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바란다
뚜벅이 맘을 위해 백운밸리에 대해 돌아봐주십시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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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 | 작성일 | 2018.12.18 | 조회수 | 397 |
안녕하세요 독박육아로 2명의 남아를 키우고 있는 뚜벅이 맘입니다. 분양당첨 후 입주 날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주위에 있는 거 하나 없이 아파트만 덜렁 있는 곳으로 이사를 가야 한다니 너무 참담합니다. 차량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돌아다녀야 하는데 인덕원가는 버스만 있고 심지어 내손동에 들어오는 버스조차 없는.. 애들이 아프면 갈 병원조차 제대로 된 인프라조차 되어 있지 않은 곳에서 아이들을 어찌 키우나요.. 근처에 마트도 없어 배달을 시킬 시도 수많은 교통체증은 어찌하나요 옆동네 내손동을 가더라도 애 둘을 데리고 버스를 타고 인덕원을 가서 다시 갈아타고 들어가야하는데.. 뚜벅이 맘으로써 애들을 데리고 대중교통을 여러번 갈아타며 동네고 서울이고 다닐 생각을 하면 끔찍합니다. 아니면 그냥 집에 박혀서 애들이랑 지지고 볶고를 하란 건지.. 근처에 애들이 놀만 한 곳은 놀이터뿐일텐데 그것도 하루이틀 아니겠습니까.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교통, 병원, 마트 입니다. 마치 입주시 준공될 것처럼 홍보한 도시공사커뮤니티는 어째서 착공조차 하지 않는 것인지요.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 하나 없는데 도서관을 가려면 내손동까지 인덕원에서 환승하여 나가라는 것인지요 글을 쓰면서도 정말 화가 납니다. 상가주택의 착공은 언제인가요 대체 언제가 되야 인프라가 형성되나요 인프라가 형성될 때까지 버스를 여러번 환승해가며 외출을 해야하나요 생각하면 정말 막막합니다. 정말 이대로 아파트만 덜렁 지은채로 백운밸리를 모른 척 하실 겁니까? 백운밸리 입주자들은 아파트에 격리시킨 겁니까? 백운밸리 입주자들은 의왕시민이 아닌겁니까? 의왕시에 3살에 넘어와 30여년을 살았는데 이런 천대는 처음입니다. 정확한 계획과 정확한 약속을 받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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