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9회 의왕시의회(제2차정례회)
의왕시의회본회의 회의록
제7호
의왕시의회사무과
일 시 : 2000년12월27일(수) 10시00분∼11시33분
의사일정(제7차본회의)
1. 시정질문의건
부의된안건
1. 시정질문의건(권오규 의원, 홍형윤 의원, 박상용 의원, 박원용 의원)
(10시00분 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89회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 의사봉 3타 】
오늘 제7차 본회의에서는 그동안 시에서 추진하였던 시정업무 전반과 지역현안 사항을 중심으로 의원님들이 요구하신 시정질문을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1. 시정질문의건(권오규 의원, 홍형윤 의원, 박상용 의원, 박원용 의원)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시정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 의사봉 3타 】
이번 의원님들께서 질문신청하신 사항은 기업체, 노동조합 지원방안 및 공무원 직장협의회 설립 등 총 9건입니다.
먼저 질문과 답변의 진행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과 답변은 두분 의원이 먼저 일괄 질문하신 다음 시장이 두분 의원의 질문사항에 대하여 한 건씩 답변하시고 답변에 대한 보충질문을 받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기업체, 노동조합 지원방안 및 공무원 직장협의회 설립 외 1건에 대하여 질문신청 하신 권오규 의원 나오셔서 일괄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려병원의 운영 정상화 방안에 대하여 시장께 먼저 질문하겠습니다.
우리시의 유일한 종합병원으로 12만 시민들의 보건에 일익을 담당해 오던 오전동 소재 고려병원이 경영난으로 문을 닫은 지가 벌써 34개월이 지난 것 같습니다.
그동안 시민들은 이제나 저제나 유능한 운영자가 나타나기만을 기다려왔습니다. 지금까지 우여곡절 끝에 고려병원을 인수하여 운영하겠다는 사람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장께 묻겠습니다. 지금까지 고려병원 운영 정상화를 위하여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하여 왔는지? 그리고 앞으로는 어떤 지원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기업체, 노동조합 지원방안 및 공무원 직장협의회 설립에 대하여 질문을 하겠습니다.
IMF 이후 기업 구조조정 등으로 관내기업체 및 노동조합이 매우 어려운 실정에 있으며, 국민의 정부 출범이후 실시하고 있는 노사정위원회의 운영방법을 군포시에서는 자치단체에 접목시켜 시 차원에서 '99년부터 정기적으로 노사정 간담회를 운영하여 관내 기업체와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개선함으로써 근로자들의 복지향상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시에서도 관내기업체와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노사정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용의는 있는지? 그리고 어려운 여건에 처해있는 관내 기업체, 특히 한국철도차량 주식회사, 구 대우중공업이죠. 지금 파업으로 인해서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것 같습니다.
관내 기업체와 노동조합의 지원방안에 대하여 시장의 견해를 밝혀주시기 바라며, '98년도 행정자치부 권고사항으로 의왕시 공무원 직장협의회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으나 현재까지 설립되지 못한 이유와 시장께서 앞장서서 의왕시 공무원직장협의회가 설립될 수 있도록 지원할 용의는 있는지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종합대학 유치방안 외 2건에 대하여 질문신청하신 홍형윤 의원 나오셔서 일괄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기도 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양권 고교평준화 연구보고서에 의왕시만 제외하고 실시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데 한국교육개발원의 제외사유를 보면 의왕관내 고등학교가 변두리에 위치하여 있고, 또 수준이 낮으므로 제외하여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불합리하고 불평등한 보고서를 충분한 사전 검토도 없이 무책임하게 발표한 것은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고 수준 높은 의왕시민들의 명예와 자존심을 짓밟는 행위로서 이로 인하여 신성해야 할 교정이 비난과 항의장소가 되었으며 어린 학생들의 여린 마음에 큰 상처를 입히고 의왕시 시민들이 타 지역으로 이사계획을 세우며 집 값이 떨어질 것이 우려되며 의왕시내 기존 고등학교를 교육의 사각지대로 만들어 불모화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와 같은 일련의 사태에 대하여 시장께서의 의견과 지금까지의 추진내용, 그리고 앞으로 대처방안은 있는지 답변하여 주시고, 오늘 이 고등학교 교육문제를 보면서 우리들이 관내 우수고등학교 육성을 위하여 얼마나 노력하고 동참하였는지 깊이 반성해야 하겠습니다. 시장님께 묻겠습니다.
현재 법적으로 초중고등학교의 재원은 시설비를 포함하여 시 자체예산에서 임의로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시가 인근시에 비하여 지원이 극히 미비하다는 말들을 많이 하고 있는데 안양, 군포, 과천시의 내년도의 초중고등학교 지원 내용과 금액을 우리시와 비교하여 말씀하여 주시고 향후 관내고등학교의 지원계획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시장께서는 시장 출마시 의왕시에 종합대학을 유치하겠다고 공약을 내세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의왕시민들은 많은 기대를 걸고 종합대학 문제에 대하여 거론하고 있고, 다수의 시민들은 종합대학이 과연 유치될 것인가? 의문시하고 있습니다.
