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5회 의왕시의회(제2차정례회)

의왕시의회본회의 회의록

제1호
의왕시의회사무과

일 시 : 2003년12월1일(월) 10시14분∼10시56분

의사일정(제1차본회의)
  1. 회기결정의 건
  2. 회의록서명의원선출의건
  3. 2004년도시정연설청취의건  

부의된안건
  1. 회기결정의 건
  2. 회의록서명의원선출의건
  3. 2004년도시정연설청취의건  

(10시14분 개의)

○의장 권오규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15회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 의사봉 3타 】

  먼저 의사담당으로부터 제2차 정례회 소집에 관하여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담당 박흥찬 의사담당 박흥찬입니다.
  의원님들의 등원에 감사 드리며, 제115회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 소집에 관하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오늘 제115회 제2차 정례회는 지방자치법 제38조 및 제41조의 규정에 의거 소집하였으며 지방자치법 제39조 제3항의 규정에 의거 11월 26일 집회공고하여 오늘 회의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시장으로부터 2004년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하여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2004년도 의왕시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등 2004년도 본예산안 4건과 2004년도 의왕시 기금운용계획안, 200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3건, 의왕시 도시계획 조례안 등 조례안 3건을 처리하겠으며,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의원님들의 등원사항은 전 의원님들께서 참석하시어 지방자치법 제55조 제1항의 규정에 의거 의사정족수에 달하고 있음을 보고 드립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권오규 방금 의사담당이 보고한 바와 같이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왕시장으로부터 시정연설을 듣고 2004년도 본 예산안 4건과 기금운용계획안, 2003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3건, 조례안 3건을 처리하고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실시토록 하겠으며,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시장으로부터 2004년도 시정방향에 대한 시정연설을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1. 회기결정의건

  그러면 순서에 따라 의사일정 제1항 회기결정의건을 상정합니다.
                                 【 의사봉 3타 】

  이번 제2차 정례회 회기는 의원님들과 사전에 협의한대로 2003년 12월 1일부터 12월 26일까지 26일간 운영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제115회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는 2003년 12월 1일부터 12월 26일까지 26일간 운영키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의사봉 3타 】

  자세한 내용은 의원님들께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회의록서명의원선출의건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서명의원선출의건을 상정합니다.
                                    【 의사봉 3타 】

  제115회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는 단창욱 의원과 김상돈 의원을 선출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의사봉 3타 】


  3. 2004년도시정연설청취의건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2004년도시정연설청취의건을 상정합니다
                                     【 의사봉 3타 】

