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바란다
부곡체육공원 대안제시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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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부*** | 작성일 | 2005.11.29 | 조회수 | 663 |
부곡체육공원 운영에 대한 시의회의 도움을 바랍니다. 제가 지속적으로 제기하는 부곡체육공원은 제 개인적인 욕심을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부곡체육공원에 인조잔디구장으로 만들면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문제점을 인지하지 못하여 발생된 문제로 봅니다. 그리고 체육공원과 공설운동장(종합운동장)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접근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른 시의 예를들어 죄송하지만, 안산시에서는 체육공원을 건강 테마로 하는 주민들의 여가생활로 만들고 있으며, 종합운동장(공설운동장)도 지금 따로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축구장(운동장)도 체육공원과는 별도로 여러지역 곳곳에 따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의왕시는 인구면에서나, 예산면에서 안산시보다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축구장은 전용축구장 대로, 체육공원은 말 그대로 지역주민들의 공원으로 분리하여 만들었으면 이런 불상사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부곡체육공원에 인조잔디구장을 조성하지 않고, 시청옆에 축구전용구장을 만들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지금 당장의 대안을 찾자면, 인조잔디구장 운영의 형평성입니다. 평일보다는 주말과 휴일이 문제입니다. 주말과 휴일에는 아침 오전 1게임, 저녁에 1게임만 축구동호회에 대관을 하고 낮 시간과 오후에는 어린이 및 청소년,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운동장으로 사용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운영상 시간의 형평성도 어느정도 맞다고 봅니다. 주말과 휴일에, 하루종일 일부지역 축구동호회나 의왕시외의 타지역 축구동호회에 인조잔디구장을 대여한다는 것은 \"지역주민의 체육공원\"이라는 취지를 무색케 한다고 봅니다. 다시한번, 심도있는 협의와 체육공원의 존재이유, 부곡체육공원을 만든 이유에 대해서 고민해 보시고 합리적이고 형평성 있는 대안제시를 바랍니다. 합리적인 결과를 끝까지 기다리겠습니다. 무엇보다도 공무원 담당부서에서는 주말과 휴일에 현장을 한번 방문해 보시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과 여론을 한번 수렴해 보시는 행동을 보여야 한다고 봅니다. 문제점은 밖에서 일어나고 있는데, 현장에는 한번도 가보지 않고, 앉아서만 해결하려고 해서는 안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시설관리공단의 운영 문제를 지적하였는데, 공무원 담당부서가 관리공단에만 해결을 요구하는 것도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지역 주민들과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문제가 발생한 만큼, 시장님과 시의장님, 해당 공무원 부서와 시의회에서 해결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다시한번, 심도있는 대안제시와 해결방안을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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