게 줄이고 난 다음에 그것을 LH공사가 같이 사업과 연계해서 하도록 하는 방안을 지금 적극적으로 협의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 외에도 국도1호를 관리하는 것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입니다. 국토부에서 관리를 하는데 제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도 한번 만나 뵙고 해서 우리가 지원받을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또 도비도 도 시책사업비로 해서 우리 안상수 의원님께 부탁드려가지고 요즘 잘 해가지고 오시잖아요. 말씀만 드렸다 하면 바로 바로 따주시니까. 그것도 잘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시의원님들하고 도의원님들하고 우리 국회의원님들이 잘 도와주시면 이것 우리 시비 거의 없이 가능하지 않을까 저는 생각하기 때문에 너무 큰 염려는 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상돈 더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조규홍 의원님 질문하십시오.


조규홍 의원 네. 시장님께서 말씀하신 고천중심개발사업이 혹시 1번국도 지상화사업과 관련해서 그러한 사업에 대한 LH공사에 요구한 것으로 인해서 혹시 취소는 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은 하지 않습니까? 사업에 관련해서
○시장 김성제 그것은 LH공사가 다 아시겠지만 전반적으로 경영이 굉장히 악화되고 부실화 되니까 우리 전국적으로 있는 사업들을 다 잘라내고 최소화 시키고 신규사업을 안 하고 그 다음에 기존에 추진했던 사업 중에서도 타당성이 없어 보이는 것들은 중단 시켜버리고, 예를 들어서 안양의 덕천마을 거기가 재개발사업을 상당부분 추진이 됐는데 총괄사업시행자로 들어가 있어요. 그런데 그것마저도 중단시켜 버려가지고 지금 시민들이 굉장히 공황상태에 있고 우리 의왕의 경우에도 3개 지역을 하려고 그랬었는데 고천중심지구, 그 다음에 ICD인근 산업단지부지, 그 다음에 백운지식문화밸리 이 3개 지역이 있었는데 그것을 다 안 해버리겠다고 그렇게 처음에 통보를 해왔는데, 백운지식문화밸리는 그 전에 쭉 근간을 보면 그쪽에는 사업타당성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우리 의왕시에서 자체적으로 하려고 중간에 용역을 하다가 어느 단계부터 LH공사를 빼고 우리 스스로 한 면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은 우리가 자체적으로 되는 거고, 그 다음에 ICD 인근의 산업단지는 전국의 어느 곳이든간에 산업단지는 사업의 타당성이 낮기 때문에 LH공사 이런 데서 안 하려고 그래요. 안 하려고 그러는데 그것을 주택개발사업과 택지개발사업 이런 것하고 연계시켜가지고 끼워서 하는 방안으로 하는 것이죠. 그래서 이번에 LH공사가 평가를 하면서 산업단지는 다 빼버렸다고 하더라고요. 산업단지는 다 빼고 우리도 여기를 빼려고 하고 그 다음에 이쪽의 고천중심지구의 경우는 그렇게 해서 우리가 그동안에 협의했던 것도 굉장히 많고 전임 시장 시절때 5갠가를 하여튼 요구를 했었는데 그것 가지고 절대로 못 하겠다. 그 때 당시에는 여건도 좋았었잖아요. 토지공사 있었고, 그것 가지고 밀고 당기고 하다가 이번에도 그런 게 있었는데 이번에 테마공원사업의 경우에 있어서는 물론 그쪽에서 테마공원 자기들이 당초에 계산한 바로는 1,200억이 더 들어가고 하는 사업을 자기한테 떠넘긴다 하면 못하겠다 사실 그런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그런 이야기도 있었는데 그 2개를 다 하라는 얘기가 아니고 고천중심지구에 잡혀있는 부분만 하는 거고 그것도 토지보상비를 집어넣어서 그렇게 했는데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괜찮다 해서 그것은 추가적인 이야기인데 이미 거기는 LH공사에서 사업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공문으로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계속 추진할 거고요, 다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협의를 해서 하자 그렇게 결정된 사항입니다.
조규홍 의원 그래서 시장님께서 시비를 절약하기 위해서 LH공사에 고천중심지구 사업을 LH공사가 추진하려고 하였으나 1번국도 지상테마공원사업을 LH공사에 포함해서 하려고 했던 사업은 아니었는가. 그래서 LH공사가 이 사업을 중단한 것은 아닌가. 고천중심지구사업을.
○시장 김성제 그건 아니고요,
조규홍 의원 간단하게만 좀 답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시장 김성제 그건 아니고 LH공사에서는 가능한한 지자체사업을 다 자르려고 어떤 빌미를 가지고서 다 자르려고 그랬는데 그 전에 우리시에서 요구했던 사업들이 여러개 건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 시청 앞에 거기를 지하도로로 하고 그 다음에 문화공원을 지상을 공원화하고 지하를 주차장으로 하고 그 다음 시청 앞에도 이렇게 연결시키고 여러개 건들이 있는데 그런 건들을 빌미로 해가지고 그냥 못하겠다 이렇게 했던 것인데 이번에 일괄적으로 다 이렇게 정리가 됐습니다.
조규홍 의원 네. 한 가지만 더 질문 드리겠습니다. 아까 벽산아파트와 풍림아파트 높이를 이용해서 공업지역으로 아치를 만들어서 하면 본의원이 생각하기에는 공업지역은 상당히 저지대입니다. 그러면 이 풍림아파트, 벽산아파트 높이가 상당히 많이 차이가 나면 풍림아파트, 벽산아파트는 그 높이 위에다 그냥 얹어서 내리면 되지만 상대적으로 공업지역은 상당히 얕은 지역이예요. 시장님께서 아까 말씀하시기는 그쪽에 예산을 들이지 않기 위해서 거기를 잘라서 각을 세워서 차도를 만들겠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그러면 그것을 넘어다니는 시민들은 과연 어떠한 사면을, 200미터 폭 아닙니까? 200미터 폭을 공원의 반대 공업지역으로 넘어오는 사람들은 엘리베이터를 놓으실건지 아니면 계단을 만들어서 200미터 계단을 만들어서 올리실 건지 아니면 사면처리를 길게 늘여서 한다라면 그 길이가 상당히 길어져서 마치 장벽같이 보이지 않겠는가. 그런 염려도 되고 또 짧게 한다면 상당히 각이 져서 일반시민들이 계단을 오르내리기 어려울건데, 또 장애인들도 많이 있을건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토가 된 건지 이 문제 하나하고요, 아까 200미터 구간을 덮어씌우면 그것을 안 했을때 지하도 옆면에는 차가 다니면서 소음, 분진이 많아서 고천동 주민이나 오전동 주민들이 소음과 분진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반대급부적으로 200미터의 터널을 만들어 버리면 200미터의 터널 속에는 엄청난 매연과 이런 것이 잠복한다. 우리가 짧은 고속도로의 터널을 보더라도 100미터만 지나가도 요즘에 아무리 환풍시설이 잘 되어 있다 하더라도 상당한 소음이나 분진이나 이런 것들이 빠져나가지 않는데 200미터 길이를 터널로 덮어씌워놓으면 그 안에 많은 분진이라든가 먼지라든가 이런 것들을 어떻게 당할 것인가. 아무리 환풍시설을 잘한다 해도 저는 운전을 하는 운전수라든가 그 1번국도를 통행하는 하루에 수천대가 되는 차량들이 더 많은 피해로서 우리 의왕시에 대한 선입감으로 불쾌하게 생각하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상입니다.
○시장 김성제 지금 이게 우려되는 여러 가지 면들을 다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 번째로 사면은 저쪽에서 아파트단지에서 이쪽으로 해서 이렇게 단절시키고 그러면 높이의 단차가 있을 거예요. 최소한 10미터의 단차는 생기는 거죠. 10미터 단차가 생기면 거기를 어떻게 해서 오르내리냐 하는 문제인데 그런 부분은 중앙에 이렇게 계단식으로 쭉 길게 해가지고 해서 200미터의 한 중앙으로 오든지 아니면 2개 정도로 나눠서 하든지 그렇게 해서 이렇게 계단식으로 해서 일반시민들이 올라올 수 있도록 하고 그 다음에 장애인들을 위해서는 엘리베이터를 제가 봤을 때는 한 두개 정도 설치를 해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것도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겁니다. 그것을 그냥 디자인을 생각해가지고 예쁘게 경사를 길게 해서 하는 방법도 있을 거고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거예요. 그리고 거기 바로 옆에는 안양천변이 있잖아요. 그런데 안양천을 사이에 두고 여기에 또 구조물이 딱 단면이 생겨버리면 그 사이에 건물형태 같은 것이 들어서면 굉장히 답답할 거예요. 그래서 제 생각은 이것은 경기도하고 협의를 해야 될 사항이지만 지금 하천부분 있잖아요? 안양천변에 그 부분만큼을 복개를 해서 그 앞을 주차장으로 활용하면 어떻겠는가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거기 상업시설을 이용하려고 그러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고 그리고 차를 가지고 올텐데 그럴려고 하면 반드시 주차장이 필요하다. 그리고 상업시설 이용하는 이용자들을 위해서도 주차장이 필요하다. 그래서 그 부분만은 일부 부분들을 이렇게 복개를 해서 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는 초기 타당성 및 계획구상안이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조금 더, 그리고 조의원님께서도 우리 위원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셔가지고 그런 지적사항들이 있으면 우려되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하셔가지고 하나하나 다 보완해가지고 한 치라도 그런 우려되는 것이 현실화 되면 안 되는 겁니다. 그리고 또 이 안은 200미터의 구간에 대해서 지나가는 차들이 소음, 분진 이런 걸로 해서 좀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이 되지 않겠냐 하는데 요즘은 굉장히 공법이 좋아져 가지고 지금 지방도 가다 보면 어디에는 2키로미터 터널구간도 있고 5키로미터 터널구간도 있고 그래가지고 장장 몇 키로미터의 터널구간이라고 그것을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고 그러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불과 200미터예요. 200미터라고 그러면 우리 시속 한 80키로, 국도상에 90키러 이렇게 달리잖아요. 그러면 200미터면 불과 몇 초면 지날까, 한 1분도 안 걸릴 것 같은데요. 순식간에 지나가기 때문에 그리고 통과차량들이 우리 의왕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국도1호는 그런 간선도로가 아니라 다 이렇게 수원, 안양, 저쪽에서 멀리 왔다 갔다 하고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저희들이 다 반영해서 설계에 반영해서 그런 우려가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장 김상돈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님들하고 시장님께 부탁을 한 가지 드리겠습니다. 보충질의는 질문과 답변을 간단하게 해주시기를 부탁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전영남 의원님 나오셔서 「포일2지구와 인접한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개발계획」과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 추진현황과 보상문제에 대하여」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영남 의원 안녕하십니까? 전영남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김상돈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시정 질문의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희망찬 미래도시 생동하는 푸른의왕 건설을 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김성제 시장님과 500여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또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시고 시정 질문의 건을 방청하고자 찾아주신 주민여러분과 언론 관계자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포일2지구와 인접한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개발계획과 관련한 사항을 질문 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포일2지구 입주예정자모임으로부터 전화가 있어 그 내용을 알아본 바 과천시의 지식정보타운 조성개발계획이 의왕시민이라면 누구라도 느낄 수 있는 어처구니 없는 계획으로 되었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포일2지구는 내년 5월부터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2012년 12월까지 2,766세대 8,605명이 입주할 친환경 주거단지이며 우리시 자족도시의 기능을 담당할 차세대 성장동력사업 육성의 중심이 될 포일인텔리전트타운 조성지역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시와 인접한 과천시가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을 위한 개발계획에 포일2지구와 근거리에 장묘시설과 하수종말처리시설 설치 발표는 도시관리계획의 입안주체인 과천시는 지역이기주의와 님비현상을 나타내는 전형적인 형태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앞서 지난 10월 18일 과천지식정보타운의 개발제한구역해제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확인발표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시는 과천시의 개발계획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고 있다는 것에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최근 집행부는 과천시 장묘시설과 하수종말처리장 시설 입지계획에 대해서 과천시 항의방문, 반대요청 공문발송 등 강력한 대응을 하고 있다고 보지만 만약 우리시 요구사항이 끝까지 관철되지 않을 경우에는 시장님께서 어떠한 대책을 가지고 계신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백운문화지식밸리 도시개발사업 추진현황과 보상문제에 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상 조정가능지역으로 지정된 백운호수 주변을 백운호수의 천혜자원을 활용하여 차세대 성장을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거점지역으로 하는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의 추진실적과 향후 추진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말씀해주시기 바라며, 현재 추진절차상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도시관리계획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사업인정고시일이 되는 개발계획 승인에 앞서 개발제한구역 해제절차는 향후 토지 보상에 있어서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된 것을 평가를 해줘야 된다고 봅니다. 