  시장님 나오셔서 2004년도 시정운영방향에 대하여 연설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형구 평소 존경하는 권오규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오늘 제2차 정례회를 맞아 2004년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고 새해 포부와 시정의 기본 방향을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새해는 민선3기와 제4대 의회의 임기가 중반을 넘어선 해로서 그간 여러 의원님들과 함께 의논하고 준비해온 시정 구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서 수도권 최고의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성장 발판을 마련해야 할 천금같은 한해입니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복리증진과 보다 나은 도시의 미래를 위해 의정활동에 정열을 쏟아오신 의원님들의 노고에 대하여,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지난해 취임 후 지금까지 시정을 바로 이끌고, 크고 작은 지역현안들을 무리 없이 풀어나갈 수 있도록, 애정 어린 성원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데 대해서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년 한해를 되돌아보면 국내적으로는, 이념간·세대간·지역간 갈등이 증폭하는 가운데, 소비심리의 위축과 투자기피로 인한 극심한 경기침체와 대구지하철 방화참사, 빈번한 노사분규, 태풍 "매미"피해 등으로 국민적 고통을 겪어야 했던 어려운 한해였습니다.
  대외적으로는 세계적인 경제불황 속에서 지난해 불거진 이후 해결이 요원한 북핵 문제와 미국의 대이라크 전쟁 등 불투명한 국제 정세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통합과 개혁의 기치」아래, 참여정부가 출범해서 물류·금융·서비스 위주의 동북아 경제 중심국가 건설과 국민소득 2만달러시대 달성을 국정목표로 세우고, 세계화와 무한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국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국가전략수립에 매진한 뜻깊은 한해였습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우리시는, 그린벨트 해제에 따라 조성될 성장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신개념의 도시 구상과 장기발전전략을 담은 「의왕비전 21」을 비롯한 「각급 도시계획의 수립」,「문화인프라 확충계획 수립과 그 건설재원의 확보」, 그리고 「왕송호수 생태공원 유치」등 우리시가 21세기에 일류도시로 도약 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은 14만 시민과 의원님들의 한결같은 성원과 참여 덕분이라 믿으며,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밝아오는 2004년은 국가나 지방 모두가 대·내외적으로 중첩된 어려움과 산적한 과제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야 하는 중요한 한해가 될 것입니다. 정부는 급속한 정보기술혁명과 더불어 가속화 되고있는 무한경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국가생존의 대안이 국가경쟁력 확보에 있음을 인식하고, 성장잠재력 확충과 투자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혁신시스템 구축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내년도 국가재정 운영의 기조를 「동북아 경제중심의 구현」「차세대 성장동력의 배양」「지방분권화와 국가균형발전」 그리고 「서민취약계층 생활안정」에 두고, 우리 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해서 빠른 시일내에 선진국에 진입할 수 있는 그러한 기반을 갖추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정운영 기조에 따라서 내년도 시정운영의 기본틀을 국정이념의 지역적 구현에 힘쓰는 한편, 시민들이 시정에 적극 참여해서 보람을 함께 나누는 「참여와 나눔의 공동체 구현」·그린벨트 해제조정에 따른 「지속 가능한 도시성장 동력의 창출」·질적으로 살기좋은 「문화적 삶의 기반조성」에 두고, 금년에 마련한 도시구상을 근간으로 해서 21세기에는 우리 의왕시가 수도권에서 「최고환경·일류문화·첨단산업」을 자랑하는 「지식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여섯 가지 시책을 펴나갈 계획입니다.
  첫째, 그린벨트 해제에 따라 창출될, 「미래의 도시 성장잠재력을 극대화」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그동안에 제시된 신도시 구상의 구체적 실현을 위해서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의왕비전 21」을 비롯한, 도시기본계획과 도시관리계획, 그린벨트 우선해제지역계획과 조정가능지역 개발구상 등 각급 비전계획들을 2005년까지 마무리를 하고, 이들 비전계획의 구체적 실행을 위해, 그린벨트 해제지역은 물론, 기존시가지를 포함한 도시전체를 다시 바꾸는 「도시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골자로, 도시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해서 선계획 후개발의 로드맵을 마련하겠습니다.
