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바란다
| 의왕시는 백운밸리로 시민들을 농락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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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차** | 작성일 | 2018.12.18 | 조회수 | 1801 |
| 백운밸리 입주예정자입니다. 결혼하고 첫 집으로 백운밸리를 분양받았습니다. 아직 어린 두 아들과 들어갈 첫 집으로 선택한 아파트입니다. 2년동안 모델하우스에 보았던 환경을 꿈꾸며 많이 설레고 기다렸습니다. 이제 두 달 후면 입주입니다. 하지만 지금 백운밸리 주변 환경은 어떻습니까? 저 곳이 제 가족들이 들어가 살 수 있는 환경입니까? 기본 생활은 가능하게 만들어 줘야 할 것 아닙니까? 생필품은 어디에서 구하며 다른곳으로 이동은 어떻게 합니까? 어린 아들 업고, 안고 30분 마다 오는 마을버스를 기다려야 합니까? 의왕시를 믿고 전재산을 투자한 곳입니다. 의왕시의 택지개발이기에 그 청사진을 오롯이 믿은 죄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내가 평생 살아온 행정시를 믿은 저에게 남은것은 허허벌판 속 홀로 서있는 아파트 뿐입니다. 택지개발을 계획하고 그것을 앞세워 분양을 했으면 사람이 살 수 있게 만들어 줘야 하는것 아닙니까? 100% 완벽하게는 불가능 하더라도 계획의 80%는 이루어 냈어야지요. 롯데의 내부사정이기에 어쩔수 없었다고요? 아니요. 그런 것을 관리 감독하는 것이 당신들, 의왕시장과 공무원들의 일입니다. 당신들은 직무유기를 했습니다. 도시공사커뮤니티는 대체 무엇을 하는 집단입니까? 백운밸리 입주자들은 재산권을 침해받았고, 생활권을 빼앗겼습니다. 분노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부끄러운줄 아십시오. 그리고 지금이라도 일을 하십시오. 해야할 일을 하십시오. 담당자는 복사+붙여넣기의 답변말고 구체적인 방법과 방안을 제시하십시오. 1.입주시 준공 될것 처럼 홍보하며 편의성을 강조한 도시공사커뮤니티는 아직도 착공 조차 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도시공사에 확인해 보니 백운밸리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에 수영장.GX.휘트니스센터 열린 도서관 외 나머지는 용도 변경 하여 업무시설을 넣으려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만일에 하나라도 입주민 편의시설이 아닌 업무시설이 들어올시 절대 가만 있지 않겠습니다. 2.업무지원시설 용지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와 매각을 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3.이주자택지.협의자택지에 대해 전혀 보상 및 협의가 안되는 이유는 무엇이며 이를 원만히 해결 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습니까? 상가주택도 아직 착공 조차 하지 않아 입주 후 생활에 불편은 물론 소음.먼지 공사차량으로 인한 민원 예상.해결 방안은 있습니까? 4.시청 담당 부서에 확인 결과 백운밸리 입주민에게 심장과도 같은 청계IC 광역버스정류장 사업이 올 초 기본 계획안 그대로 멈춰져 있는데 광역버스정류장 설치를 위해 지금까지 어떤 노력과 무엇을 했습니까? 5.홍다방~장수촌(의일로2) 도로 확장 사업이 계획.추진중이었는데 진행은 하고 있습니까? 하고 있다면 어디까지 진행되었습니까? 6.백운밸리 사업에 관한 현재 상황과 앞으로 계획 그리고 아무런 편의시설도 없이 입주하여 감당하게 될 불편함 등 백운밸리 입주예정자들과 시장님과의 간담회를 요청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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