이유는 지난 30년간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재산권 행사에 막대한 손실을 감수해왔으므로 그동안의 손실에 대한 보상차원에서도 개발제한구역 해제로 인한 상향된 공시지가를 토대로 보상가격을 책정해야 된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시장님의 생각은 어떠하신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이것으로 시정질문 2건에 대한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상돈 전영남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시장님 나오셔서 전영남 의원님이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성제 존경하는 전영남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개발계획과 관련한 우리시의 대응방안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과천시에서 추진 중인 과천지식정보타운 개발계획에 반영된 봉안시설과 하수처리장 설치입지에 대해서 지난달 22일 과천시가 사전환경성 검토 주민공람공고를 했고 포일2지구 입주예정자들로부터 홈페이지 시장에게 바란다 코너에 민원접수를 함에 따라서 알게 되었습니다. 과천시가 지식정보타운 도시개발사업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진행하면서 공람공고 전까지 우리시와 사전에 한마디 협의가 없어서 이러한 사항에 대해서 사전에 캐치를 못한 점에 대해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어쨌든 이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는 이러한 사항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인근시의 행정 동향이라든가 이런 것을 철저히 파악해서 이런 우리시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그런 것들을 사전에 조치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현재까지 우리시가 대처한 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입지계획을 처음 인지한 당일인 지난 11월 23일 즉시 과천시 부시장에게 전화를 걸어서 유감을 표명하면서 전면적인 재검토를 요구하였습니다. 11월 25일부터 12월 7일까지 두 차례의 공문발송과 국장 등 실무자가 과천시를 방문해서 주민기피시설인 이 두 가지 시설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를 강력히 항의를 하였고, 12월 17일까지 과천시 입장을 정식공문으로 회신해줄 것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12월 6일에는 제가 과천시장을 직접 만나 우리시 주거지역에서 2키로미터 이상 원거리로 입지를 변경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였고, 과천시장은 앞으로 충분한 실무협의를 거쳐 합리적인 방향으로 우리 의왕시민이 서운하지 않도록 그러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약속을 한 바 있습니다.
  또한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께도 부적정한 주민기피시설 입지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고 반드시 변경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시의 대응방안을 말씀드리면 12월 13일 그저께 사전환경성 검토 주민공람공고가 끝났으므로 지난 1일 우리시가 보낸 공문과 같이 과천시의 공식적인 답변을 17일까지 받아보고 실무협의를 통해서 반드시 입지가 다른 지역으로 변경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만약 실무협의회가 안 될 경우에는 안양시와 연대하여 범시민적인 반대서명운동 전개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하여 주민기피시설이 우리 포일2지구 인근에 입지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도 시와 함께 적극적으로 대처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와 관련해서 현재 잠정적인 동향은 과천시에서도 적극적으로 강력하니 자기 원안을 고수하려고 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봉안시설에 대해서는 지금 잠정적으로는 별로 생각이 없고 접어놓은 상황인 것 같고요, 하수처리장도 안양시하고 관계있어서 안양시의 하수처리장을 이용하면 되는데 비용분담문제로 해서 자기들이 이러한 대안을 갖다가 급하게 만든 것 같은데 지금도 안양시하고 우리시에서는 기본적으로 안양시 하수처리시설을 이용해라 그렇게 요구를 하고 있고, 그게 안 되면 지금 현재 비공식적인 실무선에서는 지금 현재 한 120미터 떨어졌는데 한 500미터 떨어진 지역으로 옮기고 그 사이에 자기들 주거시설 아파트단지를 집어넣어 가지고 우리 의왕시에서 봤을 때는 전혀 그러한 기피시설이 보이지 않도록 영향력이 미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견도 제시를 하고 있는데 우리는 가능한한 2키로미터 이상으로 떨어져서 하더라도 설치를 해라, 그리고 최적의 방법은 안양시의 처리시설을 이용하도록 해라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상돈 본 건과 관련하여 보충질문 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 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영남 의원님 질문하여 주십시오.
전영남 의원 네. 시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지금 포일2지구 주변에는 지금 과천쓰레기 소각장, 그 다음에 서울구치소, 그 다음에 2지구 경계선에 한 100미터 정도에 말 사육장이 있습니다. 현재 들어있는 시설이. 그리고 추후에 들어올 시설이 지금 말씀하신 봉안당, 그 다음에 하수종말처리장, 그리고 제2경인고속도로 연장선상에 IC, 그 다음에 47번국도 우회도로가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포일2지구는 원래 환경이 쾌적하고 교통이 좋은 지역으로 아주 입지여건이 좋은 지역이었었는데 도시계획이 되고 입주할 시점에 와서 지금 그런 시설들이 새로 생긴다 그러면 입주하는 주민들이 아마 입주거부의사도 밝힐 사항까지 가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과천시에서는 하수종말처리장을 하는 위치가 그 중간에 47번국도 우회도로가 생긴다 라고 해서 그게 단절되니까 의왕시한테는 크게 문제가 야기되지 않을거다 이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이런 시설이 다 되고 나면 포일2지구는 소음, 먼지, 또 그 다음에  냄새, 악취, 이런 혐오시설들로 뺑 둘러서 다 차게 되어 있습니다. 또 소각장의 이런 분진같은 거까지도. 이렇게 되어 있는데 여기에 대한 대책을 시장님은 개별적으로 도로에 대해서는 도로, 종말처리장이면 종말처리장, 여기에 대해서 개별적으로 답변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시장 김성제 네. 지금 기존에 있는 그런 과천의 별로 좋지 않은 시설들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어떻게 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닌 것 같고요, 제2 경인고속도로라든가 47번 우회도로 이런 간선도로를 만드는 것들은 물론 도로가 만들어짐으로서 분진이라든가 소음 이런 것도 있지만 그러나 그마만큼 교통이 편리해지기 때문에 장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기 계획된 도로이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 현재 상황에서 그것을 변경해달라고 할 수 있는 사항도 아닌 것 같고요, 지금 현황이 되고 있는 봉안당하고 하수처리장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과천시에서는 자기들 입지 내에서 하는 것인데 그것이 뭐가 문제냐, 그리고 이것이 지금 심지어는 과천시장께서 이게 의왕시민들한테 어떤 나쁜 영향을 미쳤냐 이렇게 극단적으로는 포일2지구 그것을 지으면서 어느날 입주민들이 많이 대량으로 들어오고 그러면 그분들이 자기 과천시를 지나서 서울도 많이 들어가고 할텐데 자기들한테 미치는 그런 소음, 분진 이런 것들은 엄청날텐데 그것에 대해서 자기들이 언제 우리한테 반대를 한번 해본 적이 있느냐, 왜 이런 것 가지고 반대를 하고 난리를 치느냐 이런 식으로 극단적인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굉장히 화가 나가지고 그때 막 거의 1시간 동안 어떤 개인적으로는 제 국토부 옛날 선배였지만 1시간 동안 고성을 지르면서 그때 우리 담당국장하고 5명 우리 실무자들하고 같이 가서 그런 사항이 있었는데 그때 그래서 아니, 누가 그것을 우리가 언제 과천지식정보타운을 조성을 해서 반대를 한 적이 있느냐. 그 사람들이 들어오면 그 사람들 역시 마찬가지로 우리 성남 쪽으로 의왕을 거쳐서 지나갈텐데 역시 마찬가지 아니냐. 왜 그런 극단적인 그런 것을 비유를 하느냐 하면서 그런 이야기도 했어요. 그리고 그렇게 아무런 피해도 없고 그걸 갖다가 상부는 공원으로 조성하고 하부는 하수처리장으로 한다고 그러는데 아니 그렇게 좋은 시설 같으면 과천시 중간에다 중앙에다 설치하면 되는 것이지 왜 우리 의왕시 인근에 해서 이렇게 불편을 주느냐 그랬더니, 그리고 지금 봉안당이라든가 하수처리장 이런 것이 실제로 지금 만약에 시설이 됐다고 그러면 우리 똑같은 법을, 시행사가 LH공사잖아요. LH공사도 이번에 실무자들 이야기 들어봤더니 자기들도 몰랐던 사항이라고 발뺌을 하더라고요. 그리고 이미 과천시 결정을 해가지고 최근에 통보를 했는데 그때 자기들은 반대를 했다고 그러더라고요. 이것은 말이 안 되는 발상이다. 자기들도 반대를 했다고 자기들 이야기는 그래요. 그런 이야기를 하는데 만약에 그것이 현실로 나타난다고 그러면 그것은 실제로 사기분양입니다 사기분양. 그런 혐오시설이나 이런 것을 사전에 공지하지 않고서 분양을 다 해놓고서 이제 와서 그런것을 사후에 설치를 하겠다고 그런다 하면 LH공사 입장에서는 굉장히 곤혹스러운 아마 법적인 소송까지도 빈발할 수 있는 그런 소지가 있는 것들입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나 우리 의왕시민 모두가 다 입장이 같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절대적으로 반대를 하고 들어올 수 있는 여지가 전혀 없도록 이렇게 대처를 하겠습니다. 염려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전영남 의원 그 47번 우회도로는 그것을 만약에 어쩔 수 없이 해야 된다고 그러면 지하화 하는 방안도 어차피 우리도 시장님 처음에 1번국도 지하화 공약도 하셨고 그러니까 아직 시작이 안 되고 그러니까 지하화 하는 방안도 한번 강구해볼 수 있고요, 그 다음에 안성에서 중앙대 캠퍼스를 하남인가 이전하려고 했을 적에 자치단체간에 협의가 안 되어가지고 무산이 됐잖아요. 그게 먼저 국회에서도 국토해양부장관이 답변하기를 자치단체간에 합의가 안 되면 그린벨트를 해제할 수가 없다. 이렇게 답변을 했어요. 그러니까 만약에 하수종말처리장도 과천에서 의왕시하고나 안양시하고 이렇게 협의가 안 됐을 적에는 그런 사항에 해당이 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사항도 우리 시장님께서 적극 활용하셔 가지고 적극 대처해주시고요, 만약에 우리 의회도 결의안을 채택을 해서 힘을 보태달라면 우리 의원들도 결의안을 채택해서 힘을 보태드리겠습니다. 이 사항에 대해서는 포일2지구는 진짜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쾌적하고 좋은 환경의 입지조건을 가진 지역인데 이런 걸로 인해서 입주민들이 어떤 그런 불이익을 받고 그러면 안 될 거라고 생각되니까 적극 대처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시장 김성제 네. 알겠습니다. 그래서 방금 지적하셨듯이 특히나 지역혐오시설 이런 것을 설치하려고 그러면 자기 지역 내에서도 굉장히 논란이 일고 그 다음에 특히 인접 시군하고 관련될 경우에는 인접 시군하고 반드시 협의를 거쳐야 되는데, 지금까지는 협의할 의무가 없다 하지만 앞으로는 우리 협의를 거쳐서 해야 될 사항이고 우리시가 지금 사전에 명백히 그런 반대의사를 했기 때문에 지금 당초대로 그런 입지를 하는 것은 제가 봐서는 상당히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 그리고 이게 국토부에 올라가서 그랬을 때 우리시에서 계속 의견을 제시하고 그러면 그것은 추진이 사실상 힘들 것이다 저도 그렇게 보고 있는데 우리가 그렇다 하더라도 안심해서는 안 되고 최대한 할 수 있는 데까지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전영남 의원 아까 말씀하시기를 봉안당은 제척을 시킬 수도 있다 이렇게, 오히려 놔둬도 괜찮고요, 만약에 제척을 시킨다면 종말처리장을 정말 제척시켜야 됩니다. 우리가 외곽순환고속도로 타다가 송파쪽에 종말처리장이 있는데 그 지역 지나가보십시오. 냄새가 아주 말이 아닙니다. 그래서 만약에 종말처리장이 거기 유치가 된다 그러면 그 악취는 아마 분명히 우리가 감수를 해야 될 겁니다. 그래서 봉안시설 같은 경우에는 뭐 사실 크게, 우리도 여기 봉안시설이 있지 않습니까? 하늘쉼터공원에. 크게 그쪽에서 저기하지 않고 그랬는데 이 하수종말처리장은 악취 때문에 나중에는 더 큰 문제가 생길 겁니다.
○시장 김성제 네. 그렇습니다.
전영남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상돈 기길운 의원님 질문하십시오.
