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9회 의왕시의회(제1차정례회)
의왕시의회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의왕시의회사무과
일 시 : 2008년7월7일(월) 10시00분～10시09분
제159회 의왕시의회 개회식순
1. 개 식
2. 국민의례
- 국기에 대한 경례
- 애국가제창
-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3. 개 회 사
4. 폐 식
(10시00분 개식)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녹음반주)
바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일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녹음반주)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동수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 후반기 첫 회의에 앞서 본인은 의왕시의회 발전의 방향을 간단히 점검해 보고자 합니다.
의왕시가 시로 승격된 지 20년이 되는 지금 의왕시민들은 주변 신도시와 의왕시를 비교하는 평가에 대해 민감해져 있습니다. 주거문제와 교육, 환경, 경제여건에 이르기까지 많은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우리 의원들은 집행부의 효율성을 점검하기 이전에 먼저 시의회 운영에 있어서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는지 검토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의회 운영상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선진지역 의회를 벤치마킹하여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의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의회 청사에 보다 많은 시민과 단체 임원들이 자유롭게 찾아와 마음을 터놓을 수 있도록 개방하는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여 의회의 개방성, 전문성, 능동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적극 지원하고자 합니다.
집행부와 의회는 동반자로서 역량과 지혜를 모으면 의왕시가 한층 더 발전할 것입니다. 이제 이념 대립의 시대는 지나가고, 민주 대 반민주로 구분되던 독재의 시대도 지나갔습니다. 이제는 누구나 지역발전과 경제성장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원하고 있습니다.
과거처럼 소속집단이나 출신에 따라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시민, 단체, 공무원, 의원들이 한 마음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방법이나 우선순위가 크게 다른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따라서 집행부와 의회는 의견 차이를 보일 일이 별로 없다고 봅니다. 의회는 시민과 함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고, 집행부는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만들어 내면 우리 의왕시가 주변의 어떤 도시보다 살기 좋은 곳이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07년도 의왕시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와 2008년도 주요업무 추진사항 전반에 대하여 청취하실 계획이며, 200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과 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입니다.
미시적인 문제보다는 거시적으로 시민의 입장과 희망이 무엇인지, 그리고 규제나 절차보다는 그 제도의 입법취지를 살리고 있는지를 효율성면에서 검토해야 할 것입니다.
개회식 자리를 빌어 공직자 여러분께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금년 장마는 예년에 비해 빨리 시작되고 늦게 끝날 예정이라는 기상예보가 있었습니다. 매년 이 시기가 되면 각종 매스컴을 통해 식중독환자와 집단급식소 위생문제가 발생되어 시민들을 불안하게 만들었습니다. 우리시는 아직까지 크고 작은 사건이 발생되지 않아 다행스럽게 생각하면서 앞으로도 철저한 예방을 당부 드립니다.
또한 본격적인 장마철에 대비하여 철저한 수방대책은 물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수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철저히 대비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이번 정례회가 원만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여름철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여러분 모두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곧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할 예정이오니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0시09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