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의왕시의회 윤미근 의원, 기금 예산을 적극적 활용 당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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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의왕시의회 | 작성일 | 2021.12.09 | 조회수 | 398 |
각종 기금을 활용한 사업들이 매우 소극적으로 추진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미근 의원은 지난 7일 진행된 제281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기금 조성 목적에 적합한 사업 추진이 매우 적다”며“효율적 사업 추진을 위해 기금을 조성하는 것이지, 모금 목적으로 기금을 조성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의왕시는 보훈기금, 노인복지기금, 장애인복지기금, 양성평등기금, 체육진흥기금, 농업발전기금, 식품진흥기금, 장학기금 등 14개 기금 총 908억원(21년말 기준)을 운영하고 있다. 보훈기금(10억원 조성)에 1천만원 편성, 양성평등기금(10억원 조성)에 1천5백만원 편성 등 2022년에 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편성된 예산은 총 11억 2천만원이다. 실질적으로 14개 기금에서시민을 위한 사업예산은 재난관리에 대비한 사업비 8억7천만원을 제외하면 2억5천만원에 불과하다. 기금 당 평균 2천 만원도 안된다.
윤 의원은 “기금은 특정분야의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성하는 자금이다”라며“기존에 했던 사업에서 벗어나 기금 설립목적에 적합한 좀 더 생산적인 사업 발굴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왕시의회는 내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오는 17일 제5차 본회의를열어 의결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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