기길운 의원 네. 저는 존경하는 전영남 의원님 질문에 추가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우리시가 뒤늦게나마 알았지만 우리 시장님께서 강력하게 대처해주시고 부시장한테 전화해서 항의도 하고 몇 일 전에는 시청을 방문해서 여인국 시장님과 이렇게 고성이 오갔다 라는 그런 얘기를 본의원도 바로 들었습니다. 그리고 1차 협의도 우리 담당 팀장님들 가셔서 협의하는 과정에서 500미터 밖으로 빼서 자기네 아파트를 지어서 우리가 안 보이게 하겠다, 또 그 얘기도 들었고요. 그런데 지금 이게 우리가 이것을 지금의 단적인 면만 보면 안 되고요, 이걸 보면 2007년도에 과천지식정보타운 개발계획안이 있습니다 2007년도에 계획안 나와 있는 게. 그 계획안에 보면 현행 47번 국도를 10차선 도로를 지하로 하고 통과하게 되어 있어요. 통과하게 되었는데 이게 왜 바뀌었느냐. 과천에 보면 래미안슈르단지란 아파트가 있습니다. 삼성아파트. 이 삼성아파트 주민들이 1,700여명 서명을 받아가지고 이것을 국회나 과천이나 국토부에다 민원을 제기했어요. 그러니까 2007년도에는 변함이 없어요. 우리 우회도로 안 생기는 겁니다. 그 계획에는 그대로 되어 있는데 그 민원을 받아줘 가지고 래미안아파트 사람들 민원을 받아줘 가지고 기존에 47번 국도를 4차선으로 줄이고 우리 아파트 들어가는 쪽 지금 봉안당은 140미터지만 우리 우회도로는 100미터로 줄어들어요. 거기에다가 지금 노선을 놓겠다고 지금 계획이 나와 있는 거거든요 국토해양부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계획안에 보면. 그럼 이것은 애초에 원래 계획대로 하면 아무 문제가 없어요. 우리가 뒤늦게 지하로 넣어 달라 뭐 해달라 이거 말할 필요도 없어요. 원래대로 하라고 해야 됩니다 지금. 2007년도에 계획안이 있는 대로 해야지 그럼 우리 의왕시민 한 2천명, 5천명 우리가 또 서명 받아서 해주면 또 돌려줄 겁니까? 그러니까 이것은 어떻게 보면 과천의 특정아파트에 특혜를 주기 위해서 이렇게 일어났어요 지금 어떻게 보면. 이 내용 보니까 아주 심각합니다. 그 다음에 또 지하를 못하겠다는 이유가 궁색하게 광역상수도가 지나가서 안 된다 이것은 또 말이 안 되고요. 이것은 공법에 보면 비개착이라는 공법이 또 있데요. 그 공법을 하면 지하로 다 들어가고 아무 문제가 없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너무 이렇게 아쉬운 소리 할 게 아니고 원래 계획대로만 하라고 하고 해야지, 지금 과천의 집단민원 들어왔다고 해가지고 이 도로가 확 바뀌고 그러면 지금 굉장히 우리 의왕시 어떻게 보면 우리 의왕시를 좀 과천분들이 이런 얘기 하면 뭐하지만 조금 얕게 보지 않나 이런 우려스러운 생각이 들고요, 그 다음에 아까 전영남 의원님께서도 봉안당 그것은 있으면 좋겠다 했는데 우리 하늘쉼터 같은 경우에는 멀리 산속에 있으니까 그것은 이해가 되요. 그런데 이것은 사실 아파트 한 복판에 들어오는 겁니다. 그래서 봉안당 자체도 이것은 안 됩니다. 안 되고 다행이 12월 13일날 입주자대표임원들께서 안상수 국회의원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그 문제는 잘 하여튼 구두지만 답변을 받은 것 같애요. 아까 시장님 말씀대로 종말처리장 문제도 안양시랑 거기도 지금 협의중이고 그것은 잘 될 것 같은데 47번 국도문제 이것은 이거 문제가 있습니다 이것은. 이것은 바로 우리 아파트하고 불과 100미터 거리 밖에 안 되고 원래 2007년도 정보타운 개발계획안에 보면 지금 10차선 현행도로를 지하로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아파트 특정단지 민원 들어왔다고 그래가지고 이게 바뀐다는 것은 조금 이해가 안 되니까 시장께서 이 부분을 추후에 한번 알아보시고 다시 한번 이것을 검토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시장 김성제 네. 47번 국도 그 문제는 제가 조금 더 검토를 해가지고 그럴 필요성이 인정이 되면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대응을 하겠습니다.
○의장 김상돈 기길운 의원님 혹시라도 이게 오해가 될까봐 말씀을 드리는데 전영남 의원님이 말씀하신 것은 봉안시설이 괜찮다라고 하는게 아니라 봉안시설보다도 오히려 하수종말처리장이 더 나쁘다 라고 하는 그런 의미에서 말씀드리는 것이지 봉안시설이 괜찮다라고 하는 의미 아닙니다. 혹시라도 이것이 잘못 오해되면 안 됩니다.
○시장 김성제 그리고 봉안시설은 우리 의왕시민들 뿐만 아니라 과천시민들도 반대하는 것 같애요. 그럴 것 아닙니까 그것은. 그런 시설 자체가 인근에 있다는 그 자체가 기분이 나쁜거고 그런 것이 있다고 그래서 그것은 당장에 집값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래서 굉장히 반대를 할 겁니다. 그리고 하수처리장 시설도 물론 그쪽에서 길 건너에서 당초에 이렇게 입지를 하려고 그렇게 했지만 그런 부분들도 나중에 입주민들 입장에서 봤을 때는 굉장한 꺼리가 되는 거기 때문에 쉽지는 않을 겁니다.
○의장 김상돈 다음은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 추진현황과 보상문제에 대하여 시장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성제 계속해서 전영남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의 추진상황과 보상문제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추진상황을 말씀드리면 백운지식문화밸리는 2007년 7월 수도권광역도시계획 수립시 개발제한구역내 조정가능지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금년 4월 경기도로부터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금년 12월말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안을 경기도에 신청하여 국토해양부로부터 내년 7월까지 승인을 받고 내년 9월 경기도로부터 개발계획 승인을 득한 후에 12월쯤 보상착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토지보상에 있어서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순으로 평가를 해야 한다는 말씀에 대해서는 지역주민들의 그린벨트 지정으로 인하여 그동안 불이익을 당해온 점은 충분히 공감이 되지만 현행 법률 제약요건상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의하면 공법상 제한을 받는 토지는 변경되기 전의 용도지역 또는 용도지구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도록 되어 있어 개발제한구역 해제 이전의 그린벨트를 기준으로 평가할 수 밖에 없는 법적인 한계에 있음을 양지해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한국감정평가협회가 규정한 토지보상평가지침상 개발제한구역의 우선해제 대상지역 안의 토지평가는 우선해제지침에서 정하는 절차에 따라 도시관리계획안에 주요내용을 공고한 경우에는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된 것에 준한 가격으로 평가가격을 정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이러한 내용을 감정평가기관에 통지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보상평가시 관련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주민들의 입장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상돈 본건과 관련하여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시면 발언신청 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영남 의원님 질문하십시오.
전영남 의원 그러면 저희가 우선해제절차를 밟고 있는데요 지금. 그러면 우선해제절차 밟는 것은 보상하고는 무관하게 진행이 되는 겁니다. 그러면 우리가 작년엔가 취락지구 우선해제절차를 이행을 했잖아요 공람공고를 해가지고. 그러면 그 사항에 대해서는 보상에 반영이 되는 겁니까?
○시장 김성제 네. 그렇습니다.
전영남 의원 그 사항에 대해서는? 그 사항에 대해서는 보상에 반영이 되고 그러면 우리 8일날인가요, 도시계획 우리 의왕도시공사 설립에 대한 공청회를 하셨지 않습니까? 거기서 백운문화지식밸리 개발사업으로 해서 이익금이 1,563억9천만원이 이익금으로 나온다고 그랬습니다. 1,500억이면 우리시 예산의 한 80% 정도가 되거든요. 그럼 백운호수 총 사업비가 5,510억 정도 되는 겁니다. 5,515억2천만원 정도 백운호수 사업비로 해놨는데 이것은 어떻게 보면 우리시가 지역주민들을 이용을 해서 부동산투기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이익금이 타당한 것인지 시장님 생각은 어떤지 설명해주십시오.
○시장 김성제 네. 이게 우리가 그린벨트가 해제되는 지역, 그린벨트가 지금 우리시의 88.7%고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93%까지 있었는데 그것도 좀 일부 우선해제지역들 이런 것 포함해서 88.7%가 되고 그 다음에 지금 현재 백운지식문화밸리 등을 포함해서 총 200만평의 규모가 해제 예정지역으로 있는데 그 지역까지 포함되면 80%까지도 떨어지게 됩니다. 우리 의왕시가 그동안 발전이 제약을 받아 온 것은 그린벨트, 과도한 그린벨트에 대한 규제, 제약 때문에 그래왔던 것이죠. 그래서 우리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은 한시라도 빨리 그린벨트를 풀어서 그것을 개발을 잘해서 어떻게 보면 우리 도시가 발전하는 모습을 염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역별로 차이가 나는 거예요. 아까 말씀드린 산업단지 같은 경우는 그것은 사업을 아무리 잘해봐야 개발이익이 없습니다. 이렇게 보면 적자가 날 가능성도 있고, 그 다음에 백운호수 같은 경우는 입지가 좋습니다 입지가. 인근에 서울이라든가 과천이라든가 성남이라든가 안양이라든가 이런 쪽에서 접근성이 좋고 그 다음에 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그런 뒤에 배산임수, 이런 입지여건이 있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그런 지역이고, 그 지역도 역시 입지가 별로 안 좋고, 그 바로 옆에 오매기지역이 있지만 오매기지역은 또 타당성이 좀 불확실한 게 현실이거든요. 이렇게 해서 여러 지역들이 있는데 우리시가 이렇게 해서 개발을 쭉쭉 다 잘해서 어떤 데는 개발이익이 날 수도 있고 부족할 수도 있고, 그런데 거기 작자 나설 수 있는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시 입장에서 봐서는 반드시 필요한 공익시설이거든요 산업단지 같은 것은 그러지 않겠습니까? 장기적으로 많은 기업들을 유치해서 그런 세금을 갖다가 세수를 확보하고 그러면서 우리 재정을 튼튼히 하고 그걸 토대로 해서 더 많은 어떤 복지사업 같은 것, 교육사업을 할 수 있는 것이 되겠죠. 그런 식으로 이렇게 이쪽에서 흑자 난 것을 이쪽으로  이렇게 매꿔주고 이렇게 하고 해서 이것이 도시공사를 설립하는 첫 번째 이유입니다. 이것을 LH공사에다 맡겨놓으면 개발이익이 사실은 1,500억이라는 것도 조금더 정밀하게 분석을 해봐야 되는데 여기에는 예를 들어서 토지보상가를 제가 알기로는 4, 5년전의 어떤 기준가를 해서 개략적으로 이 보상가를 산정했다고 그러는데 최근에 인상된 이런 것을 감안한다고 그러면 토지보상가가 조금더 올라가지 않겠는가 그러고요, 그리고 LH공사가 이 사업을 추진하면 거기에서 나오는 개발이익을 자기들 적정이율에 다 반영해가지고 우리 의왕시에 돌아올 수 있는 개발이익이 아주 최소화 되는 겁니다. 그러나 우리 의왕시에서 자체적으로 도시공사를 만들면 그런 개발이익을 그대로 우리 의왕시에다 환원하기 때문에 개발이익의 폭이 더 커진다 라고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거고요, 그리고 개발이익이 이렇게 1,500억원이 나는 것은 이것은 조금더 검토를 구체적으로 해봐야 됩니다. 그리고 특히 투자자의 입장에서 그리고 지금 현재 도시공사가 설립이 되면 제가 구상하고 있는 것은 현재 투자를 하려고 하는 민자사업자들이 몇 군데가 있어요. 그래서 조만간에 어디에서 공식적으로 기자회견을 통해서 그것이 발표가 되겠지만 거기서 몇 천억원의 투자비를 가지고서 우리 의왕시에 투자를 하겠다고 그렇게 밝히겠고 그것이 상당부분 내부적으로는 깊이있게 지금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하는 것이고, 특히 우리 지역주민들의 입장에서는 적정한 보상을 받는게 중요한거고, 그 다음에 재정착해서 이 지역주민들의 생활에 더욱더 이익이 되는 그런 방안을 강구해주는게 중요한 것이잖아요. 그래서 우리 도시공사가 설립이 되면 LH공사, 외부의 어떤 공기업이 들어와서 보상하는 것보다는 훨씬 더 높은 가격으로 할 것이다 이것은 지금까지 관행상 봤을 때 그렇게 나타난 검증된 것들입니다. 그래서 우리 특히 지방자치단체, 시에서 직접 이렇게 사업을 추진하면 지역주민들 그냥 매몰차게 할 수 없잖아요. 그래서 지역주민들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시키려고 하고 그리고 보상감정을 할 때도 그런 입장들을 최대한 반영시키려고 하고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우리 법이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우리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러한 방식으로 보상을 할 것이다 라는 것하고, 두 번째는 해외자본이 아마 들어올 것 같은데 그런데에서 들어왔을 때 우리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그런 어떤 시설들, 편익시설이라든가 대규모 어떤 시설들 이런 것들을 우리 지역주민들하고 협의를 해서 할 겁니다. 협의를 하고 그러한 어떤 시설에 우리 지역주민들이 거기에 고용이 되어가지고 실제로 일을 할 수도 있고 어떻게 보면 어떤 일정부분에 기용하는 같이 투자를 해서 할 수 있는 부분도 있을 거고,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우리 주민들하고 지속적으로 협의를 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영남 의원 한 가지만 더 질문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총 사업면적이 95만4,979평방미터거든요. 그럼 약 1키로평방미터 정도 되는데 총 보상비가 토지보상비가 66% 해가지고 3,648억1,900만원이 보상비로 책정이 되어 있어요. 그러면 평방미터당 한 36만원 정도, 보상이 되는 것은 평당 110만원 정도의 보상가격이 책정이 되는 거거든요. 그러면 이것은 지금 현재 공시지가, 평균 공시지가 수준이예요. 이 금액으로 토지로 보상해준다고 그러는 것에 대해서 시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시장 김성제 네. 그래서 아까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그 보상가의 기준이 한 4, 5년전에 공시지가라든가 그때 당시에 개략적으로 계산했던 금액인거 같아요. 그래서 최근에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정밀하게 검토를 해봐라. 그리고 공시지가라는 것이 과거에는 특히 토지의 경우에는 실제 거래가격하고 공시지가하고 굉장히 폭이 컸었는데 최근에는 공시지가의 현실화 한다고 그래서주택 같은 경우는 거의 8, 90% 이상은 맞춰놨고 토지부분의 경우도 굉장히 근접하게 맞추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사이에 공시지가가 조금 더 올랐을 것이다 라는 생각이 들 거고, 그 다음에 감정을 할 때는 그런 공시지가, 그 다음에 현 실제의 거래가, 실제 거래가, 그 다음에 그 외 여러 가지 요소들을 반영한 감정가, 이 세가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감정가가 산정이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실제로는 이게 평당 110만원인지 이렇게 계상됐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그 해당지역이 29만평 정도 되는데 그 지역 내에서는 실제로 이렇게 음식점이라든가 이런 것하고 주거지역도 있고 아니면 야산도 있고, 야산 같은 것은 싸잖아요. 이게 몇 십만원 되는 경우도 있고 그런 것은 종합적으로 해야되는데 제가 봤을 때는 주거지역은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주거지역 같은 경우는 굉장히 비싸게 지금 현재도 호가가 되고 있고, 그래서 종합적으로 검토를 해야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좀 더 정밀하게 다시 한번 검토를 해볼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전영남 의원 먼저 지난해 시정질문때도 기길운 의원님이 또 질의를 했던 사항인데요, 우선해제 공람공고를 하고 우선해제지역 취락지구지역 공람공고를 하고 그 후의 절차를 안 했더라고요 이제. 그래서 그 사항에 대해서 기길운 의원님이 먼저 시정질문때 작년도 시정질문때 질문을 하셨었는데요, 그 안 한 이유가 도에서 승인을 안 하면 도로 무효가 된다 그렇게 시장님이 답변을 하셨어요 먼저 시장님이. 그런데 그 생각에 대해서는 시장님도 같은 생각이십니가? 그거에 대해서는.
