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바란다
사기분양일까요, 의왕시의 무관심일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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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 | 작성일 | 2018.12.18 | 조회수 | 1492 |
2016년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전국에서 몰려 청약을 할 정도로 성황리에 분양을 마친 백운밸리. 운 좋게 당첨되어 부푼 기대로 입주를 코 앞에 두고 있는 지금, 과연 이 곳에 아이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을지 걱정이 태산입니다. 현재 백운밸리는 분양시 홍보되었던 그 어떤 것도 이행되지 않은 채 아파트만 덩그러니 지어진 상황입니다. 당장 필요한 생필품을 살만한 슈퍼도, 아이들 통원 시킬만한 차량도, 출퇴근을 위한 대중교통도 어느 하나 이루어진 것이 없는데 의왕시에서는 너무 방만한 것 아닌가 하는 원망이 분노가 되는 시점입니다. 백운밸리는 의왕시의 도시개발사업으로 진행된 것 아닙니까? 시장님이 바뀐 후로 진행마져 중단된 것입니까? 의왕시에 대한 이미지는 아직까지 안양에 비해 \'낙후\'라는 이미지가 강합니다. 바로 옆동네 임에도 안양과 의왕간에 이미지 격차가 큰 데에는 교통, 인프라, 학군 등 영향이 많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의왕시에서 주관한 도시개발사업이 이러한 형태로 입주가 시작된다면, 개발사업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의왕의 이미지 타격은 물론, 현 시장님의 능력과 자질까지 함께 추락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람이 살 곳으로 지어졌다면 살아갈 수 있는 기본 요건은 충족이 되어야지요.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에 아파트만 덩그러니 지어놓고 시민들이 행복하겠습니까? 시장님이 추구하는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이 가당키나 하겠습니까? 처음 공약했던 홍보대로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진두지휘해야 할 시장님께서 너무 나몰라라 하는건 아닌가 우려되던 마음이 이젠 원망에서 분노로 치닫고 있습니다. 두 달 남짓 남은 입주에 앞서 처음 홍보했던대로 청사진을 꿈꿀 수 있도록 시장님이 발벗고 나서주셔야 할 때라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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