  이 종합개발계획의 방향은, 부곡 중앙로 중심의 역세권-고려합섬 주변과 고천시가지 중심의 도시 중추권-오메기 중심의 전원주거권-백운호수 중심의 문화휴양권-포일 중심의 첨단산업권 등, 5개 거점을 잇는 개발축을 따라서 5개의 뉴타운을 단계적으로 개발해, 「자연환경」·「문화예술」·「첨단기술」이 결합된, 인구 25만명의 차세대 도시건설을 추구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내년도에는 백운호수·고려합섬 주변·부곡중앙로·의왕ICD·포일첨단산업단지 개발에 관한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하고, 전체적 개발계획 수립과 집행을 담당할 개발주체를 설립하는 방안도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광역교통망 확충과 간선도로망 정비에 이월예산을 포함해서 760억원을 투자해, 체계적인 도로망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교통정체가 심한 경수로 확장과 입체화 공사에 320억원을 투입해, 내년도에 용지보상을 완료하고, 2005년초에 착공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겠으며, 금년에 용지보상에 착수한, 갈뫼∼백운호수간 도로는 내년에 55억원을 더 확보해서 년초에 착공하고, 2005년 말까지 개통을 하겠습니다.
  부곡∼당정간 도로는 의왕ICD 이전문제가 공론화 됨에 따라, 금년까지 확보된 145억원을 투입해, 미개설 된 구간에 대해서만 공사를 실시해서 2005년까지 완공을 하겠으며, 백운산 진입도로 확장에 40억원을 투입해, 내년도에 용지보상을 완료하고, 2005년도에 착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고천중학교에서 오전동 공동묘지를 경유하여, 학의동 쉼터주유소를 잇는 오전-청계간 도로를 개설해, 청계-고천-부곡을 잇는 새로운 개발축이 형성되도록, 내년도에 도시설계와 사전절차를 이행을 하겠습니다.
  또한 35억원을 투입해, 부곡동 새말을 비롯한, 오전동 백운마을, 내손동 손골마을, 청계동 독정이마을 등 그린벨트내 4개 마을에 대한 도로정비사업을 추진하겠으며, 83억원을 투입해서 오전동 국화아파트에서 현대아파트간 도로, 부곡농협에서 로템간 도로, 안양천변 도로, 청계 I·C 진·출입로 등 5개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는 등, 내부 도로망 구축에 힘쓰겠습니다.
  그 외 13억원을 투입해, 청계2통 농로개설·오링개마을 진입로 정비·서울구치소 진입로 정비·덕송로 계단길 정비·한직천 교량가설 등 시민들의 작은 불편과 숙원사업을 해결하는데 힘쓰겠습니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4차선 이상의 도로에 중앙분리대를 설치하고, 신호등·노면개량포장·도로시설물·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하겠으며, 특히, 5억원을 들여서 10개 초등학교앞 노면을 개량하는 등 어린이 보호구역을 정비해서 등하교 길의 어린이 교통안전을 도모해 나가겠습니다.
  6억원을 들여서 버스승강장과 가로등을 정비 확충하고, 보도정비와 함께, 노점상 단속기능을 민간위탁해 보행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그리고, 버스업체 재정지원, 적자노선 손실보상 등 운수업체에 13억원을 지원해 대중교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환경도시 명성에 걸 맞는 생활환경을 조성」해서 매력 넘치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도시전체에 대한, 환경진단과 환경비전을 마련해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환경보전 계획을 수립」하겠으며, 이를 통해서 보전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고 지속성장이 가능한 도시발전 전략을 추진함으로써, 타도시와 차별화 된 도시공간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당초 경기도립공원으로 조성하려 했던 왕송호수 생태공원 조성사업이 도비보조사업으로 변경됨에 따라서 내년초 경기도의 기본계획용역이 완료되는 대로 내년 하반기까지 절차이행과 설계를 마치고, 조성공사에 착수하겠습니다.
  면적이 방대하고 많은 재원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서,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조깅 등 주민들이 필요한 호수순환 산책로를 우선 개설하고, 2010년까지 생물 종복원사업, 체험학습관 등을 년차적으로 시행해서 수도권의 명소로 각광받는 「왕송호 워터프런트」로 조성해 나가겠으며, 지난해 개장한 이래, 연인원 4만5천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찾은 자연학습공원은 일부 시설을 보강해서 어린이 환경학습장으로 정착시켜 나가겠습니다.
  계원대학로에서 백운호수까지 신설되는 도로를 「예술」·「자연」·「학습」을 주제로 하는 「문화의 거리」로 조성해서 멋과 낭만이 넘치는 명물거리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내년도에 설계를 마치고 2006년까지, 74억원을 투입해서 조각공원·이벤트광장, 공연장 등을, 갈뫼-백운호수 도로개설 진도에 맞추어 설치하겠으며, 계원대학로 주변상가에 대한 「광고물 디자인」도 개발해서 품위있는 그러한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도심 가로변과 공원에 나무와 숲을 가꾸고, 생활공간 주변에 야생화를 식재해서 꽃과 신록이 어우러진 「도시경관을 창출」해 나가겠습니다. 21억원을 투입해서 13개소의 소공원, 철쭉 동산, 야생화 단지 등을 조성하고, 도심곳곳에 1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서 아름다운 도시공간을 만들겠으며, 가로화단 관리, 가로수 수형조절, 안내판 정비, 벽화 그리기 등의 가로정비사업도 적극 펼쳐, 걷고싶은 거리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오수관로 매설 등 환경기초시설 확충이 어느 정도 마무리됨에 따라서 자연형 하천복원을 통한 「하천공원화」사업에 본격 착수해, 아이들이 미역을 감고, 물고기가 서식하는 친수공간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안양천 정화사업」에 57억원을 투입해서 고합에서 안골구간은 내년도에, 쌍용레미콘에서 군포시계 구간은 2005년도에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왕곡천에 25억원을 투입해서 쉼터가든 앞에서부터 상류에 이르는 구간을, 자연형 하천으로 조성해 나가겠으며, 학의천에 10억원을 투입, 「학의천 제모습찾기 사업」에 착수해, 시민들의 친수 공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수질환경 기초시설을 계속 확충 정비해서 수질 오염원을 근원적으로 차단시켜 나가겠습니다. 