시장께서는 의왕시민의 숙원인 종합대학을 어떻게 유치할 것인지? 아니면 법적인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것인지 향후계획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백운호수 개발계획입니다. 우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백운호수 개발계획에 대하여 투자설명회도 하였고 GB 특별조치법 시행령 개정요구도 경기도, 건교부에 건의하였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 진행과정과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하여 주시기 바라며, 한시적으로 백운호수 주변지역에 2001년 12월 31일까지 행위제한을 고시한 170,000㎡ 51,420여평에 대하여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하는 토지 소유자의 민원이 상당수 발생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시장께서는 어떠한 방안을 가지고 있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권오규 의원이 질문하신 고려병원의 운영정상화 방안에 대하여 시장 나오셔서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권오규 의원께서 질문하신 고려병원 정상화에 대하여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시의 유일한 종합병원인 고려병원이 경영난으로 폐업하게 된 점에 대해서는 저도 매우 안타깝게 생각을 합니다. 없는 병원도 신설해야 되는데 있는 병원도 문을 닫고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간 시에서는 종합병원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경매인수자를 상대로 행정적 협의를 해왔으나 경매인수 후 내분으로 정상화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10월 28일 소천의료재단에서 최종적으로 인수하여 내년 5월경에 외과전문종합병원으로 개원할 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관계법령 범위 내에서 본 병원이 개원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체납된 지방세는 약 3억 정도인데 제41조 규정에 따라 징수유예를 신청할 경우에 부동산이나 보험증권을 담보로 6개월간 3회에 걸쳐 납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첫 번째 질문에 답변을 하였습니다. 보충질문 있으면 해주십시오.
권의원님 말씀대로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구조조정 등의 여파로 어느 때보다도 노사화합이 절실한 때입니다. 앞으로 형식적인 정기 노사정 간담회보다는 상황에 따라서 필요시에 노사정 간담회를 자주 개최해서 노사협력관계를 돈독하게 하는데 힘쓰겠으며 관내 기업체에 대하여는 운전자금 지원, 인력지원,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등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노동조합에 대하여는 근로자 체육대회 개최, 선진지 견학, 근로자의 날 행사 등의 사기진작에 힘쓰고 노동계의 애로를 적극 수렴해서 해결해 나가는데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공무원 직장협의회 설립문제는 직장협의회가 시장과의 격이 없는 대화를 통해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공무원들의 고충을 적극 처리해 업무능률을 향상시키자는 취지인데 아직까지 구성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을 합니다.
지난해 6월 16일 조례공포 후에 여러 차례 직장협의회 구성을 도와주도록 관계부서에 지시한 바도 있습니다만 아직 인식부족으로 우리시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부진한 것 같습니다.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에 부천시와 오산시, 2개시만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간 시에서는 구성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11월 10일 가입금지 대상을 인사, 회계, 예산, 감사, 기밀업무 등을 제외하고 일부 업무 당사자로 대폭 완화하여 공고하였습니다. 앞으로 사무실 확보문제, 회비징수대행, 임원신분보장 등의 지원책을 강구해서 빠른 시일 내에 설립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이상 답변 마치겠습니다.
권오규 의원
시장님 뜻은 좋습니다만 시정업무에 바쁘신데 다른 업무도 많으신데, 노사정 건입니다. 노사정건인데 수시로 노사정 만남을 갖겠다 그러는데 저는 바쁘신 일정에 그런 계획을, 수시로, 시간이 없지 않느냐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모든 것이 틀내에 들어와서 하는 게 좋지 않느냐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드리고 두 번째로 관내 기업체와 근로자들의 지원방안에 대해서 말씀을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부곡에 있는 대우중공업이 파업을 하고 있는 것은 알고 계시죠?
지금 한국철도차량의 문제는 시장경제의 원리에 따라서 아마 그런 문제가 야기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시에서는 지역경제의 활성화가 최대의 과제인만큼 지역에 살고 있는 근로자들이라든가 기업이 정말 활성화가 되어야 되기 때문에 기업에서라든가 아니면 근로자들이 요구한다면 시장은 아무때라도 달려가서 대화를 하고 중재를 하기 위한 노력을 할 용의가 있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다음에 공무원 직장협의회에 대해서 설명을 잘 들었습니다. 31개 시군중에서 부천시, 오산시가 시행을 하고 있고 시장께서 관계공무원에게 특별히 수차례 지시를 하셨다 하니까 그것을 믿고 앞으로 빠른 시일 내에 협의회가 성립이 되어서 하급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줬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질문하실 의원이 안 계시면 다음은 홍형윤 의원의 고교평준화 문제점 및 추진방안에 대하여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11월 29일 한국교육개발연구원 용역보고서를 토대로 경기도 교육청이 발표한 고교입시제도 개선안에서 의왕지역만 평준화에서 제외한데 대하여 시장으로서 의원님과 같이 공분을 느끼고 있습니다.
