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바란다
시민과 함께하는 의왕시의회?....포일동 특별계획관리구역도 함께해요! | |||||
---|---|---|---|---|---|
작성자 | 정** | 작성일 | 2020.01.16 | 조회수 | 360 |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소통과 참여의 장으로 소개된 이 홈페이지에 시민과 함께한다는 의왕시의회의 캐치플레이즈를 보고 몇글자 남깁니다. '공정’과‘투명’이라는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행정의 신뢰성을 회복하고,‘대화’와 ‘타협’으로 시민이 중심이 되는 사회로 새롭게 거듭남으로써,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의왕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신 민선7기 의왕시장님. 시정방침에서는 지속가능한 안전환경도시라는 공약을 내세우고 세부추진계획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재개발(재건축) 등을 명시하셨습니다 포일동 특별계획관리지역의 추진사항을 보면 비전과 시정방침은 그냥 선거 홍보용일뿐인 듯 싶습니다.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면 시민의 작은 의견은 그냥 무시하는 듯 싶습니다. 14일 건축심의회는 공개가 아닌 비공개로 진행되었으며, 더욱이 주민들이 심의회 열리는지 사전질의했으나 심의가 없다고 거짓말까지 자행했습니다. 어찌 이러한 것이 시장님이 말씀하시는 공정이고 투명입니까? 심의회 개최와 관련해서는 공무원행동강령에서 규정하는 “인․허가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그 신청인에게 불이익을 주거나 제3자에게 이익 또는 불이익을 주기 위하여 부당하게 그 신청의 접수를 지연하거나 거부하는 행위”를 위반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심의회 개최건에 대해 거짓을 말한 분은 당연히 책임이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별계획구역이 개발되지 않는다고 해도 현재 진행사항만으로만 보아도 향후 내손동 재개발과 벨포레스퀘어 상업지역 입주 그리고 과천 지식정보화 타운 입주에 따른 차량 정체 해소용 숲속마을 우회도로 이용차량, 백운밸리주민들까지 포일로는 상습정체구역으로의 탄생은 자명합니다. 그러한 곳에 본래 승인된 7층짜리 건축물이 아닌 30여층의 건물이 세워진다면 불난집에 부채질하는 격이 될 듯 싶습니다. 따라서, 특별계획관리구역에 대한 승인 변경건에 대해 시장님이 제시한 비전과 시정방침 그리고 공약에 맞는 행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 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시의원의 의무는 시민의 대표자로서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여 양심에 따라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특별계획관리구역건에 대해 시민을 대표해서 의왕시에게 승인 변경 추진 사유에 대해 내손동주민들이 이해될 수 있도록 상세한 내용을 공개해 주길 요청합니다. |
|||||
첨부 | 조회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
다음글 | 「인덕원 푸르지오 엘센트로 인근 특별계획구역 지구단위계획 변경」 반대 에 대한 답변 드립니다. |
---|---|
이전글 | 특별계획구역(포일동 506-1 번지 )의 시민을 위한 개발 제고 |
콘텐츠 담당자 :
전화번호 031-345-2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