「부곡하수처리장」은 내년에 정밀진단을 실시해, 유지관리에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설계를 마친 「축산폐수 공공처리 시설」은 내년도에 완료를 하겠으며, 민간자본을 유치해서 시설용량을 현재 1만톤에서 1만5천톤으로 증설하는 공사를 2006년까지 완공하겠습니다.
  그리고 23억원을 투입해서 청계동 농업기반공사 주변과 청계 I·C 진출입로 공사구간에 오수관을 새롭게 매설하는 등, 체계적인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계속해서 시행해 나가겠습니다.
  수돗물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상수도 공급체계를 갖춰나가겠습니다. 고천동 일원의 미급수 지역에 2㎞의 관로를 매설해서 수돗물을 새로 공급하고, 급수불량 지역의 노후관 6㎞를 교체해서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겠습니다. 공급시설의 무인자동화 설비를 확충하는 등의 경영개선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67억원을 투입해서 정수장 배출수 처리시설을 2005년까지 완공해, 학의천 오염을 차단하겠습니다.
  생활쓰레기를 줄이고 자원화 하는 순환형 폐기물정책을 전개하고, 시민 참여형 청소행정을 적극 펼쳐,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생활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재활용율을 높이기 위해서 분리수거 체계를 강화하고, 범시민 환경실천 운동으로 「내집앞 내가 쓸기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폐기물 증가에 대비해, 재활용쎈터 부지를 확장하고, 탈취설비를 보강해서 악취를 저감시키는 등 시설기능을 계속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예방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시 홈페이지 「종합관찰방」의 처리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지난해에 설치한 생활민원전담팀을 주축으로, 생활불편과 사고요인을 공무원과 시민이 함께 찾아, 해결하는 「민관 네트웍 관리체계」를 확립해 나가겠으며, 사고의 개연성이 높은 노후교량의 보수, 가스·전기시설, 다중이용시설, 대형 공사장 등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체계를 확립해, 예방 위주의 방재활동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세번째로 지역의 산업구조를 경쟁력 있는 지식기반 산업으로 개편해서 「지속성장이 가능한 지역경제 역량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장래 우리시의 주력 산업을 「10대 차세대 성장동력산업」 중심으로 개편하는데 목표를 두고, 그린벨트에서 해제되는 포일지역에  26만평 규모의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유망업종·개발전략 등에 관한 타당성 조사용역」을 추진하는 한편, 시 소재지가 업무와 상업 기능을 담당하도록 오전·고천지역의 굴뚝산업단지를 축소하는 대신, 아파트형 공장 중심의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 역량을 내실화 할 수 있도록 「벤처기업 입주지원센터」를 운영하겠습니다.
  그리고 방대한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면서도 지역에 아무런 기여를 하지 못하는 「의왕ICD를 비롯한 철도시설들을 평택항으로 이전하거나, 지역경제와 재정에 도움을 주는 시설로, 바꾸는 방안이 무엇인지에 대한 연구용역」을 전문기관에 의뢰해서 과학적이고 타당성 있는 논리로, 중앙정부에 개선 요구하는 등 합리적인 대응전략을 수립하겠습니다.
  중소기업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기업인과 근로자 모두가 만족하는 산업행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이제까지 안양권에 예속되었던 기업인 단체를 금년에 재구성한 기업인 협의회를 모태로, 2005년까지 「의왕상공회의소」를 창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산업 패밀리 위탁사업」을 통해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품질경영을 지원을 해 나가겠습니다.
  근로자 체육대회, 노사정 선진지 견학,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서 사회 통합적 노사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역차원에서 조정해 나가겠습니다.
  농산물 시장개방이 가속화 됨에 따라 위기에 봉착한 농업의 활로 모색을 위해서 수도권의 이점을 살린 고품질 생산체계로 전환해 나가겠습니다. 소비자 수요지향형의 생산체제를 갖추기 위해서 특화작물 위주의 친환경 시설농업을 확대해 나가고, 지역특화 산업인 화훼류의 판매촉진을 위해서 백운호수에서 「꽃박람회」를 개최하고, 장기적으로는 농지 감소추세를 감안해서 화훼생산에서 판매유통산업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사회구조변화에 맞는 「참여복지를 실현하고, 문화적인 삶의 기반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인구 25만명 도시에 걸맞는 문화인프라 구축에 착수하고, 가치있는 문화예술행사를 보다 많이 개발해서 2004년도를 「의왕시 르네상스의 원년」이 되게 하겠습니다.