경기도 교육청의 발표후 경기도지사에세 지휘보고를 통해 부당성과 시정을 건의하였고 교육부장관과 경기도 교육감 등 관계기관에 건의문을 발송하였으며 학부모 300여명과 함께 경기도 교육청을 항의 방문한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별 고교평준화 제도 설명회와 안양교육청 고입제도 자문회의, 사회단체 설명회에 참석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 문제해결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회 교육분과위원과 교육부 차관 면담 등 시장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우리시의 입장을 적극 대변하고 있습니다만 교육업무가 지방자치 영역 밖에 있어 어려움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장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집주하여 우리시가 포함되는 단일학군 평준화나 아니면 4개시 전체를 현행대로 비평준화 지역으로 존속시키는 방안이 관철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교육재정 문제는 의원여러분께서도 아시다시피 교육자치가 아니기 때문에 금년부터 지방교육, 재정교육, 교부금 개정으로 도지사 승인없이 일부 경비를 보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만 그 보조사업의 범위가 학교의 급식시설, 도서실, 체육, 문화공간 설치 등 일부 사업에만 제한되어 있고 시 재정도 형편이 어렵기 때문에 지원은 한계가 있습니다. 의원님들의 특별하신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시에서는 97년부터 지금까지 8개학교의 급식시설 지원 등 총 23건의 사업에 13억원을 지원했으며 인근시의 경우에도 교육재정 교부금법의 제한문제 때문에 지원규모와 사업이 대동소이하게 지원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급식시설이 없는 백운고등학교와 고천중학교에 2002년까지 급식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2002년 이후에는 학교도서관 확충사업, 운동부 육성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서 교육여건을 점차 개선해 나가도록 힘쓰겠습니다.
이상 첫 번째 질문 마치겠습니다.
시장인 저도 관내에 있는 고등학교 교장선생님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중학교 교장선생님하고도 현재도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교육자치가 지방자치가 아니다보니까 단순업무 외에는 시청에서 학교로 공문서 하나도 지금 제대로 못 보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교육청을 경유해서 교육청에서 학교로 공문이 가고 학교에서는 교육청으로 공문이 경유해서 시청으로 오고 있는 이런 실정이다 보니까 제도상에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예산지원 문제라든가 이런 문제는 시장의 의지만을 가지고 안 되니까 우리 관내의 학교발전을 위해서 의원님들의 특별하신 관심과 배려가 있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긍정적으로 학교장님들과의 만남은 계속 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가지만 보충질문 하겠습니다. 이것은 시장님 테스트하려는 것은 아니니까, 시장께서 2000년도에 의왕시에 초등학교 학생들이 타 시로 전출한 학생이 얼마인지 알고 계십니까?
그래서 학교문제도 이런 자료를 보면서 제가 별도로 이제 홍형윤 의원께서 많은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저는 의왕시 관내에 학생 중에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타 시로 가든가 다른 데에, 타 시에 진학하는 이유가 우리 시에 명문학교가 있었더라면 타 시로 진학을 했겠느냐 하는 생각을 가지면서 우리 시도 이번 일과 같이 앞으로 이렇게 무시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 관내에 학교를, 먼저 답변도 하셨습니다만 어떤 방법이든 우수학교로 육성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서 지금 시 행정상에 어려움이나 말씀을 하셨는데 시가 주도가 되는 것은 모양새가 좀 어려운지 모르겠습니다만 시장이 대폭적으로 지원을 해서, 지원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지원을 해서 저는 가칭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만 의왕시 교육육성발전회, 이런 위원회를 구성해서 이런 이번 일 같이 우왕좌왕하지 않고 시가 전체의 주도권을 갖기보다는 시가 앞장서서 그분들과 일을 추진할 수 있는 이런 기관을 하나 구성할 용의가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런데 학부형들이 모이는 성격이 마치 집회성의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관에서 그런 집회를 주관하고 관에서 선도하는 것은 모양새가 좋지 않기 때문에 학부형들이 그런 모임을 하고 그런 일을 하면 간접적으로 음으로 양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그렇게 약속을 했고, 또 그러한 방법의 길을 택해야지 마치 의왕시가 어떤 그런 시민의 불편사항이 있는 것을 관이 선도해서 대중집회를 하는 것인양 외부기관에 비치면 여러 가지 좋지 않은 것이 따르기 때문에 방법론에 있어서 좀 참고해서 여러 가지 모양새를 갖춰가면서 주도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다음은 종합대학 유치방안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이 종합대학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웠고 그간 나름대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현행 수도권 정비계획법에 수도권에서는 대학의 신설은 불가능합니다. 이전은 가능합니다. 현행법상 개발제한구역 내에서는 이전도 불가능합니다. 우리시는 개발제한구역이 아닌 일반용지에 대학이 들어올 만한 부지가 없습니다. 바로 여기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부임 후에 이 문제해결을 위하여 수도권 내 대학설치 규제로 인한 원거리 통학불편, 교통난 유발, 교육비 부담 가중 등의 부당성을 논리로 개발하여 청와대와 국회, 건설교통부 등 관계요로에 16차례에 걸쳐서 관련법 개정안을 건의하였으나 수도권 집중에 대한 타 시도의 반대와 거시적인 수도권 정책에 따라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법 개정이 이루어지도록 할 수 있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꾸준히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참고적으로 인근에 있는 한세대학교라든가 안양에 있는 성결대학교라든가 이런 관계 이사진들이 우리 관내에 와서 학교부지를 보고도 가고 원하기를 희망하는데 이런 제도적인 문제 때문에 지금 이전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셨듯이 되도록 재임기간동안 고등학교도 문제가 되지만 대학도 우리 의왕시민이 바라는 숙원이기도 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해주셔야 되지 않겠느냐 해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다음은 백운호수 개발방안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운호수 개발을 위해 건교부, 문화관광부 등에 11차례에 걸쳐 법령 제·개정을 건의한 결과 그린벨트내에 골프장 사용이 가능토록 관련법이 개정된 바 있습니다.
