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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바드 미대사는 간섭과 압력을 중단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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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 | 작성일 | 2003.11.14 | 조회수 | 519 |
허바드 미대사는 간섭과 압력을 중단하라! 허바드 미대사는 쓸데없는 간섭 중단하고 대사직분에 충실하라 럼스펠드 미 국방부장관이 한국군의 이라크 파병문제는 전적으로 한국이 알아서 할 일이라더니만 허바드 주한미대사는 대규모 전투병을 파병해야 한다며 노골적인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 더욱이 노무현 대통령이 비전투병 중심의 3천명 파병을 언급한 직후에 미국의 일개 대사가 보란 듯이 대규모 전투병파병을 주장하는 등 망발을 서슴지 않았다. 노 대통령의 3천명 파병 결정은 국민의 뜻에 반하는 것으로 반드시 철회되어야 할 것이며 만일 강행한다면 국민적 저항에 부딪힐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미국의 일개 대사가 국가수반의 의사를 비웃듯이 전투병 파병압력을 노골적으로 요구하는 등 심각한 외교적 결례를 범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 대사는 이번 뿐 아니라 정부가 파병과 관련하여 고민을 거듭하던 순간에도 수차례에 걸쳐 전투병 파병을 종용하는 등 압박을 멈추지 않았다. 미대사가 한국정부의 결정에 '감내라, 배내라' 간섭하는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행태를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 정부는 허바드 대사를 즉각 소환하여 강력한 주의조치를 내려 다시는 이러한 무례한 행동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한 허바드 대사는 무례한 발언에 대해 즉각 사과해야 할 것이며 쓸데없는 간섭이 계속된다면 화를 자초하게 될 것임을 명심하고 대사의 직분에 충실하기 바란다.<끝> 2003년 11월 14일 민주노동당 안양동안지구당 위원장 정성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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