  총 사업비 532억원을 투입해서 2010년까지 시청 주변에 「문화복지타운」을 건립하겠습니다. 내년도에 이월예산을 포함해 총 180억원을 투입,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청소년수련관」과 「시립도서관」은 내년도에 착공해서 2005년까지, 「노인종합복지센터」는 2006년까지, 「문화예술회관」은 2010년까지 년차적으로 완공하겠으며, 문화복지타운-오봉산-시청을 잇는 공간을 녹화해서 중앙공원 역할을 하도록 설계를 하겠습니다.
  시민들의 문화예술 욕구에 부응하고, 도시이미지 개선을 위해서 「우리시 대표 축제」연구를 전문가에 의뢰해서 권위있는 시민축제를 개발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내년에 3회차를 맞는 「백운예술제」가 독창성 있는 테마 축제로 발전되도록 지원을 확대하겠으며, 「모락산 미술축제」·「새봄맞이 음악회」·「한마음 벚꽃축제」등 계절과 장르별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열어, 문화적 정체성을 높여나가겠습니다.
  지역문화유산의 발굴·보존을 위해서 「의왕시사편찬」사업을 2005년 상반기에 완료하고,「하우현성당 사제관」·「임영대군 사당」등 문화유물의 보존과「사근행궁터」복원 등 역사발굴에 힘써 나가겠습니다.
  도시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이미지 마케팅사업」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여론조사 결과, 시민적인 지지를 얻은 「부곡역 명칭변경사업」에 착수해 우리시의 이미지를 확산시켜 나가고, 도시 이미지에 맞는 「시정화보」와 「영상물」을 제작·배부하는 등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여가활동과 건강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사회 추세에 맞춰, 체육시설의 확충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힘쓰겠습니다. 내손체육공원에 29억원을 들여서 2005년까지 「도내 최고수준의 체육공원으로 리모델링」 하겠으며, 그리고 도비를 추가 지원 받아, 내년 11월까지 「부곡체육공원」을 인조잔디구장으로 바꾸고, 육상트랙과 조명탑 등의 시설을 보강해서 국제수준의 체육공원으로 조성을 하겠습니다.
  고천·내손배수지 내에 체육시설을 새로 설치하고, 학의J·C 하부공간을 비롯한, 10개 체육시설을 정비·확충하겠으며, 포일로·학의천로, 시청로에 자전거도로를 새로 개설하는 등, 시민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공간을 계속 만들어 가겠습니다.
  각종 체육행사와 체육대회 참가 예산을 확대·지원하고, 시청 볼링팀에 대한 지원도 강화해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IMF때보다 더 어렵다는 경제현실을 감안하여, 사회복지 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소비심리 왜곡에 의한 신용불량자의 양산, 경직된 노사문화로 인한 청년실업의 급증, 그리고, 인구구조의 고령화와 더불어 세계 최하위의 출산율 등 복잡해져 가는 사회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시책과 적절한 사회안전망 구축이 시대적 요구라 할 것입니다.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서 제외된 취약 계층을 찾아서 자활지원을 강화하고,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맞춤형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해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경제성장의 둔화와 생산시설의 자동화 등으로 인해서 지속되고 있는 실업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공공근로사업」을 계속 실시하고, 「고용촉진훈련」·「소자본 창업지원」·「직업능력개발」등의 실업대책을 통해서 실직자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재취업의 기회를 늘려 나가겠습니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서 노인복지분야에 34억원을 들여, 「경로연금」·「교통비」·「경로식당」·「월동난방비 지원」등, 노인복지수준을 높여나가고, 「가정도우미」·「건강검진」·「이동목욕」·「방문간호」등 소외된 노인계층에 대한 간호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자원봉사」·「노인 아카데미」등의 여가생활과 소일거리를 제공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고천, 오전, 내손 등 「3개의 단독주택지역에 경로당을 신축」하고, 고천 영광아파트·부곡 삼신아파트·오전 봉선화아파트·부곡 우성2차아파트 등 「4개 아파트단지의 경로당을 증개축」하겠으며, 「노인복지기금」을 9억원으로 확대 조성해 경노당 시설 현대화사업도 꾸준히 펼쳐 나가겠습니다.
  장애인들의 재활지원을 강화하고 사회참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정보화사업」의 지원을 통해서 정보처리 능력을 키워주고, 「장애인 특장차량」과 「시각장애인 심부름차량」의 운영지원을 통해서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도와주겠으며, 「재활자립작업장 운영비」를 지원해서 자립을 돕겠습니다.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보육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겠습니다. 「저소득층 아동」과 「소년소녀가장」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여성의 사회활동 증가에 따른 보육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보육시설에 대한 지원 수준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여성의 지위향상과 사회참여 확대시책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여성의 잠재력과 능력개발을 위해서 「여성대학」을 25개과목 39개반으로 확대 개편하고, 12개의 「자격취득반」을 개설 운영해서 여성들의 경제활동에 도움을 주겠습니다.