그리고 레이크싸이드 시설 등은 현행 그린벨트 내에서 설치 가능한 시설과 공원시설로 결정하여야 가능한 시설이 있기 때문에 도시계획정비와 관련하여 필요한 부분은 공원으로 결정후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현행법상 개발이 규제되고 있는 경정장 부분에 대해서는 그동안 우리시가 문광부, 건교부, 경기도 등의 관계요로에 법 개정을 요구하여 경기도가 법 개정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검토 중에 있고 앞으로 경기도와 연대하여 지속적으로 법령개정을 건의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투자재원 확보와 세부계획 수립은 이 법이 개정되는 대로 설명회를 거쳐서 주민의견을 최대한 수렴, 바람직한 사업이 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백운호수 주변에 토지형질 변경 허가제한 문제는 백운호수개발을 위하여 한시적으로 행위제한을 하고 있습니다만 2000년 7월 1일자로 개발제한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공포됨에 따라 종전처럼 이축 등의 건축행위가 자유롭지 못해 특별한 민원발생 소지는 없다고 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장기적인 규제는 불합리하기 때문에 진행 중에 있는 도시계획 재정비계획에 반영하여 고시기한 내에 공원으로 결정하고 불필요한 부분은 해제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다만 건교부와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광역도시계획 수립안이 늦어질 경우 다소 지연될 수는 있습니다.
이상으로 질문에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네. 홍형윤 의원
다만 우리시가 시 재정으로는 이런 큰 일을 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방법론에 있어서 무슨 공사라든가 아니면 공단이라든가 이런 것을 추진을 해서 민자유치를 위한 제3섹터 방법으로 추진할 계획을 구상 중에 있습니다.
그 부분보다는 지금 행위제한고시를 한 그 부분의 재산권 행사를 그 분들이 다년간, 지금 2001년 12월 31일까지 고시를 해서 그 이후에 그 분이 행사권을 못하지 않습니까? 소유권 행사를. 대안이 거기에 대해서 있는지, 재원을 어떻게 어떻게 확보할 계획은 있는지 그것을 다시 묻고 싶습니다.
그러나 지금 농사를 짓는다든가 이런 것은 크게 규제를 받지 않고 전과 같이 할 수 있습니다. 건축에 대한 규제는 우리가 지정고시를 하지 않았더라도 현행 그린벨트 지정법에 의해서 규제를 받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고 재원확보의 문제에 대해서는 이제 우리가 수용할 단계에 들어가서 제도가 바뀌어진 다음에 재원확보 문제가 거론이 되어야 하겠습니다만 그 때 가서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런 방법을 통해서 지주들한테 응분의 대가를 치르고 우리가 권리행사를 하지 그냥 하지는 않을 계획입니다.
지금 현재 취락구조 개선마을 지정을 한 곳이 한 군데도 없습니다. 만약에 그렇게 된다면 지금 취락구조 개선마을 지정을 함부로 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취락구조개선 지정마을로 했을 경우에 그 취락구조로 지정된 마을이 그린벨트 해제지역에서 빠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면 그 지정된 지역사람들이 누가 취락구조마을을 지정을 해달라고 그랬냐, 그린벨트 해제가 더 중요하지, 그런 목소리로 나오기 때문에 신중성을 기하고 있는 앞으로 그 국한된 문제 뿐만 아니라 그런 법이, 제도가 바뀌고 나면 거기에 대해서 적절히 대응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권오규 의원 질문하십시오.
그래서 저번 행정사무감사 때도 본 의원이 만약 경정장이 특별조치법 시행령 개정이 되지 않아서 안 될 경우에 골프장이나 유스호스텔 그것만 단독으로 하느냐 라는 질문을 한 바가 있어요. 그래서 그것이라도 하겠다는 관계과장의 답변이 있었는데 그 답변을 듣고 난 이후에 우리 의회에서 의장과 의원들이 다수 이야기가 그것은 타산이 맞지 않아서 수익성이 없어서 곤란하지 않느냐는 논의가 많았어요. 만약에 되지 않았을 때에 과연 이 사업을 하겠느냐, 그리고 언제까지 계속 이 법 개정에만 매여 있겠느냐 두 가지 답변을 좀 부탁드립니다.
