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바란다
| 백운밸리 롯데몰의 조속한 시공을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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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 | 작성일 | 2018.10.26 | 조회수 | 390 |
| 내년에 입주하는 백운밸리의 한 주민으로 롯데몰과 관련하여 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어 봅니다. 분양 당시부터 롯데몰 입점은 아파트 준공과 맞물려 개장을 한다고 홍보하더니 갑자기 사드 때문인지 아님 롯데 내부 사정인지로 인해 설계 변경을 한다고 하면서 실질적으로 가장 연관이 있는 백운밸리 입주 예정자에게는 한마디의 사과 없이 개장은 당초보다 1년 6개월 이상으로 연기된다고 했습니다. 거기까지는 그럴 수 있을꺼라고 생각을 했는데 현재 공사 진행현황을 보면 한심하고 답답하기가 가시지를 않습니다. 설계변경 하기 전에 공사차량 한두대만 지나다니다가 현재는 마지못해 공사하는 시늉만 내고 있네요. 어느 날인가 롯데몰 공사라는 표지판도 사라지고 없습니다. 롯데가 이럴꺼면 왜 백운밸리에 쇼핑몰을 하겠다고 나선건지 차라리 안할거라면 사실대로 말하고 다른 기업을 모색해봐야 하는게 아닌지 걱정이 듭니다. 쇼핑몰 공사한다고 주변 경관은 다 파헤쳐 놓으면서 설계 변경으로 3개의 부지에 들어온다던 쇼핑몰은 1개 부지에만 들어오면서 나머지 부지는 주차장으로 활용 후 다시 계획하겠다니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 입니까!! 정확하게 어떻게 할건지 계획하고 그 계획에 따라 부지사용을 하든 아님 원 상태로 복원을 하든 해야 겠지요. 제발 의왕시가 롯데와 결탁했네, 뒷거래가 있네 등등 이런 말들은 단지 소문이기만을 진심으로 바랍니다. 객관적으로 보면 의왕시가 롯데를 너무 놓아주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크며, 자꾸 말만 내세우고 행동은 하지 않는 롯데를 의왕시에서 강하게 압박을 해줬으면 합니다. 조속히 롯데의 사업 시행여부를 촉구하여 롯데에서 계획대로 하지 않는다면 여기에 따른 손해배상 등 각종 의왕시의 피해에 대한 보상을 청구하고 사업은 다른 기업으로 다시 모색하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백운밸리 롯데몰은 의왕시가 한단계 더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모티브가 충분히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부디 의왕시와 백운밸리의 입주민들이 윈윈할 수 있도록 의왕시 의회에서 많은 노력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더 이상 대기업의 횡포에 당하지 않는 꿋꿋한 의왕시가 되기를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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