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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왕시 코로나19 대응수준 저급(코로나 검사 불이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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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 | 작성일 | 2021.01.21 | 조회수 | 1072 |
| 금일 비가 많이 내리는 저녁 퇴근하고 의왕시보건소(고천) 9시~19시 운영시간에 맞춰 18시06분경 검사를 하러 갔습니다. 전날 1월20일 보건소에 전화하여 운영시간을 확인해 보니 19시까지 운영하니 18시30분까지 내방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보건소를 방문하였는데 비가많이와서 검사받으러 온 사람이 없어서 인지 불은 다 켜져있고 안내문은 온통 09시~19시로 게시되어있는데도 불구하고 기다려도 직원은 오지 않았습니다. 결국 18시16분경 보건소로 전화하였더니 직원왈 "중대본에서 18시까지 하라고 하던데요?" 라는 어처구니 없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어제 오후까지만해도 19시였고 의왕시블로그 홈페이지 문자 아무곳에도 변경된 시간조차 안내가 안되어있다는 것도 의문이였습니다. 어제는 19시까지라고 왜 안내하셨냐는 질문에 "제가 전화 받은거 아니잖아요"라고 버럭하는 보건소 직원의 말의 매우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엄연히 보건소 직원이 본인이 전화 안받았다고 저런 말을 하는게 당연한건지 의구심이 드네요 더구나 19시까지 운영하면서 수당을 받고 일을 하고 있을텐데 중대본을 핑계삼아 거짓말을 하고 화를 내는 보건소 직원이 매우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제가 사람을 많이 만나는 직업이고 코로나 검사를 자발적으로 받으러 갔는데 보건소의 미숙한 대처로 만약에 코로나 확진자였던 제가 지역사회에 무방비 상태로 돌아다닌다면, 보건소가 이러한 책임을 질 것도 아니면서 왜 이렇게 무책임한 대응으로 시민을 농락하였을까요? 책임감 있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신들만 코로나로 인해 힘든 생활 하는거 아닙니다. 가벼운 감기도 아니고, 온 국민이 고생하며 힘들게 버티고 싸우고있는 와중에 코로나를 선별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보건소"라는 "공공기관"에서 "직원"이라는 "공무원"이라는 사람의 저급한 능력과 언행이 의왕시 "수준"을 나타내는 것 같아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일반 사기업도 아닌 공무원이면, 공무원 답게 시민을 위해 행동하세요. 공무원은 갑이 아닙니다. 이러한 저급한 행동에 대한 "불성실하고 무책임한" 코로나 응대를 한 공무원이란 직함이 아까운 직원의 사과를 받고싶고, 직원교육을 똑바로 해주길 부디 제발 간곡히 간청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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