○시장 김성제 지금 우리 백운지식문화밸리에 계시는 저기 주민들도 방청석에 많이 오시고 그랬는데요, 제가 쭉 검토를 해보니까 행정적으로 잘못된 부분도 있더라고요 행정적으로. 그래서 우리 주민들 입장에서 봤을 때는 억울한 부분도 분명히 좀 어느 부분에 있는 것 같고. 우선해제지역으로 이렇게 해줘야 되는 그런 부분들이 기준이 좀 애매하더라고요. 주민들 입장에서 봐서는 우선해제지역으로 이렇게 집어넣을 수도 있는데 그게 빠졌다라고 항변하시고 우리시에서는 이렇게 했더니 아주 근소한 차이로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가지고 하지 못했다 이런 부분도 있고, 그걸 갖다 절차를 진행하다가 중단한 부분도 있고, 그런 부분들은 깔끔한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제가 봤을 때는. 그래서 좀 더 이렇게 주민들 입장에서 투명하게 했다고 그러면 주민들의 그런 것들이 반영될 소지도 있었을텐데 그런 아쉬움은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전의 시장님께서 하셨던 그런 사항을 제가 지금 현재 상황에서 이렇게 비판하고 싶은 그러한 것은 없고요, 다만 잘못된 부분들이 있다 그러면 그런 부분들은 앞으로 보상이라든가 그 다음에 개발할 때 우리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영남 의원 백운호수 지금 송말, 북골, 오링개 지역은 적게는 몇 년에서 길게는 몇 십대 째 살고 있는 주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동안의 주민간의 갈등, 또 주민과 우리시와의 갈등 등 여러 가지 이런 반복되고 갈등사항이 많이 있었습니다 거기는. 그래서 전에 행정적인 절차가 잘못된 부분이 있다라고 하면 바로 잡을 수 있으면 바로 잡아야 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향후 그 사람들이 다시 이주를 했다가 다시 정착할 수 있는 그런 방법에 대해서는 시장님 강구하신 적이 있습니까?
○시장 김성제 네. 지금 북골, 오링개, 송말지역이 있고요 북골은 우선해제지역으로 추진했었고 그 다음 오링개하고 송말은 그것은 기준치가 미달해서 못했던 부분이 있는데 그러면서 주민들간에 갈등이 발생했는데 그 요지는 두 가지, 방금 제가 얘기했듯이 정당한 보상을 받아야 된다. 그 다음 두 번째는 거기에 지금 현재 정착해서 살고 계신 분들은 자기들이 재정착 할 수 있는 방안이 확보가 되어야 된다 그 두 가지 건인데 그래서 그런 사안들을 둘러싸고서 지금까지 쭉 추진위가 있었고 그것을 반대했던 비대위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비대위에서는 지속적으로 반대를 하고 특히 자기들의 어떤 취락지구 이것을 개발계획에서 제척을 시켜달라, 그러니까 있는 그대로 존치를 시켜달라, 이런 입장이었는데 만약에 그것을 존치를 시키면 그 전체를 개발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 되어버리는 거죠. 전국 어느 데를 보더라도 그것을 안의 모양이 이렇게 되어 있어요 꾸불꾸불 이렇게, 3개의 취락지들이 그렇게 됐는데 그 3개 제척시켜놓고 나머지 부분만 이렇게 한다고 그러면 토지이용계획이라든가 그림이 나오지가 않는 것이죠. 그래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는데 최근에 그런 비대위, 반대하는 그분들도 입장을 좀 바꿨습니다. 그래서 정당하게 보상을 해주고 자기들의 어떤 재정착할 수 있는 방안들 이런 것들을 적극적으로 시에서 반영해준다 그러면 우리도 이 사업 추진하게 되어서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 하는 입장이고요. 그래서 제가 중요한 것은 저는 우리 추진하시는 분이나 그동안에 원주민들, 또 반대하셨던 분이나 똑같은 우리 시민들이고 주민들이기 때문에 두 분들 입장의 두 측의 입장을 항상 제가 겸허히 받아들이고 공정하게, 그리고 이 공통적인 사항은 우리 주민들의 이익이 반하는 그런 것이 아닌 공통적인 어떤 이익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영남 의원 그래서 보면 이주자택지문제도 또 대두가 되거든요. 이주자택지 평수라든가 위치라든가 이런 것은 법에 정해져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주택공사나 이런데서 하는 것 보면 80평 정도 이렇게 주는 것 같은데 그런 문제도 더 줄 수 있으면 그 대책위하고 협의해서 필요한 면적을 한번 협의를 해보시고, 또 그 다음에 이주자택지 자리도 지역주민이 원해서 재정착 할 수 있는 자리로 선정해서 해주시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동안 갈등 이런 것을 다 봉합하고 제대로 다시 재정착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우리 시장님이 지역주민들을 아울러 가지고 충분한 보상과 이주대책이 이루어져야지 된다라고 봅니다. 이상입니다.
○시장 김성제 네. 그래서 그 부분도 지금까지 오랫동안 쟁점사항이 되었던 것인데요, 이주자택지를 수도권의 경우에는 지금 보면 LH공사라든가 이에 관련된 모든 공기업들에서 하는 것은 70평 내지는 80명, 수도권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70평인 것 같아요. 한 세대당 70평 정도 되고 이렇게 지방의 경우는 한 80평 정도 되고 이러는데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우리가 시에서 자체적로 하는 것이 별도로, 저도 생각 같아서는 100평도 들어오시고 150평도 들어오시고 그렇게 하고 주민들의 입장에서는 자기땅 한 2천평 정도 가지고 있는데 고작 70평 받고 이러면 굉장히 불합리하고 억울하다는 생각이 드실 것 아닙니까?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있지만 그러나 이런 것들이 전국적인 공통적인 어떤 지침을 정해놓고 공통적으로 적용해야 되는 것이 어떤 공평지침이라서. 만약 우리가 이것을 깨버리면 다른 쪽의 파급효과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그것은 비교적 엄격히 적용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이주자택지의 위치부분은 제가 저번에도 약속을 드린 바 있지만 최대한 상업지역 인근이라든가 그래도 이것도 보면 중심타운 그쪽에다가 해서 변두리지역이라든가 중심지역에서 보면 평당 예를 들어서 이 가격이 여기는 한 천만원 하는데 여기는 500만원 한다고 그러면 천만원 짜리 그쪽에다 이주자택지를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해서 이런 부분들은 사업시행자하고 잘 협의를 해서 우리 지역주민들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것 외에도 주민들이 재정착할 수 있도록 추가적으로 주민들의 어떤 편의시설이라든가 그리고 고용부분에 대해서는 계속 검토를 하고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전영남 의원 시장님이 그 이주자택지 부분에 대해서 80평, 70평 말씀하시는데 그것을, LH공사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제가 받은 것도 포일2지구에서 80평 받았습니다. 그랬는데 백운문화지식밸리는 그런 공사에서 하는 게 아니고 우리시에서 의왕시 도시공사를 만들어서 한다 라고 하면 아까 말씀드렸듯이 1,560억이라는 도시공사의 이익을 남기는데 그 이익을 남기려면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그런 이주자택지라든지 이런 것은 적게 주고 분양을 많이 해야지 이익이 많이 남는 거죠? 그렇지 않습니까?
○시장 김성제 아니 그런 개념이 아니고요, 그렇지 않아요.
전영남 의원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 것을 주민에게 환원하는 차원에서 이주자택지를 대부분 80평이 적다라고 합니다. 그것 가지고는 적다라고 하니까 협의를 하셔가지고 100평이 됐든 120평이 됐든 150평이 됐든 주민하고 협의를 해서 원칙을 정해놓고 그대로 이행을 하면 큰 문제가 없다 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것은 이런 이익금 1,560억을 공사에서 남기는 이익금을 주민한테 환원해주는 겁니다 그게. 이상입니다.
○시장 김성제 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LH공사 뿐만 아니라 다른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사업들도 그러한 규칙이 정해져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강행사항인지 아니면 자율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검토를하고 제가 알기로는 그 규칙이 전부 공통적으로 적용이 되요. LH공사 뿐만 아니라 지방의 공사하는 것도 마찬가지고, 그 다음에 지자체가 직접 시행하는 사업도 마찬가지고 그렇게 적용이 되고 있는 부분들인데 혹시 재량의 여지는 있는 것인지 제가 더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개발이익이 1,500억 계속 그러시는데 그것은 확정시키지 마시고요 그 부분은 더 검토를 해봐야 될 사항이고, 개발이익이 나오면 우리 주민들에게 최대한 환원시킬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을 좀 더 고민하겠습니다.
○의장 김상돈 본 건과 관련해서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기길운 의원님 질문하십시오.
기길운 의원 장시간 시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지금 존경하는 전영남 의원님께서 여러 가지 말씀을 하셨는데 저도 지금 4년동안 이 문제를 계속 다루어왔던 사안이고 한데 우리 시장님께서는 시장님 당부의 말씀을 드리려고 그럽니다. 시장님께서는 이번 민선선거 기간동안에 백운지식문화밸리 주민들하고 여러 차례 간담회도 하고 또 그분들의 애로사항도 듣고 해서 시장님은 누구보다도 잘 아리라 믿습니다. 그런 가운데 시장님께서는 절대 주민들에게는 피해가 가지 않도록 현실적으로 다 이렇게 잘 해주겠다 아마 그렇게 말씀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행인 것은 우리가 LH공사에서 사업을 진행하지 않고 우리 공사가 발족이 되면 공사가 개발을 하게 되면 결국은 우리시에서 주도적으로 개발하는 거나 마찬가지잖아요. 그럼 우리가 사업주체가 되기 때문에 약간 여러 가지 보상방법에 있어서 감정평가도 있고 여러 가지 세 가지 안에서 한다고 하셨는데 각 지자체에서 하는 것은 일률적으로 아마 같은 것으로 갈 것이다 했지만 그게 만약에 법률적으로 꼭 그런 것인지 아닌지는 나중에 알아보시고요, 이게 꼭 그게 아니면 여러 가지 보상방법에 의해서 시장님께서 주민들에게는 절대 피해를 안 주고 적정한 보상가를 주겠다면 플러스 알파도 가능하다고 봐야 되는건지 그것만 답변해주십시오.
○시장 김성제 보상감정가는 대체적으로 3명이 해서 사업시행주체가 2명을 추천하고 그 다음에 지역주민들이 1명을 추천하는 것이 관행이 되어 있습니다. 관행이 되어 있는데 현실적으로 이렇게 쭉 보면 우리 통상 보면 옛날의 주택공사, 토지공사, 그 다음에 경기지방공사, 그 다음에 지자체가 직접 시행하는 공사, 이런 것들로 나뉘어 지는데 지자체가 직접 시행하는 공사의 보상가가 가장 높이 책정이 되고 가장 근접하게 실거래가하고 가장 근접하게 나오고 그 다음에 두 번째가 경기개발공사, 지역에서 만든 개발공사에서 하는 경우, 세 번째가 토지공사, 네 번째가 주택공사라고 그랬어요. 지금은 토지공사 주택공사 합쳐졌지만 LH공사 같은 경우는 굉장히 엄격하니 딱 정해놓고 지침을 주고 감정평가사들한테 그 지침에 맞춰가지고 평가를 하도록 그렇게 뒤에서 요구를 하기 때문에 평가사들의 어떤 재량의 여지도 굉장히 없더라고요. 없는데 그런 것을 감안한다고 그러면 실제로 그런 것도 평가사들도 어떤 운영의 묘라는게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관계적으로 보면 그렇다는 겁니다.
기길운 의원 플러스 알파가 좀 있겠죠?
○시장 김성제 네. 플러스 알파가 이렇게 보이지 않게 감안되지 않겠습니까?
기길운 의원 네. 알겠습니다.
○의장 김상돈 네.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많이 지연되고 중식시간이기는 하지만 남은 게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조승재 의원님 나오셔서 사랑채 노인복지관 경로의원에 대하여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승재 의원 조승재 의원입니다.
  먼저 희망찬 미래도시 생동하는 푸른의왕을 만들기 위해 열정을 다하신 김성제 시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쌀쌀하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정 질문의 건을 장시간 방청하고 계신 시민여러분과 언론사 관계자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시정에 관하여 사랑채 노인복지회관 경로의원 부분에 대해서 시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현재 사랑채노인복지회관 내에 경로의원이 운영되고 있어 내손·청계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내손동 공용청사가 내년도 완공되어 사랑채노인복지관이 공용청사 내로 이전하면 경로의원도 당연히 같이 이전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최근 경로의원은 공용청사 내로 이전이 어렵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왜 경로의원이 함께 이전할 수 없는지 알고 싶습니다.