먼저 경정장 부지는 다행하게도 수면이기 때문에 큰 민원이 발생되지 않습니다. 만약에 법이 그 안에 개정이 못되더라도 큰 민원이 야기되지 않고 사유지지만 그게 어느 한 두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농업기반공사의 땅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경정장은 1, 2년 안에 법이 개정되지 않더라도 우리가 인내를 가지고 꾸준히 지켜보면서 추진을 해야 할 사항이고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다만 사유지를 묶고있는 골프장 같은 경우는 지금 그린벨트법이 개정이 되어서 그린벨트 개발부담금이라는 것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게 속된 표현으로 뭐보다 뭐가 더 크다고 골프장을 신설하는 비용보다도 개발부담금이 더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사실상 지금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고 그 외에 청소년 수련이라든가 그 밑에 시설하고자 하는 것은 수익성 타당여부를 검토해서 우리가 주민들 의견과 의원님들과 상의해서 수익성이 있고 가능한 업종에 한해서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만 우리가 백운호수권을 그대로 방치해 둔다면 정말로 우리가 관리하기 힘든 난개발지역이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꾸준히 그런 관심을 가지고 관리를 해야 할 요지인 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백운호수 주변에 설치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세부적으로 우리가 손익계산을 봐가지고 우리가 수익성이 있는 것을 부분적으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시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3개권역 중심도로 개설 및 내손전철부지 활용방안 외 1건에 대하여 박상용 의원 나오셔서 일괄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갈뫼택지개발지구 상업용지 분양대책에 대해서 시장님께 질문을 하겠습니다. 공영개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갈뫼택지개발지구내 상업용지는 우리시의 유일한 상권을 형성할 수 있는 최적의 요지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분양이 2001년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 의원이 판단할 때, 현재의 경제전망과 주변의 열악한 환경으로 인하여 상업용지 분양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측이 되면, 우리시에서 기 추진하고 있는 고천택지개발지구내 준주거지역 용지도 분양을 시작하여 5∼6년이 지난 지금까지고 분양이 완료되지 못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갈뫼택지개발지구의 일부분인 상업용지 분양면적과 분양시기, 그리고 상업용지 총 분양금액이 얼마인지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라며, 갈뫼택지개발지구내 상업용지 미분양상태가 발생되었을 시 공영개발사업으로 기채한 채무상환이 지연되고 또한 많은 이자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되는데 갈뫼택지지구내 상업용지를 적기에 분양 완료할 수 있는 방안과 대책이 무엇인지를 답변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두 번째 질의가 되겠습니다.
3개권역을 중심도로로 개설할 수 있는 내손전철부지 활용방안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의왕시는 시 승격 12년동안 도시계획이 근시안적으로 수립 시행되어 시대의 변화에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하였으며, 현재 우리 시의 지역 특성상 3개권역 부곡권, 고천·오전권, 내손·청계권으로 분리된 지역을 하나로 묶기 위해서 3개권역을 이어주는 중심도로의 개설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에 대한 시장의 견해는 어떠한지 밝혀주시기 바라며, 참고적으로 지금 현재 국도1호선과 흥안로는 의왕시로서의 통과도로이며 극심한 교통체증을 겪고있는데 여기에 대한 어떤 대책도 시에서는 아직까지 세운 바가 없는데 여기에 대한 대책도 아울러서 얘기를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내손전철부지의 값비싼 토지를 좀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대안과 도깨비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합리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이 되는데 이를 위해서 내손전철부지 효율화 방안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할 용의가 있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라며, 지금 내손지역의 주민들로서는 내손지역 택지조성 당시 분양가가 주민들한테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주민들은 이 부분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가 있어야 되고 시장님께서는 또 여기에 대한 답변을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2002년 월드컵 손님맞이 준비 외 1건에 대하여 박원용 의원 나와서 일괄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02년 월드컵 손님맞이 준비에 대하여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전 세계인의 축제인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가 이제 1년 6개월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인근시인 수원시에서는 월드컵 개최도시로서 가장 훌륭하고 감동적인 대회를 개최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시 경계인 수원시 파장동 지지대고개 지역에 공원조성 및 조경사업을 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시를 통과하는 경부선, 국도1호선은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에 건설되고 있는 원드컵 축구경기장으로 진입하는 주요도로이므로 월드컵 축구대회시 많은 손님들이 우리시 지역을 지나갈 것으로 판단되므로 주요도로변 지역 및 경계지역에 공원조성 등 월드컵 손님맞이 계획을 수립 추진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에 대한 시장의 견해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청소년 문화공간 확충에 대하여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시는 시로 승격된 지 12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문화의 불모지 상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들이 문화욕구 충족을 위하여 인근도시의 각종 시설을 이용하는 실정으로서 시간과 경제적인 부담 이외에 우리 시에 대한 소속감이 결여되고 생활여건이 부족한 도시로 인식되고 있는데 우리시 청소년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한 시설확충 방안에 대하여 말씀해주시기 바라며 청소년놀이방 확충을 위하여 내손전철부지중 일부를 롤러스케이트장 등 스포츠시설로 조성할 용의가 있는지 시장의 견해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그러면 박상용 의원이 질문하신 갈뫼택지개발지구 상업용지 분양대책에 대해서 시장 나와서 답변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갈뫼지구 상업용지의 분양면적은 1만 2천평으로 총 분양금액은 674억원이 규모가 되겠습니다. 분양시기는 내년 1월중에 먼저 대형필지 4,400평을 분양한 후에 조합이 구성되는 대로 생활대책용지 공급대상 주민 160명에게 상업용지 1,600평을 공급할 계획에 있습니다.
