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바란다
인조잔디구장은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도록 조치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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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부*** | 작성일 | 2005.11.25 | 조회수 | 689 |
와 ~ 놀라워라. 공무원과 시설관리공단은 지금도 여론을 호도하고 있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 요즘 계속해서 관리의 헛점을 보이는 것은 이 단체의 정당성이 없다는 것입니다. 공무원들(정보통신과 와 민방위계 직원들)과 시설관리공단은 떳떳하지 못한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형구 시장님은 아시는지요? 이들의 썩어빠진 작태를... 이들은 여론이 무서우니, 시민들을 속이려 하고 있습니다. 자유게시판의 답변은 공무원 조직 및 시설관리공단에서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답변을 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시민을 위한 행정입니다. 3180번 자유게시판에는 부곡주민을 무시하는 시설관리공단의 행태를 고발하는 내용을 게시했습니다. 물론 3154번에 시설공단의 답변을 보고 더욱 기가막혀서 올린 글입니다. 내용인 즉은, 부곡체육공원은 주말과 휴일, 공휴일에 지역주민들이 인조잔디 구장을 거의 사용하지 못한다는 내용입니다. 시설공단의 답변은 내년부터 1,3주 토요일,일요일은 하루종일 부곡 주민들이 인조잔디 구장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내용이었으며, 2,4주 토요일,일요일 및 공휴일은 1시 이후에만 시민들에게 인조잔디구장을 개방한다는 것입니다. 2,4주 오전까지도 인조잔디구장을 대여해 장사를 하겠다는 것입니다. 부곡주민들이여 보십시요, 이들의 작태를... 또다른 문제는 11월,12월에 정보통신과와 민방위계 공무원들이 주말과 휴일에 인조잔디구장을 사용한다는 것을 지적하였습니다. 헌대, 오늘 시설관리공단에서 3154번을 11/24일자로 수정을 해 놓았더군요. 시민들이 문제를 자주 제기하니, 여론 악화가 무서워서 (아니 시장님이 보면 진노할 것 같아, 시장님의 일부 인기표를 깍아 먹으니... 공무원과 시설관리공단의 행태를 보면 이런 생각밖에 안드는 이유가 무엇일가요? 그리하여 떳떳한 답변과 해명을 하지 않고 은폐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결과, 시설관리공단에서 공무원들의 운동장 사용 계획을 은근슬쩍 빼 놓았습니다. 차라리, 시민들이 주말과 휴일에 가족들과 인조잔디구장을 사용하는데, 방해하여 죄송하다는 일언반구의 사과도 없이... 앞으로는 주말에 절대로 사용안하겠다는 답변도 없이... 일단, 여론이 안좋으니, 아니 시장님이 알면 해당 공무원 부서에서 한소리를 들을 것 같으니, 아마도 시설관리공단에 이야기하여 해당 공무원 부서의 부곡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을 사용하는 계획을 빼라고 했을 것입니다(추측건대...) 성의있는 사죄의 답변도 없이, 이렇게 은근슬쩍 답변 자료를 수정해서야 어떻게 시민들이 시청 공무원들을 신뢰할 수가 있겠습니까? 이런 공무원들과 시설관리공단이 진정으로 시민들을 위한 행정을 하겠습니까? 반성한다면, 정보통신과 부서와 민방위계 부서는 사죄의 답변글을 올리시기를 바랍니다. \'조례에 의하면, 자유게시판에 답변할 이유가 없다\'는 썩어빠진 핑계를 대지 말고... 최소한 시민을 위한다면, 사죄의 답변은 최소한의 행동입니다. 이마저도 없으면, 우리 의왕시민들은 절대로 의왕시를 신뢰할 수 없습니다. 권군이 죽은지도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부곡체육공원은 똑같은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다만, 아이가 죽지 않았다는 이유뿐... 하지만, 아이들, 청소년들은 어른들의 이기주의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우리의 가족들, 자녀들, 특히, 초들생들과 청소년들이 마음놓고 뛰어 놀수 있는 공간은 체육공원입니다. 또한, 부곡체육공원의 핵심은 인조잔디구장입니다. 요즘 부곡초교 및 덕성초교에는 축구화 바람이 한창입니다. 부모들은 형편이 어렵더라도 전부 사줍니다. 자녀들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서... 아이들은 부곡체육공원의 인조잔디구장에서 운동을, 꿈과 희망과 웃음을 함께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일부 공무원들과 시설관리공단의 이기주의, 일부 어른들의 이기주의로 소년,소녀,청소년들이 설 자리가 없습니다. 축구화를 신고 희망에 차야할 어린이들은 축구화를 신은 채 맥없이 집으로 돌아오곤 합니다. 