  경로의원은 10여년 이상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진료를 받는 주치의원이라고 할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경로의원을 사랑채노인복지관 내에 존치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주시어 내손지역 어르신들이 경로의원에서 계속 진료를 받으며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에 대해 시장님 어떠하신지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김상돈 조승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시장님 나오셔서 조승재 의원님이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성제 존경하는 조승재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랑채노인복지회관 경로의원의 존치방안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도 잘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현재 사랑채노인복지회관에는 경로의원이 1999년 8월부터 운영중에 있습니다. 이용대상은 노인복지관을 이용하시는 60세 이상 어르신이며, 이용인원은 금년도 11월말 기준으로 1일 약 70여분에 이르고 있습니다. 진료과목은 가정의학과를 비롯한 내과, 외과, 피부과, 방사선과, 임상병리과 등으로 진료비용은 진료종류에 따라 다르나 기본적인 진료인 경우에는 개인부담금 1,500원을 받고 있습니다.
  신축공용청사에서도 경로의원을 계속 운영하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공사중인 공용청사에는 진료실, 물리치료실, 주사실 등이 설계되어 있어 경로의원 운영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현재 공용청사는 포일제1종 지구단위계획상 용도가 공공시설 및 주차장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공용청사가 완공된 이후에 이전할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의료법에 따라 의료기관 개설 변경신고를 해야 하는데 이 경우에 건축물의 용도는 제1종 근린생활시설이어야 합니다. 따라서 경로의원을 계속 운영하기 위해서는 공공시설 및 주차장 용도로 되어 있는 현재 시설의 일부를 제1종 근린생활시설로 변경해야 할 절차가 필요합니다. 경로의원은 그동안 다수의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이용하시는 만큼 존치의 필요성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지구단위계획상 건축물의 일부 용도변경절차를 거쳐서 경로의원을 존치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상돈 본 건과 관련하여 보충질문 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 해주시기 바랍니다. 조승재 의원님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조승재 의원 네. 시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경로의원을 존치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계신다니 반가운 일입니다. 취임후 5개월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많은 시민을 만나 의견을 듣고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등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애 많이 쓰셨습니다. 그리고 어르신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사랑채노인복지회관내 노인전용목욕탕을 설치해주신 것도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시장 김성제 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그런 의왕시가 될 수 있도록 정책의 최우선으로 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상돈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경숙 의원님 나오셔서 내손2동 지역 시립어린이집 설립에 대하여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경숙 의원 오늘의 마지막 질문자 전경숙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김상돈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님!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셔서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정질문에 앞서 희망찬 미래도시 생동하는 푸른의왕과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수고하시는 김성제 시장님과 의왕시 모든 공무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은 내손2동 지역에 시립어린이집 설립에 관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
  종합행정타운 형식으로 추진되는 내손2동 공용청사 계획수립 시에는 포일지구 내 재개발·재건축사업 추진에 따라 철거되는 공용시설인 도서관, 노인복지회관, 내손2동 주민센터, 시립어린이집과 보건지소 등의 시설이 배치될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손1동 주민센터가 갈미지역 신청사로 옮긴 후로 시립어린이집인 밝은누리어린이집이 구 내손1동 주민센터 자리로 이전됨에 따라 당초 내손공용청사 내에 배치계획이었던 시립어린이집이 제외되었습니다.
  현재 내손2동에는 시립어린이집이 없습니다. 내손2동 주민들은 내손1동에는 시립어린이집이 2개나 입지되어 있고 내손2동에는 기존에 있던 시립어린이집마저 잃어버렸다는 실망감으로 상대적 박탈감에 놓여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장님, 부모의 마음은 다 같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에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시립어린이집이 시급하다고 본의원은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시장님께서는 내손2동 지역에 시립어린이집을 언제쯤 설립할 계획이 있으신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의장 김상돈 전경숙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시장님 나오셔서 전경숙 의원님이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성제 존경하는 전경숙 의원님이 질문하신 내손2동 지역 시립어린이집 설립계획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내손동 공용청사 계획 수립시 당초에는 공용청사 내에 밝은누리어린이집을 이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설계용역 과정에서 공용청사에 어린이집을 함께 배치하는 것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비효율적이다 별도의 어린이집을 설립하는 게 바람직하다 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라 어린이집이 제외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의원님께서 지적하시는 대로 내손2동 지역에 민간어린이집은 23개소가 있으나 시립어린이집은 하나도 없게 되는 실정이 되었습니다. 어린이집을 건립하기 위해서는 부지확보와 많은 예산이 소요되므로 당장 설립은 어려우나 청계휴먼시아아파트 단지 사례처럼 내손2동 지역에 재개발, 재건축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으므로 조합측과 협의해서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내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보육시설을 시립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현재 대우사원주택 재건축단지 내에 의무보육시설을 시립화 하는 방안을 검토 협의 중에 있는데 조합측에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대우사원주택 재건축단지는 현재 굴착단계를 거쳐서 2012년말까지 입주할 수 있는 것으로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현재 밝은누리어린이집이 내손1동에 소재하고 있지만 내손2동과 인접해있기 때문에 총 153명의 이용아동중 91명이 내손2동에 거주하는 주민자녀임을 말씀드립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상돈 본 건과 관련하여 보충질문 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 해주시기 바랍니다. 전경숙 의원님 말씀하십시오.
전경숙 의원 시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시장님 말씀대로 인근 내손1동 시립어린이집이 내손2동 주민자녀들이 더 많이 수용되어 있다고 하였는데요, 다만 제 생각은 여성의 사회진출과 맞벌이부부 증가라는 사회적 추세가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보육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립어린이집은 저렴한 비용과 각종 특수보육시설 등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제한된 정원으로 인해 오랜 기간 동안 대기해야 하는 그런 불편함과 자녀들의 입소를 희망하는 부모들이 시립어린이집의 확충을 바라고 있습니다. 시장님께서 재개발사업 추진시 조합측과 협의하여 공동주택내 의무시설인 보육시설을 시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는 방법으로 확충하겠다고 하셨는데요, 본의원 생각은 지금 현재 내손2동에 자리잡고 있는 도서관이나 주민센터가 신청사로 이전하게 됩니다. 그 장소를 철거하지 않고 보존하여 시립어린이집으로 재활용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시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시장 김성제 지금 현재 내손도서관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내년에 준공되는 공용청사로 이전해가고 그다음에 그 내손도서관의 비어있는 건물을 활용해서 시립어린이집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조금더 검토를 해봐야 되겠지만 그러나 어린이집은 어린이집 나름대로 어떤 기준이 있는 것 같애요. 그리고 또 내손도서관 이런 곳은 도서관의 시설에 맞춰가지고 설계가 되어 있는데 이런 것들을 쭉 검토를 해서 필요하다면 기왕 해준 김에 그냥 싹 쓸어버리고 새로 신축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각이 들고요, 저도 열악한 우리 내손2동의 그런 주거환경이라든가 교육여건들을 고려한다면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필요하다 생각이 들고 이런 가능한 방법에 대해서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경숙 의원 알겠습니다. 시장님 답변해주시느라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상돈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기길운 의원님 말씀하십시오.
기길운 의원 네. 시장님, 공용청사 그것 다 헐기 아깝잖아요. 그거 지으려면 또 막대한 돈이 들어가는데 지금 현재의 구 청사들 있잖아요. 도서관하고 동사무소. 몰론 포일지구조합하고 아마 협의는 해야 될 겁니다 그게. 아마 다 헐기로 되어 있는 거죠 사실은 다. 그런데 협의를 해서 우리가 새로 지으려고 하면 막대한 돈이 들어가니까 이것을 사실 도로 일부 구간 들어오고 잘라내고 커트해서 그거 재활용하는 것도 괜찮거든요? 그 뒤쪽으로 문을 내든지 옆으로 문을 내든지. 그래서 그것은 비단 2동에 있는 주민들이 그 건물을 허는 것은 좀 아깝다 이런 의견이 지금 많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한번 조합하고 가능하면 그것도 한번 검토해볼 부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시장 김성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리모델링, 요즘 보면 아파트도 리모델링 해서 아주 새것처럼 하고 있는데 우리 건물도 리모델링 해서 활용가능한지 여부에 대해서도 같이 검토를 하겠습니다.
○의장 김상돈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의원님들께서 요청하신 시정현안에 대한 시정 질문을 모두 마쳤습니다.
  의원님들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신 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서는 지금까지 시장님께서 답변하신 사항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조례안 및 의견청취안에 대하여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2. 의왕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여비 및 월정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3. 의왕시 시세기본 조례안
4. 의왕시 시세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5. 의왕시 시세감면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6. 의왕시 제증명등 수수료 징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7.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 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에 관한 의견청취안
8. 의왕도시공사 설립에 관한 의견청취안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의왕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여비 및 월정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의사일정 제3항 의왕시 시세기본 조례안, 의사일정 제4항 의왕시 시세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의사일정 제5항 의왕시 시세감면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의사일정 제6항 의왕시 제증명등 수수료 징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의사일정 제7항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 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에 관한 의견청취안, 의사일정 제8항 의왕도시공사 설립에 관한 의견청취안을 일괄하여 상정합니다.
【 의사봉 3타 】