이어서 내년 3월중에 나머지 6,600평에 대한 일반분양을 실시할 계획입니다만 부동산 경기 등의 분양여건을 감안해서 분양시기를 일부 조정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에 있습니다. 상업용지 적기 분양대책은 대형유통시설 건립부지로 조성된 3필지 4,376평에 지명도가 높은 대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서 분양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전국 네트웍을 갖춘 부동산 컨설팅이라든지 E-마트, 롯데마그넷, 삼성플러스와 같은 대형유통업체 분양 안내서한을 발송하는 것을 비롯해서 다각적인 홍보대책과 분양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굴지의 대형유통업체인 롯데마그넷으로부터 입찰에 참여하겠다는 의사표시가 있었고 현재 내년1월 분양을 목표로 관련절차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대형유통시설 부지가 분양되면 소형필지들을 분양하는 데는 커다란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상 첫 번째 질문에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박상용 의원 질문해주십시오.
얼마 전에 매스컴에도 공개된 바 있는 인근 안양시의 경우 안양 역사내에 롯데에서 계획을 하고 있고 또 평촌 뉴코아백화점 옆에도 LG유통이 어떤 계획을 하고 있고, 또 구 동일방직 자리에 외국 유통회사가 개점을 하려고 하는 계획을 한다는 광고가 나왔습니다.
안양권에는 기히 기존에 상권이 형성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이런 외지업체들이 지금 개점계획을 세우고 있고 우리시는 지금가지 시승격 12년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 지금가지 해왔는데 유일하게 이번에 갈뫼택지는 안양시와 접해있는 경계지역이기 때문에 이 지역에 우리가 이번에 좋은 그러한 환경을 만들어서 우리 시민들이 지금까지 갈망하고 요구해오던, 언제나 지금 우리 시민들은 수원이라든지 과천이라든지 안양이라든지 서울이라든지 이런 외지로 나가서 물품들을 구입하고 이렇게 해왔는데 이번에 좀 더 우리시에서 이분들한테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서 가능하다면 투자자들이 이익을 발생해야지 투자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시에서 일부분의 손실이 감소가 온다 하더라도 유치를 하는데 적극 노력해주시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겠느냐, 만에 하나 시에서 어떤 전체적인 구도에 의해서 현실적인 이익에만 급급 해가지고 좋은 유치환경을 우리가 못 제공 해가지고 큰 유통회사가 올 수 없는 그런 불합리한 점이 생긴다면 결국은 우리시는 많은 손실을 자처하는 결과가 되기 때문에 부분적인 손실이 온다 하더라도 그러한 대형유통이 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우리 시장님께서는 거기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 그 분들이 의왕을 진짜 사랑하고 아끼고 의왕에 와서 사업을 하겠다고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줘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시장께서는 그 부분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기히 시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내손지역개발로 인해서 생활터전을 잃었던 생활대책 이주자들이 약 160여명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분들의 향후 시에서의 택지분양과 또 그 분들하고의 그간에 어떤 접촉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그간의 추진경위와 향후 시에서의 대책을 좀 말씀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렇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 계원대학도 있고 하기 때문에, 얼마전에 매스컴에도 보면 수지지구나 분당, 판교지역 이런데 보면 벤처를 유치하겠다 하는 그런 안들이 나오고 하는데 우리도 이 부분에 대해서 같이 연대해서 우리가 의왕시가 생활 베드타운으로서만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나름대로 어떤 일거리도 창출할 수 있게 벤처부분도 우리시에서 검토를 해봤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데 우리 시장께서 이런 부분에 대해 검토를 해보신 적은 있으신지요.
다음은 3개권역 중심도로 개설 및 내손전철부지 활용방안에 대하여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박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사업의 필요성에 대하여는 누구나 공감하고 있는 사항으로서 3개권역을 하나로 묶는 것이야말로 우리시의 최대의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시 전체 면적의 93%가 개발제한구역으로 되어 있는 현재의 구도에서는 지역 특성상 3개권역을 하나로 연결하는 중심도로 개설은 매우 어려움이 따르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문제는 전부가 추진 중에 있는 개발제한구역 조정이 이루어지면 추진할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계획 재정비시에 반영해서 지역의 연계성을 강화시키는 순환도로망 구상을 적극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전철부지 활용문제는 잘 아시다시피 내손2동 지역은 가용토지가 매우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공공시설 수요가 발생했을 때 이에 대응하기 매우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래서 폐전철부지에 대한 시의 방침도 첫째는 주민의 생활에 최대한의 편익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활용할 것이고 둘째는 향후 공공시설에 대한 추가수요가 발생했을 