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바란다
포일동 지역 개 짖는 소음문제 해결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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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 | 작성일 | 2017.08.16 | 조회수 | 534 |
양지편로31 열린하우스 주민입니다. 이사온지 2년이 넘었습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짖어대는 개형견들 소음은 잠을 깨게 만듭니다. 특히 하절기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1.양지편로 27-4 이곳은 소방도로 때문에 철거되었지만 어르신이 개를 15마리나 키웠던 곳입니다. 그리고, 주변 집들도 대형견들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주인이 단속을 하고 있어서 괜찮습니다. 개를 키우니 나는 소리 정도는 이해합니다. 2.문제는 양지편로 39-23 사슴농장의 소음입니다. 언덕 꼭대기에 집이 있고 개집은 주택가쪽에 위치해 있어 개가 짖으면 밤새 짖습니다. 이 문제로 인근 청계파출소와 협의해 다소 조율하긴 했지만 여전히 시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주야를 가리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요, 한 번 짖으면 최소 30분에서 한시간 이상 지속짖습니다. (사람이 오거나 짐승이 와서 잠시 짖는 것 정도는 이해합니다.) 어르신들이 살고 계신 듯 한데, 단 한 번도 단속한ㄴ 걸 본 적 없습니다. 그리고, 개 소음 때문에 문제 생기면 전화하겠다 했더니 전화번호를 아예 안 주더군요 3.두번째 문제는 양지편로 41-11 집의 소음입니다. (원래 이 지역이 농가였던 곳인데, 이 집은 후에 새로 집 지어 들어온 곳입니다.) 밖에 큰 개를 두 마리나 키우는데, 이 개 짖는 소리가 31번지까지 들립니다. 게다가 이 집 개가 짖으면 사슴 농장의 개와 연결되어 양쪽에서 밤새도록 짖습니다. **동영상은 양지편로 39-23 에서 새벽 3시경 들리는 개 짖는 소리입니다. (그 날 같은 시각에 찍은 41-11 동영상도 있습니다..) 개짖는 소리로 잠을 깨게 되면 다음날 운전하는데 지장이 많습니다. 졸음운전으로 위험한 적도 적지 않습니다. 좀 과장해서 말하면 이 과도한 소음은 거의 살인행위에 해당되지 않을까요? **시의회이 할 일이 이런 일 아닐까요? 뉴질랜드에 2주 댕겨 왔는데 시의회가 이런 일을 하고 있더군요. 그 나라는 거의 집집마다 개를 키우고 있고 개 공원도 있을만큼 개방적이지만, 소음 문제에 관한 한 철저히 훈련 시킵니다. 만약 이웃집 개의 소음 문제가 발생시, 몇 번의 권면과 경고조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결되지 않을 때 주인은 많은 벌금을 내야 하고 개는 안락사 시킨다고 하네요... *저도 시골 출신이라 어릴 때부터 개 많이 키웠습니다. 개들 속성도 압니다. 개는 주인이 훈련시키는 것에 따릅니다. 어차피 이 지역이 신축빌라들이 들어서는 주거공간이라면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야 하지 않을까요? 이웃 집에서 소형견을 키우는 문제도 있긴 하지만 이런 것들은 주민들끼리 서로 조율하고 양해를 구하고 있습니다. 시의회, 시청, 경찰서... 관계자 분들께서 조속한 해결을 해 주시길 바라고 소음 문제로 인한 법규를 제정하고 시행한다면 의왕시가 다른 어떤 시보다 수준높고 살기 좋은 곳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다가 애완산업이 점점 더 커질 것인데 관련 법규를 만들어 시행해야 더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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