  방금 상정된 안건들은 그동안 의원님들의 충분한 검토가 있었으므로 추가토론 없이 바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바로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의사일정 제2항 의왕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여비 및 월정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입니다.
  본 조례안은 기길운 의원 외 다섯 분의 의원님들께서 공동 발의하신 안건으로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의사봉 3타 】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의왕시 시세기본 조례안입니다.
  본 조례안은 시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의사봉 3타 】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의왕시 시세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입니다.
  본 조례안은 시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의사봉 3타 】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의왕시 시세감면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역시 시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의사봉 3타 】

  다음은 의사일정 제6항 의왕시 제증명등 수수료 징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역시 시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의사봉 3타 】

  다음은 의사일정 제7항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 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에 관한 의견청취안입니다.
  본 의견청취안은 12월 9일 의원님들께서 별도의 질의토론과 심도있는 토의를 거쳐 의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였습니다.
  그러면 기길운 의원으로부터 의원님들의 의견수렴 결과를 듣고 난 후 의왕시의회 의견으로 채택하도록 하겠습니다.
  기길운 의원님 나오셔서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 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에 관한 의견청취안에 대하여 의원님들께서 논의하신 최종 의견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길운 의원 기길운 의원입니다.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 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에 관한 시의회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안번호 제2258번으로 시의회에 상정된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에 관한 의견청취안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7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5조의 규정에 따라, 이번 제182회 제2차 정례회 기간중 시의회 의견을 청취하고자 하는 사항으로, 그 동안 의원님들께서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채택한 의견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2020년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상 일반조정가능지역으로 지정된 백운호수 주변지역에 대해 개발제한구역을 일부 해제하여 차세대 성장을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친환경 단지로 조성하고자 하는 사항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입안은 타당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또한 개발제한구역 조정가능지역의 합리적인 토지이용계획 수립과 계획적이며 체계적인 도시개발사업은 주변도시에  의존적인 공간구조에서 벗어나 수도권 남부의 광역생활권 서비스를 갖춘 도시 공간구조로 전환시켜, 친환경 명품창조 도시건설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개발사업에 대한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백운지식문화밸리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몇 가지 의견을 제시하고자 하오니 개발계획에 반영하시기 바랍니다.
1. 지난 30년간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재산권 행사에 막대한 손실을 감수해 왔으므로 그 동안 손실에 대한 보상차원에서도 개발제한구역을 먼저 해제하여 상향 조정된 지가를  토대로 보상가격을 책정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개발 사업지구 내에서 상업용지 계획수립시 일률적으로  적용기준을 제시할 수 없다고 보지만 지구특성이나 주변 상권 등을 고려해 적정한 방법을 채택해서 배분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과다한 상업지역 형성으로 상권의 슬럼화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3. 장기적이며 계획적인 도시개발 수립단계에서 예측하지 못한 새로운 수요에 대처하고 미래도시의 성장 잠재력과 자족기능을 강화 할 수 있도록 개발 유보지를 충분히 확보해, 향후 입주민이 개발에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함으로써 주인의식 고취 및 공동체 형성을 통한 사회적 통합을 이루는 계기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4. 조정가능지역의 효율적인 토지이용을 위해 불규칙한 구역계를 정형화할 필요성이 있으며, 특히 지난 2006년 청계동 고압선로에서 과전류로 인해 발생했던 화재사고로 막대한 피해를 경험한 바 있어, 사업지구의 서측을 관통하는 고압송전선로를 지중화 하여 입주민의 재산권과 건강권을 보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 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에 관한 의견청취안에 대하여 시의회에서 채택한 의견을 보고 드렸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사전에 배부해 드린 「시의회 의견 제시안」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상돈 기길운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기길운 의원님이 보고하신 것과 같이 의회 의견 청취안에 대한 의원님들의 최종 의견이 도출되었으므로 추가 토론 없이 바로 채택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7항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 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에 관한 의견청취안은 기길운 의원님이 보고하신 원안대로 의회의견으로 채택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기길운 의원님이 보고하신 원안대로 의회의견으로 채택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의사봉 3타 】

