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바란다
포일2지구 숲속마을을 살려주십시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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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 | 작성일 | 2019.03.18 | 조회수 | 7155 |
존경하는 시의원님들 의왕시에 거주하는 지역구민입니다. 포일2지구 숲속마을이 주변 과천과 안양시의 지역이기주의의 희생양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의왕시민들이 시계지역에서 수년간 당해오는 부당한 차별을 더는 받지 않도록 부디 대책마련과 방안강구를 부탁드립니다. 포일숲속마을과 과천지식타운으로의 연결도로 (3-8대로)는 현재 숲속마을 3단지 두터비공원뒤로 길이 기형적으로 잘려있습니다. 이 길부터 지식정보타운12 구역까지는 불과 200m 밖에 되지 않는 거리인데, 이대로 47번우회도로가 갑자기 숲속마을3단지 뒷쪽부터 지상화되어 비산먼지와 매연, 소음등 실질적인 피해를 다 떠앉게 생긴데다가 바로 그 47번 우회도로 계획변경과 과천시의 지역이기주의로 인하여 3-8연결도로가 끊어지는 긴급한 위기에 처하였습니다. 의왕시는 지식정보타운과 도시가 단절되며 인덕원IT밸리의 확장성은 가능성마저 소멸되며 숲속마을은 말그대로 숲속에 고립되는 단지가 됩니다. 혹자는 북의왕ic 윗쪽으로 연결되는 도로가 있으니 되지않느냐고 하는데 이는 그야말로 행정편의적인 사고방식이라고 생각됩니다. 그쪽으로가면 200m면 연결될 수 있는 지식정보타운을 차로 2km 이상 돌아가야함은 물론, 도보로 교행또한 불가능한 도로로, 제2경인고속도로에서 고가옆에 산짐승들이나 다닐법한 좁은 보행데크 하나만을 붙여 만들어놓고 나몰라라 하고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연결이 아닙니다. 더 큰 단절이고 차별입니다. 게다가 현재 인덕원IT 밸리 뒷편의 청년들을 위한 행복주택을 건설중인데 지역에서 가장 일자리가 많이 생기는 지식정보타운을 코 앞에두고 2.5km나 이동해야하는 행복주택에 들어올 청년들과 숲속마을 지역민들의 불편함, 거기서 발생하는 각종 비용과 자원들의 낭비 또한 헤아려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006년에 47번 우회로관련 계획변경에 돌입하면서 숲속마을이 고립되어지는 계획을 방관한 의왕시와 과천시 그리고 과천시의 요구에 끌려다니며 계획변경을 수립한 지난 관계부처들의 과오를 의왕시민들을 위해 일해주시는 시의원님들께서 바로잡아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의왕시민을 대변해주시고 의왕시민을 위해 일해주시는 시의원분들의 움직임만이 이 심각한 사태와 지역구간의 모른체와 비협치로 인한 불합리함을 바로잡는 단초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 숲속마을3단지 뒷쪽부터 지상화되는 47번 우회로를 숲속마을구간까지 지하화 하면 그 위로 3-8도로의 지식정보타운 내부 도로와 연결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또 제 제안 외에도 기술적으로 조금만 고민하면 충분히 가능한 부분입니다. 이미 마을주민의 LH의 정보공개 서한 답변을 통해 지역구간 갈등요소 이외에 기술적인 문제는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부디 의왕시 주민들이 다른 안양시나 과천시로 하여금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게 힘써주시고 노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디 힘내어 도와주십시오. 숲속마을을 살려주십시오. 존경하는 시의원님들 다시한번 간청드리며 글을 맺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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