어른들이 하루종일 축구를 하면서 인조잔디구장에 못들어가게 한다며... 학생들은 학교나 학원 때문에 평일에는 체육공원을 잘 방문하지 못합니다. 그나마 주말이나 공휴일에만 마음껏 이용하는데, 그마저도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벌써 권군의 사례를 잊었습니까? 이형구 시장님은 권군의 사건으로 엄청난 홍역을 지금까지도 치루고 있으면서 그밑의 부하 직원들은 시장님이 안중에도 없습니까?. 자기들만 축구하기 위해서... 이런 일부 공무원들이 과연 시민을 위한 행정을 할 수 있을까요? 기각막혀서 할말을 잃습니다. 시민여러분, 용서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시민들을 우롱하는 사람들이 바로, 일부 공무원 조직과 시설관리공단입니다. 시민에게 봉사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망각한채... 그렇게 잘못한 일은 사죄하기가 쪽팔리고 부끄럽습니까? 아니면, 시장님이 그렇게 무서우면, 시민의 마음을 헤아려 사명감을 가지고 봉사해야 하지 않나요? 부곡주민들이 체육공원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것은 시민들의 권리입니다. 시민들의 혈세로 만든 인조잔디구장을 시설관리공단의 이름으로 타지역 단체한테 대여료를 받고 운영하는 것은 용납할 수가 없습니다. 시의회 및 감사 기관에서는 철저한 감사와 사후 대책을 요구합니다. 부곡체육공원 운동장을 인조잔디구장으로 바꾸기 전에는 시설관리공단의 운영도 없었고, 시민들이, 가족들이 자유롭게 운동하는 운동장 이었습니다. 누구의 제재도 없이... 세상은 벌써 시민들의 웰빙추구로 모든 운동장이 시민의 운동장으로 변화해 가고 있는데, 의왕시는 거꾸로 \'시민들의 운동장을 관리한다\'라는 명목으로 시설관리공단을 이용해서 오히려 시민들의 발목을 잡아 타지역에 대여료를 받고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시민여러분, 아는 방송사나 기자들이 있으면, 부곡체육공원의 운영행태를 고발합시다. 대안은 있습니다. 평일 및 주말, 휴일 오전에는 1게임만 허용해야 합니다. 말그대로 조기축구의 형태로 운영해야 합니다. 그리고 저녁시간에는 평일에만 허용해야 합니다(여름은 제외하고. 시민들이 저녁에도 많이 운동하니...) 그래야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운영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시설관리공단의 존재이유입니다. 먼저 시민들의 운동장이어야 하며, 부가적으로 여유있는 시간대에 대여료를 받아 운영하는 노하우가 있어야 합니다(시민들의 운동장인 이상...) 시설관리공단은 이윤을 내는 사기업도 아니며, 시민의 시설을 대신 관리하는 준공무원 행정기관일 뿐입니다. 이것이 요즘 지자체의 시설관리 운영의 대세입니다. 지금 의왕시와 의왕시 시설관리공단은 대세를 역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무런 의식조차 없이 타 지역단체의 시설관리공단 운영만 벤치마킹한 결과입니다. 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서 시설관리공단이 운영되어야 하는지, 의왕시는 기본 의식도 없이 남들이(다른 지자체가) 운영하니까 무작정 도입한 결과입니다. 아래 첨부파일은 처음에 시설관리공단에서 내보내었던 계획들입니다. 그 이후, 의왕시 정보통신과와 민방위계의 대여 이용을 뺀 수정된 내용은 3154번을 참조하세요. 이렇게 시민들을 가지고 노는 시설관리공단은 철폐해야합니다(대안의 수용이 없다면...) 그리고 시민들을 위한, 해당 공무원 조직의 봉사정신과 사명감의 재교육을 바랍니다. 일부 공무원과 시설관리공단은 도대체 누구때문에 자기들이 존재하는지에 대한 존재이유도 모르고 있습니다. 시민여러분, 부곡지구 주민여러분, 자녀들의 꿈과 희망, 건강을 위해 우리의 운동장, 체육공원을 꼭 되찾읍시다. 시민들의 운동장을 타지역 공공단체,기업체,동호회에 대여하여 운영하는 일이 절대로 있어서는 안됩니다. 인조잔디구장이 시정되어 운영될 때까지 끝까지 민원을 제기합시다. 그리고 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시위합시다. 타지역에서 사용을 못하도록 시위합시다. 못하게 만드는 것은 시민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시의회 및 감사기관에서도 다시한번 협조를 바랍니다. 외부 언론에서도... 만약 부곡지구 시의원님이 고인이 되지 않았다면, 이런 일들이 과연 발생했을까요? 내손,오전,고천지구 시의원들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부곡지구 주민들과 의왕 시민들의 민원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동참해 주십시요. 부곡체육공원이 지역주민들의 인조잔디구장이 될때까지 우리의 권리를 위해서 끝까지 시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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