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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 작성일 2020.03.10 조회수 2382
안양판교로 특별계획구역(포일동 506-1 번지)의 개발 방향에 대한 의견

의왕을 사랑하고 의왕의 발전을 기원하는
이번 인덕원 푸르지오 엘센트로 입주한 입주민입니다.

특별계획구역(포일동 506-1 번지)의 개발 방향에 대한 의견드립니다.

1. 신도시 3기 부지로 의왕 청계 2지구로서 포일동 일원에 1,600 여 가구이며
계획 인구 수도 5,281명에 이릅니다.
그러므로 중심 상가가 꼭 필요한 부지라 하겠습니다.

2. 현재 1,774 세대가 입주중인 저희 아파트에는 학령기 아이들이
많습니다. 아직 학원가가 발달하지 않은 곳으로
10-15 분 거리의 평촌 학원가로 가야만 하는데
바로 갈 수 있는 버스 노선도 마땅이 없는 형편입니다.
근린 상가가 들어온다면 학원및 상가의 발달로 오피스텔보다 많은 세금 확충이 가능합니다.


3. 오피스텔은 기본적으로 공원 부지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여기에 입주하는
사람들은 옆에 있는 크고 아름다운 저희 근린 시설을 이용하게 되는 것이
필요 불가결하게 됩니다. 그 비용은 저희 입주민이 부담하게 됩니다.
매우 부당하며 저희는 재산권에 상당한 침해를 입게 됩니다.

4. 30층의 오피스텔이 건설된다면 저희 아파트 전면이 가려지므로
재산권과 조망권등에 침해를 받게 됩니다.


이점을 다시 한번 고려해주셔서
원안인 7층의 근린 상가로서 설립 인가 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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