  다음은 의사일정 제8항 의왕도시공사 설립에 관한 의견청취안입니다.
  본 의견청취안 역시 12월 9일 의원님들께서 별도의 질의토론과 심도있는 토의를 거쳐 의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였습니다.
  그러면 조규홍 의원으로부터 의원님들의 의견수렴 결과를 듣고 난 후 의왕시의회 의견으로 채택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규홍 의원님 나오셔서 의왕도시공사 설립에 관한 의견청취안에 대하여 의원님들께서 논의하신 최종 의견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규홍 의원 조규홍 의원입니다.
  의안번호 제2259번으로 의왕시의회에 상정된 의왕도시공사 설립에 관한 의견청취안은 지방자치법 제146조 규정에 지방자치단체는 주민의 복지증진과 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지방공기업의 설치운영이 가능함에 따라, 이번 제182회 제2차 정례회 기간중 시의회 의견을 청취하고자 하는 사항으로, 그 동안 의원님들께서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채택한 의견에 대해 보고 드리겠습니다.
  각종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개발이익을 지역에 재투자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도시개발사업을 도모할 수 있는, 구심기구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주민복지 향상과 지속적인 개발사업 추진을 주도적으로 수행할 도시공사 설립은 타당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다만 지방공기업법 제3조 규정에 지방공기업은 항상 기업의 경제성과 공공복리를 증대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민간경제를 위축시키거나 공정하고 자유로운 경제질서를 저해하지 아니 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므로, 향후 지역개발사업을 공기업 주도로 수행함에 있어 백운지식문화밸리, 의왕장안지구, 오매기지구, 의왕ICD 주변산업단지 등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개발이익의 재투자, 주민욕구 수용, 수익성 및 공공성 확보 등 전반적인 사항을 검토해 지방공기업의 방만 경영과 도덕적 해이 등에 대한 견제방안 마련과 제도적 미비점을 사전에 제거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시민의 세금을 투자해 설립하는 만큼 도시공사설립에 따른 사업의 적정성, 수지분석, 조직 및 인력수요, 주민복지 및 지역경제와 지방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는 주민참여 절차를 반드시 이행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사전에 배부해 드린 「시의회 의견 제시안」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의왕도시공사 설립에 관한 의견청취안에 대하여 시의회에서 채택한 의견을 보고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상돈 조규홍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조규홍 의원님이 보고하신 것과 같이 의회 의견청취안에 대한 의원님들의 최종의견이 도출되었으므로 추가 토론 없이 바로 채택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8항 의왕도시공사 설립에 관한 의견청취안은 조규홍 의원님이 보고하신 원안대로 의회의견으로 채택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조규홍 의원님이 보고하신 원안대로 의회의견으로 채택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의사봉 3타 】