  「기예 경진대회」와 「여성주간행사」를 통해서 여성들의 재능발현 기회를 넓혀나가고 「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해서 차세대 여성지도자를 육성시키겠습니다. 「여성발전기금」2억원을 추가 조성하고 봉사활동을 통해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여성단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공공 의료서비스의 품질을 대폭 개선해서 취약 계층의 의료서비스 수준을 향상 시켜 나가겠습니다. 65억원을 들여서 첨단의료장비를 갖춘 병원급 「보건소」를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서 2005년까지 완공을 하겠습니다.
  민간의료 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실정을 감안해서 보건소의 「한방진료실」·「물리치료실」·「구강보건실」·「치매상담센터」등 진료기능을 보강해, 주민들의 의료 수요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으며, 「방문보건사업」·「장애인재활사업」·「노인보건사업」·「정신보건사업」·「암조기발견사업」등의 지역사회 중심의 질병 예방사업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지역교육 정체성 확립을 위한,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금년부터 구성·운영중인 「학교발전협의회」를 더욱 활성화시켜, 학부모와 전문가들의 경험과 지혜를 교육 발전에 접목시켜 나가고, 17억원의 예산을 지원해서 「급식시설」·「특성화교실」·「학교시설 보강」등을 추진하고, 새로 짓는 오전·부곡 2개 동사무소에 미니도서관을 배치해서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겠으며, 「먼지 없는 시범학교 만들기」·「학교숲 조성」등 학생들의 면학분위기 조성사업도 펼쳐 나가겠습니다. 특히, 내년에 개교하는 명지외국어고등학교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을 통해서 우수학군으로 지역면모를 점차 바꾸어 나가겠습니다.
  도시의 백년대계를 이끌 인재 육성을 위해서 2005년까지 10억원을 조성목표로 한 「장학기금」을 내년도에도 2억원을 추가 조성해 장학사업을 확대하고,  관내 소재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자매결연도시와 「홈스테이」를 실시해서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과 능력을 갖추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일선 교사들의 사기진작과 성취동기 부여를 위해서 우수대학 진학과 학력경시대회 입상에 공로가 큰 지도교사를 선발해서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3 지도교사 부부에게 「국내연수」를 실시하겠으며, 전인교육에 힘쓰고,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교사를 찾아서 「큰 스승상」을 시상해 교사의 자긍심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진취적 기상을 키워주고 정서함양을 위해 노력을 하겠습니다. 「어울마당」·「열린음악회」·「종합예술제」·「댄스가요제」를 개최해서 학업에 찌든 심신을 풀어주고 호연지기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으며, 「공부방」·「상담실」·「쉼터」를 운영해서 학습공간의 마련과 함께, 청소년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도 힘써 나가겠습니다.
  도서관을 시민들의 평생 학습공간으로 꾸며 나가겠습니다. 사이버 시대에 맞춰, 「디지털 정보자료」를 보강하고, 「어린이 전자도서관」운영을 강화하겠으며, 「책사랑 릴레이운동」「이동도서관의 운영」활성화를 통해서 평생학습의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개관한 지 10년이 경과된, 시립도서관의 노후시설과 장비를 개선하고, 도서관을 계층별로 특성화하기 위해 「어린이 전용도서관 건립」을 검토하겠습니다.
  여섯째, 「시민중심의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지식행정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일중심의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서 「평가보상금」·「성과상여금」·「인센티브 포상」제도 등 기업경영원리의 도입을 통해서 창조적 아이디어로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고, 「경쟁력 향상교육」·「외래강사 초빙교육」등 직원능력 개발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각 분야의 저명한 강사를 초빙해서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지역발전을 토론하고 연구하는 「시민아카데미」를 운영하겠습니다. 「고문 노무사」를 위촉해서 날로 복잡해지는 노사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행정의 전문성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행정의 전자화·디지털화에 맞는 정보화 시스템을 구축해서 「사이버 행정서비스」의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민원안내는 물론, 신청에서 발급까지 안방에서 할 수 있는 「통합전자 민원창구」를 개설 운영하고, 「홈페이지」의 기능을 확장해서 지역 정보를 의왕넷을 통해 검색하고, 동영상으로 제작된 시정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광범위하게 보급된 휴대폰을 통해서 시정소식과 행정 메시지를 실시간 제공하는 「SMS 문자서비스」를 확대해서 행정의 투명성과 기회균등을 보장해 나가겠습니다.
