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바란다
백운밸리와 관련하여 의왕시와 의왕도시공사에 분노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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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 | 작성일 | 2018.12.17 | 조회수 | 418 |
현재 백운밸리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를 분양받아 2019년 2월말 입주 예정입니다. “의왕도시공사” 인터넷 홈페이지의 “의왕백운밸리” 사업 추진전략을 발췌하면 “비지니스센터, 지식정보교류센터, 전문의료기관, 특성화된 교육시설, 수변 복합 상업시설 등을 유기적 연계, 다양한 계층의 입주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이를 위해 의왕시는 의왕시민이 주인인 공기업 “의왕도시공사”와 주주인 “의왕시청”이 주도하여 올해 2018년 12월에 사업을 완료한다고 홍보해 왔습니다. 전 의왕도시공사 사장님의 인터뷰에 따르면 “명품창조도시 조성”을 목표로 상세한 추진계획들을 실행시키고자 하였습니다. 한편, 최근 의왕시장의 아래의 언론매체들과의 인터뷰에 의하면 백운밸리 개발사업이 현재 완료단계에 있다라고 합니다. http://www.ekn.kr/news/article.html?no=392884 http://www.mbn.co.kr/pages/vod/programView.mbn?bcastSeqNo=1195277 그러나 현재까지 계획 중, 추진 실적이 전무 할 정도로 형편 없음에 분개하고 “의왕도시공사와 의왕시청의 홍보에 속아 백운밸리 아파트를 분양 받았다”라는 자괴감에 분노는 더욱 쌓이고 있어 폭발 일보 직전입니다. 추진 사업들 중 개발 사업 중 현재 진행형은 기껏 아파트와 초등학교 건설이고, 나머지 사업들은 지지부진하거나 그 어떤 성과도 보여주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아파트 입주를 코 앞에 두고 있는 현재, 의왕시와 의왕도시공사가 추진하고자 한 계획들 중 도시공사커뮤니티센터, 업무지원시설 용지 매각 및 착공, 대중교통 계획, 청계IC광역버스정류장, 백운호수근린공원화, 이주자택지, 협의자 택지, 상가주택, 의일로2(홍다방-장수촌) 확장, 롯데몰 착공,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편의시설 등 추진 항목들 중 어느 것 하나 완료되지도 않았고, 심지어 제대로 실행에 옮긴 사항이나 있는지 묻습니다. 의왕시와 의왕도시공사의 백운밸리 추진계획만 믿고 아파트 분양을 받은 입주를 코앞에 둔 의왕시 거주 수분양자들, 타지역 분양권 매수자들에게 무슨 대답을 할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의왕시청에서는 앞으로 12,000 - 15,000여명이 거주할 백운밸리를 이대로 방치할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극단적으로 청와대와 경찰에 의왕시청, 의왕도시공사, 담당 공무원들을 사기분양으로 고소해야지 입주예정자들을 적으로 여기고 다툴 것인지 대응할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백운밸리 개발을 대표하는 의왕시청에게 아래와 같이 묻고 요구합니다. 또한 현재까지 추진실적과 앞으로 백운밸리의 완성을 위해 기존에 계획했던 항목들을 언제까지, 어떻게 실행에 옮길 것인지 구체적이고 성실한 답변을 요구 합니다. 1.입주시 준공 될것 처럼 홍보하며 편의성을 강조한 도시공사커뮤니티는 아직도 착공 조차 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일전에 12월이면 착공한다더니 다시 연기되는 겁니까? 아니면 입주민들을 상대로 회피의 거짓말을 일삼고 있습니까? 도시공사에 확인해 보니 백운밸리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에 수영장.GX.휘트니스센터, 열린도서관 외 나머지는 용도 변경 하여 업무시설을 넣으려 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만일에 하나라도 입주민 편의시설이 아닌 업무시설이 들어올시 입주민들은 절대 가만 있지 않을 것입니다. 2.업무지원시설 용지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와 매각을 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용지 매입 관련 여러 업체로부터 매입 제안이 들어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검토는 해보았습니까? 그렇다면 어떤 이유로 부지 매각을 아직까지도 하지 않습니까? 언제 매각할 요량입니까? 3.이주자택지.협의자택지에 대해 전혀 보상 및 협의가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이며 이를 원만히 해결 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습니까? 상가주택도 아직 착공 조차 하지 않아 입주 후 생활에 불편은 물론 소음.먼지 공사차량으로 인한 민원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를 인지나 하고 있는지요? 대책과 해결방안이 무엇인지 답변 바랍니다. 4.앞으로 추진될 “청계IC광역버스정류장”은 대중교통이 매우 열악한 입주민들에게 심장이며 혈관과 같은 중요한 교통수단입니다. 시청 담당 부서에 확인 결과 올 초 기본계획안 그대로 멈춰져 있는 상태인데, 의왕시청과 도시공사는 광역버스정류장 설치를 위해 지금까지 도대체 어떤 노력을 기울였으며 무엇을 해왔는지 답변 바랍니다. 도로상에 광역버스 정류장 설치를 위해서는 공사비용 확보 외에도 대상 토지에 대한 그린벨트 해제를 위한 행정절차에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텐데, 의왕시는 공사비용을 핑계로 공사 전 단계에 필요한 행정절차는 한발자국도 밟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추진계획에 대한 성실한 답변을 요구 합니다. 5.백운밸리에서 인근 도시의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거점까지 마을버스 및 시내버스 운행계획을 민원을 통해 계속 제기 하였으나 의왕시청은 이웃 관할 행정기관의 비협조를 핑계로 입주를 코앞에 두고 아무런 실행계획도 없이 입주 후 교통상황을 지켜 보면서 대응 하겠다고 합니다. 12,000명 이상의 의왕시에서 가장 큰 도시계획을 실행하면서 이런 몰지각한 뒷북 대응을 하면서 과연 의왕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인지 의심하며 분노합니다. 다시 한 번 요구 합니다. 백운밸리-정부과천종합청사역, 백운밸리-인덕원역, 백운밸리-계원예대 및 범계역, 백운밸리-판교역, 백운밸리-의왕시청 및 의왕역. 상기 노선에 대한 추진을 요구하며 언제까지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 성실한 답변을 요구합니다. 6. 홍다방~장수촌(의일로2) 도로 확장 사업이 계획.추진 중이었는데 진행은 하고 있습니까? 하고 있다면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는지 답변을 요구합니다. 의왕시의회 의원님들. 의왕시의 이런 행태에 대해서 알고는 계신가요? 역지사지로 의원님들이 백운밸리에 입주자가 되신다면 어떻게 하실 껀가요? 의왕시에서 뭘 잘못하고 있는지 철저하게 시의회에서 조사해 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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