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바란다
| 백운밸리 입주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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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 | 작성일 | 2018.12.18 | 조회수 | 529 |
| 백운밸리 입주를 앞두고 있는 입주예정자입니다. 요즘 입주시기가 점점 다가오면서 완성되지 못한 주변 시설로 인해 점점 더 많은 걱정을 하게 됩니다. 매일 이용하게 될 주민편시설 부족 및 교통체계의 미비는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 의왕시청, 도시공사는 시민에게 약속한 계획을 실천할 의지가 있는지, 그리고 의회는 의왕시민의 대표로서 시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기울이며 발로 뛰고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계획대로라면 롯데몰도 착공하여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야 하며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도시공사 커뮤니티는 그 위용을 드러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착공 조차 하지 않는 이유는 도데체 무엇입니까? 이제 3월이면 입주인데 수영장 등 운동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차를 타고 멀리 나가야 하다니...기막힐 따름입니다. 더 빨리 해 달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약속한대로 이행하라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이었다면 분양당시 그런 홍보를 하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의왕시는 시민들의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 감독해야 함에도 도데체 왜 먼산 보듯 하고 있을까요? 의회가 적극적으로 시민을 대변해야 할 이유입니다.. 또한 도시공사커뮤니티에는 수영장.GX.휘트니스센터,열린 도서관 외 나머지는 용도를 변경 하여 업무시설을 넣으려 한다는데 시민들에게 알리지도 않고 이렇듯 공사의 편의대로 변경해도 되는 것일까요? 정말 어쩔 수 없이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여 시민들을 위한 공간이 그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업무지원시설에 병원 등이 계획되어 있었는데, 이것은 또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요? 상가주택도 아직 착공 조차 하지 않았다니 입주 후 생활에 불편은 물론 소음.먼지, 공사차량으로 인한 민원 등 수많은 문제가 예상됩니다. 해결 방안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교통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백운밸리 입주민에게 심장과도 같은 청계IC 광역버스정류장 사업이 올 초 기본 계획안 그대로 멈춰져 있는데 입주 후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어떻게 막을 것인지, 광역버스정류장 설치를 위해 지금까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홍다방~장수촌(의일로2) 도로 확장 사업은 언제 시작하여 완공되는 것인지...입주를 앞두고 잠을 설칠 수 밖에 없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앞으로의 계획도, 아무런 편의시설도 없이 입주하여 감당하게 될 불편함이 조속히 해결되고 입주예정자들의 걱정이 해소될 수 있도록 의와시 의회가 시민의 편에서 문제를 해결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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