  「전산장비」,「정보망 이중화장비」,「Net-work 장비」등 최신 기기와 시스템의 보강에도 힘써, 정보인프라를 고도화해 나가겠습니다.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시정」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시정설명회」·「이동시장실」·「시책토론회」등을 통해서 시민의 의지가 반영된 시정을 펼쳐 나가고, 「CIS」,「민원인 기관평가제」,「주요업무 자체평가제」등의 내실화를 통해서 시책의 결과는 시민에게 반드시 평가를 받고, 「신문고」,「시민종합관찰제」등의 사이버 공간을 통해서 제기되는 시민의 목소리를 전담 처리하는 생활민원팀을 운영하겠습니다.
  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행정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증진시키겠습니다. 금년도 연구용역결과에 따라 공영주차장 등 6개 시설의 관리를 담당하는 「시설관리공단」을 내년 하반기에 설립하고, 그 외 20개 분야의 공공시설과 단위업무를 계속해서 「민간위탁」해, 시설관리의 능률성과 전문성을 높혀 나가겠습니다.
  사회단체를 주축으로「살기 좋은 의왕만들기 아젠다」를 시민운동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내년 3월에 완공되는 「새마을회관」을 시민 사회단체들이 모여서 지역문제를 의논하고 해결해나가는 구심체로 육성해 나가고, 5개 통과 광역도로교통망 건설 저지대책 등 「지역현안문제를 시민단체와 함께,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내년부터 사회단체에 대한 정액보조제도가 폐지되는 것을 계기로, 관내 모든 단체가 「살기좋은 의왕을 만들고 가꾸는 사업」을 분담해서 추진하고, 그 성과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하는 시민운동 체제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인구증가와 문화욕구에 부응하는 「다목적 동청사」를 신축하겠습니다. 37억원을 투입, 「오전동청사」는 내년 3월에 착공해서 2005년에 완공하겠으며, 「부곡동청사」는 2006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도에 부지를 확보하고 설계를 추진하겠습니다.
  새로운 동사무소는, 문화·취미생활 시설을 갖추도록 하고, 특히, 생활체육시설이 없는 부곡동은 수영장·헬스장 등의 체육시설을 갖춘 시민생활공간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권오규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지금까지 말씀드린 6대 시정계획을 실천해 나가기 위해서 내년도 일반회계 예산 총 규모를 금년도 당초예산 993억원보다 18% 늘어난, 1,176억원으로 편성 했습니다만, 선진국의 경제 침체, 그리고 미국의 대이라크전의 장기화, 또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국내경제 역시, 소비위축, 신용불량자 급증, 제조업 공동화 등으로, 내년에도 저성장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우리시의 재정여건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재정여건을 감안해 경상비 증액을 최대한 억제하면서, 미래의 성장동력 창출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비중을 두어 편성하였습니다.
  의원 여러분!
  내년 되면 우리시는 시승격 16년차를 맞이합니다. 사람으로 치면 유년기를 지나서 왕성한 청년기에 접어드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동안 우리는 희망찬 도시의 미래를 열기 위해서 많은 준비를 해왔고 내년도 하반기가 되면 우리시가 지향하는 도시의 청사진을 확고히 마련이 될 것입니다.
  우리들의 꿈은 우리 의왕시를 「21세기 수도권 최고의 도시」로 만드는 일입니다. 우리 500여 공직자는 이러한 시민의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끊임없이 도전해 나갈 것입니다.
  새해 살림이 차질없이 펼쳐지도록 의원님들의 아낌없는 협조와 지원을 당부 드리며, 갑신년 새해에도 항상 보람과 함께 영광이 늘 깃들기를 기원 드립니다. 장시간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권오규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시장님으로부터 2004년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하여 연설을 들었습니다.
  지금 시장님께서 2004년도 시정운영 방향에 관한 연설을 하셨는데 시장님께서 말씀하신 사항들이 잘 지켜져서 내년에는 지금 말씀하신 만큼 발전이 있기를 진정으로 바라는 바입니다.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세부계획을 치밀하게 세워서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주실 것을 간곡하게 당부 드립니다.
  이상으로 오늘 계획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내일 10시에 이 자리에서 개의할 예정이오니 의원 여러분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제115회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 의사봉 3타 】

