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바란다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TNR) 지침 이행 관리 감독 촉구합니다 | |||||
---|---|---|---|---|---|
작성자 | 박** | 작성일 | 2024.03.29 | 조회수 | 208 |
포일동에서 길고양이 밥자리 관리하고 있는 캣맘 박정인입니다. 지난 3월 14일 길고양이 중성화수술(TNR) 과정에서 포획되었던 3마리를 수술 않고 도로 방사한 일로 드러난 문제점과 개선 방안 촉구합니다. TNR의 양적 확대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생명존중 속에서의 안전한 TNR과 수술받은 개체의 건강한 정착입니다. 1. TNR 사업 지침이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관리 감독 요구합니다. 2. 시청 도시농업과 동물보호팀은 TNR을 혐오 민원의 해소를 위한 도구 정도로 여기지 말고 위탁업체를 지도 감독할 수 있는 지식배양 의무와 함께 성실한 업무 수행을 위한 자세를 갖추길 바랍니다. 3. 실력 있는 병원이 TNR 입찰에 나설 수 있도록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 바랍니다. 4. TNR 사업 시행 전 캣맘, 담당 공무원, 동물병원의 간담회 및 층위별 교육 제공 바랍니다. 5. 캣맘들도 내 고양이만 안전하면 된다는 사고를 버리고 TNR의 중요 스테이크홀더로서 경험과 올바른 지식을 갖춰야 합니다. 6. 상, 하반기 연 2회 TNR 효과성에 관한 의견 나눌 수 있는 공청회 개최 바랍니다. 공존을 위한 길고양이 중성화 정책이 수술과 이로 인한 사고들 때문에 오히려 길고양이의 생명을 위협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 오랜 조사와 협의, 전문가들과의 협업이 필요한 일, 그러나 누군가는 꼭 해야 할 일이기에 개선 방안과 의지 여부를 기다리겠습니다. |
|||||
첨부 |
|
다음글 | 답변드립니다. |
---|---|
이전글 | 의왕시도시공사 포일스포츠센터 수영장 예산으로 인한 휴강 건의합니다. |
콘텐츠 담당자 :
전화번호 031-345-2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