때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유휴지나 임시시설로 관리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이런 차원에서 그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주민 여론을 파악해 본 결과 향후 공공시설 수요에 대비해서 공공시설 용지로 관리되어야 한다는 것이 지배적인 의견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주민 대다수의 의견이 다른 방향으로 표면화되고 여론화된다면 박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시민 공청회를 여는 방안도 신중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상용 의원 질문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지금 주변환경이 변화가 왕T고 특히 갈뫼택지개발로 인해서 갈뫼지역과 내손지역이 하나로 되는 도로망이 개설이 되고 주변환경이 많이 변화가 옴으로 해서 이제는 종합적인 시민들하고 그러니까 내손지역 시민도 그렇고 의왕시 시민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이 부분에 대해서 3개 권역을 잇는 부분하고 해서 연계해서 이제는 검토를 할 시점이 아닌가, 또한 우리는 서울권 출·퇴근할 때 흥안로를 통해서 과천으로 진입을 하고 있는데 의왕시로 오는 전용도로가 없거든요 지금 현재. 그래서 과천시에서 의왕시로 오는 전용도로를 개설하는 것과 더불어서 갈뫼하고 연결지을 수 있는 어떤 도로망이 개설이 되고 또한 갈뫼지역에서 지금 국도1호선 우회도로 있는 오전동으로 연결지어서 부곡하고 연결지을 수 있는 도로망 개설이 시급하게 되어야 되는데 지금 부분적으로는 되고 있지만 연결이 아직 안 되고 있는데 향후 도시재정비계획에 이 부분을 시장님께서 적극 우선순위로 반영을 하셔 가지고 3개권역이 하나로 될 수 있는 도시계획 재정비가 꼭 필요하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는데 시장님께서의 적극적인, 여기에 대한 답변을 좀 듣고 싶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우리시가 권역화가 되어있기 때문에 그럴려면 너무나도 많은 예산이 필요가 됩니다. 토지수용비 또 보상비, 여러 가지 너무나도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단계적으로 지역실정에 맞도록 연차적으로 추진해야 할 일이지 지금 당장 그 일을 하기는 너무나도 우리시 재정으로는 벅찹니다. 관심을 갖고 꾸준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선 대우아파트 사이에 있는 큰 도로를 이용해서 활용을 하고 주위에 변화가 오는 대로 거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네. 단창욱 의원 질문해주십시오.
박원용 의원 질문해주십시오.
그것을 의왕시민이 전체 샀으면 그것은 의왕시민 전체가 그것을 그렇게 땅을 갖다가 거기다 묵힐게 아니고 활용방안을 하자 이거야. 예를 들어서 지금 시 재정이 약하니까 그것을 팔아서 다른 지역에도 쓸 수 있지 않느냐. 그런 문제로 박상용 의원이 정식으로 먼저 제안했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가 있는지, 그렇게 안되면, 그러면 그것을 반드시 내손동 주민들만을 위해서 쓸 수 있는 건지, 거기에 대한 방안이 있느냐 이거예요.
그래서 주민들과 공청회를 거쳐서 그 토지 처분을 하고 계획을 해야지, 공익에 반하는 매입자가 나타나서 더 많은 돈을 주겠다고 해서 우리가 팔 수 있고 그런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개인 생각입니다만 지금 시장님께서 공공사업 하는 것만이 팔 수가 있다는 것은, 제 개념하고 다른 게 뭐냐하면 본인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먼저 박상용 의원이 얘기한 것처럼 우리가 지금 시 재정이 상당히 어려우니까 그것을 갖다가 개인이 됐든, 공공이 됐든 그것을 그렇게 묵히느니 그것을 어느 정도, 내손동도 어느 정도 체육시설이니 뭐니 거기에 많이, 어린이집도 들어가고 동사무소도 들어가고 활용을 많이 했으니까 나머지 부분은 이걸 공공건물이 아니고 개인한테라도 팔아 가지고 시 전체를 위해서 쓰는 게 어떠냐, 이러한 건의가 있었습니다. 의원들간에도. 여기에 대해서 판단을 해달라 이겁니다. 어떻게 생각하나.
시정질문의 본질을 좀 벗어난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내손택지 폐전철부지의 활용화 계획만 질의를 해주시고 실체가 어디냐 하는 것은 나중에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박원용 의원 질문해주십시오.
내손전철부지가 내손동에 있다고 해서 내손동 주민 것이냐 라고 한다면 이것은 너무 지엽적이고 이기적인 생각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들고, 그렇다면 거기에 있는 노인복지회관이 내손동 것이야, 그건 아니라는 얘기죠.
또 이 자리에서 제가 알려드리고 싶은 것은 당초 토지개발공사에서 이것을 매각하려고 그랬어요, 그런데 주민의 반발에 부닥친 겁니다. 왜? 너희들이 이것은 전철부지라고 해서 수용형태를 취했지 않느냐. 그렇다고 그러면 우리 주민들에게 조성원가로 다시 매각을 해라, 이렇게 되다 보니까 이것을 결국은 시에서 매입한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본 의원의 생각도 어느 동네에 있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고 역시 이것은 시의 재산입니다. 그래서 시에서 시민 전체를 위해서 필요한 사항, 또 필요시에 사용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본질이 좀 벗어난 것에 대해서 다시 의장님 바로 잡아주셨으니까 다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따라서 우선 1단계로 내년도에 수원시의 경계지역인 지지대고개 조경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측과 협의를 마쳐 지지대고개 양측 인도편에 1,500M의 화단박스를 설치하고 철쭉꽃 등 꽃묘 3만본을 식재하는 등 시 경계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CIP를 적용한 홍보싸인도 설치할 계획에 있습니다. 또한 국도1호선 우회도로에 대하여는 별도 녹화계획을 수립해서 가로변을 정비하도록 하겠습니다.