(10시56분 산회)


○출석의원

  권 오 규 의원               김 상 현 의원
  단 창 욱 의원               김 상 돈 의원
  박 상 용 의원               김 학 복 의원
  박 용 철 의원

○참석공무원

  시        장     이 형 구     부   시   장     박 치 순
  자치행정국장     유 찬 상     환경도시국장     천 덕 호
  기획감사담당관   유 도 세     주민자치과장     최 유 식
  문화공보과장     현 도 재     세 무  과 장     김 상 철
  회 계  과 장     천 부 길     민원봉사과장     신 성 수
  사회복지과장     최 문 환     지역경제과장     임 명 본
  정보통신과장     김 성 언     환경녹지과장     최 상 묵
  청 소  과 장     박 종 훈     건 설  과 장     강 자 헌
  도시계획과장     김 대 석     개발행정담당     김 용 환
  교통행정과장     강 영 길     건 축  과 장     조 상 호
  지 적  과 장     박 만 영     보 건  소 장     임 인 동
  농업기술센터소장 강 익 환     상하수도사업소장 선 남 기
  종합복지센터소장 이 범 재     고 천  동 장     이 용 성
  부 곡  동 장     김 영 호     오 전  동 장     박 창 호
  내 손 1동 장     김 동 환     내 손 2동 장     김 미 덕
  청 계  동 장     김 창 열

○서명의원

  의    장     권 오 규            의    원    단 창 욱

  의    원     김 상 돈            사무과장    강 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