9.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 승인의 건

  다음은 의사일정 제9항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승인의 건을 상정합니다.
【 의사봉 3타 】

  본 건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이신 조승재 의원님 나오셔서 2010년도 의왕시의회 행정사무감사 결과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승재 의원 2010년도 의왕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 조승재 입니다.
  이번 제182회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실시한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금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 제41조와 동법시행령 제39조, 의왕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거 집행기관 업무 전반에 대해 종합적이고 세밀한 감사를 실시하여 위법, 불합리한 사항은 시정 조치하고 합리적인 정책방향을 제시하여 의왕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기하고자 제2차 정례회 기간중 지난 11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감사담당관 등 30개 관·과·소·동 및 시설관리공단에 대하여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하였습니다.
  아울러 효율적인 감사와 검증을 위하여 지난 10월 25일과 27일에 초평동 진입도로 확·포장공사 구간을 비롯한 8개소에 대해 현지 확인을 하였습니다.
  그럼, 사전에 배부해드린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토대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쪽 감사의 목적부터 4쪽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총괄표까지는 유인물로 갈음하고, 5쪽 감사결과부터 보고 드리겠습니다.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결과 주요 지적사항 내용은 총 147건이며 이중 5건을 시정 요구, 59건은 처리 요구, 그리고 83건을 건의사항으로 분류 하였습니다.
  그리고 12월 14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으며, 세부내용은 배부해 드린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번 감사결과 종합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정업무 추진상황 전반에 대한 감사결과, 각종 사업들이 대체적으로 건실하게 추진되고 있는 반면에 일부사업은 시민의 기대에 미흡한 성과로 나타남  으로써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각종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면밀한 사전검토와 계획을 수립하고 창의적인 사고와 적극성을 가지고 현장중심의 행정과 시민의 의사가 최대한 반영된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의 피부에 와 닿는 행정추진이 요망된다고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방만한 예산운영이나 그릇된 점을 개선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봅니다.
  그럼 금번 회기중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시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시고 시정 및 처리요구하신 사항과 건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전 부서 공통사항으로 우리 시는 열악한 재정에도 불구하고 보조사업과 위탁기관 운영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정산검사와 전용카드 사용의무화, 그리고 보조금의 적정 집행여부 등에 관한 지도점검 실시와 지적사항에 대한 사후 관리가 다소 미흡하므로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노력할 것과 위탁 목적에 맞게 제 역할을 다하도록 지도해 줄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시의 주요정책에 대하여 각 분야별 전문가 및 원로들의 자문을 통하여 시정 발전을 이루고자 구성된 각종 위원회는 기능과 목적에 대해 면밀한 재검토로 활동실적이 저조하거나 기능이 유사한 위원회는 통·폐합하여 효율적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하여줄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또한 각종 민원처리시 실무부서 간 긴밀한 협조와 충분한 검토를 통하여 대안을 찾아야 하나, 부서 이기주의와 개인주의로 인해 업무협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음으로써 민원인과 공무원들 모두가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가 없도록 업무협의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다음은 분야별 감사결과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일반행정분야에서는 시에서 위탁한 주요사업이나 각종 공사의 일상감사 등에 철저를 기하여 예산이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매년 되풀이 되는 사항이지만 각종 사업은 충분한 자료조사와 주민여론을 반영하고 관계기관과 사전협의 후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사업지연 방지와 완벽한 관리감독으로 하자발생을 최소화하여 예산의 효율성과 주민편의를 도모해야 할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국도1호선 자전거도로설치계획 취소에 따른 시설물 철거등은 예산을 낭비한 대표적인 사례로써,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아울러, 내손동 공용청사 준공이전에 인력배치 계획을 완료하여 건립 후 원활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주문하였습니다.
  사회복지분야에서는 매년 사회복지 수요의 증가로 복지급여 예산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만큼 부정수급 등의 문제가 없도록 사전에 철저한 조사를 통해   정말로 어려운 수급자들에게 복지급여가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주문하였습니다.
  교육지원 및 체육분야에서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우리 시의 미래 재목인 만큼 그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있어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교육  지원 정책을 펼칠 것과 체육시설·공원 등의 조성목적이 시민의 편의를 도모한다는 취지에 맞게 사업추진과정에서의 주민의견 수렴과 마찰 등의 조율을 유도하여 공익의 효용성을 높일 수 있게 노력할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또한 시립보육시설의 기관운영비, 교재교구비등 예산 집행이 투명하게 집행되도록 내년도 예산  편성지침을 시달하여 사전에 철저한 검토를 하여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하고, 예산서등 회계  업무처리 통일안을 마련하여 보육시설 예산 집행에 대해 좀더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주기를 주문하였습니다.
  시민안전분야에서는 최근 연평도 사건 등으로 인해 유사시 대비를 위해 민방위 관련 장비의 정비가 상당히 중요하니 앞으로도 차질 없이 관리하여 유사시 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장마철에 하천 범람위험수위를 시민들이 사전에 알 수 있도록 교각에 수위 측정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도록 주문하였습니다.
  지역경제분야에서는 포일인텔리전트타운 조성사업은 많은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각종 일자리 창출 및 세수확보 등 우리 시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청소위생분야에서는 청소대행사업의 직영과 위탁의 장·단점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더 좋은 가로 청소 실시 방법을 강구하여 우리 시가 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도시개발분야에서는 우리 시는 포일2지구 택지개발사업, 내손지역 아파트 재건축, 백운호수 주변 개발, 주거환경정비를 위한 도시정비사업 등 시 여러 곳에서 공사가 추진되거나 계획 중인 곳이 많은 만큼, 그에 따른 지역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사전에 충분한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주문하였으며, 최근 과천시에서 포일2지구 인접에 “과천지식정보타운안에 들어설 예정인 납골당과 하수처리장 등 주민기피시설 설치계획 초안”은 우리시 포일2지구의 국민임대주택단지 건설 및 인텔리전트타운 조성과 관련해 피해가 예상되니, 향후 과천시와의 협의 및 동향 파악을 철저히 하여 우리시 피해가 없도록 조치하여 줄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아울러 사업뿐만 아니라 인근시의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정보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겠으며, 지원부서 역시 현장행정 추진과 부서간 긴밀한 협조를 이루어 행정의 차질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주민불편을 최소화해야 할 것입니다.
  건설교통분야에서는 국도1호 지하차도 설치 및 확·포장공사와 관련하여 가로수의 불량목 식재는 일상감사시 좀더 세밀한 감사와 조치가 필요했다고 생각되며 불량목을 교체하여 줄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또한 우리시는 전반적으로 버스노선 정책에 대해 인근 안양시와 협의하여 허가를 받아야 하므로 그에 따라 우리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면에서 불편을 해소해주지 못하는 근본적인 문제가 있으니, 내년에 시의 전반적인 대중교통체계에 대한 용역 발주가 예정인 만큼 최대한의 성과를 내어 시민의 대중교통 불편해소를 위한 노력을 하여주기를 주문하였습니다.
  보건행정분야에서는 청계동 종합사회복지관 내 보건지소 설치문제에 대해 사회복지과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할 것과 골밀도 검사기 사용실적이 다소 저조한데, 좀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주기를 주문하였습니다.
  주민자치센터의 운영에 있어서는 주민자치작품발표회는 각 주민센터별 개최보다는 각동 주민화합과 예산절감 차원에서 6개동이 공동개최를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줄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사무위탁분야에서는 국민체육센터 주차난 문제의 대책수립과 관련하여 인근 변전소의 옥내화 사업과 연계하여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줄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의회에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의 취지를 정확히 이해하여 좀 더 성실히 감사에 응하여 줄 것과 향후 제출되는 감사자료에 대하여는 사전에 충분히 검토한 후 정확한 자료를 제출하도록 주문하였습니다.
  위와 같이 말씀드린 지적사항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드린 유인물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관계공무원 여러분!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성과가 좋은 사업 추진에 대해서는 격려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많은 정책 대안을 제시하였습니다.
  의원님들께서 지적해주신 사항과 제시된 의견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정 및 개선을 바라며, 시민의 뜻인 만큼 겸허하게 받아들여 나날이 발전하는 의왕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집행부가 추진 중인 각종 사업에 대하여는 추진단계부터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의회와 사전 협의 및 조율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당부 드립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위하여 노력하신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또한 행정사무감사 수감에 최선을 다 해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2010년도 의왕시의회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상돈 조승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건은 12월 14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제5차 회의에서 전 의원님들이 채택하여 상정한 안건으로 질의토론 없이 바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바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9항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승인의 건은 조승재 의원님께서 보고하신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의사봉 3타 】

  이것으로 이번 회기에 계획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지난 24일 동안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예산안 심의와 행정사무감사를 위하여 각종 자료를 면밀히 분석하는 등 사전에 충분한 준비로 시정의 잘못을 가려내고 행정이 시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건설적이고 창의적인 비판과 대안을 함께 제시해주신데 대하여 존경와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김성제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서민들의 복지 향상과 낙후된 지역개발을 통해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500여 공직자가 합심해 일궈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외부청렴도 평가에서 도내 1위로 선정되었으며,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경영혁신부문 최우수상과 생생도시 선정 공모 최우수,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등 외부기관에서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더욱더 정열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안겨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우리시 현안사항인 의왕도시공사 설립과 관련하여 몇 가지 당부말씀 드립니다.
  도시공사 설립이 가져올 긍정적 측면만 바라보고 위험요소들에 대한 대책마련이 미흡할 경우 공기업의 부실경영에 따른 각종 부작용이 발생될 개연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시에서는 조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시민들의 의견 수렴 및 시의회와의 충분한 협의와 토론을 거쳐 신중하게 검토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번 정례회를 마지막으로 금년에 계획된 회기를 모두 마치게 됩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살펴주시기 바라며, 신묘년 새해에도 어려움을 극복하고 당당히 맞서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가정에서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길 기원 드리며, 겨울철 건강에 유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상으로 제182회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 의사봉 3타 】

(13시12분 산회)


○출석의원

  김 상 돈 의원               기 길 운 의원
  이 동 수 의원               조 규 홍 의원
  전 영 남 의원               조 승 재 의원
  전 경 숙 의원

○참석공무원

  시       장      김 성 제     부   시   장     이 병 관
  시민서비스국장   김 성 언     기획경제국장     김 상 철
  도시개발국장     조 상 호     보 건  소 장     임 인 동
  감 사 담당관     김 미 덕     비전창조담당관   변 기 덕
  민원봉사과장     박 창 호     사회복지과장     홍 석 호
  세 정  과 장     이 범 재     창의교육지원과장 이 영 숙
  문화체육과장     김 진 기     시민안전과장     이 해 석
  행정지원과장     문 용 제     기획예산과장     유 은 상
  회 계  과 장     강 영 길     기업지원과장     김 경 선
  청소위생과장     원 억 희     도시정책과장     오 복 환
  도시창조과장     김 종 준     건축디자인과장   김 대 석
  도로건설과장     선 남 기     교통행정과장     오 우 선
  녹색환경과장     문 병 무     보건사업과장     이 명 로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이성효     관 리  팀 장     이 종 명
  고천동총괄담당   최 홍 식     부곡동총괄담당   송 인 권
  오전동총괄담당   노 은 래     내 손 1동 장     고 영 득
  내손2동총괄담당  성 관 모     청 계  동 장     정 일 수

○서명의원

  의    장     김 상 돈           의    원    전 경 숙

  의    원     기 길 운           사무과장    최 상 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