2단계로는 내손1동 갈뫼마을에서 지지대고개에 이르는 전 구간에 대한 마무리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기 조성된 소공원 및 녹지대와 자투리 땅에 공원조성, 꽃길조성, 가로정비 등의 종합적인 계획을 수입 추진해서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철도청과 협의하여 경부선 철도변에 대하여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청소년 문화공간 확충에 대하여 답변 해주시기 바랍니다.
박의원님 지적한 대로 마땅한 놀이공간이나 문화공간이 부족한 현실에 비추어 청소년시설 확충은 시급한 문제라고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시에서도 꾸준히 노력한 결과 미흡하나마 문화복지회관, 종합복지센터, 청소년 공부방, 청소년쉼터, 시립도서관, 동사무소 문화의 방 등을 이용하여 청소년 프로그램을 점차 늘려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단기적으로는 내년도에 착공예정인 의왕스포츠센터에 청소년 놀이공간과 청소년 프로그램을 배려하고 장기적으로는 백운호수 개발계획에 청소년 수련원 설치 등을 적극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전철부지내 롤러스케이트장 설치는 청소년 놀이문화의 추세를 감안할 때 검토해 볼 만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전철부지 활용문제는 주민들 간에 다양한 의견들이 표출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긍정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박원용 의원 질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시장께서 취임초기에 행정이나 조직관리 등에서 좀 경험이 부족한 것 같아서 상당히 염려가 되었었는데 2년여가 지난 지금 진급이나 보직 등 인사관리 부분에 대해서는 다소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행정사무감사 그리고 오늘의 시정질문을 통해서 그동안 시정 전반에 우리 시장님이 엄청 노력하셨구나 하는 것을 느꼈고 또 우리 시정에 대한 어떤 시장의 지도력과 업무관리 능력이 눈에 띄게 발전하신 모습을 보고 본의원은 상당히 좋은 것을 들었고, 많이 발전하신 모습 오늘 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 백운호수 종합개발, 그리고 의왕스포츠센터 건립, 또 부곡 레포츠공원, 또 왕송저수지 자연학습공원 조성 등 주요한 사업이 산재되어 있습니다.
이에 우리 시장께서 지도력을 좀 더 발휘하셔 가지고 차질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주시리라 믿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시민의 화합과 안정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의원님들과 저는 한 배를 탔습니다. 우리 임기가 끝날 때까지, 또 임기가 끝나더라도 우리 의왕시에 살고 있는 우리가 정말 의왕시 발전을 위해서 장기적인 안목과 미래 비전을 가지고 있는 눈으로 우리가 정말 시정을 입안하고 정책을 계획을 세우고 그래야 할 것 같습니다. 의원님들 그간 협조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단창욱 의원님 질문해주십시오.
시장 수고하셨습니다.
시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십시오.
의원 여러분! 장시간 질문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한 시정에 바쁘신 가운데서도 의원들 질문에 성의껏 답변해 주시고 또한 성실한 답변을 해주신 강상섭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 의회와 집행부가 우리시에서 가장 중요한 현안사항에 대하여 토론을 하였습니다. 의회와 집행부는 시의 발전이라는 공동목표 아래 존재하며 서로의 역할을 담당해 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집행부에서 시민의 복리증진과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계시지만 독선과 오류 등 시행착오는 항상 있을 수 있으며, 집행부 행정을 견제하고 시민의 의사를 시정에 반영토록 하는 것이 의회의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집행부에서는 의회의 기능을 존중하며, 의회에서는 집행부의 고충을 이해하고 협력하는 것이 참다운 지방자치의 실현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항상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는 가운데 시의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을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는 오늘 의원님들이 질문하고 대안을 제시한 사항에 대하여 시민의 뜻이라 생각하시고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 의사봉 3타 】
(11시33분 산회)
박 용 철 의원 박 원 용 의원
김 명 선 의원 단 창 욱 의원
권 오 규 의원 홍 형 윤 의원
박 상 용 의원
○참석공무원
시 장 강 상 섭 부 시 장 박 봉 현
자치행정국장 서 정 재 환경도시국장 천 덕 호
기획감사실장 류 도 세 문화홍보실장 김 상 철
주민자치과장 김 진 웅 세 무 과 장 신 성 수
회 계 과 장 김 창 열 민원봉사과장 김 종 학
사회복지과장 김 성 언 산업경제과장 최 유 식
정보통신과장 김 건 중 환경녹지과장 천 부 길
청 소 과 장 박 종 훈 건 설 과 장 유 철 준
도시개발과장 선 남 기 교통행정과장 이 범 재
건 축 과 장 조 상 호 지 적 과 장 박 만 영
허가민원과장 강 자 헌 보 건 소 장 임 인 동
농업기술센터소장 강 익 환 상수도사업소장 전 경 훈
종합복지센터소장 김 미 덕 고 천 동 장 이 용 성
부 곡 동 장 강 영 길 오 전 동 장 현 도 재
내 손 1동 장 강 선 수 내 손 2동 장 최 희 완
청 계 동 장 임 명 본
○서명의원
의 장 박 용 철 의 원 박 원 용
의 원 박 상 용 사무과장 류 찬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