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바란다
분양당시 약속된 백운밸리 종합병원 유치가 무산되지않도록 꼭 관철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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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 | 작성일 | 2021.11.26 | 조회수 | 358 |
최근 백운밸리에 들어설것으로 예상되었던 종합병원이 의왕시의 무관심과 시행사등 관계기관의 날치기 통과에 무산될 위기에 처했읍니다. 의왕시는 주변 도시들에 비하여 종합병원등 의료시설이 부족하여 성사된다면 백운주민은 물론 의왕시민 모두에게 의료혜택이 돌아갈 좋은 기회로 시민 모두가 환영할 일입니다. 그런데 애초 목적과는 다르게 주민들의 염원을 외면하고 민간주주사의 잇속챙기기로 전락하여 제2의 대장동 화천대유를 연상시키는 행태가 의왕시에서도 일어나고 있읍니다. 2016년 분양당시 조감도에도 명시되고 입주민들의 의료복지를 위해 종합병원이 들어선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었는데 최근 S의료재단이 들어온다는 일부 신문기사 잉크도 마르기전에 최고입찰가로 시행사와 투자회사들 잇속 챙기기로 급작스럽게 날치기통과를 시도하려한 의왕시,도시공사,백운PFV 모두에 입주민들은 분개하고있읍니다. 더욱이 이런 사실이 공개적으로 불거지자 불과 며칠 되지도않아 서둘러 갑자기 주민들이 많이 참석하지도 못하는 평일에 날짜를 잡아 예정에 없던 설명회를 하고선 도시공사 개발실장은 공개석상에서 종합병원으로 한정 유치하는 것은 불법이다,최고가낙찰제로 해야 합법적이다는 둥 발언을 하다가 시청 특화팀장이 회의 말미 백운pfv의결로 종합병원 변경신청가능하다고 말하자 거짓말로 드러나 주민들의 공분을 사기도 하였읍니다. 이전에 의왕도시공사가 감사원에 업무.의료복합시설용지 매각관련 특정 업종을 유치해야 한다는 조건을 추가할 수 있는지 여부를 사전컨설팅 의뢰했었고, 감사원 검토결과는 의료복합시설용지에는 '의료법상 200베드 이상 종합병원 운영' 조건이 포함됐고, 종합의료시설은 기반시설에 해당하므로 지정권자의 공급계획 변경 승인을 얻어 조건을 부여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전했읍니다. 이는 도시공사에서 감사원에 사전 문의하였음에도 도시공사 개발실장은 종합병원유치가 불가하다고 주민들앞에서 허위사실을 말한 것이 됩니다. 이러한 작금의 행태는 시민들이 누려야 할 권리에는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자신들의 사익을 추구하려는 의도이며 오히려 주민들을 기만하려까지한다고 밖에 볼 수 없어 도덕적 해이가 도를 넘는 거 같아 허탈감과 함께 배신감마저 듭니다. 의왕시에서는 1. 백운 밸리 입주민들의 피해가 더 이상 커지지 않도록 의왕도시공사의 인사조치, 해당 인사들에 대한 민형사상의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을 간곡하고 강력하게 요청합니다. 2. 종합병원유치 없는 매각절차 중지 확약을 요청합니다. 3. 종합병원유치에 대한 공청회 개최를 통하여 입주민들에게 모두 공개해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백운밸리의 모든 입주민들은 분양당시 약속한 종합병원이 하루속히 개원하여 타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의료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의왕시는 이런 입주민들의 숙원을 하루속히 귀담아듣고 잘못된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의왕도사공사 및 백운PFV를 철저히 관리감독 하여 입주민들의 질문에 속히 답변을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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